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6 14:13:19

「닥쳐」

「닥쳐」
"Shush"
파일:shutup_starrail.jpg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본명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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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닥쳐」

[[미국|]][[틀:국기|]][[틀:국기|]] "Shush"

[[중국|]][[틀:국기|]][[틀:국기|]] [ruby(「闭嘴」,ruby=bìzuǐ)]

[[일본|]][[틀:국기|]][[틀:국기|]] 「シャラップ」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용우[★2]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레이그 리 토머스[★2]

[[중국|]][[틀:국기|]][[틀:국기|]] 자오루[★][★2]

[[일본|]][[틀:국기|]][[틀:국기|]] 이시다 아키라[★][★2]

1. 개요2. 특징3. 여담
3.1. 개그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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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NPC.

2. 특징

2.7 버전부터 추가된 은하열차의 파티 칸의 바텐더 로봇.[7]

본인의 자기소개에서 밝혀진 바로는 몇 앰버기원 전에 어떤 무명객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후 허공만장[8]은하열차에 체재할 때 망가진 자신을 발견하여 수리해줘 주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로 은하열차에서 바텐더 생활을 보내고 있다. 본인의 이름이 「닥쳐」가 된 이유는 허공만장이 은하열차를 내릴 때[9] 마지막으로 히메코가 이 로봇의 주인인 허공만장에게 「닥쳐」라고 말했기 때문.

2.7 버전에 업데이트된 모험 임무인 『우주 인테리어 가이드』스토리 진행 중 웰트Mar. 7th개척자에게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에서 Mar. 7th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금발 머리의 남자와 닥쳐의 목소리가 닮았다고 말하는데, 오토 아포칼립스허공만장→「닥쳐」의 관계[10]를 생각하면 당연하며 중국어와 일본어의 성우는 위의 셋과 나찰[11]을 담당한 자오루이시다 아키라이다. 한국어, 영어 버전도 나찰과 동일한 성우를 닥쳐 역에 기용했다. 그러나 「닥쳐」는 그 인물과 자신이 완전히 무관하다고 해명한다.

전 주인의 언동을 학습한 탓에 여전히 입을 놀리고 있어서[12] 웰트히메코도 이 로봇의 말에 질려하고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놈은 이 놈대로 골때리는 친구다. 매번 썰렁개그를 연발하는 것은 기본이요, 파는 물건을 보면 에너지 효율을 위해 쌀과 소금, 디젤을 이용한 칵테일이라던가, 철분을 보충한답시고 나사나 쇠붙이를 집어넣은 샐러드라던가…….-칵테일은 둘째치고 샐러드는 기계도 못 먹을 것 같은데- -유기 생명체가 먹을 수 있는 걸 팔라고 반유기 방정식이 상시로 ON되어 있나-

3. 여담

  • 웰트 역시 이전에 나찰동행 임무에서 보여줬듯 닥쳐의 행동거지에 질색을 하며 ‘못 견딜 것 같다’고 말할 정도이다.
  • 「닥쳐」가 등장한 시점에서도 원주인인 허공만장의 스타레일에서의 구체적인 행적은 게임 내에서도 알려진 것이 없다.
  • 「닥쳐」의 눈 모양은 붕괴3rd의 주역 집단인 천명의 로고, 그 중 아포칼립스 가문의 로고와 유사하다.[13]
  • 같은 목소리를 가진 나찰과의 직접적인 접점도 2.7 버전 기준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나찰이 「닥쳐」의 하이개그 소재로 희생되었다.
파일:IMG_1580.jpg* 스타레일의 2.7 버전과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고 있는 붕괴3rd의 스타레일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닥쳐의 전 주인 허공만장의 모델링이 나찰 역으로 사용되었다.
  • 고전 농담도 있어요. 과거 아주 형편없는 무명객의 농담이죠——

    에이언즈의 시대보다 더 오래전, 인간은 「마법」으로 자연 만물을 다룰 수 있었어요. 자연에 대한 인지가 적을수록 더 많은 사물을 다룰 수 있었답니다. 대기의 움직임을 모르는 사람은 바람을 다룰 수 있었고, 조수간만의 차를 모르는 사람은 바다를 다룰 수 있었죠.

    그 시절 인간들 중에 가장 위대한 마법사가 있었어요. 자연 만물을 다룰 뿐만 아니라, 모든 「운명」을 다룰 수 있었죠. 태어날 때부터 불완전한 두뇌를 가지고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는 온 세상에 대해 무지했으나, 운명의 베틀을 움직일 순 있었답니다.

