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3 17:18:52

MOON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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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기 미국과 소련간의 유인 우주선 탐사 경쟁의 일부분인 달 탐사 경쟁에 대한 내용은 우주 경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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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일본의 2인조 일렉트로닉 인스트루멘털 그룹인 ELEKTEL(이하 일렉텔)[1]이 처음으로 BEMANI 시리즈에 투고한 악곡. 투스텝 느낌이 나는 리듬에 어쿠스틱 기타음, 기묘한 브래스음이 몽환적인 신스와 어우러진 곡이다.

일렉텔은 이후에도 2곡을 더 IIDX에 제공하고 이후 팝픈뮤직에도 4곡을 제공했다.

어쿠스틱 기타에 Tatsh가 피쳐링을 해주었다. 당작에 끼친 Tatsh의 영향력을 감안해보면 K-MASERA와 마찬가지로 Tatsh의 인맥을 계기로 IIDX에 외주 악곡을 제공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장르는 퓨처 하우스지만, 작곡가 코멘트 말마따나 UK 개러지(투스텝) 리듬의 four-on-the-floor 하우스를 기반으로 퓨쳐 재즈(누재즈/일렉트로재즈)의 요소를 첨가했다는 점에서 붙인 수식인듯 하다.[2]

훗날 2010년대 후반에 통용되는 딥 하우스의 리바이벌 서브장르인 퓨쳐 하우스와 전혀 무관하다.[3]

악곡명의 유래는 제목에서 보다시피 미국과 소련간의 달 탐사 경쟁이다. 작곡자들의 코멘트로는 거기에서 나오는 레트로퓨쳐적 이미지(아마도 디젤펑크)를 상상하면서 쓴 곡이라고 한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FUTURE HOUSE
퓨처 하우스
BPM 147
전광판 표기 MOON RAC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34 7 598 9 957
더블 플레이 5 433 10 598 - -

일렉텔이 DD와 GOLD에 제공한 IIDX 수록곡이 시간을 지나면서 삭제되었음에도 일렉텔의 IIDX 악곡 중 유일하게 잔존하고 있다.

BGA의 경우 MARS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외주로 제공한 전용 BGA가 할당되었다. 그런데 이라는 공통분모 빼고는 전혀 상관없는 모에 그림체의 토끼귀 무녀 캐릭터(아마도 달토끼 무녀)가 내내 나오기만 해서 다른 의미로 존재감을 남겼다. HAPPY SKY 가동당시 일본 서브컬쳐에서 동방 프로젝트가 인기였기 때문에[4] 일본 웹의 리듬게이머 일각에서는 저 BGA의 무녀 캐릭터를 보고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니 아니면 하쿠레이 레이무와 우동게를 합친 캐릭터 같다느니하는 드립이 돌았었다. 해당 악곡 및 BGA캐릭터의 별명을 아예 우동게라고 부르거나, 이런 합성 매드무비[5]도 생겼을 정도.

2.1. 싱글 플레이

SPH SPA
SPH는 7의 탈을 쓴 8로 불렙이다. 초반과 후반의 계단이 최난 구간인데 불행 중 다행으로 후반의 계단이 초반의 계단보다 약간 쉽다. 그래서 초반부 때문에 하드 게이지 난이도도 높고 노멀 게이지 난이도는 후반이 초반보다 약간 쉬우니까 그만큼 쉽긴 하지만 7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나머지 구간은 7의 범주에는 들긴 하지만 리듬 잡기가 약간 어렵다.

2.2. 더블 플레이


DPH 영상

DPH의 경우 노트수만 봤을때는 SPH를 펼친 패턴으로, 10레벨을 한창 플레이할 DP 유저가 변형 음계 처리를 익힐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10레벨의 최저 물량을 자랑한다. beatmania IIDX/기네스 참조.

초기 수록시에는 난이도가 8이었지만 불렙이라는 소리를 들었는지 차기작 DD에서 9로, GOLD에서 다시 10으로 격상되었다. 비공식 난이도의 경우 보통 10.5로 합의되고 있는 편이다. 이후 10.7로 승격되었다.

파일:moon_race_dph.png

DPH의 22소절에서 25소절과 26소절에서 29소절을 맞대보면 토끼와 비슷한 실루엣의 노트 아트가 얼추 성립된다. 달을 주제로 했다는 점과 BGA에서 달토끼 무녀가 등장한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서 비공식적으로 의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한 쪽 사이드에서만 노트가 나오는 구간이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일본에서 본 곡의 DPH를 아예 원핸드로(...) 클리어한 사람이 있다.[6]

2.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ELEKTEL
원래 「moon race」란 「미국과 소련의 달 개발경쟁」이라는 의미로,
「그리운 미래」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4박자 리듬과 2STEP~FutrureJazz적인 요소를 조합해서
「FUTURE HOUSE」라고 해 보았습니다만, 그런 장르의 곡이 어떻게 다른지
사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

보컬은 요전에 발표한 ELEKTEL의 두번째 앨범에도 참여하신 Cokeshi씨가, 인트로 및 간주로 피처링 되는 기타는 이 곡의 디렉션을 맡아주신 Tatsh씨가 해주셨습니다.

ELEKTEL로선 매번 친숙한 건(라고 해도 투덱 팬 여러분들에겐 처음 뵙겠습니다, 하지만) 2step이나 House, Techno, Club Jazz이지만, 그 어떤 것도 없는 잡탕같은 사운드이지만, 눈이 따라가지 못할 전개, 빠른 BPM, 선율을 이루는 곡조 등,
「언제나 같은 ELEKTEL」와는 조금 다른, 「beatmania IIDX의 음악」으로서,
플레이하시는 분에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포함시켰습니다.
Movie / MARS
처음뵙겠습니다, MOON RACE의 영상을 담당한 MARS라고 합니다.
IIDX 1번 하는데 300엔이던 시절에 플레이하고 있던 제가 영상 제작을 하게 되다니 감격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영상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
맡고 나서부터는 고민만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이 곡을 들으며 달을 보고 걷고 있으면, 떡메를 치는 토끼가 아니라, 토끼귀를 가진 소녀가 공중제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런 내용이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놓을 수 있는 만큼 잘 해낸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남성 2인조로 우에하라 켄이치와 polymoog라는 활동명을 사용하는 인물로 구성됨.[2] 따라서 여기서의 FUTURE HOUSE는 FUTURE JAZZ+(UK GARAGE) HOUSE의 뉘앙스에 가깝다.[3] QMA BGM의 비마니 수록으로 수록된 Let's Bounce !!가 IIDX에서 퓨쳐 하우스 장르명을 달았는데, (일반 게임음악임에도 작곡가의 특성상) BEMANIzed를 수반하긴 했지만, 오히려 이쪽이야말로 당대에 통용되는 퓨쳐 하우스적인 느낌이 어느정도 있다.[4] 거기다 HAPPY SKY 나오기 1년전에 동방영야초가 나왔다.[5] 환부에서 멈추고 바로 녹는다 등의 우동게를 본 곡의 전용 BGA에 합성한 영상.[6] 해당 플레이어는 2439라는 플레이어로, 꽤 오래 전부터 SP/DP를 불문하고 원핸드 플레이영상을 업로드했었다. 니코동 쪽은 2020년 이후로 업로드는 멈췄지만, 그의 SNS를 보면 DP 원핸드 플레이는 아직 접진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