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6:28:41

YGOPro

유기오프로에서 넘어옴

1. 개요2. 공식 제재
2.1. 저작권법에서의 관점
3. 종류
3.1. 속편
4. 특징5. 싱글 모드
5.1. 예시
6. 레이팅 모드7. MOD
7.1. 모드 서버
8. 모바일9. 기타

1. 개요

유희왕 듀얼링 네트워크에 이은 비공인・불법 유희왕 게임. '유기오 프로'라고 읽으며, 'Automatic Dueling System(자동 듀얼 시스템)'이라는 이름이 캐치프레이즈나 부제목처럼 붙고는 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遊戯王 ADS(유희왕 ADS)라고 부르는 사례가 더 많다.

오픈 소스 프로그램이라서 여기에서 소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일본 위키에서 이 오픈 소스에 부가 기능을 넣어서 제작한 YGOPro가 있는데, 대부분 깔끔한 이미지를 사용하며 발매 팩이나 잡지 부록 등의 수록 카드를 전부 정리해두었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어 패치는 유기오프로 커뮤니티 카페와 그 외 네이버 카페 3곳에서 서비스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유기오프로 커뮤니티 카페, YGOPRO를 모아서, 한국 유기오프로 커뮤니티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는데, 세 카페 모두 패치 속도와 질이 좋다. 유기오프로 커뮤니티 카페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YGOPRO는 YGOPRO EDOPRO 40.1.4(PC+Android), YGOMobile 3.10.9(Android)가 있다.

'YGOPRO를 모아서'에서 서비스 중에 있는 YGOPRO 종류로는 KoishiPro 1.035.3(PC), YGOPRO EDOPRO 40.1.2(PC+Android), YGOCORE 1.035.4(PC), YGOMobile 3.10.9(Android)[1]가 있다.

한국 유기오프로 커뮤니티에서 서비스 중에 있는 YGOPRO 종류로는 YGOPRO EDOPRO 40.0.1(PC+Android), MyCard(PC=YGOCORE 1.035.3)가 있다.

일반 온라인 게임처럼 게임 서버에 접속하여 다른 사람들과 대전할 수 있으며 LAN 모드로 IP 주소를 입력해서 접속할 수도 있다. 비공식 2차 창작 게임이지만, 유희왕 자체가 세계화된 인기 게임인 만큼 전세계 여러 나라의 플레이어들과 대결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유저라면 덱을 직접 사서 짜기 전에 유기오프로를 이용해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온갖 덱이 판치는 온라인 환경 때문에 현실 환경과 너무 거리가 멀지 않느냐는 얘기도 나오고, 주로 실전 플레이어가 '자신은 유기오프로를 덱 테스트 용도로만 쓰지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쓰지는 않는다'는 평을 많이 내지만 정작 즐겜 유저들에게도 좋은 환경만은 아니다. 즐겜이더라도 최소한의 게임이 굴러가야 하는데 현실에서 사용할 1티어덱을 실험하는 유저한테 바로 지는 건 기본이고 한 번 만나고 끝나는 게임이니 원턴 킬 덱으로 바로 죽거나 반대로 로망덱도 아닌 기괴한 덱을 가져와서 게임 자체가 망가지는 사례도 있다.

공식 페이지는 여기. 일단 초기 화면 자체가 채팅방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2. 공식 제재

비공식 무허가 게임치고는 상당히 유명한데도 제재당하지 않으며 오래 운영되어 왔기에 사실상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지만, 결국 법적 제제를 가하고 엄연한 불법 게임으로 확정되었다. 2016년 7월 8일자로 유희왕 OCG의 판권을 담당하는 코나미에서 YGOPro의 제작진에게 법적 경고를 제기하여 웹사이트를 폐쇄했으며, 더 이상의 추가 업데이트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프로그램 자체는 오픈소스였기에 남아있는 프로그램을 LAN 모드로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실이 밝혀진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출시되는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진룡황 바하루스토스F, 원룡성-보우텐코우가 베타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금제도 7월 금제로 업데이트되었다. 이후 꾸준히 게임이 업데이트되며 2017년 9월 기준 현재는 폐쇄된 것은 웹사이트 뿐인 듯하다. 그나마도 기존 사이트 메인의 채팅방 접속을 통해 기존 자료들을 내려받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2018년 5월 9일 다시 YGOPro가 문닫힐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출처:보드 게임 갤러리) 그 이후로는 아직도 운영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흐지부지되었다.

이후로는 다시 정상적으로 활동 중임에도 코나미도 딱히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코나미라고 이를 모를 리가 없으니만큼 웹사이트 등의 공개적 홍보까지는 제제하지만 유저들 사이에 알음알음 퍼지는 건 막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 애초에 그런 다운로드는 막을 수도 없다. apk만 공유하면 되는 특성상 모든 유저가 업로더인 동시에 다운로더로 기능하는데 현실적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라이샌드 효과까지 고려하면 제제하는 게 오히려 손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 또 만에 하나 가능하다고 해도 무엇보다도 이 게임은 오픈 소스다. 서비스 종료당해도 수많은 변종이 나올 가능성이 자명하니 차라리 유사시 관리가 쉽도록 하나만 놔두고 지켜보는 편이 최선일 것이다.

