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로스트 메모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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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3. 후레이센진(조선해방동맹) 측4. JBI 측5. 이노우에 재단 측6. 사카모토 주변 인물7. 사이고 주변 인물8. 기타

1. 개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3. 후레이센진(조선해방동맹) 측

김준환 [1]: 후레이센진의 조직인 조선해방동맹 리더중 하나이며 계급은 대위라고 언급된다.

오혜린 : 김준환 순직후 남은 후레이센진 잔당의 실질적 리더.

이명학 - 배우: 안길강

후레이센진의 행동대장.[2] 사카모토 때문에 기지가 발각됐다고 의심하다가 민재가 죽자 옛 동료인 JBI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동료로 인정한다. 이후 사카모토와 오혜린이 탈출할 시간을 벌고 전사한다.

이명학은 오혜린과 연인 관계로 보인다. 오혜린은 이명학을 "오빠"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명학은 사카모토를 동료로 인정해주면서 "조심해"라고 말하며 권총을 건네고는 미소를 지으며 가라고 몸짓한다. 하지만 오혜린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그녀와 몸을 부딪힌 후에 총을 잡아서 장전한다. 오혜린은 그런 이명학을 바라본다. 이것은 연인이 자신을 걱정하지 않도록 일부러 말을 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대성 - 배우: 조상건

후레이센진의 지도자. 복장과 안경이 김구를 닯아서 개봉 전후로 김구가 나왔다면서[3] 화제가 된 인물이다.[4] 사카모토에게 이노우에 때문에 바뀐 역사를 알려준 뒤, 기지가 함락될 때 죽는다. 이때 권총자살을 시도했는데, JBI 요원들의 총에 여러 발 맞았지만 자신이 쏜 총알이 먼저 머리를 관통했기 때문에 권총자살로 죽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김민재 - 배우: 은원재

이토회관에서 전사한 김준환의 아들.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 사카모토를 보자마자 "꼼짝 마! 너 일본놈이지? 너희들 대문에 얼마나 많은 동포가 희생됐는지 알아?"라며 BB탄을 쏜다. JBI 병력이 기지를 습격할 때 탈출하려고 짐을 챙기다가 전투에 휘말리는데, 유탄 폭발을 피한 직후 사카모토 쪽으로 뛰어가다가 미우라의 조준사격을 받고 죽는다. 이 때 민재가 챙기려던 바구니에서 떨어진 사진을 보고 민재가 자기가 죽인 김준환의 아들인 걸 안 사카모토는 죄책감을 느끼고 후레이센진으로 완전히 전향하게 된다.

기관총 요원 - 배우 미상
이토회관 습격 작전에 참전한 요원. 작전 당시 이토회관의 직원으로 위장침투했으며 작전을 시행하기 직전 경비실의 경비를 쓰러트리고 기기를 조작해 회관 천장의 문을 열어 대원들을 안으로 들이게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기관총 [5]을 들고 교전에 참전했지만 작전은 실패하고 패색이 짙어지자, 분노해서 남은 기관총탄 573발을 전탄발사한 뒤 총알이 떨어지자 사살된다. 영화 초반에 리타이어한 단역이지만 의외로 상당한 비중과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토회관에 침투한 여자 요원 - 배우 미상
이토회관 습격 작전에 참전한 요원. 작전 당시 회관 전시회를 방문한 손님으로 위장침투했으며 이후 교전에 참전. 리더였던 김준환과 거의 작전 막판까지 살아남았지만 작전은 실패했고 그대로 JBI대원들에게 포위된다. 투항하라는 JBI의 말에 투항을 거부하고 계속 교전을 이어나가려다가 그대로 머리에 총을 맞아 사살되는데 이 장면은 핏자국 때문에 섬뜩함을 자아낸다. 일본 이름은 후지하라 미키인걸로 보인다.[6]

인질들 틈에 숨어있던 요원 - 배우 미상
이토회관 습격 작전에 참전한 요원. 작전 당시 이토회관의 직원으로 위장침투했으며 이후 인질인척하고 목표물을 챙겨 인질들 틈에 섞인체 탈출하는 임무를 맡았으나,[7] 회관을 빠져나가기 직전 인질 중 한 명의 신고로 JBI에게 들키고 그대로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동료들이 있는 중앙홀로 도주해야만했고 로비 천장에 걸린 와이어를 타고 도주하다가 미우라가 쏜 총에 사살된다.

