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까지 개최했던 국제축구대회에 대한 내용은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축구협회 산하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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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K리그1 | ② K리그2 | ③ K3리그 | ④ K4리그 | ⑤ K5리그 |
코리아컵 | |
<colbgcolor=#001a58><colcolor=#f7c626> 정식 명칭 | <colbgcolor=#fff,#191919>코리아컵 |
창설 | 1996년 11월 30일([age(1996-11-30)]주년) |
진출 자격 | 대한축구협회 등록 구단 |
최근 우승 구단 | 포항 스틸러스(2024) |
최다 우승 구단 | 포항 스틸러스(6회)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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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상위 컵 대회.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프로 구단과 세미프로 구단, 아마추어 구단이 진출한다.K5리그의 아마추어 구단과 K3리그, K4리그의 세미프로 구단은 배분한 진출권에 따라 1~2라운드부터 참가하고 K리그2의 프로 구단은 2라운드부터, K리그1의 프로 구단은 3라운드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 구단은 16강부터 참가한다.
코리아컵을 우승하는 구단은 K리그1 4위 안에 들었을 때는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진출권을, K리그1 5위 이하를 기록했을 때는 AFC 챔피언스 리그 2 진출권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우승을 하더라도 AFC 클럽 라이선스가 없는 구단은 ACLE/ACL2에 참가할 수 없다. 그리고 김천 상무는 AFC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하더라도 군경 구단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AFC에서 대회 참가를 불허한다. 만약 코리아컵 우승 구단이 AFC 클럽 라이선스가 없거나 김천 상무 팀이거나 K리그1에서 4위 이내에 들지 않았을 경우 K리그1의 2위에게 ACLE 리그 스테이지 출전권을 이양한다.[1] AFC 클럽 라이선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클럽자격심의위원회에서 매년 자격 심사를 통해 부여하며 부여된 라이선스를 통해 다음 시즌 AFC 클럽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통상 K리그1과 K리그2의 프로 구단이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경우에 따라 구단 사정상 취득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도 있다.
2. 역사
FA컵의 전신은 1921년 조선체육회가 주최한 전국체육대회의 축구 종목인 전조선축구대회다. 제1회 대회는 우승자도 못 만들고 중단했기 때문에[2] 제2회 대회부터를 한국 내셔널 컵 대회의 시작으로 본다. 제2회 대회의 우승 구단, 즉 한국 내셔널 컵 대회의 최초 우승 구단은 평양무오단이다. 전조선축구대회는 1921년부터 1940년까지 총 21회를 개최했지만[3], 일제가 조선의 모든 축구단을 강제로 천황배에 참가하도록 강제하면서 대회는 폐지되고 만다. 이후 한국 내셔널 컵 대회의 역사는 광복 후인 1946년 조선축구협회가 주최한 전국축구선수권대회로 이어진다.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첫 우승 구단은 조일양조 축구단이다.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우승 구단 중에는 육군 축구단도 있고 준우승 구단 중에는 해병대 축구단도 있다. 전 세계 많은 축구단의 첫 시작이 군인 구단이거나 노동자 구단, 종교인 구단인 것을 생각해 보면 이상할 일이 아니다. 전국축구선수권대회는 1946년부터 2000년까지 총 52회를 개최했으나[4],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내셔널 컵 대회의 일원화를 추진하면서 2001년 FA컵에 흡수 통합하며 폐지했다.대한축구협회에서는 1996년에 창설한 FA컵이 전국축구선수권대회를 흡수 통합한 것으로 보기에, 전국축구선수권대회를 FA컵의 전신으로 인정한다. 하지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역사는 계승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FA컵의 초대 우승 구단은 포항 스틸러스다.
FA컵의 창설 연도가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폐지 연도보다 앞서기 때문에 대회의 전신으로 인정은 하나 역사는 계승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A컵에서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기록을 계승하겠다 해도 크게 무리가 있는 일은 아닐 수 있다. 일례로, 일본의 천황배도 천황배에 앞선 여러 축구 대회들을 천황배의 일부로 간주하면서 역사 늘리기를 한 것 뿐이다. 또, 그 역사 늘리기 과정에서 2개 대회가 동시에 열린 때도 있는데 이 경우 그냥 더 권위있는 대회의 우승 구단을 천황배 우승 구단으로 정했다. 물론 일본의 사례는 우리가 생각해 봄 직한 사례 중 하나일 뿐이다. 일본이 그런 식으로 했다 해서 우리도 그런 식으로 하자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2024 시즌부터는 명칭을 FA컵에서 코리아컵으로 변경한다.[5]
3. 위상
1996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AFC로부터 이미 참가하는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외에 아시안 컵위너스컵이라는 새로운 대회의 참가를 요청 받는다. 아시안 컵 위너스컵은 각국의 축구협회가 주관해 축구협회에 등록된 프로, 세미프로, 아마추어 구단 중 최고를 가리는 내셔널 컵 대회의 우승 구단이 참가하는 대회였다. 그러나 당시 한국에는 위의 개념에 부합하는 내셔널 컵 대회가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리그컵인 아디다스컵의 전년도 우승 구단 울산이 아시안 컵 위너스컵에 대신 참가하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한국에도 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축구협회에 등록된 프로, 세미 프로, 아마추어 구단이 참가하는 내셔널 컵 대회가 필요함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1996년 말 대한축구협회는 FA컵을 처음 개최하게 된다.명목상으로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프로, 세미프로, 아마추어 구단이 참가하여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권위있는 대회지만 과거엔 그 위상이 처절했다. FA컵 창설 이듬해인 1997년에는 아디다스컵과 프로스펙스컵 등 리그컵에 해당되는 여러 컵 대회가 매 시즌 열렸다. 한 해에 리그를 포함해 4개 대회가 열리는 바람에 자연히 FA컵에 대한 집중도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로 인해 FA컵은 리그 시작 전에 개최한 다른 컵 대회나 리그와 함께 병행한 또 다른 컵 대회들을 피해, 연말에 시즌이 폐막한 후 한 곳에 모여 경기를 치르었다. 시즌이 폐막한 후의 대회다 보니, 2군이나 신인 선수들이 주로 경기에 기용되었고, 흥행 참패는 이미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경기도 한겨울 주중 낮 시간에 치러져, 경기장 분위기가 더욱 썰렁해 보였다. 이로 인해, 대회 흥행을 위해 준결승전 이상의 경기는 주말에 치르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제시된 적이 있다. 이 의견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측에서는 "우리도 주말엔 쉬어야 한다"고 대답하여, FA컵은 그저 아시안 컵 위너스컵에 내보낼 구단을 정하기 위해 만든 구색 갖추기용 대회일 뿐이라고 스스로 입증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이러한 무관심과 대회의 저조한 인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에서 'FA컵'을 검색하면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컵'만 검색되었다. 더군다나 2016년까지만 해도 공식 우승 패치도 없어,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FA컵 우승 패치를 제작해 부착했다.
