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2:17:23

WT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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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WTA 랭킹
2.1. 싱글 랭킹 점수표
3. 대회 종류
3.1. 그랜드슬램3.2. WTA 파이널스3.3. WTA 10003.4. WTA 5003.5. WTA 2503.6. WTA 1253.7. ITF 월드 테니스 투어3.8. 기타
4. WTA TV5. WTA 투어와 한국6. 문서가 작성된 여자 테니스 선수7. 참고 링크

1. 개요

남자 프로 테니스의 ATP 투어에 해당하는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이다. 여자 테니스 협회에서 주관한다.

그랜드슬램올림픽은 남자 테니스와 비슷하나[1], 그 외의 대회들은 명칭과 포인트에 있어 차이가 있다.

2. WTA 랭킹

WTA 랭킹

랭킹은 52주간의 누적 점수에 따라 정해지는데, 싱글 랭킹은 최대 16개, 복식 랭킹은 11개의 대회에서 얼마나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는지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고 합산된다.
그랜드슬램과 WTA 1000(Mandatory 한정), WTA 파이널스의 점수가 우선적으로 포함되고, 그 외에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대회가 합산되어 정해진다.[2]

2.1. 싱글 랭킹 점수표

대회종류우승준우승4강8강16강
그랜드슬램20001300780430240
WTA 1000(Mandatory)1000650390215120
WTA 1000(Non-Mandatory)900585350190105
WTA 50047030518510055
WTA 2502801801106030
WTA 12516095572915
ITF 월드 테니스 투어[A]10~1506~904~552~281~14
  • WTA 파이널스의 무패 우승자는 1500점의 랭킹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WTA 엘리트 트로피의 무패 우승자는 700점의 랭킹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3. 대회 종류

2019년 기준[4]
명칭대회 수상금
(만달러)
우승포인트
그랜드슬램43600~4630[5]2000
WTA 1000(Mandatory)45401000
WTA 1000(Non-Mandatory)5200900
WTA 5001271~200470
WTA 2503225/50[6]280
WTA 125812.5160
ITF 월드 테니스 투어[A]100개 이상1.5~1010~150

3.1. 그랜드슬램

테니스 그랜드 슬램
파일:호주 오픈 로고.svg 파일:프랑스 오픈 로고.svg 파일:윔블던 로고.svg 파일:US 오픈 로고.svg

ATP와는 달리 WTA 투어에는 그랜드슬램 대회도 포함된다.[8]
그랜드슬램(테니스) 문서와 각 대회 문서 참조

3.2. WTA 파이널스

해당 문서 참조.

3.3. WTA 1000

남자 테니스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 해당하는 대회로 랭킹 점수 1000점(Mandatory) 혹은 900점(Non-Mandatory)이 우승자에게 부여된다. Mandatory 대회로 인디언웰스 오픈, 마이애미 오픈, 마드리드 오픈, 차이나 오픈(베이징) 4개의 대회가 ATP 대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Non-Mandatory 대회로 두바이 챔피언십/카타르 오픈(도하)[9], 로마 오픈, 로저스컵(캐나다), 신시내티 오픈, 우한 오픈의 5개 대회가 개최된다.

3.4. WTA 500

남자테니스의 ATP 투어 500시리즈에 해당하는 대회로 우승자에게 470점[10]의 랭킹 점수가 부여된다. 2019년 기준 브리즈번, 시드니,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12개의 대회가 개최된다.

3.5. WTA 250

남자테니스의 ATP 투어 250시리즈에 해당하는 대회로 우승자에게 280점의 랭킹 점수가 부여된다. 2019년 기준 32개의 대회가 스케줄되었으며[11], 선전오픈은 총 상금 75만달러, 광저우, 천진, 홍콩 오픈은 총 상금이 50만 달러, 나머지 대회들은 25만 달러 규모이다. WTA 500 이하의 대회는 꽤 자주 생기거나 없어지고 상금이 바뀌거나 대회 장소가 바뀌는 경우도 흔하다.

3.6. WTA 125

남자테니스의 ATP 챌린저 투어 중 최상급 대회에 해당하는 대회로 우승자에게 160점의 랭킹 점수가 부여된다. 2019년 기준 미국, 중국 등지에서 11개의 대회가 개최된다. 엄밀히는 WTA 투어 대회가 아니며 WTA 투어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의 대회다. 2020년까지는 WTA 125K 시리즈라는 이름을 쓰다가 2021년부터 WTA 125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3.7. ITF 월드 테니스 투어

엄밀히는 WTA 투어와는 별개의 대회들이다. 남자 테니스의 챌린저 대회 내지 ITF 월드 테니스 투어 대회에 해당하는 대회로, 상위 대회에 참가하기에는 랭킹 점수가 부족한 선수들이나 하위 대회에서 랭킹포인트 파밍하려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연간 100개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며, 총 상금은 2018년 기준 1.5만, 2.5만, 6만, 8만, 10만 달러 등으로 다양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규모와 Hospitality 제공 여부에 따라 WTA 랭킹점수가 10점에서 150점까지 부여된다.

