滅

滅 꺼질/멸할 멸
부수 및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水, 10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3획
교육용	고등학교	어문회 급수	준3급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メツ
일본어 훈독	ほろ-びる, ほろ-ぼす

간체자	灭
표준 중국어	miè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

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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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滅은 '꺼질/멸할 멸'이라는 한자로, '(불 등이) 꺼지다', '멸(滅)하다', '없어지다' 등을 뜻한다.

유니코드에는 U+6EC5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水戈竹火(EIHF)로 입력한다.

금문부터 존재했던 글자로, 본래는 烕의 형태로 썼다. 烕은 뜻을 나타내는 火(불 화)와 소리를 나타내는 戌(개 술)이 합쳐진 형성자로, '불을 끄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이후 뜻을 보충하기 위해 水(물 수)를 더하여, '물로써 불을 끄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

氵(삼수변)을 먼저 쓴 뒤 烕을 쓴다. 烕은 咸(다 함)의 필순과 같은 획순으로 쓰면 된다.

'멸'이 들어간 한자어는 전부 滅이나 蔑(업신여길 멸)을 쓴다. 의미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