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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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사 파티
공주 살라나의 용사놀이를 위해 무작정 긁어모은 어중이떠중이 파티. 그런데 작품이 전개되면서 사실은 공주를 제외한 전원이 진짜 용사 파티급 강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사실 전개가 개그라 그렇지 처음부터 구성원들의 스펙이 대놓고 사기였다. 세계관을 통틀어서 따져 봐도 본인 분야에서는 최강자급인 인물들.1.1. 살라나
자세한 내용은 살라나 문서 참고하십시오.1.2. 로엔
자세한 내용은 로엔(히어로메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1.3. 벤 카슬러
자세한 내용은 벤 카슬러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윌리엄 아셀
자세한 내용은 윌리엄 아셀 문서 참고하십시오.1.5. 커스...
자세한 내용은 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6. 클로에
자세한 내용은 클로에(히어로메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2. 세날 왕국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1기/세날왕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 아난 제국
3.1. 제국 선대황제
베르미누 3세, 후안의 아버지. 동생으로 아문 경이 있다. 1기 시점에서도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했고, 제국 내전과 힐리스의 과거회상을 보면 1기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주술서를 얻기 위해 제국에 침투한 윌리엄 일행의 소식을 듣고 걱정하면서 힐리스를 파견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힐리스가 판정패(?) 당하면서 놔주게 됐다. 여기서 묘사만 보면 힐리스를 정말 아끼던 군주였던 것으로 보인다.이후 2기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방 귀족들의 압력으로 제대로 정치를 펼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즉위해 꼭두각시로 있다가, 힐리스를 비롯한 평민기사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왕권을 회복했다고 하는 걸 보면 은근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을듯.
다만 이와는 별개로 귀족들이 힐리스의 공을 뺏어가거나 힐리스 영지가 험지인 점을 보면 어디까지나 귀족 견제를 위해 이용하는 성격이 강한 걸로 파악된다.
3.2. 네슈아
아난 제국의 유명한 도적. 제국의 국력을 감안하면 세날 벤 카슬러의 이상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힐리스와 손잡고 제국으로 들어온 윌리엄 일행을 제거하자고 주장했다가 정의감이 넘치는 힐리스에게 그대로 감옥행을 탔다.2기 제국 내전 편에 따르면 제국의 서남 지역에서 활개치며 관군이 토벌하지 못할 정도의 세력을 키웠으나 당시 왕자였던 후안(히어로메이커)에게 털리고 진압당했다. 1기 과거편에 무력하게 그려젔던 검은 달 길드는 마튼의 기사단으로 승격하고 피의 길드도 세날 기사단으로 승격해 정보 수집과 공작을 담당하는데 아난 제국은 후안의 성향으로 그런 부대들이 없다고 하는 걸 보면 더욱 대조적이다. 물론 비교적 갈 곳이 없었던 검은 달이나 세날에서 얌전히 지낸 피의 길드랑 제국에서 큰 소요를 일으킨 네슈아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긴 했다만.
3.3. 전대 회색탑 학장
본명은 불명. 1기 어긋남 4편에서만 나온 인물. 한나 이전의 회색탑 학장으로 힐리스경의 요청으로 부학장 한나와 프레드 람을 파견한 인물이다.
이후 한나가 힐리스와 함께 지왕을 봉인하는데 성공해서 로엔의 현자 인정 시점에서는 학장 지위를 한나에게 물려주고 은퇴한듯.
1컷밖에 안나왔지만 작화에 매우 신경써서 그런지 차후 등장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현재까지 언급도 없다. 베르미누 3세에 의해 회색탑이 파괴되었고, 스노우 삼에게도 언급안되는 것을 보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외양은 긴 모자를 쓴 금발의 여성.
3.4. 힐리스
자세한 내용은 힐리스(히어로메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3.5. 가임
자세한 내용은 가임(히어로메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신성국가 디오렌
4.1. 앤더 코올
항목 참조. 1기 시점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4.2. 바바리
신성국가 디오렌의 칠성기사 | ||||||
붉은 사자 | 흑표 | 곰 | 고릴라 | 개 | 늑대 | 매 |
타오라 활활 | 골드 수저 | 오비 베어 | 괴이체 | 부르츠 2세 | 바바리 | 문크리안 3세 |
1기 시점에서 성국 칠성기사 중 한명으로 늑대 기사단 단장이었던 인물. 1기 지원군 편에서만 등장한다. 늑대기사단장이라 '울프경'이라고도 불린다.
