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T-VIRUS에 대한 내용은 티바이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 |||
병원체 | 등장 작품 | |||
T 바이러스 | ||||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 ||||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 ||||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 ||||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 ||||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 ||||
플라가 |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 |||
T 어비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 |||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 |||
T 포보스 바이러스 |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 |||
C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 |||
변종사상균 |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 |||
카두 |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 |
Tyrant Virus(타이런트 바이러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바이러스.
엄브렐러 제약회사에 의해 만들어진 시조 바이러스의 개량형. 시조 바이러스의 생물의 유전자구조를 바꿔버리는 효과를 기반으로 엄브렐러의 생물병기 개발의 핵심기술이 된 바이러스. 제임스 마커스 박사가 최초 개발에 성공하였다. 제임스 마커스의 초기버전은 시조 바이러스에 거머리 유전자를 합성하여 제조했다. 후에 윌리엄 버킨이 마커스로부터 모든 연구자료를 강탈한 후, 마커스의 초기버전 바이러스에 에볼라 바이러스를 융합시켜 지금의 T 바이러스가 완성되었다.
2. 감염 및 증상
감염 루트는 수분을 통한 감염으로, 바이러스가 섞여있는 침, 땀, 물 등과 접촉하면 감염된다. 공기 감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나 고농도의 T바이러스를 에어로졸 형태로 살포하는 경우 대량 감염 사태가 발생한다. 라쿤 시 궤멸 사건 당시에는 하수도를 통한 상수원의 오염과 쥐를 매개로 한 직접접촉이 동시에 일어나서 순식간에 대규모로 문제가 발생한 케이스이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주인공 보정인지 허브의 신묘한 능력인지 아무리 물려도 감염되지 않는다. 웨스커 리포트 2에 의하면 사람에 따라 유전자에 미묘한 차이가 있고, 상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고농도 바이러스 살포나 직접 주입이 아닌 한 1할, 즉 10%의 확률로 물리거나 공격받아도 감염되지 않는 무증상 보균자들이 생길 수 있다. 즉, 그냥 앞뒤 바꿔 주인공 보정과 같은 게임적 허용으로 감염되지 않는 게 아니고, 애초에 면역자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메인 주인공으로 선택된 것이라 할 수 있다.[1] 질은 스토리상 이벤트로 네메시스의 공격에 의해 감염당했으나 이것도 직접 주입인 경우고 백신으로 치료됐다.[2]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면 감기 바이러스처럼 초기에는 발열, 기침, 무기력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후 신체의 신진대사가 급격히 활동하여 평소에도 서서히 굶주림을 느낌과 동시에 전신에서 가려움을 느껴서 온몸을 벅벅 긁게 되는데, 이 가려움증의 원인은 다름아닌 괴사로 증상이 진행되며 신체 곳곳이 괴사하여 몸이 썩어들어가기 때문이며 긁은 부분은 떨어져나간다. 또한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하여 뇌세포를 점차적으로 파괴함에 따라 서서히 지능이 낮아진다. 이는 게임 중에 볼 수 있는 감염자의 일기장 등을 읽어서 확인할 수 있다. 카유우마 참조.
감염의 경과가 최후에 이르면 잠시 사망한 듯이 보였다가, 신체의 각종 기관은 활동을 정지했으나 자율신경계만이 살아 있는, 즉 좀비가 된다.
예외적으로 특정한 유전자를 지닌 개체는 지능 하락은 겪을지언정 오히려 신체 능력은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타이런트가 대표적이며, 몇몇 인물들도 이 바이러스로 강화만 되었을 뿐 부작용을 겪지 않은 이들도 있다. 세르게이 블라디미르 대령과 질 발렌타인이 대표적으로, 세르게이 대령은 선천적으로 T 바이러스와 적합도가 높았기에 지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자의로 변이한 후에도 별다른 지능 저하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세르게이는 자발적으로 T-103 시리즈의 개발에 참여했고 자신의 클론들을 시나 섬에 제공해서 엄브렐라가 안정화된 T-103의 대량생산에 성공하게 만들었다.
