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18:59

폴 골드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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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
(필라델피아 필리스)
폴 골드슈미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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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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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
(필라델피아 필리스)
폴 골드슈미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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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라로쉬
(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아드리안 곤잘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7년 ~ 201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프레디 프리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폴 골드슈미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올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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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라로쉬
(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아드리안 곤잘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앤서니 리조
(시카고 컵스)
프레디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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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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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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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곤잘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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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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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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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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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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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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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창단 20주년 기념 All-Star
팬투표 선정 on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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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LL-MLB FIRS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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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44번
애런 헤일만
(2011)
<colcolor=#ffffff> 폴 골드슈미트
(2011~2018)
결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6번
프란시스코 페냐
(2018)
폴 골드슈미트
(2019~2024)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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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ttyImages-1418047009.jpg
폴 골드슈미트
Paul Edward Goldschmidt
본명 폴 에드워드 골드슈미트
Paul Edward Goldschmidt
출생 1987년 9월 10일 ([age(1987-09-10)]세)
델라웨어 뉴캐슬 카운티 윌밍턴
출신 텍사스 해리스 카운티 휴스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우드랜즈 고등학교 - 텍사스 주립대학교
신체 191cm | 102kg
포지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49라운드 (전체 1453번, LAD)
2009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46번, ARI)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1~20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9~2024)
종교 가톨릭
가족 배우자 에이미 골드슈미트, 아들 제이크 골드슈미트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5.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1루수.

2. 선수 경력

폴 골드슈미트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폴 골드슈미트/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_화이트 레드.svg
2017년 WBC 2023년 WBC

3. 플레이 스타일

공격력은 슬래시 라인 3/4/5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스프레이 히터이다. 타석 당 삼진 비율이 커리어 줄곧 20%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삼진을 기록하지만, 파워가 워낙 좋은 데다가 공도 많이 봐 눈야구도 곧잘해서 볼넷 개수 또한 많다. 덕분에 타율과 출루율의 갭이 0.1 가까이 난다.

과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에는 타자 친화 구장인 체이스 필드에서 뛰기도 했고 파워가 뛰어나 밀어치는 홈런도 제법 보일 정도로 외야 곳곳으로 타구를 날리는 전형적인 스프레이 히터였다. 카디널스 이적 후 서서히 노쇠화가 진행되면서 팀 동료 놀란 아레나도와 마찬가지로 히팅포인트를 앞에 놓고 당겨치기 비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파워를 만회하고 있다.

매년 골드글러브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내리며, 골드 글러브 4회와 필딩 바이블 상 3회를 수상했을 정도로 1루 수비력 역시 최고 수준이다. 1루수로서의 땅볼처리나 빠른 송구동작 전환도 훌륭하며, 뛰어난 포구능력과 스쿱 플레이를 통해 지워내는 실책이 굉장히 많다. 특히 팀 내 토미 에드먼놀란 아레나도 등이 훌륭한 캐치 이후 급하게 던져 원바운드 송구가 될 때 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호수비를 완성시켜주는 경우가 많다.

현장적인 평가 외에도 세이버 스탯도 굉장히 뛰어난데 팬그래프 기준으로 DRS 수치는 2011년 제외 줄곧 양수대를 기록하며 커리어 통산 +54를 기록 중이고, UZR 수치 역시 +18.9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이후로 측정되고 있는 OAA와 RAA 역시 201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양수를 기록하며 각각 커리어 통산 +18과 +13의 수치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2021시즌까지는 상위 6%에 해당하는 OAA 6을 기록하였으나 노쇠화의 영향인지 OAA 수치가 음수를 기록하며 리그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주루 센스도 있어서 메이저 리그에 올라와서 체중 감량을 한 후에는 높은 성공률[1]로 두자릿수 도루까지 기대할 수 있다.[2] 데뷔 초부터 20개 가까운 도루를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16년에는 무려 32도루를 기록하며 홈런 6개가 부족해서 30-30 가입에 실패하였지만 굉장한 주루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 선수가 마이너리그 시절 발이 너무 느려서 실패할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갈 만큼 주루 기여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만 카디널스 이적 후로는 30줄에 접어들어 노쇠화로 인해 주력이 느려지기도 했고, 팀 내에 기동력이 좋은 선수가 많아 디백스 시절에 비해서 도루를 많이 시도하지 않는다. 그래도 평균 정도 주력은 보유하고 있고, 2021년에도 12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등 주루 센스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 실제로 팬그래프 BsR 수치는 2013년에 -0.9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고 줄곧 양수를 기록하며 2021년 종료 기준으로 커리어 통산 +28.8을 기록 중이다. 저스틴 터너와 마찬가지로 경험과 센스를 통해 야금야금 한 베이스씩 더 가는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를 자주 선보인다.