2.1. 저작권법에서의 관점

엄밀하게 따져보면 YGOPro가 침해하는 코나미의 저작권은 유희왕에 대한 전반적인 권리가 아닌, 코나미가 만든 카드들의 일러스트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다. 왜냐하면 저작권법은 게임을 하는 아이디어와 방법을 보호하지 않는다.[2] 즉, YGOPro는 MP3 플레이어에 해당되고, 여기서 사용되는 일러스트 등이 그 안에 들어있는 불법 복제된 오디오 파일이라고 볼 수 있다.[3] 실제로 앱스토어에는 기존 YGOPro에서 일러스트를 제거한 버전인 YGOLite가 서비스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이는 광고 같은 상업적 이익 취득 수단을 배제한 것으로, 광고 배너처럼 상업성을 띄게 되면 걸린다. 한 마디로, 코나미가 유희왕에 관련되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는 카드의 일러스트 정도에 제한되며, 그렇기에 비영리적으로 운영되는 이상 법적 제제로는 서비스 자체를 종료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3. 종류

원래는 Fluolohydride라는 중국 유저가 만든 YGOCore가 원조다. 이후 Percival이라는 영어권 유저가 영어로 언어를 패치하고 AI 모드를 추가시켰으며,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현재 우리가 아는 YGOPro이다. 이 YGOPro는 흔히 개발자의 이름을 따서 YGOPro Percy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YGOPro에 제대로 된 클라이언트를 추가한 YGO TDOANE(The Dawn of New Era)가 있으며 TDOANE팀에서 나온 멤버들이 따로 만든 YGO Devpro 또한 존재한다.

YGOPro는 Fluolohydride의 YGOCore에서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전세계인들이 좀 더 알아먹기 쉬운 영어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서버와의 연동 없이 AI 모드를 즐길 수 있다. TDOANE는 회원가입제로 운영되는 제대로 된 계정 생성[4]과 랭킹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토너먼트 이벤트 진행, 아이템 샵,[5] 클랜 시스템 등을 구축해 제대로 된 온라인 게임처럼 게임의 분위기를 개편했다. YGO Devpro는 Percival의 것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편으로,[6] 왠지 이쪽 유저들 사이에는 승률 위주의 덱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이후 YGOPro Percy 쪽에서 몇 달 내내 신 마스터 룰에 대응하는 게임을 내놓지 못하면서 아래의 YGOPro 2와 YGOPro Link[7]를 비롯해 YGOCore 서버 계열의 YGOPro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었으며, YGOPro Percy의 개발진 중 한 명이 제작한 G2Pro가 나오기도 했다. 마침내 2017년 11월 초, YGOPro Percy는 신 마스터 룰에 대응하는 버전의 업데이트를 실행하게 된다. 단 그 반동으로 오프라인 AI 기능이 삭제되었다. 추후 지원 예정이라는 걸 보면 전체적으로 다시 다듬을 모양인 듯.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기본 뼈대 자체는 YGOCore의 것을 차용한 물건이기 때문에 '그게 그거'라는 느낌이 강하다. reddit을 비롯한 해외 포럼에 물어봐도 그게 그거라는 반응이 대부분. 다만 아무래도 영어판 한정으로 원조인 Percival의 YGOpro를 추천하는 분위기가 강하며, 그 다음으로는 DevPro가 꼽히고 TDOANE는 좀 욕 먹는다. 하지만 TDOANE가 링크 몹 업데이트를 한 시점에서조차 링크 몬스터 업데이트가 없었던 원조 쪽 평가도 나빠졌다. 그리고 2018년 4월 1일 때 DevPro에서 신 마스터 룰 사용 가능 버전을 내놓았다.

●현재 서비스 중인 YGOPRO 종류●

PC: 유희왕 ADS, YGOCORE, YGOPRO EDOPRO, YGOPRO2, KoishiPro, YGOPRO TDOANE, YGOOmega
모바일: KoishiPro2 for iOS, YGOMobile, YGOPRO2 for Android / iOS

☆레이팅 기능 지원하는 버전☆
PC : MyCard PC (YGOCORE 기반 1.035.4)
모바일 : YGOMobile (3.10.9), KoishiPro2 for iOS (1.035.4)

○최신 버전(현 : 1.035.4인 YGOPRO 종류 중에 있거나 1.035.4를 지원하는 서버에 접속 가능한 것○
PC : YGOCORE, YGOPRO EDOPRO, , YGOPRO2, KoishiPro, YGOPRO TDOANE, YGOOmega, 유희왕 ADS
모바일 : KoishiPro2 for iOS, YGOMobile, YGOPRO2 for Android / iOS

○최신 버전(현 : 1.035.4)인 YGOPRO 종류 중에 있거나 1.035.4를 지원하는 서버에 접속 불가능한 것○
PC : (없음)
모바일 : (없음)

○서비스 중단된 버전○
YGOMobile Ghost (3.6.3) : 2020년 2월 이후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DevPro (1.033.D) : 2019년 1월 이후로 서버스가 중단되었다.
G2Pro (1.034.2) : 2019년 4월 이후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YGOPRO Percy (1.034.0) : 2020년 4월 이후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Percy는 EDOPRO로 바뀌었다.
YGOPROES IA PC : 2021년 이후에 YGOMobile로 대신하고 있다.
YGOPROES IA Mobile : 2021년 이후에 YGOMobile로 대신하고 있다.

