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스트레이트 엣지가 공동으로 다루는 미디어 믹스 작품. 라쿠다(駱駝)가 집필한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해, 애니메이션, 라이브, 게임 등 여러 매체로 전개된다. 음반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TV 애니메이션 음반은 에이벡스 픽쳐스 발매.
아이돌 유닛 "TiNgS"의 멤버인 타마키 쿄카, 나바타메 하루, 세이부 리오는 "전세계 사람들이 아이돌을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그것을 위한 빛나는 이정표. 그게 샤인 포스트야!"라는 말에서 큰 꿈을 꾸지만 작은 성과만 냈다. 이 3명의 구원의 손으로서 준비되어 있던 것은 최강 매니저였겠지만, "나, 매니저는 안 해"라고 하는 말로 나타난, 의욕이 없는 듯한 분위기가 보인 히나세 나오키였다. 하지만 나오키는 남다른 힘을 하나 갖추고 있었다. 아이돌을 절대 지향하려는, 빛나는 너와 소녀들의 스토리가 개막된다.
평범하지만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진 소녀. 아이돌 활동을 하지 않을때는 안경을 쓰고 있다. 구김없는 솔직함이 장점으로 거짓말이 보이는 나오키의 마음을 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TINGS 안에서도 관객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능력이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사실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로 멤버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맞춰주고 있었다. 이를 알아챈 유키네와 모미지가 유닛으로 나왔던 것. 이후 유키네의 추궁에 자신은 언제나 전력을 다한다고 말하고 작중 최초로 몸에 빛을 내게 된다.[2] 특이하게도 다른 아이돌물의 메인 그룹의 메인 주인공은 막 들어와서 실력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거나 잠재된 실력을 내보이는 것과 달리 이미 아이돌을 하고 있으며 거기다 멤버들보다 실력이 더 뛰어난 케이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은 前 HY:RAIN 멤버였다는 게 밝혀진다. HY:RAIN이라는 그룹명은 멤버들의 이름에서 따왔으나 글자는 6자인데 어째서인지 5인조이며 H에 해당되는 인물이 없는데, 그 H가 바로 하루의 이니셜이다. 과거에 소꿉친구였던 렌과 함께 아이돌 오디션을 보아 합격하여 HY:RAIN으로 데뷔했으나 본인의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렌이 상처를 입었고, 이를 알게 된 하루는 HY:RAIN을 탈퇴하고 본인의 힘을 발휘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채 TINGS로 재데뷔했다. 이런 과거가 있었기에 아이돌 초보인 멤버들을 배려하고 더 이상 상처입히지 않기 위해 전력을 내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팀을 이끌고 있다.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개그 감각이 약간 뒤틀려 있다. 9화에서 하루의 본심과 함께 하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멤버들이 숨을 헐떡이면서 "하루의 본심..?" 이라 되뇌이며 이윽고 "그럼.. 하루를 물고 늘어지면 더 성장할 수 있다는거네?"라며 악바리 근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쿠로카네 렌에 언급한 단점은 안무나 노래 등은 틀리지는 않지만, 단지 그것 뿐이라고. 하지만 이 단점은 13화에서 나카노 선플라자 공연에서 하루와 함께 센터에 서서 공연하면서 극복한다.
유닛 '유키모지'로 모미지와 함께 활동중. 연예계 가정. 때문에 그녀도 연기력은 검증되어 있다. 1인칭은 와타시사마이고, 다소 딱딱한 사극 같은 말투를 쓰지만 이는 아이돌로서 활동할 때만 쓰는 것으로 실제 말투는 평범한 편이다. 다른 멤버들을 잘 돌보는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9화 이후로 모미지와 함께 복귀한다. 배우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표현력과 퍼포먼스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는다. {{{#!folding 스포일러 ▼
본래 작중 1화 이전 시점에서 TINGS라는 유닛으로 다섯 명이 함께 활동할 준비했었고, 유키네는 나머지 네 명을 이끄는 리더로서 이러한 준비를 주도했었다. 그러나 하루가 자신들하고 맞추려고 자신의 본래 실력을 감추자 충격을 받았고, 사장한테 하루의 사정을 듣고 하루의 본래 실력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 모미지와 함께 실력을 키우려고 빠지게 되었다. 매니저가 합류했을 때, 이 둘이 빠져 셋만 활동하게 되어 i와 g를 소문자로 바꿔 TiNgS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8화에서 이러한 시도가 실패했고, 쿄카의 명령으로 둘 다 다시 돌아오게 된다.}}}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으로 작중에서 인기몰이하는 아이돌로 묘사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아이돌은 그녀를 목표로 삼거나, 그녀를 뛰어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나오키가 애니메이션에서 매화마다 통화하던 상대인 케이(ケイ)가 그녀라는 것이 12화에서 밝혀진다. 나오 한정 할복 매니아 본명은 마츠구치 케이(松口 螢). 작중 간간히 나오키에게 전화를 거는데, 단답형으로 말하는 독특한 말버릇을 갖고 있다. 이전에 나오키가 매니저를 맡고 있었던 여동생 같은 관계의 아이돌이었으며, 나오키가 매니저에서 짤리고 관둔 것을 알고 크게 반발하며 따라 관두려 했을 정도로 그에게 미련이 있다.}}}
이 그룹의 리더. 주인공인 하루와는 같은 학교 학생이며 소꿉친구 사이였다. 과거에는 하루와 사이가 좋았으나 현재는 서먹해져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은 서먹해진 것이 아니었다. 본래 렌은 하루, 호마레와 함께 절친이었고, 본인이 주도하여 하루를 끌어들여 아이돌 오디션을 보게 된 것이었고, 동시에 오디션에 합격하여 함께 HY:RAIN으로 데뷔를 했지만 하루의 아이돌로서의 천성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본인과 팀 멤버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자각하여 절망했던 것이었다. 이로 인해 하루는 HY:RAIN을 탈퇴해버렸으나 렌 본인은 멤버들과 함께 실력을 갈고닦아 하루가 본인들과 함께 빛날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정진해왔고, 이것이 오늘날의 HY:RAIN의 위상을 만들게 된 것. 1년 뒤 렌은 비로소 자기들이 하루와 함께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여 맞을 준비를 하나 이미 하루는 TINGS로 데뷔하고 있었고, 이에 분함을 느껴 그녀가 다시 HY:RAIN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끌어들이고 있었다. 10화에서 등장할 때 '드디어 때가 되었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를 일컫는 것.}}}
공식 계정에 따르면 게임 오리지널 유닛이라고 한다. 저작권 표기가 ⓒ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Starlight Edge Inc. ⓒ Konami Digital Entertainment로 KDE가 두 번 나와있는 것을 보아 코나미 쪽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히나세 유키(日生優希) - 성우: 코마츠 미카코 연예사무소 '브라이테스트'의 사장이자 나오키의 사촌. FFF의 매니저를 겸하고 있다. 지팡이를 짚고 있다. 11화에서는 과거 아이돌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토라와타리 호마레(虎渡 誉) - 성우: 토미타 미유 하루, 렌과는 초등학교때부터 절친이자 같은 반 친구. 금발 롤빵헤어 속성.
