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20:47:38

HOSPITAL. 6인의 의사

그것은, 체험하는 생명의 드라마.
ホスピタル ~6人の医師~
TRAUMA TEAM

1. 개요2. 6명의 의사, 6개의 의술
2.1. 외과/Surgery2.2. 구급구명/First Response2.3. 정형외과/Orthopedics2.4. 내시경/Endoscopy2.5. 진단/Diagnosis2.6. 검시/Forensics2.7. 감염자 제로/Patient Zero
3. 난이도4. 등장 인물
4.1. 주인공 6인4.2. 리사르감 대학병원4.3. 조연

1. 개요

2010년에 발매된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최신작. 북미에 먼저 발매되고 일본이 그 뒤에 발매되었다. 6인의 의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주인공은 6명으로 불어났다. 다만 각 의사별로 전공의술을 부여해 기존 외과 액션이었던 시리즈의 정체성을 완전히 갈아 엎어 놓았다. 장르는 "의료 드라마"로, 이 장르가 그런대로 먹히는 북미 지역에서 "카두케우스의 스핀오프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요청을 듣고 만든것이라 한다. 시간대는 Z와 2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다루고 있다.

회화 파트도 완전히 일신되어, 일러스트와 대사만 나오던 기존과 달리 아예 만화식 연출을 사용했다. 스테이지 도중에도 대사가 말풍선 안에 담겨져 나온다. 이런 연출을 사용했기 때문인지, 애니메이션같은 미디어 믹스를 바라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2. 6명의 의사, 6개의 의술

앞서 말한대로, 의사별로 특화된 의술이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 시나리오는 기존의 일자식 진행에서 벗어나 6개의 개별루트로 나뉘었다. 개별루트를 모두 열람하면 전원이 모이는 공통루트가 시작되는 방식이다.

2.1. 외과/Surgery

The patient's life is in your hands
환자의 생명은 너의 손에 달려있다[1]

전통의 액션 스테이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카두케우스"를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도구 사용 제한과 시간제한이 폐지[2]되었고, 결정적으로 아이덴티티이던 초집도가 사라졌다. 시간 제한이 폐지된 덕분인지 한 수술의 템포가 상당히 길어져 환부 이동은 물론이고 별의 별 돌발사태[3]가 벌어지는등 기존에 플레이하던 감각과는 크게 다르다. 물론 시간제한이 없다고는 해도 스페셜 보너스에 일정 시간내에 클리어가 섞여 있기도 하고, 고 랭크를 노린다면 어쨌든 빨리 하는게 정답인지라 이는 엄연히 초보자를 위한 것이다.

협동 플레이시에는 8개의 도구를 2명이 나누어 플레이한다. 8개의 도구 모두를 가지던 전작의 협동 플레이와는 차원이 다른 셈. 한마디로 줄이면 분신술(...)이라 생각하면 된다.

2.2. 구급구명/First Response

The first moments are the most critical
첫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사고 현장에서 행하는 응급처치. 처음 브리핑 화면에 초기 요구조자가 표시되며, 처치가 진행되면서 요구조자가 추가되기도 한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외과와 거의 비슷하나, 병원이 아니라 사고 현장이니만큼 바이탈의 감소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환자도 여러명인 관계로 게임 오버 판정은 "바이탈이 0이 되어 구조 실패 판정된 요구조자가 일정 이상"이 된다. 전작들의 연속 집도와 비슷하지만 여기는 도중에 다른 환자로 교체를 할 수가 있다. 각 요구조자의 트리어지 태그를 선택하면 환자가 교체되며 트리어지 태그에는 해당 환자의 바이탈 수치도 대략적으로 표시된다. 도구도 4개로 적으며 힐 젤리, 주사기, 핀셋, 테이프만 주어지며 그 이외의 도구는 추가 도구로 나온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개시하는데 조작은 화면 중앙의 손에 맞춰 Wii 리모컨을 위에서 아래로 휘두르는것. 가끔 양팔이 깍지를 낀 상태에서 할 때가 있는데 이땐 A를 누른채 강하게 휘두르면 된다.
그외에도 환자의 트리어지 태그에서는 가끔 말풍선이 나타나는데 이는 할말이 있는 환자로 이들에게는 말풍선 모양의 추가도구가 등장하는데 추가도구를 사용하면 대부분 쓰러진사람이나 위험한 사람이 더 있다는 내용으로 이후 그 추가 환자가 들어온다. 그리고 중요한건 추가환자는 대화가 없어도 갑자기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한명 이상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협동 플레이시에는 초기 요구조자를 2명이 나누어 담당하며, 추가되는 경우는 랜덤으로 지정된다. 담당자는 트리어지 태그의 숫자로 표시된다.