3.1. 속편


YGOPro 2 알파 버전이 2016년 11월 30일을 기점으로 등장했다.[8] 카드 코드 자체는 1편 그대로 쓰이는 것으로 보아 기본 알고리즘 자체는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그래픽 측면에서 상당히 발전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카드 일러스트가 카드 위에 등장하는 한편 펜듈럼 소환 연출에 유독 힘을 준 점이 눈에 띈다. 물리 엔진까지 도입해 덱 리스트를 흔들면 카드가 엎어지면서 메인 덱이 리셋되는 연출이 등장할 정도. 듀얼 로그를 .txt 파일로 추출할 때 카드명이 중국어로 나오는 점이나 체인 순서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정도가 단점으로 꼽힌다. 서버는 YGOCore 계열에 대응하며, 제작진들도 중국 쪽 사람들이고 공식 버전도 중국어다.

그리고 신 마스터 룰이 적용된 YGOPRO2를 모바일버전으로 포팅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신 마스터 룰이 적용된 YGOPRO2가 5월 28일에 자동 업데이트되었으며 업데이트 이후 YGOPro Percy의 기약 없는 없데이트에 지친 유저들이 이 쪽에 몰리고 있다.

2017년 12월 27일 이후로는 YGOPRO2에 내장된 업데이터를 통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헌데, 2018년 7월 11일 이후로 나온 업데이터는 C:\Users\(본인 계정 이름)으로 다운받아져서 거기서 다운받은 내용물을 설치해 놓은 YGOPRO2 폴더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어쩌다가 한번 꼴로 업데이터가 있는 곳에 다운받아지기도 한다.

2018년 1월 이후 다른 cdb 파일을 불러오는 문제가 해결되었다.

2018년 4월~7월 10일 이전까지 원조 YGOPRO2와 영어권 YGOPRO2로 나뉘어져 있었다.

2018년 7월 11일 이후로 YGOPRO2가 통합되어 1.034.4 버전 이상의 서버에 진입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YGOPRO2 버전에 따라서 약간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해야 한다.


2020년 12월 29일 YGOOmega라는 버전이 공개되었다.

4. 특징

드로우, 덱 셔플, 턴 넘기기 등을 제외한 모든 행동이 수동인 듀얼링 네트워크와는 달리, 유기오프로는 모든 행동이 자동화되어 있다. 플래시 기반인 듀얼링 네트워크와는 다르게, 네이티브 실행 환경이다. 덕분에 듀얼링보다 월등한 속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프로그램 자체 최적화도 상당히 뛰어나 실행 및 종료가 대단히 빠르다. 너무나도 압도적인 성능 덕분에 코나미가 직접 운영하던 유희왕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며, 유기오프로 이외의 비공식 온라인 유희왕 게임들(상기한 듀얼링 네트워크 등)들을 몰락시켰다.

영어권 유저가 주류이기 때문인지 XX-세이버 다크 소울 같이 OCG와 TCG의 재정이 다른 경우는 TCG를 따른다. 자동 진행이라서 룰 분쟁은 일어날 일이 없지만, 유프로에 등록된 룰 처리가 잘못되었을 경우 유기오프로를 따를 수 밖에 없다.

또한 자체 리플레이를 지원하며, 상대가 강제로 종료한 게 아닌 이상은 듀얼 종료시에 리플레이를 저장하겠냐고 묻는 창이 뜬다. 물론 저장하지 않아도 마지막 듀얼은 자동으로 _LastReplay라는 이름으로 저장된다. 만약 YGOPro 폴더 안에 Replay 폴더가 없으면 듀얼 종료후 에러로 강제종료되니 주의. 리플레이에선 상대의 덱의 내용물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만약 상대가 쓴 덱을 자신도 써보고 싶다면 참고하면 된다.

랭크 게임/언랭크 게임에선 공식 대회 규정과는 달리 시간제한이 60초밖에 되지 않는다. 대신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은 카운트하지 않으며, 플레이할 때마다 5초의 추가 시간이 주어지는 리필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혼자서 한턴에 수십번씩 효과를 발동해대는 소위 벽듀얼덱에게는 사실상 제한 시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9] 반대로 행동이 적고 생각이 많이 필요한 덱의 경우 시간이 부족해서 게임을 그르치는 경우도 꽤 자주 나온다. 이런 변칙적인 시스템을 채용하는 이유는 상대가 아무 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는 경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그냥 내가 나가면 되는 공개방이나 언랭크 게임과는 달리, 랭크 게임에선 상대가 가만히 손놓고 있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제한시간이 다 될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 제한시간이 짧다는 점을 이용해서 상대 턴에 어떻게든 60초만 시간을 끌면 이길 수도 있다.

또한 상대가 서치한 카드나 대상으로 지정한 카드, 패에 공개한 카드 등이 전부 로그로 기록되기 때문에 상대 카드를 외워야할 필요성이 상당히 적다. 또한 효과로 필드 위에 세트한 카드도 랜덤으로 세트한 게 아니라면 앞면 표시 카드처럼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점은 실제 플레이 중 공개되는 시간이 지극히 짧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가 발동할 카드가 있을 경우 발동 여부를 묻기 위해 내 플레이가 잠시 멈추게 되는데, 이를 통해 상대 카드가 뭔지 짐작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상대 필드에 아무 것도 없는데 내 스탠바이 페이즈에 내 턴 진행이 멈춘다면 상대 패에 증식의 G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반대로 발동할 카드가 있어도 진행을 넘겨버리거나 발동할 카드가 없어도 진행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역으로 페이크를 걸어버릴 수도 있다. 진행을 넘기는 건 키보드 s키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진행을 멈추는 건 키보드 a키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물론 함부로 체인 기회를 넘겨버리다가는 자칫 발동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자동화가 되어있는 만큼 버그 또한 존재한다. 예를 들면, 덱을 구축하기 위하여 카드를 검색시에 가끔씩 문자가 깨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상관없이 계속 텍스트를 치거나 아니면 종료후 재실행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런 단순한 깨짐 뿐만 아니라, 듀얼 중 세트 해놓은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거나 미래융합의 효과로 소환되어야할 몬스터가 소환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경우도 보고 된 바 있다.