당시 뭉클리아가 불안했던 성황이 지원으로 바바리경을 파견했는데 로리콘 기질이 있는지 라나가 얼마나 귀여울까하며 입맛을 다시다가 마거리트 공작부인 앞에서 찝적거렸다가 그대로 살해당했다. 그와 같이온 종자도 카사노에게 팔이 먹혔다(...). 칠성기사 울프 성법역시 대가 끊겼고 울프 기사단만 존속하고 있다고 2기 칠성기사 설정에서 언급된다.
바바리경이 실언한 점도 있었고,개그씬으로 넘어가긴 했지만 이건 엄연히 지원하러 파견된 외국 고위인사를 멋대로 죽인 것이다. 이로 인해 성국-세날 간 관계가 소원해지고 로엔이 현자 인정을 받을 때 뭉클리아를 제외하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다행히 이런 냉각기류는 친세날 성향의 뭉클리아가 집권하면서 없어진듯.
강함에 관해서는 마거리트한테 털려 묘사된 바는 없다. 확실한 건 1기 시점에서도 성국 최강급 인사인 타오라 활활, 크로덴보다는 급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4.3. 뭉클리아
자세한 내용은 뭉클리아 문서 참고하십시오.4.4. 전대 이글나이츠
1기 과거편인 교주편의 등장한 인물. 뭉클리아의 전임이다.[1] 문크리안 3세의 조부인 문크리안의 친형이다.대줏술사의 예언에 불만을 품은 성황이 마법협회를 이용해 주술사들을 공격하는 것을 미리 알고 서신을 가지고 이동하던 커스...와 싸우지만 사망한다. 후임으로 문크리안을 매의 기사단장 후임으로 커스...에게 알려줬지만 뭉클리아로 잘못알아들은 커스...가 잘못 알려줘서 유력한 후임자인 문크리안이 아닌 뭉클리아가 칠성기사가 되어버렸다.
문크리안에 못지않은 대인배. 굳이 최강의 검과 칠성기사 직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몸소 갈색 콧수염 성황(가칭)의 음모를 알아채서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해서 사망해 안타까운 인물이다. 다만 갈색 콧수염 성황도 서신을 노리는 이단자가 있다고 커스...에게 귀뜸한 점을 보면 성황 측도 눈치챘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대 칠성기사 중 최강답게 굉장히 강력한데, 몽크는 성기사의 성법을 봉쇄할 수 있는데 그 상태에서도 커스…를 몰아붙였다.
4.5. 전대 성황들
전부 이름은 안나왔다. 뭉클리아 이전의 성황들로 갈색 콧수염 성황 - 커스에게 살해당한 성황 - 전대 성황 3명이다. 1기에서는 뭉클리아 전대 성황과 갈색 콧수염 성황 밖에 안나온다.2기 시점의 성황인 뭉클리아와 달리 일절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성황들. 이들의 행적이 별로 좋지 않는데 이유는 성국이 부패할 대로 부패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세금을 안낸 주민들은 처형 & 추방을 당했으며 심심찮게 반란이 일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 갈색 콧수염 성황: 이름 불명. 주술사 사건을 일으키고 18대 몽크 마스터 커스...를 이단혐의로 심장형에 처하게 한 성황. 이 사람의 재위시기에 성국은 백년 안에 쇠퇴할 것이다 라는 예언이 나와 이를 해석하기 위해 대주술사[2]를 초빙했다. 그렇게 나온 결과가 성국 지도층이 문제라고 적나라하게 나오자 마법사협회와 주술사 간 충돌을 빚게해 많은 주술사들이 목숨을 잃게된 일을 벌였다. 여담으로 이 사람 시기에 문크리안의 형이 성국 최강의 검이자 매의 기사단 단장이었는데 위의 사건을 막으려 마법사협회에 서신을 전달하려는 커스...를 막아섰으나 커스...와의 싸움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문크리안의 난이 발발한 것도 이로부터 몇년 뒤의 시점이다.
