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29 03:03:37

Azeroth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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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craft3 Azeroth Reborn
1. 개요2. 특징3. 업데이트4. 캠페인
4.1. 혼돈의 지배
4.1.1. 프롤로그 - 호드의 대이동4.1.2. 인간 - 로데론의 스컬지4.1.3. 언데드 - 저주받은 자의 길4.1.4. 오크 - 칼림도어 침공4.1.5. 나이트 엘프 - 영원의 끝
4.2. 얼어붙은 왕좌
4.2.1. 파수대 - 해일의 공포4.2.2. 얼라이언스 - 블러드 엘프의 저주4.2.3. 스컬지 캠페인 - 저주받은 자의 유산
5. 유즈맵
5.1. Warchasers

1. 개요

분류사용자 수제작
유즈맵1Synergy

스타크래프트 2의 유료 업데이트 중단 선언 직전 제공되었던 워크래프트 3 유닛들의 모델링을 바탕으로 워크래프트3 캠페인을 스타크래프트 2 내에 재현시킨 유즈맵이다.

2. 특징

전체적인 그래픽과 게임 진행은 워크래프트 3 클래식 기반이나, 스트라솔름 학살 미션의 경우 도시에 들어갈 때 "아버지, 절 용서하소서." 라는 대사와 함께 컷신이 재생되며 가까운 곳에 말가니스와 언데드 병력이 스폰되는 리포지드의 특징들을 일부 반영했다.

스타크래프트 2의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부대 지정의 시각화, 부대 단위가 12를 넘어가도 한 번에 유닛을 통솔할 수 있으며 F2, F3 등 전투 유닛 전체 선택, 영웅 선택이 가능한 편의성을 높였고 여기에 워크래프트 3의 페널티 시스템인 유지비 on/off 선택 옵션을 추가하는 등 뛰어난 구현성으로 워크래프트 3과 스타크래프트 2의 적절한 조화로 사실상 진정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를 유저가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난이도의 경우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리포지드의 선택 가능 난이도와 아이콘이 동일하나 원작의 어려움에 비해 상향 조정 되었다.

유닛들의 이름 등은 한국어가 지원되나 자세한 툴팁이나 대사 등은 전부 원어로 되어 있다. 다만 동일 제작자가 만든 스타크래프트 2 종족 변환 모드에서도 짜집기한 대사는 원어로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한국어 더빙 등의 언어 추가가 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전반적인 밸런스는 리포지드 기준으로 잡혀있으나 스타2의 시스템에 맞춰 밸런스가 수정되었다.
  • 주사위 굴림나 퍼센트 계산이 삭제되었으며 이에 따라 확률의 영향을 받는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 일부 액티브 기술들이 자동 시전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성기사천상의 보호막이 무적에서 피격시 피해량 75% 감소로 변경되었다. 적들에게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어 조금씩 체력이 떨어지지만 거듭 상향된 헌신의 오라와 영웅 방어 유형에 힘입어 어그로와 탱킹 능력이 크게 높아졌으므로 일장일단인 셈.
  • 공성 유닛인 박격포 부대, 시체 수레, 파괴전차, 수리검 투척기의 아군 오폭 피해가 삭제되어 공성 유닛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다.
  • 일부 확장팩 유닛이나 건물들을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3. 업데이트

현재 진행가능한 캠페인은 프롤로그 - 인간 - 언데드 - 오크 - 나이트 엘프 - 파수대 - 얼라이언스 - 스컬지 캠페인의 8종으로 보너스 캠페인을 제외하고 모두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얼라이언스, 스컬지 캠페인은 아케이드 맵 문제로 캠페인 런처를 사용해야 하며 중간중간 자잘한 버그나 편의사항을 업데이트 중이다.

2023년 6월 4일 언데드 캠페인이 업데이트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워크래프트3의 치트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하면 플레이어에게만 효과가 적용되며 업그레이드 치트키를 적용하면 바로 3단계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2023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세이브/로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2023년 12월 3일 오크 캠페인이 업데이트되었다.

2024년 6월 1일 나이트 엘프 캠페인이 업데이트되면서 오리지널 캠페인이 완성되었다.

2024년 12월 1일 파수대 캠페인이 업데이트 되었다.

1일 주기로 업데이트되던 것과 달리 얼라이언스 캠페인은 2025년 6월 말이 되어도 출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6월 25일 제작자의 디스코드에 의하면 캠페인 자체는 제작이 되었으나, 블리자드가 최근 버그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아케이드 맵 업로드를 막아버렸고 이것이 해결되려면 최소 몇 개월은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업로드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는 있으나 현재로써는 불투명하다는 답을 남겼다.

6월 28일 스타2 캠페인 런처를 통해 얼라이언스 캠페인과 제작자의 창작 캠페인인 아제로스 레전드의 언데드 캠페인을 포함한 오프라인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7월에 아케이드 시스템이 복구되긴 했지만 더 이상 생계라던지 이러저런 사정으로 인해 아케이드 쪽에 업데이트 할 예정은 없으며 캠페인 런쳐쪽에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결정을 바꿨음을 공지했다.

2025년 12월 1일 스컬지 캠페인이 업데이트 되었다.

4. 캠페인

어려움 난이도가 원작의 어려움 난이도보다 상향 조정되었는데, 그럼에도 업그레이드, 유닛 생산 등 RTS의 기본적인 운영법 중심으로 차분하게 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본 문서의 공략은 어려움 난이도를 기준으로 서술한다.

4.1. 혼돈의 지배

4.1.1. 프롤로그 - 호드의 대이동

프롤로그 캠페인이어서 그런지 원작과 거의 동일하며 데모 버전에 있던 3~5장 캠페인이 추가됐다.

4.1.2. 인간 - 로데론의 스컬지

캠페인의 주적인 언데드는 강령술사+해골, 누더기골렘 중심의 조합을 운영하는데, 문제는 이 해골의 물량이 꽤 많아서 사제의 마법 무효화 기술이 해금되는 중급 사제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필요하다. 적의 기지를 파괴할 때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죽음의 요새와 수행사제들을 먼저 제거하여 복구의 가능성을 없애고 이후 생산 건물들을 순차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편하다.
  • 제1장: 스트란브래드 방어
    선택 퀘스트의 도적들의 숫자, 마을에 진입한 후 그런트들의 숫자가 늘어나서 아서스로 체력이 많이 감소한 보병들을 제때 회복시키는 거나 체력이 빠진 유닛들을 적절히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노예 감독은 공격과 방어 타입이 영웅으로 바뀌었으며 근접 공격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바뀌었다. 또한 불의 보주를 보유하여 보너스 데미지 +5에 범위 데미지가 추가됐고 불화살까지 시전한다. 따라서 진입하기 전 아서스의 마나가 부족하다 싶으면 잠시 기다렸다 들어갈 것.
  • 제2장: 검은바위의 난동
    오크의 공격 주기가 3분대로 빨라졌다. 다행히도 기지에는 10레벨 우서가 있어서 우서와 타워로 방어하는 사이 선택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와도 큰 손실이 생기진 않는다. 다만 유의할 점은 보스인 검귀가 10레벨로 등장하여 칼날 폭풍을 사용하면 문자 그대로 아군이 갈려나가므로 주의할 것. 환영을 사용하며 달려들며 칼날 폭풍은 아군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사용한다.
    그 외에도 오크가 쓰는 원거리 유닛이 리포지드처럼 트롤 헤드 헌터가 아니라 2렙 크립인 숲트롤이 나온다.
  • 제3장: 역병의 참상
    제1장과 마찬가지로 도적, 해골들의 수가 늘었으며 마지막 지점에 있는 창고에 근접할 경우 구울 다수와 누더기골렘 2마리가 트리거로 생성되어 달려든다.
  • 제4장: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원작에서는 시작 병력들만 가지고 본진 바로 위의 언데드 기지를 공격해도 파괴가 가능했으나 여기서는 적의 증원 속도가 빨라서 어렵다. 공세가 3분 간격으로 오는데다가 강령술사가 대동하는 해골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누더기골렘도 합세하므로 소총병+사제+박격포 부대 중심의 철거 조합을 빠르게 꾸려 속전속결로 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켈투자드가 있는 곳에 도살장이 2개 있는데 기지가 털린 상태여도 계속해서 누더기골렘을 생산하는데다 켈투자드에게 접근하면 거대 해골 전사 12마리와 해골 마법사 6마리가 트리거로 소환되어 달려들기 때문에 주의할 것. 원작에서는 홀리 라이트 3레벨이면 원콤이 났지만 여기서는 체력이 강화되어 그렇게 쉽게 죽지는 않는다.
원작에서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차원문 2개 찾기 미션이 추가되었다.
  • 제5장: 스컬지의 행군
    중앙의 보라색 언데드와 7시의 초록색 언데드가 엇박자로 공세를 보낸다. 초반에는 강령술사와 해골 중심의 조합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누더기골렘과 시체 수레가 추가되어 방어선을 손쉽게 뚫어버리고, 후반부에는 리치까지 참전한다. 선택 퀘스트인 곡물 마차 저지에 실패하면 사실상 3방향에서 공세가 쏟아져 들어오므로 방어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원작에서도 30분을 버티느니 차라리 언데드 기지를 부수는 것이 편한 임무였던만큼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이 경우 전 병력을 기지 공격에 소모하게 되므로 기지가 무방비 상태로 남기 때문에 초록색 언데드가 쳐들어오는 기지 아랫쪽에 대한 방어탑 건설은 필수다. 포탑까지 짓는다면 어보미네이션이 쳐들어와도 막아낼 수 있지만, 시체 수레가 쳐들어오는 시점에서 포탑은 사거리 문제로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그 시점이 오기 전에 보라색 언데드와 곡물 마차를 파괴하여 초록색 언데드와의 싸움에 전념하면 된다.