질의 경우엔 3편에서 네메시스의 촉수에 어깨를 찔려 T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3] 나타니엘 바드 박사가 개발한 백신으로 치료가 되었고 추후 5편에서 알버트 웨스커에게 납치당해 여러가지 바이러스의 인체실험을 받게되면서 노화가 느려지고 신체능력이 증가하게 되었다.[4] 그러나 신체노화가 억제된 걸 제외하곤 평상시엔 5편과 같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다. 5편에서 그녀가 보여준 초인적인 힘은 시조 바이러스에서 파생된 P30[5]이라는 특수한 약물을 실시간으로 주사하는 장치를 가슴팍에 부착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3. 생물병기 개발
주 목적은 당연히 생물병기인 B.O.W. 개발의 주 재료가 되겠으나, 변칙적인 사용 방법으로 전장에서 바이러스 자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알버트 웨스커는 이것과 관련해서 "전쟁 중에 전장에서 잡은 포로에게 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그대로 돌려보낸다면? 돌아간 포로가 발병하여 부대 내에서 폭주를 시작한다면?"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도 강력할 것이 분명한데, 보균 직후에는 아무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모를테며 누군가에게 닿는 것만으로도 자연히 다른 인물들에게도 감염이 퍼지고 곧 대대적으로 증상이 발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도시 또는 군사 기지의 경우 완전한 좀비 구역이 된다. 전투원인 군인이나 경찰들을 너무 많이 잃은 셈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걸 막는다고 병력을 빼돌리면 이번엔 전장에서 밀고 들어오는 적군 보병을 포함한 병력을 못 막게 된다. 더군다나 돌연변이들까지 생길 위험도 많아서 구역을 대충 정리할수도 없다.그러나 라쿤 시티의 케이스를 볼 때 좀비의 확산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T 바이러스 자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적군이 전멸했다 쳐도 이미 발생한 좀비와 돌연변이들을 모두 처리해야 해당 지역을 접수할 수 있기 때문. 지진을 일으키는 돌연변이까지 나타나는 마당에 좀비와 돌연변이 개체를 처리할 수 있는 화력이라면 그냥 그 화력으로 인간인 적군을 쏴버리는게 훨씬더 경제적이기 때문. 게다가 해당 지역을 완전히 봉쇄해야 한다. 자칫 잘못해서 확산이 일어난다면 인류멸망이다.[6] 해서 후속작들에서는 다양한 개량 바이러스가 등장했고 그것들은 대부분 T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바이러스 자체를 무기로 쓰기보단 다른 방법을 통해 기존의 바이러스를 통제하면서 부작용을 낮추거나 다른 바이러스와 혼합시켜, 촉매제나 억제제로 사용해 보다 강력한 생체병기로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다.
갑각류, 포유류, 어류, 식물 등 생물체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감염되며[7] 감염된 개체는 거의 대부분이 "대형화" 및 "표피의 이상 발달", 그리고 "흉폭화" 코스를 타게 된다. 제로부터 코드 베로니카까지 등장하는 대다수의 괴물들이 T 바이러스 연구의 부산물이다.
초기 개발된 B.O.W.들은 "병기로서 사용 가능할 정도의 지능"의 발달이 보이지 않고 그냥 무차별적으로 날뛰는 폭력성만을 보였기 때문에 대부분 폐기되었으나, 제임스 마커스가 최초로 인간을 소체로 사용함에 따라 두뇌가 발달하여 높은 지능을 지닌 "영장류"를 베이스로 한 병기는 뛰어난 전투능력과 명령을 준수하는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그 결정체가 헌터와 타이런트.
다만 타이런트의 경우, 특정 유전자를 지닌 육체만이 변이 가능한 케이스로 그 확률은 대략 1천만 분의 1. 나머지는 그저 좀비가 될 뿐이다.[8] 후에 뇌 수술을 통해 성공 확률을 1천분의 1수준으로 올렸다. 이후에는 적합체를 클로닝한 복제체를 소체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T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강력한 바이러스가 수없이 많이 출현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바이러스다. 아마 암시장에 엄브렐라사가 가장 먼저 판매한 영향인지 상대적으로 입수 난이도가 다른 바이러스보다 낮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최근엔 기존 T 바이러스 자체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는 것을 통한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등장했다.
