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CE600> HELLDIVERS 2 하위 문서 | |
| 게임플레이 | 작전과 임무 | 적 (테르니미드 · 오토마톤) | 행성 | 시나리오 | 공략 |
| 장비 | 무기 | 방어구 | 함선 모듈 | 부스터 | 스트라타젬 (공격 · 방어 · 보급 · 임무) |
1. 개요
HELLDIVERS 2의 주무장, 부무장, 지원무장, 수류탄.
무기마다 속성으로 관통력이 표기되어 있는데, 본작의 장갑은 경장갑 - 일반장갑 - 중장갑 으로 갈수록 강해진다[1].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일반장갑 - 경장갑 - 중장갑 순으로 혼동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무기 툴팁을 잘 보고 채택하자.
모든 총은 캐릭터가 조준선 정렬을 거치고 나서야 명중탄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이는 조준점은 선명한 색, [2]캐릭터의 조준선 정렬점은 희미한 회색[3]으로, 희미한 조준점이 실제 총알이 맞을 곳이다. 희미한 회색 조준점은 사격 반동에 의해서도 이리저리 튀는데, 플레이어가 반동을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캐릭터가 반동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점사가 권장된다.
모든 총은 조준 중 1인칭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1인칭 상태에서는 예의 조준선 정렬을 신경 쓸 것 없이, 일반적인 캐주얼 FPS 하듯이 처럼 조준하고 쏴 맞힐 수 있으며, 반동도 플레이어 본인이 잡을 수 있다. 설정에서 항상 1인칭으로 조준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조준하지 않고 발사하면 총을 허리춤에 두고 지향사격한다. 설정에서 조준점이 항상 보이게끔 해 두면 지향사격을 할 때도 조준점이 보이므로 유리하다.
슈퍼 지구의 국방부가 디자인을 재사용 한것인지 대다수의 화기는 TAR-21처럼 장전 손잡이가 총구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하필이면 총의 오른쪽에 있는데다가 노리쇠 멈치같은 것도 없어서 총을 완전히 비우고 장전하면 AK 계열 무기를 사용하는것 처럼 왼손으로 총의 반대편에 있는 손잡이를 당기거나, 탄창을 갈아 끼우고 아예 왼손으로 총몸을 붙잡은 다음 오른손으로 장전 손잡이를 조작하기 때문에 장전 속도가 매우 길어진다. 약실에 탄이 든 채로 장전하는 경우 장전 시간이 한참 더 짧으며, 약실 +1발이 적용된다. 하지만 탄약을 직접 한발한발 장전하는 총이 아니면 탄창/탄띠로 급탄하는 경우 재장전을 할 때 탄창을 던져버리기 때문에 탄창에 남아있는 탄약은 버려진다.
참고로 약실에 탄이 들었다면 장전이 중간에 끊겨 탄창이 안 꽂힌 채라도 약실의 한 발은 쏠 수 있다.[4] 장전 중에 어떠한 이유로든 장전이 중간에 취소된 경우에도 다시 재장전할 경우 장전 애니메이션을 처음부터 재생하는 게 아닌 재장전이 끊겼던 단계에서 바로 재생한다.
총을 든 채로 재장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잔탄 확인과 조준경 배율, 조정간, 조명 등 이런저런 옵션을 조정할 수 있다. 옵션 내용은 총마다 다르다.[5]
전작에서도 일부 무기가 나머지 무기보다 인기있기는 했는데, 본작에서는 모든 무기가 거의 모든 면에서 하향조정되며 무기 수렴이 몇 배는 심화되었다. 전작에서는 무기별로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이런저런 성능이 유의미하게 향상되고 색다른 특성이 붙어 완전히 변신을 하기도 했지만 본작에서는 개별 무기에 대한 업그레이드나 개조 요소는 없고 순정 무기에 제원 조절과 특성 부여를 한 파생형을 따로 제시한다. 이때 파생형이란 순정의 강화형이 전혀 아니고 옆그레이드로 이해하는 편이 좋다.
이처럼 전작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없애면서 적절한 보상을 제시하지 않아서 출시 초기에는 총기 간 밸런싱 문제가 심했다. 전작에서도 일부 주무장들이 대세였지만 그 수가 두세 개로 수렴하는 정도는 전혀 아니었고, 무엇보다 완전히 업그레이드한 무기는 뭐든지 써봄직한 성능 정도는 나와 줬기에 체감이 크다. 이에 무기 및 스트라타젬 일괄 상향을 요구하는 유저 피드백도 많았으나, 첫 밸런싱이 너프를 포함한 방향성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되는 일도 있었다. 2024년 4월 기준으로는 보다 다양한 총기 등장, 적 종류 증가 및 밸런싱 조정의 영향으로 예전처럼 한두 개 총기만 사용하는 문제는 줄어드는 추세다. 요는 아주 폐급 총만 아니면 각자 선호하는 로드아웃이 있다고 보면 좋다.
전작의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결이 비슷한 심화 무기 개조 시스템이 구현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데, CEO가 비공식 테스트 관련 비평에서 (주)무장의 "아음속탄" 등을 언급했기 때문.[6] 그러나 무기 개조 시스템은 전작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제치고 도입된 파생형 시스템과 정면 충돌하는 디자인이라, 그러나 그냥 파생형 총의 속성을 얘기한 것일 수도 있다.
다른 장비나 샘플과 달리 투하 시 착용하고 있던 주 무기와 보조 무기는 헬다이버가 직접 떨어뜨릴 수 없다. 대신 헬다이버가 죽으면 가져온 주 무기가 노획 가능한 상태로 땅에 떨어진다.
언락 방식은 채권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고용계약 1조 4항에 따르면 헬다이버 대원은 병역 수행에 사용되는 장비의 구매, 유지 교체 및 개선에 대한 책임이 있으므로 직접 구매를 해야하며, 언락된 장비는 또한 1조 4항에 의거, 대원이 사망시에도 구축함에 장비가 남겨져 다음 대원들이 사용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므로 업그레이드된 요소가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2. 주 무기
헬다이버가 돌입 시 보조무기와 함께 기본적으로 들고 나오는 무기. 일반적으로는 경장갑 표적을 상대하는 데 특화된 무기가 많지만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들도 존재한다. 가장 기본적인 돌격소총부터 샷건이나 지정사수소총, 레이저, 플라스마 무기 등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2.1. 돌격소총
기본 제공 소총 리버레이터가 속한 무기군인 자동소총 계열.2.1.1. AR-23 리버레이터
SEAF 표준 돌격소총으로, 균형잡힌 위력, 연사율, 무게로 작은 표적을 상대하기 좋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55 |
| 장탄수 | 45 + 1 |
| 반동 | 15 |
| 연사력(RPM) | 640 |
| 조준경 | 25m / 50m / 75m |
| 조정간 | 자동 / 반자동 / 점사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5 / 7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 비고 | 경장갑 관통 |
| 해금 | 기본 제공 |
기본으로 제공되는 주무기. 전천후 돌격소총. 주무기 중 가장 균형잡힌 성능으로, 조작성이 우수하고 소형 적을 매우 잘 잡지만 중형부턴 한 탄창 다 들이부어도 잘 안 죽는다. 심심한 성능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단점으로 부각된다. 이 때문에 점차 딜리전스나 브레이커 같은 특화된 무기를 찾게 되며, 특히 디펜더와 시클이 리버레이터의 상위호환이라서 둘 중 하나라도 해금한 이후에는 사실상 버려진다.
- 디펜더는 같은 장탄수에 더 낮은 반동과 더 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으며, 한 손 파지가 가능해서 SSSD 운반 중에도 사격할 수 있다. 리버레이터가 앞서는 점은 더 높은 연사력과 망원조준경 뿐인데, 총알이 남을 일이 없는 본작에서 고연사 저화력은 총알만 더 낭비하는 단점이고, 돌격소총의 교전거리에서 굳이 고배율 조준경이 필요하지 않다.
- 시클은 같은 피해량에 분당 110발 더 빠른 연사력, 초저반동과 조건부 무한탄창을 가졌다. 사격 전 0.5초의 딜레이가 있는 게 단점인데, 헌터 스토커 여럿이 코 앞에 달려드는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나 위험하고, 두 무장 모두 순간화력이 나빠서 이런 상황이면 아무튼 죽는다.
그래서 리버레이터는 다른 무기들을 해금하기 전에 사용하는 초반용 무기로 취급되며, 고인물이 신입 생도의 SOS 호출에 응답해서 일부러 같은 무기로 싸워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쓸 이유도 없다. 설명만 봐도 알겠지만 이건 SEAF 알보병이나 쓸법한 무장이지, 온갖 위험한 적들과 소수정예로 싸워야 하는 특수부대인 헬다이버가 쓸만한 무장은 결코 아니다. 설정상으로든 성능상으로든 다른 무기로 갈아타도록 권장하는 셈.
현장에 있는 헬다이버는 본인이 쓰기보다는 AX/AR-23 '가드 독'의 형태로 보게 된다. 로버 특유의 높은 위치에서 쏘는 메카니즘 덕분에 적의 약점을 잘 맞추는 경향이 있어서 오토마톤의 머리를 노려 점사로 데버스테이터를 잡아내는 등 깜짝 활약을 할 때가 있다.
디자인은 TAR-21과 HS VHS를 닮았다.
2.1.2. AR-23P 리버레이터 페네트레이터
사용자가 장갑을 지닌 표적을 제압할 수 있도록, 조준경과 철갑탄을 사용할수 있는 개조형 리버레이터 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45 |
| 장탄수 | 30 + 1 |
| 반동 | 19 |
| 연사력(RPM) | 640 |
| 조준경 | 25m / 50m / 100m |
| 조정간 | 전자동 / 점사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7 / 10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일반장갑 관통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150m 고배율 조준경과 철갑탄을 장비한 리버레이터. 피해량이 소폭 줄고 장탄수도 30발로 줄어든 대신 일반장갑에 유효타를 낼 수 있으며 예비 탄창이 3개 늘었다.
일반 리버레이터에 비해 피해량이 10 줄었지만 철갑탄이기 때문에 주무기로서 대처가 가능해지는 적의 범위가 크게 증가한다. 전방 갑각이 일반 장갑이라 도탄되었기에 우회하거나 수류탄을 사용해야 했던 하이브 가드와 작은 머리나 노출된 부위가 적은 허리를 노리는게 아니면 상체 장갑에 도탄되었던 데버스테이터 들을 상체나 머리 부분에 대고 그냥 사격하면 유효타를 낼 수 있게 되어서 대처가 편하다.
또한 일반 장갑 관통이라 경장갑에 100% 피해를 입히게 되어서 경장갑을 두르고 있는 너싱 스퓨어나 맷집이 강한 브루드 커맨더도 머리에 10발 정도만 사격하면 머리가 터져 나가며, 난이도 6 이상일때 장갑이 증가하여 머리가 일반 장갑이 되어서 대부분의 주무기로 대처가 불가능하므로 수류탄이나 지원화기, 스트라타젬을 꺼내야 했던 바일 스퓨어들도 주무기로 대처가 가능해진다. 단, 머리에 탄창의 절반인 18발을 꽂아넣어야 해서 효율적이지는 않다.
다만 소형 화기의 한계는 벗어나지 못하므로 차저, 바일 타이탄, 헐크, 탱크 같은 중장갑 적은 스트라타젬이나 지원무기를 사용하자. 어디까지나 페너트레이터의 가치는 정면에서 중형급 적까지 주 무기만으로 저지하는 범용성에 있다.
일반 장갑 관통력을 지닌 도미네이터나 슬러거와 비교하면, 중장비에 가까워서 낮은 조작성을 가진 도미네이터에 비해 가벼운 돌격 소총이라 반응이 빠르고 단발 피해는 적지만 30발 탄창으로 연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일반 리버레이터에 비해 탄창당 탄환량이 15발 적어서 현대 돌격소총의 보편적인 탄창량인 30발로 줄었는데 대신 탄창 소지량은 늘어서 사용가능한 탄환 총량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작할 때 장착한 탄창과 예비 탄창을 계산하면 45 + (45*7=315) = 360, 30 + (30*10=300) = 330. 딱 30발 차이. 실제 데미지는 리버레이터에 비해 10 낮으므로 일반 교전에서 탄창 당 데미지는 훨씬 낮으며 이것은 지역 제압력에서 주 무기와 보조 무기의 위력이 더 중요한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불편함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일반 관통이 있으므로 여전히 보통 이상에서 돌격소총을 쥐고 나갈 경우 일반 리버레이터에 비해서는 확실히 낫다.
원래 조정간에 3점사와 단발만 가능해서 사용감이 불편하여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4.2일 1.000.200 패치로 완전자동사격이 추가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2.1.3. AR-23C 리버레이터 컨커시브[7]
대미지는 낮지만 적을 비틀거리게 하는 충격탄을 발사하는 개조형 리버레이터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55 |
| 장탄수 | 30 + 1 |
| 반동 | 28 |
| 연사력(RPM) | 32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자동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7 / 10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
| 해금 | 결연한 베테랑 채권 |
충격탄을 장전한 리버레이터. 위력은 그대로면서 연사력이 반토막 나서 뭐든지 빠르게 잡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 수평 반동이 심해 중거리부터는 단발로 끊어 쏴야 잘 맞아 사실상 지정사수 소총 같이 운용한다. 실상은 위력이나 범위 피해보다는 저지력이 강점이다. 사실상 광역 군중제어를 주 무기로 한다는 느낌의 컨셉 무기.
