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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일 03:00 | A조 1경기 | 과테말라 | 0 : 1 | 뉴질랜드 |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 개막전 | ||
05.21 일 03:00 | B조 1경기 | 미국 | 1 : 0 | 에콰도르 |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 |||
05.21 일 06:00 | A조 2경기 | 아르헨티나 | 2 : 1 | 우즈베키스탄 |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 |||
05.21 일 06:00 | B조 2경기 | 피지 | 0 : 4 | 슬로바키아 |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 |||
05.22 월 03:00 | C조 1경기 | 이스라엘 | 1 : 2 | 콜롬비아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
05.22 월 03:00 | D조 1경기 | 나이지리아 | 2 : 1 | 도미니카 공화국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05.22 월 06:00 | C조 2경기 | 세네갈 | 0 : 1 | 일본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
05.22 월 06:00 | D조 2경기 | 이탈리아 | 3 : 2 | 브라질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05.23 화 03:00 | E조 1경기 | 잉글랜드 | 1 : 0 | 튀니지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
05.23 화 03:00 | F조 1경기 | 프랑스 | 1 : 2 | 대한민국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05.23 화 06:00 | E조 2경기 | 우루과이 | 4 : 0 | 이라크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
05.23 화 06:00 | F조 2경기 | 감비아 | 2 : 1 | 온두라스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05.24 수 03:00 | A조 3경기 | 뉴질랜드 | 2 : 2 | 우즈베키스탄 |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 |||
05.24 수 03:00 | B조 3경기 | 미국 | 3 : 0 | 피지 |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 16강 진출 | ||
05.24 수 06:00 | A조 4경기 | 아르헨티나 | 3 : 0 | 과테말라 |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 16강 진출 | ||
05.24 수 06:00 | B조 4경기 | 에콰도르 | 2 : 1 | 슬로바키아 |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 |||
05.25 목 03:00 | C조 3경기 | 세네갈 | 1 : 1 | 이스라엘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
05.25 목 03:00 | D조 3경기 | 이탈리아 | 0 : 2 | 나이지리아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16강 진출 | ||
05.25 목 06:00 | C조 4경기 | 일본 | 1 : 2 | 콜롬비아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16강 진출 | ||
05.25 목 06:00 | D조 4경기 | 브라질 | 6 : 0 | 도미니카 공화국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05.26 금 03:00 | E조 3경기 | 우루과이 | 2 : 3 | 잉글랜드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16강 진출 | ||
05.26 금 03:00 | F조 3경기 | 프랑스 | 1 : 2 | 감비아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16강 진출 | ||
05.26 금 06:00 | E조 4경기 | 이라크 | 0 : 3 | 튀니지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
05.26 금 06:00 | F조 4경기 | 대한민국 | 2 : 2 | 온두라스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05.27 토 03:00 | B조 5-1경기 | 에콰도르 | 9 : 0 | 피지 |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 16강 진출 탈락 | ||
05.27 토 03:00 | B조 5-2경기 | 슬로바키아 | 0 : 2 | 미국 |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 16강 진출 | ||
05.27 토 06:00 | A조 5-1경기 | 우즈베키스탄 | 2 : 0 | 과테말라 |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 16강 진출 탈락 | ||
05.27 토 06:00 | A조 5-2경기 | 뉴질랜드 | 0 : 5 | 아르헨티나 |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 16강 진출 | ||
05.28 일 03:00 | D조 5-1경기 | 브라질 | 2 : 0 | 나이지리아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16강 진출 | ||
05.28 일 03:00 | D조 5-2경기 | 도미니카 공화국 | 0 : 3 | 이탈리아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16강 진출 탈락 | ||
05.28 일 06:00 | C조 5-1경기 | 콜롬비아 | 1 : 1 | 세네갈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탈락 | ||
05.28 일 06:00 | C조 5-2경기 | 일본 | 1 : 2 | 이스라엘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16강 진출 탈락 | ||