2.3. 정형외과/Orthopedics

Work your marvel with strength and skill
너의 힘과 기술로 특별한 일을 하라

외과에서 파생된 모드로 뼈와 관련된 수술을 행한다. 뼈(척수 포함) 관련된 수술이니만큼 정밀성을 요구하여 게임 오버 판정도 바이탈이 아닌 미스 리미트를 사용한다. 한번 미스가 나면 하트 반개가 줄어들며 주어진 하트 5개가 모두 소진되면 게임오버가 된다. 유일하게 체인을 계승한 모드로, 절개등의 작업을 할때 가이드 라인을 벗어나지 않고 올바르게 하면 체인이 3씩 점점 상승한다. COOL 판정을 받으면 100이 추가되고 GOOD은 50, BAD는 체인은 끊기지 않지만 보너스가 없다. 처치 도중 버튼을 놓아버리면 잠시 중단할 수는 있지만 체인이 끊긴다. 체인이나 미스 횟수가 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스페셜 보너스에 체인과 미스제한이 걸린 미션도 일부 있기 때문에 랭크를 생각하면 중요한 요소. 도구는 선택할 필요 없이 화면에 표시되는것에 맞춰 조작하면 된다. 때문에 눈차크가 거의 잉여화된다.(...)

협동 플레이시에는 한번의 처치가 끝나거나 미스가 나면 서로 교대를 하는 방식이다. 브리핑 화면에서 먼저 시작할 플레이어를 지정하는 방식. 다만 잔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두 플레이어의 실력차가 크면 실력이 낮은 쪽이 고의든 실수든 트롤링을 하거나 활약을 한번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

2.4. 내시경/Endoscopy

You must seek what lies within
무엇이 있는지 찾아내야만 한다

수술이 있는 다른 3개의 모드와는 전혀 다른 조작감의 모드. A와 B를 동시에 누르면서 리모컨을 앞으로 밀면 전진, 당기면 후진을 하며 십자키 아래를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후진이 된다. 이때 리모컨을 비틀면 그 만큼 시점이 회전한다. 조작에 익숙하지 못하면 급발진(...)이 일어나므로 주의. 눈차크로는 컨트롤 패드로 시점을 이동하고 C버튼으로 도구 선택 팔레트 불러오기, Z버튼으로 도구 사용이다. 포인터는 조명 역할을 하며 리모컨이 화면을 향하지 않고 있으면 경고 메세지가 나오며 화면이 점점 암전된다. 화면 중심에는 크로스 헤어가 있으며 여기에 환부를 대면 록온이 되면서 사용해야할 도구가 표시된다. 너무 가까우면 록온이 빨갛게 표시되며 처치가 되지 않는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레이더가 표시되며 환부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표시해준다. 숨겨진 환부의 위치도 표시해주며 이런 환부는 스프레이를 써서 드러내야 한다. 기관지의 경우 가이드 게이트가 존재하며 지나온 길을 표시하는 용도로 쓰인다. 일부 미션에는 이 게이트를 일정 갯수 이상 열지 말라는 보너스 조건이 붙어있기도 하다. ①버튼을 누르면 카메라의 이동 속도나 Y축 반전등을 설정할 수 있다.

도구 팔레트는 아래와 같다.
집게바이탈 회복제스네어[4]
메스 지혈용 집게
스프레이주사드레인
협동 플레이 시에는 30초마다 교대되는 식. 이쪽도 시작할 플레이어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정형외과와 같은 이유로 트롤링이 되기도 하지만 이쪽은 시간제한이라 고수만으로 하지 못해서 위험하다...

