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15:47

15호칸 생존자들

파일:2016 부산행 로고(1).png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10101><colcolor=#ffffff> 생존자 (-) 서수안 · 성경
감염자 (◈) 윤상화 · 종길 · 인길 · 가출 소녀 · 기철 · 민영국 · 김진희 · KTX 승무원 팀장
양복쟁이2 · 신연고 야구부원 · 15호칸 생존자들 · 석우의 어머니
감염/생사 불명 (?) 김진모 대리 · 나영 · 민 대위
사망자 (#) 서석우 · 노숙자 · KTX 기장 · 용석 }}}}}}}}}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1. 개요

부산행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평범한 승객들이였으나 좀비에 의해 두려움에 떨고있는 탓인지 이기적인 용석이 이를 이용해서 선동을 하고 용석에게 동화되어 태도가 완전히 변해버린다. 진희를 붙잡고 안전한 칸의 문을 막아버린 덕에 석우 일행만 위기에 처하고 그 때문에 윤상화와 인길만 희생당한다. 그 후 용석이 이 사람이 감염되었다고 선동하자 이를 듣고 석우 일행에게 "당신들 나가!"라는 아주 매몰찬 말을 날리며 내쫓아 버리는 등 아주 졸렬하고 꽉 막힌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 후 빡친 종길이 문을 열어버리는 덕에 완전히 몰살된다.

3. 평가

용석, 기철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영화의 인간말종들이며 성장형 캐릭터인 서석우와 승객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KTX 기장의 안티테제.

사실 조금만 머리를 굴려도 용석의 말은 앞뒤가 안맞는게 뻔히 다 보이지만 이들 역시도 겁을 먹어 아무 생각없이 용석에 동화되어 악행에 동참한 댓가로 비참하게 죽고 만 것이다.

한 사람의 선동을 듣고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다가 결국은 다른 한 사람에 의해 사망하는 건 미스트의 생존자들, 다크홀의 광신도들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