05.29 월 03:00 | E조 5-1경기 | 이라크 | 0 : 0 | 잉글랜드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탈락 | ||
05.29 월 03:00 | E조 5-2경기 | 튀니지 | 0 : 1 | 우루과이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16강 진출 | ||
05.29 월 06:00 | F조 5-1경기 | 온두라스 | 1 : 3 | 프랑스 |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에르난도 마라도나 | 탈락 | ||
05.29 월 06:00 | F조 5-2경기 | 대한민국 | 0 : 0 | 감비아 |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 |||
결선 토너먼트 전체 경기 일정 및 결과 보기 | }}}}}}}}}}}} |
1. 개요
<rowcolor=#fff>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colcolor=#000,#fff> 1 | 아르헨티나[1] | 3 | 3 | 0 | 0 | 10 | 1 | +9 | 9 | 결선 진출 | |
2 | 우즈베키스탄 | 3 | 1 | 1 | 1 | 5 | 4 | +1 | 4 | ||
3 | 뉴질랜드[2] | 3 | 1 | 1 | 1 | 3 | 7 | -4 | 4 | ||
4 | 과테말라 | 3 | 0 | 0 | 3 | 0 | 6 | -6 | 0 | 탈락 | |
■ 16강 진출 | ■ 탈락 |
아르헨티나가 개최국으로서의 이점을 아주 제대로 누리게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포트별 다수 난적들을 모두 피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르헨티나의 16강행을 장담할 수는 없다. A조는 누가 16강을 가도 이상할 것이 없는 조이다. 오세아니아 챔피언 뉴질랜드는 최근 3대회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아시아 챔피언 우즈벡은 지난 2대회를 나오지 못했지만 그 전에 2연속 8강행에 성공했다. 과테말라가 그나마 제일 약체로 평가받지만 지역 예선에서 무려 멕시코를 탈락시키고 온 팀이라 다크호스 기질은 충분하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라는 신성이 변수이다. 기존에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U-20 대회를 보자면 한 명의 신성이 맹활약 한 경우가 많은데 1979년의 디에고 마라도나, 1995년의 후안 파블로 소린, 1997년의 후안 로만 리켈메[3], 2001년의 막시 로드리게스, 2005년의 리오넬 메시, 2007년의 앙헬 디 마리아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었다. 그리고 2023년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있다. 만약 가르나초가 에릭 라멜라마냥 별볼일 없는 활약에 그친다면 아르헨티나는 또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하겠지만 반면 앙헬 디 마리아 정도만 활약하면 희망이 있다. 하지만 지역 예선 성적이 워낙 신통치 않기에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가 가시밭길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차출을 거부하며 이 대회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선수 본인도 출전 의사가 있었고 감독도 직접 영국을 방문해 차출 허가를 부탁했으나, 맨유 입장에서도 한참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기라서 가르나초를 보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마라도나, 메시, 디 마리아 등 이전의 신성들을 거론하며 높아지던 기대는 그대로 설레발과 허사가 되었다.
2. 팀 전력
2.1. 아르헨티나
- 예선 성적: 개최국, 2023 남미 U-20 챔피언십 콜롬비아 조별리그
- 감독: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명실상부한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미드필더. 연령별 대회에서는 2003년 남미 U-20 챔피언십 우승과 두 차례의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성과가 있다. 월드컵은 준우승 경력이 있다. 이후 2021년 U-20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U-19 챔피언십 탈락으로 바로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물러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인도네시아의 개최권 박탈로 인해 대타로 대회 개최를 확정짓게 되면서 이에 아르헨티나 협회는 마스체라노를 다시 재선임하였고, 마스체라노는 예선 당시보다 좋아진 스쿼드로 대회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 FIFA 선정 핵심 선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잉글랜드)
가르나초는 200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군 멤버에 드는 데 성공했고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불려갔다. 하지만 시즌 중반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 그런데 타이밍 맞게 가르나초의 복귀 가능 시점과 아르헨티나의 대회 개최 시점이 맞물리며 가르나초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결국 맨유가 시즌 막판 일정을 이유로 차출을 거부하였다. - FIFA 선정 주목할 선수: 니코 파스(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스페인)
공격진의 어느 포지션이던 다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아르헨티나가 남미 U-20 챔피언십에서 부진했음에도 파스만큼은 빛났다는 평가가 많았다.
