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4:58:08

3D 커스텀 소녀

3D커스텀소녀에서 넘어옴
요구 사항
지원 OS Windows XP10
CPU Pentium 4 1.4 GHz
최소 해상도 800x600
색깔 재현도 24-bit 이상
RAM 최소 512 MB, 권장 1 GB
언어 일본어
장르 에로게
지원 그래픽 카드 GeForce FX 5700 이상
ATI RadeOn 9600 이상
기타 다이렉트X 9.0c 이상
DirectSound
공식 홈페이지[1]
1. 게임 개요2. 게임 특징3. 조작 방법
3.1. 추가 조작법
4. 게임 사양5. MOD6. 기타 사항
6.1. 사용 용도
7.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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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개요

3Dカスタム少女 / 3D Custom Girl
약칭 '3DCG', 'TDCG'.

3D 커스텀 소녀 XP는 주식회사 테크아츠 소속의 Tech Arts3D가 제작하여 2008년 6월 13일에 출시한 3D 조형툴 미소녀 커스터마이징 에로게다. 티타임사의 대부분의 게임 및 타임 리프 등의 캐릭터 원화를 담당한 MA@YA의 원화가 기초로 만들어졌다. 2007년 1월에 벤치마크 버전이, 2008년 2월에 H 모드 무비가, 4월에 체험판이 나왔다.

2. 게임 특징

일루전인공소녀 시리즈나 스쿨메이트의 계보를 이으면서 사용자의 자유도를 끌어올린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간편함을 크게 부각시켜 완벽한 누키게가 되었으며, 게임 구성이 스쿨메이트보다 더 간단하고 간편하다.

AppLocale 없이도 설치되고, CD가 없어도 실행되며, 프로그램 폴더를 옮겨놓고 언인스톨시켜도 오류와 흔적도 없이 전부 지워준다. 정말 대인군자적인 프로그램이다. 대신 모든 세이브와 설정을 내 문서 - TechArts3D 경로의 폴더에 저장하며, 자신이 작성한 커스터마이징의 썸네일도 저장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커스터마이징 항목이 방대해서 바보털 선택까지 있는 주제에 의외로 특정 부위는 빈약하다. 다만 여러 번 패치되었는데, 얼마 뒤에 제작사측 공식 패치로 SP1 패치가 나와 가슴 크기해상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차 SP2가 나와 부위별 체형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었다. 나중에 XP가 갱신, 첫 유료 업데이트로 배경 추가, 모션 추가, 포즈 에디터를 탑재했으며, 그 밖의 다양한 새로운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서 매우 높은 평가를 얻었다.

다른 매체의 특정 캐릭터를 패러디한 파츠 또한 많다. 캐릭터에게 줄 수 있는 동작과, 그에 따른 리액션이 많은 것도 볼거리. 겉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의외로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다. 아이템과 색상 정렬이 일렬로 나열된 방식이라 선택하기에 좀 힘든 단점이 있긴 하다.

공식 패치 밖에도 개인이 제작한 파츠들도 줄줄이 나오고 있어, 기본에 부족했던 부위의 추가부터 로리누님, 유부녀 등 온갖 재현이 가능하도록 파츠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늘었으며, 심지어는 남자로 성전환을 시키는 '3D 커스텀 소 파츠도 있다. 거기다 XP 패치로 파츠 제작이 편해졌으며, 개인이 제작한 파츠추가 또한 간단하니 이 추세를 보면 향후 2년간은 끊임 없이 파츠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2012년 6월 중순 기준으로 게임이 나온지 4년이 넘어간 게임임에도 pixiv에선 커스텀 소녀의 이름으로 된 태그가 2만 개를 넘어갔고, 2024년인 지금도 간간히 보일 정도로 모드 제작과 동인 모드 판매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어 수명이 연장되었다.

발매 초인 2009년 경에 드문드문 국산 모드 제작이 이뤄졌지만 그마저도 자주 보이지는 않아서, 일본에서 생산되는 콘텐츠에 대부분 의지하였으며, 대부분 오리지널 캐릭터 설정과 에디터를 이용하는 포즈 생산이 더 활발했다.

