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2:19:04

가란차


파일:그랑블루판타지_리링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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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란차
ガランツァ | Gallanza
파일:GBFR_gallanza.png
<colbgcolor=#B2EBF4,#0A434D><colcolor=#000,#fff> 종족 드라프
연령 35세
신장 262 cm
취미 강자 찾기
좋아하는 것 혈투, 주먹밥(어머니의 맛)
꺼리는 것/서툰 것 타협하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데라 코이치[1]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핀 프리먼
1. 개요2. 작중 행적3. 보스전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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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인한 폭랑
릴리스가 이끄는 아비아 교단에 소속된.
도끼창을 휘두르는 강인한 전사.
강자와의 '혈투'를 무엇보다 선호한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의 메인 빌런 아비아 교단의 삼장군 중 하나. 아비아라는 신앙에는 딱히 관심없으나 호적수가 많다는 이유와 이스탈시아에 가서 별의 민족과 대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교단에 합류한 괴짜다.

2. 작중 행적

루리아를 찾기 위해 아비아 교단을 추적하던 그랑 사이퍼 일당이 우연히 동선이 겹친 아비아 교단의 정찰대와 충돌하게 되는데, 정찰대와 인근 부대가 그랑 사이퍼 일당에게 격퇴당하자 싸울만한 강자라 여겨 그랑 사이퍼에 난입해 이들과 부딪히게 된다.

오랜만에 목숨을 걸고 진검승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며 이들과 격돌하지만, 도중에 마기라흐리라가 나타나 너무 시간이 끌렸다며, 이 이상 임무를 방치했다간 릴리스에게 문책당할지도 모른다며 주의를 주자 난감해하며 복귀한다.[2]

화도 공습땐 마기라흐리라와 듀오로 넓은 홀에서 그랑 사이퍼 일당을 막아서는데, 이전과 달리 주변에 말리는 사람도 없어 진심으로 싸우지만 고전끝에 패배하고 길을 내준다.

이후 릴리스를 추격하며 성정수의 그림자와 싸울때도 다른 삼장군들과 같이 아군으로 나와 성정수의 그림자 토벌에 협력해주었다. 이때 하는 말이 "이드! 이 재밌는 걸 하면서 왜 나는 안 부른거냐?"

송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 십천중에게 이드가 노려진다는 걸 알고 그를 위해 십천중 둘을 이드가 상대하긴 무리라며 마기라흐리라와 함께 송을 제압하려고 덤비지만 역으로 패배한다. 다만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이는 가란차의 명백한 오판이다. 같은 십천중이라고 해도 시에테가 송보다 훨씬 강한데다[3] 시에테는 동료를 굉장히 아끼기 때문에 송이 만약 가란차와 마기라흐리라에게 쓰러졌을 경우 시에테는 더욱 확고하게 이드를 포함한 아비아 삼장군을 제거하려 들었을 것이다.[4]

3. 보스전

창과 체술을 이용한 육탄전 위주의 보스이지만 창을 땅에 박아 지면을 터뜨리는 기술의 사용빈도가 높다. 초반부부터 만나는 보스지만 데미지가 살벌한 편이라 잠깐 엇하면 죽을 수도 있다. 종합적으로 패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패턴이 엇박 패턴인데 심지어 광역기이고, 대미지조차 아프기 때문에 가란차를 상대로 딜로스 없이 딜을 하기 위해선 저스트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나 근접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난감하기가 그지없는데, 일반 패턴으로 주기적으로 창을 주변으로 계속 휘두르기 때문에 기존처럼 AI동료에게 어그로가 끌리게 하고 뒤나 옆에서 치는 방법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1페이즈의 오버드라이브 대응기는 무찰창. 창무와 함께 검기를 날리다가 타겟에게 돌진해 3번 내리찍는다. 검기의 판정이 매우 골때려서 맞고 낙법을 잘못치면 죽을 때까지 맞는 경우가 있다.

체력이 50%이하로 내려가면 창에 갑옷을 장착시켜 강화하는 연출과 함께 2페이즈가 시작된다. 이후 오버드라이브 대응기인 황인람사를 사용한다. 마구잡이로 검기를 날린 후 터뜨리고 창을 땅에 던진 후 그 위에 올라가서 지면을 터뜨리는 걸로 마무리 하는 기술. 황인람사 이후에 창에서 멀리 떨어져서 창으로 돌격하는 모션이 있는데 이때 창을 들어서 가란차에게 맞추면 가란차가 잠시 쓰러지면서 약간의 딜타임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실패하면 추가타까지 얻어맞기에 얌전히 냅두는게 나은 편.

2페이즈 부터는 패턴 간격이 짧아지고 지면 폭발의 범위도 넓어진다. 또한 오버 드라이브 시 대응기인 무찰창과 황인람사를 같이 쓴다.

매니악 난이도에서는 패턴이 강화되는데 변경점으로는 엇박 패턴이 몇개 추가되고 지면 폭발이 엇박으로 두 번 터진다. 또한 황인람사 후 가란차에게 창을 던지는데 실패할 경우 파티원들을 무작위로 일정 횟수로 추격하는 돌진 찌르기를 사용한다. 무엇보다 지면 폭발이 엇박으로 두 번 터지는게 가장 큰 난점이다. 가드 내구도도 훅훅 까먹는지라 가드로만 지면 폭발을 견뎌내기 어렵다.

마기라흐리라와 같이나오는 통칭 감자란차전도 프라우드 난이도 버전이 있는데, 프라우드 해금퀘인 바하무트 얼터와 어께를 나란히 하는 뉴비 절단 퀘스트로 악명이 높다.

4. 여담

  • 호전적인 성격의 광전사로 전투 자체에 흥미를 느낀다. 흔히 이런 성격의 인물은 싸움에 몰입해서 계획을 망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란챠는 의외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 이런 근육뇌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가란차도 개그 캐릭터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좋아하는 것이 주먹밥(어머니의 맛)이며, 그에 맞게 컷신에서 주먹밥 먹방을 찍거나 소소하게 전투광다운 대사를 내뱉는 등 개그 요소가 있다.
  • 그랑 사이퍼에 올라타 난투를 벌이다가도 마기라흐리라가 핀잔을 주자 한마디 하고는 순순히 물러나며 화도 시드홀름 지하에 전투에선 막무가내로 싸우는 것이 아닌 마기라흐리라와 합을 맞춰 전투하기도 하며 이후 패배하자 자기가 싸움을 걸었으니 마기라흐리라와 인중단은 살려달라는 의리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 프라우드 난이도의 마기라흐리라와의 연전 퀘스트를 의뢰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의뢰 내용에서 본인 왈: 니들 의뢰로 넣은거면 다 들어준다며? 의뢰 넣을테니까 나와 마기라흐리라와 한 판 더 붙자.

[1]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메타트론을 담당했다.[2] 이때 주인공 일행에게 창을 던지면서 공격하는 척을 하더니 뛰어서 자기가 던진 창 위로 안착해 날아가며 본대로 복귀한다(...)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드래곤볼의 타오파이 기둥타기의 패러디[3] 송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 '시에테가 난동을 피운 사건'에서 시에테를 제압하기 위해 나머지 십천중 전원과 단장이 나서야 했을 정도이다.[4] 물론 송은 설령 마기라흐리라와 가란차에게 패배했더라도 이드를 두둔해줬을 가능성이 높지만 시에테가 가만히 넘어갔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