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000,#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21230; 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88c1ea> 구단 기본 문서 | <colbgcolor=#0072bc> 연고지 | 대구광역시 |
구단 | 대구 FC | 대구 FC B | 대구 FC U-18 | ||
주요 인물 | 현재 | 대표이사·단장 조광래 | 감독 박창현 | 주장 홍철 | 선수단 | |
역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10주년 베스트 XI | 프랜차이즈 선수 | ||
구단 시설 | 홈구장 |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 B팀 대구스타디움 | |
클럽하우스 | 현재 스카이 포레스트 | 이전 대구육상진흥센터 | ||
연습구장 | 대구강변축구장 | ||
역사 | 구단 역사 | 창단 | 도약 | 역대 시즌 | |
기록 | 역대 성적 | ACL 기록 | 역대 유니폼 | 역대 등번호 | 역대 캐치프레이즈 | 기타 기록 | ||
코리아컵 | 2018 | ||
현재 시즌 | 2024 | B팀 2024 | ||
문화 | 팬덤 | 서포터즈 그라지예 | 엔젤클럽 | 응원가 | 응원단 | |
팬커뮤니티 | 대구스토 | ||
마스코트 | 리카 | 빅토 | ||
라이벌전 | 경북 더비 | 달빛 더비 | ||
논란 | 사건·사고 | ||
기타 | 세드가 | 대대강광 | 영남일보 국제 축구대회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21230; margin:-6px -1px -11px" | 구단 기본 문서 | 모기업 | GS스포츠 |
연고지 | 서울특별시 | ||
구단 | FC 서울 | ||
유소년 | 오산고등학교 | 오산중학교 | ||
주요 인물 | 현재 | 김기동 감독 (김기동호) | 선수단 | |
역대 | 감독 | 주장 | 등번호별 주요 선수 | 프랜차이즈 선수 | ||
시설 관련 문서 | 홈구장 | 서울월드컵경기장 | |
클럽 하우스 | GS챔피언스파크 | ||
팬 존 | FC 서울 팬파크 | ||
역사 | 시기별 | 럭키금성과 LG 시절 | ACL 기록 | 기록 | 슈퍼매치 역대 전적 | |
시즌별 | 역대 시즌 | 역대 유니폼 | ||
K리그1 | 1985 | 1990 | 2000 | 2010 | 2012 | 2016 | ||
FA컵 | 1998 | 2015 | ||
현재 시즌 | 2024 | ||
팬덤 관련 문서 | 팬덤 | 규모와 인기 | 서포터즈 수호신 | 네임드팬 | |
응원 | 응원가 (서울의 찬가 · 서울의 모정) | 응원가(간략) | 서현숙 | 박기량 | ||
팬 사이트 | FCSEOULITE | FC 서울 갤러리 | ||
직관 팁 | 경기장 관련 | 티켓 관련 | 좌석 관련 | 응원 관련 | ||
라이벌전 | 슈퍼매치 | 경인 더비 | 전설매치 | | ||
논란 및 사건 사고 | 사건 사고 |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 북패 | Here is another Old Trafford | 물병 투척 피해 사건 | ||
마스코트 | 씨드 | ||
기타 | 히칼도의 저주 | 세 골 차를 뒤집는 서울 | 데몰리션 듀오 | 전주의 기적 | 개매패 | 5eou1 |
1. 개요
하나원큐 K리그1 2020 6R 2020년 6월 14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채상협 / 부심 : 양재용, 강동호 / 대기심 : 김대용 | ||
관중 : 무관중 경기 | ||
6 : 0 | ||
대구 FC | FC 서울 | |
10' 세징야(정승원) 33' 김대원 41' 박주영(OG) 51' 김대원(츠바사) 65' 정현철(OG) 71' 데얀(세징야) | ||
경기 기록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대원 |
2. 양팀 라인업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20 K리그1 6라운드 대구 FC 선발 라인업(3-4-1-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FW 김대원 | FW 에드가 (68' 데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AM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 황순민 | CM 김선민 | CM 츠바사 (79' 류재문) | RWB 정승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김우석 | CB 정태욱 | CB 조진우 (64' 김재우)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GK 최영은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20 K리그1 6라운드 FC 서울 선발 라인업(3-5-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FW 박주영 | FW 조영욱 (46' 아드리아노)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 양유민 (78' 고요한) | AM 알리바예프 | CDM 정현철 | AM 한승규 (46' 한찬희) | RWB 김진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김주성 | CB 김남춘 | CB 강상희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GK 유상훈 | }}} |
