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9:35:42

ISU-152/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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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SU-152가 묘사된 미디어를 정리한 문서.

2. 영화

2.1. 화이트 타이거: 최강 전차군단

파일:external/www.imfdb.org/Belyy_tigr-8.jpg
화이트 타이거: 최강 전차군단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ISU-152
러시아 영화인 화이트 타이거: 최강 전차군단에서 소련군 포격 신에 등장한다.

2.2. 탈리-이한탈라 1944

파일:external/www.imcdb.org/i180928.jpg
탈리-이한탈라 1944에 묘사된 소련 육군 소속 ISU-152
핀란드 영화인 탈리-이한탈라 1944에서 격파된 채로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로 탈리-이한탈라 전투 와중 ISU-152가 핀란드 방위군의 판처파우스트를 맞고 격파된 것을 재연한 것이다.

하단의 현가장치 및 차체는 T-55로서, 이를 베이스로 하여 제작한 레플리카이다.

3. 기념우표

3.1. 소련

3.1.1. 승리의 무기들 (1984)

파일:1984_CPA_5471.jpg
승리의 무기들 기념 우표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ISU-152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이 사용한 무기들을 나열한 기념 우표인 승리의 무기들 1984년판에 등장하였다.

3.2. 러시아

3.2.1. 승리의 무기들 (2010)

파일:Weapons_for_VIctory_ISU-152.jpg
승리의 무기들 기념 우표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ISU-152K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이 사용한 무기들을 나열한 기념 우표인 승리의 무기들 2010년판에 등장하였다.

4. 게임

4.1. 도미네이션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전차(도미네이션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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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원자력 시대의 중전차인 중전차 Mk4로 등장한다.

4.2. 월드 오브 탱크

파일:external/wiki.gcdn.co/%D0%98%D0%A1%D0%A3-152_scr_2.jpg
ISU-152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소련 화력형 8티어 구축전차로 등장한다. 애칭은 이수박오이. 줄여서 이수박,이수라고도 한다. 9.20 버전에서 너프되기 이전까지는 ISU-152-2까지 구현되어 최종포로 152mm BL-10까지 장착할 수 있었다. 9티어인 오비옉트 704와도 최종포로 공유했던[1] 152mm BL-10은 한 번 스팟당하면 일격에 적의 뼈를 분쇄했던 무시무시한 152mm의 한 방과 철갑탄/고속철갑탄 각각 286/329mm라는 엄청난 관통력 때문에 적에게 엄청난 분노를 받았다.[2]

스톡포인 ML-20S 역시도 꼴에 152mm라 하위 티어는 고폭탄 두세 방이나 성형작약탄 한두 방에 차고로 보낼 수 있고, 동 티어나 상위 티어에게도 고폭탄 찜질로 모듈을 박살내는 등의 나름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122mm 포는 3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 중 하나는 ISU-122를 염두에 둔 듯 하다. 하지만 이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월오탱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펀치인 10티어 포 152mm BL-10을 탑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3] 동 티어는 물론 최종 티어인 10티어에게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했으며, 삑사리만 안 나면 하위 티어는 한두 방이면 고철로 만든다. 단 차체가 7티어인 IS고 수직에 가까운 90mm라 6티어에서도 뚫을 수 있는 전차는 넘쳐나기에, 포방패가 아닌 이상 위험하다. 이렇듯 정면은 하위티어 전차에게도 슝슝 뚫리는 수준이지만, IS 차체를 이용한 물건인 만큼 동 티어 중(重)전차인 티거 2의 80mm급 측면장갑보다 10mm나 더 높은 90mm급 측면장갑을 자랑한다. 이를 이용해 궁여지책으로 엄폐물을 끼고 역티타임을 잡는 ISU-152를 가끔 볼 수 있다. 어쨌거나 구축전차인만큼 중거리에서 은폐해 혼신의 한발 한발을 때려박아주는, 구축전차 본연의 임무를 다해줄 때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현재는 최종포가 너프되어 BL-10이 제거되고 152mm D-4S로 너프되었다. 그런데 BL-10 제거 이후 BL-10을 장착한 버전을 ISU-152K[4]라는 프리미엄 차량으로 재구현하여 잠시 논란도 있었다.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도 8티어 구축전차로 등장. 여기선 최종포 너프가 없었기에 2022년 4월 현재까지도 152mm BL-10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너프 이전의 ISU-152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다. 10티어급 골탄은 만나는 7티어 따윈 초주검으로 만들어버리며, 9티어도 약점 사격을 날리면 따끔한 불주사를 놓아줄 수 있다.

4.3. 워 썬더

파일:ISU-152_USSR.jpg
파일:ISU-152_china.jpg
ISU-152 ISU-152 (중국)
워 썬더에서 한 때 소련 자주포[5]의 최고 트리에 위치하였다. 152mm 고폭탄의 화력이 워낙 무식하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맞으면' 모듈이 걸레가 되고 승무원들이 피를 칠갑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전차가 가진 배틀레이팅이 최고 배틀레이팅인 8.0이었단건데, 일단 기동력도 구리고 소련 특유의 나쁜 조향성은 덤 해당 레이팅에선 방어력도 당연히 안 좋은데다가[6], 아케이드 전투에서 조준 도움으로 전면에선 명중한다 해도 최고 티어에선 마우스 상판이것도 그나마 후방포탑이라 먹혔지 말고는 이빨도 안 먹혀서 별 답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게다가 이 거지같은 기동력으로 전차 측면은 보기도 힘들고 측면 저격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도 크기 때문에 다 들킨다. 결국 배틀레이팅 8.0, 랭크 5에서 배틀레이팅 6.7 랭크 4로 줄줄히 내려갔다. 해당 레이팅과 랭크에서 그나마 제자리를 찾은 셈.

