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4월경 동두천소방서 소속 남성 소방관이 인스타에서 '피싸개'라는 단어와 함께 여성을 비하한 사건.2. 전개
당시 현직 소방관이 온라인상에서 상습적으로 여성비하 발언을 일삼았는데 논란이 된 글에는 데이트 폭력으로 살해당한 여성을 남자에게 감히 대들다 죽은 것이라며 모욕하고 비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밖에도 불법촬영 처벌 청원 댓글을 향해 자신도 불법촬영된 몰카를 봤는데 좋았다며 조롱하거나 하거나 자신의 여친이 도시락을 싸줬는데 반찬만 싸와 폭행을 일삼았다고 하는등의 상당한 수위의 혐오 발언등을 일삼았다.언론사 중에서 먼저 기사를 낸 것은 여성신문이었으며# 곧이어 여러 언론사에서 기사가 올라왔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소방관은 여성신문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한편 페미니스트들에게 먼저 공격을 당했는데 자신의 글만 남아 억울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증거도 없을뿐더러 목격자에 따르면 소방관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
이후 해당 소방관은 공무원 징계처분 중 중징계에 해당되는 정직[1] 처분 3개월을 받았다. #
3. 반응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소방관을 해고시키기 위한 민원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트위터, 여성시대4. 여담
해당 소방관의 이름은 한호식으로 해당 사건 이후 개명을 했다고 한다.[1] 공무원 징계처분에 따르면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순으로 형의 경중이 나뉘어지며 파면부터 정직은 중징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