    그럼——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이렇게 물어요——그 사람이 무지하다면 사람들은 「운명」을 다루는 그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정답: 모든 걸 운명에 맡기면 돼요.

    흠, 이건 웃긴 농담이 아니라는 거 알아요. 말했듯이 아주 오래된 고전 농담이죠.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나요?

    무명객의 농담이라는 썰로 원신의 설정인 운명의 베틀이 언급되었다. 에이언즈 시대 이전의 인간들이 마법을 쓰고 베틀을 사용했다고 한다.[15]

3.1. 개그

옆집 게임에서 등장하는 어느 대풍기관 못지 않은 하이개그를 구사한다. 하하, 재밌어라라는 마무리가 특징. 열차팀 멤버에게는 영 평가가 좋지 않으며, 개척자는 똑같이 하이개그를 치며 입 닥치라는 무언의 압박을 줬다. 헌데 우주정거장 헤르타에서 은하열차를 돕기 위해 온 볶음밥 로봇이 이 개그를 듣고는 배꼽 빠져라 웃으며 「닥쳐」를 개그의 천재라고 칭송하는걸 보아 스타레일 세계관의 로봇들은 다들 하이개그를 좋아하는 모양. 어쩌면 같은 로봇인 누스도...

작중 선보인 개그는 다음과 같다.
  • 열차에 사람이 많아진다면 「파티」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패티」처럼 찌부될 테니까요. 「파티」와 「패티」는 발음까지 비슷하답니다. 하하, 재밌어라

    우주 인테리어 가이드 이벤트가 시작되면 개척자가 파티 칸을 보며 참으로 넓다고 감탄하는데 닥쳐가 말을 걸때 나오는 선택지 중 "열차 칸 이름이 정말 활기차네..."를 고르면 지금 열차는 활기차다는 표현과는 안 맞게 썰렁하다며 내뱉은 개그다.
  • 혹시 파티 개막사로 농담이 필요하신가요? 그럼 이걸 한번 들어보세요── 「미의 기사단」은 「미」에 사달이 났다! 「사단」과 「사달」의 발음을 이용한 농담이에요. 하하, 재밌어라

    개척자가 정식으로 무명객이 되자 기념으로 파티칸에서 파티를 열기로 하는데 닥쳐가 파티 개막사 농담으로 내뱉은 개그다. 이걸 들은 히메코는 "고마워, 닥쳐... 열차 칸 관리를 맡기기 전에 한번 포맷시키는 게 좋겠어"라고 답했다.[16]
  • 치트 코드 입력 성공! 자폭 모드에 진입합니다. 친애하는 무명객님, 다음 생에서 다시 봬요!

    당직 리더가 히메코일 때 저녁 회의 후 나오는 일화에 나온다. 히메코가 닥쳐의 청소 기능을 조정해주고 있는데 선택지로 '위 위 아래 아래 좌 우 좌 우 B A...'를 고르면 위 드립을 친다. Mar. 7th가 당황하자 이건 전 주인이 만든 치트 코드 농담이었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히메코는 평온한 표정으로 안도의 미소까지 짓는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녀의 두 손은 분노로 핏발이 서서 덜덜 떨리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작중에서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히메코가 "네 전 주인을... 반드시 찾아낼 거야"라고 대놓고 맹세하는 등 드물게 격한 반응을 보였다.
  •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지능 기계 직장인이 있었어요. 시간이 흐르자 동료들은 그의 널뛰는 성격에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가 욱하는 모습을 보이면 전날 밤에 화력발전으로 충전한 것이고, 그가 평온한 모습을 보이면 전날 밤에 수력발전으로 충전한 것이었죠

    어느 날 출근한 그는 아주 인자한 모습을 보였어요. 질문: 그는 무슨 전기로 충전했을까요?

    정답은 「원자력」 발전입니다. 발음이 비슷한 「인자」와 「원자」를 이용한 농담이죠. 하하, 재밌어라

    침실 공사가 완료되면 닥쳐가 방문하는데 잠들기 전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할 때 듣겠다고 고르면 나온다. 이를 들은 개척자가 이렇게 응수한다.

    개척자: 어떤 사람이 닭을 키웠는데, 매일 새벽마다 쉴 새 없이 울어대는 닭 때문에 스트레스로 잠을 설쳤어.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닭이 죽은 채로 발견됐지


    닥쳐: 질문: 닭은 왜 죽은 겁니까?