OCG/TCG 금제로 각각 나누어 플레이 할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둘 중 한 쪽에서 정발되지 않은 카드라도 다른 금제에서 모두 쓸 수 있다. 그래서 특정 국가에만 출시되어 있고 다른 나라에는 정발되지 않은 월드 프리미어 카드도 다른 금제에서 쓸 수도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한쪽에선 금제 리스트에 오른 사기 카드를 다른 쪽에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아직 못쓰는 카드를 써볼 수 있어서 좋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게임 밸런스를 무너트리기에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클라이언트의 업데이트가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전환되어서 따로 데이터를 안풀어도 저절로 카드 추가가 되고 오류 수정이 되게 되었는데, 이게 마냥 좋은 것이 아닌 게 이렇게 자동으로 추가된 카드는 한동안 [Beta] 상태가 되어, 정식 듀얼(레이팅 모드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것 덕분에 한동안 신규카드를 오랫동안 못 쓰는 일이 발생했었으나 5월 30일자로 베타 갱신이 되었다. 그 이후 12월까지 베타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걸 보아, 긴 기간의 주기를 가지고 한번에 업로드를 하는 듯하다.

5. 싱글 모드

원래 싱글 모드란 이름으로 퍼즐 듀얼을 할 수 있었는데 AI와 대전을 할 수 있는 AI 모드(베타)가 추가되면서 퍼즐 모드로 분리되었다.[10] YGOPro Percy에만 존재하는 기능. 이후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삭제되었다.

아직 베타모드라서 그런지 AI의 지능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떨어진다. 스크립트가 제대로 안 짜여있는 카드들은 닥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대고, 득실계산은 커녕 피아구분도 제대로 못해서 자폭하기도 한다. 강덱으로 우승을 섭권했던 덱도 AI 스크립트가 제대로 없는 카드면 매우 참담하다. 특히 플레이 난이도가 있는 덱이면 그 경향이 매우 심해져서 전성기 우승덱을 꾸려줘도 쉽게 자멸한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만든 덱은 잘 플레이하지 못하나, 제작자가 스크립트를 설계한 기존의 AI전용 덱들은 어느 정도 괜찮은 성능과 인공지능을 보여주는 편. 그러나 한계는 명확하기에 앞서 말했던 경우가 꽤 발생한다.

근데 이 싱글 모드가 YGOCORE 1.034.2~, YGOMobile(2018.04 이후), YGOPROES IA PC 1.034.2~, YGOPROES Mobile(2018.05.26 이후), YGOPRO EDOPRO 에서 부활했으나, YGOPRO2는 준비중에 있다.

※AI 모드가 존재하는 버전 (서비스 중인 버전만 기재) : 유희왕 ADS, KoishiPro, YGOCORE, YGOMobile, YGOPRO EDOPRO, YGOPROES IA PC

5.1. 예시

  •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한다면 (발동 조건이 없다면 무조건) 일단 발동하고 본다.
    • 같은 조건의 카드가 2장 있으면 1장만 써도 될 걸 굳이 여러장 다 쓴다. 심지어 다른 몬스터가 있다는 이유로 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엘섀도르 미도라시에게 격류장을 3장씩 던지는 경우도 있다.
    •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의 효과로 리버스 효과 몬스터를 뒷면 수비로 뒤집기도 한다. 마에스트로크보다 공격력이 더 낮은데도 그런다. 이외에도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에게 효과 쓰고 자멸한 뒤 엑시즈 리본으로 기어올라와서 다시 자멸하기도 한다.
    • 가가가 매지션의 효과를 매 턴 발동하는 탓에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하지 못한다.
    • 플레이어의 필드에 공격 표시 몬스터가 없을 경우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뽑고 나면 하라는 엑시즈 소환은 안하고 몬스터를 뽑는 족족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의 소재로 줘버린다. 게다가 굳이 저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AI는 처음 발동하는 카드에 무조건 체인하므로 미끼 1장 던지고 콤보 전개하면 OK.
    • 융합 카드가 없거나 선턴이라 묘지가 없는데도 시작부터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써서 LP를 그냥 반 날려먹는다.
    • 이중소환이나 크로스 소울을 쓰고 아예 소환조차 하지 않는다. 패에 이중소환 1장만 있더라도 일단 발동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대화재화염 지옥 등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카드를 신의 심판까지 써가며 막아댄다.
    • 페어리테일-백설처럼 자체효과에 체인이 걸어지는 경우 사용 못할 때까지 사용해서 자신의 덱과 필드 패를 전부 제외해버리고 백설 1장만 소환해버린다.
    • 파괴수를 상대 필드에 딱 1장 남아있는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ai의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데 거기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체인해서 노가드로 직접 공격을 얻어맞는다.
    • 상대 필드에 붉은 눈의 강염룡이 있더라도 LP에 상관 없이 효과를 발동하다가 자폭한다.[11]
  • 이미 무효화된 몬스터나 지속 마법 / 함정의 효과를 계속 발동한다. LP 지불 코스트가 있을 경우, 더이상 지불하지 못하게 될 때까지 LP를 다 깎아먹기도 한다.
  • 효과 대상에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 아무 카드나 코스트, 릴리스, 소재로 거리낌없이 사용한다.

