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57:03

스위트홈(드라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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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시즌 1시즌 2시즌 3
설정 그린 홈까마귀부대
줄거리 음악 원작과의 차이점 평가 원작



[Clearfix]

1. 개요

넷플릭스 시리즈스위트홈》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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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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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와 후반부의 오리지널 스토리의 평은 꽤 좋다.[1] 하지만 늘어지는 중반부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다. 초반부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 기대를 높였던 시청자들은 갈수록 괴물과 한 공간에서 지내는 데에서 오는 공포감과 스릴이 대폭 감소한 점을 혹평하고 있다.

우선 주요 등장인물들이 퇴장할 때 신파가 상당히 강조되었는데[2] 이것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면서 텐션이 늘어지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극중 등장인물들이 마치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던 것처럼 무감각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긴장하던 시청자들을 맥 빠지게 하기도 한다. 너무나 전형적인 한국적 설정의 신파조 캐릭터 설정과 연기, 대사톤 등은 넷플릭스여서 가능했던 신선한 소재를 그야말로 또 다른 평범한 "한국영화"로 만들어 버린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괴물이 곳곳에 돌아다니는데도 아무 걱정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3] 심지어 홀로 오토바이를 타고 그린홈을 떠나기까지 하는 등 긴장감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소들도 지적받고 있다.

장르가 크리처 공포물인데도 불구하고 긴장감과 공포 요소가 크게 떨어지는 연출 또한 주 비판점 중 하나이다. 음향과 구도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영상 매체'로 왔음에도 '그림 매체'보다도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은 원작에서 느낀 긴장감과 전율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4][5]

문어체 대사와 많은 인물들에게 서사가 분배된 군상극적인 요소, 괴물과의 전투 양상(누군가 위험 → 다른 사람이 개입/희생해서 몰아냄)은 원작과 동일한 부분. 하지만 위와 같이 긴장감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있다 보니 드라마에서는 장르가 모호해졌다,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하며 중구난방으로 흘러간다 등의 단점으로 부각이 되는 불상사가 벌어져버렸다. 크리처 공포물로 보기에는 중후반부 괴물들의 활약이 밋밋하며[6] 앞서 언급된 신파적인 면이 더욱 부각이 되면서 괴물은 그저 전개를 위한 도구에 불과해졌다. 반면 이러한 점이 다채롭고 편집 또한 속도감 있다며 후반으로 갈수록 재밌다는 반응도 있다. 여타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클리프행어를 적절히 사용해 뒷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 역시 느낄 수 있다는 평도 존재한다.

원작에선 차현수가 원탑 주인공인데 드라마에선 분량이 대폭 줄어 주연 세 명의 비중이 비등하다. 이에 대한 불만도 일부 있는 듯. 조단역 배우들에게도 골고루 서사를 줬다. 그린홈의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이응복 감독이 인터뷰에서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멀티 주인공을 통해서 소재를 더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시즌2를 기대하게 하는 결말을 보면 편상욱 캐릭터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음악은 혹평하는 의견이 매우 많다. Imagine DragonsWarriors[7]비와이의 '나란히' 같은,[8]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음악이 자주 삽입되어 오히려 작품의 긴장감을 떨어뜨렸다는 얘기가 많다. 음악의 배치 역시 과하게 극단적이거나 장면에 어울리지도 않아 더 작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지적. 이어지는 비판에 이응복 감독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음악 선곡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도적으로 쨍하게 연출된 색감으로 인해 배경이 더욱 현실과 동떨어져 보이며, 오히려 드라마보다는 게임 트레일러와 흡사해 보인다는 의견 역시 있다. 원작은 칙칙한 핏빛 색감을 유지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는데 도대체 무슨 연유로 반대되게 쨍한 연출을 선택했는지 의문.