2인조 남성 요원[8] - 배우 미상
중반부에 월령을 탈취할 때 총상으로 다리를 다쳐 붕대를 담은 요원 및 친구로 추정되는 요원으로 구성된 2인조로, 기지가 공격받을 때 같이 전사한다.

기어가다 사살되는 요원 - 배우 미상
기지가 습격당할 때 부상당해 총을 놓치자, 총을 주우려고 기어가다가 JBI 요원 한 명에게 밟히자 그를 노려보다가 사살된다.

애인을 둔 요원[9] - 배우: 이도엽

아지트 애인녀 - 배우: 김영임
조선해방동맹 요원 중 한 명의 여자친구. 후반부 JBI의 아지트 습격 때 휘말려 남친이랑 총에 맞아 죽는다.

바텐더 - 배우: 박제현
술집 가야랑의 바텐더. 미우라가 JBI 요원들을 데리고 가야랑에 왔을 때 "여기가 후레이센진의 아지트"라고 하자 무슨 소리냐면서 여기는 그냥 술집이라고 말하던 중에 미우라가 쏜 총이 가슴에 맞으며 사망한다. 정황상 이 자도 조선인이자 후레이센진의 멤버일 것이다.

4. JBI 측

카네다 지로(金田次郎)[10] - 배우: 다이몬 마사아키

JBI 국장. 작중에선 사건이 이노우에 재단과 관련 있다는 것과 후레이센진이 월령과 영고대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자 재단에 대한 조사를 반대하고 오히려 조사를 강행하려는 사카모토를 정직시키거나 살인 누명까지 씌어가며 조사를 막으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에 밝혀지기를 이 자도 사실 이노우에 재단과 한통속이나 마찬가지였고 세계관의 진실 또한 알고 있던걸로 나온다. 이후 사카모토가 탈주한 뒤 사이고에게 역사 개변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며 후레이센진을 막을 것을 주문한다.

히데요 - 배우: 미츠이시 켄[11]

JBI 요원. 사카모토의 선배이며 다카하시 암살작전을 맡았다. 다카하시 사후 안경을 바꾼 것 때문에[12] 다카하시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들켜서 사카모토에게 사살된다.

다카하시 - 배우: 신구 (특별출연)

조선계 JBI 간부. 사카모토 부자와 마사오 생전부터 친했으며 마사유키랑 둘이서 있을 때는 조선어로도 대화한다. 이노우에 재단을 뒷조사하던 사카모토를 방해하려던 JBI 상부에서 보낸 히데요에게 암살된다.

미우라 - 배우: 김응수 [13]

JBI 반장. 초반에 이토회관에서 김준환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난다. 사카모토가 도망친 후레이센진의 아지트인 가야랑을 습격할 때 투입되어 민재를 죽인다. 이후 기지가 함락되며 부상당한 이명학이 사살될 때 길동무로 삼으며 미우라도 죽게 된다.[14]

5. 이노우에 재단 측

이노우에

이노우에 겐지 - 배우: 안계범

이노우에의 손자이자 재단의 이사장. 작중에서 대사가 전혀 없으며 월령을 조사하려고 이토회관에 온 사카모토와 스쳐 지나가는 장면과 사이고가 JBI국장실에서 국장을 통해 대면하는 장면으로만 등장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이노우에 겐지는 원래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다. 할아버지인 이노우에가 원래 세계의 2009년에서 넘어와서 1909년부터 살아왔기 때문이다. 사카모토에 의해 원래 역사로 돌아온 세계관에서는 할아버지인 이노우에가 사살당해 손자인 이노우에 겐지는 태어날 수 없어서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은 인물이 되어버렸다.}}}

전무이사 - 배우: 카츠베 노부유키

사카모토가 1985년 블라디보스토크 선박탈취 미수사건 때 실린 물건이 무엇인지 나오지 않자 이에 대해 사이고와 같이 조사하려고 이노우에 재단을 방문했을 때 등장한다. 전무이사는 사카모토에게 모른다고 말하며 조사하려 온 난데 없이 24년 전 일을 따지고 드냐면서 사카모토에게 무례하다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며 말했다. 전무이사는 사이고를 통해서 사카모토가 24년 전 후레이센진과 결탁했다가 사망한, 조선인 경찰이자 비리 경찰로 불리는 '사카모토 마사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에 사카모토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가 사이고에게 드러나게 된다.