  • 유발 효과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는다.
    • 어드밴스 소환해야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를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한다.[12]
    • 타락의 경우 자신 필드에 데몬 카드가 없어도 상대 필드에 있으면 계속해서 발동. 당연히 타락은 파괴된다.
    • 단테 2장으로 FNo.0 미래황 호프혹은 1장으로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소환하더니 다른 메인 덱 피안 몬스터를 마구 소환해 자멸한다. 대신 이것 덕분에 효과를 발동해서 역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 공격 가능한 몬스터는 자신보다 공격력이 더 높은 공격표시의 몬스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 공격한다.
  • 앞면 표시로 빤히 보이는 상대 카드의 효과를 무시하다가 당한다.
    • A·O·J 카타스톨 등의 전투유발 효과를 무시하고 공격하다 효과에 당하기도 한다.
    • BK 덱의 경우, 필드에 번개황제 하몬이 수비 표시로 존재할 경우, 계속해서 번개황제 하몬에 꼬라박는다. 즉 자멸하는 셈. 비슷한 사례로 엘섀도르 세키나가나 엘섀도르 웬디고에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세키나가는 파괴라도 되지 웬디고는 번개나 졸트 카운터가 날아오지 않는 한 절대 안 죽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필드를 틀어막을 수 있다.
    • 핸드머메일 등 묘지 효과를 쓰기 위해 자폭을 하는데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이나 소울 드레인이 필드에 있어도 성대하게 자폭한다.
    • 신을 묶는 묘가 있는데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 등에게 각종 몬스터 파괴 카드를 난사한다.

그래도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어느 정도 개선되고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언제나 발동할 수만 있으면 발동했던 증식의 G를 특수 소환 효과에만 체인하도록 만들거나, 이펙트 뵐러도 효과 발동에만 체인하게 하는 등의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반대로, 일부 범용성 높은 카드나 특정 테마덱 관련 카드들의 경우 카드에 걸맞은 알고리즘이 짜여있기 때문에 잘 쓴다. 일례로 싸이크론은 엔드 페이즈에 지르고 강제 탈출 장치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나 고레벨 몬스터에게만 쓴다. 그리고 치킨게임을 자괴시키거나 마도전사 브레이커클리포트 툴을 치워버리는 등 상대의 키 카드도 의외로 잘 요격한다. 심지어 마슈마론같은 전투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로 필드를 틀어막으면 No.82 하트랜드라코 등을 이용해 직접 공격을 가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도 볼 수 있다. 또 흑의 마도진이나 영원의 혼이 발동했을 때 싸이크론이나 유령토끼로 치우거나 몬스터의 효과를 신의 통고로 막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합이 맞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AI가 잘 쓰는 (다시말해 스크립트가 짜여있는) 카드와 그렇지 않은 카드를 잘 구분해서 덱을 짜줘야 한다. 또한 AI의 덱은 금제리스트를 무시하기 때문에 금지 카드를 넣어서 떨어지는 지능을 덱 파워로 보완하는 것도 가능하다.

2016년 7월 기준 AI중 최종 보스로 일컬어지는 덱은 마도 덱이다. 마도서의 신판이 무제에다 전용 스크립트까지 짜여 있어 웬만한 티어덱을 들고 덤벼도 이기기 힘들다.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서 소환하는데 게테의 마도서로 치워버리거나 승령술사 조겐을 소환해서 상대의 계획을 막거나... 마스크드 히어로 덱도 장난 아니다. 3번에 1번꼴로 선턴에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같이뽑는다. Kozmo 역시 뭘 잘못먹은 듯 엄청나게 강하다. 이 AI로 원턴킬을 심심치않게 하는모습을 보고 국내 kozmo의 인식상향에 한몫을 했다. 그밖에는 피안도 상당히 강력한데, 이 덱은 원래 무지막지하게 강한 덱이라 별로 놀라진 않는다.

2020년 기준으로는 트릭스터(유희왕) 덱과 얼터가이스트 덱도 꽤 강력한 편이다. 트릭스터의 경우 금제를 무시한다는 점 때문에 캔디나 3장, 라이트 스테이지 3장, 리인카네이션 3장이 전부 들어가있고 트릭스터덱 특유의 강력한 비트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릴리벨-만쥬시카-릴리벨도 잘 써먹는다.[15] 거기에 파괴륜이나 정신조작 같은 제거계열 카드와 백만먹기의 그랏톤으로 플레이어의 에이스를 손쉽게 치워버리는 등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얼터가이스트의 경우 멀티페이커가 3장이나 들어있고 후공 무한포영+멀티페이커도 쓸 줄 알며, 실키타스로 계속 바운스 견제를 해대는데다가 틈을 보이는 순간 헥스티아-메모리간트로 원턴킬을 낸다.

