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5:50:14

힐다, 말하는 새와 마주치다/줄거리

파일:힐다의 모험 폰트.png 줄거리
힐다, 거인과 마주치다 힐다, 말하는 새와 마주치다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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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2.1. 발단2.2. 트레버와 친구들2.3. 까마귀와의 만남2.4. 까마귀와의 모험2.5. 엇갈림, 그리고 되찾은 기억2.6. 결말
3. 애니메이션판
3.1. 발단3.2. 트레버와 아이들, 그리고 까마귀와의 만남3.3. 큰까마귀3.4. 도시의 삶, 그리고 까마귀의 모험3.5. 까마귀 구출3.6. 까마귀의 정체, 그리고 결말3.7. 이후 이야기들
4. 둘러보기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힐다의 세 번째 원작 그래픽 노블인 힐다, 거인과 마주치다의 작중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애니판 기준 시점은 시즌 1 3화이며, 원작과 애니메이션판의 줄거리가 약간 다르게 흘러간다.

2. 원작

2.1. 발단

아침에 힐다가 일어나서 자기 물건을 챙기고 자연을 탐험하러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1년이 지나 트롤버그에 이사 온 힐다는 동네를 좀 돌아다니면서 자기 집 근처에서 노는 학교 애들을 만난다고 말한다. 이후 조애너는 할 일도 있고 집에서 그림 그리고 TV 보다가 같이 나가자고 말하는데 도시 생활은 넓고 낯선 데다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설득하지만, 자기는 길을 잃어도 좋다고 말하는 힐다에게 혼자서 도시를 헤매면 안 된다고 말하고 여기에 대해 어디나 사람들이 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여기 온지 3일 정도 지나 자기 방이랑 교실 빼고는 아무것도 본 게 없다면서 사는 게 뭐 이러냐고 불만을 표출하고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금방 돌아오겠다고 하나 이에 대해 조애너는 안 된다면 안 된다는 줄 알면서 힐다를 상대로 윽박지른다.[1] 이후 집에 있는 힐다에게 조애너가 찾아와 아까 전에 소리 질러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밤에 열리는 축제 이야기를 하며 화제를 전환한다.

2.2. 트레버와 친구들

이후 힐다의 친구들이라 소개하는 애들이 오게 된다. 조애너는 힐다에게 혼자 돌아다니지 말고 모르는 사람 만나지 말고 축제 가기 전 저녁 먹지 전까지 오라는 전형적인 충고를 듣는다. 이후 트레버는 자기 엄마가 나가 놀지 못하게 할 때 입 좀 다물라고 말한다고 대꾸하고 이걸 다른 애들이 웃어 넘긴다. 이후 힐다에게 놀이를 소개해 주겠다며, 후술할 애니판과 같은 놀이들을 하게 된다. 벨튀와 깡통차기 후 힐다는 애들과 함께 마을 광장에 있는 석상을 보게 된다. 이후 도시 벽 위에 오른 후 힐다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치는 걸 보게 된다. 이후 똑같이 새에게 돌을 던지다 까마귀에게 맞게 되는데 트레버는 이를 보고 처음엔 자기도 못했다라고 말하지만, 힐다는 새가 다쳤다며 접근하고 트레버는 쥐처럼 더럽다며 만지지 말라고 한다. 이후 애들은 혼날 것 같다며 그 자리를 떠나게 된다.

2.3. 까마귀와의 만남

이후 애들은 사라졌고, 까마귀는 힐다에게 인사를 건네고 정체를 묻는다.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힐다에게 자신의 이름은 모르겠다고 답하자, 힐다는 자초지종을 말해 준다. 니후 다친 데 없냐는 힐다의 말에 머리에 혹만 생겼다 말하고 날 수 있냐는 힐다의 말에 날아서 가려 하지만 솟자마자 떨어저 버리며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고 말한다. 이후 까마귀는 악몽이고 수치스럽다, 혼자 있고 싶다, 난 끝났다, 이젠 끝이니 고양이들에게 던져달라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까마귀에거 걸을 수 있냐고 묻고 자신은 걷지 않는다 말하는 까마귀에게 자기 집 찾는 법 좀 알려달라고 말한 후 다시 날 때까지 집에서 같이 지내자고 하자마자 까마귀는 다시 땅에 쓰러지고 만다. 이후 그러기 위해서는 걸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훌쩍이는 까마귀는 고양이들을 보고 겁먹은 후 힐다를 따라 걸어가기 시작한다.