공세의 가짓수를 단계적으로 하나씩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가장 먼저 중앙의 보라색 언데드 기지를 노린다. 이 때 입구는 나무를 돌아서 진입해야 하지만 박격포 부대를 사용해서 길을 막고 있는 나무를 없애면 바로 기지로 진입할 수 있다. 지구라트를 걷어내면 강령술사가 나오는 저주받은 자들의 사원이나 도살장을 빠르게 없앨 수 있어 생산 건물을 효과적으로 마비시킬 수 있다. 이후 보너스 목표인 곡물 마차를 제거하면 걱정거리는 없어지고, 병력을 좀 더 보강한 뒤 초록색 언데드를 공략하면 된다.
기지를 공격할때는 해골을 소환하는 강령술사나 리치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리치는 여러 광역 기술들이 있기 때문에 손실을 크게 낼 수 있다. 죽음과 부패를 사용하면 즉시 유닛들을 이동시켜 피하고, 아서스의 성스러운 빛를 최대한 먼저 사용해서 점사하여 리치를 먼저 전장에서 이탈시켜야 한다.
추가 사항으로 확장팩에서 추가된 비전탑을 이번 캠페인부터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
  • 제6장: 정화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말가니스가 대동하는 누더기골렘 등 병력이 많아져서 초반에 싸움을 걸기 어렵지만, 원작에서도 공략법은 동일했기 때문에 천천히 병력을 모으며 처치수를 채운 뒤 말가니스를 없애고 격차를 더 벌리면 된다.
  • 제7장: 노스렌드의 해안
    이전 미션들과 마찬가지로 공세 주기가 빨라졌고, 1시의 무라딘의 드워프 무리는 길을 막고 있는 보라색 언데드의 구조물을 전부 제거하기 전까지 아군으로 편입되지 않는다. 너무 시간을 지체하면 언데드에게 전멸당하므로 박격포 부대 위주의 조합을 꾸려 멀티도 챙길겸 최대한 빨리 보라색 언데드를 걷어내는 것이 핵심. 1시의 드워프를 아군으로 편입하면 초록색 언데드 공세는 바로 해당 지역을 노리니 주의할 것.
  • 제8장: 불화
    각 지점마다 언데드 유닛들이 다수 늘어났다. 그리고 목표물인 선박은 체력이 200에서 500으로 늘어나고 방어 타입도 건물로 변경돼서 원작보다 파괴하는데 시간이 좀 더 소요된다.
  • 제9장: 서리한
    원작과 달리 시작부터 본진 운용을 할 수 있는 대신 언데드의 공세가 초반부터 오면서 본진 관리에도 신경써야 하며 버그인지 아서스가 서리한을 획득하면 데미지가 52~62에서 52~58로 하락한다. 말가니스는 기지 위쪽의 두 진입로로 번갈아서 쳐들어오며, 보라색 언데드는 기지 가장 아래쪽 진입로를 말가니스와 엇박자로 노리는데, 방치하기에는 지하마귀가 방어선을 잘 털어먹고 소총병, 박격포 부대, 사제 조합을 대동해서 쳐들어가면 영웅 유닛도 없이 소수의 누더기골렘과 지하마귀, 가고일만 주둔하고 있어서 금방 무너지므로 보라색을 최대한 빨리 걷어내어 위협을 제거한 뒤, 중앙의 네루비안들이 위치한 멀티 지역을 챙기면서 동시에 기지 북쪽의 진입로에서 올라가면 위치한 주황색 언데드까지 밀어낸 뒤 말가니스의 기지 입구 앞에서 타워링을 하여 공세를 막아낸다.
말가니스의 공세는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풀업이 완료된 다수의 서리고룡, 누더기 골렘, 강령술사+해골로 양과 질 모두 튼튼하여 포탑밭을 깔아놓아도 서리고룡의 얼어붙는 숨결로 금세 철거되기 일수다. 이전 임무들과 달리 교전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편으로 말가니스는 지옥불정령+흡혈박쥐떼의 연계로 소총병들을 원콤을 내버리고, 설령 말가니스를 죽여도 누더기골렘과 해골이 앞라인을 서면서 진군을 방해하고, 여기에 서리고룡의 얼어붙은 숨결, 시체 수레의 후방 포격이 더해지니 교전이 금새 밀릴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이전 임무들과 달리 업그레이드를 틈날 때마다 돌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원래는 잘 쓰이지 않았던 아서스의 천상의 보호막을 탱킹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교전에서는 아서스와 기사를 몇기 뽑아 앞라인을 마련하고, 소총병과 박격포는 부대지정을 통해 뒤로 물리면서 일단 홀리 라이트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말가니스를 먼저 제거한 뒤, 이후 지옥불정령을 순차적으로 제거한다. 흡혈박쥐떼 한번이면 유닛들이 반피 이하가 되니 힐링 스크롤을 구매해두는 것도 좋다. 전면전으로 돌파할 경우 말가니스가 죽은 사이 언데드 기지를 북쪽으로 타고 올라가 블랙 시타델과 수행사제들을 전부 제거하고, 여기에 말가니스가 부활하는 알터 오브 다크니스까지 전부 밀어버리면 말가니스의 부활 및 시설 복구가 불가능해지므로 주도권을 확실히 잡게된다. 만약 교전이 어렵다면 말가니스의 본대가 멀티를 공격하기 시작했을 때 유닛들을 한꺼번에 쏟아부어 기지를 역으로 털어버리면 된다. 한편 말가니스가 부활했더라도 기지 입구에서 유닛을 모아두어 출정을 준비할 때 의외로 경로가 겹치지 않는다면 ai 문제인지 그냥 무시한다. 다만 너무 가깝게 다가오거나 가까운 위치의 건물을 공격할시 바로 회군하므로 내부의 건물들을 갉아먹으면서도 말가니스의 동선에 유의해야 한다. 언데드 기지는 진입할시 시야를 전부 밝혀주므로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다.

