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러스트 첫 공개 이후
콘셉트 아트 |
위와 같은 시각과는 반대로, K5와 같이 예상치도 않았던 무난한 권총[1]도 출시 계획이 잡히는 마당에, 다른 K시리즈 총기류들도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고 보는 사람도 있다. K1 기관단총과 K7 소음기관단총(SMG/탱커), K2 소총와 K11 복합소총(AR/딜러), USAS-12(SG/탱커
여담으로, 대한민국 국군 및 경찰의 보병장비였거나 국산으로 개발된 총기, 그리고 시범용으로 사용은 되었으나 특수부대 도입에 기록에 논란거리가 있는 USAS-12까지 합치면, 다른 한국 총기가 추가되지 않더라도 한국 총기 제대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아래에 언급되는 것들은 극히 일부이고 특수전 화기까지 포함하면 추가될 총기류가 상당수 늘어난다. 그러므로 틀:현대전/한국 보병장비 부분을 참고하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카투사들이 사용하는 장비까지 추가하면 M4A1, M16A4, M249 등의 화기가 많이 추가된다.
- 소총(RF): M1 개런드, M1 카빈, M14
- 돌격 소총(AR): M16A1, K2, K11
- 권총(HG): M1911A1, K5
- 기관단총(SMG): M3,
K7[4],MP5[5], MP7[6] - 기관총(MG): K3, M2, M60
- 산탄총(SG): USAS-12
위에 언급된 무기들 중에서 M1 개런드나 M3 기관단총, M1911,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의 경우에는 6.25 전쟁(한국전쟁)때에도 사용했고 이후 M2 중기관총과 M1911 권총을 제외한 나머지 장비들은 2010년대 이전부터 향토예비군까지 사용하다가 퇴역했다. 여기에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M1 카빈과 자동사격이 가능한 M2 카빈도 있다.
그리고 이후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면서 미군으로부터 M14 소총과 M16A1 소총, M60 기관총 등을 원조를 받고 1970년대부터 M16 소총을 면허생산을 하기도 했으며 1980년대 초반부터 국산화기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K2 소총, K5 권총 등이 개발이 되었다. 다만 미국으로 부터 원조 받은 M14 소총은 극소수로 베트남에 파병된 국군이 저격용 스코프를 장착해서 사용하기도 했고 이후 2000년대까지는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과 경찰은 M16A1 소총이나 K-2 소총, K5 권총, M60 기관총, M2 중기관총, M1911 권총 등을 현용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그나마 M16A1이나 M60 기관총은 후방의 보병부대와 예비군 등에서 사용하는 장비이며 M2 중기관총의 경우 당장 국군의 현용 후방에서 방공장비로 사용중인 승공포도 M2 중기관총을 4정 묶은 것이며, 총열 교환 방식을 개량하여 국산화한 모델도 존재한다. 그리고 M1911 권총은 K5 권총과 함께 아직 현역 장교들과 전차승무원들이 사용하는 장비이다.
한편,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군필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군대 시절의 총기를 갖고 있는 탓에 온갖 팬아트, 군대 관련 짤방, 2차 캐릭터 창작 등이 범람했던 K2와는 반대로, K5는 장교용 총기인 탓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서[7] 딱히 이슈가 되지 않았다. K2보다 먼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가 확정되었다는 것 외에는 잊혀진 수준이며, 일러스트 공개 이후의 추가 소식도 없었던 탓에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있는 연성도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패러디. 그 외엔 시유와 비슷하단 이유로 이쪽의 시도도 있었으나 이후 출시된 훨씬 더 비슷한 S.A.T.8이 가져갔다.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무난하나 가슴골이 부자연스럽게 그려진 것[8] 때문에 스킨 조각 때부터 논란이 좀 있다. 그외에도 초기안 그려놓고 수개월이나 지났는데 최종안이 초기안과 별다를게 없는 점에 대한 반응이나, 게임과 매치가 안되는 맨발 컨셉에 집착하는 일러 등으로 말이 좀 나오는 편. 그러나 당시 룽청의 일명 조무사 사건으로 한창 시끄러운 때였는데다가 이후 등장한 신규 인형이 더 저퀄리티로 나오고, K7(소녀전선)은 아예 메갈이랑 엮여버리면서 출연이 보류당한 탓에 한국에선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이고 중국 쪽만 열심히 불만을 토하고 있다.