전무이사: 대체 왜 이러는 건가?
사카모토: 대답해 주십시오. 그 유물은 어떤 자료에도 없습니다. 재단 소장품 리스트에서도 삭제되어 있죠. 재단에서 소장하고 있죠?
전무이사: 모른다고 하지 않았나...
사카모토: 대체, 감추려는 이유가 뭡니까?
전무이사: 난데없이 24년 전 일을 따지고 드는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나?
사이고: 추후 정식으로 수사 협조 요청하겠습니다.(그 말을 하고 고개를 숙이는 사이고)
사카모토: 이사장님을 만나겠습니다. 만나서 직접...
(전무이사가 책상을 치면서 의자에서 일어난다.)
전무이사:정말 무례하구만!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이노우에 재단을 범죄자 취급해!
사카모토: 왜 질문을 회피합니까? 배에 실린 건, (큰 목소리로)하얼빈에서 옮겨온 것 아닙니까!
사이고: 사카모토, 왜 그래? 진정해!
(사이고의 말을 듣고 눈빛이 변하는 전무이사)
전무이사: 자네, 이름이 뭐라고 했지?
사카모토: '사카모토 마사유키'입니다.
(전무이사가 자리에서 나와서 움직이며 말한다.)
전무이사: 1985년, 블라디보스토크. 이제야 조금 생각나는구만, 맞아. 조선인 경찰이 하나 있었지.(사카모토의 모습이 나오며) 후레이센진과 결탁한, 비리 경찰...
사카모토: 제 질문관 상관없는 얘깁니다!
전무이사: 동료경찰 총에 맞아 죽었지, 아마...
사카모토: 대답해 주십시오!
전무이사: 사카모토 마사오.
사카모토:(큰 목소리로) 그 배에 실린 것은 뭡니까!
전무이사:(큰 목소리로) 모른다고 하지 않았나!
(사카모토에게 다가오는 전무이사)
전무이사: 그의 아들도 경찰이 됐다고 하던데...

6. 사카모토 주변 인물

사카모토 마사오

전직 JBI 요원. 사카모토 마사유키의 아버지이며 조선인이다. 다카하시와 친했지만, 1985년에 블라디보스토크에 보관 중이던 영고대를 탈취하려던 후레이센진과 내통했다가 타살되었다. 사후 이노우에 재단에선 비리를 저질렀다가 죽었다며 사건의 진상을 은폐했고, 아들인 마사유키가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7. 사이고 주변 인물

사이고 유리코 - 배우: 요시무라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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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고 쇼지로의 아내. 히로시마에 대대로 터를 잡은 집안 출신이며 일본식 현모양처 캐릭터이다. 일본이 원폭투하 후 패망한 시간대에선 게이코와 함께 존재가 소멸당하기 때문에, 사이고가 후레이센진에 가담한 사카모토와 맞서는 계기가 된 인물이다.

사이고 게이코 - 배우: 나가요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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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고 부부의 딸. 유리코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패망한 세계에서는 유리코와 존재가 소멸당하기 때문에, 함께 사이고가 후레이센진에 가담한 사카모토와 맞서는 계기가 된 인물이다.

8. 기타

1909년

안중근 - 배우: 오세헌
이토 히로부미 - 배우: 우상전

2009년

여기자 - 배우: 도이 미호 (특별출연)

현재 이토 회관을 점령한 테러 집단은 후레이센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조선의 분리독립이 조선계들에게 조차 지지를 얻지 못하자 극단적 테러 행위를 일삼았던 이들은 2007년 "일본문화원 침투사건"으로 수뇌부 전원이 검거되어 조직이 와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늘 또 이 같은 테러가 자행됨으로써 지하에서 암암리에 성장해 왔음이...

