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0:53:48

KGM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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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G모빌리티 BI_워드마크.svg파일:KG모빌리티 BI_워드마크 화이트.svg KG모빌리티의 중형 SUV 라인업
코란도 훼미리 무쏘 카이런
토레스[1]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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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 KGM TORRES[2] / ACTYON TORRES[3]
KGM 토레스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세대별 구분
2.1. 1세대 (J100, 2022. 7. 5.~현재)
2.1.1. 초기형 (2022. 7. 5.~2024. 5.)
2.1.1.1. 해외 시장2.1.1.2. 2024년형 연식변경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토레스 (J116, 2024. 5. 8.~현재)
3. 파생 모델
3.1. 토레스 EVX (U100, 2023. 9.~현재)3.2. 액티언 (2세대) (J120, 2024. 8.~현재)3.3. 토레스 EVT (O100, 2025. 03. 출시 예정)
4. 제원5. 미디어6. 논란
6.1. 짧은 축거6.2. 작은 연료탱크6.3. 전조등 눈 쌓임 문제6.4. 바이퓨얼 모델의 하이브리드 마케팅 논란 (해결)6.5. 토레스 초기형 모델 AVNT 인포테인먼트 문제6.6. 기타 문제점
7. 경쟁 차량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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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G모빌리티에서 2022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로 쌍용자동차의 이름으로 출시된 마지막 차량이다.

2. 세대별 구분

===# 출시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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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 (J100, 2022. 7. 5.~현재)

2.1.1. 초기형 (2022. 7. 5.~202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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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사전계약 광고
Adventurous[4]
Unexpected Adventure[5]
2022년 6월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7월 5일 정식 출시됐다.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티볼리스러운 디자인을 탈피하고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라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는데, 과거 쌍용차의 대표 모델이었던 무쏘2세대 코란도 등 과거 쌍용 SUV 모델들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모습으로 호평이 많다.[6][7] 런칭 광고에서도 무쏘와 코란도를 보여주며 "새롭게, 쌍용자동차답게"라는 슬로건을 제시, 마케팅에서도 외장 디자인 테마처럼 전성기 시절 쌍용자동차의 유산을 활용하고자 했다.

분리형 펜더에 가까운 앞뒤 휠하우스 주변의 볼륨 형상, 허머와 비슷한 느낌의 전면의 콜로네이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타입 LED 헤드램프가[8] 뉴 코란도의 느낌과 함께 강인한 인상을 주며, 측면은 쿠페형, 유선형의 최신 트렌드와 달리 각이 진 정통 SUV스러운 실루엣을 보여준다. 후면에는 트렁크에 1~2세대 코란도나 코란도 훼미리에 장착되던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헥사곤 타입 리어 가니쉬와 수직형 LED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테일램프에는 태극기건곤감리 중 이괘를 형상화한 LED 그래픽이 포인트로 들어간다.[9] 2세대 디펜더처럼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우측 C필러에 장착된다.[10][11] 이외에도 무광 클래딩을 하단에 두툼하게 까는 것은 물론 중앙부를 무광처리하고, 나아가 앞뒤 범퍼에 오름각을 보다 명확하게 넣음으로서 통상적인 도심형 크로스오버 SUV 대비 험로주행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실내에는 3분할 디지털 클러스터[12], 플로팅 타입의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메인 디스플레이, 8인치 공조 컨트롤 패널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많았던 쌍용차답지 않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대시보드를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낮고 슬림하게 디자인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됐다는 호평이 많다. 출시 초창기에는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의 내비게이션은 좌측 8인치 부분으로만 띄우고, 우측의 작은 부분은 시계 및 나침반 화면만 띄울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은 2022년 10월 26일 배포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이 가능해졌다.[13]

다만 다른 KG 모델들에 지원하는 스마트폰 풀 미러링은 물론, 안드로이드 오토Apple CarPlay는 쌍용차 시절 소프트웨어 개발에 차질을 빚었는지, 출시 1년 2개월이 지난 2023년 9월까지 지원되지 않아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14], 동년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10가지 항목들을 무상 점검하는 차원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인포콘 무료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준다고 한다KG 공식 영상. 이외에 고급 스피커, HUD, 어라운드 뷰가 빠져 있는 등 타협이 이루어진 부분도 제법 있다.[15]

트렁크 용량은 골프백 등의 각종 짐을 많이 실었을 경우 기본 703L 용량으로, 2열을 모두 접을 경우 1,662L로 늘어나 짐을 더 싣거나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 활동에 유용한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며, 전 트림에 화재나 교통사고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안전벨트를 컷팅하거나 유리창을 깰 수 있고 충전식 경광등을 내장한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키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16]

2열 시트는 6:4 폴딩과 리클라이닝을 지원한다. 다만, 리클라이닝 기능은 싼타페나 쏘렌토처럼 큰 각도로 조절이 되지는 않고 QM6처럼 작은 각도로 조절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당분간 차량 출고시 스마트키가 1개만 나온다.[17] 해당 고객은 추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조치해준다.[18]