3.1. 목록
자세한 내용은 B.O.W. 문서 참고하십시오.4. 바리에이션
T 바이러스의 원형인 시조 바이러스는 철저하게 엄브렐러가 독점했기 때문에 시조 바이러스에서 개량된 바이러스는 없지만, T 바이러스는 엄브렐러 자신들도 열심히 연구하였고 동시에 엄브렐러에 의해 시장에 많이 풀려서 다양한 개량형들이 등장하였다. 여기 참조.- 알파 균주(α strain): 제임스 마커스가 시조 바이러스에 거머리 유전자를 넣어 만든 프로토타입. 이걸로 만든 b.o.w.에는 넵튠과 웹스피너, 스팅어, 거머리 등의 초기 B.O.W.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의 초기제작 목적 자체가 그저 동물을 감염시키면 어떤 특성이 발현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용도로 제작된지라 널리 사용되진 못했으며, 유독 자외선에 취약하다는 결점[9]도 있었다. 심지어 감염되면 치사율이 90%라 생화학 무기로서는 완벽하지만 확산 가능성은 제로였다.[10]
- 베타 균주(β strain): 제임스 마커스의 연구 성과를 탈취한 윌리엄 버킨이 위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형질을 추가하여 제작한 변종. 제작년도는 1981년. 이 변종이 만들어진 목적은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합성하여 완전히 새로운 생물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며, 이후 베타 2형(β II)이라는 변종이 제작됐고, 베타 2형은 후에 헌터 프로젝트의 원형이 되는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는데 쓰였다.
- 엡실론 균주(ε strain): T바이러스의 완성형으로, 위의 베타 2형으로는 최종목표인 타이런트 제작이 불가능했기에 수 년에 걸쳐 제작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변이로 인한 뇌손상을 제한하고, 인간을 강력한 돌연변이로 만들기 위해 구상, 제작됐다. 이 것의 최초 돌연변이는 T-002로 완성도는 높았지만, 마커스의 공작으로 인한 폭주로 엡실론형을 방출시키고, 리미터가 손상되어 변이했다. 엡실론형으로 감염되어 탄생한 좀비는 부상을 입으면 크림슨 헤드로 변이했으나, 그새 변종을 만들었는지 심각한 손상을 입으면 숙주를 릭커로 변이시키는 변종이 2편부터 지금까지 쓰인다.
- T-JCCC203형: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에 나오는 실험용 균주로 역할은 충격적이게도 암 치료. 암 세포만을 표적으로 했다. 피험자들은 병이 다 나아 정상으로 돌아온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모두 좀비화했다. 감염된 식물이 이 꼴이 된 것도 있다.
- T 카메론 바이러스: 정확히는 T 바이러스에 감염된 카메론 박사의 실험에 의해 탄생한 새로운 바이러스이다. T 바이러스가 섞여 있지만 다른 작품의 T 바이러스의 바리에이션과 다르게 기억과 인격을 다른 생명체로 옮겨서 변이할 수 있다.
- T 어비스 바이러스
- T 밀러 바이러스
- T 포보스 바이러스
- TG 바이러스
- 넷플릭스 무한의 어둠에 등장한 변종 T 바이러스.[11]
- A 바이러스
이 외에도 여러 바이러스들이 있는데 T 바이러스를 직접 이용한건 아니라도 T 바이러스의 상기한 변종들을 이용한 바이러스들이다.[12]
5. 실사영화에서
1편에서 등장한 파란색 바이러스와 녹색 항바이러스 |
파일:external/i0.wp.com/resident-evil3-movie-screencaps.com-6149.jpg | |
3편에서 등장한 혈청 |
4편에서 구현된 T바이러스 입자 | 4편에서 등장한 치료제 성분 |
애쉬포드 박사가 자신의 딸 안젤라를 위해 만들어낸 바이러스. 세포 재생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하반신 불구였던 안젤라를 걸을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엄브렐러에 강제로 빼앗겨 군사용 무기로 개발돼 엄브렐러의 중요한 자금줄이 된다. 게임의 설정처럼 정상 세포를 망가트려 장기의 기능을 정지시키지만 신경계통의 능력을 유지시킨다. 이 능력을 유지시키는 에너지는 인간의 살. 즉, 식욕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게임의 설정과 다르게 공기, 물, 혈액 등 매개체에 관계없이 전파되는 흉악한 능력을 보유하게 되어[13] 엄브렐러사의 연구소와 라쿤시티를 초토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 인류를 멸망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특정 인간(작중에서는 앨리스, 아이작 박사[14])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유전자와 완전히 융합하게 되면, 항체는 물론 상당한 근력과 속도 및 염동력을 부여하는 것 같다.