- 커스...에게 살해당한 성황: 이름 불명. 등장은 2기에 했지만 1기 이전의 인물이라 이곳에 서술한다. 갈색 콧수염 성황 다음에 성황 자리에 오른 인물. 하필이면 커스가 당시 성국 개혁파들이 정권을 잡게하기 위해 직접나서 성국 고위층 인사들을 대거 살해한 일이 이때 일어났다. 성황은 심장형 사건은 전대 성황이 벌였으니 제발 살려달라고 간청하지만 커스에게 끔살당했다. 2기 시점에 등장한 로하 전 대사제가 어린 나이인 이 시점에서 권력을 틀어잡고 전횡을 휘두르게 되었다.
- 1기 성황: 뭉클리아 이전 성황. 뭉클리아한테 짜증을 받아서 그를 파라도 섬으로 보내버린 인물. 그를 보내자 성국이 편안해졌다면서 없던 살까지 찐 인물이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성국의 막장화는 착착 진행되고 있던 시기의 성황이라 좋은 인물이라 볼 수 없다. 뭉클리아가 성국 성기사 체면을 구길까 걱정하면서 칠성기사 바바리경을 보내 뭉클리아를 돕게 하지만 지나가던 마거리트를 욕보였다가 사망하면서 성국과 세날 관계가 일시적으로 적대관계가 형성되었다. 이후 등장은 없으나 1기 후반 마왕과의 결전이 끝난 뒤 ~ 늪의 성 전쟁, 목책성 시점 사이에 사망한듯.
4.6. 보라색 머리 뭉크
명왕 달고나와 계약해 영혼을 판 뭉크.본래는 반 피의 길드 전쟁에 참여했던 말단 도적이었는데, 벤에 의해 챙겨주는 선배를 포함한 일원들이 전멸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 성국으로 건너가 뭉크 교육을 받게되는데 내면의 어둠을 알게된 스승은 공격기를 안가르키고 금강밖에 안가르켰다고 한다.(세가지 편)
어둠안 편까지 명왕에 잡혀있다가 벤에 의해 명왕의 결계가 무너지면서 해방되고 앤더 코올, 바무(수왕의 몸체 엘프)랑 같이 성국으로 향한다.
1기 당시에도 젊은 편이었기 때문에 2기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의 등장은 전무하다....가 817화 대결 4에서 재등장, 신 몽크 집단을 이끈채로 구 몽크 세력을 토벌한 인물로 언급된다. 커스...처럼 삼장형을 받은 상황.[3] 금강만으로 정통 몽크인 고던에게 오히려 피해를 줄만큼 실력이 향상되었다. 허나 1기 시점에서도 오직 금강만 배웠다고 언급됐었고, 예전 도적으로 활동하던 시절처럼 암기를 꺼내는 걸로 보아 금강만 극한으로 단련한 것으로 보인다.
4.7. 칠성기사
1기 시점의 칠성기사들이다. 1기의 칠성기사들은 2기에서 대거 교체되어 타오라 활활만이 현직인 상황.- 늑대: 바바리(1기) - 공석. 기사단장 대가 끊겨서 2기 시점에서도 단장은 없다.
밑의 기사들은 실루엣만 나오고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 외양적인 특징으로 가칭을 붙였다. 해당 기사들은 1기 ~ 2기 사이에 오비 베어(곰), 부르츠 2세(개), 골드 수저(흑표), 괴이체에게 물려주고 은퇴한 것으로 추정.
- 파란머리(가칭): 장발에 푸른 머리 남성. 망치와 방패를 든 모습.
- 갈색머리(가칭): 갈색 머리의 남성.
- 검은눈썹(가칭): 두꺼운 눈섭의 흑발 남성. 2기 뭉클리아 급으로 머리가 없는 인물(...) 2기에서 문크리안에게 패배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했다.
- 그 외의 기사(가칭): 실루엣도 아예 안나왔다. 캐릭터를 정하지 않은듯. 시기상 오비 베어의 전임 곰기사단장일 가능성(654화 나는 편) 가능성이 있다. 기사단장 출신인 카피 수저(골드 수저의 아버지)일 가능성도 있지만 카피 수저가 칠성기사라는 언급이 없어서 알 수 없다.