하지만 2002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이 아시안 컵 위너스컵과 통합되어 AFC 챔피언스 리그로 재편되면서 FA컵의 위상도 함께 달라졌다. FA컵에서 우승할 경우 더이상 각국 컵 대회 우승 구단 간의 클럽 대항전이 아닌 대륙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이 주어졌고, 2004년부터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게 되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가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고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여 막대한 상금[6][7][8]을 받아오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FA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FA컵은 더블이나 트레블을 위해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002 시즌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과 FA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포항 스틸러스는 2013 시즌 K리그 클래식과 FA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 전북 현대 모터스는 2020 시즌 K리그1과 FA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이는 1995 시즌 K리그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초의 더블을 달성한 성남 일화 천마에 이은 또 다른 더블 기록들이다.
성적이 좋지 않은 감독의 생명 연장권이라 불리는 우스갯소리가 있다.[9] 그런데 이 우스갯소리는 다른 나라 축구계에도 똑같이 해당되는 이야기다. 주로 중하위권 구단은 리그 잔류에 필사적이며 리그컵이나 FA컵 우승에 사력을 다한다. EPL 2005-06 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와 FA컵 우승을 모두 놓치고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게 생겼을 때, 마지막으로 남은 리그컵 결승에 베스트 11을 동원하여, 위건 애슬레틱을 4 : 0으로 격파하고 우승하자 퍼거슨이나 선수들이 모두 기뻐한 모습처럼 다른 나라 축구계도 마찬가지인 이야기다.
2020년부터는 기존 직장인 축구팀이나 대학 축구부의 참가가 불가능해지고 아마추어 단계의 최고 리그인 5부 리그 K5리그의 권역별 우승 11개 구단만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비프로/비세미 프로 축구단에게는 리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편이다. 특히 디비전리그 시스템의 아마추어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에는 프로에 도전하다 실패한 엘리트 축구 경험자나 비프로 출신의 완전 아마추어들이 혼재한다.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전자에게는 과거 프로 무대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주는 것이고, 후자에게는 아마추어로서 전국 단위의 최고(最高) 컵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강한 동기 부여를 주는 것이다.
결승전의 경우 한때 지상파 3사에서 번갈아가면서 중계 방송을 했을 정도였다. 2016년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된 이후로는 2차전에 지상파 중계가 배분됐었으나, 2021년 SBS에서 중계 방송된 결승 2차전을 끝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결승전 중계 방송을 하지 않게 됐다. SBS 이외 각 채널에서 마지막으로 중계 방송이 진행된 건 KBS는 2014년[10], MBC는 2019년 2차전이었다. 단, 2020년 결승전의 경우 예외로 JTBC에서 중계했으며 2022년부터 A매치 중계권을 체결한 TV CHOSUN에서 단독 중계를 실시하고 있다.[11] TV CHOSUN의 코리아컵 중계권 계약 기간은 2034년까지다.
4. 진행 방식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진출권 배정 | |
라운드 | 진출 리그 |
1라운드[12] | K3리그 하위 12개팀[13] K4리그 11개팀[14] K5리그 8개팀 |
2라운드 | K리그2 13개팀 K3리그 상위 3개팀 1라운드 승리팀 16개팀 |
3라운드(24강) | K리그1 8개팀 2라운드 승리 16개팀 |
16강 | K리그1 4개팀[15] 3라운드 승리 12개팀 |
- 1라운드는 대회 K3, K4, K5리그 지역 예선으로, 2라운드부터 대회 본선이다. 때문에 득점 기록도 2라운드부터 집계하며, 하위 라운드에서 골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득점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
- 4강까지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고, 결승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 2차전을 통해 합계 점수를 계산하여 승부를 가렸다. 그런데 2024년 시즌부터 코리아컵으로 개편되면서 4강 준결승 경기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결승 경기는 잉글랜드 FA컵, DFB-포칼과 유사하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정규 시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을 치른다. 연장전의 경기장은 제3의 경기장으로 간주되어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연장전에 한하여 1명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를 실시하여 승부를 가린다.
5. 우승 트로피
2003년, 대한축구협회는 디자인 공모를 통해 FA컵 엠블럼을 새롭게 바꿨다. 새롭게 바뀐 엠블럼의 중앙에 FA컵 우승 트로피가 들어가, 바뀐 엠블럼의 우승 트로피 모양에 맞춰 우승 트로피를 새롭게 제작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결단을 내려, 기존의 기성품 트로피가 아닌 더 권위있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우승 트로피를 제작하자는 의견이 반영되면서 트로피 제작 규모가 훨씬 커졌다.
이전까지는 우승 트로피를 제작한다고 해도 카탈로그 상의 모델을 고른 후 대회 이름과 대회 엠블럼, 우승 연도와 우승 구단 이름만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최고 대회인 만큼 가볍게 넘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당시 우승 트로피 제작을 책임진 대한축구협회 담당자는 금속 공예 전문가와 함께 작업에 착수했다. 난상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든 이가 합의한 부분은 보는 것만으로 사람들을 압도할 수 있는 트로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승의 순간, 선수들이 환호할 때 우승 트로피가 부끄러울 만한 상황은 연출하지 말자는 것이 기본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 우승 트로피의 디자인은 성인 남성의 허리까지 올라오는 거대한 크기[16]의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현재의 트로피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한다.
압도적인 크기의 트로피는 여러 차례 세부 디자인 수정 작업을 거친 후 주물 공장으로 넘겨졌다. 워낙 거대한 크기였고, 그동안 한국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주물 공장에서도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고 한다.
6. 우승 패치
연도 | 구단 | 우승 패치 |
구단 자체 제작 | ||
2014 | 성남 FC | |
2015 | FC 서울 | |
대한축구협회 제작 | ||
2016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파일:2016_KFAwinnerpatch2.jpg |
2017~현행 디자인[19] | 울산 현대 |
코리아컵 우승 패치는 2014년 대회 우승팀 성남 FC가 구단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유니폼에 부착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2016년 대회 우승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부터 협회 공인 우승 패치를 부착하기 시작했고 현재의 디자인은 2017년 대회 우승팀 울산 현대부터 이어진 것이다.