2.5. 진단/Diagnosis

Your mind is the ultimate tool
너의 마음이야말로 훌륭한 도구다.

수술이 없는 어드벤쳐 파트 그 첫번째.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나 겉으로 보이는 이상증세 등으로 병명을 확진하는 모드이다. 진행하다 보면 CT나 MRI같은 이미지 검사도 해금되고 혈액검사도 진행한다. 이상이 없는 것을 지적하면 잔기가 줄어들며 잔기 5개가 전소되면 게임오버가 된다. 잔기는 병명과 진단을 매치시킬때 매치가 되지 않을때도 줄어드니 설명문을 잘 읽고 매치시켜야 한다. 사무실에서는 저장을 할 수 있으며 에피소드 도중 저장한 상황에서 게임을 종료하면 다음에 기동할때 저장한 시점에서 게임이 재개된다. 또한 게임오버시 저장한 시점부터 리트라이가 가능하다. 확진을 한번 하면 "어? 이 병은 다른 병의 합병증인데?"라던가 "이건 뭔가 아니야...다른 뭔가가 있는게 틀림 없어"같은 식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한다. 이때 브리핑 화면이 다시 나오며 잔기를 5개로 보충해준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가장 미션수가 적지만 후술할 최종편을 제외하면 해당 파트의 환자들은 외과나 정형외과쪽으로 이어진다.

2.6. 검시/Forensics

The truth can never truly die
진실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피해자가 남긴 마지막 말[5]을 베이스로 시체와 피해자의 복장, 사건 현장에서 드러나는것들을 조합해 증거를 만들어 가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어드벤쳐 파트 그 두번째. 상처나 혈흔등을 포착하면 "카드"로 바뀌며, 이 증거품 카드들을 조합하거나 분석해 확실한 물증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6] 이러다가 필요한 물증이 모두 모이면 처음에 받은 다잉 메세지 카드가 빛나면서 사건이 해명된다. 증거품을 찾거나 카드를 조합하면서 퀴즈가 출제되는데, 대사 하나하나를 잘 읽었다면 무리없이 푸는게 가능하다. 만약 오답을 제시했다면 잔기 반개가 깎이며, 5개가 모두 소진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 마지막 해명 후에도 사건을 처음부터 정리하며 물증을 하나씩 제시하는데 이때 실수해도 잔기가 깎인다. 진단처럼 중간 세이브가 지원된다.

2.7. 감염자 제로/Patient Zero

상기 6개의 루트를 모두 클리어 하면 개방되는 최종편으로, 주인공 6명이 모두 모이는 공통루트. 시나리오 마다 캐릭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캐릭터를 바꿔도 다른 에피소드로 바뀌지 않는다.

자세한것은 로자리아 바이러스 항목으로.

3. 난이도

아틀라스 게임 답지 않게 스토리 완주 자체는 쉬운 편이며 기존 카두케우스 시리즈와 비교해도 쉬운 편이다. 일단 외과만 해도 시간 제한과 도구 제한이 없고[7] 환부마다 사용해야 할 도구가 표시되기 까지 하는등 초보자에게 상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만 클리어 후 개방되는 하드 난이도는 아틀라스의 눈높이가 얼마나 높은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난이도로, 아예 공식적으로 도S 플래너가 저지른 만행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물론 하드 난이도도 연습만 하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XS랭크는 조금 연습한다고 될 레벨이 아니라는게 더욱 문제.[8] 기존의 XS랭크는 경우에 따라서 점수 불리기로 획득이 가능했지만 HOSPITAL은 그런게 불가능하다. 클리어부터가 기존 X미션급인데 거기에 조건이 엄격해진 스페셜 보너스까지 획득하려면... 거기다 불리기도 안되니 답은 오로지 스피드. 때문에 왠만한 XS 커트라인 타임이 2~4분 이내로 짧아진다.