5. 마튼 왕국
5.1. 폐위왕
인테부르스 루의 선대 국왕이자 아버지. 1기 시점 5년 전에 일어난 마튼-세날 전쟁을 일으킨 인물이다. 당시 12살이던 살라나 공주를 첩으로 들이려고 했다. 하지만 세날 왕국의 국민영웅인 공주를 건드린 점 때문에 세날 왕국 주민들이 마튼군과 싸우려고 민병대를 일으켰고 아런 백작이 전쟁을 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기사단만 이끌고 세날 왕궁으로 향하지만 윌리엄 아셀을 비롯한 세날 기사들에게 가로막혀 패배하고[4] 아런 백작 또한 팔 하나를 잃고 후퇴해 다 이긴 전쟁을 져버리게 된다.5.2. 인테부르스 루
1기 시점 당시는 마튼의 왕자 신분이었다. 항목 참조.5.3. 아런 백작
항목 참조.6. 마족
6.1. 마왕
자세한 내용은 마왕(히어로메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6.2. 명왕 달고나
자세한 내용은 달고나(히어로메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6.3. 뇌왕
뭐라고? 자... 잠깐!!!
번개의 수호왕. 겉모습은 푸른 머리칼과 붉은 눈의 엘프귀의 여성. 능력은 번개를 다루는 걸로 추정된다.
전투시에는 양팔이 푸른색 결정으로 이루어진 날개로 변하며 하반신또한 푸른색 결정화한다.
...그러나 스토리 시작 전에 이미 죽어있었으며, 천년만에 부활하자마자 마왕의 팀킬로 또 죽어서 대사 하나 없었다. 또 다시 부활해서 대사가 생겼지만 그게 "자...잠깐!! 난 간신히 부활했는...제기랄!!!"...결국 명왕한테 흡수당했다. 사실상 사망전대 명예회원. 그래도 명왕한테 흡수 당한 상태에서는 대사를 2마디나 했다. 그래도 중급마족으로 떨어진 수왕과 달리 이쪽은 마계로 돌아갔을 뿐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2기 킹메이커에서 오랜만에 등장. 마왕이 봉인된 위치를 알아내려다가 회색탑에 남아있던 소환의 현자 한명에게 당했다. 그래도 자그마치 3번이나 대사칠 수 있었으니 다행...인...가? 아마 이때 죽었다가 1기에서 부활한듯하다.
다른 수호왕들(화왕, 지왕, 수왕, 명왕)과 달리 전투씬이 그려지지 않았고 이름도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수호왕이다. 참고로 뇌왕이 나오는 편은 히어로메이커 1기 114화-115화, 마튼의 기사, 부활 2, 명왕전(1), 대마법, 희생편과 2기 세 명의 현자(2)편에서 조금씩 나온게 전부. 수호왕 중 유일한 여성형의 모습을 취한 수호왕이기도 하다.
6.4. 수왕 바무
자세한 내용은 바무 문서 참고하십시오.6.5. 지왕 가스론
자세한 내용은 가스론 문서 참고하십시오.6.6. 화왕 마그마
그나마 진지한 성격의 수호왕. 몸이 불꽃 그 자체로서 불로써 상대를 공격한다. 그런데 몸이 불인 것치고는 눈물도 흘린다.
공주 일행이 처음 조우하게 되는 수호왕이다. 여러번 맞붙었다가 마왕의 본거지에 쳐들어갈 때 로엔의 활약으로 깊은 바다 속에 수장되어 마왕 부활 전에 힘을 잃고 지상계에서 사라지지만, 공주의 몸으로 부활한 마왕에 의해 다시 소환된...지 10초만에 공주의 팀킬 본능이 발동하면서 사망. 후에는 명왕의 음모로 흡수 당한다. 흡수 당한 후에는 명왕 옆에서 흡수 당한 다른 수호왕들 대표[5]로 명왕에게 끝없이 잔소리(...)를 하나, 명왕의 본심을 알고서는 다른 마족들을 부추겨 푸처핸섭(...)을 쓰게 하고 자신은 뇌왕과 함께 마계로 돌아간다. 2부 마족섬편에서 마족서열소개할 때 얼굴만 잠깐 등장했다.
이름 그대로 주 기술은 화염 마법이며 몸 자체가 불인 만큼 물리공격 한정으로 무적인지라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인간측 최강자급인 벤과 윌리엄이 마법검을 들고 동시에 덤벼도 오히려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몸이 불인 만큼 수속성 공격이나 마법에는 매우 취약하지만 이 또한 로엔과 클로에 같은 정상급 마법사들의 공격으로도 데미지만 받을 뿐 쓰러뜨릴순 없기에 과연 수호왕이라고 불릴 만한 엄청난 마족이다.