T5와 T7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초기 출기 가격은 2,740~3,040만원으로, 경쟁 상대로 지목한 쏘렌토, 싼타페, QM6는 물론 스포티지, 투싼, 이쿼녹스 등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굉장한 가성비를 자랑한다.[19] 단, 체급의 차이로 인해 쌍용자동차에서 주장하는 경쟁상대와는 다르게 실질적인 경쟁 차종은 쏘렌토와 싼타페보다는 투싼과 스포티지다. 실제로 크기 등을 비교해도 중형보다는 준중형에 더 가깝다.[20]

디젤 사양은 2025년 시행 예정인 유로7 등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 및 고유가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개발 단계부터 완전히 배제된 채 출시됐으며[21], 티볼리와 코란도에서 사용했던 170마력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F21-250 자동변속기의 조합이 유용됐다. 때문에 수동 모드를 사용해도 강제로 변속되는 특성도 공유한다. 락업 클러치의 경우 전진 전단에서 치합될 수 있다.

6월 13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2,383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수치는 쌍용에서 출시된 신차 사전계약분 가운데 역대 최다이며, 경쟁차종 중 하나인 투싼 NX4의 기록을 넘어섰다.[22][23] 요인으로는 디자인이 잘 나온게 가장 크며, 다른 업체들의 신차 출고가 평균 1년 이상 지연되는 상황에서 7월부터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고적체가 심해져 무조건 사전예약하는 문화가 퍼지기 시작한 이후의 모델인 스포티지 NQ5는 16,078대로 토레스보다 3,695대 더 많다.

27일부터 양산이 시작됐으며, 23일 기준으로 23,000여대가 계약되고 월 3,000~4,000대 이상 생산되는 걸 감안해도 대기기간이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6월 30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이 2주 만에 27,000대를 돌파했다.[24] 이렇듯 쌍용으로서는 대단히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경쟁사 차종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면서도 상업적으로도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25] 여기에 실내외 디자인에 대한 각종 반응들을 근거로, 국내 소비자들이 투박하고 각진 스타일의 SUV에 얼마나 목말라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는 평도 있다. 오죽했으면 "조선의 브롱코" "조선의 체로키" 등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티볼리 이후 오랜만에 나온 쌍용의 히트작이자 회사를 새롭게 먹여살리는 차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26][27] 실제로 평택공장의 2교대 생산이 부활하고 경쟁사들이 여름휴가를 하여 생산이 중단될 동안에 휴가를 반납해가며 조립라인 직원들이 많은 물량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근까지 할 정도로 상당하다.

2022년 한해 동안 22,484대[28]가 팔려나가며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량을 책임지고 있으며, 준중형~중형 SUV 시장에서 쏘렌토, 스포티지와 함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덕분에 쌍용차는 2022년 4분기에 2016년 이후 약 6년 만에 영업이익 41억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11월에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이 변경되어, 기존 사명으로 출시된 마지막 모델이 됐다.

2023년 1월 5,444대, 2월에 4,813대가 팔리며 쏘렌토를 앞질렀다. 3월에 6,595대를 기록하여 쏘렌토에 이어 판매량 2위를 달성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2023년 1월 10일에 LPG와 가솔린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LPG 연료 사용시 엔진 출력의 95%인 최대 165마력을 발휘하는 바이퓨얼 모델인 하이브리드 LPG가 출시됐다. 쌍용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수시장에서 선보이는 LPG 모델[29]이며 TL5, TL7 2가지 트림으로 나뉘는 300만원의 추가 옵션을 선택하면 협력업체인 로턴을 통해 LPG 튜닝 및 형식승인을 거친 후 출고되며 제조사 보증도 그대로 적용된다. 다만 바이퓨얼은 출시시점 기준으로 AWD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다.[30][31] LPG 연료 잔량은 운전석 대쉬보드 좌측 하단 LPG 버튼에 별도의 인디케이터로 나타나게 되고[32] 가솔린 연료 잔량은 여느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계기판 클러스터에 표시된다.
파일:토레스 TX.jpg
토레스 TX
2023년 3월 31일 개최된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웃도어 활동 및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스페셜 모델이자 휠하우스/하단의 두툼한 플라스틱 클래딩, 20인치 단조 휠[33], 왼쪽 C필러에 루프 클라이밍, 루프 플랫 캐리어,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 아웃도어 샤워기 내장 물탱크를 적용해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한 최상위 트림인 토레스 TX[34]를 공개함과 동시에 3,524만원의 가격으로 정식 출시했다.

4월에 3,553대, 5월에 2,463대, 6월에 2,907대를 판매. 2023년 상반기에 총 25,775대를 판매했다.