현재 소련 자주포의 최고 랭크는 10.7로 흐리잔테마-S가 들어가있다. 현재 ISU-152 구축전차는 4.7이다.

물론, 8.0이었던건 어디 안가서 같은 랭크대에서는 152미리의 진정한 공포를 보여준다. 제 아무리 날고기는 그 티거2 라도 이거 한방 제대로 맞으면 골로가는데다 3랭크 깡패라는 그 판터는 경사장갑 버프를 그 따위 수준으로 만드는 엄청난 작약량으로 정면에서도 골로 보낼 수 있다.

독일 유저 입장에서는 독일 전차 특유의 중장갑 따윈 무시하는 천적같은 존재 중 하나로 이 녀석은 1km는 물론, 2km밖에서도 판터 따윈 잡아버린다. 가뜩이나 티거에게 시달리는 유저들에게는 IS-2와 ISU-122와 더불어 하늘에서 내려온 야포천사와 같은 존재지만 느린 장전속도 때문에 원거리 전투능력은 그닥 좋지않다.

추가로, 중국트리에도 ISU-152가 등장하면서 이를 운용하는 인원이 늘어났기에 4.7~5.7 B.R대에서 자주 보이게 되었다.

4.4.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4.4.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 이스턴 프론트

파일:20180817_013817.jpg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이스턴 프론트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ISU-152
소련 자주포 테크트리의 최종으로 등장한다.

4.4.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파일:COH2_ISU-152.webp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ISU-152
독일의 야크트티거엘레판트에 대응하는 유닛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두 전차와는 사거리를 빼면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철갑탄의 데미지와 관통력은 이 둘에 못미치지만, 오로지 철갑탄만 사용하는 독일의 엘레판트, 고폭탄을 쓰려면 뮤니션을 소모해야하는 야크트티거와 달리 ISU-152는 고폭탄으로 탄종 교체가 가능하고 Dshk 대공기관총도 장착할 수 있어 훨씬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대신 기동력과 선회력이 매우 안좋아 측면을 노출하면 판터는 물론 4호전차에게도 쉽게 무력화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5. Men of War

파일:ISU-152_man_of_war.webp
Men of War에 등장한 소련 육군 소속 ISU-152
소련 소속으로 등장하며, 현실과 같이 고화력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닛이다.

모드에서는 곡사포격 기능까지 지원하기도 한다.

4.6. Steel Division 2

소련 정예 사단들의 지원 유닛으로 등장한다. 핀란드군에도 노획 차량이 1대 등장한다.

2km까지 직사공격이 가능하며 곡사포격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2km에서도 6호 전차 티거5호 전차 판터의 격파를 노려볼 수 있지만 주포 명중률이 낮고 장전속도가 느려서 직접 싸우면 불리하다. 3호 돌격포4호 전차는 1.7km 이상에서 싸우면 유리한 편이지만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관통당해 죽을 위험이 높다.

고폭탄 위력으로도 보병이나 대전차포를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 하지만 IS-2보다 장갑이 낮아서 PaK 40급 대전차포에도 멀리서 맞다 보면 격파될 수 있고 8,8cm FlaK는 아예 막지 못하므로 조심스럽게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2k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중하급 전차들을 노리거나 적 보병과 중화기 방어진지를 포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4.7. KARDS

소련의 강력한 전차유닛으로 나온다. 배치시 피해를 입은 모든 유닛을 파괴하고아군 유닛포함.. 중장갑 2까지 달려있어 왼만한 공격에 터지지 않는 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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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20 너프 이전까지. 물론 오비옉트 704는 이 주포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2] 덕분에 다른 주포들은 구경으로 기억하지만 BL-10만은 이름을 기억한다는 이야기도 있다.[3] 위에서 설명한 ISU-152-2를 구현했던 것.[4] 게임에서 구현된 차량은 전후 개량형인 ISU-152K에서 주포만 2차 대전때 테스트한 BL-10으로 바꾼 사양이다. 덤으로 초기형 IS-2가 기반이라 차체 하단이 둥근 테크트리의 버전과 달리 후기형 IS-2 기반이라 차체 전면 하단이 각진 용접장갑으로 변했다. 물론 전반적인 차체 방호 성능은 테크트리의 차량과 대동소이하다.[5] 워 썬더는 월탱의 소련 구축전차들이 고증에 맞게 Self-Propelled Guns, 즉 자주포로 등장한다. 물론 간접사격 모드가 구현되어있지 않아서 월탱의 자주포처럼 쓸 수는 없고 그냥 구축전차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6] 월탱에선 독일군 8.8cm/71구경장 주포에 한방 맞았다 해도 체력으로 어찌저찌 버틸 수라도 있지만 여기선 전면에 포방패를 가리지 않은 부분을 관통당하면 8.8cm/71구경장 철갑탄 한발의 관통 후 파편에 승무원 단체 사망으로 넉아웃이 된다. 워낙 월탱처럼 관통이 일상화 된 게임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