1편과 2편에서 항바이러스가 등장하는데, 파란색이 바이러스, 녹색이 항 바이러스다. 원작에서 바이러스가 녹색인 걸 감안하면 정 반대의 상황. 3편에서는 아이작 박사가 앨리스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혈청을 개발하여 이를 좀비들에게 투여, 적어도 단순 노동자로 쓸 수 있는 지능을 보유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실험용 좀비가 처음 혈청을 투여받았을 때는 문제가 없으나 얼마 후에 갑자기 공격성이 높아지게 되었기에 실패한다.[15] 4편에서는 치료제까지 나왔다. 5편에서는 지능을 가진 좀비부대가 등장하는데, 3편에서 나왔던 개량형 혈청의 성공작으로 보인다.
6편에서 진실이 드러나는데 제임스 마커스가 딸 알리시아의 조로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해낸 바이러스로, 부작용으로 좀비화가 발견되었다는 설정으로 묘사된다. 즉, 2편의 설정과 상당히 모순을 일으키게 된 셈. 다만 소설판에서 첨언하자면 제임스 마커스가 딸에 대한 치료가 성공한 것을 토대로 T바이러스를 개발하였다. 그가 살해된 직후 찰스 애쉬포드가 딸인 안젤라를 치료하기 위해 마커스의 뜻을 이어받아 T 바이러스를 완성하게 된다. 즉, 마커스는 기본 뼈대를 구성한 셈이다. 이후 그것을 마커스의 또다른 동업자가 자신의 권한으로 빼앗아 자신의 계획에 이용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항바이러스도 개발했는데 모든 T바이러스를 제거할 정도로 강력하여 자신의 본거지인 하이브에 숨기고 있었다. 결국 이를 앨리스가 빼앗아 공기 중에 퍼트리면서 글로벌 바이오하자드를 끝내게 된다. 하지만 전 세계에 퍼지려면 시간이 걸리기에 그동안 남은 좀비들을 사냥하기로 했다. 여담으로 영화에서 등장한 이중나선 앰플이 인상깊었는지 이후 게임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16]
6. 기타
바이오하자드 2 (밑) |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
각 작품마다 바이러스의 색이 다르다. 보통은 녹색으로 구현되지만,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에서는 파란색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녹색이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이것을 바이러스 자체 색상이 아닌 수용액의 색상이라고 보면 문제는 없다.
당연히 백신은 있다. 바이오하자드 3과[17]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1편에 나오는 데이라이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댐네이션에도 월파마 사에서 자사의 백신을 팔아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바이오 테러를 일으키고 민간인들의 백신 보급을 지연시키기도 하는 등, 의도는 불순하긴 했었지만 데이라이트를 기초로 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기도 했고, 바이오하자드의 세계는 끊임없는 바이오 테러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 모양이다.
그동안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관통하는 유일한 감염 물질이였지만, 4편에서는 바이러스와는 상관없는 플라가라는 새로운 생명체가 등장하였고, 7편부터는 변종사상균이라는 바이러스가 아닌 균 계열 감염 물질이 새로운 핵심 요소로 등장하였다. 우선 플라가는 또 T 바이러스 계열과 합성되기도 했으니 언젠간 사상균이 T 바이러스 계열과 합성될 듯.[18]
DEAD BY DAYLIGHT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네메시스의 촉수공격에 맞게 되거나 좀비에게 공격당할 경우 감염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감염이되게 된다. 온몸에 푸른색 페인트를 칠한 것처럼 몸 주변에 푸른색이 묻어있고 생존자의 화면 테두리 부분이 푸르스름해지며 기침을 계속하게 된다. 게임이 게임인지라 감염은 되도 B.O.W.가 되진 않는다.[19]
