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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부호(々,ゝ, ゞ, ゝ゚,〱, 〲, 〱゚ )ヶ, ヵ , , , }}} * 왼쪽이 히라가나, 오른쪽이 가타카나
* 취소선 처리: 현대에 잘 쓰이지 않거나 쓰지 않는 가나
* 둘러보기: 틀:히라가나 · 틀:가타카나
* 관련 문서: 가나, 히라가나, 가타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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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あ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3. う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4. 발음
4.1. お단의 장음
5. 모양6. 쓰임
6.1. 동사 어미 う
7. 한글 표기8. 한자
8.1. 음독
9. 다른 가나와의 조합10. 관련 문서

1. 개요

히라가나 가타카나
'''''' <colbgcolor=white,#1f2023> ''''''
국립국어원 표기법
라틴 문자 표기 u
IPA [ɯ̹][1]
히라가나 자원 초서
가타카나 자원 의 머리
일본어 통화표 [ruby(上野, ruby=うえの)]のウ(우에노노 우)
유니코드 U+304(A)6
일본어 모스 부호 ・・-
あ행 う단 글자이다. 또한 う단을 포함해[2] 소리가 가장 약하다.[3]

2. あ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あ행의 글자들은 모음만 있는 글자들답게 글자를 작게 써서 다른 글자와 조합할 수 있다.

3. う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모음은 후설 고모음에 속하나, 원순모음도 비원순모음도 아니다.[4]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u]처럼 둥글지도, [ɯ]처럼 평평하지도 않게 입을 모으라(neither rounded like [u] nor spread to the sides like [ɯ])'라고 되어 있다. 한국사람이 가장 틀리고 따라하기 힘든 모음이다. 왜냐하면 'ㅡ'와 비슷하지만 무작정 옆으로 입술이 당기는 게 아니라 'ㅡ'발음을 내면서 입술을 약간 앞으로 모으려야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의 정확한 중간 발음이다. う단 글자들을 한글로 표기할 때 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자음+ㅜ로 옮기는데 ㅜ의 정확한 발음은 /u/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ㅡ로 옮기는 것이 맞으나 う가 약한 원순성을 가졌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ㅜ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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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음



위에 말한 대로 의 중간발음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어의 를 발음할 때 입을 반만 오므리면 이 발음과 비슷하다. 일본인들도 ㅜ로 발음하든 ㅡ로 발음하든 알아 듣는다.[5][6] 오키나와어에서는 ㅜ와 더 가깝다.

4.1. お단의 장음

う가 お단 뒤에 오는 경우 /う/가 아닌 앞의 お단의 장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 항목에도 써져 있듯이 이는 ふ의 순음퇴화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다. /p/ 종성이 나는 것들을 역사적 가나 표기법으로는 -ふ로 적었는데 이것이 う로 되면서 장음이 되었기 때문. 예를 들어 法(한국 한자음 '법')의 경우 역사적 발음은 ハフ(papu)였는데 순음퇴화를 거치는 동안 발음이 변하면서 ホウ(hō)가 되었다. 王(おう),狂(きょう)처럼 ふ와는 별 상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는 ワウ와 クヰヤウ였던 것이 장음화를 거쳐 おう와 きょう가 된 것. 즉 한국 한자음 기준으로 ㅂ으로 끝나는 것은 ふ의 잔재이고 ㅇ으로 끝나는 것은 う의 잔재라고 보면 된다.

한편 お로 장음을 쓰는 것들은 を나 ほ에서 변한 경우가 많다.
  • お로 장음을 쓰는 경우: 十(とお), 遠い(とおい), 大きい(おおきい), 氷(こおり), 頬(ほお), 炎(ほのお)

5. 모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1%86-bw.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2%A6-bw.png

둘 다 집 우(宇)의 음에서 왔다.

가타카나 ウ는 宇의 윗부분인 갓머리(宀)에서 왔다. 옛날에는 宇의 아랫부분인 于도 쓰였으나, 이후 이 형태는 사장되어 헨타이가나로 남았고 ワ행 ウ단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가 결국 그 자리는 공백이 되었다. (관련 문헌이 있는 유니코드의 pdf 문서)

가타카나 와 비슷해서, 특히 손글씨에서 조금 헷갈릴 수 있다. 그래도 같은 단어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섞어서 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잘만 살펴보면 크게 혼란스러울 상황은 아니다. 일본어에는 띄어쓰기가 없으므로 다른 단어의 가타카나와 히라가나가 섞여서 헷갈릴 수는 있을 듯.[7]

6. 쓰임

일본어 텍스트 11만 7000자 가량을 분석한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う의 빈도는 에 이어 2위이다.# 한자 문단에서 다루는 대로 장음을 표기하는 う의 영향으로 보인다.