초마도 0용기사 발매 이후에는 아나콘다-붉은 눈 융합-드라군 소환 콤보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드라군 세장 풀 투입이라, 한 장을 어렵게 제거하더라도 바로 다음 턴에 드라군이 또 소환된다.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용사+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굿스터프 덱도 존재.

2023년 이후 무금제 이시즈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 AI가 등장했다. 전자의 경우 특유의 덤핑-소환 연계로 마구 전개하는 덱이며, 후자는 어라이즈하트+디아볼로시스+샹그릴라로 필드 존을 대량으로 봉쇄하는 전략을 쓴다.

언제부턴가 AI의 모드에 Cheating모드가 추가되었다. 이 스크립트로 플레이하면 AI는 드로우 페이즈에 2장 드로우하고 1000 LP를 회복한다. Cheating모드를 사용하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어지간한 사람보다도 더 강한지경. 레이팅 모드에 진입하기 전에 테스팅으로 딱 좋은 상대라고 할 수 있겠다. 숨은 기능으로 매턴 일반 소환을 2번씩 할 수 있어서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을 주면 미쳐날뛴다.

모바일판은 위의 예시를 거의 안 한다. PC판을 먼저하고 모바일판으로 하면 멘붕이 온다.

AI쪽은 드로우할 카드가 없어도 듀얼이 계속된다.

자기가 만든 덱으로 미러매치 같은게 가능하다. 모바일도 특정 앱으로 내부를 뜯으면 가능.

2021년 프릴패치로 러시 듀얼이 추가되었다. 다만 덱은 짤 수 있으나 아직 러시 듀얼 룰로 듀얼은 못 한다.

6. 레이팅 모드

고유의 레이팅이 존재하고, 그 레이팅이 비슷한 사람과 듀얼하는 랭크 게임 모드가 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그냥저냥한 테마덱을 만나지만, 점수가 올라갈수록 대회 입상덱이 자주 보이게 된다.

7. MOD

YGOPro의 카드는 원본 이미지, 섬네일 이미지, 카드 스크립트로 구성되어있는데, 여기서 스크립트는 Lua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해도가 어느 정도 된다면 자신이 직접 오리카를 만들 수도 있다. 제작자도 직접 태그 포스에 수록된 카드와 태그 포스에서도 안 나온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출신 미발매 카드까지 만들어 놨다. 이는 퍼즐 스크립트나 AI 스크립트도 마찬가지. 기본적으로 태그 포스의 카드들은 태그 포스의 자체 금제 리스트를 따른다.[16] 하지만 태그 포스에 나오지 않은 카드의 경우, 너무 사기일 경우에 자체 금제를 따로 주기도 한다.[17] 예전에는 "20XX.XX.TF"라는 Anime 카드 전용 금제가 따로 존재했으나, 지금은 일반 금제 리스트에 통합되었다.

기본 구조는 루아스크립트지만,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sqlite 등의 기초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일단 유희왕의 룰에서 허용하지 않는 것도 코드만 짜는 것이 가능하면 온갖 난리를 칠 수 있는데, 효과를 "룰 효과"(효과 외 텍스트)로 설정하는 것으로 상대가 어떻게해도 무효를 못하게 만들거나, 모든 효과를 상대가 해야만 하는 명령형 효과로 써서 상대의 절대내성을 개 무시해 버리거나, 심지어 듀얼 시작시 덱에서 효과를 발동하도록 코드를 짜는 것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유희왕에 아예 존재할 일이 없는 난수요소덱 밖에서 카드를 창조같은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는 것도 가능. 심지어 정말 심한 경우에는 스크립트로 카드의 효과가 아니라 유프로의 디버그 코드를 적어서 실행하는 것으로 상대 플레이 기기에 다이렉트 어택을 가하는 카드도 만들 수 있다. 이 정도면 이미 카드 게임이 아니다.

7.1. 모드 서버

모드로 오리카를 만들어도 당연히 레이팅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운영하는 서버 측에서도 해당 카드의 데이터가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오리카를 취급하는 커스텀 서버도 존재하는데, 그 서버에 자신이 만든 오리카와 Lua 스크립트를 제출하면 해당 서버에서 자신이 만든 오리카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물론 그런 서버도 대부분 자체 환경에 따른 금제가 있으니 너무 사기적인 효과를 가진 오리카는 금지먹거나 아예 요청이 거부되기도 한다. 상술한 상대의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카드는 당연히 서버에서 아예 받아주지 않고[18], 억지 룰 효과, 억지 명령형 등 초딩 효과 떡칠은 1터어, 효과가 OCG환경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카드는 2티어, OCG 티어덱과 강도가 비슷하면 3티어, 그 이하는 4티어로 보는 편.

그 이외에도 자체 룰이 있는 서버도 있다. 매칭 시 양쪽의 덱이 무작위 덱으로 랜덤 배정되는 서버[19], 복잡한 특수 룰로 아예 게임 방식 자체를 뒤엎은 서버도 있다.

8. 모바일

2013년경 부터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다. 초기엔 YGORoid라는 명칭을 사용했었으며, 그저 덱을 짜는 기능과 플레이매트(수동) 1인용만 있었다. 마주보고 하면 듀얼이 가능했다. 플레이 스토어에도 올라왔었으나 오래지 않아 사라졌다. 2016년 현재 기준으로 명칭도 YGOPRO for Android로 변경하였고, 제대로 된 싱글, 온라인 듀얼이 가능하며, 리플레이와 퍼즐 모드도 지원하는 등 어느 정도 완성되어있는 상태이다. YGOPRO 공식 홈페이지의 download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한글화 자료는 네이버의 유기오프로 커뮤니티 카페, 다음 등의 유기오프로 관련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iOS에는 2014년 11월출시되었다. 대신 iOS판의 경우 넥스트 챌린저스 & HERO's STRIKE까지 수록되어 처음 올라온 1.0 버전 이래로 업데이트가 없다.

