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03:54:12

I want out



1. 개요2. 가사3. 그 외

1. 개요

I Want Out

독일의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 헬로윈의 전성기인 88년 3집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2시절 등장했던, Future World와 더불어 헬로윈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헬로윈 전곡 중 유튜브 조회수 압도적 1위. 그러나 국내에선 스트라토바리우스의 Forever 처럼 A Tale That Wasn't Right이 주목을 받았다.

유려한 멜로디와 신나는 기타, 시원한 보컬이 제목과 잘 어울린다. 곡의 마지막 부분 길게 이어지는 Leave me alone- 구간과, 그 직후의 to be free-의 고음부가 곡의 절정! 가사는 매우 반항적이고 뮤직비디오는 매우 괴상하다.

상당한 고음의 노래로 금영 노래방의 고음 도전 노래 리스트에 당당하게 등록 되어 있다.

소나타 악티카가 헬로윈 트리뷰트 앨범 The Keepers of Jericho에서 커버하기도 했다. 더 빨라진 템포와 강조된 키보드 연주로 소나타 악티카 스타일의 I want out을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곡의 작곡은 카이 한센이 했는데, 이 곡을 발표할때 그는 진짜로 팀원들과 갈등[1]때문에 밴드를 out하려는 심경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카이는 이 곡 활동을 마지막으로 1989년 헬로윈에서 탈퇴하여 감마레이를 결성해 활동했다.

2. 가사

From all lives beginning on
우리들은 인생이 시작될 때부터
we are pushed in little forms
좁은 틀에 갇혀있어
no one asks us how we like to be
어느 누구도 우리 어떤 삶을 원하는지 묻지 않지
In school they teach you what to think
학교에서는 무엇무엇을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but everyone says different things
모두들 딴소리를 하고 있고
but they're all convinced that they're the ones to see
모두들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있지

So they keep talking and they never stop
그래서 쉴새없이 떠들어대고 그치지를 않지
and at certains point you give it up
그리고 한참 후에나 입을 다물어
so the owly thing that's left to think is this
생각해봐야 할 하나는 바로 이거야

I want out... To live my life alone
난 원해... 혼자서 살아가는 걸
I want out... Leave me be
난 원해... 날 내버려두길
I want out... To do things on my own
난 원해... 모든걸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길
I want out... To live my life and to be free
난 원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며 자유롭길

People tell me A and B
사람들은 내게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지
they tell me how I have to see
내가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Things that I have seen already clear
이렇게 해야 한다며 떠들어대
so they push me then from side to side
그들은 그렇게 날 극단으로 밀어붙이지
they're pushing me from black to white
흑백논리로 날 몰아대며
they're pushing'til there's nothing more to hear
더이상 들을것이 없을 때까지 날 밀어대지

But don't push ne to the maximium
하지만 날 한계상황까지 밀지는 마
shut your mounth and take it home
입닥치고 집으로 가
'cause I decide the way things gonna be
내 갈 길은 내가 정하는 거니까

I want out... To live my life alone
난 원해... 혼자서 살아가는 걸
I want out... Leave me be
난 원해... 날 내버려두길
I want out... To do things on my own
난 원해... 모든걸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길
I want out... To live my life and to be free
난 원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며 자유롭길

there's a million ways to see the things in life
삶을 바라보는 방식은 무수히 많지
a million ways to be the fool
바보로 만드는 무수히 많은 방법들
in the end of it, none of us is right
인생의 끝에서는 그 누구라도 옳을 수가 없어
sometimes we need to be alone
때로 우린 혼자 있을 필요가 있어

No, no, no, leave me alone
싫어, 싫어, 싫어, 날 내버려둬
I want out... To live my life alone
난 원해... 혼자서 살아가는 걸
I want out... Leave me be
난 원해... 날 내버려두길
I want out... To do things on my own
난 원해... 모든걸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길
I want out... To live my life and to be free
난 원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며 자유롭길

3. 그 외


소나타 악티카가 커버한 적이 있었다. 소나타 악티카의 버전은 템포가 원곡보다 더 빨라졌다.


[1] 카이가 보컬,기타 겸업하는게 힘들어서 새롭게 영입한 미하일 키스케의 합류 이후 밴드 구성과 보컬 퍼포먼스 자체는 안정화가 되었지만, 좀더 대중적이고 팝적인 사운드를 원했던 키스케와 카이의 음악 노선 차이로 인한 갈등이 격화되었고, 기타 파트너 바이카스는 키스케쪽에 선데다 동고동락하던 드러머 잉고 슈비텐베르크가 심각한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밴드활동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등 멤버들간 인간관계는 난장판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