7. 시즌별 일람
코리아컵 | |||||||||
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8. 연혁
8.1. 역대 우승 구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001a58> | 코리아컵 역대 우승 구단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fff> 순서 | 우승 구단 | 최초 우승 | 최근 우승 | 우승 횟수 | |||||
1 | <colbgcolor=#001a58> 포항 스틸러스 | 1996년 | 2024년 | ★★★★★★ 6회 | ||||||
2 | 전남 드래곤즈 | 1997년 | 2021년 | ★★★★ 4회 | ||||||
3 | FC 서울 | 1998년 | 2015년 | ★★ 2회 | ||||||
4 | 성남 FC | 1999년 | 2014년 | ★★★ 3회 | ||||||
5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0년 | 2022년 | ★★★★★ 5회 | ||||||
6 | 대전 하나 시티즌 | 2001년 | ★ 1회 | |||||||
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2년 | 2019년 | ★★★★★ 5회 | ||||||
8 | 부산 아이파크 | 2004년 | ★ 1회 | |||||||
9 | 울산 HD FC | 2017년 | ★ 1회 | |||||||
10 | 대구 FC | 2018년 | ★ 1회 | |||||||
● | ● |
연도 | 우승 | 결과 | 준우승 |
1996 | 포항 아톰즈 | 0-0[ET] (PSO 7-6)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997 | 전남 드래곤즈 | 1-0 | 천안 일화 천마 |
1998 | 안양 LG 치타스 | 2-1 | 울산 현대 호랑이 |
1999 | 천안 일화 천마 | 3-0 | 전북 현대 다이노스 |
2000 | 전북 현대 모터스 | 2-0 | 성남 일화 천마 |
2001 | 대전 시티즌 | 1-0 | 포항 스틸러스 |
2002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0 | 포항 스틸러스 |
2003 | 전북 현대 모터스 | 2-2[ET] (PSO 4-2) | 전남 드래곤즈 |
2004 | 부산 아이콘스 | 1-1[ET] (PSO 4-3) | 부천 SK |
2005 | 전북 현대 모터스 | 1-0 |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2006 | 전남 드래곤즈 | 2-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7 | 전남 드래곤즈 | 3-2 3-1 | 포항 스틸러스 |
2008 | 포항 스틸러스 | 2-0 | 경남 FC |
2009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1[ET] (PSO 4-2) | 성남 일화 천마 |
201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0 | 부산 아이파크 |
2011 | 성남 일화 천마 | 1-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12 | 포항 스틸러스 | 1-0[ET] | 경남 FC |
2013 | 포항 스틸러스 | 1-1[ET] (PSO 4-3) | 전북 현대 모터스 |
2014 | 성남 FC | 0-0[ET] (PSO 4-2) | FC 서울 |
2015 | FC 서울 | 3-1 | 인천 유나이티드 FC |
2016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1 1-2[ET] (PSO 10-9) | FC 서울 |
2017 | 울산 현대 | 2-1 0-0 | 부산 아이파크 |
2018 | 대구 FC | 2-1 3-0 | 울산 현대 |
2019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0-0 4-0 | 대전 코레일 FC |
2020 | 전북 현대 모터스 | 1-1 2-1 | 울산 현대 |
2021 | 전남 드래곤즈 | 0-1 4-3[A] | 대구 FC |
2022 | 전북 현대 모터스 | 2-2 3-1 | FC 서울 |
2023 | 포항 스틸러스 | 4-2 | 전북 현대 모터스 |
2024 | 포항 스틸러스 | 3-1[ET] | 울산 HD FC |
8.2. 우승 횟수
구단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포항 스틸러스 | 6 | 3 | 1996, 2008, 2012, 2013, 2023, 2024 | 2001, 2002, 2007 |
전북 현대 모터스 | 5 | 3 | 2000, 2003, 2005, 2020, 2022 | 1999, 2013, 2023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5 | 3 | 2002, 2009, 2010, 2016, 2019 | 1996, 2006, 2011 |
전남 드래곤즈 | 4 | 1 | 1997, 2006, 2007, 2021 | 2003 |
성남 FC | 3 | 3 | 1999, 2011, 2014 | 1997, 2000, 2009 |
FC 서울 | 2 | 3 | 1998, 2015 | 2014, 2016, 2022 |
울산 HD FC | 1 | 4 | 2017 | 1998, 2018, 2020, 2024 |
부산 아이파크 | 1 | 2 | 2004 | 2010, 2017 |
대구 FC | 1 | 1 | 2018 | 2021 |
대전 하나 시티즌 | 1 | 0 | 2001 | - |
경남 FC | 0 | 2 | - | 2008, 2012 |
제주 유나이티드 FC | 0 | 1 | - | 2004 |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0 | 1 | - | 2005 |
인천 유나이티드 FC | 0 | 1 | - | 2015 |
대전 코레일 FC | 0 | 1 | - | 2019 |
8.3. 역대 MVP
연도 | 이름 | 포지션 | 구단 | 기록 |
1996 | 조진호 | MF | 포항 아톰즈 | 4경기 3득점 |
1997 | 김정혁 | DF | 전남 드래곤즈 | 5경기 1도움 |
1998 | 강준호 | DF | 안양 LG 치타스 | 4경기 1득점 |
1999 | 박남열 | MF | 천안 일화 천마 | 5경기 4득점 1도움 |
2000 | 박성배 | FW | 전북 현대 모터스 | 4경기 2득점 1도움 |
2001 | 김은중 | FW | 대전 시티즌 | 4경기 4득점 |
2002 | 서정원 | MF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4경기 1득점 1도움 |
2003 | 에드밀손 | FW | 전북 현대 모터스 | 4경기 4득점 |
2004 | 김용대 | GK | 부산 아이콘스 | 5경기 5실점 |
2005 | 밀톤 | FW | 전북 현대 모터스 | 5경기 6득점 1도움 |
2006 | 김효일 | MF | 전남 드래곤즈 | 4경기 |
2007 | 김치우 | FW | 전남 드래곤즈 | 5경기 2득점 2도움 |
2008 | 최효진 | DF | 포항 스틸러스 | 4경기 1도움 |
2009 | 이운재 | GK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4경기 1실점 |
2010 | 염기훈 | MF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4경기 2득점 1도움 |
2011 | 조동건 | FW | 성남 일화 천마 | 5경기 3득점 1도움 |
2012 | 황지수 | MF | 포항 스틸러스 | 4경기 |
2013 | 신화용 | GK | 포항 스틸러스 | 4경기 5실점 |
2014 | 박준혁 | GK | 성남 FC | 2경기 0실점 |
2015 | 다카하기 | MF | FC 서울 | 2경기 2득점 1도움 |
2016 | 염기훈 | MF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6경기 1득점 |
2017 | 김용대 | GK | 울산 현대 | 5경기 3실점 |