무엇보다 골드슈미트는 마이너 리그 시절부터 받아온 전문가들의 저평가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자신의 약점을 끊임없이 보완해오면서 학습 능력과 워크에식(work ethic)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좋은 멘탈리티를 가졌기에 벤치 리더로서의 능력도 있는 선수이다. 팀 동료 토미 에드먼이 골드슈미트의 워크에식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케이스이다.

골드슈미트가 2013년에 보여준 활약은 저평가를 서슴지 않던 전문가들마저 탄복케 했다. ESPN의 키스 로는 2013년 9월에 쓴 글인 2013년 나의 기대치를 넘어선 선수들 중 1순위로 그를 선정하였다.[3]

4. 수상 내역

수상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7회 (2013~2018, 2022)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MVP (2022)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행크 애런 상 2회 (2013, 2022)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5회 (2013, 2015, 2017, 2018, 2022)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4회 (2013, 2015, 2017, 202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홈런 1위 (201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타점 1위 (2013)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골드슈미트는 1루수가 주요 포지션인 만큼 공격 요구치가 높은 편이기도 하고, MLB 데뷔 시기가 만 24세 즈음이었던 탓에 누적 쌓는 시기가 늦어 34~35세인 2022 시즌이 되어서야 통산 300홈런, 1700안타를 돌파한지라 클래식 누적 스탯으로만 가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2024 시즌 종료 기준으로 골드슈미트는 통산 2056안타, 362홈런을 기록 중이면서 비율스탯으로 .289/.381/.510/ OPS 0.891을 기록중이다. 그리고 wRC+도 139으로 2024년 기준 현역 3위일 정도로 뛰어난 편이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통산 500홈런을 노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024 시즌까지의 WAR은 무려 62.8로, 명예의 전당에 도전할 수 있는 수치인 60을 달성했다. 이 정도면 첫 턴 입성은 무리지만 과거에 비하면 명전 경쟁자들의 성적이 다소 하락하였기에 다회 투표 입성은 일단 확정적이다. 게다가 2022 시즌에는 NL MVP까지 수상하며 장기 투숙할 가능성도 거의 없어졌다. 에이징 커브를 최소화하고 비율 스탯을 유지하면서 2000안타 돌파, 400~450홈런을 돌파할 시 명예의 전당에 더 빨리 입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단 2024 시즌 기준으로 2000안타는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MVP를 타낸 직후 시즌인 2023 시즌부터 에이징 커브가 생각보다 이르게, 또 매우 가파르게 찾아오며 첫 턴에 입성할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조 마우어의 사례처럼 최근엔 명전이 어느 정도 가능해 보이는 선수들은 그냥 빠르게 보내주는 추세인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팀 동료였던 놀란 아레나도 역시 명전 가능성이 높은 현역 선수라 팬들은 알버트 푸홀스, 스캇 롤렌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의 명전 코너 내야가 구축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카디널스 모자를 쓰고 명전에 입성한 롤렌과 카디널스 모자를 쓰는 것이 매우매우 유력한 푸홀스와 달리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는 카디널스 모자를 쓰고 입성할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일단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는 아직 카디널스에서의 재적 기간이 전 소속팀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으며, 각각 전 소속팀들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영구 결번을 사실상 예약해놨다고 여겨지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4]

5.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그레이잉크HOF 모니터HOF 스탠다드
폴 골드슈미트 16 136 105 38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 JAWS - First Base (th)
career WAR7yr-peak WARJAWS
폴 골드슈미트 61.8 45.0 53.4
1루수 HOF 입성자 평균 64.8 42.0 53.4