초반에 후레이센진이 이토 회관을 습격했을 때 상황을 전달하는 기자로 등장한다. 이 여기자를 통해서 후레이센진이 어떤 조직인지 설명한다.

관리인 - 배우: 카세 신이치

'몽유도원도'는 가와바타 유키오의 작품입니다. 꿈에서 본 도원의 절경을 화폭에 옮겨 놓은 명작이죠. 청자의 상감기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근사하죠?[15]

이토 회관의 유물 관리인이다. 이토 회관 습격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등장해서 사카모토한테 후레이센진이 훔치려고 한 물건이 월령이었다고 설명해주며, 월령을 조사하려고 다시 방문했을 때 관리인이 원래 예정되었던 전시회가 취소되고 예정보다 빨리 본토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알려준다.

일본 역사학자 - 배우: 이마무라 쇼헤이 (특별출연)

고구려인들은 해와 달을 숭배했는데 태양신 해모수에게 제를 올리던 제단이 이 자리에 있던 영고대라네. (사카모토: 오노 박사님. 그럼, 월령은 뭐죠?) 제물로 바칠 짐승의 목을 베던 칼이지. 달의 영혼이 깃들였다고 하여 월령이라 불렀지. 달의 영혼... 참, 아름다운 이름 아닌가? 20년도 넘은 일이야... 이 곳 사람들 모두 반대했지만 그들은 막무가내였어. 사람들은 저주가 내릴 거라고 했고... 지금 이곳에 아무도 살지 않는다네... 그래. 맞아. 이노우에 재단이었어.

일본의 역사학자로 이름은 '오노'다. 월령을 조사하려고 사카모토가 하얼빈에 갔을 때 월령과 영고대에 대해 설명해준다.

{{{#!folding [ 결말 이후 ]

역사를 되돌린 후

여자연구원 - 배우: 서진호[16]

원래 시간선의 오혜린. 원래 세계관에서 한중일이 공동으로 고구려의 유물을 연구하기 위해서 하얼빈으로 파견된 여자연구원이다. 그녀는 사카모토를 닮은 남자연구원과 연인관계였으며 그와 같이 하얼빈으로 파견된다. 연구 도중에 한국팀이 월령을 통해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영고대을 우선적으로 발견하자 이 사실을 즉시 조직에 알린다.

그런데 과거로 시간여행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본의 극우조직이 자객 이노우에를 보내서 연인인 남자연구원을 살해하고 자신을 인질로 끌고 간다. 그녀는 이노우에에게 끌려 가면서 자신이 시간의 문을 통과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자신이 1909년으로 넘어왔으며 이노우에가 안중근의 암살을 막았다는 걸 알고는 역사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항일 투쟁 단체인 후레이센진에 알린다. 그래서 후레이센진이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서 월령을 가져오려고 한 것이다.[17]

사카모토덕분에 다시 원래 역사로 돌아온 세계관에서는 여자연구원이 영고대가 있는 장소로 가서 사카모토를 만난다.[18]후에 결말 부분에서 둘이 독립군으로 같이 활동한 것이 사진으로 나온다.

유치원 선생 - 배우: 김민선 (특별출연)

이곳에 있는 분들은 나라를 찾기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에요. 이분들이 없었으면 여러분도 이곳에 없었을 거예요. 여러분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언니 잘 알죠? (유치원생들: 네!) 안중근 의사는...

2009년 유치원생들이 독립기념관으로 소풍을 왔을 때 유치원 선생으로서 아이들한테 독립기념관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을 칭찬하고 그들이 없었다면 여러분들도 없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카모토 덕분에 역사를 되돌릴 수 있었던) 안중근을 언급하며 대사가 끝난다.