2.4. 까마귀와의 모험

이후 까마귀는 자기가 예의 없게 행동해서 미안하다 말하고 자기가 뭔가 중요한 존재 같다고 말하자 힐다는 그런다고 예의 없게 구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까마귀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 및 가야 할 곳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걸어가다 까마귀는 머리와 털이 벗겨지고 이빨을 드러내면서 침을 흘리는 개를 개를 보고 당황하며 날짐승들이 자기를 깍깍거리며 놀리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까마귀는 집 가는 길은 아냐고 물어보고 힐다는 모른다고 답한다. 이후 까마귀는 길도 집도 다른데 어떻게 집까지 가는 걸 아냐고 묻자 힐다는 자신도 처음엔 다 똑같다고 생각해 도시 자체를 싫어했지만, 도시의 문, 굴뚝, 가로등, 자동차, 길가 사이에 핀 식물 등을 까마귀에게 보여주며 정말 재미있지 않냐고 말해준다.

이후 힐다는 길을 잘못 들어 부둣가로 가게 되고 쥐를 보게 된다. 쥐를 본 까마귀는 대왕 쥐 이야기 들어봤냐고 물어보고 한 무리의 쥐들이 서로 꼬리를 엮어 커다란 공처럼 묶이고 이후 한 덩어리가 되어 무시무시한 존재가 된다고 말해준다. 그런 걸 어떻게 기억하냐는 힐다의 말이 끝나자 소금사자가 나타났고 겁 냄새를 맡을 수 있고, 겁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해치지 않거나 도망갈 거라 말해준다. 이후 새끼 소금사자를 본 힐다는 이건 새끼라 성체만 조심하면 된다고 말하자마자 거대한 소금사자가 나타난다. 이후 소금사자는 힐다를 위협하지만, 갑자기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이후 까마귀는 자기들이 무섭냐 묻지만, 소금사자는 그들 뒤를 가리켰고 그 뒤에는 대왕 쥐와 같은 형체가 나타나자 둘 다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게 된다. 하지만, 정체는 그저 작은 흰 쥐 몇 마리가 나뒹구는 중이었다.

이후 길을 걷고 있는 힐다는 까마귀에게 넌 느리다고 말하자 까마귀는 자기가 걸어다녔으면 다리가 이렇게 나뭇가지 같겠냐고 반문한다. 아후 힐다는 두꺼운 다리의 까마귀와 자신을 생각한 후 자기는 길을 잃었고 돌아다녀 봤자 소용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후 까마귀는 힐다의 말에 놏은 벽이 가로막고 있고 거리 하나 지난 후 길을 찾는 인간은 어떻게 걸어서 길을 찾는지 의아해하고 항상 지도가 있어도 길을 잃을 거라면서 날아다니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면 다 보인다고 말하자 이후 종탑에 올라가게 된다. 종탑에 올라온 힐다는 도시의 광경에 감탄하고 산등성이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걸 봤다고 하는데 까마귀는 트롤일 거라 말해준다. 이후 까마귀는 트롤버그의 기원에 대해 알려준다.[2] 이후 힐다는 트롤은 도시에 들어오지 않으니 안전하거 아니냐는 말에 트롤들은 종소리를 아주 두려워한다고 말해준다. 그래서 트롤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매 시간마다 종을 친다고도 알려준다. 하지만, 자기에 대한 기억은 나지 않는지 까마귀는 날기 위해 적당한 때가 아니라 말하는 찰나 힐다는 저 멀리에 위치한 자기 집 근처의 탑을 찾게 된다. 이후 돌아가려면 엄청 걸리겠다고 말하는 찰나 종탑에서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2.5. 엇갈림, 그리고 되찾은 기억