2.2. 우즈베키스탄
- 예선 성적: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우승
- 감독: 라브샨 카이라도프
2018년 U-23 대표팀의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데 이어 2023년 U-20 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까지 이끈, 우즈베키스탄의 명장 중 한 명이다. 전술적인 색깔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 FIFA 선정 핵심 선수: 압두코디르 쿠사노프(FC 에네르게틱-BGU 민스크/벨라루스)
수비의 핵심으로, 백3, 백4의 센터백에서 뛸 수 있고 양발 사용이 가능하다. - FIFA 선정 주목할 선수: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우즈베키스탄)
주로 우측 윙포워드로 출전하며, 대표팀의 쓰리 톱 중 한 축을 맡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2.3. 과테말라
- 예선 성적: 2022 CONCACAF U-20 챔피언십 온두라스 4강
- 감독: 라파엘 로레도
과테말라 대표팀을 이끌고 실로 간만에 메이저 대회에 진출시켰다. U-17 선수 선발까지 고려할 정도로 선수 활용폭이 넓다. - FIFA 선정 핵심 선수: 아르키미데스 오르도녜스(FC 신시내티/미국)
U-20 챔피언십에서 5골을 터트리며 대회 베스트 11에 과테말라 선수 중 유일하게 올라갔다. 승부처에서 득점을 터트리는 능력이 강하다. - FIFA 선정 주목할 선수: 호르헤 모레노(CSD 코무니카시오네스/과테말라)
U-15, U-18을 모두 거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U-20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나오고 있으며, U-20 챔피언십 8강전 멕시코와의 승부차기에서 맹활약하며 과테말라의 U-20 월드컵 진출 일등공신이 되었다.
2.4. 뉴질랜드
- 예선 성적: 2022 OFC U-19 챔피언십 타히티 우승
- 감독: 대런 베이즐리
뉴질랜드 U-20 팀 감독이자 성인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고 있다. 왓포드, 울버햄튼, 월솔 등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말년에 뉴질랜드에 진출해 선수생활을 마감하였고, 이후 U-17 팀 코치와 감독을 거쳐 차근차근 U-20 감독까지 올라왔다. 참고로 본인 역시 뉴질랜드 생활에 만족하였는지 최근에 뉴질랜드 시민권도 획득했다. - FIFA 선정 핵심 선수: 제이 허드먼(밴쿠버 화이트캡스 FC/캐나다)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존 허드먼의 아들이다. 캐나다와 잉글랜드 국적도 가지고 있으나 본인이 태어난 나라 뉴질랜드를 선택해 뛰고 있다. 뉴질랜드 U-20 대표팀의 에이스로, OFC U-19 챔피언십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 FIFA 선정 주목할 선수: 올리버 콜로티(멜빌 유나이티드 AFC/뉴질랜드)
OFC U-19 챔피언십에서 6경기 동안 9골을 득점한 뉴질랜드의 주포. 현재 잉글랜드 여러 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주이기도 하다.