그런데 출시 1년차를 맞이한 7월 1,443대, 싼타페 풀체인지(MX5)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8월 1,553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향후 판매량도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자칫하면 초반에는 흥행하다가 이후 나온 경쟁 차량들에게 밀려 몰락한 티볼리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수많은 토레스 고객들이 요구하고 있는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과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한 전조등 문제 해결[35], 토레스 EVX에 우선 적용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어라운드 뷰 등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36]하는 등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후 2024년식 연식변경이 출시된 9월에는 1,584대, 10월에는 1,628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신차효과가 크게 작용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줄었으나 7~8월에 비해서는 다시 판매량이 소폭이나마 반등하고 있다. 내수 판매량 및 유럽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완전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37] #

=====# 색상 정보 #=====
  • 투톤 루프(스페이스 블랙) 적용 가능
파일:torres-white.jpg 파일:torres-silver.jpg 파일:torres-gray.jpg 파일:torres-gray2.jpg 파일:torres-red.jpg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플래티넘 그레이[!] 체리 레드[!]
  • 투톤 루프 선택 불가
<bgcolor=white> 파일:torres-blue.jpg <nopad> 파일:torres-black.jpg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투톤 루프의 경우 무조건 검은색이며, 선택 시 C필러 색상도 검은색이다. 투톤 루프 미적용 시 C필러는 은색이며 색상에 상관없이 견인 고리는 빨강색이다.
2.1.1.1. 해외 시장
내연기관 버전은 내수와 동일한 1.5T로 2022년 11월 페루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콜롬비아 등 남미, 중동, 호주, 일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유럽에서는 2023년 3월 30일 폴란드 포즈난에서 개최되는 포즈난 모터쇼에서 데뷔한 후 7월부터 출시했다. 당초 유럽에서는 토레스 EVX만 출시하려 했으나, 예상 외의 폭발적인 반응 그리고 KG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공격적인 행보로 인해서인지 내연기관 모델을 유럽에서도 출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유럽형 모델의 경우 후면에 KG MOBILITY, SsangYong 레터링이 빠진 채로 출시되었다.

또한 수출형은 6단 수동변속기가 2WD에만 적용되며,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수용과는 달리 9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들어간다.[42]

2022년 11월 19일, 본 차명의 기원이 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글로벌 기자단 시승회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을 알렸다.
파일:액티언 토레스.jpg
액티언 토레스
콜롬비아 시장에서는 '액티언 토레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43]

2023년 2월, 곽재선 회장이 직접 뉴이스트 제네럴 트레이딩 자프사(NGT) 고위 임원을 만나 쌍용차의 수출 과정, 상호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토레스의 2023년 중동 수출 물량을 7천여대 정도로 결정지었다. 향후 1만대 수준으로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스페인 시장에서도 출시되었는데[44] 광고 모델을 무려 페르난도 토레스로 발탁하여 화제가 됐다.[45]

영국 시장에선 2024년 2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특이하게도 영국형 모델의 실내 디자인은 토레스 EVX와 완전히 동일한 레이아웃을 공유한다. 이후, 내수형도 2024년 5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부터 실내 디자인을 EVX와 비슷하게 변경했다.
2.1.1.2. 2024년형 연식변경
T5/TL5 트림은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미러링, 버튼시동&스마트키를 기본화하고도 55만원 인하됐다.[46] T7/TL7 트림은 동승석 파워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를 기본 적용하면서 가격은 동결했다. TX 트림과 체리 레드 컬러는 사라졌고 TX 트림에 제공하던 옵션은 모두 선택할 수 있게 풀렸다.

또한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AVNT 시스템이 탑재됐다. 연식변경 이전 모델의 경우 안드로이드 오토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애플 카플레이는 무선 지원 어댑터를 무상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 LPG의 경우 2025년 3월 중으로 토레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새로 개발돼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인데다 하이브리드 LPG라는 어색한 마케팅 용어의 비판을 KGM 측이 수용했는지, 바이퓨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47] 바이퓨얼 모델에 AWD 옵션이 추가됐다.[48]
파일:토레스 리미티드 1.jpg
파일:토레스 리미티드 2.jpg
파일:토레스 리미티드 3.jpg
파일:토레스 리미티드 4.jpg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2023년 9월 9일 KG 역대 최단기간 누적 5만대 판매 돌파 기념으로 기획된 특별 한정판. CJ오쇼핑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500대만 판매되었다. T7 트림에 하이디럭스 패키지와 AVAS를 기본 적용하고, 스키드 플레이트, C필러 가니시, 플라스틱 클래딩과 도어 가니시를 유광 검정으로, 알루미늄 캘리퍼를 붉은색으로 도색하여 차별화를 두었으며, 구매자에겐 추첨을 통해 툴 캔버스와 툴백도 증정했다. 가격은 단일 트림 3,480만원.

이후 11월 경 블랙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소폭 인상된 3,49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한정판이라는 말을 듣고 구매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렇게 정식 트림으로 출시되니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응이 상당한 모양.
파일:토레스 밴 1.jpg
파일:토레스 밴 2.jpg
토레스 밴
2인승 밴 모델도 같이 출시했다. 2세대 코란도 이후 18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밴 모델로, 경쟁 상대는 크기가 얼추 비슷한 QM6 퀘스트다. 최대적재중량 300kg, 1,843L의 용량을 확보한 덕분에 화물차로 분류되어, 자동차세는 연간 28,500원만 내면 된다. 또한 800~997의 화물차용 번호판을 부착하게 되며, 1년마다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험료도 승용보다 비싸다. 토레스 일반 모델과 달리, 3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1차로 주행 시 지정차로 위반 단속 대상이다.