인터페이스가 거의 PC 버전을 그대로 포팅한 수준이라 조작성이 좋지 않다. 그리고 멀티플레이 서버는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동시접속자 수는 180명에서 많게는 300명까지도 보인다. 안드로이드 어플엔 빠른 대전 모드밖에 없어서 친구들끼리 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나 여러 패치가 되고 난 후에는 싱글, 매치, 태그 듀얼을 할 수 있게 되고 예전처럼 상대를 찾는다는 문구도 뜨지 않아 매치에 체크를 해두고 나갔다 왔다를 반복하면 만날 수 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TCG 룰만 가능하지만, AI 모드일 땐 상관 없다. 금제와 기본 룰도 다 무시할 수 있다. 모바일판 AI 모드는 위의 예시를 안 한다. 오죽하면 유저를 뛰어넘었다고 할 정도.

2016년 3월 6일 1.4.10'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

2016년 5월 6일 1.4.13 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1.5 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

2017년 4월 15일 1.5.2 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

iOS는 앱스토어에서 YGOLite를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최신 버전은 1.5.1이다.

YGOCore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전용인 YGOMobile이 있다. 2017년 전까지는 YGOCore기반의 YGOMobile만 나왔다가, 이후로 YGOPROES에서도 자체적으로 서버를 만들어서 YGOPROES의 YGOMobile이 나왔다.

중국 서버에서 운영하는 YGOMobile 최신 버전은 3.10.9이다.

YGOPROES IA Mobile은 2018년 5월 26일 이후부터 YGOMobile은 2018년 4월 이후부터 오프라인 AI 대전이 가능하다.

현재 YGOMobile의 경우 중국과 연계를 통하여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정식 한글판이 나오고 있다.

근데, 어째서인지 2019년 후반부터는 YGOMobile, KProMobile 각각 복수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 점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해당한다.

9. 기타

  • 2013년 9월 23일에 나온 1.032.0 V5 버전부터 다국어 옵션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게임 내의 텍스트를 설치 폴더 내의 cards.cdb(카드 정보)와 strings.conf(시스템 메시지)에서만 불러왔으나 이 버전 부터는 설치 폴더 내에 language라는 폴더가 생겨 이 두 파일을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됐다. 언어 변경은 system.conf파일 내의 language 부분을 바꾸면 된다. 누락된 부분은 영어로 대체된다. 단, 기본 폰트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language에 한국어 파일을 넣을 경우 글자가 보이지 않으니 font 폴더에 한글 지원 폰트를 넣고 system.conf의 textfont와 numfont부분을 고쳐줘야 한다.
  • 폴더의 일부 파일을 바꾸는 것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textures 폴더의 bg와 cover파일을 크기가 같은 다른 jpg 파일로 바꾸는 것으로 배경과 카드 뒷장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고 sound 폴더의 파일을 교체하는 것으로 음악을 바꿀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미소녀 카드 프로텍터를 쓰는 것 처럼 하거나 원작의 처형 BGM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특정 앱으로 apk파일을 개조하는 방법으로 for Android에서도 가능하다.
  • 마찬가지로 pics 폴더의 파일을 바꾸는 것으로 카드 자체의 이미지를 모에화 버전으로 바꾼다던지 하는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능하다. 카드 파일들이 카드 이름이 아니라 실제 카드에 주어진 번호로 되어있어 해당 번호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 카드의 왼쪽 밑의 구석에 해당 번호가 적혀 있고 아니면 영어 유희왕 위키에 해당 카드를 검색하면 카드 번호가 같이 적혀있다. 일러스트가 여러개인 카드의 경우, 뒷자리의 숫자가 1씩 올라가도록 되어있는 것이 대부분이니 뒷 숫자를 몇개 빼고 찾아보면 나온다. 예를 들어 푸른 눈의 백룡의 이미지 파일 이름은 실제 백룡의 카드 번호인 89631139 부터 시작해서 1씩 올라가 89631140, 89631141, 89631142, 89631143, 89631144 이다.
  • 현재 시스템 구조상 링크 마법을 오리카로라도 구현하려면 exe 파일을 뜯어 근본적 구조를 건드려야 한다. 몬스터 존에만 링크 상태 판정을 하기 때문.[20]
  • 21년 7월 20일, 코나미에서 공식적으로 마스터 듀얼을 할 수 있는 게임 출시를 예고 했다.# 스킨, 이펙트, 소환 장면, 연출등은 당연히 유프로 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유프로 특유의 빠른 업데이트와[21] 무과금 게임이라는 장점은 코나미도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다. 유저들 입장에서는 과금도 많고, 업데이트까지 느리면 공식 게임이라 하더라도 유프로를 떠나기 어려울 것이다. 2022년 1월 19일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출시되었지만, 카드 풀[22]과 금제가 OCG 환경과 다르고 사이드전을 할 수 없는 단판 게임이라는 문제 때문에 유프로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다.
    • 마스터 듀얼의 스킨, 이펙트, 연출 등을 보고싶지만 카드풀 때문에 YGOPro를 더 선호하는 팬도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아예 마듀 스킨이 적용된 유프로가 나왔다. 심지어 팬메이드로 삼환신이나 디 어라이벌 등 마듀에서 전용 소환연출이 없던 몬스터들도 소환연출이 적용되었다.[23] 그러나 유프로는 마듀의 조작감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코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버그가 있고, 변경하면서 조작감이 원래 유프로 보다 더 뒤쳐졌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그래서 지금은 실제 듀얼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고, 가공 듀얼등 연출이 더 중요시되는 일부 영상를 만드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후 2024년 4월 1일에 새로운 버전인 MDPro3이 출시되었는데, 기존의 마듀 스킨 유프로(통칭 MDPro2)보다 마듀의 재현에 충실했고, 게임 내 폰트, UI 등도 모두 마듀에 최대한 가깝게 바뀌었다[24]. 또한 덱 수정에서 카드에 샤인, 로얄 가공을 적용할 수 있다. 참고로 중국에서 만든거지만 설정 언어를 바꿀 수 있으며 한국어도 지원한다.