매우 간편하게 에로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장점 때문인지 이것을 이용하는 여러 동인 게임들도 만들어졌다. 그 가운데 일부는 당연히 원작인 이 게임의 정신을 잘 살려서 에로게로 만든 것도 많다.

3. 조작 방법

F키로 전체 화면으로, W키로 윈도우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2] 단, 프로그램을 실행한 시점, 즉 아이콘 더블 클릭한 직후에 누르고 있어야 한다. 그게 어려우면 아이콘 클릭하기 전부터 누르고 있어도 가능하다. 아무튼 게임 내에서 눌러야 아무 소용없다.

화면 효과 조정은 E키, T키로 화면 노이즈 효과 유무, R키로 가로선[3] 유무, B키로 카메라 손떨림 효과 유무를 설정할 수 있다.

O키와 P키, K키와 L키, N키와 M키로 각각 목소리, 효과음, 배경음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J키를 누르면 모든 소리가 음소거된다.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시점의 방향조절, 마우스 휠 클릭으로 시점의 중심점 조절,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시점의 원근을 조정할 수 있다.

H씬에서 피스톤질의 자동 유무는 A키, 자동 모드중 사정체외사정은 Z키, 질내사정은 X키이며, 사정 동작이 끝난 후 Enter로 다시 H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방향키로 남성의 색상 및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다.

포징 모드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포징 선들이 숨겨진다. 정확히는 기본 상태에서 스페이스 키를 한번 누르면 캐릭터가 아닌 조명 위치를 조정하는 모드로 바뀌고, 그 상태에서 또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포징 라인이 없이 캐릭터 포즈를 조정할 수 있는 모드가 된다. 바람직한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선 반드시 익혀야 하는 필수 스킬이라 할 수 있다.

Home키로 HUD를 감출 수 있고, 프린트 스크린 키를 눌러 스크린샷을 찍으면 PNG 확장자로 위에서 언급된 내 문서의 테크아츠 폴더에 저장된다.[4]

Tab 키를 누르면 화면상에 FPS가 표시되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기타 조작법은 게임 내의 도움말 아이콘(물음표 아이콘)을 참고하기 바란다.

3.1. 추가 조작법

XP 버전에서 조작법이 추가되었다.
  • H씬 부분에서 마우스 왼쪽버튼과 오른쪽버튼을 동시에 클릭하는 이른바 쌍클릭을 이용하면 체위가 변경된며, 입, 가슴 등의 부위를 클릭해도 체위가 변경된다. 이 기능은 XPr5 패치에서 아예 독립된 버튼으로 변경되었다.
  • 자세 변경 탭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새로 생긴 인체 비례 그림처럼 생긴 버튼(포즈 에티터)을 클릭하면 메뉴가 변경되면서 오른쪽 부분에는 세이브 포즈 썸네일, 왼쪽 아래에는 신체 부위 선택을 할수 있는 패널이 생긴다. 그리고 이미 저장한 캐릭터들 위에 Ctrl + 왼쪽 클릭을 하면 추가로 캐릭터들이 등장.

4. 게임 사양

픽셀 셰이더 2.0을 사용하므로, 2.0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그래픽 카드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2.0 버전은 NVIDIA는 5200부터 ATI는 9600부터 지원한다. 아쉽지만 그 이하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포기하거나 새로 구입하도록 하자. 노트북의 경우는 GMA950 그래픽 칩셋이 내장된 경우는 버벅거리지만 가능하다. X3100 이상의 인텔 내장 그래픽 칩셋과 라데온 Xpress 1250/1270에서는 실행할 수 있다. 넷북에서 돌린 용자도 있다. GMA950 칩셋이 내장된 경우 실행시 W 버튼을 누르는 방법으로 윈도우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3D 커스텀 소녀를 태블릿 PC로 실행하면 언급하기 힘든 그 게임은 저리가라 할 수 있을 정도의, 한 차원 높은 터치형 에로게를 즐길 수 있다. Dell 레티튜드 XT2의 4점 터치는 잘 안 먹히는 편이고, XT3의 8점 터치는 오작동 한다. HP의 엘리트북 2730p는 문제 없이 작동. LENOVO의 X61T/X200T/X201T/X220T까지 정상 작동 하지만, X220T의 멀티 터치는 감도가 이상하다. 가장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Dell 레티튜드 XT를 구매하는 것도 있었다. HP의 TX1xxx와 TX2xxx의 경우는 성능상으로 문제없이 실행되지만, 미묘하게 터치가 오작동한다. 멀티 터치 자체가 레티튜드 XT 이후에서 제대로 작동하니, 2007년 이전에 출시된 컴은 듀얼 터치(디지타이저 + 정전식 터치)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굳이 위에 언급한 비싼 태블릿 PC를 사지 않아도, 요즘 저가 베이트레일, 체리트레일 윈도우 태블릿 PC에선 잘만 돌아간다. 애석하게도 게임 자체가 지원이 없어서, 양 손으로 가슴을 거머잡는 행동은 안 된다. 더욱이, '압력'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 즉, 강하게 거머쥐는 등은 구현 불가.