가격은 TV5 2,627만원, TV7 2,943만원으로 책정했다. #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토레스 (J116, 2024. 5. 8.~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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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토레스 페이스리프트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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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토레스
출시 광고
MODERNNESS & TOUGHNESS
2024년 5월 8일에 공개되었다. 토레스 EVX와 동일한 12.3인치 통합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토글타입 전자식 변속레버가 적용되었으며,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어라운드 뷰, 디지털 키, 옷걸이형 헤드레스트 등 실내 편의사양들이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으며, 제원은 범퍼 형상의 변경으로 전장이 5mm 늘어났다는 것외에는 변화점이 없다. 외관 컬러는 플래티넘 그레이 대신 라떼 그레이지가 추가되었으며, 그레이&블랙 투톤 인테리어가 추가되었다. T7과 TL7의 경우 오프로드 패키지를 새로 선택할 수 있는데, 4계절 타이어와 인치업 스프링을 장착하고 두꺼워진 가니쉬와 붉은색 캘리퍼 커버를 장착하여 조금 더 오프로드 SUV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단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오프로드 패키지를 동시에 선택할 수는 없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1.5 가솔린 터보와 아이신 6단 변속기를 그대로 유지했는데, 기술연구소장이 아이신 8단 미션 탑재를 예고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탑재되지 않았다. # 실제 차주들에게 불편사항으로 지적받았던 50L라는 작은 연료 탱크 용량도 개선되지 않았다.

가격은 가솔린 2,838만원, 바이퓨얼 3,168만원, 밴 2,666만원부터 시작하며 변경점 대비 인상 폭은 약 50만원 정도로 최대한 억제한 편이다.

2024년 5월 23일 바이퓨얼 택시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간이 2,810만원, 일반 3,091만원.

2024년 8월에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쿠페형 모델 액티언이 출시되었으며, BYD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하여 2025년 3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 사내 자료에 따르면 e-XGDI 1.5T 엔진에 1.8Kwh급 용량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되며, 대한민국 기준 복합연비 16km(2WD 기준으로 추정)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한다. #

2025년 유럽 올해의 차 1차 리스트 후보에 포함되었다.

3. 파생 모델

3.1. 토레스 EVX (U100, 2023. 9.~현재)

파일:KG 모빌리티 토레스 EV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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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액티언 (2세대) (J120, 2024. 8.~현재)

파일:10000124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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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토레스 EVT (O100, 2025. 03. 출시 예정)

파일:KGM 토레스 EV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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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원

TORRES
<colbgcolor=#2f2c4d>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코드네임 J100
차량형태 5도어 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차량가격 2,797만원 ~ 3,495만원
전장 4,700mm → 4,705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축거 2,680mm
윤거(전) 1,610mm
윤거(후) 1,630mm
공차중량 1,520kg(2WD)
1,610kg(4WD)
연료탱크 용량 50L(가솔린)
58L(LPG, 바이퓨얼)
타이어 크기 225/60R17(T5)
235/55R18(T7)
245/45R20(T7 옵션)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e-XGDi 150T
(G15DTF, 175950)
1.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497cc 170ps 28.6kgf·m 6단 자동[AW]
현대 6단 수동[50]
가솔린-LPG 바이퓨얼
e-XGDi 150T 1.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497cc 165ps 27.3kgf·m 6단 자동[AW]

5. 미디어

베테랑2에서 박선우의 차량으로 T5 사양이 등장한다. 다만 협찬받아서 나온 차량은 아니며 영화는 기아의 협찬을 받았다.

6. 논란

6.1. 짧은 축거

2022년 7월에 출시된 중형 SUV임에도 2,680mm라는 현행 코란도의 롱바디 버전으로 계획된, 그러니까 '코란도 에어'로 나와야 했던 것을 디자인을 바꾼 뒤 억지로 중형 SUV로 판매한 것인지라, 1년 10개월 전 출시한 준중형 SUV인 투싼보다도 짧은 축거가 지적되고 있다. 심지어 1999년에 출시된 중형급 MPV기아 카스타보다도 짧다.[52] 일부는 싼타페 DM이 토레스와 별 차이 없으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싼타페 DM은 토레스 출시 시점으로 10년 전에 출시된 차종이다. 5년 전 출시하고 경쟁 중형 SUV들이 벌크업하면서 경쟁상대들이 한 체급 낮아진 QM6조차 토레스 대비 25mm 길다.