미술 면에서 분장, 소품 및 세부적인 디테일은 호평받고 있으나,[9] 배경을 원작의 평범한 오피스텔에서 홍콩 슬럼가에 있을 법한 아파트로 변경한 것은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10]

요약하자면, 뛰어난 원작과 '이응복'이라는 스타 연출가의 참여로 인한 높은 기대치와는 달리, 공개 이후 비판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국내 제작 장편 크리처 드라마가 최초인데다 생소했던 장르를 통해 기존 한국 드라마의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려고 시도한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한국형 아포칼립스 크리처물이라는 소재부터가 매우 흥미롭고 신선했다는 점 역시 다수가 공감한다.
원작팬들의 아쉬운 비판도 있지만 그럼에도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요인은 크리처물이긴 하지만 한국적 정서가 잘 녹아있는, 인간애가 넘치고 재미와 감동이 같이 살아있는 작품이란 점이 글로벌적으로 통한 것으로 보인다.

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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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이후 무려 3년이라는 텀 동안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그대로 답습해버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시즌 1보다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으며, 너무나 많은 등장인물과 개연성 부족한 인물들의 행적, 부족한 연출과 난잡한 스토리까지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11]

CG의 완성도에 대한 혹평이 많다. 괴물이 실제 배경에 비해 색조가 맞지 않거나 그래픽이 깨지는 등의 이질감이 심각하며 간혹 프레임이 끊겨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전체적으로 시즌 1보다 발전하기는커녕 외려 더욱 더 퇴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모습이다.[12] 반면 시즌 1에 이어 재등장한 연근 괴물과 눈알 괴물을 비교했을 때 CG가 훨씬 발전되었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시즌 1의 주제가 '그린 홈'이라는 작은 세계관에서 생존을 위한 인물들의 사투라는 비교적 명확한 주제였다면, 시즌 2에서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방대해진 세계관과 새로운 인물들로 인해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나도 부족해져, '이 사람은 도대체 왜 등장시킨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인물들도 상당수다.

시즌 1의 주역들은 왜 시즌 2에 출연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공기화 수준의 분량만 배정받았다. 그렇다고 시즌 2에 합류한 배역들의 비중이 많은 것도 아니다. 주연급 배우들이 너무 많아 분량 조절에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메인 주인공인 차현수 역의 송강이 거의 공기 수준으로 비중이 급감했다. 거의 조연 5에 미치는 수준이며 나오는 장면도 많지 않다. 시즌1의 팬들은 당연히 시즌1의 차현수에 대한 메인 서사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한 것인데, 그 서사를 보여주지 않으니 혹평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기존의 시즌 1의 주역들의 상당수를 죽이거나 쩌리로 전락시키고 새로운 주역들을 과하게 푸쉬하는 것도 불만이 아주 크다. 그린 홈 주민들 중 손혜인이 기르는 봄이는 1화의 아비규환으로 인해 떨어진 후 아예 등장이 없고, 손혜인 또한 스타디운 편에선 그냥 고인으로 퉁치고, 윤지수는 폭격으로 인한 붕괴에 사망, 김수영은 스타 괴물에게 살해당하는 희생양으로 전락, 모든 가족을 잃은 김영수는 반항아로 전락, 강승완은 괴물화 진행중에 맛이 간 지반장에게 감금당하는 등 다수가 너무한 홀대를 받은 부분이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액션에 대한 배우들의 반응이 각본상 허술하다. 일례로 분명 손가락들이 잘리면 뼈와 신경도 절단난 것이기에 미치도록 고통스러워 해야 한다. 아무리 정신적 충격을 받아도 신체 절단이라는 통각이 가해지면 사람은 진짜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그런데 신체가 훼손된 캐릭터들이 아무런 고통의 묘사도 없이 어버버하기만 한다. 피는 철철 흘리면서도 말이다(...). 현실적으로도, 설령 눈앞에서 가족이 죽는 것을 목격해 정신적으로 미치려고 해도, 최소한 신체가 잘리는 순간만큼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비명과 함께 바닥에 나뒹구는 게 당연지사한 신체적 반응이다.

군인들의 행동거지가 너무 고전적이고 촌스러운 옛날 식이다. 아포칼립스가 터져서 경비를 삼엄하게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처음부터 밑도 끝도 없이 평면적인 악당 놀이에 입각해서 규정을 빌미로 죄책감도 없이 당당하게 민간인들에게 쉽게 총질하고 폭행한다.