4.1.3. 언데드 - 저주받은 자의 길

  • 제1장: 잿더미를 넘고 넘어
    저렙 아서스와 구울 몇 마리로 기사와 여러 마리의 보병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 어차피 아서스의 레벨은 2에서 더 오르지 않기 때문에 굳이 모든 유닛들을 잡으려 할 필요는 없다. 중간에 주어지는 망령을 활용하여 보병의 순찰 경로를 피해 수행사제만 건져내는 식으로 플레이 해도 된다. 병영을 부수고 옆의 말을 죽이면 보호의 반지+2를 얻을 수 있다.
  • 제2장: 켈투자드의 유골
    우서와의 대결에서 우서 한 명만 있던 원작과는 달리 다수의 보병과 대장, 기사로 구성된 부대가 추가되었다. 우서 본인의 능력치도 엄청나게 강한지라 먼저 유인해서 궤멸시킨 뒤 유닛들로 우서를 둘러싸서 없애면 된다.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받으면 '테레나스를 위하여!' 를 외치고 체력이 일부 회복된 채 부활하는 2페이즈가 생겼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설인을 잡으면 공격력의 발톱+6을 주며, 테레나스의 유골함은 아이템 창에 포함되지 않는다.
  • 제3장: 영원한 왕국으로
    실바나스는 아군과 마주칠 시 별똥별로 큰 광역 피해를 입히니 범위를 보고 적절히 아군 유닛들을 빼줘야 한다. 다만 오프라인 런처 버전에서는 온라인 버전보다는 잘 쓰지 않는다. 연달아 2개의 멀티를 취할 수 있는 오른쪽 경로로 진군하는 것이 좋다. 공세 타이밍은 동시까지는 아니지만, 한쪽을 막다보면 다른 한쪽이 노려지는 상황이 많다. 글레이브 투척기가 붙으면 꽤나 빨리 건물이 녹아내리니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수행사제를 전부 투자해 수리해야 한다. 시체 수레로 나무를 함부로 없앨 경우 엘프 군대가 넓어진 경로를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이니 주의할 것. 글레이브 투척기는 앞라인을 서는 아서스, 구울을 녹여버리니 수레로 맞대응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사제도 강령술사의 해골을 없애 앞라인 유지력을 크게 손실시키니 주의할 것.
  • 제4장: 세 달의 열쇠
    멀티와 함께 틈틈히 용매 기수와 보병+궁수로 구성된 공세가 쳐들어오니 지구라트를 꼭 설치할 것. 병력 구성은 이전 미션들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확장팩의 용매 기수가 추가되었으므로 지하마귀의 비중이 필요하다. 하늘색은 여기에 글레이브 투척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실바나스도 공세에 참전하므로 공세나 본진 난이도도 제일 높다.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실바나스가 쳐들어오는 길목에 일렬로 넓게 지구라트를 깔아두면 실바나스의 공세는 몇 번 수송선이 얻어맞고 오지 못한다. 다만 공세로 가는 유닛들이 본진에 그대로 엄청나게 쌓이는데 금고는 포탈에서 왼쪽으로 바로 가면 있으므로 나머지 두 기지를 털고 금고만 빨리 부숴서 나오면 된다. 테레나스의 유골함과 마찬가지로 열쇠는 공간을 잡아먹지 않는다. 원작과 달리 실바나스의 기지와 이어지는 다리는 고칠수가 없다.[1]5시 지역 상자중에 암흑의 보주가 있어서 얻고나서부턴 아서스도 공중공격이 가능해진다.
  • 제5장: 실버문의 몰락
    클래식의 맵을 사용하였으며 실바나스의 기지는 이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지하마귀, 시체 수레, 강령술사로 돌파하면 된다. 실바나스의 전령이 실버문에 도달하지 않도록 주어지는 가고일들로 잘 막아주면 걱정거리는 끝. 실바나스의 기지를 털면 바로 멀티를 먹은 뒤 병력을 더 모아 실버문 본진으로 향해 태양샘을 점령하면 된다. 이전 미션처럼 확장팩에 추가된 주문파괴자가 실버문을 방어하고 있다.
  • 제6장: 검은바위의 또다른 난동
    오크 공세는 3방향에서 기지를 공격하는데, 철거력이 좋은데다가 오우거 용병까지 오기 때문에 귀찮다. 본진의 자원량이 많은 편도 아닌데다가 계속해서 수리에 사용되어 빨리 고갈되므로, 공세의 가짓수를 줄일 겸 오크 기지를 털고 멀티를 세워야 한다. 우선 9시에 있어 다른 오크 기지와 연결되지 않고 가장 약한 파랑색 오크 기지를 첫 번째 멀티로 삼는 것이 좋다.
다방향 공세라서 수비하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서리고룡이 죄다 중장갑인 오크 병력을 잡는데는 기가 막힌 성능을 보여주고, 서리고룡이 공격할 수 없는 레드 드래곤은 가고일을 운영하면 그야말로 찢어버린다. 또 원작과 달리 고블린 공병이 안 나와서 파괴 전차만 잘라주면 건물은 생각보다 잘 버틴다.
이후 목표인 빨강색 오크 기지로 향하기 위해서는 위쪽의 주황색 오크 기지와 오른쪽의 흰색 오크 기지가 있는데, 핵심은 한쪽의 경로를 뚫는 동안 다른쪽 기지에서 오는 공세를 기지에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따라서 지구라트를 충분히 건설하고 수행사제도 많이 배치해두어야 한다. 만약 보너스 목표까지 달성하고 싶다면 주황색과 흰색 오크를 모두 잡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 쪽을 제거한 시점에서 바로 빨강색 오크 기지로 올라가면 된다. 다만 빨강색과 파랑색은 검귀가 등장하는데, 칼날 폭풍 거리를 허용하면 바로 아군을 갈아버리니 주의할 것. 주로 분신술을 사용할 때 칼날폭풍 각을 만들기 위해 본체가 유독 가까이 접근하니 그 전에 점사하면 된다.
  • 제7장: 달라란 공성전
    주 목표가 스타2식으로 표시되어 결계를 구성하는 대마법사들을 훨씬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위치 확인이 되는 것뿐이라, 유닛들이 녹기 전에 대마법사를 빠르게 점사해야 한다. 두 번째 대마법사까지는 아서스와 켈투자드가 코일노바를 난사하는 것만으로 암살할 수 있다. 문제는 안토니다스인데, 결계 깊숙한 곳에 위치한데다 호위 병력도 많고, 접근하면 분신술까지 사용해 시간을 너무 지체하면 유닛들이 역으로 몰살당할 수 있다. 따라서 중립 우리에서 나오는 바위 골렘의 돌 던지기로 본체를 묶어두고 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긋하게 그리고 결계를 무시하고 싶다면 밴시를 이용해 기사와 사제 위주로 훔치는 것도 나쁘지않다.
  • 제8장: 불타는 하늘 아래
    원작에서 문제의 유닛이었던 부릉이는 마찬가지로 10시 기지에 존재하고 공세에 합류하며, 보병+소총병+여마술사+사제+박격포 부대(중반부터 합류)+그리핀 기수(중앙 공세에서만)와 대마법사가 3방향에서 쳐들어온다. 공성 병기를 떼놓고 보아도 압박감이 심한 공세이므로 전력을 약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원작과 동일하게 한쪽 기지, 특히 10시 기지에 고블린 지뢰를 깔아두어 성과 농부들까지 날려버리면 공성 전차의 요구조건인 성이 없으므로 생산하지 못한다. 유닛 조합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리핀 기수를 묶어둘 수 있는 지하마귀와, 박격포 부대, 대마법사를 포격하기 좋은 시체 수레 중심으로 구성하고, 켈투자드에게 향하는 입구 근처에 포탑을 도배한다. 다만 시체 수레가 포탑에 끼여 제대로 포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근접 유닛은 군단에서 제공하는 유닛, 특히 지옥불정령이 워낙 딜탱면에서 좋아서 뽑을 필요가 없지만, 확실한 탱킹이 필요하다 싶으면 누더기골렘을 소수 뽑아도 된다.
수비를 할 때는 지옥사냥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마나 연소가 있기 때문에 공세로 오는 대마법사에게 마나 연소를 점사하면 아서스의 죽음의 고리 한 두번으로 녹아버려, 눈보라로 지하마귀나 시체 수레, 혹은 지구라트가 있는 곳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전방에서 자주 희생되는 유닛이라 힐을 자주 써서 꼭 살려야 한다. 공세는 3분 정도를 남겨두고 최종 공세를 제외하면 가운데-왼쪽-오른쪽 순서로 쳐들어오며, 마지막 공세에서는 대마법사들이 단체로 몰려오니 눈보라를 쓸 때 적절한 컨트롤로 몰살을 방지하자.
확장팩에서 추가된 흑요석 석상/흑요석 파괴자를 생산할 수 있어 회복 능력과 마법 해제 기능이 보강되었다. 다만 그만큼 교전 상황에서 잘 노려지고 파괴자도 피통에 비해 은근히 대공 공격에 살살 녹아나니 주의할 것.