한편, 매체에 따라서는 쌍용의 재정사정 때문에 현행 코란도의 축거를 유지했다고 보면서도[53][54] 오프로드 지향성의 컨셉트 측면에서 짧은 축거가 나았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축거가 길면 하부가 걸려 도랑이나 언덕을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 #

실제로 토레스의 짧은 축거가 운전역학에 이점이 된다는 평가가 나온 적도 있다. 짧은 축거덕에 와인딩이 편해지고 핸들링이 기민해지면서 운전이 재밌다는 평도 꽤 나온다. 원래 축거라는 게 차량의 거동성을 담당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서, 무조건 축거가 길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축거가 길어지면 그만큼 고속안정성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기민한 조향이 힘들어지며, 정통 오프로드를 지향하는 토레스 특성상 기민한 핸들링을 주력으로 삼았다면 축거를 일부러 짧게 해뒀다면 납득할만한 이유. 하지만 주된 이유는 시간도 예산도 부족했던 쌍용의 사정 때문에 신규 플랫폼 개발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또한 SUV는 차체 특성상 짧은 축거 = 좁은 실내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시트를 최대한 뒷바퀴로 밀어올리는 등으로 내부공간을 뽑아냈기 때문에 실제 2열 공간은 상당히 넉넉한 편이다. 오히려 2열 공간을 위해 시트를 과도하게 뒷바퀴로 밀어올리느라 차체는 스포티지보다 큰데 비해 트렁크 깊이는 스포티지보다 짧은 실측 결과가 나오고 있다. 즉, 현재의 자금 사정상 축거를 더 늘릴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2열 공간을 더욱 넓게 만들고 트렁크 깊이를 희생하느냐, 트렁크 깊이를 챙기고 2열 공간이 좁아지는걸 감수하느냐의 문제인데, 토레스는 전자를 택한 셈이다. 이는 각자에 취향과 사정에 따라 갈리는 부분인 만큼 차량 사용시 트렁크 비중이 높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다. 또한 SUV라는 차종의 최대 장점으로 트렁크 공간이 부족하다면 2열을 접어 트렁크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많이 꼽는데, 그런 유연성을 활용한다면 상대적으로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6.2. 작은 연료탱크

토레스의 연료탱크 용량은 50L로 동급에서 가장 작다.[55] 공인 복합연비가 투싼,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비슷하다고는 하나 6단 자동변속기라 7단 DCT인 투싼, 스포티지 대비 실 주행시 연비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이 있다.

이로 인해서 가득 주유시 주행가능거리가 경쟁 모델대비 적게 나오며, 주유소에 자주 가게 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투싼, 스포티지는 못해도 600km 이상은 나오는데 반해 토레스는 아무리 잘나와도 500km 초중반밖에 나오지 않는다.

6.3. 전조등 눈 쌓임 문제

2022년 여름 출시 당시에는 부각되지 않았지만, 동년 겨울에 심각한 대설과 폭설이 연달아 터지게 되자 부상한 문제다.

토레스는 디자인 컨셉 자체부터 유리실드 없이 헤드라이트가 움푹 파여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할로겐 램프가 주류였던 옛날에는 할로겐등의 발열로 눈이 녹아 별 문제가 없었지만[56] LED등의 경우 소모전력이 적어 발열량이 거의 없어서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만으로는 눈이 녹지 않아서 계속 쌓이는 것이다. #

이 때문에 2023년 9월부터 서비스센터 방문 시 램프 탈부착형 커버를 무상 제공하고 있지만 2023년 11월 토레스 동호회에 헤드라이트 커버 내외부에 눈이 붙으면서 쌓여서 여전히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 이전에 나온 문제처럼 안쪽에 눈이 파묻혀서 쌓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커버 틈으로 눈이 침투하여 안쪽과 바깥쪽에 눈이 달라붙으면서 운행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다. 동호회원들 사이에서는 쌍용차에서 헤드라이트 커버를 개발할 때 눈이 안오는 계절이다보니 테스트 없이 라이트 구조 내부에 눈이 안 쌓이게끔만 생각하고 상상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다만 눈이 쌓이는 문제는 할로겐 대비 발열이 없는 LED의 특성 상 LED 램프를 장착한 대부분의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탈부착 커버가 아닌 완전한 밀폐형으로 제작이 되었더라도 외부에 눈이 달라붙는 문제는 여전했을 것으로 보여진다.[57] 이러한 부분은 헤드라이트 열선 장착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자동차의 전조등 및 후미등의 구조 변경은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이를 맞추기 위한 개발 기간이 상당히 소요된다.[58] 이로 인하여 제조사 입장에서는 눈 쌓임을 지연시켜주고 겨울이 되기 전에 소비자에게 제공이 가능한 옵션이였던 커버가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겠으나, 결국 눈쌓임이 지연만 될 뿐 야간 고속도로 주행시 스텔스 모드나 다름없이 주행하게 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추후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보완할 수 있는 열선 헤드라이트 등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결국 토레스 EVX와 액티언은 헤드라이트를 하단으로 내렸다. 토레스와 토레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해당 문제에 대해 KGM에 문의하면, '이 문제는 해결할 계획은 아직 없고, 관련 부서에서 주시하고 있다.' 라고 답변한다. 한마디로 토사구팽하겠다라는 입장이다. 해결할 의지가 있었다면 적어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헤드라이트는 개선되었어야하나, 동일하다.