2018 | 세징야 | FW | 대구 FC | 6경기 5득점 2도움 |
2019 | 고승범 | MF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경기 2득점 |
2020 | 이승기 | MF | 전북 현대 모터스 | 4경기 3득점 |
2021 | 정재희 | MF | 전남 드래곤즈 | 1경기 1득점 |
2022 | 조규성 | FW | 전북 현대 모터스 | 4경기 4득점 |
2023 | 김종우 | MF | 포항 스틸러스 | 2경기 1득점 |
2024 | 김인성 | MF | 포항 스틸러스 | 4경기 1득점 |
8.4. 역대 득점왕
규정상 최소 4득점 이상[30] 득점하여야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최다 득점자가 세 명 이상이면 시상하지 않는다. 이 규정으로 인해 득점왕 수상자가 없는 연도가 존재한다.연도 | 이름 | 구단 | 득점 | 경기 |
1996 | 데니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4 | 4 |
1997 | 노상래 | 전남 드래곤즈 | 6 | 5 |
1998 | 김종건 | 울산 현대 호랑이 | 5 | 5 |
1999 | 최용수 | 안양 LG 치타스 | 5 | 3 |
2000 | 세자르 | 전남 드래곤즈 | 4 | 2 |
2001 | 김은중 | 대전 시티즌 | 4 | 4 |
최성국 | 고려대학교 | 4 | 3 | |
2002 | -[규정B] | |||
2003 | -[규정B] | |||
2004 | 왕정현 | FC 서울 | 5 | 2 |
정조국 | FC 서울 | 5 | 2 | |
2005 | 밀톤 | 전북 현대 모터스 | 6 | 5 |
2006 | 장남석 | 대구 FC | 3 | 3 |
2007 | -[규정B] | |||
2008 | 김동찬 | 경남 FC | 6 | 5 |
2009 | 스테보 | 포항 스틸러스 | 5 | 3 |
2010 | 지동원 | 전남 드래곤즈 | 5 | 4 |
인디오 | 전남 드래곤즈 | 5 | 4 | |
2011 | 고슬기 | 울산 현대 | 4 | 4 |
2012 | -[규정A] | |||
2013 | -[규정A] | |||
2014 | 카이오 | 전북 현대 모터스 | 4 | 3 |
2015 | -[규정B] | |||
2016 | 아드리아노 | FC 서울 | 5 | 6 |
2017 | -[규정A] | |||
2018 | 세징야 | 대구 FC | 5 | 6 |
2019 | 염기훈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5 | 7 |
2020 | 구스타보 | 전북 현대 모터스 | 4 | 4 |
2021 | 박희성 | 전남 드래곤즈 | 4 | 5 |
2022 | 허용준 | 포항 스틸러스 | 4 | 2 |
2023 | 구스타보 | 전북 현대 모터스 | 5 | 2 |
2024 | 정재희 | 포항 스틸러스 | 5 | 4 |
9. 최다 기록
9.1. 통산 최다 MVP
이름 | 연도 | 횟수 |
김용대 | 2004, 2017 | 2 |
염기훈 | 2010, 2016 |
9.2. 통산 최다 득점
순위 | 이름 | 구단 | 기간 | 득점 |
1 | 노병준 | 한양대학교 - 전남 - 포항 - 울산 - 대구 | 2000 ~ 2015 | 18 |
2 | 김영기 | 중소기업은행 - 현대미포조선 | 1997 ~ 2007 | 15 |
3 | 김은중 | 대전 - 서울 - 제주 - 강원 - 포항 | 1997 ~ 2014 | 13 |
이동국 | 포항 - 상무 - 전북 | 2001 ~ 2020 | 13 | |
5 | 최성국 | 고려대학교 - 울산 - 성남 - 상무 - 수원 | 2001 ~ 2011 | 12 |
김동찬 | 호남대학교 - 경남 - 전북 - 상무 - 대전 - 성남 - 수원 FC - 김포 | 2005 ~ 2020 | 12 | |
김형필 | 경희대학교 - 전남 - 청주 - 화성 - 경남 - 목포시청 | 2009 ~ 2017 | 12 | |
8 | 정조국 | 서울 - 경찰 - 강원 - 제주 | 2004 ~ 2020 | 11 |
스테보 | 전북 - 포항 - 수원 - 전남 | 2007 ~ 2016 | 11 | |
한상운 | 부산 - 성남 - 울산 - 상주 - 수원 - 강릉시청 - 부산교통공사 | 2009 ~ 2022 | 11 | |
유병수 | 인천 - 김포 - 화성 | 2009 ~ 2019 | 11 | |
세징야 | 대구 | 2016~ | 11 | |
구스타보 | 전북 | 2020~2023 | 11 |
9.3. 통산 최다 출전
순위 | 이름 | 구단 | 기간 | 출전 |
1 | 염기훈 | 호남대 - 전북 - 울산 - 수원 - 경찰 - 수원 | 2005 ~ 2023 | 46 |
2 | 노병준 | 한양대 - 전남 - 포항 - 울산 - 대구 | 2000 ~ 2015 | 42 |
최효진 | 아주대 - 인천 - 포항 - 서울 - 상주 - 전남 | 2002 ~ 2021 | 42 | |
4 | 김인성 | 성균관대 - 강릉 - 성남 - 전북 - 인천 - 울산 - 포항 | 2010 ~ | 40 |
5 | 김병지 | 울산 - 포항 - 서울 - 경남 - 전남 | 1997 ~ 2015 | 39 |
6 | 강민수 | 전남 - 전북 - 제주 - 수원 - 울산 - 상주 | 2005 ~ 2020 | 38 |
7 | 김영광 | 전남 - 울산 - 경남 - 서울E - 성남 | 2002 ~ 2023 | 34 |
유경렬 | 단국대 - 상무 - 광주 - 울산 - 대구 - 천안시청 | 1998 ~ 2014 | 34 | |
현영민 | 건국대 - 울산 - 서울 - 성남 - 전남 | 1998 ~ 2017 | 34 | |
양상민 | 숭실대 - 전남 - 수원 - 경찰 - 안산 | 2003 ~ 2019 | 34 | |
11 | 김기동 | 부천 - 포항 | 1996 ~ 2011 | 33 |
최은성 | 상무 - 대전 - 전북 | 1996 ~ 2013 | 33 | |
김효일 | 현대미포조선 - 전남 - 경남 - 부산 | 2000 ~ 2011 | 33 | |
출처 | # |
10. 스폰서
10.1. 역대 스폰서
연도 | 스폰서 | 대회 명칭 |
1996 | - | FA컵 축구 대회 |
1997 | ||
1998 | 삼보컴퓨터 | 삼보체인지업 FA컵 축구 대회 |
1999 | 삼보컴퓨터 FA컵 축구 대회 | |
2000 | 서울은행 | 서울은행 FA컵 축구 대회 |
2001 | 서울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
2002 | 하나은행, 서울은행 | 하나-서울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2003 | 하나은행 |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2004 | ||
2005 | ||
2006 | ||
2007 | ||
2008 | ||
2009 | 하나은행 FA CUP | |
2010 | ||
2011 | ||
2012 | ||
2013 | ||
2014 | ||
2015 | KEB 하나은행 FA CUP | |
2016 | ||
2017 | ||
2018 | ||
2019 | ||
2020 | 하나은행 FA CUP | |
2021 | ||
2022 | 하나원큐 FA CUP | |
2023 | ||
2024 | 하나은행 코리아컵 |
10.2. 역대 스폰서 엠블럼
연도 | 대회 명칭 | 스폰서 엠블럼 |
1998 | 삼보체인지업 FA컵 축구대회 | |
1999 | 삼보컴퓨터 FA컵 축구대회 | |
2000 | 서울은행 FA컵 축구대회 | |
2001 | 서울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
2002 | 하나-서울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
2003~ 2008 |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
2009~ 2014 | 하나은행 FA CUP | |
2015~ 2019 | KEB 하나은행 FA CUP | |
2020~ 2021 | 하나은행 FA CUP | |
2022~ 2023 | 하나원큐 FA CUP | |
2024~ | 하나은행 코리아컵 |
11. 자이언트 킬링