2. 공식 출시 직후
일러스트 최초 공개 당시에 '초기안'이라는 단서를 넣은 것 때문에 간보기용이란 소리가 당시엔 좀 있었다. 허나 그냥 그대로 출시됐는데, 사실 미카팀이 일러레에게 잘 터치를 안 하기 때문에, 초기안과 최종안이 다른 인형들은 별로 없다. T91의 경우도, 러프 공개 후 1년이 넘어서야 출시됐는데 최종안이랑 똑같다. 다만 일러스트만 공개되고 자세한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기에, 유저들이 일러스트나 총기의 특성 등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대해 많은 추측을 하게 되었다. 아래 내용들은 그런 추측들을 다룬 것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귀찮았는지 아래 특이점을 봐도 일러가 매우 어중간하다.- 고양이귀의 금발 소녀: 민수형 총기의 명칭이 '라이온하트 9' 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사자'로 풀이하여 지금의 '금발'과 '고양이귀'를 가지게 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꽤 쓸만한 패스트액션 방식의 권총(사자의 민첩성)이라는 점은 덤이다. 이 때문에 사자갈기를 닮은 곱슬머리로 그리거나, 고양이귀를 둥글게 만든 팬아트도 있다. 한편 '금발'과 '고양이귀'가 시유를 연상케 하여, "보컬로이드 시유가 전투인형으로 재취업했다"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점쟁이 설정 덕분에 특정 정치인의 사진으로 보이기도 하는듯.
- 장교 의상 / 컨셉: K5가 주로 한국군 장교 보직이 쓰는 총이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벌써부터 K2를 부려먹는 악질 간부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간부 기믹을 덧붙여서 웰로드처럼 복장이 장교복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다. 하지만 공개 이후 K2 와 비슷한 의상 외에는 특징이 없다.
- 삿대질: 일러스트 초기안에 나오는 저 손동작은 권총을 뜻하는 수신호라고들 생각했으나, 일러레에 의하면 큰 의미는 없다고 한다.[9] 어찌되었든 이 삿대질 때문에 여러 드립이 생산되었다. 초반에는 박정희의 포즈라는 반응으로 시작해서 불꽃 패드립으로, "니네 동료 보여?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가 있겠지!"와 같은 식의 도발 캐릭터가 되었다.[10] 한편 이외에 개드립으로 트럼프의 그레이트 어게인이나, 모 가면라이더의 포즈로 패러디되고, 올가 이츠카#, 권왕이 거론되기도 한다. 중국에선 ISIS(!!)와 엮이는 중. 성능 공개 후에는 K5 자기가 하늘에 서겠다는 뜻이 아니냐는 농담도 나오는 중. 아예 이걸 아이덴터티로 삼은 것인지는 몰라도 3주년 스킨에서도 3주년 로그인 화면에서도 특유의 손동작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 맨발: 고리 레깅스 끝의 맨발이 K5의 디자인 중에서 가장 직접적인 특징으로 보이기에 일단 대다수의 팬아트가 맨발로 그려진다. 하지만 정작 K5의 문제점[11]으로 지적되어 있다. 한국 측은 K7 때문에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나가 이 문제는 무시당했지만 별다른 일이 없던 중국 유저들은 K5가 맨발이라는 것에 게임하고 매치가 안 되는 컨셉 때문에 의문을 품었다. 비슷한 맨발의 캐릭터인 리베롤의 경우 설정상 환자(...)라서 환자복을 입고 다니지만 설정상 원래 제복 입고 다니고 싶다고 되어 있고, 이는 곧 신발과 연결되기에 맨발인 것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그에 비해서 K5는 리베롤 같은 상세 설정도 없이 그냥 점쟁이 설정만 있을 뿐 다른 건 아무것도 없는 면이 있어서, 중국 측에선 신발 신는 거 까먹었냔 의견도 나올 정도. 게다가 스킨에까지 맨발을 강조한 것치고는 발의 모양새나 퀄리티가 영 아니다.
유아용 찰흙 칼?한국에선 성능 공개 이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못생겼단 드립과 함께 그대로 지나갔다. 이후 파마스 스킨도 맨발이지만, 스킨 스토리에서 그 이유가 상세히 나오는데, 결론만 놓고 보면 인형도 신발 없이 맨발로 다니면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보는 듯. 이와는 별개로 맨발 속성이 상당히 부각되기에 맨발 페티시를 가진 지휘관들이 좋아하기도 한다.