3. 1경기: 과테말라 0 : 1 뉴질랜드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아르헨티나) | ||
주심: 아봉가일 톰 (남아프리카 공화국) | ||
관중: 15,100명 | ||
0 : 1 | ||
과테말라 | ||
<rowcolor=#000,#ddd> - | 80' 노먼 가벳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4. 2경기: 아르헨티나 2 : 1 우즈베키스탄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아르헨티나) | ||
주심: 프랑수아 르텍시에 (프랑스) | ||
관중: 37,233명 | ||
2 : 1 | ||
우즈베키스탄 | ||
<rowcolor=#000,#ddd> 27' 알레호 벨리스 41' 발렌틴 카르보니 | 21' 마크무드존 마카마드조노프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국내 중계 | |||
이재형 | 이황재 | 하이라이트 |
MBC 하이라이트 영상 | KBS 하이라이트 영상 |
이러한 이유로 이변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경기라 예상되었고 역시나 우즈벡이 선취점을 터뜨리며 기대치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전반 20분 만에 절묘하게 마카마드조노프가 침투했고,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슛으로 골키퍼와 골대 사이의 좁은 틈을 뚫어낸 것. 사실 아르헨티나 쪽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하지도 않아놓고 심판을 쳐다보며 손부터 드는 등 엉성한 플레이를 보인 덕분에 가능한 득점이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인줄 알았으나 깃발이 올라가지 않은 것을 보고 환호하는 우즈벡 선수들의 반응도 가히 압권이었다.
그러나 5분 후 알레호 벨리스의 헤더를 우즈벡 골키퍼가 막은 것이 골대 위로 넘어가는 듯하다가 절묘하게 골대 안으로 들어가 일단은 동점이 되었고, 전반 40분 발렌틴 카르보니[4]의 강력한 슛이 재차 우즈벡의 골문을 가르며 아르헨티나는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이렇다할 상황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그대로 스코어가 유지되었다. 역대 연령별 대표팀을 통틀어 가장 기대치가 낮았던 아르헨티나 팀이었으나 어찌되었건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힘입어 첫 경기에서 체면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우즈벡도 패하긴 했으나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5. 3경기: 우즈베키스탄 2 : 2 뉴질랜드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아르헨티나) | ||
주심: 오셰인 네이션 (자메이카) | ||
관중: 12,243명 | ||
2 : 2 | ||
우즈베키스탄 | ||
<rowcolor=#000,#ddd> 51' 압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 90+3' 셰르조드 에사노프 | 23' 벤 월러스 41' 제이 허드먼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KBS 하이라이트 영상 |
6. 4경기: 아르헨티나 3 : 0 과테말라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아르헨티나) | ||
주심: 할릴 우무트 멜레르 (튀르키예) | ||
관중: 37,033명 | ||
3 : 0 | ||
과테말라 | ||
<rowcolor=#000,#ddd> 17' 알레조 벨리스 65' 루카 로메로 90+8' 막시모 페로네 | - | |
<rowcolor=#000> 82' 토마스 아빌레스 | 58' 카를로스 산투스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MBC 하이라이트 영상 | KBS 하이라이트 영상 |
과테말라는 아직 탈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1차전과 2차전에서 보였던 허약한 모습을 보면 최종전인 우즈벡전도 이길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과테말라가 12년 전 2011 FIFA U-20 월드컵 콜롬비아에서도 2차전까지 2전 전패, 골 득실 -11이라는 최악의 전적[5]을 기록하고도 3차전에서 극적으로 크로아티아를 1 : 0으로 이기며 조 3위로 올라서고 조 3위 팀 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해 턱걸이로 16강 진출까지 성공한 과거가 있어 함부로 예단하기는 힘들다.