가끔 세미프로 구단이나 대학팀이 K리그 구단을 이겨 이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K리그1 팀이 아닌 하부 리그 구단이 우승컵을 든 경우는 2021년에 우승한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외에는 없다. K리그1 외 다른 리그 구단은 가끔 8강에 한 구단 정도 진출하는 것이 보통이고 4강 이상 진출한다면 대단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대진운이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K리그1 구단을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해도 FA컵답게 가끔씩 이변이 일어나곤 한다. 1997년에는 부산 대우 로얄즈가 1회전에서 한국주택은행에 1 : 2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K리그 클래식의 상주 상무가 32강전에서 단국대학교에 1 : 2로 패하기까지 대학팀이나 세미 프로 구단이 1부 리그의 프로 구단을 무릎 꿇린 역사는 생각보다 많다. 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전남 드래곤즈도 FA컵에서는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1997년 전남의 첫 번째 우승 당시, 전남은 결승전에서 K리그 최초로 3연패를 이뤄낸 천안 일화 천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38] 그리고 두 번째 우승인 2006년에는 결승전에서 당시 리그 준우승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며 세 번째 우승인 2007년에는 결승전에서 당시 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FA컵 2연패를 해냈다.
2007년에 창설한 과거 4부 리그격인 舊 K3리그[39]의 최고 성적은 16강이다. 하지만 2019년에 화성 FC가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엄청난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판 칼레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염기훈에게 해트트릭을 당하며 합계 점수 1 : 3으로 탈락했다.
실업 리그 내셔널리그[40]에서는 준우승팀을 배출했다. 2005년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부산, 대전, 포항, 전남을 격침시키며 결승에 진출해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전북에 0 : 1로 패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이외에도 기록을 찾아보면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와 고양 KB국민은행은 거의 FA컵 상위권 단골 손님이었으며 2017년에는 목포시청이 4강에 올라갔다.
2019년에는 대전 코레일이 32강에서 울산 현대를, 16강에서 서울 이랜드를, 8강에서 강원 FC를, 4강에서 상주 상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맞아 합계 점수 0 : 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3부 리그격에 속한 실업팀이 상위 리그 구단을 연달아 격파하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13년에 창설한 2부 리그 K리그2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꾸준히 냈다. 2016년과 2017년에 부천 FC 1995가 당시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던 전북 현대 모터스를 꺾었으며 2016년에는 K리그 챌린지 최초로 FA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2017년에 K리그 클래식 4팀을 연달아 격파하며[41] 결승까지 올라간 최초의 K리그 챌린지 구단이 되었다. 하지만 결승에서 울산에 1, 2차전 합계 점수 1 : 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쳐, K리그2 구단의 FA컵 우승은 요원해 보였다. 그러던 2021년 전남 드래곤즈가 대구 FC를 상대로 홈에서 0:1 패배의 불리함을 뒤집고 원정에서 4:3으로 승리하며 합계 점수 동률에 따른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승리를 거둬 한국 축구 사상 최초 2부 리그 팀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축구 사상 최초의 2부 리그 구단의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 기록을 세웠다.
리그에서는 매년 우승권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 모터스지만 FA컵에서는 하부 리그 팀을 만나 탈락한 일이 잦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부천 FC 1995에게, 2018년에는 아산 무궁화에게, 2019년에는 FC 안양에게 패해 탈락하며 4년 연속 업셋을 찍고 말았다. 2020년에는 드디어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리그와 컵 더블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지만, 2021년에는 K3리그 소속의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0 : 0으로 끌려간 끝에 승부차기에서 9 : 10으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당시 양주는 K3리그 12위로, 직전 리그 경기에서 청주 FC에 0 : 6 대패를 당한 직후였으나, FA컵에서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만나 도리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4년에는 전년도 ACL 진출 팀 자격으로 16강에 다이렉트 진출했으나, K리그2 김포 FC에 1:0으로 패하며 한 경기만에 짐을 싸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12. 문제점
12.1. 통일하지 않은 중계 그래픽 (부분 해결)
일단 K리그와 다른 점은 통일하지 않은 중계 그래픽이라는 것이다. K리그는 2020년부터 중계 그래픽을 통일했는데 반응은 좋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코리아컵은 각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중계 그래픽을 따로 사용하면서 경기마다 중계 그래픽이 달라 중요한 컵 대회가 아니라 국가대표 친선 경기 같다거나 일반 친선 경기와 다를 게 없다는 평도 꽤 있다.라운드가 지나면서 일부 방송사에서는 K리그2에서 사용한 청색 바탕의 중계 그래픽을 사용하기도 하였다.[42] 나름 깔끔하고 좋지만 전 경기에 적용되지 않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 해당 양식을 전 방송사에 적용하거나 대회 전용으로 따로 중계 그래픽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국내 축구팬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2024년 대회 리브랜딩과 함께 쿠팡플레이에서 새로운 중계 그래픽을 만든 것 처럼 보이나 해당 그래픽은 스카이스포츠에서 사용하는 공용 포맷으로 K리그 프리시즌 당시 베트남에서 진행된 대전 하나 시티즌 하나플레이컵과 2023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중계[43]에서 사용된 공용 양식이다.
