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에 대한 내용은 남도해양관광열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S-TRAIN | |
세이부 40000계 전동차 | |
열차 정보 | |
운행 지역 | 도쿄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
열차 종류 | 좌석지정제 착석열차 |
기점 | 토요스역(평일) 모토마치·츄카가이역(주말) |
종점 | 코테사시역(평일) 세이부치치부역(주말) |
정차역 수 | 평일 최대 9역 주말 12역 |
운행개시일 | 2017년 3월 25일 |
운영자 | 세이부 철도 도쿄메트로 도큐 전철 요코하마 고속철도 |
홈페이지 | |
사용 차량 | 세이부 40000계 전동차 |
노선 제원 | |
운행거리 | 최장 113.6km |
궤간 | 1067mm |
전력 공급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최고 속도 | 110km/h |
주말편성 전구간 주행 영상 (모토마치·츄카가이→세이부치치부) |
1. 개요
세이부 철도가 주체가 되어 도쿄메트로, 도큐 전철, 도큐 곁다리인 요코하마 고속철도에 운행하는 좌석지정제 착석열차이다. 2017년 3월 25일부터 운행 시작.2. 상세
2016년 4월 14일 4개 회사 공동 운행 예정이 밝혀졌고 2017년 1월 10일에 세부사항이 발표되었다. 주체는 세이부가 맡기로 했으며 자사의 40000계를 개발, 투입하기로 했다. 참고로 이 열차가 운행을 개시하면서 도큐, 요코하마 고속철도에서는 처음으로 좌석지정제 열차가 운행하게 되었다.[1]노선이 달라질때마다 안내방송 형식이 달라지는 다른 열차와는 달리, S-TRAIN은 세이부가 아닌 다른 회사의 노선에서도 세이부 형식의 안내방송을 사용한다.[2] 앞서 말했듯이 S-TRAIN은 세이부가 주체가 되는데다, 모든 차량이 세이부 소속이기 때문에 그렇다. 단, 문안과 영어억양은 각 회사의 양식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세이부 철도 안내방송의 성우(石毛美奈子, 이시게 미나코)가 "도큐 도요코선...."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3. 운행 형태
열차 종별은 각 구간마다 다른데, 기본적으로 F라이너 지정석 버전이다.[3][4] 평일에는 유라쿠초선과 직결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후쿠토신선, 도큐 도요코선, 미나토미라이선과 직결한다.3.1. 평일
평일은 통근 수송에 특화시킨 운행 형태가 된다.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과 직결운행한다. 이 운행형태는 이케부쿠로역을 통과한다.[5] 기본적으로 토코로자와 ~ 토요스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2020년 3월 14일, 하행 한정으로 모든 S-TRAIN이 코테사시로 연장되고, 네리마와 니시토코로자와에 추가로 정차한다.
원래 저녁 토요스행도 있었으나 얼마 안 가 폐지되고 현재는 아침 토요스행 2편, 저녁 코테사시행 5편만 운행중이다.
정차역 : 코테사시[下り] ← 니시토코로자와[下り] ← 토코로자와 - 호야 - 샤쿠지이코엔 - 네리마[下り] - 코타케무카이하라[A][B] - 이다바시 - 유라쿠초 - 토요스
세이부 구간 기준으로 상행 운행 시, 토코로자와, 호야, 샤쿠지이코엔은 승차만 가능하며, 이다바시, 유라쿠초, 토요스는 하차만 가능하다. 세이부 구간 기준으로 하행 운행 시에는 토요스, 유라쿠초, 이다바시는 승차만 가능하며, 네리마, 샤쿠지이코엔, 호야, 토코로자와, 니시토코로자와, 코테사시는 하차만 가능하다.
3.2. 주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광수송에 특화시킨 운행 형태가 된다.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 도큐 도요코선, 미나토미라이선과 직결운행한다. 참고로 이 운행형태는 도쿄메트로 직통열차 중에서 두 번째로 최장거리를 운전하는 열차이다. (113.8km)[11]정차역 : 세이부치치부 - 한노 - 이루마시 - 토코로자와 - 샤쿠지이코엔 - 네리마[A] - 코타케무카이하라[A][B] - 이케부쿠로(후쿠토신선) - 신주쿠산초메 - 시부야[B] - 나카메구로[A] - 지유가오카 - 무사시코스기[A] - 키쿠나[A] - 요코하마 - 미나토미라이 - 모토마치·츄카가이
세이부 구간 기준으로 상행 운행 시, 이케부쿠로,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모토마치·츄카가이는 하차만 가능하며, 세이부 구간 기준으로 하행 운행 시에는 모토마치·츄카가이, 미나토미라이, 요코하마는 승차만 가능하고, 이케부쿠로는 하차만 가능하다. 양방향 모두 이케부쿠로에서는 승차가 불가능한데, 이 이케부쿠로역은 세이부 철도 관할이 아닌 도쿄메트로 관할역으로, 솔직히 세이부 철도 입장에서는 타사 관할역보다는 자사 관할의 이케부쿠로역에서 승객을 모시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3.3. 야간 열차
주말 운행 경로를 따라 야간에 요코하마, 도쿄에서 승객을 태운 뒤 새벽에 치치부 지역에 도착하는 여행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치치부에서는 전세버스를 타고 가이드를 따라 여행하게 된다. 이 운행 계통이 생기면서 미나토미라이선, 도요코선, 후쿠토신선은 개통 후 처음으로 야간 열차가 운행하게 됐다.4. 운행 차량
세이부 40000계 전동차만 사용한다. S-TRAIN, 하이지마 라이너로 운행할 때에는 크로스시트로, F라이너 등 일반 열차로 운행할 때에는 롱시트로 좌석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장거리 운용을 위해 4호차에 화장실이 있다. 4비차는 맞는데 S-TRAIN, 하이지마 라이너로 운행할 때에는 제일 앞문만 열린다. 다른 문은 일반 열차로 운행할 때만 사용한다.이 열차와 비슷한 차량이 도부 50090형 전동차인데, 둘다 롱시트-크로스시트 전환이 가능하다. 도부 50090계도 앞에 비상문이 있어 후쿠토신선에 입선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투입하지 않는다. 도부는 S-TRAIN에 관심이 없나보다...기보다는 포커스를 어디다 두느냐의 차이다. 도부의 지정좌석제 열차인 TJ라이너는 사이타마 - 이케부쿠로 간 통근수요를 노린 열차로 굳이 5자 직통에 끌고 들어올 이유가 없었다.[19][20]
5. 좌석 지정권
라이너와 마찬가지로 이 열차를 탈려면 반드시 지정권이 필요하다. 출입문 앞에서 직원이 검표하니 무임승차 할 생각 하지말자. 참고로 회사마다 지정권 요금이 다르다.지정권 발매기는 승강장에 있으며 역 매표소에서 지정권을 살 수도 있다.