한편, 종이 울릴 때 조애너는 집에서 작업 중이었고 7시인데도 들어오지 않는 힐다를 걱정한다. 이후 트위그보고 힐다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힐다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사람들이 집에 불을 켜고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힐다는 언제 밤이 된 거나며 생각하게 되고 축제를 못 보면 자기 엄마가 서운해 할 거라 말하며 꼭 축제를 보고 싶어했다고 말하는 힐다의 말에 까마귀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된다. 한편, 트위그는 계속 힐다를 찾아나서고 힐다는 집에 가기 위해 까마귀와 사투를 벌인다. 한편, 밤이 되어 도시가 어두워지자 이제 다 똑같아 보인다면서 길을 잃은 상황이 되었으나 트위그를 발견하게 되어 탈진한 까마귀를 들처업고 집까지 가게 된다.

한편, 집에 있던 조애너는 힐다가 바로 축제를 보거 간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친구들과 함께 있을 거라고 판단한 후 집 밖으로 나선다. 이후 힐다는 어떻게 집에 도착하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었다. 힐다는 일단 까마귀에게 시리얼을 주었고, 까마귀는 그 시리얼을 우적우적 씹다가 신문에서 까마귀 축제를 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억을 되찾게 된다. 한편, 힐다는 자기 엄마가 사라진 적이 없다면서 걱정하는데 까마귀까지 다 기억났다고 말하며 축제장에 간다 말하고 떠나려 한다.

2.6. 결말

힐다는 까마귀를 다라 나서면서 자기 엄마가 그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왜 축제에 가는지 까마귀에게 물어본다. 이후 너도 곧 알게 될 거라며 까마귀는 날아가버리고, 트위그와 힐다는 까마귀가 떠나는 걸 바라본다. 한편, 조애너는 축제장에 도착한 후 힐다를 찾기 시작했고 힐다 역시 어떻게 축제장에 도착해 자기 엄마를 찾기 시작한다. 이후 힐다는 어떻게 행사 진행자를 어찌저찌 찾아서 이건 무슨 행사냐 묻고 거대 까마귀가 오는 날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힐다는 작고 까만 자신이 봤던 그 까마귀의 모습을 말한다.물론 이를 들은 진행자는 엄청 킁 까마귀라 말해준다. 이후 힐다는 자기 엄마를 큰 소리로 부르고 결국 조애너를 찾는데 성공하고 만다. 그리고 조애너를 찾아 다시 움직이던 힐다는 까마귀를 더 잘 보려고 움직이는 사람들과 부딪쳐 넘어지는 상황에서 압사 방지를 위해 몸을 숙이고 있었는데 그 위로 거대 까마귀가 힐다를 납치한다. 이후 까마귀는 자기가 눈에 띄지 않으려고 작게 위장한 거였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주지 않았다면 자기 원래 모습을 기억하지 못했을 거라 말해준다. 이후 까마귀는 자신의 과거 및 정체를 밝힌다. 이는 아래 애니판과 동일한 내용이니 참고.

이후 까마귀는 자기 엄마를 발견한 힐다를 내려다 주고 어디 있었냐는 조애너의 말에 힐다는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얼마난 걱정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하고 가면 안 된다고 뭐라 하고, 조애너는 알겠다고 답한다. 이후 목마를 타고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던 힐다는 여기서 사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와 조애너는 힐다가 초반에 왔던 그 담장에서 축제를 지켜보면서 숲이나 동굴, 물가나 바위도 별로 없지만 탐험할 것은 많은 것 같다고 말하자, 조애너는 같이 다니면서 서로 지켜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에 좋다고 답한다. 이후 힐다는 참 재밌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한 채 내용은 끝나게 된다.