해당 그래픽은 3라운드부터 적용되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유튜브인 KFATV를 통해 무료 중계된 1, 2라운드는 K3리그의 그래픽을 썼다.
중계 신호 제작사를 단일화하여 해당 라운드 안에서는 전 경기에 동일한 중계 그래픽을 적용하였다는 점에서는 부분 개선되었다 할 수 있으나 라운드마다 다른 그래픽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그래픽 통일 요구는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12.2. 홍보 부족 및 무관심
명색이 대한민국 최상위 축구 컵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을 빼고 한국 축구계가 FA컵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냥 국내 컵 대회 하나는 있어야 하니까 만들어 놓고 나 몰라라 방치하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유니폼 소매에 달려있는 FA컵 패치도 FA컵 전용 유니폼이 아닌 K리그 패치가 붙어있는 소매에 FA컵 패치를 스티커로 덧댄 형식이어서 선수들이 몸싸움 한 두번 하고 난 후에는 패치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인 경우가 많다. 해외에는 다 있는 FA컵 전용 유니폼 하나 만들어 놓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사이트 관리도 엉망인데 이미 2023년 FA컵 1라운드가 시작했음에도 협회의 FA컵 일정표에는 작년 일정이 버젓이 남아있는 등 관리 미비의 문제점도 있다.
2024년 명칭이 바뀐 3월 1라운드 경기에서는 평창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도중 찢어진 골문 사이로 공이 들어가자 주심이 공이 나간 줄 알고 실축을 선언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벌어졌다. 선수들의 항의 끝에 번복되긴 했지만 코리아컵이 얼마나 방치되어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
K리그는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유튜브의 1분 미만이나 세로 동영상인 쇼츠(#shorts)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동영상이 6개월도 안 되어 경신되었다. 이처럼 K리그는 접근성이 쉬운 SNS 활용도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도 개막 직전에는 10만 명이었고 2021년에는 약 17만 명, 2024년에는 31.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 하지만 코리아컵은 경기 수도 적을 뿐만 아니라 중계 퀄리티나 SNS의 적극적인 활용도가 K리그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SNS가 잘 사용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TV나 미디어 매체에서도 FA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44] 뉴스에서 그나마 소식으로만 전하고 사실상 대회 안에서 이슈가 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부부터 5부 리그의 일부 팀까지 참여하는, 규모가 큰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리그보다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고 사실상 방치 수준으로 놔두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튜브의 광고 기능이나 쇼츠의 기능을 사용해서 미디어 노출 효과가 어느 정도 생기기를 기대해야 한다.
12.3. 결승전 개최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독점 문제
2024 시즌부터 코리아컵으로 개편되면서 결승 경기는 서울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전으로 치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FC 서울의 홈 경기장인데, 특정 지역과 특정 구단의 홈 경기장에서만 결승 경기를 독점적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형평성 문제와 비수도권 지역 팀 팬 입장에서 비판적인 견해가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FC 서울은 물론이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팀은 유리하지만, 비수도권팀과 팬은 실력이나 대진과 상관없이 지방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원정팀으로서의 불리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FC 서울이 결승에 올라갈 경우 본인들의 홈 경기장이기 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문제도 있다. 이른바 서울 공화국 내지는 지역 차별이 아니냐는 것.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주된 이유로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이 축구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프랑스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또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등 타 국가 결승전 사례를 참고하여 특정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펼쳐 코리아컵의 상징적 이미지를 보다 강조하고자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웸블리 스타디움은 일시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FC이 홈 경기를 치렀던 것만 빼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으로만 사용될 뿐이며, 스타드 드 프랑스도 마찬가지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으로만 사용될 뿐 시즌 내내 이용하는 특정 구단의 홈 경기장이 아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으로 여겨지기는 하지만 한 구단이 시즌 동안 계속 이용하는 홈 경기장이기도 해서 위 두 경기장과는 차이가 있다.
대회의 상징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면, 철거된 대한민국 근현대 스포츠의 메카인 동대문운동장을 대체하면서 상징성이 있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르는 것이 보다 타당성을 얻을 수도 있다. 단순히 국내에서 개최된 월드컵의 상징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이라 하기에는 전국에 월드컵경기장이라는 타이틀을 단 경기장이 널려 있다. 단,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경우 2031년까지 재개발과 야구장으로 사용되는 것 때문에 당장 대안이 될 수는 없다.
결승에 진출한 두 구단의 중립 구장이 결승전 장소인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를 제외한 주요 유럽 국가 FA컵의 결승전 개최 장소의 특징이자 공통점을 정리하자면, 그 나라의 수도 또는 그 위성 도시[45]에서 개최되며[46], 해당 경기장에서 월드컵 결승전 무대[47],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결승전 무대[4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49], 하계 올림픽의 주경기장이었다는 것이다.[50]
하지만 한 구단의 경기장 독점에 대한 반박할 수 있는 근거도 타 국가 사례로 말할 수 있다. 앞선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우 특정 구단의 경기장이 아닌 상징적 경기장이 존재하기에 그 곳에서 경기를 진행하지만,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각각 수도 베를린, 로마에 위치한 클럽의 홈 구장에서 그대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코리아컵과 동일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의 DFB-포칼은 1985년부터 헤르타 BSC의 홈 구장인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는 2009년부터 AS 로마와 SS 라치오의 홈 구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단판 경기로 펼쳐진다.
그리고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이다. 물론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한때 한국 축구의 성지였던 것은 맞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개장한 이후에는 국가대표팀 경기도 거의 개최되지 않고 한국 축구의 성지 타이틀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내준 데다가, 종합 운동장이기 때문에 필드와 관중석 간 거리가 멀어서 경기 몰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역시 서울 이랜드 FC가 홈구장으로 쓰고 있으며, 서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경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다.