6.4. 바이퓨얼 모델의 하이브리드 마케팅 논란 (해결)

2023년 1월 10일에 쌍용자동차는 가솔린과 LPG를 병용하는 바이퓨얼 모델을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해당 모델을 하이브리드라고 표기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쌍용차는 2가지 연료를 모두 사용하는 만큼 하이브리드라는 단어의 적용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사전적 의미로만 따지면 하이브리드라는 단어의 의미가 두 가지 이상을 뒤섞은 잡종, 혼합물이라는 뜻이니 쌍용자동차의 주장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긴 하다.

다만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하이브리드라는 용어 자체가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지칭하는 것으로 굳어지면서, 동력계통을 기준으로 삼는 탓에 애초에 연료의 유종 등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닌 데다가 2가지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칭하는 용어가 별도로 존재함에도 굳이 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을 쓴 것은 다분히 어그로를 끌기 위한 선택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래서 작명 더럽게 못하는 쌍용차 특성이 어디 안 갔다는 반응과 함께 오히려 괜한 반감을 사고 있다.

이로 인해 김한용 기자도 뷰티풀 코란도와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을 언급하며 돌려까기도 했고, 장진택 기자도 영상을 통해 상당히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 #

이런 명칭으로 인해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차와 착각하기 십상이라, 일부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는 바이퓨얼로 불렀다.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2025년 중 토레스(J116)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고, 임원진들도 뒤늦게 인지했는지 2023년 9월에 출시된 2024년형부터 바이퓨얼이라는 이름으로 정정했다. 그러면서 바이퓨얼 사양에 4WD를 추가하여 갤로퍼 이후 오랜만에 4WD를 지원하는 LPG SUV가 부활되었다.

6.5. 토레스 초기형 모델 AVNT 인포테인먼트 문제

  • 애플 카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은 구형 모델은 무선 카플레이 동글 단말기를 지급하였는데, 통화시 딜레이가 심각하다.(통화를 못할정도) 기온이 올라가면 동글 단말기가 고열로 카플레이에서 튕기거나 멈춘다. KGM에 문의하면 동글 단말기 유통사에 A/S 요청하라고 한다. 동글 단말기 문제이므로 애플 카플레이가 탑재된 AVN으로 H/W 교체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은 EVX,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2.3인치 인포테인먼트와 H/W 구성이 다르다. EVX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인포테인먼트는 동일한 H/W 구성을 사용하고 있어서 액티언 버전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한다고 하였으나, 페리 전 초기형 토레스 모델의 인포테인먼트는 버려진 상태이다.
    핸들의 모드(미디어모드) 버튼의 기능은 라디오 켜기 기능밖에 없으며, 애플 카플레이 화면에서 인포테인먼트 홈 화면으로 전환 후 다시 애플 카플레이 화면으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기타 다양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현대와 비교해서 10년 전 UX/UI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드라이트 커버 눈쌓임 문제와 동일하게 본사에서는 '문제는 인지하고 있으나 계획은 없다.'라고 답변하였다.
    한마디로 초기형 모델은 토사구팽하겠다라는 입장이다.

6.6. 기타 문제점

  • 초기 생산 물량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결함이 발생하여 쌍용자동차에서 자발적인 무상수리를 진행했다. #
  • 2024년 페이스리프트의 LCD 계기판에서 rpm 바늘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다. 또한 6,500rpm에서 걸리는 레드존이 걸리지 않고, 5,000rpm 중반에서 변속되는 모습이다. #
  • 2024년 출시한 페이스리프트에서 EVX와 공통적으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나오고 있다. 공조장치, 운전 편의 등 대부분 기능을 12.3인치 디스플레이 하나에 모두 몰아넣어서 생긴 문제로, 공조장치 화면을 띄울시 화면분할이 안되는 점과 후방카메라, 폰 프로젝션 기능 활성화시 공조장치, 오토홀드 등 편의 기능을 설정할 수 없는 등 UI 구성 문제가 크게 지적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토레스 EVX 출시 이후로 현재까지 KGM 측에서 개선하지 않고 있었으나 액티언 출시 전까지는 개선하겠다는 답이 나왔다.