박사들의 행동도 너무 뻔하고 유치하다. 무슨 지구의 인간은 바이러스라서 지구가 청소를 한다는 것. 옛날 일본 만화에서나 나오는 손발 오그라드는 한물 간 대사를, 그것도 박사라는 인물이 가설이랍시고 군부 수뇌부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어떠한 서사적 배경도 없이 그냥 비인간적이고 잔인하다. 괴물이 된 딸 앞에 엄마를 피실험자로 보내면서, 엄마가 손가락이 잘려도 무미건조하게 넘어간다. 산 사람도 실험이라는 이름 하에 쉽게 톱질한다.

대사도 문어체스럽게 처리되어 몰입에 방해된다. 대표적으로 캐릭터가 입으로 '그들이'이라는 3인칭 복수를 많이 쓴다. 그런데 한국인 중에 그 누구도 3인칭 복수를 지칭할 때 육성으로 '그들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육성으로 3인칭 복수를 언급할 때에는 '걔네들이/그것들이/그년들이/그놈들이/그 새끼들이/그 인간들이'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그들이'란 단어는 현대에 와서는 거의 번역투 같은 작문용 단어다. '그들이'란 단어 외에도 부자연스러운 화체를 배우들이 육성으로 내뱉는다.

캐릭터들의 리액션도 부자연스럽다. 작중 초반만 해도, 그냥 주연들이 서로 싸우다가 차 사고가 나서 군인들이 있는 곳을 덮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부상당한 군인들은 손가락도 아니고 하물며 다리 자체가 날아간 상황이라서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데도 고통에 미치려고 하거나 패닉에 빠져 있지 않는다. 그냥 아프다는 시늉으로 숨만 좀 헐떡인다. 더군다나 뜬금 없이 죽고 주인공은 그의 다리를 붙잡고 오열한다.

무수히 뿌려진 떡밥들 중에서 제대로 회수된 것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보니 결국 하염없이 2024년 여름에 공개될 시즌 3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물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시즌 2에 뿌린 떡밥들을 회수하지 않아야 시청자들에게 시즌 3을 볼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고야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시즌 1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분위기의 시즌 2이다 보니 아예 시즌 1과 시즌 2가 다른 드라마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다는 평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다만 원작 웹툰이 인기작이고 원작은 그린홈 오피스텔 안에서 내용이 끝나는데 시즌2는 그린홈을 나가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원작과 달라지는 부분으로 인해 드라마 내용과 상관없이 그냥 시즌2 자체가 싫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불편하고 거북함만 주는 장면도 있는데, 준일이 어머니를 위한 약이라면서 그라목손으로 괴물화가 진행되는 어머니를 살해하려는 장면이다. 효자도 이런 난국에 인간성을 잃고 괴물보다도 못한 인간으로 돌변한다는 느낌을 주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악역도 아니고 선역으로 보이던 인물이 사이코패스로 급변하는 것이 작위적인데다가 살인 장면도 매우 구체적이고 긴 시간동안 연출된다. 그리고 준일이 괴물화가 되는 동시에 인체 폭발을 일으켜 터져 죽는 결말 또한 충격적이다. 감독 본인은 준일이 제일 애착 가는 캐릭터라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라고 언급하였고, 에너지가 폭발하여 죽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즉, 감독은 철저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넣은 최후 장면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최후 장면이 거북함을 유발하여 많은 이들을 하차시켰다는 것. # #

2.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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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나 시즌2 보다는 나은 작품이란 평가가 대부분이다. CG 또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시즌2에 비해 낫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절대적인 완성도가 시즌1에 비하면 부족하며 무엇보다 설정 파괴와 억지 전개, 억지 신파가 지적된다. 일단 극중 '신인류'라는 설정 자체가 본작의 괴물사태를 정리하기 위한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깝고, 몇 중요인물의 결말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편의적으로만 사용되었다는 부분이 있다.

특히 서이경의 경우 대체 무슨 의도로 다시 살린 건지 모를 정도로 기능적으로만 사용되다 퇴장된다. 이는 임박사나 탁인환등 여러 주요 인물도 마찬가지다. 설상가상으로 극 중 최종 보스인 MH-1의 전투도 고자연출에 가까울 정도로 성의가 없다. 게다가 극을 이끌어가는 시점과 화자가 굉장히 산만하다. 특히 시즌2부터는 이은유가 시리즈의 시점을 끌고 가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빠져버리고 그 자리는 차현수가 끌고 간다. 정작 차현수가 활약해야 하는 타이밍에는 마치 오공의 부재처럼 잠들거나 갇힌다.