4.1.4. 오크 - 칼림도어 침공

확장팩의 밸런스를 적용하여 투석기는 파괴전차로 바뀌었고, 광폭화 업그레이드, 영혼 방랑자, 박쥐 기수가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이전 미션들과 마찬가지로 근거리+원거리+치유사+공성 유닛+영웅 중심의 조합으로 인구수를 충분히 모으면 특별히 어려운 미션은 없다. 그런트나 약탈병의 강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다.

*제1장: 육지 발견
아군들이 노업 상태로 시작하고 크립의 수가 늘었으나 스랄은 야수 정령만 계속 소환해주어도 죽을 일은 없다. 대신 후반부 켄타우로스 챔피언이 등장할 때 케른이 맞아 죽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고 유닛 아낀다는 생각 말고 케른과 최대한 붙어서 싸워야 한다.
  • 제2장: 기나긴 진군
    마찬가지로 스랄보다는 후방에서 소환되는 공세에 코도가 맞아 죽을 가능성이 더 높다. 때문에 너무 앞에 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대열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움 난이도일 경우 두 번째 오아시스가 오염되어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되어 아군 유닛들의 피해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치유의 수호물을 남겨놓는 것이 좋다. 또한 케른에게 아이템을 넘길 수 있게 되어 케른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스랄을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 제3장: 전쟁노래의 함성
    레벨 제한이 6으로 늘어나 그롬마쉬가 6레벨이며 어려움 난이도일 경우 인간 영웅들의 레벨도 6레벨로 상승한다. 하늘색을 제외한 모든 인간 세력은 그롬의 기지를 노리기 때문에 그롬의 기지 바로 위에 있는 하늘색 인간 기지를 먼저 제거하면 나머지 공세는 전쟁노래 부족이 전부 받아준다. 전쟁노래 부족 기지는 AI의 생산량 버프로 절대 뚫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병력을 증강하면 된다. 전쟁노래 부족의 건물을 파괴하면 적대 관계가 되므로 멀티를 먹으려는 의도로 건물을 부수면 안 된다.
  • 제4장: 잿빛 골짜기의 유령
    그롬의 레벨을 8까지 올릴 수 있으며 본진에 적은 양의 금광이 생긴 대신 멀티의 금광 양이 5000으로 줄었다. 나이트엘프 병력은 그롬마쉬가 앞에서 복제된 환영만 써도 썰리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돌리면서 병력을 모아 같은 지역에 위치한 기지 왼쪽의 파란색 나이프 엘프의 생명수를 파괴하고 멀티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인다. 이 때 나이트 엘프가 꾸준히 공세를 보내기 때문에 감시탑을 설치하여 막으며 적절히 본대를 후퇴시켜 잡아준다. 주변 지역을 정리했으면 병력을 보강한 뒤 나이트 엘프 기지를 전부 파괴하면 된다.
  • 제5장: 그림자 사냥꾼
    외곽 기지가 원작보다 더 빨리 파괴당한다. 대신 초반 공세를 막은 뒤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러 가는 사이 기지 방어는 언덕 지역에 감시탑만 몇 개 더 설치해두고 수리만 잘 해줘도 뚫리지 않는다. 세나리우스가 나이트 엘프가 공격받아도 지원을 오지 않고 하늘색 나이트 엘프 기지가 존재하는 언덕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트 엘프 기지를 순차적으로 파괴하고 세나리우스를 노리면 된다. 세나리우스에게 마법 면역이 추가되었다.
  • 제6장: 와이번이 날뛰는 곳
    이전 미션들과 마찬가지로 샘 정화 유물은 템창을 잡아먹지 않으며 확장팩의 영혼방랑자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영혼방랑자의 생산 및 업그레이드는 1.30 패치 전처럼 정기의 오두막에서 진행한다.
  • 제7장: 점술가
    이전 미션들과 마찬가지로 아쥰의 심장, 마력 깃든 보석은 인벤토리 칸을 잡아먹지 않으며 케른을 조종할때 영혼방랑자 1마리가 추가되었다.
  • 제8장: 악마의 시종
    기지로 쳐들어오는 타락한 오크는 전부 카오스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감시탑을 깔아도 대처하기 쉽지 않으니 오른쪽으로 경로를 잡아 기지를 파괴하며 올라간다. 오리지널에 비해 제이나의 수비력이 상당히 약해져 특히 병력 결집이 안된 초반에 인페르노가 떨어지면 그대로 기지가 밀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유닛을 이끌고 도움을 주고, 이후 병력이 결집되면 후방에 감시탑을 설치하여 화력을 보강한다. 그롬마쉬는 원작과 달리 체력을 50% 아래로 깎아야만 가둘 수 있는 조건이 추가되었는데 이 때문에 혼돈 데미지에 방어력도 단단한데다 복제된 환영으로 본체마저 계속 숨겨 상대하기가 귀찮아졌다. 칼날 폭풍을 사용할 때나 복제된 환영이 풀렸을 때 본체가 노출되므로 병력을 충분히 갖춰서 찾아가 점사하여 가둬야 한다. 특히 마법에 면역이라 케른으로 기절시킬 수도 없다. 대신 칼날 폭풍을 사용하기 위해 본체가 의도적으로 가까이 다가오는데, 병력이 갈리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이 때 극딜하기 좋은 각이 나온다. 추가로 확장팩의 트롤 박쥐기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4.1.5. 나이트 엘프 - 영원의 끝