오비 베어의 선조가 화왕과 싸웠다는 이유로 국가유공자 수준으로 치부되어 주가가 올라갔다. 그도 그런것이 칠성기사 정도가 되어야만 상급 마족이랑 상대하는게 가능한데 그 보다 2계단 위인 수호왕가 싸웠으니 국가유공자라 칭할만 하다. 다만 성국이 하도 타락한 터라 그러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베어 가문은 국가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여 수저 가문의 지원을 받아야 하였다.
6.7. 쿨롱
1기 초반, 2기 초반에 모두 등장한 중급마족. 모습은 마치 오뚝이처럼 생겼고 양팔만 있고 다리가 없다. 공격방식은 그대로 점프해서 내리꽂는 방식.1기 당시 본래 화왕의 부하로 세날 바하지방에서 라나공주 일행을 습격했으나 로엔에 의해 그대로 땅에 박히면서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 푸른탑 마법사들에게 봉인당했다.
이후 26년 뒤인 2기에 카난 므리슬랑이 갈보튼 로란을 방해하려고 마족섬에다 이 녀석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날뛰게해서 리스토를 비롯한 성기사 생도들이 고생하게 만들었다.[6] 1기 파티와 2기 구 킹메이커 파티의 역량 차이를 보여준 마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로엔이 손쉽게 사용한 중력 역전을 갈보튼 로란은 고위 마법이라 사용하기 어렵다고 한 점이다. 배를 부수는데 성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걸 보면 오우거와 같이 성수가 통하지 않는 마족으로 보인다.
6.8. 다크 엘프의 수장
1기 숭고한 목적, 대마법 편과 2기 마족섬 편에서 등장한 인물. 본래 지상계는 엘프가 지배하고 있었지만 차츰 인간의 세력확장에 밀리고 자연파괴를 일삼자 마계로 넘어가 마왕에게 도움을 요청한다.이후 대마법 편을 보면 마신전쟁(정황상 마왕-반마왕연합 전쟁)에도 참여했으나 패배한듯. 화왕의 외침에 응해서 힘을 보태준다.
마족섬 편에 의하면 마왕-수호왕 다음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7. 피의 길드
7.1. 로하세
1기 시점 당시 피의 길드 서열 3위의 인물로 벤 카슬러의 자리를 노리려고 했던 인물. 연극 시작 5일 전 부하들과 마법사를 보내 벤을 위기에 몰아넣었으나 벤이 바이론과 윌리엄에게 붙잡히면서 실패했다. 벤은 현상수배범+도적 고위간부라 중죄로 사형당할 줄 알았는데 살라나 공주의 연극에 참여하면서 일이 꼬이게 된 것.이후로도 벤 카슬러의 암살을 라나 공주일행의 뒤를 밞았으나 드래곤 카사노+로엔의 파이어볼+회색의 날+수호왕들+초반에 나온 윌리엄의 부하 3인+명왕에게 전대미문의 관광을 당했다.[7]
브로웬의 명령으로 윌리엄을 제거하고 벤을 구출하라는 브로웬의 명령을 받은 로하세는 여관에서 윌리엄을 습격하지만 되려 부하들과 함께 전멸했다. 진상은 로하세의 배신을 미리 알았던 벤과 푸른 단검이 윌리엄으로 차도살인하려고 했던 것. 그리고 로하세 편을 기점으로 벤이 윌리엄을 이용해먹게 되었다.
7.2. 대도 카슬러
벤의 스승이자 전대 카슬러이며, 피의 길드의 전대 마스터. 푸른단검이라 불리는 루나 크리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검은 달 길드에 납치될 뻔한 벤을 구해주고 제자로 받아주며, 납치당한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이후 길드간의 전쟁에서 반 피의 길드가 식수원에 독을 푼 뒤 카슬러 혼자 오면 해독제를 준다고 하자, 죽을걸 알면서도 기어코 혼자 찾아가 사망한다.
대도 카슬러가 없었다면 벤 카슬러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전설을 만들어준 전설.