[1] 'YGOPRO를 모아서'에서 운영하는 디스코드 채널과 동일하다.[2] http://www.copyright.gov/fls/fl108.pdf[3] https://duelistsunite.org/forum/topic/458-legality-of-yu-gi-oh-explained/[4] 기존 YGOPro들은 방에 들어가기 전에 닉네임을 설정하는 것 외에는 딱히 계정별 차이가 없다.[5] UI, 스킨을 판매한다.[6] 심지어 컴퓨터 AI가 더 안 좋다.[7] YGOCore에 신 마스터 룰의 요소를 추가한 버전.[8] 디스코드 채널로 링크가 이어져있다 . 제재가 이루어진 이후 디스코드로 도피한 것으로 보인다.[9] 보통 이런 덱을 현실에서 굴릴 경우 단 1턴에 모든 카드를 수 없이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행동을 전부 마치려면 꽤나 빠듯한 시간이 걸린다. 그 탓에 제한 시간에 걸리는 일도 많지만 유기오프로에선 그럴 걱정이 없다.[10] 그런데 수정하기 귀찮았는지 퍼즐 듀얼 스크립트 파일이 있는 폴더 이름은 여전히 'single'이다.[11] 코스트라서 LP가 정해진 수치 이하면 발동 자체가 막히는 비슷한 종류의 카드들과 달리 이 쪽은 데미지라서 무조건 적용된다.[12] 스크립트 에러인 듯하다.[13] 효과를 받아서 공격력이 반토막 났더라도 소재가 남아 있었다면 소재를 다 쓰는 순간 카운터블로의 효과를 쓰는 것으로 역관광이 가능해진다.[14] 다른 몬스터가 없을 때는 공격 안해도 상관 없지만 다른 몬스터가 있어도 공격을 안 한다.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빅 실드 가드너 문서 참조.[15] 릴리벨로 직접공격해서 묘지의 만쥬시카 패로, 패의 만쥬시카로 다시 릴리벨을 패로 올리고 만쥬시카 특소+이때 릴리벨 효과로 다시 특수소환, 초기화된 릴리벨로 다시 직접공격해서 묘지의 트릭스터 1장 확보.[16] 시계신, 환마의 문, 현자의 돌 - 사바티엘, 버서커 소울, 주박 감옥 등등[17] 카오스 엔드 룰러 -개벽과 종언의 지배자-, OCG판이 나옴에 따라 삭제된 코믹스판 명계룡 드래고네크로 등등[18] 참고로 이런 카드를 제출하는 것만으로 서버에서 밴 먹을 수 있다.[19] 심지어 이 랜덤 덱이라는 것이 현재의 덱만이 아니고, 과거에 유명했던 덱들도 모두 존재하고있다. 그런 덱은 그 덱이 전성기 시절일 때의 금제와 카드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금지 카드가 있는 덱도 있고 신규 지원 카드가 안 들어간 덱도 있다. 다만 게임 룰까지 그 시절을 재현할 수 없기에 팬듈럼 덱은 전성기의 파워는 커녕 그냥 얻어맞아야만 했다.[20] 현재 국내의 모 커뮤니티 카페에 엑링과 일부 판정 문제를 제외하고 구현된 테스트판이 있다고 한다.[21] 카드 정보가 공개되면 2~3일이면 프리 릴리즈 형식으로 바로 업데이트 된다.[22] OCG 신규카드가 마듀에 출시되기 까지 6개월 이상은 걸린다.[23] 현재는 예시로 든 두 카드 다 마스터 듀얼 내에서 소환 연출이 추가됐다. 특히 삼환신의 경우 어나더 일러스트도 소환 연출이 적용돼있다.[24] 다만 결국 유프로와 같은 서버를 공유하기 때문에 뭔가 마듀 같으면서도 세세한 부분이 다르니까 찝찝함을 느낀다는 평도 가끔 있다. 상대가 채팅을 치든가, 우선권이 바뀔 때마다 필드에서 파란불과 빨간불이 계속 번쩍한다든가(마듀에서는 상대가 체인이 없으면 불이 아예 안 들어가지만 유프로는 일단 상대에게 우선권을 주고 상대가 체인이 없으니 다시 우선권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식이다.) 마듀와 다른 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