3. 애니메이션판

파일:힐다 - 전설의 새 타이틀 카드.png}}} ||
시즌 1 3화 타이틀 카드

3.1. 발단

트롤버그로 이사온 지 며칠이 지난 정도의 시점으로 나온다. 힐다는 집에서 트위그, 알푸르와 함께 캠핑을 하다가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는데, 알푸르는 두려워하고, 트위그는 경계하기 시작하고 힐다는 우릴 잡아먹으려하는 위험한 존재가 밖에 있다고 생각하며 나무 막대기를 들지만 다름 아닌 방 안에 들어온 조애너였다. 이후 힐다는 조애너에게 알푸르, 트위그와 캠핑 중이라 말하고 조애너는 그 엘프가 아직도 여기 있냐고 묻는다. 이에 대해 힐다는 도시 생활에 대한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서류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준다. 이후 조애너는 힐다에게 같이 시내 구경 가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힐더는 척박하고 지루한 도시에 가면 할 일도 없다며 거절하려 한다. 하지만, 조애너는 며칠째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다면서 말 좀 들으라고 타이른다. 결국 힐다는 알겠다고 말하며 나가고 조애너는 알푸르가 있는 반대쪽을 보며 나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힐다는 빨리 서류에 사인해야겠다고 말한다.

이후 지나가는 자동차들을 보며 의도적으로 기침을 하는 힐다를 보며 조애너는 너무 오바하는 거 아니냐며 말하고 트롤버그에 재밌는 게 많고 당일 축제가 열린다고 말해준다. 이에 힐다는 그런 걸 본 적이 없어서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한다. 조애너는 보러 가자고 하고 도시가 좀 더 좋아질 거라 말하지만 힐다는 자연에 흥미로운 생명체가 많다고 말한다.그리고 조애너는 저게이 흥미로운 생명체가 있다고 말하고 힐다는 어디 있는지 쳐다보는데 힐다와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이 놀고 있는 걸 발견한다. 이후 힐다는 날씨가 좋은데 갑자기 천둥이 쳤다고 말하지만 조애너는 말 돌리지 말라면서 엘프에 트롤, 거인까지 별의별 존재들과도 친구가 되는 놈이 또래 애들과 친해지는 건 더 쉽지 않냐고 말하며 힐다를 설득한다.

3.2. 트레버와 아이들, 그리고 까마귀와의 만남

이후 힐다는 애들에게 다가가서 자기를 소개한 후 막 이사 왔다고 한 후 친구할래?라고 말하며 반응을 보나 그 애들이 환영한다고 말한다. 이후 이 아이들은 이들마냥 벨튀를 하며 즐긴다. 이후 힐다 차례가 되었을 때 힐다는 초인종을 누르고 그 집에 나온 할머니[3]에게 인사한 후 집 밖에 있는 화차가 예쁘다는 말을 하고 이를 본 애들 중 하나인 트레버는 어이 없어 한다. 이후 다른 아이가 제안한 깡통 차기 게임 팔꿈치를 쓰거나 떨구면 안 된다고 말하지만, 힐다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캔을 주웠고 이후 캔을 지붕 위로 날려 버린다. 제기차기나 족구 같은 걸 생각하면 되는데 그냥 캔을 날려버렸다.

이후 힐다와 아이들은 새들이 모여있는 공터에 모였고, 힐다는 애들에게 저년 때 축제를 보러가냐 묻지만, 애들 중 한 명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그런 건 애들이나 참새 스카우트나 하는 보는 거라며 까 내린다. 이후 트레버가 돌을 들고 이거 좋겠다고 말하자 힐다는 다른 돌을 줍고 트레버는 그걸 가지고 새에게 돌을 던지는 만행을 벌인다. 그렇게 애들은 새들에게 돌을 던지게 되고 힐다는 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커다란 까마귀 하나가 돌을 맞고 떨어지게 되자 대체 왜 이러냐고 화를 낸다. 이후 힐다는 새에게 괜찮냐고 물으니 새는 그렇다고 답해주고 접근한 트레버는 그 새가 말을 하냐고 묻지만, 힐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이후 그 새를 내놓으라는 트레버의 말을 거절하고 그 자리를 떠나게 된다.이후 트레버는 새가 말했다고 주장하나 자기 친구들한테 말이 되냐며 놀림을 당한다.

