霸 으뜸 패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雨, 13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21획 | ||||
미배정 | |||||||
覇 | |||||||
일본어 음독 | ハ | ||||||
일본어 훈독 | はたがしら | ||||||
- | |||||||
표준 중국어 | bà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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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霸는 '으뜸 패' 또는 '초승달 백'이라는 한자로, '으뜸', '두목', '반달'을 뜻한다. 주로 어떤 세력을 총괄 또는 정복하여 거느리는 현상을 뜻한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9738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BTJB(一月廿十月)로 입력한다.설문해자에 따르면, 뜻을 나타내는 月(달 월)과 소리를 나타내는 䨣(비에젖은가죽 박)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다르게 보면 雨 밑에 䩗가 들어간 회의자 또는 형성자이다.
이 글자는 원래 다음자로, '초승달'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陌운(반절은 普伯切)으로 읽고, '으뜸', '두목'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禡운(반절은 必駕切)으로 읽는다. 오늘날 주로 쓰이는 '패'라는 한자음은 禡운에서 유래한다. 다만 麻운(개구2등, 거성 禡운)는 한국 한자음에서 보통 'ㅏ'로 반영되는 것에 반해 霸 자는 'ㅐ'로 반영되었으며, 많은 한자사전[2]에서 '파' 음을 본음으로, '패' 음을 속음으로 삼는다.[3] '패' 음이 정착한 이유로는 1. 'ㅣ' 운미 첨가, 2. 蟹섭 佳운의 假섭 麻운으로의 침투, 3. 과잉 교정 등이 거론된다. 비슷한 예로는 壩, 罵 등이 있다.
이체자로는 覀(덮을 아)를 부수로 하는 覇(U+8987)가 있으며, 이는 준특급에 따로 배정되어 있다. 한국에서 역시 본자인 霸보다 속자인 覇가 많이 쓰인다.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 가나하 사에(我那覇 冴)
- 가나하 히비키(我那覇 響)
- 사카가미 하바키(坂上 覇吐)
- 소기이타 군하(削板 軍覇)
- 아라하바키 논코(荒覇吐 呑子)
- 이현패(李玄霸)
- 장패(臧霸)
- 진패선(陳霸先)
- 하오마루(覇王丸)
- 하후패(夏侯霸)
3.3. 지명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羈(굴레/나그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