여타 캠페인들과 마찬가지로 전방에서 몸을 대줄 여사냥꾼, 대공 겸 원거리 딜링을 해줄 궁수나 드리아드, 그리고 공성 병기인 글레이브 투척기 중심으로 조합한다. 혼돈의 지배의 4 캠페인 중 가장 평이한 난이도로 특히 원작 기준 역대급 난이도로 평가받는 신들의 황혼조차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드루이드를 제외하면 앞라인을 서줄 유닛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모험형 임무는 조금 더 어려워진 편.
  • 제1장: 다가온 위협
    리포지드처럼 샨드리스 페더문이 함께 하므로 전력이 보강되었고, 원작과의 차이점으로 1레벨 기술이 정찰로 고정되어있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사냥꾼의 전당(최대 1업), 고대의 수호정령을 건설할 수 있다. 주 목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성기사 처치이므로 펄볼그 발견 등 보너스 목표를 노린다면 주의하고, 위습의 폭발을 활용하여 마나를 미리 먼저 빼면 훨씬 편하게 싸울 수 있다.
  • 제2장: 달의 여식들
    원작과의 차이점으로 보통 미션 1에서 정찰을 선택하지 않을 것을 고려한 것인지 11시 지역에는 공격력의 발톱 대신 야간 시야를 늘려주는 룬이 있으며, 철장을 부술 시 등장하는 펄볼그가 체력 700, 공격력 102의 영웅 펄볼그로 바뀌었다. 진행 방식은 원작과 동일하게 파멸수호병이 다가오면 즉발 은신으로 피하면서 이동하고, 여사냥꾼을 얻은 뒤로는 망령으로 인해 큰 의미가 없으므로 파멸수호병들을 잡으면서 올라간다. 글레이브 투척기가 나오는 지역 우측 상단에는 히드라리스크가 숨어 있으니 얻어가고, 너무 대책없이 들어가면 영혼의 탑과 병력들에게 몰살당하므로 글레이브 투척기의 공성 능력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포탑을 걷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제3장: 스톰레이지의 각성
    기지 우측의 금광을 확보하고, 오크 기지를 뚫고 북진해 뿔피리를 부는 것이 목표. 원작과는 달리 남은 시간이 나무 수량이 아닌 시간으로 표기되며 보통은 25분, 어려움은 20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여사냥꾼, 궁수, 투척기 중심의 조합을 구성하고 어려움은 검귀의 레벨이 6으로 칼날 폭풍을 사용하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티란데가 쓸려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제4장: 깨어난 드루이드
    오크, 언데드, 인간의 공중 공세가 올 때마다 각 세력의 인장이 맵에 나타난다.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딱히 기지를 공격하지 않던 원작과 달리 경로에 놓여있는 기지를 바로 공격한다. 주로 기지 옆에 붙어있는 오크가 자주 기지를 들쑤신다. 중앙에 있는 인간 기지를 쓸고 건물을 옮기면 경로 상에 놓인 기지가 없으므로 모든 세력들이 알아서 싸우므로 공세 걱정을 덜 수 있다. 다만 건물의 이동 속도가 워낙 느린만큼 이동 중 십중팔구 노려지기 때문에 주의할 것. 기지 이전 후에는 동남쪽의 숲을 통과해서 올라가는데, 5시의 죽음의 망령을 처치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해골 궁수, 타락한 나무 정령이 생성되므로 망령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원작과 달리 세나리우스의 뿔피리가 말퓨리온의 패시브로 전환되어 노템 상태로 시작한다.
  • 제5장: 피의 형제
    리포지드와 달리 크립 몬스터를 잡아도 경험치가 오른다. 원작과의 차이점으로 곰이 적대 유닛으로 표기되어 아군도 공격하기 때문에 거미를 때리다가 동시에 곰도 잡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컨트롤에 좀 더 주의를 요하게 되었다. 거미알 구간에서 다수의 거미가 한번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유닛 손실이 많을 수 있는데 특히 오염된 샘 지역이 여러 개의 고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성급하게 움직였다가 수많은 거미에 둘러쌓일 수 있다. 알 더미 지역을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정리하면서 움직이자. 티란데 루트도 그렇지만 특히 말퓨리온 루트는 데미지를 넣어줄 드리아드, 회오리바람으로 곰을 띄울 갈퀴발톱의 드루이드를 잃을 경우 진행하기 상당히 어려워진다.
  • 제6장: 불길과 슬픔의 운명
    원작에선 일리단이 7레벨, 마을 차원문의 두루마리와 대형 마나 물약을 들고 시작하지만 여기선 템창에 아무것도 없고 8레벨로 시작하며 탈태 전까진 9레벨까지만 찍을 수 있는 원작과 달리 탈태하기 전에도 10레벨을 찍을 수 있게 변경됐다. 또한 탈태시 공격력이 120이 넘는 원작과 달리 데미지가 60으로 줄었으나 공격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사티로스, 해골만 공세로 등장하고 불타는 군단은 공세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쉬워졌다.
  • 제7장: 신들의 황혼
    원작과의 차이점으로 수비 시간이 30분으로 줄었고, 아키몬드의 출격 시간은 2분으로 1분 빨라졌다. 고블린 지뢰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편리한 진행이 가능하다. 원작과 달리 나이트 엘프 기지 근처에도 고블린 상점이 위치하여 많은 수의 지뢰를 확보할 수 있는데, 공세가 시작될 때마다 하나의 아이템창에 최대 보유할 수 있는 6개의 고블린 지뢰만 박아두어도 공세의 전방부대인 지옥불정령, 파멸수호병, 지옥사냥개를 녹일 수 있고, 지옥의 군주의 부활을 1회 빼는 것도 노려볼 수 있다. 공세가 마무리 될 때쯤 티란데를 오크 기지의 고블린 상점으로 보내 지뢰를 사오면 된다. 특히 아키몬드는 데미지가 356[2]에다 피아를 구분하지않는 스플래쉬도 갖고 있고 공격 속도도 0.8로 치트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정면 승부로는 아예 이길 수 없다. 따라서 아키몬드 출격 시 억지로 막으려 하지 말고 후퇴할 것. 어차피 휴먼 기지가 건재할 경우 다 털고 오크 기지를 공격하고 있을 때 시간이 전부 경과된다.
유닛 구성은 가성비가 좋은 지대공 유닛 궁수와 시체 수레에 사거리로 대항할 수 있고 지상 화력이 좋은 글레이브 투척기로 구성한다. 혹은 마법 면역이 있는 드리아드를 추가해도 좋다. 그와 동시에 위습들로 인간 기지 곳곳에 달샘을 설치해 유지력을 보강하면 아키몬드가 출격하기 전까지 달샘 기지의 입구조차 적이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점에 무적 물약과 차원문 두루마리가 없지만 원작처럼 고블린 지뢰 꼼수를 쓸 수 있다. 준비물은 3장에서 멀럭 오두막을 털어서 속도의 장화를 얻어 티란데에게 미리 줄 것[3], 5장에서 얻은 고블린 지뢰를 쓰지 않고, 마법 면역 목걸이를 티란데에게 미리 주는 것. 그리고 말퓨리온이 가진 아이템을 전부 팔고 고블린 지뢰 18개와 치유 물약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다. 티란데가 마법 면역 목걸이를 달고 첫 웨이브가 오기 전에 위쪽에 붙어서 닥돌해서 납골당 사이로 들어가 납골당 2개와 도살장 2개가 뭉친 곳 가운데에 지뢰를 심어 날려버리고 죽는다. 바로 이어서 말퓨리온이 상점에서 산 지뢰를 싸들고 돌격해서 성채와 금광 사이에 지뢰를 여러 개 놓아 동시에 쓸어버리기만 하면 된다. 중간에 지어지는 건물은 무시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기지를 재건 할 수행사제와 수행사제를 생산하는 성채를 부숴야 한다. 간혹 남는 수행사제는 휘감는 뿌리로 제압하면 된다. 성채에서는 거의 1초당 1마리씩 수행사제가 나오므로 반드시 한 번에 부숴야 뒤탈이 없다. 아키몬드는 기지 아래에 짱박혀 있기 때문에 아래쪽으로만 가지 않으면 기지 쓸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세 번 정도만 왕래하면 언데드 기지가 다 터져있다.