3.3. 큰까마귀

이후 힐다는 까마귀를 자기 집으로 데려오고 몰래 까마귀를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조애너는 애들과 노는 걸 보고 속이 시원했다고 말하는데 힐다는 재밌었다고 말하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조애너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방에 들어온 힐다는 까마귀에게 엘프 서류에 사인하게 만들어 알푸르, 트위그와도 만나게 된다. 힐다는 알푸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걸 보고서에 적어 둔다.이후 알푸르는 까마귀의 이름, 뭐하는지를 묻지만 까마귀는 아무것도 모른다 말하며 자신이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어디 가야 하고 중요한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문법까지 틀리는데 자기의 강한 영역까지 틀린다며 까마귀는 경악한다. 이후 힐다는 까마귀에게 기억나는 게 있냐고 물어보고 망토를 두르고 턱수염 난 대머리 남자의 동상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자기가 키가 컸었던 거 같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그 동상을 찾으면 기억이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못된 애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남들 앞에서 말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때 방문 앞에 온 조애너는 이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힐다는 까마귀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조애너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 축제를 보러 가자고 하고 이후 힐다는 다음날 아침에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밖으로 나갈 때 조애너는 지갑을 깜빡하고 왔다는 핑계로 다시 힐다의 방에 들어가 큰까마귀를 내쫓아 버렸고, 조애너 눈에 보이지 않는 알푸르까지 창문 밖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트위그는 다시 조애너가 데리고 들어간다.

3.4. 도시의 삶, 그리고 까마귀의 모험

이후 조애너와 함께 도시를 둘러보게 된 힐다는 너무 집에만 있었고, 다음날부터 혼자 돌아다녀 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애너는 차 사고가 날 뻔하자 일단 도시 생활 감을 잡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말한다. 한편 집 밖으로 쫓겨난 큰까마귀와 알푸르는 날아서 그 동상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이후 까마귀는 날아보려 하지만 실패해서 쓰레기통 위에 떨어지게 된다. 이후 까마귀는 새가 하늘에서 나는 법을 잊었다며 또 경악한다. 이후 발코니를 통해 다시 올라가자고 까마귀는 말하고 알푸르는 걸어서 찾아보자 말한다. 이후 까마귀는 새가 걷는 거 봤냐고 말하고 지푸라기 같은 다리로 어떻게 걷냐며 따진다. 이에 알푸르는 잘만 걷는다고 말하자 결국 동상을 찾으러 가게 된다.

힐다와 조애너는 축제장에 가게 되고 참새 스카우트 수레를 발견하게 된다. 조애너는 자신이 과거에 참새 스카우트 출신이었음을 밝히고 데이비드 및 프리다를 비롯한 아이들이 있는 곳에 가서 힐다를 소개해 준다. 이후 저 수레에 있는 저 까마귀는 뭐냐고 힐다가 묻고 조애너는 거대한 까마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 이후 그 까마귀가 오지 않았을 땐 어땠냐 묻는 힐다의 말에 그 해 가뭄이 들었거나 유난히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준다. 다음으로 조애너는 스카우트 애들에게 힐다를 소개해 주는데 힐다는 바로 시야에서 사라진다. 이후 단원들은 그냥 이상한 아줌마네라고 생각하고 다시 할 일을 한다.

힐다는 조애너가 왜 그러냐 묻자 기억을 잃은 거대 까마귀가 자기 집에 있었던 거 같다고 밝힌다. 이에 조애너는 그냥 평범한 까마귀였다고 말하고 힐다는 그 까마귀 봤냐는 말에 아무 새나 다 주워다 기를 수 없다고 말하며 내쫓은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자 힐다는 그 새가 말까지 한다고 말하고 조애너는 그 새 말 한 적 없다고 말한다. 이후 집으로 다시 돌아온 힐다는 당황해하지만 그 새가 어디로 갈 것 같은지 안다며 동상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고 조애너는 그 동상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 안다며 가자고 한다. 한편 길을 헤메고 있는 까마귀는 동상의 생김새가 맞는지 다시 고민하고 고양이를 보게 되는데 알푸르는 그 존재를 보고 귀여운 커다란 머릿니 같다고 말하지만, 까마귀는 저건 고양이고 얼마나 사랑스러워 보여도 악랄한 녀석들이면서 새들을 잡아먹는다 말하며 자신이 고양이를 기억했다고 좋아하는 찰나 고양이가 쫓아오자 도망가기에 이른다.