7.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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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레스 이전에 쌍용 D200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2013년 5월에 프로젝트 개발이 취소되었으며, 2009년 10월~2013년 5월까지 개발이 진행되었다. 그 이후 D300은 2019년 4월, 2013년 5월에 개발이 취소된 중형급(D세그먼트) SUV인 프로젝트 D200을 대신하여 D300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전해졌으나, 10월에 수익 악화로 개발이 취소되었다.[2] 칠레의 쌍용 딜러가 추천한 이름으로 칠레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참고로 '토레스'라는 이름 자체는 탑, 성을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이기도 하다.[3] 콜롬비아 시장 수출명.[4] 내수 시장용 슬로건.[5] 해외 시장용 슬로건.[6] KGM KR10 프로젝트 등 앞으로 나올 신차에서도 이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일환 쌍용자동차 익스테리어 디자인 팀장에 따르면 처음에는 뷰티풀 코란도의 롱바디 버전으로 시작했고(...) 이미 해외에 디자인 용역까지 맡겨 완성 디자인까지 나왔으나, 쌍용자동차의 도전적인 이미지를 직접 디자인해야 한다는 주장을 디자인 센터에서 외쳤고, 경영진 측에서도 이를 수용하여 디자인을 완전히 갈아엎었다고 한다. 또한 디자인 센터장인 이강 상무가 합류해 "Toughness(강인함)"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본인이 책임질 테니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 보라는 방침을 제시해 과감한 디자인을 쏟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7]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 중에서도 코란도 훼미리 초기형을 가장 답습한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8]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에 의하면 북두칠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고 한다.[9] 이 부분은 미니의 유니언잭 그래픽을 넣은 것을 참조한 듯 하다.[10] 방수가 되지 않아 빗길 주행 후 스토리지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 내부에 물이 유입된다. 젖으면 안되는 물건은 넣지 않는게 좋다.[11] 자동차 유튜버 미디어오토에서 천원짜리 방수테이프를 상자 접촉면 사이를 덧붙여 물이 유입되는지 실험했으나 박스 밑에서 올라오는 물은 막지 못했다.[12] 얼핏 보면 클러스터 전체가 디스플레이처럼 보이나, 좌우는 디지털 액정이며 사실 디스플레이는 현대기아 주요 차종 하위 트림처럼 중앙에만 작게 위치해 있다. 공조 조작 장치에도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에 클러스터마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 단가를 맞추기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는 파생 모델인 토레스 EVX에서 탑재했으며 내연기관 모델에도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탑재했다.[13] 쌍용차 웹사이트를 통해 파일을 내려받아 USB에 저장해 업데이트를 하거나, 서비스센터를 내방할 경우에는 무상으로 업데이트를 해준다.[14] 기존 쌍용 순정 내비게이션의 소프트웨어는 맵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질도 떨어지고 사제 같다는 혹평을 받았었다. 국내 순정 내비게이션 질은 현대기아가 압도적인 관계로, 현대기아를 사는 이유 중 하나로 높은 퀄리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꼽히고 있고 점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차량의 중심이 돼가는 시대라 쌍용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팅크웨어와 함께 아예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실제로 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될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유출됐고, 팅크웨어의 영향을 받아 토레스를 시작으로 2022년형 차량들부터 아이나비가 탑재된다. 더욱이 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파생모델인 토레스 EVX에서 지원한다.[15] 이들 중 어라운드 뷰는 토레스 EVX의 E7 트림에 별도 옵션으로 들어갔으며, 내연기관 모델에서도 2024년 5월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함께 T7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해졌다.[16] 이는 티볼리의 저수지 침수 사망사고가 터진 이후 내려진 고육지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17] 이마저도 T7에 한하며, T5의 경우는 밸류팩을 옵션으로 추가해야 가능하다. 기본은 키를 사용한 방식.[18] 2024년식부터는 다시 스마트키가 2개 지급되고 있다.[19] 기본트림에도 LED DRL, 턴시그널,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3분할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의 인포콘 내비게이션, 8인치의 공조 패널이 탑재된다.[20] 국내 준중형 SUV 중 유일하게 전장이 4,700mm 이상이며 2번째로 크다. 토레스보다 큰 준중형 SUV는 수입차인 티구안 올스페이스(전장 4,730mm)뿐이다.[21] 쌍용 KR10 프로젝트 등 앞으로 나올 신차에서도 디젤 사양이 제외된다고 한다. 즉, 쌍용은 탈 디젤 선언을 한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디젤 엔진은 환경규제 대응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동체급 가솔린 엔진 대비 무거워서 개발비용과 제작단가가 상승하게 되는데, 2020년대 이후 SUV/RV 시장의 동향을 고려하면 디젤 모델을 개발해봐야 비싸지는 단가를 만회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도 하다.