5. MOD

관련 링크
캐릭터 파일 모음
모드 모음(일본어, 파일 다운로드 키는 custom이다.)[5]

본 게임의 핵심. 모드가 담긴 zip 파일을 풀고 tah 파일을 arcs 폴더에 넣으면 모드 설치 완료다.

기본적인 구성만으로도 어지간한 캐릭터 제작은 가능하지만 좀 더 세밀한 캐릭터 제작, 배경 도입 등은 MOD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일례로 본 게임으로 하츠네 미쿠를 만들고자 하면 적당한 헤어스타일을 고르고 비슷한 헤어 색상과 안구 색상을 선택한 뒤에 비슷한 의상을 선택하자. 공식 하츠네 미쿠 이미지에 좀 더 가까운 하츠네 미쿠를 만들고자 하면 관련 MOD를 구해서 적용시킴으로써 좀 더 디테일한 미쿠를 재현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모드 배포 하는 곳에서 이 프로그램 전용 세이브파일을 MMD용 모델 파일로 바꿔주는 툴을 구할 수 있다. 없다면 구글에 3dcg 2 mmd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구할 수 있고, 심지어 모드 제작 툴까지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이걸로 커스텀해서 자신만의 MMD를 만드는 경우도 찾아보면 꽤나 많다.[6]

일본 계열 모드의 경우 먼저 나온 모드가 선점하고 있는 코드는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룰이 있어 버그나 충돌이 상당히 적지만, 충돌이 일어날 경우 프로그램이 버벅이다가 꺼지거나 실행이 안된다. 또 모드에 의한 버그로서 모드로 추가된 파츠를 넣었다가 빼려 할때 제대로 빠지지 않아 같은 부위(시스템상으로 같은 부분이어서 겹칠 수 없는 부위)에 여러 파츠를 입힐 수도 있다. 물론 잘못눌렀을 경우 초기화하고 다시 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일본발 에로게인지라,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MOD들을 잘 정리해둔 NexusMods 같은 사이트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관련 MOD를 구할 수 있는 곳들은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위키 방침상은 19금 자료를 직접 링크할 수는 없으므로 이하 간략한 정리.
  1. 국내 팬카페
    국내 팬카페에 유저들이 직접 MOD를 자작해서 올렸거나, 혹은 기존의 MOD의 소개글을 올려 놓으면서 같이 MOD를 업로드한 것들이 존재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의 특성상은 질좋은 검증된 자료가 많고 한국인 유저의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루트이지만 우선 회원제인 점이 걸리고, 더불어 여기에서도 구하지 못하는 MOD가 많다.
  2. 국내 블로그
    국내 유저들이 블로그에 개별적으로 직접 MOD를 자작해서 올리거나 기존의 MOD의 소개글을 올려 놓으면서 같이 MOD를 업로드한 것들이 존재한다. 이 역시 한국인 유저의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루트이지만 종종 바이러스만 담긴 거짓 파일일 가능성도 존재하는 등 검증이 되어있지 않은데다가 여기에서도 구하기 힘든 MOD가 많다.
  3. 해외 블로그
    해외(주로 일본)발 개발자들이 블로그에서 개별적으로 직접 MOD를 자작해서 업로드한 것들이 존재한다. 자료의 질은 매우 좋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검색이 쉽지 않고, 기껏 찾아냈는데 DLsite에서 돈 주고 내려받아야 하는 유료인 경우도 많다(물론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면 상관없긴 하지만).
  4. 토렌트
    해외(주로 북미)발 유저들이 MOD들을 긁어 모아서 토렌트로 업로드한 것들이 존재한다. 대량의 자료를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나에게 필요한 MOD만 딱 골라낼 수 없는 단점이 존재하며, 업로더가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그 뒤 최신 자료는 구할 수 없는 문제점도 있다.
  5. 해외 업로드 커뮤니티
    해외(주로 일본)에 아예 제작자들이 MOD를 올리기로 정리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료가 방대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자료만 뽑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역시 언어 문제가 걸리며, 뭣보다 일본발 커뮤니티다보니 해외 IP를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VPN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