6.1. 동사 어미 う

会う, いう 등 꽤 여러 개의 동사들이 う로 끝난다. 이들 동사들은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는 주로 ふ였으나 순음퇴화로 う가 된 것들이 많다. 당장에 말한 두 동사가 다 원래는 ふ였다.

う로 끝나는 동사들은 다른 동사들과는 달리 부정형(-ない)에서 같은 행의 あ단(あ)이 아닌 わ로 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いう - いわない) 이 역시 순음퇴화와 관련이 있다. 원래는 ふ → は로 활용을 했는데 は는 용케 あ까지 퇴화하지 않고 わ에서 퇴화를 멈췄기 때문.

7. 한글 표기

무난하게 늘 '우'라고 적는다. 단, 앞서 말했듯이 お단의 장음으로 쓰일 땐 적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는 통용 표기로 아야네 이치죠우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ㅈ, ㅉ, ㅊ 뒤의 이중 모음도 고려하여 '아야네 이치'가 된다. 요우코 아슈레이 마찬가지로 표기법을 따르면 '요코 아슈레이'가 된다. 무토우 유우기도 마찬가지로 '무토 유기'로 표기해야 한다. 이렇게 '우'라고 적을 때도 있는데, 실제 발음은 장음이라서 지나치게 겉모습 그대로 의식한 표기라고 할 수 있다.

8. 한자

8.1. 음독

한자 한자 특수
右宇羽雨
ウツ
ウン 運雲

단 한자가 의외로 적은 편이지만 ウ는 독보적으로 적다. 8자 정도로 정도 수준.

ウ로 시작하는 한자는 이렇게 적으나 ウ로 끝나는 한자는 독보적으로 많다. 50음도 내에서 -ウ가 나타나지 않는 글자는 거의 없을 정도. 한자음 장음에서 お단 글자는 모두 う를 쓰기 때문인데, 특히 역사적으로 - 계열의 한자(한국 한자음으로는 ㅂ받침)가 모조리 ウ로 합류했기에 원래 -ウ였던 것(한국 한자음으로 ㅇ받침)과 더불어 그 수가 무척 많다. 일례로 현대 일본 한자음에서 가장 많은 한자가 배당된 コウショウ(약 67자)는 둘 다 ウ가 들어간다.

9. 다른 가나와의 조합

[w]로 시작하는 외래어에 대해서 본래 [w]를 표기해야 할 행에서 ワ 외에는 글자만 남아있고 모두 소멸해버렸기 때문에 ウェ[we], ウィ[wi], ウォ[wo] 등의 표기를 사용한다. 로마자로 입력할 때에는 wh-로 입력하거나 ux-로 입력하면 된다. 한편 ワ[wa]는 남아있기에 ウァ라는 표기는 잘 사용되지 않으나, [w]로 발음되는 라틴어 'v-' 단어들을 표기할 때에는 왠지 모르게 ウァ로 쓰는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 일본어 위키백과 わ 문서 (예:ウァレンティヌス 등) 아마 [v]화된 이후 라틴어 발음 ヴァ라거나 다른 [w] 발음 ウェ 같은 것들과 맥을 맞추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다.

작은 ウ(ゥ)와 조합되는 글자는 의외로 썩 많지 않다. 대체로 う단 글자들이 あ행과 자주 조합하기 때문. 예외적으로 만이 ゥ와 조합된다. /tu/ 발음을 표시하는 데 쓰인다. 가 다른 행과 전혀 다른 발음인 탓이다. 자세한 것은 참조.
  • ゥ - ドゥ/tɯ̹/(/dɯ̹/)

원래는 あ행이라 탁음을 붙이지 않지만 /v/ 음을 표기하기 위해 를 쓰기도 한다. 해당 문서 참조. 용도가 용도인지라 히라가나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10. 관련 문서



[1] 후설 평순 고모음 + 원순화[2] ゆ는 제외[3] 한국어도 모음 중 가장 약한 ㅡ가 있다.[4] 이와 같은 모음을 'compressed vowel'이라고 부르는데, IPA로는 임시적으로 /u ͍/(u 밑에 ↔를 붙인 기호)나 /ɯᵝ/(ɯ 위에 β를 붙인 기호)를 사용한다. 일본어 외에도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에서 사용한다.[5] 이 차이 때문에 북한 김정은의 정체가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일본인 소식통에 의해 전해진 김정운으로 이름이 잘못 알려져있기도 했었다. 일본인은 한국어의 ㅡ와 ㅜ가 모두 う로 들려 구분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혼동한 것.[6] 사실 북한은 ㅡ를 원순모음[ʉ](스웨덴어의 u)으로 발음하므로 굳이 일본을 통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혼동할 여지는 있다.[7] 飼うラマ(키우고 있는 라마) 같은 용례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