이후 힐다는 길을 걸어가다 조애너에게 어떻게 길을 그렇게 잘 찾냐 묻고 조애너는 누군가는 돌은 똑같아 본다고 말하자 힐다는 돌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다고 말하자 집의 문들을 보며 도시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해준다. 이후 힐다는 도시의 문, 굴뚝, 가로등, 자동차, 길가 사이에 핀 꽃 등을 보며 각자의 개성이 있단 걸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힐다는 도시보다 아직까진 돌맹이가 더 좋다고 말한다. 이후 큰까마귀와 알푸르는 고양이를 피해 어느 곳에 도착하게 되고 자기가 찾던 동상 앞에서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이후 까마귀는 힐다를 찾겠다며, 헬가와 젤다를 부르며 힐다의 이름을 부르다 트레버에게 딱 붙잡히고 만다.

3.5. 까마귀 구출

이후 트레버에게 붙잡힌 지 몇 초도 안 지나 조애너와 힐다가 동상 앞에 도찫했고, 힐다는 까마귀가 길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이후 종이 치고 조애너와 힐다는 새의 시점에서 찾아보기 위해 도시 전맹대가 있는 곳으로 간다. 한편 사람들은 기다리고 있고 퍼레이드 차량이 있던 프리다는 거대 까마귀가 올 때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한편 노을이 지는 도시를 본 힐다는 도시 역시 아름답다고 말한다. 조애너는 이 말에 네가 자연을 그리워하는 걸 안다지만 트롤버그 역시 어린 시절을 보내기엔 좋은 곳이라고 말했고, 자신도 이곳이 좋았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그동안 고집 부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조애너는 반대로 까마귀를 함부로 내쫓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힐다는 동물들을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말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사과한다. 이 말에 조애너는 어떤 존재든지 친구가 되는 건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그저 사람 몇 명을 사귀는 것도 좋겠다고 말한다. 힐다는 이에 대해 위에 만났던 트레버와 친구들은 새들한테 돌을 던지는 등 자신과는 맞지 않았다고 말하고 조애너는 그럼 걔네들과 친구가 되지 않아서 안심이라고 말해준다.

한편 까마귀를 데려 온 트레버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까마귀 때문에 자기 친구들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고, 이들 눈에 보이지 않는 알푸르가 새장 문을 열어주어 까마귀는 탈출하게 되고 트레버는 알푸르에게 농락을 당하며 친구들에게 바보 취급을 받게 된다. 이후 트레버가 알푸르를 툭 쳐낸 후 다시 까마귀를 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트레버는 자기 친구들에게 화를 내며 떠나고 너 때문에 바보가 됐다며 까마귀를 탓한다. 그리고 알푸르는 다리 사이에 붙었고, 전망대를 통해 트레버가 이동하는 걸 힐다가 보게 된다. 이후 시간이 다 되어 망원경을 못 보게 되자 동전을 넣어 준 조애너가 예상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힐다와 함께 지름길로 가 트레버를 잡고 새를 구출하려 한다. 한편 사람들은 까마귀가 오지 않자 당황해하고 데이비드는 안 왔으니 어찌 되는 건지 걱정하고 프리다는 이 상황을 대비해 손전등, 생수, 성냥, 캠핑용 칼 및 3일치 비상식량을 챙겨왔다고 말한다. 이후 데이비드는 비상식량 좀 달라고 하지만 프리다는 가방 문을 닫고 이럴 땐 자기 자신부터 챙기는 거라 말해준다. 그러는 동안 힐다와 조애너는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고, 울타리를 넘거나 길을 따라 트레버 쪽으로 접근해 간다.