유치원 선생이 한 대사인 "이분들이 없었으면 여러분도 이곳에 없었을 거예요"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저 대사를 장소를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이노우에 때문에 바뀐 세계관에서 독립기념관은 당연히 없다. 독립기념관은 전두환 정부 때인 1982년에 만들기로 결정한 건물로서 독립을 못한 세계관에서는 없는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인물을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저 아이들이 독립을 못한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못했을 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아래에 독립을 못한 세계에서도 존재하는 반례가 있지만.
* 유치원생 - 배우: 은원재

배우가 민재와 동일인물이다. 이 아이는 역사가 바뀐 이후인 2009년 독립기념관에서 선생이 아이들을 데리고 갈 때 혼자서만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본다. 이 아이는 단체사진에서 사카모토와 여자연구원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짓는다.

}}}

[1] 엔딩크레딩에선 '센진리더'라고 나온다.[2] 작중에 설정상 계급이 무려 대령이다.[3] 여담이지만 만약 김구가 2009년까지 살아있다면 무려 133세(...)가 된다.[4] 정황상 김구의 자손 및 친척으로 추정되나 자세히 밝혀진 건 없다.[5] 미래형 디자인으로 개조된 버전으로 잔탄수가 LED숫자로 표기되는 기능도 추가되있다.[6] 작중 JBI 사건 브리핑 중 이 자의 이름이 'Fujihara miki'라고 나온다.[7] JBI 사건 브리핑 중 사카모토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의 목적은 목표를 빨리 챙기고 바로 도주하는 것이었으나 JBI가 생각보다 빨리 출동하는 바람에 플랜B로 이 방식을 사용한걸로 보인다.[8] 김대성의 방 입구를 지키다 전사한 요원은 3명이다.[9] 엔딩크레딧에선 '아지트 애인센진'으로 나온다.[10] 엔딩크레딧에선 '국장'이라고만 나오며 작중 그의 이름은 국장실에 있는 명패에서만 확인할수있다.[11] 2021년에 게임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에서 에하라 아키히로라는 캐릭터의 성우 겸 페이스 모델을 맡았다.[12] 작중에서 사카모토가 히데요한테 뿔테안경이 너무 촌스럽다면서 바꾸는 게 어떻냐고 권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히데요는 이 안경은 아내가 선물해준 소중한 물건이라서 바꿀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히데요가 안경을 바꾼 걸 보고 사카모토가 물었는데 이때 히데요는 딱히 숨길 생각도 없이 그 안경은 너무 촌스러워서 바꿨다고 말해서 그가 범인이라는 걸 알아차린 것이다. 아내가 선물해준 소중한 물건이라면서 계속 쓰던 사람이 갑자기 그게 촌스럽다고 바꾸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어차피 사카모토를 다시는 볼 일 없을테니 딱히 숨길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대놓고 모순된 변명을 한걸로 보인다.[13] 작중 대사가 없는 배역(이노우에, 이토 히로부미, 그외 몇몇 단역 등)을 제외한 일본인 배역 중 유일하게 한국인 배우가 맡았다. 이는 배우 김응수가 일본영화학교 출신이기도 하고 일본현지인에 가까울 정도로 일본어에 능숙해서 그런걸로 보인다.[14] 이명학은 수류탄을 손에 쥐고 있었고 수류탄은 수류탄 수백개가 담긴 통 옆으로 흘러간다. 이를 본 미우라를 놀라는데 그 순간 수류탄이 터지면서 폭사한다.[15] 후레이센진의 습격 사건 이후 사건조사를 위해 방문한 사카모토에게 이노우에 재단이 회수 중이던 유물들을 소개할때 나온 대사다. 유물들 중엔 대한민국의 국보도 섞여있는데 이는 현실의 국보급 유물도 일본(특히 이노우에 재단) 손에 넘어갔음을 상징하는 장면인 셈이다.[16] 본명 노상림. 남편이 작곡가 김형석으로 2010년에 결혼했다.[17] 이후 이 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진 않았지만 시간의 문은 한 번 넘어가면 두 번 다시는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아마 독립군으로 살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대를 생각하면 최대한 60~70년대까지 살다가 죽었을듯하다.[18] 여자연구원 입장에서 사카모토는 자신의 연인인 남자연구원과 얼굴이 같은 사람이었고, 사카모토 입장에서 여자연구원은 자신과 같이 싸우다가 전사한 오혜린과 얼굴이 같은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