3. 경기 내용
3.1. 전반전
전반 이른시간부터 대구의 공격은 매서웠다. 결국 전반 9분 서울의 코너킥 찬스에서 서울의 공격 찬스를 커팅한 황순민이 전방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김대원에게 정확히 패스를 넘겨 주었다. 이후 서울의 수비진들이 수비복귀할 틈도 없이 세징야와 정승원등이 빠른 속도로 서울의 진영까지 달려갔고 김대원은 서울의 골에어리어 앞에서 자신에게 쏠려 있는 서울의 수비진들의 반대편에서 노마크로 있는 정승원에게 공을 넘겨 주었고, 정승원은 패스를 받자마자 골문앞에 있는 세징야에게 정확히 패스를 넘겨준다. 그리고 세징야는 미끄러지듯 등으로 공과 함께 서울의 골문안으로 들어가며 이른시간에 대구가 선취골을 기록하게 된다.이후에도 대구는 계속해서 추가골을 넣기 위해 서울을 압박하게 된다. 그렇게 전반 33분 서울의 스로인 찬스에서 양유민이 정현철에게 넘겨주려는것을 세징야가 탈취하여 골에어리어 앞에 있는 김대원에게 넘겨주었고 김대원은 골문 정면에서 서울 수비 2명을 달고 중거리슛을 시도하였고, 이것도 깔끔하게 서울의 골문을 향해 들어가며 점수차는 2점차로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대구의 2번째골이 터진지 10분도 안된 41분 서울의 골문 왼쪽에서 세징야가 파울을 얻어낸다. 그리고 세징야가 프리킥 찬스로 골문앞에 있는 대구선수들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박주영 이걸 헤더로 걷어내려는걸 그림같은 각도로 휘어져 서울의 골문을 다시한번 흔들어 낸다...
3.2. 후반전
다급해진 서울은 후반시작과 함께 아드리아노와 한찬희을 투입한다. 하지만 후반에도 대구의 공격은 멈추지 않는데...후반 6분 박주영의 볼을 탈취한 김선민이 츠바사에게 공을 넘겨주고 츠바사는 곧바로 달려가는 김대원을 향해 환상적인 쓰루패스를 넘겨준다. 그리고 김대원은 서울 수비진 한명을 따돌리고 한박자 빠른 슈팅으로 다시한번 서울의 골문을 흔들어내며 스코어는 4골차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후반 19분 서울의 골에어리어안에서 강상희의 늦은 태클에 츠바사가 걸려넘어지며 대구는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그리고 페널티킥을 얻어낸 츠바사가 페널티킥을 차게되는데.. 츠바사의 페널티킥은 유상훈이 막아냈으나 달려 들어오던 정현철이 걷어낸다는걸 그대로 자신의 몸과 함께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서울은 이번경기에서 자책골만 두 개나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이미 대구쪽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대구는 한때 FC 서울의 레전드라 불렸던 데얀을 투입하게 된다. 그리고 투입된지 3분만에 세징야의 크로스를 침투하던 데얀이 그대로 헤더로 넣으며 서울팬들에게는 더 치욕적인 경기가 돼 버렸다.
4. 반응
아😑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이게 더 안좋아요😱
이게 더 안좋아아아😫/(ㄒoㄒ)/~
아이고 세상에~(T_T)😵
차라리 그냥 피케이⚽를 먹지🧤
자책골이☠☠ 두✌방✌이 나오면 어뜩하냐💀💀
아프리카 TV에서 박종윤
으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이게 더 안좋아요😱
이게 더 안좋아아아😫/(ㄒoㄒ)/~
아이고 세상에~(T_T)😵
차라리 그냥 피케이⚽를 먹지🧤
자책골이☠☠ 두✌방✌이 나오면 어뜩하냐💀💀
아프리카 TV에서 박종윤
5. 여담
- 이 경기를 보고있던 대구 프런트는 3:0까지만 해도 "이게 웬 떡이냐?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즐겁게 보다가 4골차 5골차 6골차까지 벌어지자 당황하면서 옆에 있던 서울 프런트 눈치를 봐가며 경기를 봤다고 한다.
- 이 경기가 열린 6월 14일의 10년전에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의 프리킥을 헤더 자책골을 넣어 한동안 웃음거리가 되었다.
- 현실적이지 않은 스코어에 양쪽 팬들의 희비는 명확하게 갈렸으며 대구 서울, 데얀 등의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할 정도로 K리그 팬들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축구 팬들의 이목도 끈 경기였다.
- 절묘하게 찍힌 김대원의 엔딩 샷이 능욕짤이 되었으며 여러 커뮤니티에 K리그 충격의 엔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1
- 한편 이 경기에서 서울 측 키퍼였던 유상훈은 기껏 츠바사의 PK를 막아냈거늘 정현철의 자책골이 들어가자 굉장히 열받았는지 골대를 발로 차는 화풀이를 했다(...).
대구팬들은 혈 뚫어줘서 고맙다는 드립을 쳤다그리고 2년후 자신을 유린했던 그 녀석과 한 팀에서 만났다카더라 - 정현철과 박주영의 골, 데얀의 골로 인해 일각에선 왜 3대3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