이렇다보니 게임 설명서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대놓고 ALL XS를 할수 있겠냐며 도발하고있다(...)
[ 전문 ]
>"카두케우스" 시리즈를 즐겨주시는 모든 분께

이번에 "HOSPITAL. 6인의 의사"를 구매해주시고,
또한, 이 취급설명서의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카두케우스" 시리즈를 즐겨주신 분들에게 있어서, 이번 "HOSPITAL."은 조금 간단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HOSPITAL."은, 누구든지 의료 드라마를 체험할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난이도에 관해선 조심스런 세팅을 마음가짐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공략이야말로 게임의 묘미입니다.
그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카두케우스"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다음 도전을 제공해드리는 것 또한 저희 개발자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두케이즘"은 2회차부터 빛을 발합니다.
제작진들로부터, "이번 XS는 환상의 영역이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카두케우스"를 사랑해주시고, 그리고 "HOSPITAL."을 구매하신 여러분.
ALL XS, 해낼수 있겠습니까?

카나다 다이스케

4. 등장 인물

4.1. 주인공 6인

  • 정형외과: 정의의 정형외과의 - 행크 프리버드(CV: 스가와라 마사시/데이브 B 미첼)

4.2. 리사르감 대학병원

스토리가 진행되는 병원. 포트랜드에 위치해 있다.
  • 에샤 파텔(CV:아사노 마유미)
    리사르감 소속, 리사르감 퍼스트 케어의 의국장. 평소에는 가벼운 성격이지만 의사로서의 에샤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후반부에서는 대량의 환자의 처치를 혼자서 진두지휘하는 리더로써의 자격도 갖춘 인물이다.
  • 엠마 윌슨(CV:키타무라 에리)
    리사르감 퍼스트 케어의 간호사. 에샤와 함께 주요 조연으로 등장한다. 스토리상의 비중은 거의 없다.

4.3. 조연

  • 이안 홀든(CV:코스기 쥬로타/키스 실버스틴)
    CR-S01을 체포했던 FBI 수사관. 컴버랜드 바이오테러 사건의 피해자 중에 자신의 아내와 딸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딱히 CR-S01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이후 공통 루트에서도 개입하는 등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제법 있는 편이다.
  • 제이콥 틸만(CV:키베 키미요시/하비 앳킨)
    가브리엘의 2번째 환자이며 CR-S01의 첫번째 환자. 자신을 집도할 의사로 CR을 지목한게 이 양반이며 공통 루트에서도 가브리엘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 클레아 블런트(CV:이구치 유카)
    행크의 2번째 환자이자 행크편의 히로인. 세상을 극도로 거부하고 있으며 자살기도까지 했다. 그러다가 행크와 엮이면서 마지막에는 "살고 싶다"라고 말하기까지 하는 인물. 이는 1편의 첫 기르스 환자인 오오가 사요코를 오마주한 것이다.
  • 한조 카나다마루(카나다마루 한조)(CV:나카무라 코타로)
    토모에의 집사. 토모에가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왔을때 데리고 온 인물. 상당히 유능하고 토모에에게 충성하고 있다. 헌데 가끔씩 순간이동(...)을 하는걸 봐서는 아무리 봐도 닌자 내지 시노비다.(...) 토모에가 잠시 일본에 왔을때 남으려고 했으나 토모에의 아버지가 도로 토모에에게 보냈다.[13]
  • 요시카게 타치바나(타치바나 요시카게)(CV:오노 아츠시)
    토모에의 아버지. 건강이 악화되어 원로회가 소집되면서 토모에가 일본으로 잠시 돌아가게 된 계기가 된다. 여담으로 이 사람은 근육이 인간을 초월한 수준으로 엄청 단단한 탓에 지병으로 쓰러졌을때 주사기나 메스가 먹히지 않는 바람에 한조가 일본도로 베어서 폐안의 공기를 빼낸뒤 내시경수술을 해서 겨우 치료를 할수 있었다. 이후엔 토모에의 뜻을 존중해주는 모양이다.[14]
  • 네이블(CV:토치 히로키/유리 로웬탈)
    카두케우스 Z에서 Z시나리오에 나오던 금발의 그 델포이 청년. 사법거래로 신변이 보장되어 있던 미라와 달리 이쪽은 그런 게 없어서 신분을 위조하고 FBI에 속해 있다. 이거 괜찮은 걸까 여기서도 미라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신세. 덤으로 상당한 기타 매니아인 것이 레이징 봄버 사건에서 밝혀졌다.
  • 알리사 브레슬린(CV:타카시타 미카)
    미라편의 히로인. 미라가 근무하는 CIFM의 옆에서 살고 있는 이웃사촌. 풀숲의 구멍으로 CIFM으로 숨어 들어오다가 미라와 만나게 된다. 스토리 상에서 조연 중 상당한 중역. 자세한 이야기는 각 인물과 로자리아 바이러스 항목을 볼 것. 참고로 공통루트에서의 모습이 영락없는 도지마 나나코다.(...)
  • RONI(CV:야마시타 유리에)
    가브리엘편의 도우미. ...이자 진 히로인 정부에서 만든 인공지능으로, 모인 증상을 병명과 대비시키고 병원 네트워크와 연결해 각종 검사의 요청을 하기도 하는 만능. 게임 기동시의 나레이션이 요 녀석. 인공지능이긴 하지만 사람을 능가하는 급의 센스(...)를 보인다. 그리고 조슈아의 병 때문에 고뇌에 시달리던 가브리엘을 진정시켜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 조슈아 커닝햄(CV:오츠다 히로미/샘 리겔)
    가브리엘의 아들[15]로 내시경파트에서 위궤양을 앓았고 이후 건강한척을 했지만 진단을 통해 웨르마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가브리엘이 아들이 병에 걸렸는데도 아버지로서 아무것도 못해준다는 것 때문에 고뇌에 시달리는 모습까지 보여주지만 치료는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다.[16]
  • 리사(CV:타케다 하나)
    가브리엘의 전 부인이자 조슈아의 모친.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전화로 목소리만 나온다.
  • 츠키모리 코우스케/데릭 스타일스[17]
    최후반부, 마지막 수술에 들어가는 CR-S01에게 전화로 조언을 건네는 역할로 잠깐 등장한다. 뒷모습만 나오기에 정체가 명확하진 않으나, 성우가 콘도 타카유키/유리 로웬탈로 동일하다.