그래서 적을 완전히 처치하는 걸 미덕으로 삼는 현재 게임 메타에는 영 맞지 않아 사용자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버그 전에선 폭발탄 같은 거 없어도 끝내주는 화력을 갖춘 브레이커나 반동과 탄약 걱정이 거의 없는 시클 같은 인기 무기가 있다. 프리미엄 무기로 가면 저지력도 적당하고 피해량은 6배에 달하는 도미네이터가 버티고 있다. 같은 저지력이면 피해량에서 압도적인 퍼니셔와 슬러거가 있기에 저지력만 있는 리버레이터 컨커시브는 입지가 없다.
오토마톤 전에선 정밀 사격을 맞추면 의외로 나쁘지 않은 장비이나, 여전히 단발 피해량은 딜리전스와 같은 DMR에 밀린다. 범위 피해 면에서는 기본 전쟁 채권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스코처가 결전 병기로 자리잡고 있다. 한 마디로, 경쟁자 포지션들에 있는 무기들에 비해 가지는 이점이 거의 없고, 유일한 강점인 지속적인 저지력 투사는 현재 메타에 맞지 않아 사용 가치가 독보적으로 낮은 무기로 평가받는다. 프리미엄 채권 무기라서 접근성이 높은 것도 아니다.
굳이 용처를 찾자면 스스로 적을 처치하는 걸 포기하고 리버레이터 컨커시브, EMS 수류탄, EMS 폭격 등 전담 컨트롤 요원으로 뛰는 식의 컨셉 플레이 정도. 의외로 도주 중에는 냅다 갈기면서 거리를 벌리면 그 헌터조차 따돌릴 정도로 저지력이 탁월해서 회피기동에는 확실히 좋다.
2.2. 지정사수소총
정밀 반자동소총. 중장거리 저격과 단발 화력에 특화되어 있는데, 2024년 4월 현재는 적의 물량이 어마어마한 메타 때문에 점유율이 가장 낮은 비운의 무기군. 물량이 비교적 적고 정밀한 약점 사격을 요구하는 오토마톤전에서 써먹을 수 있지만, 정밀 약점 사격이 가능한 무기는 다른 무기군도 있는데다 장갑 관통이 되는 슬러거와 도미네이터, 플라즈마 폭발로 장갑 무시 등의 효과를 지닌 스코처 등을 냅두고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다.2.2.1. BR-14 어드주디케이터
높은 정확도로 장갑을 관통하는 소총 BR-14 어드주디케이터는 중형 적에게 정의로운 심판을 내릴 수 있지만, 제한적인 탄창 수 때문에 큰 무리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80 |
| 장탄수 | 25 |
| 반동 | 50 |
| 연사력(RPM) | 550 |
| 조준경 | 25m / 50m / 100m |
| 조정간 | 반자동 / 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일반 장갑 관통 |
| 해금 | 민주적 폭파 채권 |
지정사수소총 계열로 구분되어 있으나 성능상으로는 돌격소총과 지정사수 소총의 중간 어드메에 걸쳐있는 대략 전투소총의 위치에 있는 무기.[8]
리버레이터보다 위력은 강하지만 딜리전스보다는 낮으며, 연발 사격이 가능하지만 장탄수가 25발이라 작정하고 연발로 쏘면 금방 고갈되고, 피해량도 80이라 지정사수 소총 중엔 가장 낮은 화력을 가졌다. 반동이 제법 되는 편이라 원거리에선 단발로, 근거리에선 연발로 사격방식을 교체해 가며 대처하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피해량이 높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미묘하게 낮기 때문에 오토마톤의 잡몹으로 취급되는 트루퍼를 딜리전스처럼 한 발에 죽일 수 없다는 단점이 크게 다가온다. 대신 데바스테이터 같은 중형 적도 딜리전스와 동일하게 머리에 2발로 처치할 수 있고 여차하면 데바스테이터의 머리를 노릴 필요 없이 몸통에 연발로 갈겨 처치할 수 있다. 요는 주 무기 하나로 소형과 중형에 공평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는 게 어드주디케이터의 개성.
이 범용성 덕에 딜리전스 계열과 달리 테르미니드를 상대할 때도 괜찮다. 스캐빈저 급은 1발에 정리가 가능하고 근접하는 워리어와 헌터, 브루드 커맨더는 연사로 처치하면 되며, 일반 장갑 관통이기에 우회해야 했던 하이브 가드를 무난히 대처할 수 있다. 테르미니드를 상대할 때는 연사로 상대가 가능하다는 점과 작은 탄창 용량이 합쳐져서 장전을 자주 해야 되고, 여분 탄창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항상 보급에 시달린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하자.
2.2.2. R-63 딜리전스
장탄수와 연사율은 낮아졌지만 강력하고 정확한 사격이 가능한 대구경 지정사수소총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112 |
| 장탄수 | 20 + 1 |
| 반동 | 35 |
| 연사력(RPM) | 350 |
| 조준경 | 25m / 75m / 150m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5 / 8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정밀 반자동소총. 지정사수소총답게 단발 위력이 리버레이터 두 발급이며, 조준경이 고배율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근거리 전투는 넓은 시야를 가져서 반응이 쉬운 3인칭으로, 중~원거리 교전은 조준경의 배율을 높게 설정해 두고 1인칭으로 조준경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발당 대미지가 높긴 하지만 반자동 소총이라는 한계 때문에 물량이 주 전략인 테르미니드 상대로는 큰 힘을 못 쓴다. 스캐빈저 같은 잡몹이야 한방에 죽지만, 주 병력중 하나인 헌터는 몸체에 2~3발, 워리어는 머리를 노려야 하며 그마저도 머리가 터진 후 특유의 생명력으로 득달같이 달려드는 걸 견제해야 하며, 뭣보다 이런 놈이 대량으로 무리지어 오기 때문에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헌터와 워리어 급 이상인 하이브 가드는 몸 정면이 일반장갑이라 상대하기 까다롭고, 브루드 커맨더는 맷집이 엄청나서 헤드샷만 8발을 맞춰야 파괴되니 장탄 수가 버티지 못한다. 너싱 스퓨어는 머리를 노리는게 정석인 만큼 나쁘지 않지만 바일 스퓨어는 머리가 일반장갑이 되서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된다.
딜리전스가 현재 가장 활약하는 전장은 오토마톤. 중거리 교전에서 정밀사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데바스테이터까지 중형 적은 전부 머리에 2발 이내로 전부 정리 가능하다. 고지에서 사격 중이라면 스카우트 스트라이더에 탑승한 트루퍼도 일격에 제거할 수 있고 아니라도 전방 방해의 작은 슬릿 사이로 사격하면 운 좋게 처치되기도 한다.
다만 맷집이 높은 버서커는 침착하게 머리를 노려도 3~4발인데 동선 특성상 머리가 크게 흔들려서 정밀 사격이 어려워 까다롭다. 헐크나 탱크 계열은 약점도 일반 장갑 관통이 필요해서 아예 대처가 안 되므로 얌전히 지원무기나 스트라타젬을 꺼내들자.
2.2.3. R-63CS 딜리전스 카운터 저격소총
개조형 딜리전스 소총으로, 대미지가 증가했지만 연사율이 감소했습니다. 단발로 발사합니다.[9]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128 |
| 장탄수 | 15 + 1 |
| 반동 | 53 |
| 연사력(RPM) | 350 |
| 조준경 | 50m / 100m / 200m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일반장갑 관통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순정 딜리전스보다 위력이 소폭 증가하고 장갑 관통 능력이 일반 장갑으로 증가하였으며 조준경이 200m 고배율을 지원하는 본격 저격용 버전 딜리전스. 하지만 길어진 총열과 개머리판에 의해 조작감이 감소하여 개인화기이면서 조준선 정렬이 기관총과 비슷하게 느리며, 장탄수가 5발 깎인 상황인데 최대 탄창수가 2개 줄어서 휴행 탄환이 턱없이 모자라다. 대규모 물량 처리력을 포기하고 고위험 중형 적을 집중적으로 상대하기 위한 무장.
순정이 긴급 상황에는 3인칭으로 전환해서 속사하는 것으로 근거리 대응을 할 수 있지만 딜리전스 카운터는 조작감이 나빠 대응이 힘들다. 장탄 수도 압박이므로 근거리 전투는 보조 무기에 맡겨야 한다.
DMR인 딜리전스의 개조형이기 때문에 테르미니드 상대로는 크게 힘을 못 쓰는 것은 동일하다. 다만 경장갑 적을 관통해서 사선 내 다수의 적을 타격하는 특징이 있기에 워리어가 벽을 형성하며 다가오면 구멍을 뚫어줄 수는 있다.
고난이도 오토마톤 미션의 주력인 데바스테이터는 딜리전스가 머리가 아닌 상부 장갑에 도탄되었다면 카운터는 절반이긴 해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데바스테이터는 머리와 몸통 체력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처치하려면 몸통만 갈기거나 머리만 쏘거나 선택하는 게 좋다.
일반 장갑 관통이지만 경장갑 관통에서 한~두단계 증가한 수준이기 때문에 강화 일반 장갑으로 주청되는 헐크의 안면을 뚫고 피해를 입힐 수는 없다.
장거리 화력 투사 무기로는 순정인 딜리전스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더 높은 화력을 원한다면 도미네이터나 스코처가 있으며 하다못해 악평을 받고 있는 광선 무기인 사이스도 여차하면 장거리 저격이 가능하니 굳이 카운터를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2.3. 기관단총
속보속화에 특화된 SMG류 무장. 공통적으로 보조 무기처럼 한 손 파지가 가능한 무기로, 무조준 지향 사격 중 이동 속도가 그대로 유지되며, SSSD 같은 운반물이나 SH-20 탄도 방패 배낭 소지 시에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관단총을 든 채로 운반물을 들면 부무장으로 강제 전환되지 않고 그대로 기관단총을 쓴다. 일반적인 슈터류 게임의 SMG의 인식에 딱 부합하는 무기와 어째선지 돌격소총류의 상위호환인 무기가 둘 다 있는 특이한 무기군이기도 하다.보조 무기처럼 조준 사격이 아니라면 사격중에도 기동성을 잃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순찰대 우회 및 증원 타이밍 관리로 최소한의 전투로 빠르게 목표만 먹고 빠지는 전략을 쓰는 솔플, 블리츠맵 유저가 주로 채용한다.
2.3.1. MP-98 나이트
연사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기관단총으로, 한손으로 운용할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에 적합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50 |
| 장탄수 | 50 + 1 |
| 반동 | 20 |
| 연사력(RPM) | 1380 |
| 조준경 | 무배율 반사 조준경 |
| 조정간 | 자동 / 반자동 / 점사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5 / 7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한 손 파지 |
| 해금 | 슈퍼 시민 에디션 |
무지막지한 발사속도가 장점인 초고연사 기관단총. 반동이 극심해서 근거리가 아니면 연사를 자제해야 한다. 중거리만 되어도 점사하지 않으면 쏘는 탄의 절반은 허공에 뿌려진다. 근거리 순간 화력은 괴물같지만, 안정성이 너무 형편없고, 휴행탄이라도 늘려줄 것이지 돌격소총과 마찬가지로 예비 탄창 7개가 최대라 만성 탄약 부족에 시달린다.
전자동 사격을 하려면 중거리부터는 앉아쏴가 강제되며, 뛰면서 쏘면 몇 발씩만 점사하지 않는 한 집탄이 산으로 가기에 한손무기의 의의인 런앤건 역량을 못 살리는 수준이다. 중거리부터는 초고속 점사 무기라고 생각하고 쓰면 좋다.
주무장 탄으로 잡을 만한 적들이 사방천지에서 코앞까지 달려드는 버그전에서는 연사력을 십분 활용할 상황이 많으므로 써봄직하나, 중장거리 정밀 화력이 필요한 오토마톤전에서는 운용이 까다로운데 약점도 제대로 못 때리는 걸 쓸 바에 그냥 안정성도 원거리 화력도 모두 잡힌 디펜더나 딜리전스 쓰는 게 낫다.
전작의 나이트와는 비슷하게 생긴 구석이 하나도 없고, FN P90와 빼닮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냥 외장만 바꾼 정도로 닮았다.
2.3.2. SMG-37 디펜더
한 손으로 사격할 수 있는 대구경 기관단총입니다. 상대적으로 연사율이 낮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70 |
| 장탄수 | 45 + 1 |
| 반동 | 10 |
| 연사력(RPM) | 520 |
| 조준경 | 무배율 반사 조준경 |
| 조정간 | 자동 / 반자동 / 점사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5 / 7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한 손 파지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대구경 기관단총이라는 묘한 포지션의 주 무기. 이름과 설명은 기관단총이지만 성능과 활용 면에선 리버레이터의 강화판이자 상위호환에 가깝다.