[1] 다만 인게임상에서 좀비에게 공격당해 물리는 묘사는 어디까지나 캐릭터가 대미지를 입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장치 중 하나일 뿐이며,(구 2편에선 레온은 직접 목덜미가 물렸고 GB외전에서 물린 자국도 나온다)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서는 한번도 피격당하지 않고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등장인물들의 감염 가능성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라는 주장이 있으나 그저 수많은 사건을 겪어온 주인공들이 아무리 뛰어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전투 도중에 셀 수도 없는 감염체들과 접촉해왔고, 직접적인 상해를 입지 않았더라도 감염될 수 있는 경로는 무수히 많기 때문에 정황상 면역을 지니고 있다고 추측되어진다. 다만 초기형 T-바이러스에만 면역으로 보이고 나중 가면 개발 된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전개는 많이 나온다[2] 물론 현실에서 백신은 어디까지나 예방제이지 치료제가 아니다. 게임내 해당 약제가 백신과 치료제를 겸용하는 설정일 수 도 있다.[3] 이땐 T 바이러스에 전혀 내성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감염자들과 마찬가지로 좀비가 될 뻔 했다.[4] 다만 그에 대한 반동으로 PTSD와 후유증에 시달리며 재활치료를 했다고 한다.[5] 시조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파생 약물로, 단시간에 평범한 사람이라도 지능저하 없이 초인적인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신진대사를 통해 약효가 굉장히 빨리 사라지는 관계로 특수한 기계 장치를 써서 지속적으로 약물을 주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6] 당장 라쿤 시티만 해도 T 바이러스 통제에 실패할 경우 벌어지는 상황(인간 포함 동식물들의 좀비화 or 흉폭화, 돌연변이 등)을 온퍼레이드로 보여주었다.[7] 알버트 웨스커가 스펜서의 진의를 의심하게 된 계기중 하나도 이것이다. 이토록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환경으로부터 격리된 곳이 아니라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숲 속에서 연구한다는 것은 마치 일부러 유출시키려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생각했다.[8] 발매 중단된 바이오하자드 1.5에는 타이런트로 변이하다 만 "열성 타이런트"도 존재했다. 강화형 좀비 같은 개념이었는데, 작품이 어둠 속에 묻힘에 따라 이 역시 묻혀버렸다.[9] 여왕 거머리의 경우 태양빛을 쬐자 외피가 그을렸다.[10] 바이러스는 숙주가 오래 살아야 잘 퍼지는데 숙주가 금방 죽어버리면 퍼질 틈도 없이 바이러스도 죽기 때문이다.[11] 시조 바이러스에 T-바이러스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4편과 5편 사이의 이야기라는 것, 윌슨 국방장관의 거래처가 트라이셀'(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나오는 트라이셀은 동아프리카 지부만이다.)이라는 것, 억제제, 타이런트로 변이한 제이슨의 눈이 웨스커와 비슷한 붉은색이였으며 이성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다.[12] 주로 바이오하자드 뮤지컬이나 단편 소설 등에서 등장했던 변종 T 바이러스들이 있다.[13] 다만 공기 감염의 경우 공기 중에서 수명이 짧기 때문에 하이브 같은 폐쇄적 공간과 인위적 공중 살포에서나 드물게 나타나며, 극지방이나 고산 지대처럼 기온이 낮은 지역에선 활동이 둔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후자의 예가 4편의 알래스카와 후지산. 5편의 얼음 밑 좀비는 엄브렐러 테스트 시설의 수몰로 인한 드문 출현이었다.[14] 네메시스 그리고 웨스커의 경우는 다른 케이스지만 역시 바이러스 감염자다.[15] 전 시리즈에 걸친 아이작의 행태로 보아 일부러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크다.[16] 그러나 리메이크 시리즈 부터는 이중나선 앰플이 안나오고 혈액 용기 앰플로 바뀌었다.[17] 카를로스 올리비에라가 네메시스의 공격으로 감염된 질 발렌타인을 위해 라쿤 시티 시립 병원에서 기초백신과 중간 백신을 합쳐서 만들었다.[18] 그런데 초기형 T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왕 거머리가 마커스 박사의 시체를 흡수해서 마커스 박사로 의태하거나, T 바이러스의 개량형인 T 포보스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인격을 이식할 수 있어서 시조 바이러스를 T 바이러스로 개량하는 과정에서 변종사상균을 추가했다는 의혹이 있다.[19] 엔티티라는 존재가 공식설정으로 대천사라고도 불리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삼각두나 지옥에서 넘어온 헬레이저 시리즈의 핀헤드 같은 애들이 아닌 이상 엔티티 본인의 힘이 미치기 때문에 바이러스도 본인의 힘으로 생존자들이 변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