[1] 이는 카두케우스 Z부터 나오던 수술 시작시에 출력되는 문구.[2] 시간제한은 개별루트 마지막에 주어지긴 한다. 하지만 그게 10분으로, 스테이지당 5분이었던 전작들과 비교되는 편이다.[3] 심정지는 기본이요, 초음파가 환부를 잡지 못하거나 봉합용 바늘이 몸속으로 튕겨 들어가버리는(...) 상황도 있다.[4] 폴리프나 종양등을 적출하기 위한 도구.[5] 컷신에서 다잉 메세지가 흘러 나올때 리모컨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온다. 음성을 전화기로 받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피해자가 즉사한 경우 다잉 메세지는 흘러나오지 않는다.[6] 이는 진 여신전생악마합체를 참고한 것으로, 동료 악마를 합체해 강한 악마로 만들고 레벨 업으로 점점 성장시키는 부분과 닮아있다. 기존에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플래그 문제로 잘 되지 않자 전부 버리고 이 시스템을 채용했다고 한다.[7] 도구 제한이 없다 = 주사기가 무한이면 바이탈 회복도 얼마든지 가능이므로...[8] 디렉터인 카나타 다이스케 曰, "여러분 모두도 X...아니 S랭크를 노려보세요!"[9] 원문은 男勝り[10] 원문은 クセモノ[11] 일본판은 "커닝검"으로 읽힌다.[12] 카두케우스 Z 2개의 초집도에서 또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그 여성 외과의다.[13] 그때 토모에는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14] 여담이지만, 이 집안. 엄청난 부자인것은 분명하다. 토모에가 개인적으로 내시경 장비를 주문제작한 것은 물론, 가문 소유의 전세기까지 있는 걸로 보아...[15] 하지만 조슈아는 가브리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모른다.[16] 이 수술을 진행할때 사고로 바늘이 튕겨져 나갔다고 한다.[17] 영어판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