단발 피해량도 더 높은데 장탄수나 반동, 장전시간 어느 쪽도 리버레이터보다 부족한 점이 없다. 연사력이 살짝 낮지만 DPS는 리버레이터보다 우위이며 반동도 낮아 중장거리 명중률도 뛰어나기에 반동 보조 방어구 없이도 앉아 쏴로 원거리의 적을 정확히 사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관단총 주제에 명중률이 높고 정밀 조준이 용이하다는 특성 덕분에 딜리전스와 함께 오토마톤 전에서 기용되는 빈도가 높다. 기관단총의 특성상 SSSD 운반 미션이나 방패 사용자에게는 단짝과 같은 무기.
단점은 조준경이 무배율이기 때문에 성능상 원거리에 정확한 타격이 가능하지만 조준선을 정확히 맞추기가 다소 어렵다. 또한 이런 높은 명중률이 크게 장점으로 부각되지 못하는 버그전에선 위협적인 적을 빠르게 컷하기엔 부족한 DPS 때문에 근중거리 난전의 패왕인 브레이커의 입지에 밀리고 지속성 측면에선 시클에게 밀리기 때문에 채택률이 적다.
여담으로 스털링 같은 20세기 총에서나 볼 법한 측면 급탄에 오픈볼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장전하면 기다란 막대형 탄창을 좌측에 꽂는다.
2.4. 산탄총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가진 총이 대거 포진해 있는 무기군. 순간 화력이 매우 높지만, 각각 펠릿에 피해량이 분산되어 근거리일수록 강하고 원거리에서는 약해지는 클래식한 산탄총의 면모를 보여준다.본작의 산탄총은 중거리에서도 펠릿이 그렇게 심하게 퍼지지 않으며, 거리별 대미지 감소도 없거나 거의 체감되지 않는 수준이기에 일반적으로 소총으로 대응할 만한 사거리에서도 의외로 화력이 낮지 않다. 약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면 범용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 이는 다른 말로 약점을 맞춰야 한다면 약해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한 총기군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총이 공존한다는 것도 특징. 강한 화력과 저지력이 필요하다면 브레이커나 퍼니셔, 단발 특수탄으로 강적을 하나씩 제거하는 용도라면 슬러거나 퍼니셔 플라즈마, 대량의 적을 광역으로 처리하는 용도라면 브레이커 스프레이 앤 프레이와 인센디어리를 쓰면 된다. 심지어 에너지 계열로 봐야 할 듯한 블리처 같은 총기도 어째선지 산탄총으로 분류되어 있다. 에임만 받쳐 준다면 슬러거 같은 단일 특수탄 무기로 의외로 정밀사격도 커버 가능하다.
공통적인 단점은 휴행 탄수가 모자라다는 부분[10]. 대량의 적을 상대할 때 생각 없이 쏴대다가는 총알이 모자랄 수 있다. 순간 화력과 높은 저지력으로 빠르게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전장을 이탈하는 데 강하고, 완전한 섬멸을 목적으로 한다면 산탄총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다른 무기군이 많아야 세 종류 정도인 와중에 산탄총에만 무려 7개에 육박하는 총기가 포진해 있어, 개발진의 편애를 받고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2.4.1. SG-8 퍼니셔
강력한 듀얼 탄창 펌프 액션 산탄총으로, 장갑 관통력이 제한적입니다. 작고 빠른 표적에 적합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405 |
| 펠릿 갯수 | 9개 |
| 장탄수 | 16 + 1 |
| 반동 | 110 |
| 연사력(RPM) | 80 |
| 조준경 | 무배율 반사 조준경 |
| 조정간 | 펌프액션 |
| 최초 / 최대 탄약 소지량 | 32(+17) / 60(+1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발당 ??초 |
| 비고 | 경장갑 관통, 1발 장전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해금 |
펌프 액션 이중관형탄창 산탄총. 타 FPS에서 많이 보던 펌프 액션 산탄총으로, 장전 시 한 발씩 넣는다는 특징이 있다. 전작처럼 사격 - 장전 - 사격 - 장전을 반복하는 것으로 소비한 탄약을 즉시 보충하는 태크닉도 건재. 장전을 중간에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상황에서 즉각 대응 사격이 가능하고, 휴행 탄창을 버리는 낭비가 없다는 게 장점. 중거리까지도 제 위력이 나오므로 거리를 적당히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대신 느린 연사 탓에 대규모 물량의 난전에서는 약하다.
출시 초기엔 브레이커를 해금하기 전까지 잠시 거쳐가는 무기 취급이었으나 패치로 최대 탄약이 늘어나고 공격력과 저지력이 상향되어[11] 고질병이던 탄약 부족과 낮은 대미지 문제가 해소되었고, 현재는 높은 장탄 수에 뛰어난 제압력을 보유한 중형 적 전담무기가 되었다. 스퓨어나 스토커는 물론 브루드 커맨더까지 제대로 맞으면 정신을 못 차리며, 근접 상태에서 전탄을 맞춘다면 머리를 단박에 날려버릴 수 있다.
디자인은 Kel-Tec KSG를 바탕으로 UTS-15의 외장 일부를 얹은 듯 하며 여담으로 변태같은 총기 디테일을 숨기고 있다. 참고로 퍼니셔와 슬러거 모두 게임 시작 or 증원시 약실 +1발을 추가한 17발을 가지고 시작하나, 저 약실의 1발을 사격하게 되면 그 이후 다시는 17발을 장전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12]
2.4.2. SG-8S 슬러거
고중량 고대미지 슬러그 탄을 발사하는 개조형 퍼니셔 산탄총입니다. 대형 표적에게 큰 구멍을 내기에 적합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250 |
| 펠릿 갯수 | 1개 |
| 장탄수 | 16 + 1 |
| 반동 | 110 |
| 연사력(RPM) | 80 |
| 조준경 | 저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펌프액션 |
| 최초 / 최대 탄약 소지량 | 32(+17) / 60(+1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발당 ??초 |
| 비고 | 일반장갑 관통, 1발 장전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퍼니셔의 슬러그 건 형태 파생형. 단일 탄자인 슬러그탄을 쏘는 특성상 산탄총이 아니라 단발 소총에 가깝게 운용이 변했다. 배율 조준경을 지원해 지정사수소총의 두 배가 넘는 피해를 원하는 부위에 온전히 꽂을 수 있는 게 장점. 퍼니셔보다 피해는 약하지만 저지력이 강해 하이브 가드나 스토커도 뒤로 쭉쭉 밀어내며 유효타를 넣을 수 있어 근중거리 거리 유지에 탁월하다. 단 스퓨어 이상은 저지할 수 없다.
익숙해지면 나름 저격이 가능할 수준의 명중률이 나오며, 원본 무기처럼 장전을 취소하고 즉각 사격이 가능하고 조준선 정렬도 빨라서 오토마톤 전에서 약점 조준에 활용하기도 좋다. 반면 연사력이 굉장히 낮고 반동은 높으며 총 탄약량도 적어서 퍼니셔 이상으로 난전에 취약하다. 그래서 범용성 높은 무기라기보다 도미네이터, 스코처와 함께 일반 장갑 이상의 적을 저격하는 특수 목적 주 무기로 활용된다. 셋 중 비교하면 탄속이 가장 빠르고 조작성이 좋아 정밀 조준 성능이 가장 뛰어나나 탄성비와 연사가 낮은 게 약점.
패치로 예비 탄약 20발 추가 버프를 받으면서[13] 딱 아쉬웠던 부분이 개선되며 사용자가 확 늘고 버그전에서 주력 픽으로 떠올라 만능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 적이 있어서, 후속 패치로 살짝 하향조정[14]됐다.
성능 조정 이후론 만능무기의 입지에서 내려왔지만 후술할 도미네이터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기에 평가 자체는 크게 떨어지진 않았으며 이름만 지정사수소총인 반자동 소총류를 제치고 근중거리 정밀소총처럼 운용되고 있다.[15] 사격과 재장전을 리듬감 있게 빠르게 반복하면 사격 직후 곧바로 차탄을 장전하여 탄창을 쭉 최대로 유지하면서 사격을 지속할 수 있다.
2.4.3. SG-8P 퍼니셔 플라즈마
폭발성 플라즈마 탄을 발사하는 개조형 퍼니셔 산탄총 입니다. 폭발성 플라즈마로 분대원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사격시 유의하십시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250 |
| 펠릿 갯수 | 1개 |
| 장탄수 | 8 |
| 반동 | 110 |
| 연사력(RPM) | 8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펌프액션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6 / 12 |
| 일반 재장전 시간 | |
| 비고 | 폭발성 |
| 해금 | 최첨단 채권 |
광역 피해를 입히는 플라즈마 탄을 곡사로 쏘는 퍼니셔. 분류만 산탄총이지 사용 방법은 유탄 발사기와 같다. 다만 버그 굴같은 구조물을 부술 수 없고 피해량과 범위 연사속도 측면에서 잡졸 처리능력이 저열해 사용 방식은 같지만 유탄 발사기의 역할은 계승하지 못했다. 최대 사거리가 그다지 긴 것도 아니고 탄속과 낙차 때문에 실 교전 사거리는 3~40m 안팎으로 더 짧은데 폭발성이라 최소 교전 사거리마저 존재해서 거리 맞추기가 항상 골치다.
직격 피해와 광역 피해가 나눠져 있으며, 광역보다 직격 피해의 비중이 높다. 광역 피해는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버그 스캐빈저도 안 죽는 수준이지만 직격 피해량은 체력이 많은 적에겐 적당한 피해가 들어가고 퍼니셔 계열답게 경직도 상당한 수준. 다만 연사가 낮고 탄창이 심각하게 적어 난전엔 부적합하고, 헌터나 스토커 등이 근접 시 자폭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버그전에선 가치가 급락한다.
오토마톤전에선 낮은 엄페물을 끼고 곡사로 공격할 수 있으며 스트라이더의 전면장갑, 골치 아픈 데바스테이터도 3~4방 정도 근처나 몸체에 맞추면 경직을 유발하면서 처치 가능, 고위급 적의 후면 방열판에 사격 시 스코처보다 효율적으로 처치가 가능해 범용 무기로 많이 쓰인다.
2.4.4. ARC-12 블리처
피아를 구별하지 않고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유닛을 대상으로 넓은 범위의 고전압 아크를 발사하는 산탄총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250 |
| 펠릿 갯수 | 5개 |
| 장탄수 | ∞ |
| 반동 | 60 |
| 연사력(RPM) | 30 |
| 조준경 | 무배율 반사 조준경 |
| 조정간 | 펌프액션 충전 사격 |
| 탄창 소지량 | 1 |
| 재장전 시간 | 2초 |
| 비고 | |
| 해금 | 최첨단 채권 |
탄창이 무제한인 근거리 아크 방사형 산탄총. 사거리는 약 25m이며,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지만 피해량이 분산된 만큼 나눠서 들어간다.
장갑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아크 발사기와는 달리, 장갑의 영향을 받는다. 따로 표기되어 있진 않지만 경장갑 관통 옵션에, 일반 장갑을 일부 관통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져나 바일 타이탄과 같은 중장갑 적에게는 도탄 아이콘이 뜨며 일체 대미지를 주지 못 한다.
지원 무기인 아크 발사기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제약 없는 무제한 탄약의 주 무기[16]라는 독보적인 개성이 있지만, 그 대가로 단순 화력이 굉장히 약하다. 명색이 산탄총인지라 수치상 순간 위력은 슬러거 수준은 되지만, 사거리도 짧고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피해가 분산되는데다 펠릿 방향이 완전 랜덤에 무엇보다 연사력이 무려 2초당 1발로 그야말로 최악이라 일반적인 무기처럼 화력 투사의 목적으로 들 무기는 아니다. 처참한 dps에 비해 한 부위에 모든 전기 펠릿이 집중된다면 브루트 커맨더나 워리어의 머리를 한방에 터뜨릴 수 있고 악명 높은 스토커도 강력한 경직으로 대응이 가능하긴 하나, 펠릿의 랜덤성 때문에 물량 앞에서는 그 헌터조차 처치하지 못한다. 게다가 아크 발사기처럼 풀숲이나 시체에도 펠릿이 막혀 전도될 때가 있으며, 투사체 자체가 발사되지 않는 버그도 있어서 사용감이 좋지 않은 것도 흠[17].
약한 화력과 별개로 무기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 아군 오사에 주의해야 한다. 헬다이버는 펠릿 두세개만 튀어도 빈사상태가 되거나 사망하며, 맞고 죽지 않더라도 무기 자체의 높은 경직으로 헬다이버가 쓰러져 버리니, 사선이 겹친 상황이라면 다른 무기로 엄호하자.
그럼에도 나름의 쓸모는 있는데, 경직이 상당히 강력해 광역으로 적을 제압하고 밀어내는 성능이 독보적이다. 사선 내 펠릿을 맞은 모든 적이 일순간 정지하는 수준. 따라서 블리처는 일반적인 주 무기처럼 잡몹 상대로 주 화력으로 활용하기보다는 주 무기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지원 화기와 함께 채용하면서 급하게 적을 떼어 놓는 보조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특히 일반적인 난전에서는 범용성이 높지만 초근접상황에서 단점이 드러나는 아크 발사기, 레이저 캐논, 기관총, 스털워트 같은 무기와 상성이 좋고, 가드독류 백팩과 함께 운용하는 것도 괜찮다.