6. 기타 사항

모드 사용의 예시
파일:3DCustomGirlXPC05863custom.png
출시되자마자 엔젤하이로의 대세로 휘몰아치기 시작했으며, 엔하 자유게시판은 6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3D 커스텀 하이로>로 개명하기도 했다. 옷입히기 성향이 강한 게임이라 여성들도 성인향과 상관없이 많이 손댄 게임이기도 하다. 많은 남자들도 이 게임을 통해 새삼스레 옷입히기에 재미를 붙였다.

현재 테크아츠 본사에서는 꿈꾸던 미래에 한발짝 다가서는 실험을 하였다. 출시 자세한 건 직접 보자. 원문, 번역.

시리즈 회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 입체영상
2회 컴퓨터 연동 전동 자위기구
3회 3D프린터를 이용하는 피규어 제작
4회 USB 오나홀[7]

일본에서는 전용 위키로 시작하여 제작자들 개인이 만든 블로그와 전용 모드 자료실, pixiv 등지에서 각자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또 이 창작자들의 작품을 이용한 작품들 역시 매일매일 나오고 있다. 또한 뼈대(Bone) 구조 캐릭터의 특성상은 MMD 모델 제작에도 활용될 정도.

3D 커스텀 소녀 모드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예시 그림.

서양에도 이 콘텐츠와 같은 용도로 쓰이는 XPS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정지화상 위주에 유저들에게 의해져 수많은 모델링과 플러그인이 추가되고 야한 연출에 주로 쓰이는 점이 동일하다. 3D 프린터와 연계되면 어마어마한 혁명이 기대되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6.1. 사용 용도

  1. 옷입히기: 그냥 순수하게 옷입히기 게임처럼 즐기는 일도 많다.
  2. 3D 모델링: 상술했듯이 3D 커스텀 소녀를 이용해 만든 캐릭터나 파츠를 가져다 다른 곳에(예: MMD) 쓰기도 한다.
  3. 움짤/만화 제작: 포즈 에디터, 다양한 캐릭터, 아이템들을 이용해 움짤이나 만화를 만들기도 한다.
  4. 카툰풍 인물 스케치 연습: 카툰풍으로 만들어진 데다가 포즈 에디터로 자세와 구도를 쉽게 잡아줄 수 있어 스케치 연습용으로도 쓰인다.
  5. H: 어째선지 잊혀진이 게임의 원래 목적.

7. 후속작

3D 소녀 커스텀 에볼루션 문서 참고.

iOS &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 본사의 게임 앱 Ninja Chop Z도 커스텀 소녀에서 볼 수 있는 구성들이 많다. 사실상은 3D 커스텀 소녀로 만든 2차 창작 게임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1] Techarts와는 다른 회사다.[2] 이 방법 밖에도 게임을 한 번이라도 실행하면 내 문서 폴더 내에 생성되는 세팅 ini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고 Fullscreen 값을 조절해도 전환할 수 있다. 1은 풀스크린 모드, 0은 창 모드.[3] 정확히는 주사선으로 CRT 방식의 텔레비전이나 모니터에서 나타나는 그것이다.[4] 전체 화면 모드에서는 Shift + 프린트 스크린 키로 실행할 수 있다.[5] XPC05863.zip 같이 반디집으로만 열 수 있는 압축 파일도 상당히 많다.[6] 다음 문단에 MMD변환 툴이 있다.[7] 현재 공식 홈페이지의 제일 위를 장식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리얼섹스 컨트롤러. 2011년 11월 25일로 발매일이 잡혔다. 가격은 3D 커스텀 소녀(XP 버전 포함)과 세트로 세금포함 924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