[1] 도쿄메트로는 치요다선에 특급 로망스카가 들어오며, 세이부는 치치부, 무사시, 돔, 코에도 특급 열차(Laview, 레드 애로우)를 운행한다.[2]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교통공사 차량이 코레일 구간에서도 강희선 성우가 계속 방송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2019년 초반까지는 그랬다.[3] 토죠 본선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4] 참고로 도요코선 내에서는 지유가오카역에만 선다.[5] 세이부 입장에서는 이케부쿠로 통근 수요를 세이부 이케부쿠로역에서 처리하는 게 유리하다. 도부 철도가 TJ라이너를 자사 구간에만 굴리는 이유와 비슷하다.[下り] 하행만 정차[下り] 하행만 정차[下り] 하행만 정차[A] 운전정차만 한다.[B] 승무교대를 한다.[11] 가끔씩은 한노, 토코로자와역에서 끊기도 한다. 참조. 최장거리 1위는 역시 주말과 공휴일에만 1일 1회 운행하는 소테츠 본선 에비나 발 도부 토죠 본선 오가와마치 행으로 116.4km나 된다.[A] [A] [B] [B] [A] [A] [A] [19] 사실 도부는 5사중에서 지하철 직통에 크게 초점을 안 맞추는 편이다. 도부는 F라이너 개통 이전만 해도 후쿠토신선의 급행열차들을 자사 노선에서 보통 등급으로 운행했으며, 심지어 지금도 5자 직통차 중 토죠선 구간은 쾌속급행으로 운행하는데 추가요금이 없는 상위 등급으로 카와고에 특급이 있어서 F라이너에서도 유일하게 추가요금이 없는 등급에서 최상위 등급이 아니기 때문.(!) (카와고에 특급은 와코시역을 통과하긴 한다. 그나마도 2023년 2월 이전에는 쾌속급행은 물론 지금은 없어진 쾌속보다도 아래 등급인 급행으로 운행했다.) 급행도 안 서는 네리마역에 F라이너 쾌속급행 한정으로 세우는 세이부와는 참 대조적인데, 도부는 현재 이케부쿠로역 수요가 저조해져서 이케부쿠로쪽 수요에 신경을 쓰고 있기에 직통 열차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도부 이케부쿠로역 수요가 줄어든 이유가 5자 직통 때문이라....... 세이부 이케부쿠로역은 세이부 백화점이 세이부 철도 계열이 아니라 사모 펀드 소속이므로 수요가 줄어도 상관이 없다.[20] 대신 도부는 2020년부터 이세사키선에 히비야선 직통 유료착석 열차인 TH라이너를 도입하였다.# 이미 도부는 그 이전부터 도부 이세사키선 (도부 스카이 라인) 쪽에서 히비야선, 한조몬선과 직통운전을 활발히 하고 있기도 하고. 이세사키선의 종점역이 아사쿠사역인데 야마노테선과 접하지도 않고 시설도 협소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간정차역인 키타센쥬역이 실질적아 터미널역 역할을 하는 실정이다. 이쪽은 JR, 지하철선은 물론 츠쿠바선까지 만나기 때문에 환승 대요충지+각종 백화점(도부백화점은 물론이거니와 JR의 루미네 등을 포함하여 대형 상업쇼핑몰이 즐비하다.) 이 밀집한 역이기 때문.) 고자 선형으로 (구내가 끝쪽부터 오른쪽으로 꺾여있으며 구내 승강장 전체에 100R짜리 곡선이 있다.(종각 드리프트보다 더 심하다. 거기다 여기는 1067mm짜리 협궤다..) 것도 승강장 5호차쯤부터 아라카와 강을 건널때까지 전 선로에 다 있기 때문에 6호차부터 도어컷을 하는 대단히 위험한 역이다.) 이렇기 때문에 출퇴근 수요는 환승이 편리한 키타센쥬에서 처리하고, 아사쿠사는 키타센쥬~아사쿠사 간 로컬수요와 토치기/군마(키류나 닛코등) 방면 특급열차 이용객들이 대다수다.[21] 도큐 도요코선에서 미나토미라이선으로 넘어가는 경우에도 350엔만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