유일하게 반유도성을 띄는 주 무기라 본진에서 이탈한 헌터 한두 마리를 요격하는 데 탁월해서, 버그전에서는 상당히 강하다. 대규모 물량은 강력한 저지력으로 밀어내고 개별기동하는 헌터만 정리하는 식으로 블리처 하나만으로 버그 대군을 그야말로 틀어막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중거리 이상 교전이 보통이고 약점 타격이 필요하다는 특성 상 오토마톤전에서는 아크 발사기 이상으로 들면 민폐급 무기로 전락한다.
2.4.5. SG-225 브레이커
높은 연사율의 전자동 산탄총으로, 군중 통제에 탁월합니다. 장전을 자주 해야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330 |
| 펠릿 갯수 | ?개 |
| 장탄수 | 13 + 1 |
| 반동 | 55 |
| 연사력(RPM) | 300 |
| 조준경 | 무배율 반사 조준경 |
| 조정간 | 전자동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5 / 7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 비고 | 경장갑 관통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박스 탄창을 사용하는 자동 산탄총. 전작의 동명 총과 같거나 조금 더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데, 출시 초기 압도적인 화력으로 다른 무기들을 어디 한 군데 나사가 빠진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으며, 그 와중에 탄약 보유량, 적절한 조작성 등 준수한 성능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난이도 불문 만능무기였다.
산탄총 특성상 발당 위력이 매우 높은데, 이걸 연사로 사격할 수 있다보니 순간 화력이 매우 뛰어나서 일반장갑 이하의 적들은 1~2발 만에 갈아마실 수 있으며, 맷집이 강한 브루드 커맨더나 버서커조차도 연사로 짧은 시간 내에 절단낼 수 있다. 하지만 높은 순간 화력을 대가로 반동이 크기 때문에 꽤 높은 연사력과 합쳐져서 적절한 점사로 사격하지 않으면 탄을 허공에 흩뿌리는 경우가 있으며, 장탄수가 13발로 조금 적은 편이고 탄창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 다급하게 연사하면 금세 탄창이 바닥나기 쉽다.
너무 높은 성능으로 인해 최초의 너프를 맞았지만 탄창 당 탄환수가 살짝 까이고 반동이 증가하는 너프 이후에도 주 무기 중에서 높은 화력의 대체제가 딱히 없어 한동안 픽률이 유지되었으나, 전천후 만능 돌격소총인 시클이 추가되고 너프를 먹으면서 발매 초기의 브레이커만 선택하던 기조가 풀리며 슬러거, 스코처 등 다른 주무기의 재발견 등으로 인해 이전처럼 무지성으로 픽되는 무기에선 벗어났다.
그러나 화력 자체는 너프를 먹지 않아 침착하게 속사하면 장갑이 벗겨진 중대형몹을 갈아버리거나 가까이 달라붙은 헌터 및 워리어 대여섯 마리 정돈 가볍게 치워버리는 순간 딜을 보여준다. 주로 중거리 화력이 우수하나 근접전에 문제가 있는 아크, 오토캐논 등의 지원 무기를 선택할 때 약점을 보완하는 느낌으로 선택되는 편.
산탄총이면서도 펠릿의 분산도가 크지 않아 중거리까지 효과적이다. 200m 밖에 있는 포자 스퓨어도 2~3 탄창 내로 박살낼 수 있으며 오토마톤의 약점 근방에 대충 조준하고 쏴도 몇 발은 얻어 걸리는 수준으로 처치 가능하다. 약점 부위에 정확히 정밀 조준이 될 만한 성능은 아니면서 일반적인 FPS류의 산탄총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뭉쳐 오는 적들 여럿을 한 발로 동시에 공격하는 상황은 거의 없는 꽤나 오묘한 영역에 속해 있다.
조정간은 전자동과 반자동을 지원하는데, 거리가 조금이라도 벌어지면 반동 때문에 전탄 명중이 어렵다. 자동으로 조정간을 맞춰두고 평소에는 필요한 만큼 점사를, 근거리 대응 시 연사로 사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너프를 맞으면서 장탄 수가 줄었는데, 개발자들이 단순히 수치조정으로 그치지 않고 탄창을 두꺼운 더블스택모델링에서 슬림한 싱글스택 모델링으로 교체하였다. 개발진의 미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4.6. SG-225SP 브레이커 스프레이 앤 프레이
개조형 브레이커 산탄총으로, 넓은 범위에 소형 표적을 소탕하는 작은 펠릿 형태의 버드샷을 발사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144 |
| 펠릿 갯수 | 16개 |
| 장탄수 | 26 + 1 |
| 반동 | 45 |
| 연사력(RPM) | 33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자동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6 / 8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원본 브레이커에 단발 위력은 반토막으로 줄고 집탄율도 넓어진 버드샷을 사용하는 대신 장탄수가 딱 두 배인 드럼 탄창을 착용한 버전.
물량으로 몰려오는 경장갑 잡졸들을 상대하는 데 특화된 무기인데 총 이름부터가 갈기고 (맞기를) 기도하라는 관용구로 넓게 퍼진 적들에 대고 난사하는 데 최적화된 총기이다.
원본 브레이커는 트루퍼나 스캐빈저 등의 잡졸은 체력량에 비해 탄환당 화력이 과도하게 넘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적들이 때로 몰려오기 때문에 단발로 사격하더라도 금방 탄창이 동나는 경우가 많지만 스프레이는 드럼 탄창과 넓은 집탄율을 이용해 적들을 광역으로 제압, 소탕한다는 개성을 가진다. 그래서 포지션상 경쟁자는 순정 브레이커가 아닌 아래의 소이 브레이커다. DPS와 반동, 사거리, 장갑 대응력 등 범용성은 스프레이가 명백한 열세이나, 오사가 일어나도 팀원에게 불을 붙이지 않고 총 탄약량이 더 많아 물량 대응력에서는 장점이 있다.
연사력이 소폭 증가하였기에 생기는 격렬한 탄환 소비는 원본보다 탄창 크기가 2배인 드럼 탄창을 장착하여 중화시켰고, 소지 탄창 수도 1개 많기 때문에 2배가 넘는 여분 탄환 물량으로 낮아진 화력을 충당한다. 더구나 드럼탄창을 사용함에도 장전속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재장전이 끝나기에 화력 투사 시간에 비해 장전 시 화력 공백이 짧다는 장점도 있다.
오토마톤 전에서는 애매한데 체력이 적고 분대 크기로 몰려다니는 트루퍼를 몰살하기는 좋지만, 넓어진 집탄률 때문에 중~원거리로 거리가 멀어지면 효과적이지 않고, 원본 총은 갈아마시는 버서커에게 완전히 발린다는 게 치명적이다. 오토마톤의 또 다른 주력인 데바스테이터는 머리 제외 일반장갑이라 작은 머리에 펠릿이 마구 박히는 게 아니면 공격이 완전히 무력화되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반대로 테르미니드 전에서는 원본 총이 적어진 탄약에 허덕이는 동안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캐빈저와 헌터에게 매우 강력하다. 특히 중장갑 유닛들의 빈도가 줄어들고 잡졸의 비율이 커진 패치 이후로는 픽률이 더욱 상승하였다. 다만 주 보병을 이루는 워리어는 잡몹 주제에 생각보다 단단한 맷집을 가지고 있어서 사격을 여러 번 버텨내므로 원본 브레이커의 화력을 생각하고 점사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출시 초기엔 만장일치로 주무장 중 최악이었고 실 테스팅조차 없이 단순 수치 딸깍질로 만들었다는 정황이 너무도 확실해서[18] 형편없는 무기 밸런스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었다. 이후 패치[19]를 통해 잡몹 특화 병기로 자리잡은 상황.
2024년 3월 20일 1.000.103 패치에서 슈리커가 공식적으로 추가된 후 슈리커의 약점인 날개를 버드샷 산탄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스프레이 앤 프레이의 가치가 늘어났다.
2.4.7. SG-225IE 브레이커 인센디어리
소이 발사체를 발사하는 개조형 브레이커 산탄총입니다. 사용중에 발열이 심해서 연사가 제한적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240 |
| 펠릿 갯수 | 12개 |
| 장탄수 | 25 + 1 |
| 반동 | 28 |
| 연사력(RPM) | 30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점사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소이탄 |
| 해금 | 결연한 베테랑 채권 |
드래곤 브레스 소이탄을 장전한 브레이커. 전자동 대신 3 점사[20]와 단발만 되며, 순정 브레이커에 비해 위력은 낮지만 적에게 불을 붙여 지속 피해를 준다. 반동도 약간 줄었고 드럼 탄창으로 일반 브레이커보다 장탄수가 많기 때문에 탄창 소지량은 적지만 실제 총 탄약량은 75% 가량 많다[21]. 단점으로 ㅡ자 조준선에 대부분의 펠렛이 집중되었던 원본에 비해 한참 넓은 범위로 펠렛이 튀기 때문에 15m 이내의 근거리가 아니면 화력이 분산되는 단점이 있다.
원본 브레이커에서 순간 화력을 덜어내고 지속 피해를 통해 장기 화력과 광역 잡졸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 버전으로, 스캐빈저 같은 잡졸이나 체력이 적은 헌터에게 일단 펠렛을 한발이라도 맞추면 1초 내에 화상으로 타죽는 위력을 지녔다. 대신 브레이커가 잘 조준하면 일격에 워리어를 즉사시킬 수 있었다면 브레이커 IE는 근거리에서 전탄을 맞추더라도 지속 피해가 추가로 더해져야 사망하기에 TTK가 살짝 길다.
화상 피해는 추정 총합 100 정도의 도트 피해를 입히며 화상을 다시 입히면 중첩되는대신 지속 시간이 갱신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화상 피해 덕분에 이론상 발당 피해는 순정 브레이커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화상 피해는 사지 중 상체 부분에 피해가 누적되는데[22] 상체나 머리에 피해가 누적되면 사망하는 게임 특성 상 펠릿을 어디에 맞추었든 화상 피해를 강요하며 사지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오히려 어떤 적이든 펠릿을 맞추기만 하면 화상 피해로 공평하게 처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바뀐다.
그래서 일단 적을 맞추기만 하면 화상 피해가 누적된다는 점 덕분에 브루드 커맨더나 하이브 가드같은 단단한 병종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순정은 이런 중형 적을 상대할 때 유효타가 들어갈 부위를 골라 쏴야 했다면, 브레이커 IE는 단숨에 죽이기는 힘든 대신 그냥 대충 사격을 하면서 화상을 계속 묻혀 주면 알아서 죽으므로 상당히 편하다.
다만 화상 피해는 차저와 타이탄에게는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화상만으로 처치하려면 기본 맷집에 더해 처치하는데 끔찍하게 오래 걸리니 다른 무기나 스트라타젬으로 상대하자. 너싱/바일 스퓨어 계열도 그냥 단순히 체력이 많기 때문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순정 브레이커에 비해 순간 화력이 살짝 모자라고 펠릿 분산도가 커 넓게 퍼진 잡졸들을 일망타진하는데는 좋으나 실 유효 사거리가 줄어들었으며 퍼진 펠릿이 아군에게 닿으면 아군에게도 불이 붙는다는 단점은 신경써야 한다. 상기한 스프레이와 비교하면 전체 스펙에서 앞서고 중거리 대처력도 앞서지만 연사 성능이 좀 모자라고 아군 오사의 위험성이 크다[23]. 원거리전이 주 양상인 오토마톤전에선 집탄률이 좋은 브레이커보다 활용성이 떨어진다. 넓게 퍼지는 소이 효과가 굉장히 밝기 때문에 팀원의 눈에 잘 띈다는 특징도 있다.
브레이커 너프 후 스프레이 & 프레이와 함께 용도에 따라 적당히 기용되며 무난하게 쓰였으나 4월 2일 패치로 뜬금없이 2단 폭탄상향[24]을 받아 중거리에서 마구 쏘다보면 워리어급 미만의 버그는 싸그리 쓸려나가고 오토마톤도 불 붙은 레이더가 펠릿 두어개에 스쳤을 뿐인데 불이 붙은 채 얼마 견디지 못하고 픽 쓰러지는 등 상당한 강력해졌다. 다만 아군 오사 피해도 크게 늘어서, 아크와 같이 트롤링 무기로 인식이 굳어지고 있으니 주의할 것.
레딧발 연구로 화상 데미지에 버그가 있는 걸로 보인다. 헬다이버 4명중 한명이 서버 역할을 하고(호스트X) 그 서버 헬다이버만 화상 대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3명은 화상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해당 버그가 고쳐지기 전까지 소이 브레이커는 높은 확률로 화상 피해를 주지 못해, 제 2의 브레이커 스프레이가 되어버리니 참고할 것.