7.3. 브로웬
대도 카슬러의 뒤에 이어 피의 길드 2대 마스터 자리에 올랐다. 원래대로라면 벤 카슬러나 루나 크리스(푸른 단검)이 자리를 이어야 하지만 벤의 나이가 어린 상황이었고 루나 크리스는 아직 도적의 길로 들어가지 않아서 취임하게 된것. 대도 카슬러의 친구라는데 이쪽이 더 늙어보인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작중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이 사람도 벤이나 대도 카슬러처럼 독에 내성이 있는 모양.[8]그래도 별 다른 문제없이 조직을 이끌었고 2인자인 벤, 푸른 단검의 활약 덕에 피의 길드는 무사히 세날 최고의 길드가 되었다. 이후 벤과 피의 길드가 기사단으로 승격하면세 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다. 2기 시점에서 일절 언급이 없는데, 노령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7.4. 루나 크리스
대도 카슬러의 딸. 카슬러의 성은 대대로 도둑의 왕에게 세습되는 성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을 사용하고 있다. 대도 카슬러 사망 후, 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아버지에게 배운 단검기술로 푸른단검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지게 된다. 벤의 부재시 길드의 행정업무를 책임지며 길드의 부마스터 역할을 하는셈. 푸른단검이란 악명 때문인지 남자들이 만나려고 하지 않아(...) 나이가 들어서도 결혼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노처녀의 노자만 들어도 발끈한다.2기 시점에는 벤과 함께 여왕이 걸린 저주 치료법을 찾으러 서쪽 대륙으로 떠났다.
8. 푸른탑
8.1. 민스터
푸른탑의 부학장. 대머리에 회색 콧수염. 과거 소네트와 학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사이였는데 소네트가 신동 로엔을 데려와서 지지율이 역전된 것 때문에 소네트와 로엔을 싫어한다.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1기 시점에서는 푸른탑의 메테우스웜 주문서 담당 관리자이기도 했다.
마왕의 혼이 봉인된 라나 공주를 섬으로 유폐시키는 것에 동참하여 섬으로 가지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왕자가 마족을 섬으로 침투시키려고 잠입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왕자가 궁중마법사자리를 주겠다 하자 동참한다. 이때까지 왕자가 마족과 손잡았다는 사실을 몰랐다가 명왕에게 먹혀진다. 그후 무사히 빠져나온듯 멀쩡하게 잘나온다.
2기에서는 등장이 없다가 마법 협회가 몰락하게된 계기[9]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당시 학장이었던 소네트가 붉은 탑과 함께 참전해 회색탑을 도우려는 것을 이인간이 정치적인 문제로 무조건 반대를 해버려 결국 푸른탑은 참전을 할수 없게된다.
현 시점에서 등장이 전혀 없고, 푸른탑 학장과 부학장 또한 다른 인물인 점을 보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8.2. 소네트
푸른탑의 학장. 주술사의 손자였던 로엔을 푸른탑으로 데려온 장본인이며 이후 로엔이 보인 천재성 덕분에 지지율이 급상승하여 학장이 된 것으로 묘사된다. 궁중법사 소푸스와 안면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9. 기타
9.1. 로엔의 할아버지
과거 대주술사였다. 현 시점에서 주술사들은 주술사사건으로 대부분이 죽었고, 세날 왕국에서도 대항하는 세력들을 도왔기 때문에 작살이 나서 거의 없다고 한다. 과거 주술사 사건으로 인해 자신은 물론 손자 로엔도 위험해지자 자신의 두 눈을 푸른탑 마법사 소네트에게 주어[10] 로엔을 살렸다. 이후 벤의 배려로 로엔과 같이 살게 되었다.작 중에서는 눈이 없어 눈가를 항상 가리고 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본래 인상은 상당히 날카로운 편으로 손자인 로엔과는 외형적으로는 거의 닮지 않았다.
1기 당시에도 연세가 상당했던 점과 2기가 1기로부터 26년 가량 흘렀음을 고려하면 2기 시점에서는 고인인 것으로 보인다.
9.2. 카사노
자세한 내용은 카사노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엘프
10.1. 케켄
드루이드의 수장이자 마거리트 공작부인의 스승. 주로 숲의 현자라고 불린다.툭 하면 라나를 찾아 도망가는 마거리트 공작부인을 잡느라 골치를 썩고 있다. 엘프라서 그런지 외견상으로는 상당히 젊어보인다. 지왕이 그의 이름을 케켁으로 잘못 기억하고 있긴 했지만, 정황상 용사 엘레이언스가 마왕을 봉인할 당시에도 있었던 모양. 이후 용사파티가 마왕을 봉인하는데에 조력을 한다.