4.2. 얼어붙은 왕좌

4.2.1. 파수대 - 해일의 공포

주요 적대 종족이 언데드에서 나가로 바뀌다보니 난이도는 이전 캠페인에 비하면 살짝 올라갔다. 물론 이전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헌트리스, 아처, 글레이브 투척기 위주의 조합으로 인구수와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채워서 가면 문제는 없으나 앞라인을 서줄 헌트리스가 금방 죽으므로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 제1장: 나가의 출현
    이전 캠페인들처럼 캠페인 진행에 필수적인 점멸만 배우고 있고 능력 선택이 가능하므로 어둠의 일격을 골라 단일딜링을 초반부터 보강하거나, 칼날부채로 광역 딜링을 보강할 수 있다. 다만 저레벨 마나통이 여유롭지 않은 감시관 특성상 특히 칼날부채는 신중하게 사용할 것.
  • 제2장: 부서진 섬
    다음 임무가 모험 계열의 임무다보니 마나 포션을 비롯해서 잡화 상점의 아이템을 몇 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초반에 병력들을 모아 하늘색 나가 기지를 정리하고 이후 서브 퀘스트를 완료한 뒤 병력을 모아 일리단의 보라색 나가 기지를 정리하면 된다.
  • 제3장: 살게라스의 무덤
    임무가 시작할 때 바로 위쪽의 문 오른쪽 해골 궁수가 등장하는 상자를 부수면 보호의 룬을 주는데, 둠 가드의 크리플 등을 막아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마이에브의 단독 탱킹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반부에 주어지는 드루이드 오브 클러는 최대한 살리고, 우두머리 크립을 점사해 각종 회복 룬을 빠르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 정 어렵다면 유닛들의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진행해도 좋다. 탈출은 블링크를 적절히 활용하면 되는데 입구를 앞두고 둠 가드가 크리플을, 헬 하운드가 마나번을 연사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배치는 원작 그대로니 점멸만 잘하고 다니면 손쉽게 어둠의 구슬도 같이 완성해서 나갈수있다.
  • 제4장: 배신자의 분노
    원작에 비해 본진의 금광량이 넉넉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마이에브에게는 히포그리프를 보내고, 본진은 에이션트 오브 워와 문웰을 다수 설치하고 헌트리스와 아처를 뽑아 막는다. 다만 나가 씨 위치는 마이에브를 기지로 불러들이는게 좋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나가의 발굴현장은 유용한 아이템을 주므로 되도록 클리어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부정의 지팡이는 6장을 진행할 때 네크로멘서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맵 왼쪽 구석에 판다렌 브루마스터를 만나면 쿠엘탈라스의 장화(민첩+6)를 얻을 수 있고 수송선으로 가는 11시쪽 길목에는 건물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강화의 문양이 있다. 원작과 달리 요정용이 이번 임무부터 해금된다.
  • 제5장: 힘의 균형
    초반에는 F2 대신 말퓨리온,티란데/마이에브로 나누어 부대지정을 하고, 말퓨리온은 되도록 유닛을 앞세우기보단 자연의 군대를 활용하는게 좋다. 마이에브의 기지에 합류할 때는 나가 기지를 밀거나 혹은 아랫쪽의 천둥약탈자 부족을 정리하고 자연의 군대로 나무를 걷어 합류하는 방법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나가 기지를 밀어야 하고 보너스 목표를 제외하면 아랫쪽은 특별한 보상이 없으므로 이때부터는 F2를 사용해 마이에브와 합류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보너스 목표 근처에는 주문보호막의 목걸이가 있는데 이는 다음 미션에서 티란데에게 유용하다.
  • 제6장: 얼라이언스의 파편
    마이에브의 마나 관리가 힘들어 마나 관련 아이템을 몰아먹어야되는 것을 제외하면 스피릿 오브 벤전스, 스타폴 2개의 궁극기의 밸류가 워낙 좋다보니 언데드 기지를 돌파하는 오른쪽 루트를 선택해도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티란데가 스타폴을 사용하는 동안 리치의 데스 앤 디케이의 범위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위치를 잘 선정하거나 아니면 리치부터 점사해서 없애는 것이 좋다. 마지막 마차 호위 구간에서는 티란데는 스타폴을 쓴 채로 내버려두고 의외로 마차는 잘 노려지지 않고 오히려 캘타스가 금방 물려 죽기 때문에 설인의 자연의 군대 등 가능한 병력을 모두 보내 최대한 캘타스를 지켜야 한다.
  • 제7장: 달라란 폐허
    어차피 캘타스의 기지는 공세를 잘 막기 때문에 7시의 초록색 언데드 기지는 굳이 공격할 필요가 없고, 멀티 확장을 노린다면 3시에 금광이 있으니 팔라딘 퀘스트를 깨러가면서 확보하면 된다.
  • 제8장: 스톰레이지 형제
    나이트엘프측은 원거리 업그레이드를 챙기며 글레이브 투척기, 아처, 헌트리스 부대로 영웅 공세를 1회 막아낸 후 역으로 초록색 기지를 민다. 이때 글레이브 투척기로 각종 건물들을 빠르게 미는 것이 핵심. 나가측은 나가 왕실근위대를 최대한 살리면서 유닛들과 일리단의 스펙이 워낙 뛰어나기에 적당히 병력 모아서 쳐들어가면 된다.

4.2.2. 얼라이언스 - 블러드 엘프의 저주

원작에서도 공성 병기의 부재 때문에 초반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은 캠페인이었는데, 공성병기의 주가가 크게 오른 본 캠페인에서도 공성병기의 부재는 꽤나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특히나 적 세력은 공성병기를 이전보다도 꽤나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후방 포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아쉬운 부분. 그나마 코아틀의 성능은 건재하기 때문에 후반부터는 동일하게 난이도가 내려가며, 캘타스의 불기둥도 아군 피폭 데미지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앞라인에 지를 수 있다. 하지만 앞라인보다는 후방의 포탑이나 원거리 내지는 공성 유닛들을 녹이는데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 제 1장: 오해
    원작과의 차이점으로는 그래닛 골램 처치 시 주는 아이템이 어택 클러, 부활의 룬에서 마기 로브로 바뀌었으며, 설치할 수 있는 건물이 마을회관에서 성으로 바뀌었고, 농장이 추가되었다. 공세는 구울,밴시였으나 구울, 크립트 핀드, 어보미네이션으로 변경됐다.

기지 설치 이후에는 기지 주변의 크립들의 숫자가 늘어났으며, 오우거 부족장의 체력이 3300으로 상승하는 등 강화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병력을 어느 정도 갖출 필요가 있다. 휴먼 캠페인과 동일하게 라이플맨, 모탈 팀, 프리스트 조합을 꾸려 언데드 기지를 밀어버리면 된다.