비수도권팀과 팬에 대하여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한다는 이유 외에도 관중 흥행에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FC 서울은 물론이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 팀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면 관객 유입에 유리하지만, 서울과 먼 지역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관객을 유치하기에 어려움이 있다.[51]
참고로 AFC 챔피언스 리그도 엘리트로 개편 이전 결승 경기를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참고하여 특정 경기장[52]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지만, 관중 흥행 문제로 결국 두 시즌만에 철회했다.[53]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스페인과 중국 등의 경우처럼 결승에 진출한 두 구단의 중립 구장에서 결승전을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3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축구 전용 구장이 5개가 있기 때문에[54] 상황에 따라 이들 중 한 곳을 고르면 형평성에 어긋날 일도 없으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일 필요도 없고, 경기 시야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결승전에 걸맞은 많은 관중도 수용할 수도 있다.
다행히 첫 대회 결승전에서는 인기 라이벌팀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 FC가 올라와서 좋은 분위기와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 속에서 진행되어서 이전의 코리아컵 결승보다는 더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다. #
13. 여담
- FA컵(잉글랜드)과 겹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나은행이나 대한축구협회라는 이름을 따로 붙여 헷갈리지 않도록 분류하고 있지만 역시나 명칭을 따라 쓴다는 반응이 나온다. 해외 사례를 보면 일본에서는 FA컵이 천황배라고 이름을 따로 붙여주며 중국은 중국축구협회 FA컵, 약어로는 CFA컵으로 표기한다. 독일에서는 DFB-포칼 즉 독일축구연맹컵을 자국어로 쓰며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자국어로 국명+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따라서 이들은 FA컵(잉글랜드)하고 헷갈릴 일이 없다.이처럼 우리만의 대회명을 짓자는 반응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개최된 전조선축구대회와 광복 후 개최된 전국축구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만큼, 대회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를 대회명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KFA라는 축구협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KFA컵이라고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내셔널 컵 대회는 국명+컵(or 선수권대회), 협회명+컵(or 선수권대회)으로 네이밍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결국 2024년 2월 22일자로 코리아컵으로 명칭을 바꿨다.[55]
한국어로 한국배라는 레트로스러운 이름이 있는데...
14. 관련 문서
[1] K리그에 주어진 ACLE 출전권은 2+1장이다. 본래 K리그1 우승 구단, 코리아컵 우승 구단(단 K리그1에서 4위 이상을 기록한 경우)이 ACLE 리그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K리그1 2위가 ACLE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 그러나 앞의 상황들의 경우에는 K리그1 1~2위 구단이 ACLE 조별 리그에 직행하고 3위가 ACLE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2]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경기를 중단하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3] 1922년에는 2번 개최했다.[4] 1950, 1952, 1972년에는 개최하지 않았다.[5] 영문 명칭은 Korean Cup이다.[6] AFC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 상금은 약 5억 원이었고, FIFA 클럽 월드컵은 6개 참가 구단 중 5위에 그쳤지만 약 14억 원의 상금을 받았다. FIFA 클럽 월드컵은 꼴찌를 해도 약 11억 6,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2010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구단 성남 일화 천마는 챔피언스 리그와 클럽 월드컵을 합쳐 약 51억 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구단들이 눈에 불을 켤 만한 액수임에는 틀림없다.[7] 2009 시즌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매 경기 각종 수당을 지급한다. 2019 시즌을 기준으로 조별 리그부터 4강전까지는 승리 수당이 5만 달러, 무승부 수당이 1만 달러 지급된다. 그리고 16강전부터는 참가 수당이 지급되는데 16강전은 10만 달러, 8강전은 15만 달러, 4강전은 25만 달러가 지급된다. 거기다 준우승 구단과 우승 구단은 각각 200만 달러와 4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방송 중계권료는 참가 구단이 아닌 해당 축구협회에 일부 배분한다.[8] 당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였던 김형범이 클럽 월드컵은 전 세계에 중계가 되는데 전북이 대회에 나가면서 스폰서 현대자동차가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보았다고 꽁병지TV에서 언급했다.[9] 대표적인 예가 2000년대 성남 일화 왕조를 만든 차경복이다. 감독 취임 첫 해인 1999년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경질설이 돌았으나, FA컵에서 김영철과 박남열의 맹활약으로 창단 첫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재신임을 받았다. 그 후 문선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다. 만약 성남이 1999년 FA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더라면 당시 차경복은 물론 그를 보좌하던 김학범, 안익수도 동반 경질되면서 지도자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또한 성남 일화가 대규모 지원을 받으며 수원 삼성의 거대한 자본력에 맞불을 놓을 일도 없었을 것이니 그야말로 역사를 바꾼 FA컵 우승이었다.[10] 원래라면 2017년이 마지막 중계 방송이 진행될 수 있었지만, 당시 KBS 양대노조의 파업으로 중계가 불가능해 자회사인 KBS N SPORTS에서 중계를 담당했다.[11] 단, 홈앤 어웨이 제도로 진행됐던 2022년은 2차전에 배분됐다.[12] K3, K4, K5리그 지역 예선[13] 대구 FC B은 프로 B팀이라 제외되었다.[14] 프로팀 B팀들이 제외되었다.[15]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팀. 울산, 포항, 광주, 전북[16]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와 거의 비슷한 높이다.
[17] 위의 트로피와 비교해 보면, 세로주름 형태의 손잡이와 FA컵 엠블럼이 새겨진 면 사이에 원래의 우승 트로피는 돌출된 고리가 두 개이고, 축소 우승 트로피는 돌출된 고리가 하나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FA컵 엠블럼 또한 원래의 트로피에는 윤곽선만 음각으로 새겨졌는데, 축소 트로피에는 원형의 배경이 하얗게 표면 처리되어 쉽게 눈에 띈다는 점이 다르다.[18] 2013 시즌 FA컵 시상식 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2021 FA컵 우승 패치 한정으로 'FA CUP CHAMPIONS'가 아닌 'KFA CHAMPIONS' 문구가 삽입되었다.