6. 여담

  • 별명은 'Goldy', 한국에서는 '골슈'로 불린다.
  • 성에 골드가 들어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계 미국인이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이스라엘 대표팀 1차 예비엔트리에 포함되며 이스라엘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듯 싶었으나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 유대인으로 증조부모가 홀로코스트 전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다. 아버지가 유대인이고 어머니는 가톨릭 신자이다. 골드슈미트 역시 가톨릭을 믿는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레전드인 만큼 2019년 9월 24일 체이스 필드에서의 100번째 홈런을 최초로 때려냈을 때 찬사를 받기도 했다.
  •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 애리조나 시절부터 팬들의 사인 요청을 많이 받아주었고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로 떠날 땐 사비로 지역 신문에 감사 인사를 담은 광고를 실어 감동을 선사했다. 세인트루이스 이적 후에도 여전히 팬들에게 친절하고 경기 전에 시간을 내서 사인요청에 응해준다.
  • 골드슈미트가 홈런을 치면 디백스 전담 방송사인 Fox Sports Arizona의 캐스터 스티브 버시움은 2013 시즌부터 Goldy~ Goldy~ Gone!이라고 외쳤었지만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 어차피 2019년부터는 더 이상 디백스 선수도 아니니 해줄 이유가 아예 사라졌고.
  • 팀 린스컴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까지의 기록한 28홈런 중 5개가 린스컴에게 때려낸 것이고 상대 타율이 5할이 넘는다.팀 린스컴이 추락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폴 골드슈미트라는 설까지 떠돌 정도이다. 그리고 클리프 리에게도 2홈런을 때려내는 등 비단 린스컴 뿐만 아니라 다른 에이스급 투수들을 상대로도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같은 지구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 전적도 뛰어나다. 반면에 클레이튼 커쇼에게는 약하지만 2014년 초중반에 커쇼를 한번 두들긴 적이 있다. 참고로 아이러니 하게도 2014년은 커쇼의 커리어 중 최고의 시즌이었다.
  • 나이가 들며 탈모가 심해지고 있다.
  • 타격 준비 자세가 마치 만화에 나오는 검객을 연상케 할 정도로 배트 끝이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대호와 유사한 편.
  • 백신 반대자로 코로나 백신 미접종이 접종보다 더 이익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미접종자가 왜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냐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내비쳤다. 하필 또 다른 팀의 주포인 놀란 아레나도 역시 백신 반대론자라서 미접종자가 출전할 수 없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 때마다 팀은 차포를 떼고 경기를 했다.
  • 우타자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좌투수에게 굉장히 강하다. 통산 .325/.425/.597의 슬래쉬라인을 기록 중이며, MVP시즌인 2022년에는 우투수 상대 OPS+ 152로 비교적 평범했던 반면 좌투수 상대 OPS+는 무려 267을 기록했다.
  • 전 팀 동료 놀란 아레나도와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팀 소속이었고, 수비력과 장타력이 뛰어난 코너스톤 내야수이며, 10년대에 MVP 순위권에 여러 번 포함되었고, 5개의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고, 2022년에 커리어 하이 성적을 찍었다는 점 등이 있다.

7. 관련 문서



[1] 2021년 종료 기준 80.9%의 성공률[2] 발이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나름 쓸만하다. 주루는 DJ 르메이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타격은 압도적으로 골드슈미트가 위다.[3] 번역문(원문은 유료 구독이 필요): 나는 피닉스에서 열린 2011년 퓨처스 게임에서 유망주 시절의 골드슈미트를 딱 한번 봤다. 그는 튼튼한 선수였지만 좋은 운동선수는 아니었고 타석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배트 스피드가 평균보다 떨어져 보였다. 나는 여러 프로 스카우트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비슷한 의견을 전해 들었고 그를 그저 그런 주전 선수나 플래툰 1루수로 평가했다. 골드슈미트는 텍사스 주립대학교를 다니다 2009년도 8라운드로 지명되었고 루키 리그를 폭격했다. 하지만 스카우트들이 1루 유망주들에게 일반적으로 원하는 주전으로 쓸 만한 공격 수치를 찍어줄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나 공을 멀리 띄워 보내는 능력이 없었다. 단지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은 골드슈미트가 엄청난 워크 에씩의 소유자라는 점이었다. 그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가르침을 자신에게 필요한 대로 적용할 줄 아는 지능 또한 뛰어난 선수라고 한다. 그가 약점에 대처하는 능력은 최고이며 타격을 하거나 수비를 하거나 베이스 위에 있거나, 전반기에 보여주었던 약점을 없애버린다는 점이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 전반기 때 우완투수들은 그를 구속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 지금 그는 참을성을 겸비하고 좌우중간으로 강한 타구를 날리며 1루에서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루상에서 투수의 의도를 읽어내는 주자가 되었다. 나는 그가 앤드류 맥커친과 같은 리그에서 뛰기에 올해 MVP를 수상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골드슈미트는 내셔널리그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포지션 플레이어가 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 MVP 투표에서 1위에 쉽게 오를 것이다.[4] 아레나도는 계약기간을 다 채우게 되면 로키스에서의 재적 기간과 얼추 비슷하긴 하지만 2022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들의 활약상은 기대 이하라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푸홀스의 사례와는 반대로 카디널스의 모자를 쓰고 입성할 가능성은 현재까지 낮아보인다.[5] 2019년 기준으로 이들 중 두 명이 다른 지구로 떠났다. 그리고 놀란 아레나도는 연장계약으로 아예 산에 눌러 앉을 뻔하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면서 골드슈미트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