버그로 바쉬와 선착장에서 만나기 전 건물을 설치했을 경우 건물이 선착장으로 옮겨지는데, 이 때 단순히 건물이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건물이 서로 합쳐지는 기괴한 모양새가 된다.
  • 제 2장: 어둠의 계약
    공세 방어 및 멀티 확보와 언데드 본진 공략 두 파트로 나뉜다. 공세 방어는 용매 기수가 충분히 모이면 보라색 언데드는 소수의 가고일과 프로스트 웜만을 보내기 때문에 E 스킬로 묶으면 쉽게 처리할 수 있고, 녹색 언데드는 구울과 네크로맨서, 어보미네이션의 지상군 조합과 가고일, 프로스트 웜으로 구성된 공중 조합이 혼합되서 오며 가끔씩 드레드 로드가 합류하는 대규모 공세도 오기 때문에 비전 관측소로 언데드의 동선은 전부 맵에 보이는 만큼 본진에 오기 전 용매 기수를 이용해 미리 터뜨리는 것이 편하다. 멀티 확보는 나가 유닛들의 강력한 스펙으로 쉽게 되찾을 수 있다.
문제는 언데드 본진 공략인데, 여러 기의 둠가드가 사용하는 레인 오브 파이어와 드레드로드의 인페르노의 광역 기절은 연계될시 큰 피해를 주며, 여기에 스켈레톤 물량 공세를 퍼붓는 네크로맨서, 둔화를 입히는 프로스트 웜, 후방에서 포격하는 미트 웨건까지 더해지면 아무리 나가 로얄 가드라도 견디기 어렵다. 원작에서도 나가 로얄 가드가 사망한다면 리트가 답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여기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어느쪽이든 공통적으로 보라색 언데드는 정면 공격으로 돌파하기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단 보라색 언데드를 먼저 정리한다. 정면돌파를 한다면 드레드로드를 수송선을 폭파시키든, 타워를 깔아두고 유인하든 한번 사망시킨 뒤 얼터 오브 다크니스와 헌터스 골드 마인을 먼저 파괴해 건물 복구와 영웅 부활을 방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노린다. 아니면 언데드는 본진을 비롯하여 모든 멀티를 전부 파괴할 때까지 순회를 돌기 때문에 드레드로드가 포함된 공세가 아군의 멀티 내지는 본진을 찌를 때 역으로 기지를 밀어버리면 된다.
* 제 3장: 달라란의 던전주문파괴자가 원거리 유닛임에도 앞라인에 자주 서서 포커싱을 당하는 것만 주의하면 마지막 간수에게 가는 구간을 제외하고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나이트 부대가 한번에 전부 몰려오면 버텨내기 어려우므로 조금씩 유인하고, 오른쪽 부대는 모탈 팀이 부관의 체력을 갉아먹기 때문에 바쉬가 옆으로 돌아가서 잘라준다.
  • 비밀 레벨: 탈출
    클래식 맵 구조를 따르며, 타워 디펜스형 임무로 캘타스의 불기둥이 선딜 구간에 움직여버리면 발동이 되지 않는 점만 주의하면 일꾼들로 앞/중간/뒤 구간에 타워를 꾸준히 배치만 하면 된다. 에너지 타워 밖에 없는 초반에는 영웅 유닛을 처리하기 곤란한데, 상자를 부수면 고블린 지뢰를 지급하기 때문에 이를 포탈 근처 경로에 매설하면 된다. 디바인 실드로 포탑 데미지를 무시하면서 이동하는 팔라딘에게 사용하면 좋다. 갈리토스의 유닛들은 문에서 나오기 전까지 피해를 받지 않으며, 다가가면 발포하는 포탑도 캘타스의 불기둥으로 철거할 수 없기 때문에 꼼수가 막혔다.
타워는 초반에는 에너지 타워/돌 타워를 깔다가 불/냉기 타워가 해금된 이후로는 불 타워의 비중을 늘리고, 후반부에 죽음의 타워가 해금되면 죽음의 타워를 질보단 양이란 느낌으로 다수 짓는다. 불 타워는 원작에 비해 데미지가 줄었고 죽음의 타워는 가격이 늘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 타워를 너무 꽉 채워서 지을 필요는 없으며, 냉기 타워는 후반부로 갈수록 마법 면역을 들고 나오는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CC기를 묻혀줄 용도로 소수만 짓는다. 죽음의 타워는 DPS가 빠르지 않고 사거리가 긴 편은 아니나,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타워들로 뚫기 힘든 떡장갑 유닛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결국 주력으로 고정된다.
* 제 4장: 일리단을 찾아서원작과의 차이점으로 용병 유닛들의 선쿨이 생겼으며, 다운그레이드된 유닛들로 등장한다. 한 번에 하나의 용병 유닛만 고용할 수 있기에 용병은 뽑을 가치가 없다. 거기다 비밀 임무를 3장 조건을 만족하여 클리어 했을지라도 판다렌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 교전이 더욱 어려워졌다. 그리고 아주 빠름 속도 기준으로 철장을 빼앗겼을 때 웨이브가 두 번만 지나가도 철장이 나이트엘프 기지쪽에 가깝게 기울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초반 교전을 통해 주도권을 잡아야만 임무를 클리어할 수 있다. 철장의 제어 권한은 영웅 유닛들의 유무에 따라 주어지므로, 최대한 마이에브를 점사하여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시켜 철장을 확보하고 캘타스의 불기둥으로 나이트 엘프 부대를 정리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산악 거인의 도발로, 발동에 선딜이 필요한 캘타스의 불기둥을 마나만 빼먹고 무효화시킬 수 있다.철장의 주도권을 한 번 빼앗으면 그 뒤로는 영웅이 붙어있지 않아도 일리단 혼자서 아군 진영으로 잘만 간다. 초반에만 마이에브를 추방과 마나 흡수로 어떻게든 제압하면 그 뒤로는 라인만 적당히 관리하다가 다시 마이에브에게 추방과 마나 흡수를 넣어서 제압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 제 5장: 심연의 관문
    오크 군단은 전원 풀업에 카오스 데미지이기 때문에 아처, 용매 기수 등으로 정리하기엔 데미지 싸움에서 밀린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멀티를 차리고 코아틀만 줄창 뽑고 나가 업그레이드를 돌리면 된다. 주황색 오크도 블레이드 마스터의 분신술로 무자비한 철거 속도를 자랑하지만, 분홍색, 노란색 오크는 사거리 밖에서 때리는 파괴전차를 대동하기 때문에 공세를 조금이라도 방임하면 그대로 타워 라인은 물론이고 성이나 파도의 사원이 철거당한다. 포탑을 세워놓아도 광속으로 털리는건 마찬가지지만 안하면 기지가 더 빨리 털리니 최소한의 기지 방어는 해두는 것이 좋다. 드레나이 보너스 목표와 연계된 노란색 오크 기지는 드레나이 기지가 털리면 후방을 파괴전차를 이용해 때리는데다, 드레나이가 합류할 경우 파괴전차가 포함된 공세가 오크 기지로 진격하니 한층 수월하게 오크를 밀어버릴 수 있으므로 기왕이면 보너스 목표를 초장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원작과 달리 일리단은 스톰레이지 형제 미션을 클리어하더라도 아이템이 킬제덴의 구슬을 제외하면 이전되지 않는다.
  • 제 6장: 아웃랜드의 군주
    원작과 다르게 코아틀이 생성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만 좀 일리단 쪽을 움직여주면 코아틀 한 부대 뽑을 돈과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후부터는 열쇠고 나발이고 일리단을 움직일 필요도 없다. 포탑 범위만 피해가면서 동력원만 끊어주고, 마그테리돈은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핏 로드이기 때문에 주변 병력들만 잡으면 코아틀에게 맞다 죽는다.
이건 너무 치트성 플레이에 가까운지라 굳이 코아틀을 생성하지 않는다면 보너스 목표로 파괴전차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전 임무에서 답답했던 원거리 광역 화력이 크게 보강된다. 생명의 샘을 분기점으로 삼고 앞라인을 서줄 나가 유닛들과 유지력을 더해줄 사제들을 추가하고, 원작과 달리 캘타스의 불사조를 사용 가능하도록 바뀌었으므로 영웅들의 궁극기 쿨타임마다 오크 기지를 털어주면 된다.