2.5. 폭발성
폭발성 광역 무기를 비롯한 고화력 중화기가 포진되어 있는 무기군. 다른 주무장에 비해 주무장 화력이 훨씬 강한 대신, 그 외 건 핸들링이나 탄약량 등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평소에 다른 무기군과 조금 다른 세팅을 요구한다.2.5.1. CB-9 익스플로딩 크로스보우
직격 시 최대 대미지를 주는 강력한 폭발 화살을 발사합니다. 조준 시 중력을 고려하십시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420 |
| 장탄수 | 5 |
| 반동 | 35 |
| 연사력(RPM) | 50 |
| 조준경 | 저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6 / 12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폭발성 |
| 해금 | 민주적 폭파 채권 |
폭발성 볼트를 장착한 석궁. 유탄 권총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한방 대미지를 가진 주무기이다. 곡사로 날아가는 볼트를 발사하며 적이나 지면에 탄착하면 폭발하며 범위 피해를 입힌다.
매우 강력한 직격 대미지, 착탄과 동시에 발생하는 폭발 대미지로 꽤나 쏠쏠한 화력을 보여주는 무기다. 미묘한 폭발 이펙트와는 다르게 범위가 의외로 넓어 뭉쳐 있는 적을 잘 잡아내며, 중장갑 미만 체급이라면 어떤 장갑이든 박혀서 순수 직격 피해를 오롯이 입히는 특징 덕에 오토마톤 스트라이더나 테르미니드 하이브 가드처럼 일반 장갑을 두른 적도 직격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발사 소음이 매우 작고 볼트 착탄 시 폭발의 어그로 범위가 넓은 편이기에, 스텔스 플레이 중에는 정찰대를 유도하고 싶은 방향으로 쏘는 등 트리키한 활용도 가능하다.
단점으로 폭발성 무기지만 파괴력이 약해서 버그 굴이나 컨테이너 및 철조망 같은 구조물 파괴가 불가능하며 워낙 느린 연사력과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느린 탄속 때문에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맞추기 심히 까다롭다. 이 느린 탄속 때문에 은근히 탄 낭비가 심한 편인데, 특히 자신에게 정면으로 걸어오는 적이 아니라 옆 팀원을 향해 다가가는 적을 명중시키려면 예측샷까지 고려해야 해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판정도 매우 정직한 편이라 가끔 적들의 다리 사이나 옆구리 사이로 지나간다던가 하는 일이 생긴다. 범위가 넓고 폭발 피해가 대단해서 조금만 적이 가까이 붙으면 자폭을 유발하는 것도 주의. 중거리에서 선빵을 치거나 후방에서 화력 지원 용도로 쓰는 게 정석이며 EMS 수류탄, 리디머 같은 보조 무기, 혹은 스털워트 등 지원 무기로 근거리 대응력을 어떻게든 챙길 필요가 있다.
2.5.2. JAR-5 도미네이터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300 |
| 장탄수 | 15 |
| 반동 | 75 |
| 연사력(RPM) | 250 |
| 조준경 | 저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점사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일반 장갑 관통 |
| 해금 | 결연한 베테랑 채권 |
제트추진 탄환을 쏘는 소총. 발 당 위력이 무려 300이며 일반 장갑에도 입사각이 어지간히 나쁘지 않다면 관통해서 타격을 입힐 수 있고 저지력이 뛰어나다.
슬러거,스코처와 비슷하게 일반적인 주 무기 역할을 기대하고 드는 무기는 아니고 주 무기로 일반 장갑 적을 전담하는 특정한 로드아웃에서 주로 채택된다. 버그 워리어는 헤드샷 한 방, 브루드 커맨더도 2방, 하이브 가드는 2발로 머리가 터지며 너싱 스퓨어는 머리 1발, 바일 스퓨어는 2발로 처치할 수 있고 오토마톤전 데바스테이터도 깔끔하게 헤드샷으로 처치가 가능. 비슷한 역할군인 슬러거, 스코처와 비교하면 처치 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속도를 내기 위해선 반동과 조작성에 숙달될 필요가 있기에 불편함을 대가로 고점을 챙긴 타입이라 볼 수 있다. 단점은 반동과 조작성이 지원화기급으로 크고 느리다는 점. 드럼 탄창인데도 딱 15발인 장탄수도 살짝 아쉬운 부분. 여러모로 성능은 뛰어나지만 단점이 발목을 잡는 무기. 어찌보면 염가형 오토캐넌 느낌이지만 폭발하지 않는 제트 추진 탄환이고 탄속과 낙차가 있으며 범위 피해는 없는 대신 스코처와 달리 지근거리에서 쏴도 안전하다.
가장 유사한 포지션인 슬러거와 비교하면 버그전에서 잡몹으로 포위된 난전에는 똑같이 불리하나 느린 조작성 때문에 헌터 무리에 포위되었을 때 대처하기가 훨씬 힘들어 보조무기나 긴급회피 등의 수단이 필요할 때가 많다. 오토마톤전에선 딜과 경직은 슬러거보다 앞서나 탄속과 조준속도가 느려 중장거리전이 꽤나 까다롭다.
본래 성능은 매우 좋음에도 조작성과 반동, 편의성 이슈[25] 때문에 무기의 고점을 뽑기가 너무 어렵다고 평가받아 인기가 없었다. 이후 패치로 스펙과 이론상의 고점이 더욱 상승하면서[26] 인기가 올랐다. 특히 오토마톤전에서는 스코쳐에 없는 강력한 저지력으로 1.5선에서 데바스테이터 및 버서커의 저격을 담당하기에 좋은 무기가 되었다.
2.5.3. R-36 이럽터
이 볼트 액션 소총은 착탄시 사방으로 파편을 날리는 제트 추진 탄약을 발사합니다. 근접전에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380 |
| 장탄수 | 5 |
| 반동 | 75 |
| 연사력(RPM) | 25 |
| 조준경 | 50m / 100m / 200m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6 / 12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일반 장갑 관통, 폭발성 |
| 해금 | 민주적 폭파 채권 |
제트추진 폭발탄을 발사하는 헬다이버즈2의 유일한 볼트액션 소총. 탄두엔 시한 신관과 충격 신관이 내장되어, 일정 거리를 비행하거나 지형지물에 착탄 시 폭발한다. 최대 사거리는 약 125m라서 장거리 타격에는 부적합하나 폭발 피해가 존재하며 버그 굴과 오토마톤 공장 등의 구조물, 관심 지역의 컨테이너나 철조망, 정글 행성의 식생 등을 파괴할 수 있다.
탄창 크기만 해도 대전차소총급인 외양에 걸맞게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 있는데, 툴팁 설명대로 착탄시 탄두가 폭발하며 사방으로 파편이 비산하고[27] 이 파편에 실질적인 총 피해량이 집중되어 있다. 직격+폭발 피해만 입게 되면 너싱/바일 스퓨어는 커녕 하이브 가드나 데바스테이터같은 적도 2~3방까지 여유롭게 버티지만 이 파편에 제대로 적중하면 스토커와 같은 중장갑 유닛 미만의 적은 절대다수가 일격에 사망한다. 파편이 제대로 들어가면 차저 같은 중장갑 적도 약 2~4발 이내로[28]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운용은 직사보다는 적 바로 아래의 바닥을 조준할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볼트 액션이라는 특성상 매우 낮은 연사력을 가지고 있고, 5발이라는 작은 탄창이 합쳐져서 지속 화력이 매우 낮다는 단점[29]이 크게 와닿는다. 최대사거리가 정해져 있는 점, 바닥을 노리는 게 권장됨에도 지형에 사격시 도탄이 자주 일어나는 점, 비산하는 파편의 각도는 얼추 맞추더라도 비산 위치는 랜덤이라 딜량에 기복이 제법 있다는 점, 파편 비산 범위와 별개로 적용되는 폭발 충격 범위가[30] 상당히 커서 근접전이 불리하고 아군 오사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31]등 사용 시 주의사항이 다른 무기보다 어마어마하게 많다.
또한 현실의 대부분의 볼트액션 소총은 노리쇠가 무기 후방에 달려있는 것과 달리, 이럽터는 다른 슈퍼 지구산 소총류처럼 H&K사 특유의 장전 손잡이를 연상시키는 노리쇠가 전방 총열 덮개의 끝자락에 존재하는데, 볼트가 달린 위치 때문에 조작하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인지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마지막 사격을 하고 나서도 볼트를 조작하는데다 탄창이 빈 상태에서 재장전 하면 또 볼트를 조작하기 때문에 이럽터는 꼭 장탄이 1발은 남긴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좌측 하단의 HUD에서 탄창 아이콘이 살짝 남아있는 상태로 붉은 색으로 빛나면 무조건 1발 남은 상태이니 참고.
일반적인 주 무기의 역할과는 다소 동떨어진 무기인지라 로드아웃에 컨셉을 정하거나 헌터 등 도무지 상대할 수 없는 적을 상대해 줄 지원 화기와의 적절한 조합이 권장된다.
참고로 사격 직후 보조무기와 스위칭한 뒤 무기를 드는 모션이 나올 때 다시 주무기로 바꿔서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버그성 테크닉이 있다. 또 흙바닥류의 지면에 사격하면 폭발형 무기처럼 조금씩 파낼 수 있다.
2.6. 에너지계
에너지 기반 무기. 3개의 무기가 에너지 무기로 분류되어 있으며, 둘은 레이저 무기[32], 하나는 플라즈마 무기[33]이다. 따라서 레이저 무기와 플라즈마 무기, 아크 무기들이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으나, 플라즈마 무기인 퍼니셔 플라즈마와 아크 무기인 블리처가 산탄총 분류로 간 걸 보면 분류 기준에 일관성이 없다.2.6.1. 레이저
레이저 무기는 탄창 제한이 없고 재장전 없이 지속적으로 발사할 수 있으나,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방열판에 무리가 가 교체해야 한다.[34] 그래서 레이저 무기는 과열 관리만 하면 실질적인 무한 탄창이다. 그러나 과열이 식는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화력을 계속 투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과열을 너무 신경쓰기보다 방열판을 적극적으로 교체해가며 싸우거나, 잠시 부무장과 수류탄, 스트라타젬을 쓰면서 숨을 돌리는 편이 낫다.전작에서는 레이저 무기의 실질적 무한 탄창이라는 특징을 이용해 재보급 스트라타젬을 빼고 다른 스트라타젬을 챙기는 식의 메리트를 가져갈 수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재보급 스트라타젬이 공용으로 기본 제공되므로 무한 탄창이라는 강점을 살리기 조금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보급 필요도를 낮추어 아군에게 더 많은 보급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작과 달리 재보급 스트라타젬을 챙기지 않더라도 재보급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방열판을 소모시켜가며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 되었으니 꼭 시스템적으로 손해를 본 것만은 아니다.
레이저 무기의 과열 속도는 행성 환경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로지 과열 수치가 식는 냉각 속도만 행성의 혹한, 혹서 효과를 받는다. 다만 혹한, 혹서 효과 자체가 레이저 무기의 연사속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사실상 과열 속도가 바뀌기는 한다.
레이저류 무기는 과열이 최대치가 되면 자동으로 I.C.E[35] 라고 불리는 방열판이 사출되는 방식이라 일반 재장전 시 노리쇠를 당겨줘야 하는 실탄 병기와 달리 기존의 방열판을 수동으로 제거하고 새것으로 갈아끼우는 전술 재장전보다 새 방열판을 끼우기만 하면 되는 일반 재장전이 더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교체를 할 거라면 방열판을 완전히 과열시킨 다음이 낫다는 얘기.
2.6.1.1. LAS-5 사이스
지속적인 광선을 발사하는 레이저 소총입니다. 장전이 필요하지 않지만, 과열되면 방열판을 교체해야 합니다.
| 세부 사항 | |
| 초당 피해량 | 300 |
| 사격 제한 | 8 |
| 반동 | 1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없음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3 / 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레이저, 과열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광선을 지속적으로 조사하는 무기. 사거리와 명중률이 매우 뛰어나며, 방열판을 교체하기 전까지 꽤 오랜 시간[36] 조사할 수 있는데다 방열판을 교체하는 시간도 짧은 편이라 지속 화력이 좋다.
그러나 현재 기준으로는 평가가 가장 낮은 주 무기에 속한다. 현재 고 난이도 게임의 메타는 대량으로 몰려오는 적을 빠르게 정리하는 딜찍누 메타와 교전을 최대한 피하는 스텔스 메타인데 스텔스 메타도 적의 정찰대나 미션 지역 적을 쓸어 버릴때는 높은 순간 화력이 필요하므로 결국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투사하는 총기의 평가가 높다. 반면, 사이스는 적을 한 마리씩 일일이 지지면서 시간을 들여야 하는 만큼 현재의 메타를 따르지 않는 무기라 평가가 나쁜 것. 1~3 난이도 정도에서 재미로 써볼 수도 있겠지만 4 이상만 가도 레이저 무기만 골라 사용하는 컨셉 플레이라도 하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보기 힘든 무기가 된다.