[ET] 연장[ET] [ET] [ET] [ET] [ET] [ET] [ET] [A]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승리[ET] [30] 2007년까지는 3득점 이상이었다. 유일하게 3득점으로 득점왕 기록을 한 선수가 2006년 대구 FC의 장남석.[규정B] 최다 득점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시상을 취소하는 규정 때문에 수상자가 없다.[규정B] [규정B] [규정A] 최소 4득점 이상 득점한 선수에 한하여 시상한다는 규정 때문에 수상자가 없다.[규정A] [규정B] [규정A] [38] 전남은 당시 리그 준우승팀이었다.[39] 어드밴스, 베이직 포함.[40] 과거 명칭은 K2리그로, 2020년에 K3리그로 통합했다.[41] 포항, 서울, 전남, 수원을 만났다.[42] 해당 그래픽은 한동안 FA컵 전용으로 쓰이다 K5·6·7리그 경기 일부를 방송하기로 결정되면서 방송 대상 경기를 중계할 때 색을 바꿔 사용되기 시작했다.[43] ACL 플레이오프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마찬가지로 AFC 중계권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44] 제일 대중적인 스포츠 소식통인 네이버 스포츠 축구 일정에 코리아컵 일정은 입력조차 되어 있지 않다.[45] 프랑스[46] 지방 팬들에게는 달가운 조건이 아니다.[47] 한국에서는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적이 없으니 해당되지 않는다.[48] AFC 아시안컵으로 대입하면 국내에서는 60년도 넘은 과거의 효창운동장이 이에 해당되지만, 현재 효창운동장은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프로 경기를 하는 데에는 부적합하다.[49]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로 대입하자면 수원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 이에 해당되지만 이때까지 치뤄진 대부분의 결승전은 홈&어웨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럽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50] 한국의 경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일본의 경우 도쿄 국립경기장이 이에 해당된다.[51] 예컨대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해당 팀 팬은 항공편을 거쳐 서울까지 방문해야 하고, 고속철도를 이용하더라도 전남 드래곤즈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해당 팀 팬은 결승 경기를 직관하려면 왕복 10시간 가까이 소요되며, 부산 아이파크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왕복 8시간 이상 소요된다. 만약 현대가 더비로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면, 고속철도를 이용하더라도 전주에서는 왕복 6시간 이상, 울산에서는 왕복 8시간 가까이 걸려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다. 이마저도 고속철도를 이용했을 때의 소요시간이며, 고속철도를 이용하더라도 고속철도 이용 전후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추가적인 대중교통 수단에서 실제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 비행기를 제외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심지어 숙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참고로 이 문제는 잉글랜드의 FA컵 4강에서도 나오는 불만으로, 본래는 4강 대진 팀간 거리 중간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중립 개최 되었으나 웸블리 스타디움 리모델링 이후로는 웸블리 개최로 변경되면서 클럽 팬들의 불만이 종종 나오고 있다.[52] 흔히 중립 경기로 표현하지만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기 이전에 결승 경기를 개최할 경기장을 결정했으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중립 경기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해당 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결승에 진출할 수도 있기 때문.[53] 코로나19 등 특수 경우 제외. 하지만 이는 서아시아, 동아시아 챔피언끼리 붙어서 이동거리가 유럽보다 훨씬 길 수밖에 없는 아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54]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55] 명칭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다. 아무래도 옛날 박스컵 시절의 명칭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7] 위의 트로피와 비교해 보면, 세로주름 형태의 손잡이와 FA컵 엠블럼이 새겨진 면 사이에 원래의 우승 트로피는 돌출된 고리가 두 개이고, 축소 우승 트로피는 돌출된 고리가 하나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FA컵 엠블럼 또한 원래의 트로피에는 윤곽선만 음각으로 새겨졌는데, 축소 트로피에는 원형의 배경이 하얗게 표면 처리되어 쉽게 눈에 띈다는 점이 다르다.[18] 2013 시즌 FA컵 시상식 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2021 FA컵 우승 패치 한정으로 'FA CUP CHAMPIONS'가 아닌 'KFA CHAMPIONS' 문구가 삽입되었다.
[ET] 연장[ET] [ET] [ET] [ET] [ET] [ET] [ET] [A]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승리[ET] [30] 2007년까지는 3득점 이상이었다. 유일하게 3득점으로 득점왕 기록을 한 선수가 2006년 대구 FC의 장남석.[규정B] 최다 득점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시상을 취소하는 규정 때문에 수상자가 없다.[규정B] [규정B] [규정A] 최소 4득점 이상 득점한 선수에 한하여 시상한다는 규정 때문에 수상자가 없다.[규정A] [규정B] [규정A] [38] 전남은 당시 리그 준우승팀이었다.[39] 어드밴스, 베이직 포함.[40] 과거 명칭은 K2리그로, 2020년에 K3리그로 통합했다.[41] 포항, 서울, 전남, 수원을 만났다.[42] 해당 그래픽은 한동안 FA컵 전용으로 쓰이다 K5·6·7리그 경기 일부를 방송하기로 결정되면서 방송 대상 경기를 중계할 때 색을 바꿔 사용되기 시작했다.[43] ACL 플레이오프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마찬가지로 AFC 중계권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44] 제일 대중적인 스포츠 소식통인 네이버 스포츠 축구 일정에 코리아컵 일정은 입력조차 되어 있지 않다.[45] 프랑스[46] 지방 팬들에게는 달가운 조건이 아니다.[47] 한국에서는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적이 없으니 해당되지 않는다.[48] AFC 아시안컵으로 대입하면 국내에서는 60년도 넘은 과거의 효창운동장이 이에 해당되지만, 현재 효창운동장은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프로 경기를 하는 데에는 부적합하다.[49]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로 대입하자면 수원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 이에 해당되지만 이때까지 치뤄진 대부분의 결승전은 홈&어웨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럽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50] 한국의 경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일본의 경우 도쿄 국립경기장이 이에 해당된다.[51] 예컨대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해당 팀 팬은 항공편을 거쳐 서울까지 방문해야 하고, 고속철도를 이용하더라도 전남 드래곤즈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해당 팀 팬은 결승 경기를 직관하려면 왕복 10시간 가까이 소요되며, 부산 아이파크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왕복 8시간 이상 소요된다. 만약 현대가 더비로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면, 고속철도를 이용하더라도 전주에서는 왕복 6시간 이상, 울산에서는 왕복 8시간 가까이 걸려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다. 이마저도 고속철도를 이용했을 때의 소요시간이며, 고속철도를 이용하더라도 고속철도 이용 전후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추가적인 대중교통 수단에서 실제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 비행기를 제외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심지어 숙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참고로 이 문제는 잉글랜드의 FA컵 4강에서도 나오는 불만으로, 본래는 4강 대진 팀간 거리 중간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중립 개최 되었으나 웸블리 스타디움 리모델링 이후로는 웸블리 개최로 변경되면서 클럽 팬들의 불만이 종종 나오고 있다.[52] 흔히 중립 경기로 표현하지만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기 이전에 결승 경기를 개최할 경기장을 결정했으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중립 경기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해당 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결승에 진출할 수도 있기 때문.[53] 코로나19 등 특수 경우 제외. 하지만 이는 서아시아, 동아시아 챔피언끼리 붙어서 이동거리가 유럽보다 훨씬 길 수밖에 없는 아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54]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55] 명칭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다. 아무래도 옛날 박스컵 시절의 명칭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