[22] 쌍용 차종 중 사전계약 종전 최다기록은 2005년 출시됐던 액티언(3,013대)이다.[23] 아이오닉 5가 하루만에 사전계약대수 23,760대로 기록을 경신했음을 고려하면, 영세한 규모의 쌍용으로서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24] 중형 SUV 최강자라는 쏘렌토조차도 사전예약 한 달 만에 26,368대를 기록했을 정도니, 국내 5사들 중 영세한 규모의 쌍용차가 기록한 수치를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이다.[25] 이는 똑같이 RV 전문메이커로서 비히크로스악시옴을 통해 자사만의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다가 실패한 1990년대 말 이스즈, 그리고 로디우스와 카이런 및 액티언으로 대표되는 2000년대 중순 쌍용자동차와 대비되는 실적이다.[26] 다만 티볼리도 초반에는 흥행하다가 이후 나온 경쟁 차량들에게 밀려 몰락한 사례가 있듯이, 일각에서는 토레스의 흥행을 이어가려면 방심해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27] 오히려 티볼리보다 더 대단하다고 해야 하는데 티볼리는 출시 당시 경쟁모델이 트랙스, QM3 등 고만고만한 모델들만 있었던 반면, 토레스는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즐비한데도 크게 히트했다.[28] 7월 2,752대, 8월 3,637대, 9월 4,685대, 10월 4,726대, 11월 3,677대, 12월 2,974대[29] 물론 수출형으로는 티볼리, 코란도의 CNG 바이퓨얼 모델을 선보였다.[30] 이건 QM6 LPe, 스포티지 LPi도 마찬가지이다.[31] 2024년 연식변경부터는 AWD를 선택할 수 있다.[32] 대부분 출고 이후에 바이퓨얼 혹은 LPG 개조 차량이 LPG 연료를 표시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33] 커스터마이징 옵션가가 298만원에 달해서인지, TX 풀 패키지 선택 시 3,967만원까지 오른다. 그래도 토레스는 풀옵션에 가까운 옵션을 기본 탑재해도 가성비가 훌륭한 만큼 단조 휠을 빼도 3,6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34] TOUGH EXPERIENCE의 약자[35] 라이트 커버를 지급하였으나,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커버 내부와 외부에 눈이 쌓인다. 눈 올때 야간 주행은 불가능.[36] 2024년 5월 페이스리프트 출시 이후 적용됨.[37] 다만 2016년 당시 흑자는 유무형 자산 매각으로 인한 흑자였으며, 순수 영업실적 기준으로는 2007년 이후 16년만이다.[#] 이 색상은 토레스에 처음 적용됐다.[#] [!] 2024년 5월 페이스리프트 이후 삭제.[!] [42] 2024년식에서는 내수용에도 T5 트림에 9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들어갔으나, 2024년 5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에서는 탑재되지 않는다.[43] 그러나 후술한 바와 같이 토레스 기반 쿠페형 SUV의 이름으로 액티언이 붙으면서 액티언을 뺄 가능성이 높다.[44] 이쪽은 사명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쌍용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45] 이는 토레스라는 성씨가 스페인어권에서 상당히 흔한 성씨라서 가능한 마케팅이다.[46] 하지만 기존의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이 110만원짜리 선택사양으로 변경됐다. 대신 수출사양에 탑재되던 9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었다.[47] 파일:토레스 바이퓨얼 LPG.jpg[48] 갤로퍼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국내 유일의 4륜구동+LPG SUV가 되었다.[AW] F21-450[50] 수출용 2WD 모델 한정.[AW] [52] 심지어 원판은 1991년에 나온 차종이다.[53] 쌍용차의 재정 상황으로는 새 플랫폼을 개발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에 준중형 SUV인 액티언과 중형 SUV인 카이런이 같은 플랫폼에서 나왔던 것과 비슷한 경우다. 그나마 액티언/카이런보다 나은 게 그쪽은 외내장 일부분까지 공유했다.[54] 또한 코란도가 원래 오버행이 상당히 짧아서 오버행을 늘려도 디자인 밸런스가 크게 무너지지 않아서 그랬다고 보는 측면도 있다.[55] 투싼, 스포티지의 경우 가솔린, 디젤 모델이 54L, 하이브리드 모델이 52L다. 아래 급의 소형 SUV인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아르카나와 동일하다.[56] SUV 중에서는 코란도 훼미리 91년 이전 모델과, 갤로퍼 97년 이전 모델이 이에 해당한다. 거기다가 훼미리는 라이트 밑단에 경사가 크게 져있고, 갤로퍼는 라이트 베젤 하단에 구멍을 뚫은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눈이 쉽게 쌓이는 구조가 아니기도 하다[57] 비슷하게 각진 디자인이 적용된 리비안의 차량들이 토레스와 다르게 완전 밀폐형 LED 라이트 구조가 적용되었는데 지난 겨울 눈이 쌓이는 문제가 오너들 사이에서 제기되었다. #[58] 차량용 등화류의 개발부터 인증까지는 일반적으로 최소 1년에서 2년까지 걸리는 경우가 많다.[59] 하물며 트럭 하부에 설치하는 공구 상자들도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가격은 10만원 초반대이다.[60] 스토리지 박스 안에는 주의사항으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내부에 물이 유입될 수 있으니 젖을 수 있는 물건 수납에 주의하여 주십시오"라고 적혀있다.[61] 박스 내의 유입된 물을 빼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롱휠베이스]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니지만 새로 출시된 롱휠베이스(한국, 미국, 중국 사양)와 크기가 비슷하여 경쟁 차종으로 표기함.[롱휠베이스]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니지만 새로 출시된 롱휠베이스(한국, 미국, 중국 사양)와 크기가 비슷하여 경쟁 차종으로 표기함.[64] 6세대 한정[65] 둘다 중형급 세그먼트이지만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준중형과 경쟁한다는 점, 둘다 화물용 밴 모델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점 등으로 가장 경쟁될 수 있는 모델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