또 다른 저평가 사유는 뜬금없게도 손맛 문제. 광선 무기이기 때문에 반동이 없어서 총을 쏘는 건지 레이저 포인터로 가리키는 건지 헷갈리는데, 적을 타격해도 잠깐 움찔거리기만 하고 불타 오른다거나 신체가 파열되거나 하는 피드백이 거의 없으며[37] 곧이어 적이 픽 하고 쓰러져 버려서 사용할 때마다 맥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후 업데이트로 비행체 적이 등장하면서 입지가 전보다는 올랐다. 슈리커는 조작성이 월등한 사이스로 조사하면 다른 무기보다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전에도 오토마톤의 방열판에는 레이저 무기의 화력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서, 평소 껄끄럽던 탱크나 캐논 타워는 사이스가 정말 쉽게 터뜨렸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자신보다는 AX/LAS-5 '가드독' 로버의 형태로 더 자주 보게 된다. 무기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그에 따른 특성도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리버레이터를 장착한 "가드독"보다 지속 화력이 높아 귀찮은 잡병을 처리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 대신 아군 오사의 위험도 있으므로 아군이 사선에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전작에서 "스키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번역을 선보인 데 반해 본작에서는 제대로 음차했다.
2.6.1.2. LAS-16 시클
짧은 연사로 발사하는 레이저 소총입니다. 재장전이 필요하지 않지만, 과열되면 방열판을 교체해야 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55 |
| 사격 제한 | 9 |
| 반동 | 2 |
| 연사력(RPM) | 750 |
| 조준경 | 25m / 50m / 100m |
| 조정간 | 자동 |
| 최초 / 최대 방열판 소지량 | 3 / 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과열 |
| 해금 | 최첨단 채권 |
레이저 광선을 실탄 자동소총처럼 끊어 쏘는 특이한 레이저 소총. 발사 전 약 0.5초 가량의 충전 시간이 존재한다.[38]
실탄과 레이저의 장점을 절묘하게 절충시킨 무기이다. 실탄 화기처럼 즉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탄환을 발사하며, 분당 750발이라는 준수한 연사력, 레이저 무기 특유의 초저반동과 끊어 쏘면 무한 탄약이라는 특성들의 절묘한 조합 덕에 순간 화력과 안정성을 모두 챙긴 우수한 무기. DPS, 탄약, 연사력, 반동과 재장전 등 예열 시간만 빼면 모든 면에서 리버레이터의 상위호환이다.
가장 큰 특징은 매우 우수한 지속 화력으로, 완전 냉각된 상태에서 과열될 때까지 끊김 없이 발사하면 약 7초 간 87발 정도를 발사할 수 있다. 준 경기관총의 역량을 가진 셈. 평범한 돌격소총을 쓰듯 방열판을 갈아가며 냅다 연사하면 긴 시간에 걸쳐 수백 발을 쏟아낼 수 있다. 또한 방열판 교체 전에 적을 전부 정리하거나 부무장, 수류탄, 지원 무기로 교전하면 잠시 뒤 냉각되어 탄창 하나를 아낄 수 있는 등 소소한 장점도 있다. 단, 냉각에는 시간이 꽤 걸리니 대규모의 적을 상대로는 방열판을 아끼지 않는 편이 좋다. 방열판이 완전 과열되면 자동으로 제거되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다른 무기들과 달리 일반 재장전이 전술 재장전보다 빠르므로 사격 도중에 전술 재장전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완전 과열될 때까지 쏘고 일반 재장전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다만 발사 전 짧은 충전 시간이 필요해 전작에서처럼 단발 속사를 통한 발열 원천 방지는 불가능하고, 난전에서는 반응성이 살짝 떨어져 초근접전에선 다소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지속 화력은 우수하지만 산탄총 계열 무기들과 비교했을 때 순간 DPS와 저지력이 부족하고 사격 전 충전 시간으로 인해 반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화력과 저지력이 필요한 특정 상황에는[39] 제 힘을 내기 힘들 수 있다.
또한 레이저 무기 계열에 사용되는 삼각형 조준선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사격하는 도중에 이 삼각형 조준선이 회전하면서 사격지점을 가리고 시선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근거리 전투에는 그리 큰 문제가 없지만 중거리 이상만 되어도 3인칭으로 사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테르미니드전에서는 다수의 소형 잡졸들, 특히 헌터를 중거리에서 빠르게 정리할 수 있기에 나쁘지 않지만, 근거리에서의 대처 능력이 살짝 떨어진다. 전자동 사격 시 87발이라는 탄창을 활용한 헌터와 워리어 정리에 탁월하기에 유탄발사기와 오토캐논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의 주 무기로 추천되는 편이다. 오토마톤전에서는 버서커 여럿을 상대할 때 외에는 순간적인 화력과 저지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그보다는 약점을 쉽게 타격할 수 있는 정밀성과 안정성, 그리고 탄막을 구성하는 다수의 잡몹들을 정리하기 위한 지속성이 더욱 유의미하게 작용하기에 데바스테이터를 빠르게 정리할 수단과 함께 쓰면 좋다.
성능 외적으로는 광선형 레이저 무기의 단점 중 하나인 타격감 부재가 적다. 실탄 화기처럼 격발음이 시원하고, 사용에 전혀 지장은 없으면서 딱 타격감은 살리는 수준의 반동도 있으며, 적을 쏘면 타격음과 함께 파편이 튀기고 신체 훼손이 이루어져 무기를 쏴 맞히고 있다는 감각이 확실하다. 또 전작에선 카빈다운 조그만 크기였지만 본작에선 개발진이 비율 조절 실수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소총 치고 너무 큰 크기다. 캐릭터 허리춤에 매달려 있을 때 왼손과 대놓고 겹치는 정도.
2.6.2. 플라즈마
플라즈마 무기[40]는 상대적으로 느린 탄속의 고폭성 플라즈마 볼트를 발사한다. 아직은 무기군이 단 하나라 무기군만의 특징을 논하기 어렵다.2.6.2.1. PLAS-1 스코처
플라스마 소총으로, 충돌 시 폭발하는 초고온 가스 볼트를 발사합니다. 폭발 반경에 근접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200 |
| 장탄수 | 15 |
| 반동 | 20 |
| 연사력(RPM) | 25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6 |
|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폭발성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탄착 후 폭발하는 플라즈마 탄을 쏜다. 무료 패스인 헬다이버 출동! 채권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무기로 획득 시기만 따지면 이른바 최종 티어 장비라고 볼 수 있다.
다수의 소형 적들을 상대하는 목적보다는 슬러거, 도미네이터, 페네트레이터와 같이 일반장갑 계통의 단단한 장갑을 두른 까다로운 적들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주무기이다. 스코처의 특징은 근소한 범위에 걸친 방사 피해를 입힌다는 점으로, 같은 매커니즘인 퍼니셔 플라즈마가 느린 유탄형이라면, 스코처는 탄낙차가 거의 없는 직사로 나간다. 폭발성 무기임에도 맵에 스폰되는 컨테이너, 철조망이나 버그 굴 등을 부술 수 없다.
탄착 시 폭발하므로 탄착 데미지와 폭발 데미지가 2중으로 발생한다. 폭발 피해는 장갑판을 뚫고 뒤에 있는 취약한 부위를 타격할 수 있으므로 장갑판 자체는 단단하지만 장갑판이 얇은 적들을 상대로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덕분에 오토마톤의 슈레더 탱크도 포탑의 경사 장갑을 잘 타격하면 무력화할 수 있다. 탄착 후 폭발할 때 타격 지점에 폭발음이 발생하므로 정찰대 주변으로 탄환을 발사한 게 아니라면 소리로 정찰대의 이동을 막고 순찰 패턴을 일으킬 수 있다.
단점으로는 근거리 적을 사격하거나 실수로 엄폐물에 발사하기라도 하면 자살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광역 피해를 입히는 폭발성 무기 모두가 공유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스코처는 피해 반경이 좁아 신경쓰고 있지 않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또 폭발성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력이 약해서 데바스테이터처럼 정면 화력이 강한 적을 상대로는 주의해야 한다.
각 종족 전에서 쌓이면 까다로워지는 오토마톤의 스카우터 스트라이더, 테르미니드 하이브 가드 같은 적을 다른 폭발성 무기보다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차저의 엉덩이에 정확히 조준해서 11~12발을 적중시키면 터트릴 정도로 화력도 괜찮다. 도미네이터와 연사력이 같으면서 조작성이나 반동 이슈가 없기 때문에 사용이 상대적으로 편리하지만, 역시나 잡몹 무리를 도맡아 정리하기엔 적은 편인 15발의 장탄수 때문에 리디머 같은 부무장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같다.
테르미니드전에서는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는 슬러거, 도미네이터와 묶어서 비교했을 때 버그의 스퓨어나 브루드 커맨더 같은 중형 적에게는 강하지만 잡몹 처리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두드러진다. 테르미니드 적 대부분이 근접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칫하면 자폭을 유발하는 것도 주의점.
오토마톤전에서는 스트라이더를 매우 편하게 상대할 수 있고 데바스테이터를 상대로도 유효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종결급 주무기로 평가받는다. 건쉽에게도 유효한 피해를 입혀 격추시킬 수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평가가 더욱 올랐다. 근접 병종인 브롤러, 어썰트 레이더, 버서커만 빠르게 정리해주면 방사 피해로 인한 위험 없이 비교적 편하게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또한 방열판이 있는 모든 적들은 방열판에 한 탄창 내지는 한 탄창 반을 쏟아부으면 제거할 수 있다.
재장전 시 총몸에서 원통형의 배터리같은 탄창 하나를 교체한다. 1인칭 시점으로 보면 총몸을 왼손으로 호쾌하게 후려쳐서 소진된 탄창을 배출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에너지 무기라서 잔탄을 전부 소진해도 노리쇠 후퇴전진이 필요 없고, 그렇다고 시클처럼 잔탄 소진 시 배터리가 자동으로 배출되거나 하지도 않기 때문에, 전술 재장전과 일반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똑같다.
3. 보조 무기
헬다이버가 장비하는 부무장. 주무장의 안정적인 화력은 기대할 수 없고, 유사시 호신용/특수 지원화기로 갈린다.지향 사격 상태에서 이동하며 쏠때 상체와 무기를 든 손만 돌려 사격해서 도망가면서 무조준 지향 사격 중 이동 속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3.1. P-2 피스메이커
SEAF 표준 권총으로, 높은 연사율과 넉넉한 장탄수, 빠른 장전을 제공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60 |
| 장탄수 | 15 + 1 |
| 반동 | 23 |
| 연사력(RPM) | 900 |
| 조준경 | 기계식 조준기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5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한 손 파지 |
| 해금 | 기본 제공 |
기본으로 장착된 반자동 권총. 주무장 탄창이 비었는데 급히 총을 쏴야 할 때 꺼내서 사정없이 난사하는 용도다. 단발 위력이 돌격소총급인데 사용자가 단발 속사를 빠르게 하면 자동화기급 발사속도를 낼 수 있으니, 잡몹 처리나 상황 타개용으로는 충분하다.
허나 후술할 리디머와 비교하면 장탄수는 절반밖에 안되는 주제에 단발 데미지는 동일해 상대적으로 매우 구린 스펙을 지니고 있어서 리디머 해금 이후에는 굳이 쓸 이유가 없다. 리버레이터-디펜더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금방 채권 해금되는 무기중에 굳이 완벽한 상위호환격의 무기가 배치된 걸로 보아, 기본으로 주는 조악품 쓰지 말고 빨리빨리 채권사서 좋은 무기 쓰라는 제작진의 의도가 느껴지는 무기.
3.2. P-19 리디머
매우 높은 연사율을 자랑하는 전자동 권총으로, 군중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60 |
| 장탄수 | 31 + 1 |
| 반동 | 11 |
| 연사력(RPM) | 110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전자동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4 / 4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한 손 파지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초고연사 기관권총. 피스메이커와 단발 위력이 같은데 발사속도가 분당 1100발에 달해, 순간화력이 끝내준다.[41]
높은 발사속도와 31발의 큰 장탄수 덕분에 적절한 반동 제어를 한다면 맷집이 강한 버서커도 2~3마리 정도, 근거리에서 머리를 쏘면 악명높은 브루드 커맨더도 한 놈은 갈아마실 수 있기에 보조무기중에선 가장 깔끔한 선택지이다.
근접 전투가 흔한 테르미니드 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보병 역할을 맡고 있는 워리어 들도 쉽게 처리가 가능한 위력을 지녔고 주무기의 탄을 다 쓴 상황에서 근접한 헌터나 스캐빈저들도 짧게 끊어 사격하면서 전부 소탕 가능할 정도라서 제 2의 주무장으로 인식되며 인기가 많다.
오토마톤들에게는 약간 애매한데 주 보병중 하나인 트루퍼 계열이나 전위에 나서는 버서커 계열을 처리하기에는 충분하지만, 고난이도 주 보병인 데버스테이터들은 작은 머리나 좁은 허리를 노려야 하기에 장점인 고 연사력이 단점이 된다.
연사력과 반동 때문에 탄이 많이 튀니, 잡몹 처리용으로 쓸 때는 조금씩 점사해야 좋고, 중거리부터는 다른 총 쓰는 게 낫다. 조정간 단발로 놓고 대용량 권총처럼 쓰는 수도 있다. 단발 위력이 피스메이커와 완전 같으므로, 조정간 단발로 두면 모든 면에서 피스메이커 상위 호환이 된다.
