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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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 by Bianox, 3 years in the making. Verified by me in 135320 attempts. For the gang. | ||||||
<rowcolor=#ffffff> 레벨 비밀번호 | 레벨 ID | 레벨 길이 | 오브젝트 수 | 업로드 버전 | ||
X | 58673581 | 1분 58초 | 156988 | 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공식 포럼 최고 순위 | #2 | ||||
난이도 | Extreme Demon |
- Bianox가 주최하는 Sakupen Hell의 리메이크격인 맵이다.[3] 원본에 비해 길이도 길어지고 더 어려워졌다! 난이도가 올랐음에도 게임플레이는 크게 개선되었는데, 원본보다 싱크가 맞아 떨어지고 듀얼 연타나 일자비행같이 게임플레이를 해치는 구간도 삭제되었으며 플레이도 다채롭게 바뀌었다.
원래 CheifFlurry가 만든 Sakupen Hell을 연장한 레이아웃에서 시작되었으며 모든 파트가 Bianox에게 디자인될 예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2월 12일에 ChiefFlurry가 남은 Kenos의 파트를 채우기 위해 크리에이터 콘테스트를 열었다. 무명 크리에이터들도 꽤 유명한 크리에이터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3월 17일에 결과가 나왔고, SlimJim이 1위를 차지함으로써 파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후로 베리파이어인 ChiefFlurry가 게임을 접고, Bianox가 진전을 보이지 않아 조금씩 묻혀갔으나...
11월 8일자로 Spectex가, 11월 16일자로 Eclipsed가 자신의 파트를 올리는 동시에 몇 가지 전달사항을 얘기했는데, 이 맵은 Bianox와 SlimJim의 공동 소유이며, Bianox는 이 맵이 원래 작은 합작맵으로 진행할 생각이었지만, SlimJim이 Kenos를 대규모 합작맵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베리파이어는 Sakupen Hell을 베리파이했던 TrusTa가 되었다고 했다.
그 후 ChiefFlurry[4]가 몇몇 파트를 제외한 완성된 파트들을 올렸다. 그 이후로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파트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리고 4월 30일, 마침내 완성되었다! 전체 약 174,000 오브젝트가 사용되었다고 하며, 베리파이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이후 TrusTa가 포기해 베리파이 권한이 Crazen과 Combined에게 공동으로 넘어갔다.[5]
Crazen은 34%까지 간 후 Crimson Planet보다 어렵다고 했다.[6] Combined는 노클립 영상을 올렸다. Zimnior12가 올렸던 과거 노클립 전체 영상에 비하면 너프가 많이 된 편이지만, 이전 버전은 사실상 불가능한 난이도였던 만큼 당연하다.
8월 2일, 비공개 스트림에서 Combined가 90%까지 갔다. 심지어 본인이 올린 노클립 영상에서 초반을 약간 버프했다고 한다! 제목부터 Hardest Demon이라고 못을 박은 데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Bloodlust를 가뿐하게 뛰어넘는 난이도라고 한다. 유저들에게도 과거 Innards, Orochi 등과 같이 묶였던 과거의 악명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약해졌지만[7] 여전히 나온다면 1위일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Combined가 97%를 먹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1자비행의 정확히 마지막 한칸 전 가시에서 죽었다. 이전버전보다 하향을 좀 더 먹인 상태이며, 특히 마지막 Splash의 파트가 눈에 띄게 하향당했다. 기존에는 암전으로 가득 채워져서 뭐가 뭔지 구별도 할수 없었으나, 암전이 거의 제거되었다.
12월 17일 Combined가 한동안 잠수를 타 베리파이어가 MirQ로 변경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Combined가 돌아와 베리파이어가 원래대로 Combined에게 되돌아왔다.
한편 Combined가 2019년 2월 11일 그동안 Kenos를 하지 않았던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영상과 그 댓글에 따르면 그 이유가 97%에서 한번 더 죽은것 때문이었다고 한다.[8]
그렇게 Combined조차 베리파이를 포기해 권한이 MirQ에게로 양도되었다. 2019년 2월 26일 54%를 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MirQ도 베리파이를 관뒀고, npesta가 베리파이 권한을 수여받았다. 현재 64~100%를 갔다. 240hz를 구매한 이후 본인이 144hz를 사용할 때의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초반 웨이브를 극상향했다.
이후 combined가 본인이 베리파이를 담당한 버전을 클리어했다.[9]
그리고 2019년 12월 15일, 베리파이 작업 시작 7개월만에 새벽시간 스트림 도중 드디어 베리파이했다!! 풀버전
사용한 어템은 무려 135,320 어템이라고 한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영상을 보면 미친 사람처럼 웃고 소리지르다가 리액션 도중에 손을 떨면서 우는 모습을 볼수있다.
베리파이 후 몇 시간 뒤인 15일 아침, 익스트림 데몬으로 레이팅되었으며 대다수의 유저들은 Kenos를 Zodiac보다 쉽고 Crimson Planet보다 어렵다고 평가했다. 12월 24일, nSwish가 10671어템을 쓰고 최초로 클리어 했다! 그의 말로는 20%~28%가 어려운 구간이라고. 포럼 순위는 #2 정도라고 한다. 이후 Dolphy 역시 클리어하고 2위라는 평을 내렸다. 그렇게 Zodiac과 Crimson Planet 사이인 2위에 배치되어, 2021년 현재까지 5위권 안을 안정적으로 지켜오고 있다.
2021년 9월 16일, Trueffet이 3위에 배치됨에따라 top 5에서 탈락되었다.
2020년 8월 8일, VoTcHi가 약 16137어템끝에 한국 최초로 클리어하였다!
2021년 9월 20일 Baeru가 12727어템으로 한국에서 2번째로 클리어했다.