4.2.3. 스컬지 캠페인 - 저주받은 자의 유산

  • 제1장: 왕 아서스
    원본에 비해 피난민 행렬의 텀이 더 길고 미니맵에 친절히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더 쉬워졌다. 각각 30씩만 사용할 수 있던 인구수도 통합 100으로 증가했고 그에 따라 자원도 통합되었다. 성기사들이 모두 만렙이지만 마을이 공격받아도 지원을 오지 않기 때문에 마을을 밀어내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고블린 상점에서 무적 포션을 팔지 않기 때문에 아서스로 제단를 깨는게 조금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제단 파괴를 위해 밴시로 박격포 부대들은 가능한 전부 뺏어두는 것이 좋다.
  • 제2장: 로데론 탈출
    원본처럼 뒤에서 습격오는 적들이 없어서 한결 편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마지막 구간이 원본보다 조금 짧아지고 중립 유물의 무덤이 삭제됐으며 쿠엘탈라스의 신발이 거대한 힘의 허리띠로 변경됐다. 그리고 망령의 룬이 1개만 나오는데, 습득 시 얼음 망령보다 상위 크립인 죽음의 망령이 나오며 지속 시간이 무한이라서 전력에 큰 보탬이 된다. 적 공포의 군주들이 전부 레벨 8이라 흡혈박쥐 떼가 좀 아픈 편이니 주의. 강령술사의 경우 맞으면 반피 가량이 나간다.
  • 제3장: 어둠의 여왕
    맵 중앙 쪽에 나오던 부정의 지팡이가 안 나오게 변경됐고 대장 크립들의 스킬이 일부 변경됐다. 원래는 머그톨과 블랙쏜 세력만이 그 휘하 병력까지 같이 합류하지만, 줄로그, 스날맨, 퍼들로드에게 포제션을 쓰면 트롤, 멀럭, 놀 세력 휘하 병력이 합류한다.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밴시로 크립들을 포섭하여 바리마트라스의 기지를 밀어버리면 된다.
  • 제4장: 노스렌드로의 귀환
    조선소에서 뽑을 수 있는 전투선들이 인구수를 먹게 변경됐고 사피론이 원본보다 하향됐다. 공격 타입이 혼돈으로 변경됐으나 체력이 약간 줄어들고 업그레이드 적용을 안 받게 변경된 탓에 딜이 대폭 깎였기 때문. 여군주 바쉬가 8레벨로 나오고 무엇보다 궁극기인 뇌우가 채널링이 아니게 변경돼서 건물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전체적인 난이도가 어렵진 않은 편이며 전투함과 사피론으로 길을 뚫고 지상 병력을 상륙시켜 나가 기지를 밀어내고 재정비를 갖춘 후에 11시 길을 뚫으면 된다.
  • 제5장: 공포의 군주의 몰락
    습격 시간이 8분에서 5분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빠른 플레이가 요구된다. 제1장에서 켈투자드한테 있던 고블린 지뢰를 챙겼다면 빠르게 둘 중 한 곳을 밀어낼 수 있는데 가급적 가리토스의 기지를 밀어내는 게 좋다. 습격 시간이 다 지나면 적들의 반격이 무시무시하게 몰려오는데 타워를 지어놓고 누더기골렘에게 빙의할 밴시 몇 기를 미리 뽑아두자. 바리마트라스에게 귀환서가 있으니 최대한 생산 건물을 파괴하고 오면 좋다. 바리마트라스는 시작부터 6레벨이며, 스킬은 초기화 상태라 본인 입맛에 맞춰 스킬을 찍으면 된다. 그리고 데서록의 전방 기지가 주황색으로 변경돼서 적 언데드가 2컬러이니 주의. 시장이 있는데 아이템 재고가 새로 생기진 않는다.
  • 제6장: 로데론의 새로운 힘
    실바나스, 가리토스의 기지 모두 검은 성채와 성이 갖춰져 있고 원작과 달리 자원과 인구수를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변경됐기 때문에 자원 압박이 원작보다 덜하다. 인구수 200을 어느 쪽에 더 힘을 실을지 플레이어이 입맛에 맞춰 유닛 조합을 편성하면 된다. 구출하는 드워프 유닛들은 인구수를 먹지 않으니 가급적 빨리 구출해서 합류시키는게 좋다. 다만 적들이 굉장히 자주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가리토스가 기지를 비우는 일은 없어야한다. 양쪽 기지의 방어를 탄탄하게 해놓고 병력을 편성해서 발나자르의 기지를 쓸어버리면 된다. 메인 목표는 발나자르이기 때문에 굳이 적들을 일일이 다 밀어낼 필요는 없으나 가리토스 기지를 두들기는 녹색 언데드는 가급적 제거하는게 좋다.
  • 제7장 1부: 암흑그물 동굴 속으로
    적 공성 전차의 연사력이 조금 느려진 대신 공격력이 오른 것 말고는 다른 변동사항이 없다. 유닛 관리에 신경쓰면서 진행하면 큰 어려움은 없으나 만렙 산왕 바엘군이 버티고 있는 마지막 지점이 은근 까다롭다. 바엘만 유인해서 먼저 자르고 시작하거나, 지옥 사냥개를 소환해서 마나를 빼먹고 진행하던지 룬을 활용하는 식으로 싸우면 된다.
  • 제7장 2부: 잊혀진 자
    중간 지점 함정의 아이템이 왕들의 왕관으로 변경됐고 다른 부분은 원작과 동일하나 문제는 보스전. 망각의 괴물이 원작보다 더 강력해졌는데 체력이 무려 1만이며 촉수도 더 많이 생성한다. 원래는 아서스가 뚫고 온 문 뒤에서 얼굴없는 자들이 오기에 핀드로 길막하고 아눕아락이랑 같이 보스만 패면 됐지만, 여기선 보스 방 안에서도 얼굴없는 자들이 빠른 속도로 소환되어 방해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게 더 까다로워졌다. 룬을 잘 활용하고 죽음의 고리로 유닛들을 잘 회복시키며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 제7장 3부: 왕국 상층으로
    아서스의 레벨이 3까지 떨어졌는데 스킬이 모든 레벨 1로 고정된다. 죽음의 고리가 2 레벨이 아닌 게 아쉽지만 2장에서 얻을 수 있는 부활의 지팡이로 죽음의 서약을 사용하면서 진행하면 아서스의 체력 걱정은 없다. 이전 미션에서 왕들의 왕관이 나왔기 때문인지 이 미션에선 안 나오게 변경됐다. 암흑의 보주는 원작과 동일하게 나오며, 원작과 다르게 보주를 여러개 들고 있어도 각 보주의 능력이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챙기고 싶다면 챙기자.
  • 제8장: 서리와 불꽃의 향연
    시작 지점의 나가 기지에 금화와 나무 더미, 그리고 빠른 속도로 지정 위치에 건설할 수 있는 검은 성채 아이템이 추가되어 빠른 테크를 올리는 게 가능해졌고 아군 공방업을 제외한 다른 기술들이 모두 다 개발된 상태로 시작한다. 거기다 시작하자마자 아서스가 레벨 10이라 원작처럼 레벨을 올려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일리단의 부대는 원작과 달리 풀업을 찍고, 일리단의 경우 전투를 시작할때마다 탈태 상태로 달려들며 아이템을 줍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각 적 세력들이 매 공격시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더 편해졌으며 일리단의 움직임도 미니맵에 표시된다.

    시작하자마자 기지를 짓고 주어진 병력으로 빠르게 가장 가까운 바쉬의 5시 나가 기지를 먼저 밀어내는 게 핵심이다. 그러면서 6시 방첨탑 앞에 추가 멀티를 확보하고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11시 캘타스의 블러드 엘프를 밀어내야 하는데, 여기는 바쉬의 기지와는 다르게 유닛들이 많이 상주해있고 방어도 탄탄해서 한 번에 밀어내지 못하면 일리단에게 빈집 털이를 당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방첩탑 자리엔 최대한 타워를 미친듯이 건설하고, 죽음의 요새까지 추가로 건설하여 언제든지 귀환서를 쓸 수 있게 대비하자.

    방첨탑 점거 시간이 30초에서 90초로 늘어났으며 주의할게 하나 있는데, 각 방첨탑마다 점거 45초가 남았을때 갑자기 트리거로 생성되는 블러드 엘프와 나가 병력들이 달려들기 때문에 아서스를 보호해줄 호위 병력들이 잘 지켜줘야한다. 1,2 번째 방첨탑은 그럭저럭 기존 병력만으로 막을만 하지만 병력이 아서스가 확보한 방첨탑의 수에 비례하여 강해지며 특히 3번째 방첨탑은 12대의 수리검 투척기와 각 12기의 여마법사, 궁수 조합 병력이 소환되어 달려들며, 4번째 방첨탑은 용거북과 코아틀이 달려든다. 3번째는 포탑을 깔아두는 등 사전 작업을 해둬야 추후 있을 일리단의 공세까지 넉넉하게 막을 수 있지만 마지막 방첨탑은 어차피 아서스가 확보하면 게임이 끝나므로 시간 내에 버티기만 하면 된다. 일리단과의 대결은 리포지드 버전 영상이 나온다.

5. 유즈맵

5.1. Warchasers

블리자드 공식 유즈맵 중 하나였던 Warchasers를 Azeroth Reborn의 시스템에 따라 이식한 것. 아케이드 탭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큰 틀은 원본과 동일하나, 일부 영웅의 스킬셋이 확장팩에서 추가된 스킬로 대체되는 조정이 있었다. 또한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조정되어 솔로 클리어가 어렵지 않다.

덤으로 스팀 탱크를 타는 구간에서 한밤의 테란이 브금으로 나온다.
[1] 제작자는 고쳐지는 쪽을 버그로 판정했으며, 다리 수리 자체가 시스템상 불가능하다고.[2] 원작에선 아이템도 갖고 있는 상태로 체력 3475, 마나 915, 공격력은 67~176이었는데 여기선 체력이 4200으로 상승했다.[3] 얻지 않아도 가능은 하지만, 기지를 부수러 갈 때 누더기 골렘이 납골당 사이를 막아서 도살장을 파괴하기 힘들다. 장화가 있다면 살짝 비껴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