민수용 슈타이어 TMP를 바탕 삼아 H&K MP7의 옆면을 더한 듯하며, 장전손잡이는 데저트 이글 같은 ㄴ자 형태에 슬라이드 형식이다.
3.3. GP-31 유탄 권총[42]
유탄을 발사하는 권총입니다. 매 발 장전해야 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600 |
| 장탄수 | 1 |
| 반동 | 43 |
| 연사력(RPM) | 900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단발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한 손 파지, 폭발성 |
| 해금 | 민주적 폭파 채권 |
단발 중절식 유탄 발사기. 현대적인 스탠드얼론형 유탄발사기나 고전적인 M79와 작동 및 운용 방식이 동일하다.
유탄발사기와 비슷한 사양의 유탄을 발사한다. 단, 유탄발사기와는 다르게 최소 안전거리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용자 본인이 폭사 할 수 있는 점은 유의.
탄약상자 1개당 유탄 1발, 재보급으로는 2발만 얻으므로 보급효율이 매우 나쁜편이라 본격적인 공격 무기로 활용하기는 힘들다. 기껏해야 스카우트 스트라이더를 저격하는 정도고. 이마저도 스트라이더의 물량과 유탄권총의 나쁜 보급효율을 생각했을 때, 다른 범위형 공격수단도 같이 챙기고 재장전 걸렸을 때 보험용으로 쓰는게 좋다. 주 용도는 연막 수류탄이나 기절 수류탄 같은 피해량이 없는 수류탄을 채용하면서 버그굴이나 생산공장 같은 시설 파괴용.
3.4. P-4 세너터
단발 장전이 가능한 고대미지 리볼버입니다. 강한 위력의 신뢰할 수 있는 보조 무기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150 |
| 장탄수 | 6 |
| 반동 | 43 |
| 연사력(RPM) | 200 |
| 조준경 | 기계식 조준기 |
| 조정간 | 반자동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32(+6) / 40(+6)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일반장갑 관통, 한 손 파지, 한 발씩 장전 |
| 해금 | 결연한 베테랑 채권 |
6연발 리볼버. 굉장히 강력한 대미지를 지녔으나 스피드로더 없이 장전을 1발씩 하는 탓에[43] 6발 전부 소진한 뒤 장전하기 시작하면 답도 없이 오래 걸린다. 완전 관통은 어렵지만 일반 장갑을 두른 적도 상대할 수 있기에, 하이브 가드나 데바스테이터의 몸도 뚫고 유효타를 먹일수 있으며, 데바스테이터는 정확한 헤드샷을 노리면 일격에 처치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주무기로 시클이나 디펜더같은 고연사 잡몹 담당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조합하여 급하게 일반 장갑을 두른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일정 확률로 총을 서부극 주인공 마냥 돌리면서 꺼낸다.
3.5. LAS-7 대거
지속적인 광선을 발사하는 레이저 피스톨입니다. 사용 시 탄약을 장전할 필요가 없지만, 과열될 수 있으며 배터리를 교환해야 합니다.
| 세부 사항 | |
| 초당 피해량 | 150 |
| 장탄수 | 냉각식 |
| 사격 제한 | 5 |
| 반동 | 1 |
| 조준경 | 무배율 레드닷 조준경 |
| 조정간 | |
|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 3 |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
| 비고 | 경장갑 관통, 한 손 파지, 레이저, 과열 |
| 해금 | 최첨단 채권 |
권총형 사이스라고 볼 수 있다. 부무장답게 종합적으로 성능은 사이스의 반토막 수준.
부무장을 호신용이나 잡몹 처리용으로 쓴다면, 어차피 잠깐 쓰고 도로 집어넣을 테니 과열 걱정이 덜하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쓰기엔 좀 부족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광선 무기들처럼 발사 전 딜레이가 있고, 낮은 대미지 및 빠른 과열로 지속력은 물론 순간 화력도 약해 다른 실탄형 부무장에 비해 평가가 낮다. 전장에 널린 불발 지옥폭탄이나 컨테이너 파괴용으로 인화성 가스통 점화에 쓰는 라이터 취급인데, 이마저도 시클이나 레이저 캐넌 장비 중에는 의미가 없다. 리디머나 세너터는 지속성은 짧아도 순간적으로 투사하는 화력 자체는 상당히 우수해서 간간히 꺼내들 만 하지만, 대거는 위력도 안 좋은 와중에 소형몹 서너 마리 잡으면 과열이 뜨니 써먹을 여지가 없는 편.
그나마 히트스캔 판정에 대미지 틱 간격이 짧고 과열 관리가 되면 탄약 소요가 없어 레이저 포인터로 쓰거나 지뢰, 가로등처럼 HP가 낮은 환경 장애물을 제거하는 공구 용도로 대신 쓰이고 있다.
시클, 레이저 캐넌을 사용할 경우 방열판 교체 없이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하기 위해 냉각 시간 벌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시클, 대거, 레이저 캐넌이면 탄약에 연연할 필요도 떨어진다.
4. 지원 무기
의 지원 무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스트라타젬을 통해 호출하거나 필드에서 루팅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 무기.
5. 수류탄
5.1. 표준 수류탄
일반적으로 흔히 접하게 되는, 지연신관이 내장된 수류탄들이다. 적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 굴이나 제조기를 파괴하기 유리한 수류탄들이 포함되어 있다.5.1.1. G-12 고폭
경장갑 표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고폭 수류탄입니다. 기폭 시 작은 범위에 높은 대미지를 입힙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400 |
| 관통 | 4 |
| 범위 | 7 |
| 신관 | 3.5 |
| 최초 / 최대 소지량 | 3 / 4 |
| 해금 | 기본 제공 |
기본적으로 지급해주는 평범한 고폭 수류탄. 다른 수류탄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모자란 성능이라, 가장 무난한 선택지는 기본 고폭탄이다. 적들이 뭉쳤을 때 여러 놈 한 번에 터뜨리기도 좋고, 버그 둥지나 봇 공장을 터뜨리기도 편하다. 신관 시간도 적당하여 그냥 던져두기도 무난하고 쿠킹[44]을 이용해 공중폭발시키거나 적에게 더 안정적으로 적중시킬 수도 있다.
5.1.2. G-6 세열
대인 세열 수류탄입니다. 기폭 시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입힙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250 |
| 관통 | 3 |
| 범위 | 8 |
| 신관 | 2.4 |
| 최초 / 최대 소지량 | 3 / 4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고폭탄보다 피해 범위가 소폭 넓고, 터지는데 걸리는 시간도 짧아져서 사용하기 편해졌지만, 위력이 150이나 깎였다.
기본 수류탄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라곤 소형 버그를 빠른 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인데, 고난이도에 갈 수록 소형 버그가 수류탄으로 처리 불가능할 만큼 몰려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어주지 못한다. 소형 버그 중 가장 위협적인 헌터는 이걸로 잡기가 쉽지 않아 채택률이 굉장히 낮다.
5.1.3. G-10 소이
폭발 반경 내의 표적과 지형을 발화시키는 소이 수류탄입니다. 주의하여 사용하십시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150 |
| 관통 | 3 |
| 범위 | 7 |
| 신관 | 2.9 |
| 최초 / 최대 소지량 | / 4 |
| 해금 | 결연한 베테랑 채권 |
소이 수류탄으로, 폭발시 대상을 불태우며 화염 장판을 남긴다. 자체 피해량이 낮은 대신 범위가 넓고, 적을 불태우는 효과가 있기에 보통 특수몹 저격용으로 주로 쓰는 타 수류탄과 달리 훨씬 잡몹 정리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기폭 시 해당 지역을 꽤 오래 불태우기 때문에, 유사시 이동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지역을 정리하며 전진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보다는 적들이 기어들어오는 상황에서 지역을 방어하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더욱 적합하다. 또한, 설령 몸에 불이 붙더라도 재빨리 엎어지면 불을 꺼뜨릴 수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자.
바닥에 투척 후 화염을 일부러 밟으면서 각성제를 사용해 스태미나를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빨리 각성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용되기도 전에 타죽을 수 있으며, 수류탄과 각성제를 하나씩 소모하기 때문에 정말 급한 상황에서만 조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24년 4월 2일 패치(1.000.200)에서 화염피해가 50% 증가하는 패치로 인하여 간접 상향을 받았다. 오토마톤전에서는 여전히 애매한 성능이지만, 테르미니드전에서는 몰려오는 증원군 사이로 대충 던져두면 워리어 이하 체급의 적들 수십마리는 순식간에 구워버릴 수 있다.
5.2. 특수 수류탄
표준 수류탄과 달리, 작동 매커니즘이 다르거나, 특수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수류탄들이다.5.2.1. G-16 충격
최초 충격 시 기폭하는 고폭 수류탄입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400 |
| 관통 | 4 |
| 범위 | 7 |
| 신관 | 0.0 |
| 최초 / 최대 소지량 | 3 / 4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채권 |
충격신관 수류탄. 기본 고폭탄과 완전히 동일한 위력을 갖추고 있는데, 착탄하는 즉시 폭발해서 근중거리에 즉각적인 화력이 필요할 때 안성맞춤이다. 대신, 다른 지연신관 수류탄들은 대충 적 이동 방향에 깔아두면 적당한 피해를 주지만 충격 수류탄은 잘못 던지면 그대로 땅바닥만 터뜨리고 끝이거나 너무 가까이 던져 폭사해버릴 위험성이 크므로 적정 거리에서 적에게 정확히 착탄하도록 잘 던져야 한다.
테르미니드전에서는 고난도 끔살의 주요 원인인 스퓨어 종을 난이도에 상관없이 1방에 처치 가능하므로 매우 효과적이고, 오토마톤전에서는 직격으로 스카우트 스트라이더를 한 방에 제거하거나 데바스테이터 무리를 제압할 수 있으며, 유사시 탱크 포탑 후방 약점을 두 발 만으로 터뜨릴 수 있어 유용하다.
적, 특히 테르미니드들이 끊임없이 접근전을 펼치려고 하기 때문에 오폭의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빠르게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수류탄이라 인기가 높다.
소굴 파괴용으로는 수류탄이 소굴 구멍 안으로 굴러 들어가야 하는데, 충격탄은 입구에 박고 터져버리기 일쑤라 정확한 투척이 필수. 버그 둥지는 둥지 벽에 직격한다는 느낌으로 던지면 무난히 부술 수 있지만, 봇 공장은 구멍 위치가 높아 이리저리 던져봐도 높은 확률로 연통에 꼴아박아 버리는 탓에 사용이 힘들다. 그럼에도 요령이 생기면 못 부술 것까진 없다. 봇 공장에서 봇이 나오는 타이밍에 입구에 던져넣는 방법도 있는데, 자칫 기어나오는 봇에 충돌하여 수류탄이 막힐 수 있기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5.2.2. G-3 연막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무력화 무기'입니다. 두꺼운 연막을 생성하여 적의 시야를 차단합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0 |
| 관통 | 0 |
| 범위 | 5 |
| 신관 | 2.4 |
| 최초 / 최대 소지량 | / 4 |
| 해금 | 헬다이버 출동! |
평범한 연막탄이다. 살상력이 전혀 없는 방어용 수류탄으로 아군 오사 위험도 없다. 고난도 임무에서는 수류탄으로 할 수 있는 게 버그 굴이나 제조기 파괴 정도뿐이라 아예 방어용으로 채택해 볼만하다. 온갖 로켓과 총알이 빗발치는 오토마톤전에서 상황에 잘 맞춰 던지면 생존율이 올라가는 게 체감된다. 정찰대 시야를 가릴 목적으로 경로에 깔아도 좋고 양면 전선 상황에서 한 쪽 방향이나마 빗발치는 사격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거나 도주하는 경로에 깔아 등에 총과 로켓을 맞는 사태를 막는 데 사용한다.
다만 효과 범위가 좁고 연막의 크기 자체가 작아 본격적으로 적들이 넓게 펼쳐지기 시작하거나 도주해야 하는 상황 등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쯤되면 본격적인 연막 스트라타젬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므로, 활용 목적을 잘 생각하고 들고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연막탄을 가지고 가게 되면 수류탄을 통한 구조물 파괴가 아예 불가능해지므로 자신의 스트라타젬이나 무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채용하는 것이 좋다.
전투나 경계 상태가 아닌 오토마톤 봇은 코만도스가 생각날 정도로 시야각이 굉장히 좁은 편이기 때문에 포복으로 잠입해 들어가 조작 터미널을 작동 후 도주하는 스텔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감시탑이 존재하거나 임무 진행 시 강제로 증원이 오는 경우라면 소용 없으므로 조심하자.
5.2.3. G-23 기절
효과 범위 내의 모든 표적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0 |
| 관통 | 6 |
| 범위 | 10 |
| 신관 | 1.8 |
| 최초 / 최대 소지량 | / 4 |
| 해금 | 최첨단 채권 |
폭파시 5초간 지속되는 EMS 효과를 준다. 덕분에 스트라타젬과 조합하여 헐크나 차저 같은 중장갑 적의 발을 묶어놓거나 처리하는데 유용하고, 고난이도 테르미니드 통제 시스템(TCS) 활성화 임무 등 좁은 공간에 중장갑 적 다수가 출현하는 임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관 시간도 짧고 폭발 범위도 매우 넓어 다수의 적들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기에 던져놓고 한 숨 돌리기에도 좋다.