2022년 1월 6일 Sakupen Circles가 1위에 안착함에 따라 10위권에서 퇴출당했다.
1.1. 구간
Eclipsed's part |
Sakupen hell에는 없는 구간으로, 시작부터 중력반전 포탈과 공점들이 반겨줄 것이다. 심지어 배경도 어두워 장애물도 잘 보이지 않는다.우수한 칼타 실력을 요구한다.
Zimnior's part |
계속 큐브로 이어지며, 공점 칼타로 구성되어 있다.
Bianox's part |
전작 sakupen hell의 시작파트이자 이 맵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로, 간격이 더욱 좁아졌고, 가뜩이나 넘기 힘들었던 3배속 웨이브가 더욱 버프되고 중력반전 포탈도 생겼다. 소형 웨이브는 아예 4배속으로 바뀌어서 훨씬 버프되었다. 간격이 Sonic Wave보다 훨씬 좁다!
Terron's part |
기존의 UFO 파트에서 공점과 중력반전 포탈이 설치되어더 까다로워졌다. 심지어 암전도 추가되었다.
Lazuli's part |
기존의 비행기 파트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간격이 훨씬 좁아지고 타이밍성 초록공점도 밟아야 한다. 짧은 웨이브와 UFO도 추가되었다.
Krampux's part[10] |
기존의 볼/UFO 듀얼이 삭제되고 비행기와 웨이브가 계속되는 파트가 되었다. 쉬워보일수 있으나 공점 칼타와 웨이브 간격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처음 웨이브보다는 쉽다는 평이 우세하다.
SlimJim's part |
기존의 일자비행이 삭제되고 UFO구간을 지나 회전하는장애물을 피해서 특이한 구조의 거미와 비행 파트를 지나야 한다.
Nikro's part |
파트 전체가 저속 소형 로봇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격이 1~2칸밖에 되지 않아 매우 좁다!
ChiefFlurry's part |
파트 전체가 끔찍한 웨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물은잘 보이지만 간격이 좁아 죽기가 쉽다.[11] 이 웨이브 역시 처음 웨이브보다는 쉽다지만 두번째 웨이브보다는 훨씬 어렵다고 한다.
Salaxium's part |
간격이 매우 좁은 공점을 여러 개 지나고 대쉬공점 칼타를 3번 넘어야 한다. 이 맵에서 가장 어려운 큐브 칼타구간이라 불린다. 그래서 보통 대쉬공점 칼타에서 많이 죽는다.
Spectex's part |
웨이브가 굉장히 어려워 Npesta가 많이 고생했다. 특히 82~83% 순간이동 부분에서 바로 연타해야되는 부분을 힘들어했다. 오브젝트가 많이 들어갔는지 렉이 꽤나 걸린다.
Pennutoh's part |
정확한 공점을 밟고 비행기로 좁은 틈을 지난 후 짧은 중력반전 소형웨이브를 넘어야 한다.
Splash's part |
중력반전 포탈이 있는 웨이브를 넘고 어두운 큐브와 비행을 지나 가시 2개의 일자비행을 넘으면 엔딩으로 이어진다.
1.2. 여담
- 위 영상의 npesta의 격한 리액션이 너무 인상적이었는지 서양권에서 하나의 밈이 되었다. 쓸데 없거나 이상한(...) 달성 영상들에 리액션을 갖다 붙여서 엉뚱함을 유발하는 식.예시[12]
- 베리파이된 이후 베리파이어였던 npesta는 자신 채널의 구독자 25000명 기념으로 "Kenos Rewind"라는 기념 영상을 올렸다. npesta가 Kenos의 베리파이를 맡았을때부터 베리파이를 성공할때까지의 하이라이트와 여러가지 순간들이 총 집합된 영상으로, 전부 1시간 13분짜리 분량의 영상이다.[13] npesta의 Kenos 베리파이 생방송을 줄곧 함께 해온 구독자/시청자라면 눈물이 날지도 모르겠다.
[1] '비움', '소모'의 뜻을 가진(기독교적 관점에서 보았을 경우 예수의 자기 비움, 신성포기의 의미를 가짐.) 헬라어 Kenosis의 앞 5글자를 따온 단어로 보인다.[2] Bianox, ChiefFlurry, Terron, Pennutoh, Krampux, Eclipsed, SlimJim, Splash, nikroplays, Lazuli, Endlevel, Spectex, Zimnior12, Salaxium[3] Sakupen Hell의 공식 후속작은 Sakupen Realm. Sakupen Hell의 노래 뒷부분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4] 원래 합작에서 제외되었었으나 다시 참가했다고 한다.[5] 누가 먼저 베리파이하냐는 일종의 경주이다.[6] 후반 연장부분만으로도 Crimson Planet보다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본인이 베리파이하다가 놓은 버전이 아닌 npesta의 공식 버전과 CP를 둘 다 깨고 Kenos < Crimson Planet으로 평가를 수정했다.[7] 사실상 불가능한 웨이브 파트 중력반전 포탈들을 거의 모두 삭제했기 때문이다.[8] 이때는 마지막 비행까지 완전히 통과를 했는데 최후의 대시공점에서 타이밍을 잘못 잡고 일찍 눌러버려서 죽게되었다.[9] 당연히 정식 베리파이어가 아니기에 인정되지는 않았다.[10] 레벨 제작에 관여한 인물들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11] 자세히 보면 구성이 Sakupen Realm의 초반 웨이브 파트와 거의 똑같다.[12] 퓨디파이가 이 밈을 리뷰했다.[13] 영상 자체는 Doggie라는 유저가 거의 모든 분량을 혼자서 제작해줬다고 한다. 근데 이 유저도 Kenos를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