한편 트레버는 다리 위에서 까마귀에게 계속 말을 하라고 협박하고 좀 불쌍하니 아무 말이나 해 보라는 알푸르의 말에 놀라 까마귀를 강에 빠트리고 만다. 힐다는 물속으로 가라앉는 까마귀에게 네 정체가 거대 까마귀라고 알려주고 까마귀는 뭔가 기억났다는 표정으로 물 속에 완전히 가라앉는다. 이후 힐다는 까마귀를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고 그 모습을 본 조애너는 힐다를 걱정하며 소리를 외친다. 이후 힐다는 물속에서 뭔가 빛이 나는 걸 보게 되고 똑같이 물 속으로 들어가려던 조애너와 계속 서 있던 트레버와 알푸르 역시 그 빛을 보게 된다. 이후 트레버는 저게 뭔지 묻고 물 속에서 거대한 까마귀가 하늘로 힐다와 함께 솟아 버린다.

3.6. 까마귀의 정체, 그리고 결말

이후 하늘을 날아간 까마귀는 드디어 자신의 정체가 기억났다고 말해준다. 이후 날아가는 까마귀를 본 조애너는 힐다를 부르며 쫓아가기 시작하고 알푸르는 바로 조애너로 자리를 옮겨 따라가기 시작한다. 까마귀는 힐다에게 자기가 원래 더 컸다고 말해주고 몸을 숨길 때만 작게 변신한다고 말해준다. 이후 거대 까마귀라고 생각한 힐다에게 까마귀는 그렇지도 않다고 말하며 오해 때문에 생긴 일이라 밝힌다.

오래 전, 거대한 까마귀가 우연히 도시 위에 지나치다 동상 위에 잠시 앉은 적이 있었고 당시 사람들이 신이 기르던 까마귀라고 생각했고, 처음 온 해 풍년이 들고 온 도시가 번창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저 까마귀 덕이라며 그 다음 해부터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말해준다. 흉년이 들었던 해는 반대로 다른 곳[4]에 있었기 때문이며, 이와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설명해 준다. 그런데 사람들은 까마귀가 화났다고 생각해서인지 그 사람들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이후 정체를 묻는 힐다에게 까마귀는 자신을 '천둥새'라고 소개한다. 그게 뭐냐는 힐다의 질문에 다른 새랑 비슷하지만,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며 천둥을 쳐 버린다. 이후 천둥새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하고 바로 사람들은 환호하며 축제를 즐기기 시작한다. 이후 천둥새가 날아가는 걸 본 데이비드는 저기에 어떤 여자애 탄 거 같지 않냐고 묻지만, 프리다는 한심한 소리 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조애너가 있는 곳에 내려달라 말하고 점프해서 조애너와 다시 재회한다. 이후 까마귀는 날아가면서 고맙다고 전한 후 사라진다.[5] 이후 조애너는 힐다를 특별한 담이 있는 곳에 데려가고 그 곳에 올라 앉아서 퍼레이드를 감상한다. 이후 핸드백 속에서 나온 알푸르는 정말 근사하다고 말하자 힐다 쪽을 보고 알푸르를 만나 반갑다고 얘기하지만, 힐다는 반대쪽에 있다고 말해주고 집에 가자마자 엘프를 볼 수 있는 계약서에 사인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이 곳을 어떻게 알아냈냐는 힐다의 질문에 조애너는 어렸을 때부터 이 곳에 자주 올라와서 축제를 보곤 했었다고 답한다. 이후 조애너는 자연에 비하면 그에 미치치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힐다는 이젠 여기가 더 좋다고 말해 준다. 이후 불꽃놀이를 보는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3.7. 이후 이야기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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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보면 애니판의 조애너가 이 버전보다 조금 더 순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2] 이 도시는 트롤들이 살던 땅이었는데, 이후 인간들이 도시를 지은 것이었다.[3] 애니판에서는 '마틸다 필크비스트'라는 이름의 마녀였다.[4] 자신의 집[5] 이 때도 이름을 못 외워서 틸다라고 말하고, 알푸르는 힐다라 정정하려 하지만 결국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