이 기절 효과는 EMS 효과와 동일하므로, 헬다이버가 폭발 범위에 노출되면 EMS 전기장에 노출되었을 때처럼 일시적으로 스태미나가 0으로 고정되고 달리지 못하게 되기에 주의. 또한 바일 타이탄은 EMS에 면역이다.[45]
적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발 밑에 기절 수류탄을 던져 상황을 타개할 수도 있으나, 자칫하면 달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찢겨 죽을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연막과 마찬가지로 피해량이 존재하지 않아, 버그 굴이나 봇 제조기를 파괴할 수 없고 충격 수류탄이 빠지게 되는 만큼 바일 스퓨어에 취약해지므로 기절 수류탄을 채용하면 3번 지원 무기를 바일 스퓨어를 처리하는 동시에 버그 굴까지 처리 가능한 폭발성 무기가 추천된다.
5.2.4. G-123 테르밋
표면에 부착된 후 2000˚C로 타오르도록 설계된 테르밋 수류탄입니다. 일부 장갑을 뚫고 타오를수 있습니다.
| 세부 사항 | |
| 피해량 | 100 |
| 관통 | 7 |
| 범위 | 2 |
| 신관 | 2.9 |
| 최초 / 최대 소지량 | 3 / 4 |
| 해금 | 민주적 폭파 채권 |
착탄시 착탄 지점에서 지속적으로 테르밋을 태워 지속 피해를 주고, 마지막에 폭발하며 피해를 주는 수류탄.
착탄 지점에서 불타며 지속피해를 주지만 피해량이 매우 낮은데, 테르미니드의 스캐빈저를 2초나 소모하며 가까스로 잡는다. 또한 마지막의 폭발도 범위가 작아서 완전히 밀집된 상태가 아니라면 다중 사살은 노리기 힘들다.
대신 중장갑을 관통할수 있다고 나와 있는 만큼 수류탄으로서 일반 이상의 장갑을 두른 적들에게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폭발의 피해량이 낮으며 테르밋을 붙인 지점과 피해가 분산되는 사지에 따른 불완전성 때문에 결과값이 널뛰기 하듯이 다르다.[46]이러한 낮은 효율성 때문에 폭발의 피해량을 상향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일단은 폭발하는 수류탄이기 때문에 전초기지나 각종 오브젝트를 철거할 수 있는데 지형에 붙는 특성과 작동 이후 약 4초 이후에 폭발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수류탄을 사용할 때보다는 조금 불편하다. 오토마톤의 봇 제조기는 환기구에 약간 깊숙이 붙어야 되서 어렵지만, 테르미니드의 벌레 굴의 경우 입구의 벽에 붙이면 되므로 조금 나은편.
여담으로 화려한 이펙트에 비해 처참한 성능, 틱뎀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버그, 마지막 폭발시 화려한 폭발과 함께 폭죽과 같은 효과음의 환장할 3중 콤비네이션 덕에 휴대용 폭죽이라고 놀림받고있다.
[1] 발더스 게이트3에서 경갑-평갑-중갑으로 번역한 걸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2] 가로선 조준점[3] 동그란 조준점[4] PKP 페체네그같은 구동 방식을 사용한 것인지 구조상 재장전시 약실에 탄약이 남을수 없는 탄띠를 사용하는 기관총과 유탄발사기도 약실 +1발이 구현되어있다.[5] 위쪽의 조준경 배율은 휠키 위로, 조정간 변경은 우클릭, 조명은 휠키 아래로 조정 가능하다. 스트라타젬으로 보급하는 3번 무기도 똑같이 조절가능하다.[6] 유출 파일본에서 총기 부착물이나 산탄총의 버드샷, 벅샷, 플레셰트 탄 등을 볼 수 있다.[7] 기존의 Explosive에서 Concussive(충격탄)으로 변경되었다.[8] 다른 무기들의 네이밍으로 보아 총기 이름의 BR도 전투소총의 약어로 보인다.[9] 원판인 딜리전스도 조정간이 단발만 지원하는데, 굳이 여기에만 명시한 이유는 불명.[10] 딱 하나 블리처는 아예 탄을 쓰지 않지만, 이쪽은 아예 산탄총의 장점과 단점이 뒤집힌 케이스다.[11] 최대 탄약량 40 → 60, 펠릿 당 피해량 40 → 45, 저지력(Stagger Force) 크게 상승. 2024년 3월 6일 패치(1.000.100)[12] 심지어 전탄 발사 이후 장전시 약실에 초탄을 장전하는 모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7발을 만들수 없다.[13] 2024년 3월 6일 패치(1.000.100)[14] 피해량 280 → 250, 저지력 감소, 파괴력(철조망, 컨테이너 등을 파괴하던 기능) 감소, 2024년 4월 2일 패치(1.000.200)[15] 현실의 슬러그 건도 총열에 강선이 파여있어서 200m 정도의 거리에서까지 대형 맹수를 노릴 수 있다.[16] 비슷한 레이저류 무기도 탄약을 사실상 무제한 운용할 수 있지만, 방열판 방식이라 과열 관리가 필요하다.[17] 펠릿 미발사 버그는 추후 픽스 예정.[18] 초기 성능은 관통력 수치가 필요 이상으로 낮게 설정되어 약 1~2M 거리에서 테르미니드 알이나 맵에 널부러진 폭발형 가스통과 같은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에 있는대로 쏴도 도탄이 발생해 부숴지지 않았다. 후일 개발진이 공식적으로 밝히길 당시의 성능은 브레이커의 강화형으로서 기획한 결과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날렸는데, 인게임에서 성능 테스트를 한 번이라도 했으면 모를 수가 없는 현상이었기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크나큰 반발을 얻었다.[19] 연사 속도 10% 증가, 펠릿 개수 12 → 16, 탄창 크기 32 → 26, 장갑 관통력 상향, 2024년 3월 6일 패치(1.000.100). 유저들의 반응은 처음부터 이 스펙으로 냈어야 한다는 평가가 많다. 참고로 패치 이전의 성능은 그야말로 산업 페기물. 어찌나 구렸는지 일부 유저들에겐 표기나 실 적용 성능에 오류가 있는게 아니냐는 버그 의혹까지 받았으나 그마저도 아니었다.[20] 사격 한번에 3번 점사하는것은 아니고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동안 최대 3번까지만 사격하는 것이다.[21] 일반 브레이커는 시작 탄창(13) + 최대 탄창 7개(91)로 총량 104발, 소이탄 브레이커는 시작 탄창(25) + 최대 탄창 6개(150)에 총량 175발[22] 팔, 다리는 별개로 사지 체력이 존재하며 이 체력이 소진되면 죽는 게 아니라 해당 부분이 파괴되고 그에 따른 장애가 생기는 시스템이다.[23] 패치 이전엔 팀원이 가한 지속 피해가 다른 팀원에게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아군에게 펠릿이 스치면 불은 붙어도 스친 만큼의 피해만 살짝 들어가고 말았지만 이제는 펠릿이 단 하나만 스쳐도 불이 붙어 지속피해가 그대로 들어가서 재빠르게 불을 끄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은 피해를 입힌다.[24] 브레이커 인센디어리 펠릿 당 피해량 15 → 20, 모든 화염 지속 피해의 피해량 50% 상승, 2024년 4월 2일 패치(1.000.200)[25] 주무기 치곤 매우 느린 조작성과 반동은 각각 1인칭 조준, 반동 감소 방어구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나 1인칭 조준시 3인칭 시점에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무기의 총구 화약연이 매우 짙게 남아 물리적으로 화면을 가려버려서 또 다른 의미로 정밀 조준을 힘들게 하는 깨알같은 디테일을 넣어놨다. 모든 무기 중 탄속이 가장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거리가 벌어지면 조준점과 실제 피격점의 오차가 생기는 등 사용에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26] 피해량 200 → 300으로 상향조정, 저지력 증가, 2024년 4월 2일 패치(1.000.200). 특히 저지력은 패치 전 슬러거와 거의 동일 스펙이라 스퓨어의 담즙, 브루드 커맨더의 돌진을 캔슬할 수 있고 오토마톤 데바스테이터도 몸샷으로 경직이 들어간다.[27] 이는 다른 수류탄이나 유탄 등의 폭발보다 훨씬 작고 간결한 폭발 이펙트와 대비되는 엄청난 크기와 속도로 탄환처럼 보이는 파편이 팍 튀는 것으로 시각적인 확인이 가능하다.[28] 차저의 뒤를 잡았고, 비산한 파편이 약점 부위에 제대로 박히는 운이 따라준다면 이론상 단 한 방에 복부 부위파괴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전에서 이런 경우는 희귀하고, 재수없으면 1탄창(5발)을 다 쏟아도 버틸 수 있으니 노리고 쏘기는 애매하다. 원리는 유탄발사기가 도탄을 이용해 차저의 약점인 배를 타격하는 것과 같다.[29] 사실 12개의 탄창 덕분에 1회 재보급당 투사할수 있는 피해의 총량은 약 2만 전후로 유지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나 재보급 포드, 맵 드랍 탄약상자, 공간 최적화 부스터 등등 여러 요인이 있어 1번 무기의 탄약이 귀한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이럽터의 높은 유지력은 딱히 장점이라고 하긴 힘들다.[30] 실 피해 범위에서 멀어져 점점 피해는 감쇠되나 여전히 경직 등이 발생하여 유저가 휘말리면 래그돌 판정이 발생하는 범위. 380mm와 이글 500kg 폭탄의 실 피해 범위는 엇비슷하지만 충격에 휘말려 날아가는 범위는 500kg가 배 이상 넓듯 여러 폭발 판정마다 각각 개별적이다. 유저 실험 결과 이럽터의 경우는 실 폭발 피해 범위는 2~3m남짓, 폭발 충격 범위는 10m 전후이다.[31] 기본적으로 폭발형 무기인 점도 있지만 상술했듯 충격 범위 자체도 넓고, 여기에 파편 비산까지 따로 발생하기에 정말 재수없으면 폭발 범위 훨씬 밖인데도 사격 각에 따라 착탄 후 비산하는 파편에 아군이 맞아 사망하는 경우도 생긴다.[32] 사이스, 시클[33] 스코처[34] 방열판이 망가지기 전에도 재장전 키를 눌러 미리 교체할 수도 있으나, 이렇게 하더라도 교체한 방열판은 다른 총기의 탄창과 똑같이 소모된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무기와 비슷한 운용 방식이다. 과열을 식히는 방식은 1편에서, 방열판을 교체하는 방식은 2편에서 따와 적용하였다.[35] Internal Cooling Element 의 줄임말이다. 직역하면 내부 냉각 요소. 헬다이버들도 보통 정식명칭 대신 "아이스"라고 말하는데, 게임할때 솔로로 하면 재장전시 말을 안하기에 들을 수 없고 파티로 할때 재장전시 가끔 들을 수 있다.[36] 약 8초[37] 그나마 보병 오토마톤은 신체 일부가 지져지면 떨어지거나 파괴되긴 한다.[38] 발사 중 잠깐씩 끊어 쏘는 것만으로는 발사 지연이 다시 생기지 않으니 요령껏 점사할 수 있다.[39] 지근거리까지 브루드 커맨더의 접근을 허용한 상황이나 스토커 다수가 코 앞에 나타난 상황 등.[40] 퍼니셔 플라즈마 포함[41] 지금까지 구현된 모든 실탄 화기중 3번째로 연사율이 높은 무기이다. 1위는 나이트 SMG (1380), 2위는 스털워트 기관총(최대 1150).[42] 한국어 번역에서 주/부무장 이름은 음차로 통일하는데, 왜인지 유탄 권총만은 예외다.[43] 콜트 SAA처럼 구조적으로 장전을 1발씩 해야 되는 경우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리볼버같이 생겨서 충분히 스피드로더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1발씩 장전한다, 심지어 6발을 다 쓰지 않고 재장전할 경우 사용한 탄피만 빼내고 재장전하는 세심함까지 보인다.[44] 수류탄의 신관을 작동시킨 채로 잠시 쥐고 있다가 던져 실질적인 신관 시간을 줄이는 기술[45] 출시 초기 타이탄도 기절시킬 수 있어 경쟁자 없는 1티어 취급을 받았으나 수정되었다[46] 테르미니드의 하이브가드는 1방, 스퓨어와 브루드 커맨더는 머리에 2~3을 연달아 붙여 터트리면 잡을 수 있다. 차저는 오차 범위가 큰데 머리에 3개를 연달아 붙이면 죽을 때도 있고, 사지 전체에 6개를 전부 붙여도 삼아남은 다음 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바일 타이탄은 투척해야 하는 만큼 거리가 가까워 지므로 자살행위이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만 일단 머리에 테르밋을 붙여서 폭발 시키면 나중에 대전차 무기로 머리를 노릴 때 사격 횟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