2부에서도 출현, 당시 레기나의 저주를 풀기 위해 벤에게 엘프의 배와 마법의 나침반을 대여해준다.
과거 수호왕이 회색탑을 습격했을 때[11] 각 마법탑에 서로 힘을 합치면 되지 않겠냐는 조언을 해 마법 협회가 탄생하게 된다.
세날과 마튼 연합군간의 전쟁이 끝나고 진행되는 전후 스토리(과거 회상 포함)에서 많은 부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케켄은 로엔에게 자신의 동면기가 다가오니 자신 대신 침묵의 현자로서 세계를 지켜달라며 직접 훈련시킨다. 로엔은 론 카슬러를 데리고 다니며 대륙을 돌아다니지만 세날 여왕이 저주에 걸린 것을 포함해 성국의 타락도, 루칸 여왕의 미래도, 패륜왕의 어긋남도 무엇 하나 막지 못 했다며 자책할 때 잠깐 동면에서 깨어나 로엔에게 새로운 스승을 소개해준다.
이후 마계의 틈에서 뿜어져나오는 마기를 보고 세날 북부에서 마족을 막기로 결심한 리스토와 괴이체 일행에게 싸울 필요 없을 거라며 말하고 다가오며 재둥장.
리스토와 그 일행들을 고대 엘프들이 처음 대륙에 정착해 심은 소원의 나무로 안내하며 태양신과 대지의 여신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10.2. 클로에의 남편
1기 경계의 창 편에서만 등장한 인물. 마왕-반 마왕연합 간의 전쟁에서 마왕을 쓰러트리고 마왕의 혼 일부를 자신의 몸에 봉인했으나 이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1] 현역시절 커스...가 칠성기사 중 최강이라고 언급해서 크로덴 이전 성국 최강의 검일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2] 위 항목의 로엔의 할아버지[3] 삼장형을 받아도 나름 멀쩡히 활동하는 커스와는 달리 금강 하나만 발동해도 고통스러워한다. 죄질이 깊어서 커스의 것보다 강력한 삼장형에 처했는지, 아님 역량 차이인지는 불명.[4] 세날 왕국도 윌리엄, 듀란, 허턴 셋을 제외하고 모두 전사했다.[5] 그래봤자 뇌왕 한명 밖에 없었다. 수왕의 경우 중급마족 신세가 되어서 소환을 안한 것으로 추정.[6] 그 전에 알 루이스의 팀이 자신들의 종기사에게 최후의 전술을 걸었음에도 일시적인 발묶기밖에 되지 않았다. 최후의 전술을 써서 종기사 다섯으로 중급 마족 하나를 잡았다는 기록을 생각하면 같은 중급 마족임에도 상당한 차이. 허턴의 단검 자체가 안 박히는 방어력을 무기로 삼는 놈이다보니 같은 중급마족이여도 타입의 차이가 작용한 듯.[7] 정확히는 명왕과 직접 상대한 건 아니고, 명왕이 소환한 마족에게 최면이 걸려 좀비 비슷한 꼴로 마을 사람들과 돌격한다.[8] 반 피의 길드가 피의 길드의 근거지 마을에 독을 풀었는데도 벤, 카슬러와 함께 중독되지 않았다.[9] 베르미누 3세가 마스터 한나를 죽이고 회색탑을 붕괴시킨 때이다. 붉은 탑의 주도로 황제에게 맞서려 했지만 녹색탑은 패륜왕이 즉위해 난리부르스가 나 참여하지 못하고 보라탑은 보라탑이 위치한 곳이 거의 제국의 속국이 된 공국에 위치해 있어서 제국을 적으로 돌릴수 없었다. 백색탑은 루칸인 답게 구경하다가 사라졌다. 이에 빡친 붉은 탑도 때려쳐버려 결국 흐지부지되어 힘이 사라진상태가 된다.[10] 성황도 두려워하는 예언의 눈이라고 한다. 정황상 성황에게 바쳐진 것으로 보인다.[11] 뇌왕이 마왕의 혼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회색탑의 마법사들을 속여 숲의 현자에게로 보내고는 텅 빈 마법탑을 습격했던 사건. 말더듬이여서 뒤에 남겨졌던 한 마법사가 홀로 나서 뇌왕을 물리친다. 이 때 사용한 것이 훗날 회색탑의 자랑이 된 최초의 비석 소환술이었으며, 그는 소환의 현자로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