    개척자: 왜나하면 화가 난 그 사람이 「닭 쳐」서야. 이해했어? 발음이 비슷한 「닭 쳐」와 「닥쳐」를 이용해서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린 거야. 하하, 재밌어라

    온갖 기행을 벌이는 개척자답게 닥쳐의 말투를 따라하며 개그를 치는 것이 압권이다.
  • 진정 가치 있는 것은 하드웨어 장비가 아니라 「유머」있는 말재간과 「유모」같은 자상함입니다. 「유머」와 「유모」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했답니다. 하하, 재밌어라

    볶음밥 천재 123호가 헤르타의 지시로 잠시 합류할 때 나온다. 헤르타가 볶음밥 천재 123호를 은퇴시키려는 목적으로 보냈다는 것이 밝혀져 화가난 볶음밥 천재 123호가 닥쳐를 도발하는데 닥쳐가 위 드립을 치자 태도를 바꾸고 선배님으로 부르며 이렇게 유머 감각이 뛰어나신 분의 「용안」을 보고도 한눈에 알아차리지 못한 제가 다 「무안」하다고 드립을 친다. 닥쳐가 깊이가 좀 부족하다고 평가를 해주자 업무 교류 기간 동안 닥쳐를 보좌하며 유머의 진수를 배우겠다고 나서 옆에서 쭉 보던 폼폼이 포기한듯이 바라본다.
  • 죄송하지만 「야식」은 여생을 짧게할 뿐입니다. 이 농담은 어떠신가요? 「야식」과 「여생」의 초성을 이용해 봤어요. 하하, 재밌어라

    모든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 열차팀 멤버들이 모여 축하해 준뒤 개척자 혼자 방에 남아있을 때 닥쳐가 방문하는데 음료와 다과를 권하다가 한 무명객이 야식을 멀리하고 건강하게 살았다는 일화를 들려준다. 여기서 그래도 야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 위 드립을 친다.

4. 둘러보기

은하열차
Astra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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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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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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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th 히메코 웰트 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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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 개척 임무 3장 5막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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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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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찰과 동일한 성우.[★2] [★] 붕괴3rd오토 아포칼립스, 허공만장, 원신카미사토 아야토를 담당함.[★2] [★] [★2] [7] 단 임무의 로드맵인 ’운명의 지도 책‘을 확인할 경우 시점은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개척 임무를 끝내고 야릴로-VI에 넘어가기 전으로 설정되어 있다. 때문에 2.7 버전에 업데이트된 임무(개척 임무에서는 페나코니의 에필로그가 업데이트됨)임에도 불구하고 내레이션도 시간축을 굉장히 얼버무리며 묘사한다.[8] 붕괴3rd의 세계에서 웰트와 함께 넘어온 협력자. 웰트와 함께 첫번째로 히메코가 수리한 은하열차에 탑승하였다.[9] 단항은하열차에 탑승할때쯤 허공만장이 하차하였다.[10] 오토 아포칼립스: 붕괴3rd의 조직 천명의 주교였으며 만악의 근원이었다,[17] 혼강으로 만든 인공 몸을 갈아끼우는 방법으로 500년의 세월을 살았으며, 그동안 신의 열쇠 중 하나인 허공만장의 주인이었다. / 허공만장: 오토에게 장생을 살게 해준 지식을 제공한 주체이며 계약 관계로 맺어졌었다. 오토의 사망 후에는 직접 자신이 오토의 혼강을 사용하며 웰트 양과 접촉하였고, 끝내 둘이서 붕괴: 스타레일의 세계로 넘어와 히메코가 수리한 은하열차에 탑승한다.[11] 붕괴: 스타레일 세계의 오토 아포칼립스라는 기정사실이 존재한다.[12] 허공만장 역시 주인인 오토 아포칼립스와 500년이나 같이 있었던 탓에 그의 숨결에 물들어 언동을 따라하게 되었으므로, 어찌보면 「닥쳐」가 이렇게 된 탓은 오토로부터 이어진 유전인 셈이다.[13] 「닥쳐」의 전 주인인 허공만장의 전 주인이자 나찰의 모티브 캐릭터인 오토 아포칼립스가 아포칼립스 가문 소속이다.[14] 중국어 버전은 도입부 부분, 한국어/영어 버전은 후렴 부분을 부른다.[15] 붕괴3rd에서도 원신의 드발린을 관측한적이 있는데 아예 직접 언급된 것은 처음이다.[16] 여기에 닥쳐는 포맷 줄 잘못 조작하는 경우 생명유지시스템에 오류와 열차 탈선 같은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유실된 「음식 데이터」는 「과일 씨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또 드립쳐서 히메코가 또 시작이라고 질색한다. 여기서 농담을 더 듣고 싶다고 고르면 웰트도 나중에 너희끼리 있을 때 들으라며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