또한 여전히 극중 과도하게 많은 등장인물로 난잡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시즌2에서 너무많은 등장인물 추가에 굉장한 비판이 존재했는데 이에 감독은 시즌3에는 그것을 메꾸어줄 것이라고 하였지만 메꾸어주는건 커녕 스토리가 더 복잡해진것 같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거기에 차현수, 이은유, 이은혁의 서사가 등장함에 따라 시즌2에 새로 등장했던 인물들의 비중이 많이 사라졌다. 시즌2에서 준주연으로 등장했던 박찬영은 왕호상과의 서사를 부여해준 하니보다 존재감이 희미할 정도이다. 스타디움 내에서의 사건과 이벤트는 편상욱탁인환, 김영후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시즌2에서의 비전투원들의 일반적인 서사가 상당히 부족해진 것.


[1] 다만 결말의 경우 시즌 2를 염두에 둔 것인지 몇몇 장면들에 대한 설명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는데 이 때문에 결말이 더 난해해졌다는 평이 주축이다.[2] 이는 감독이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 싶었다."는 인터뷰에서도 밝힌 바 의도적인 연출로 보인다.식상해지면 거르고 싶다는 걸 모르나[3] 작중 경비원 괴물이 단신으로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정원을 초과할 정도면 최소 1t 가량의 무게를 가질 것으로 보이나 정작 팔이 잘린 치명상을 입은 성인 남성이 오른팔 하나와 부서진 칼 한자루로 개싸움을 시작하자 맥없이 밀려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경비괴물이 쓰러져 깔렸음에도 딱히 무거워하는 묘사가 없다. 이럴 거면 차라리 정원초과가 되는 장면을 삭제하는 게 나았을 지경.[4] 색감과 컷 전환, 서체만으로도 시시각각 좁혀오는 괴물들의 위협과 공포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낸 원작과 다르게, 드라마의 연출은 대부분이 그저 여타 좀비/호러 영화에서 흔히 보던 '갑자기 놀래키기' 수준에 그친다. 예를 들어, 1화에서 차현수가 처음 옆집 여자 괴물과 마주하는 장면을 보면 원작에서는 고양이 방울을 보고 공포에 질린 차현수와 이어지는 괴물의 음성, 옆집에서 걸어나와 차현수 집 앞까지 움직이는 괴물을 색감과 의성어만으로 살려냈지만, 드라마에서는 세세한 묘사 없이 순식간에 지나가며 원작이 처음 선사했던 긴장감의 절반도 조성하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5] 그래도 제작비로 인한 한계는 감안을 해야 한다. 한화 300억 원, 미화 2750만 달러 정도인데, 할리우드 영화계에서는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지 않으면 블록버스터로 대우받지 못한다. 물론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스타 배우들의 출연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500분 분량의 크리처 드라마를 찍기 빠듯한 예산은 맞다.[6] 여기엔 불규칙한 CG의 퀄리티가 이러한 단점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7]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삽입곡이었던 Warriors에 대한 평가의 경우는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의 혹평이 특히 심하다. 그러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르는 Warriors를 처음 듣는 사람들은 호평하는 의견도 있다.[8] 의외로 '나란히'는 기괴한 배경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있다며 호평하는 의견이 많다.[9] 다만, 총기 디테일이 매우 아쉽다. 당장 등장하는 K2만 봐도 비비탄 총에서 보이는 펌프 부분이 그대로 보인다. 청테이프라도 감았다면 좋았겠지만.[10] 대한민국 건국 이전에 건립된 아파트인 충정아파트를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11] 시즌 1의 경우 원작을 좋아하던 사람들 외에는 대부분 좋은 평가를 남겼으나, 시즌 2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혹평을 남기고 있다.[12] 1화의 숨바꼭질 괴물과 사치 괴물에 대한 CG가 대표적으로 비판받는다. 특히 사치 괴물의 CG는 게임 그래픽보다도 떨어지는 질감과 밋밋한 움직임을 보여줘 더욱 비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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