키쿠치 에이코(菊池英子)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유라유라 시스터즈의 매니저며 나오키와는 오래 전부터 지인.
히나세 나오키(日生直輝) -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TINGS의 매니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간파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11] 원래는 대형 프로덕션에 있었지만 혼자서만 독보적으로 일을 잘해서 다른 직원들의 의욕을 깎아버릴 정도라 회사 분위기를 망친다는 이유로 짤렸다. 그 후 재취업을 위해 사촌인 유키의 회사를 찾았다가 TINGS의 매니저를 맡아달라는 요구를 받고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TINGS 멤버들의 아이돌에 대한 마음가짐과 포부를 들었을 때 하루가 빛나지 않는다는 걸 보고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한다. 기본적으로 능력 있고 사려깊은 매니저이나 피클을 싫어하는 일면도 있다.
흠 누나- 성우: 카쿠마 아이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TINGS를 응원하는 관객 중 레귤러 포지션이다. 별명답게 항상 "흠" 소리를 내며 TINGS 공연을 평가하거나 감미하는 것이 특징. 디자인은 애니판의 감독 오이카와 케이의 전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2의 미용실 콤비를 재활용했다. 그래서 숏컷이 드러나는 편.
톳카-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TINGS를 무명 시절부터 응원했던 인물. 그 중에서도 쿄카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쿄카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인물로, 과거 쿄카가 센터인 곡을 라이브할 때 쿄카가 긴장감에 그만 가사를 놓쳐버렸고 이를 하루가 커버해 어떻게든 라이브는 마쳤으나 톳카는 쿄카에게 실망감인지 안타까움인지 모를 표정을 보냈기 때문. 그 후 TINGS가 나오키의 도움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면서 악수회와 사인회에도 참석하는데, 여기서 쿄카에게 다시 센터곡을 불러줬으면 한다는 소원을 내비친다. 결국 4화에서는 쿄카가 유키네와 매니저의 조언을 듣고 트라우마를 이겨내 센터곡을 부르게 되고 기뻐하며 전력으로 응원한 뒤 황홀한 표정으로 졸도한다.
이케시바 아케미- 성우: 타도코로 아즈사 쿄카의 학교 후배. 아이돌 팬이며 그 중에서도 호타루를 좋아하여 쿄카에게 콘서트를 권유하여 아이돌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다.
제작팀 총괄은 카네코 후미오.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2025년 1월 7일에 플랫폼을 콘솔로 변경하였다.
[1] 멤버들 성씨의 영어 철자 중 가장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그룹명이다. 또한 작중 초반에는 유키네와 모미지가 소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둘의 철자를 소문자로 바꾼 'TiNg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아직 합류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원래 5인조였던 그룹이었고 어떤 이유로 유키네와 모미지가 '유키모지'라는 유닛으로 독립한 상태였던 것. 9화를 기점으로 유키네와 모미지가 다시 합류하면서 TINGS로 돌아온다.[2] 즉, 자신의 전력을 내고 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3] TINGS 멤버 5인 중 유일하게 성우로써의 경력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 캐릭터만 성우 특유의 발성이 느껴지지 않는다.[4] 특히 감천당(甘天堂)에서 만든 푸딩에 환장한다.[5] 풍미가 있어 깊은 맛이 있다, 정말 귀엽다는 등의 뜻을 가진 헤이안 시대의 고어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이토록 대박이야라고 번역되었다...[6] 10화에서 이 점을 HY:RAIN의 쿠로가네 렌에게 지적당했다.[7] 양 눈에 다 있다.[8] 그룹명은 TINGS와 반대로 멤버들의 이름의 알파벳 첫 글자에서 따왔다. 다만 어째서인지 H에 해당되는 멤버가 없으며, 그룹명을 표시할 때도 H만 까맣게 칠해져 있다.[9]플라이라고 읽는다.[10] カワイイの求道者。最も可愛いアイドルを目指して自分の見せ方の研究に余念がない。勉強は苦手だが、物の本質を見抜く力がある。[11]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순간 빛나는 형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