[1] 사실 패스트 액션이란 작동 방식 덕에 특징 없는 권총은 아니다. 4~5성으로 출시될 경우 4성 이상 고레어 권총 중 드물게 9mm를 먹는 복열 탄창 자동권총이자 유일한 군 제식 9mm 자동권총이 된다. 나머지 고레어 권총들은 사용탄이 9mm가 아니거나 특수부대 or 경찰 도입 외 군 제식으로 채택된 적은 없거나 특수한 구조 덕에 탄막 형성, 암살, 사격 경기 등 각자의 전문 용도 외에 범용으로 굴리기엔 애로가 꽃피거나 중 하나엔 걸린다.[2] 만약 제대를 짤 경우 K2와 K11의 슴지 버프가 씹히지만 K3과 USAS-12를 대각선으로 놓고 K5를 넣은뒤 K2와 K11을 넣으면 적당한 제대가 탄생한다. 만약에 부모 잘못 만난 그 인형도 있어도 어느 인향 하나만 빼도 정상 배치가 가능하다. AR 소대를 빼면 비교적 정상적으로 배치가 가능한 컨셉 제대.[3] 결국 2019년 8월 보상인형으로 3성 MG로 K3가 출시된다. -근데 준비만전이라 카더라-[4]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으로 취소선이다. 8월 23일 기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룽청의 GM 라이코가 개인 방송을 열었다. 실시간 Q&A 도중 "K7 문제는 어떻게 되었나?"라는 질문에 대하여 "현재 일러스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고, 그 일러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미카팀과 협의를 봤고 아직까진 K7을 언제 다시 업데이트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대답하여 K7의 구 일러스트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못박았다.[5] 소녀전선에서의 MP5는 일반적인 MP5A3가 아니라 네이비 씰이 쓰던 H&K MP5-N 형이라서 엄밀히 따지면 한국군 무기에 속하지 못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MP5는 SEF 형 방아쇠 뭉치 그룹을 쓰고 있지만, MP5-N은 해군형 방아쇠 뭉치(NTG, Navy Trigger Group)이라는 네이비 씰 특유의 독자적인 방아쇠 뭉치를 쓴다. 소녀전선의 MP5가 일반적인 SEF 형이라기 보다는 NTG 형에 가까워 보인다.물론 겁나 작아서 안 보이기에 그냥 MP5A3인 줄로만 아는 사람들도 있다.[6] 이쪽은 경찰특공대, 대통령경호실 등에서 운용.[7] 물론 병 계급 중에도 전차대, 헌병 특경대, JSA 경비대대 등과 같이 보직에 따라 K5를 지급받는 경우가 있지만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실총기를 만져보기는 커녕 구경조차 못 해보고 그냥 그런게 있더라~ 하는 것만 알고 전역하는 병사들이 대부분이다.[8] 딱 가슴골만 선을 잘못 그은 거라 크기(...) 자체는 균형이 맞다.가슴이 양 옆으로 퍼진걸수도 있다[9] 여담으로 일러레에게 질문한 트위터리안은 링크에서 보다시피 K5의 삿대질에 대한 팬덤의 반응을 논란(...)이라고 뜬금없이 바꿔말해서 빵갤 유저들에게 멍청하다고 욕을 먹었다. 논란은 커녕 후술할 여러 드립에 쓰일 유머소재로 다룬 것을 보면 쓸데없이 부정적으로 왜곡해서 질문을 던진 셈.[10] 그런데 불꽃 패드립의 주인공 이기철은 원작에서 이후에 영관 장교가 되었으므로 자연히 주무장이 K5가 되었을 것이기에, 어찌보면 의외로 적절한 고증일지도.[11] 보통 소녀전선의 인형은 미카팀 측에서 보내준 자료를 바탕으로 일러레들이 나름 개성을 준다고 국가와 총기의 고증을 연관지어서 디자인을 잡기도 하는데, 그 일러스트의 캐릭터에 설정을 부여하는 건 미카팀이 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예로 겨울전쟁 이미지가 강한 수오미가 있다. 초기엔 양말을 검은색으로 하려고 했다가, 부사장이 흰색으로 제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