7. 16강 진출 경우의 수
<rowcolor=#fff> 경기 | 우즈베키스탄 승 | 무승부 | 과테말라 승 |
<colbgcolor=#78a7ca><colcolor=#fff> 뉴질랜드 승 | 뉴질랜드(7) 아르헨티나(6) 우즈베키스탄(4) 과테말라(0) | 뉴질랜드(7) 아르헨티나(6) 우즈베키스탄(2) 과테말라(1) | 뉴질랜드(7) 아르헨티나(6) 과테말라(3) 우즈베키스탄(1) |
무승부 | 아르헨티나(7) 뉴질랜드(5) 우즈베키스탄(4) 과테말라(0) | 아르헨티나(7) 뉴질랜드(5) 우즈베키스탄(2) 과테말라(1) | 아르헨티나(7) 뉴질랜드(5) 과테말라(3) 우즈베키스탄(1) |
아르헨티나 승 | 아르헨티나(9) 우즈베키스탄(4) 뉴질랜드(4) 과테말라(0) | 아르헨티나(9) 뉴질랜드(4) 우즈베키스탄(2) 과테말라(1) | 아르헨티나(9) 뉴질랜드(4) 과테말라(3) 우즈베키스탄(1) |
8. 5-1경기: 우즈베키스탄 2 : 0 과테말라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아르헨티나) | ||
주심: 무함마드 마루프 에이드 만수르 (이집트) | ||
관중: 15,357명 | ||
2 : 0 | ||
우즈베키스탄 | 과테말라 | |
<rowcolor=#000,#ddd> 9', 22' 샤흐조드 네마츠호노프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이 전반에만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승리하면서 과테말라는 초라한 무득점 전패 탈락을 맞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 승리와 아르헨티나의 대승으로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경사까지 누렸다.
9. 5-2경기 뉴질랜드 0 : 5 아르헨티나
에스타디오 산후안 델 비센테나리오 (산후안, 아르헨티나) | ||
주심: 살만 아흐마드 팔라히 (카타르) | ||
관중: 27,836명 | ||
0 : 5 | ||
<rowcolor=#000,#ddd> - | 14' 이그나시오 마에스트로 17' 기노 인판티노 35' 루카 로메로 50' (PK) 브라이언 아귀레 87' 알레호 벨리스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MBC 하이라이트 영상 | KBS 하이라이트 영상 |
경기 결과 아르헨티나가 전반부터 몰아붙인 끝에 5:0 대승을 거두고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이 패배로 우즈벡과 동률을 이뤘으나 너무 많은 실점을 하며 대패하는 바람에 조 3위로 떨어졌다. 1승 1무 1패의 성적은 유리한 전적이긴 하지만, 이 경기로 인해 득실차가 너무 나빠서 1승 1무 1패 팀이 여럿 나오거나 하면 탈락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다행히 일본이 이스라엘에게 져서 승점 3점이 되었고, 승점 3점 팀이 둘이 나온 관계로 뉴질랜드는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1승 1무 1패 팀 중 조 3위인 팀은 뉴질랜드밖에 없었다.
10. 총평
- 아르헨티나: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후 개최국 자격으로 예토전생한 팀이라서 기대치는 매우 낮았다. 하지만 웬걸? 이런 팀이 조별리그에서는 전부 이겨버렸다.
- 우즈베키스탄: 첫 경기부터 아르헨티나에게 지고 그 다음 경기마저 뉴질랜드와 졸전 끝에 비겨 과테말라를 대승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하지만 과테말라를 평범하게 이기고 말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아르헨티나가 뉴질랜드를 대승해 우즈베키스탄이 골득실로 2위에 오른 것이다.
- 뉴질랜드: 과테말라를 이겨 좋은 출발을 했으나, 막판에 아르헨티나에게 대패를 당해 조 3위로 굴러 떨어졌다. 하지만 일본과 프랑스의 승점이 모자라서 뉴질랜드는 16강에 안착했다.
- 과테말라: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3전 전패를 당했다.
[1] 개최국.[2] 승점 3점인 B조의 슬로바키아와 C조의 일본이 각각 조 3위가 확정되면서 조 3위 국가 간 비교에서 뉴질랜드는 최소 조 3위 중 4위 안에 들게 되었다.[3] 여담으로 감독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2022년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도 같은 대회 출전.[4] 2005년생으로,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 팀의 막내 선수다. 2019년 대회 당시 한국 팀에 비유하자면 이강인과 같은 선수.[5]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 : 5 패,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 : 6 패를 기록했다.[6] 실제 과테말라는 12년 전에 열린 2011 FIFA U-20 월드컵 콜롬비아에서도 2차전까지 모두 패배하고 골 득실로 -11점을 기록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나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1 : 0으로 이기고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