3.8. 기타

4. WTA TV

WTA TV

125K 시리즈부터 250, 500, 1000 시리즈 등 WTA 투어 대부분의 경기들의[12] 생중계와 VOD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고화질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125K 시리즈 경기는 1~3대의 카메라, 250 시리즈 이상의 경기들은 최소 3대의 카메라 앵글과 영어 중계로 제공된다.

구독료는 9.99$/월, 74.99$/년인데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Paypal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5. WTA 투어와 한국

한국 선수로서 WTA 투어 단식에서 우승한 선수는 원로 테니스 선수 이덕희가 1982년 1월 미국 플로리다 포트 마이스에서 우승한 것이 유일하다. 그로부터 40년 뒤인 2022년 7월 장수정이 투어 바로 아래 단계, ATP로 치면 챌린저 최상위 대회에 해당하는 WTA 125 스웨덴 노르데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에 조윤정이 WTA 투어 단식에서 준우승을 세 차례 차지했으며, 장수정이 2017년 11월 WTA 125K 하와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적이 있다. 한국 선수(팀)의 WTA 투어 복식 우승은 2004년 코리아오픈 조윤정-전미라 조와 2018년 WTA 코리아오픈 한나래-최지희 조 두 차례가 있었다.[13]

단식 랭킹은 조윤정이 45위, 이덕희가 47위, 박성희 57위를 기록한 적이 있으며, 복식에서는 박성희가 차지한 34위가 한국 최고 기록이고,[14] 한나래가 95위, 조윤정이 98위, 장수정이 100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WTA 투어 대회는 위에서 언급된 코리아오픈(통상 WTA 250)이 유일하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서울에서 가을 즈음에 열렸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 19 범유행의 영향으로 취소되었고, 2021년에는 12월 말에 WTA 125 대회로 축소되어 열렸다.

한국 국내 방송 중계는 2019년까지 SPOTV 계열 채널을 통해 제공됐으나, 이후로는 방송 중계가 끊겼다. 다만 그랜드슬램 대회와 WTA 코리아오픈은 대회마다 별도의 방송 중계가 있다.

6. 문서가 작성된 여자 테니스 선수

나열은 가나다순.

7. 참고 링크

(영문 위키백과)Women's Tennis Association
(영문 위키백과)WTA_Premier_tournaments
(영문 위키백과)WTA_International_tournaments
(영문 위키백과)WTA_125K_series
(영문 위키백과)ITF Women's Circuit



[1] 다만 그랜드슬램과 올림픽은 명목상 ATP 투어에 속하지 않지만 WTA 투어에는 속한다.[2] 자세히 들어가면 좀 더 복잡한데,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WTA 룰북을 참고할 것.[A] 대회 규모에 따라 상금과 랭킹 포인트 차등[4] 2020, 2021년은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을 심하게 받아 2019년 기준으로 기재, 명칭은 2021년 기준.[5] 2016년 기준, 100만 달러 단위 반올림,총액은 남녀합산[6] 몬테레이, 선전, 천진 오픈은 50만 달러, 나머지 대회는 25만 달러[A] [8] 규정상의 차이일 뿐 ATP 투어에서의 그랜드슬램의 지위와 실질적인 차이는 없다.[9] 격년으로 두바이/도하가 하나씩 돌아가면서 WTA 500 대회가 되고 나머지 한 대회는 WTA 1000 대회가 된다.[10] 병신같지만 이름은 500대회이면서 점수는 470점이다. 250대회도 마찬가지.[11] 홍콩 대회가 국내 정치 사정으로 취소[12] 그랜드슬램 경기들과 Gstaad, Linz, Nuernberg, Quebec City, Zhuhai 제외.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그랜드슬램 중계권은 2019년 현재 JTBC가 가지고 있다.[13] 여담으로 두 번의 우승 당시 준우승팀에 모두 대만 선수 시에 쑤 웨이가 있었다.[14] 투어레벨 복식 준우승만 4번을 했고 그 중에는 티어 II 대회(현행 WTA 1000 논 맨더터리) 준우승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