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1:53:48

히츠지 타로

羊太郎

1. 개요2. 작품 특징3. 작품 목록4. 기타5. 외부 링크

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 인기작인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로 첫 데뷔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치바현 출신이라고 한다. #

2. 작품 특징

그가 적은 소설을 보면 무난하나 문제는 전개가 천편일률이라는 비판과 그 작품만이 가지는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하다. 대표적으로 변마금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데뷔작이라는 것과 자신 역시 이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다른 패턴으로 전개를 이어나갔으며 이후에는 점점 변마금만의 소재나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가 새롭게 적은 옛 원칙의 마법기사를 보면 반전도 있어서 재밌으나 문제는 작가의 전작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캐릭터의 디자인이 작가의 전작의 캐릭터와 상당히 유사해서 차별점이 없다는 게 문제다. 물론 전작을 보면 문제점을 고치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평가는 나아지겠지만 초반에 몰입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 그가 소설을 좋게 쓰려면 초반에 몰입할 수 있으며 작품만이 가지는 오리지널리티가 있어야할 듯하다.

3. 작품 목록

  • 이게 마술사의 비기
    국내 미정발. 현지 일본에서는 2023년 11월 17일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마지막 권 발매와 함께 첫 연재가 시작됐다. 약칭인 코레가마(これがま)로 불린다. # 지긋지긋한 용병 생활에 질려 전사를 가장한 주인공 릭스가 마법학원에 입학하면서 사실상 전무한 재능으로 학원물 일상을 펼쳐나가는 이야기.[2]

4. 기타

  • 추상일지 8권에서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소설을 쓰는지 알 수 있다. 이야기가 재미있든 형편없든 작가가 적고 싶지 않는 걸 적어버리면 후회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 즉 작가는 소설의 내용의 개연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이 적고 싶은 내용을 적어야 자신의 소설을 쓰는데 후회를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5. 외부 링크



[1] 아니면 다른 작품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다. 왜냐하면 2020년에서 2023년까지의 작가의 행적을 보면 변마금과 옛 원칙의 마법기사도 적고 있는 상태였다. 즉 바쁘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아카사카 아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3개 작품을 동시 연재를 하다가 지쳐버려서 3작품 중 2작품의 질이 떨어져버렸다.[2] 기존 전작인 변마금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글렌은 격투술의 달인이지만 릭스는 검술의 달인이라는 것. 글렌이 초반부에 훨씬 더 마술에 적대적이고 배타적이었다면 릭스는 만사귀찮을 뿐 오히려 평소 성격은 더 밝고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