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6 22:55:20

Cheer Train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곡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Fuzita Blender (본명 후지타 타케시(藤田武志)). 2000년, 2001년에 개인앨범을 두번 낸 경력이 있고 피지카토 파이브의 코니시 야스하루가 기획한 루팡 3세 주제곡 리믹스 트리뷰트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본업은 디자이너에 더 가깝다. IIDX에서는 동 작품에서 New York 이라는 곡을 작곡하였다. 단발성 참여임을 감안했을때 외주 아티스트로 추정된다.

장르는 빅 비트. 하지만 일반적인 빅 비트와는 달리 상당히 밝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BIG BEAT
빅 비트
BPM 120
전광판 표기 CHEER TRAI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70 6 623 9 880
더블 플레이 4 468 6 623 12 1307

BGA는 shiro 제작의 전용 BGA를 사용한다. BGA에는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기차와 Stand By To Win, Wow! 라는 샘플링에 맞춰 걷는 두 개의 인형이 등장한다. 이 인형들은 shiro가 제작했던 BGA들에서 간혹 등장했던 시로로라는 캐릭터다.

2.1. 싱글 플레이


SPA 플레이 영상

밝은 멜로디에 걸맞게 동 작곡가의 New York과 더불어 이 곡의 난이도는 싱글플레이는 낮은 편이다.

2.2. 더블 플레이


DPA 플레이 영상

더블 하이퍼는 동레벨대에 비해서 도약스크래치가 많이 나와서 비마니위키에서는 사기난이도로 취급하며, 비공식으로는 6.5를 받았다. DXY! DPN과 함께 스크래치로 저레벨대 유저들을 괴롭히던 일원 중 하나. 현재는 表裏一体!?怪盗いいんちょの悩み♥ DPN이 그 포지션을 이어받아 스크래치곡으로 활약중이다.

더블 어나더는 난이도 12를 부여받은 것도 모자라 비공식 난이도 12.4중에서도 하드클리어 지뢰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어느 정도나면 煉獄のエルフェリア, Verflucht, Confiserie DPA, Ancient Scapes DPL보다도 어렵다고 할 정도. 이런 흉악한 DPA 난이도를 만든 주범은 바로 후반의 무리 스크래치. 4+S부터 시작해서 왼편 6(5)+S, 왼손 7+S,오른손 1+S(...), 오른손 1+2+4+S(!!)같은 곡예급 무리 스크래치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따라서 웬만한 더블 유저라도 게이지 유지는 먼나라로.

게다가 저 후반의 무리 스크래치에서 말리면 무리 스크래치 구간 이후 회복 구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노멀 클리어도 힘들어진다. 그래서 12.4 안에서는 Todestrieb, neu 같은 12.4 최강곡들과 12.5의 하드클리어 핵지뢰곡인 다음 가는 하드클리어 난이도를 가졌다고 평가 받는 DXY!, GENOCIDE와 맞먹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위의 두 곡 보다도 어려울 수 있는 난이도.[1] 여담으로 무리 스크래치를 제외하면 키 파트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무리 스크래치 빼면 11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기도 한다.

2.3. 곡 코멘트

Sound / ucchie[2]
피아노가 귀여운 Cheer Train.
Fuzita Blender씨의 곡을 들으면, 최신의 소리 속에서도 학문적인 것을 느끼네요.
곡은 귀여우면서도 게임 쪽은 의외로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실은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은 좀 더 어려웠던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Movie / shiro

결국 올빼미(진짜)가 나와버렸습니다.
디자인의 기재로서 니가타에서 소박하게 벼농사 중인 제 할머니에게 건배.
승리를 위해 달린다「Cheer Train」, 그리고, 힘내는 부엉이입니다.


[1] 그 이유는 이 세곡 모두 무리 스크래치곡이지만 DXY!와 GENOCIDE는 노트의 비중이 더 커서 부담이 덜한 반면, Cheer Train은 스크래치로 승부를 보는 곡이라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다.[2] 채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