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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 リリス | Lilith | |
<colbgcolor=#B2EBF4,#0A434D><colcolor=#000,#fff> 종족 | 별의 민족 |
연령 | 미상 |
신장 | 169 cm |
취미 | 모두와 같은 목적을 위해 함께 작업하는 것 |
좋아하는 것 | 자신을 따르는 동료들 |
꺼리는 것/서툰 것 | 그러한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1] |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2] 매기 로버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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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원의 인도자
'성여단 아비아'를 통솔하는 정체불명의 여성.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상향 이스탈시아에 이르려 한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의 메인 빌런.'성여단 아비아'를 통솔하는 정체불명의 여성.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상향 이스탈시아에 이르려 한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성여단 아비아(통칭 아비아 교단)의 교모이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성정수들의 힘을 모으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그녀의 정체는 별의 민족이며 유물 감정을 의뢰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아비아 교단 연구 일지라는 아카이브를 해금 할수 있는데 그곳에서 그녀의 과거 이야기를 볼수 있다.
그녀의 목적은 차원의 모든 존재[3]에게 자신을 숭상하는 인자를 각인시킨 후 자신이 진정한 선도자가 되어 창세의 옥좌 이스탈시아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녀는 크게 2가지의 계획을 시행한다. 숭상 인자 각인을 연구하기 위해 제가 그랑데 공역의 하늘의 민족의 신앙심을 토대로 성정수를 성신으로 모시는 개념인 아비아를 만들어 연구하고[4] 이스탈시아로 가기 위한 성정수 제작이다. 이 성정수가 바로 앙그라 마이뉴이다.
그녀는 제가 그랑데 공역에 성정수를 배치하여 문명을 발전시키고 하늘의 민족에게 인자의 생성과 각인술을 완성한다.[5] 동시에 앙그라 마이뉴의 제작에도 들어선다.[6]
그러나 계획이 다 이루어지기도 전 별의 민족은 패공 전쟁에서 패배해 모두 별의 세계로 후퇴한다. 그러나 자신의 계획에 집착한 탓인지 그녀는 돌아가지 않고 하늘의 세계에 남아 계획을 계속 실행한다. 그녀는 별의 민족이 패배한 이유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성정수들을 봉인했기 때문임을 파악하고 봉인된 앙그라 마이뉴를 찾아낸다.[7][8]
그녀는 찾아낸 앙그라 마이뉴를 사용해 별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려 했지만[9] 별의 힘에 반응하는 바하무트에 의해 그녀의 계획은 저지된다. 그녀는 일단 바하무트 얼터를 이드에 몸에 봉인하고 힘을 잃은 앙그라 마이뉴를 제단에 되돌려놓고 회복을 기다리기로 한다.
그녀는 이전에 실패로 힘을 잃은 앙그라 마이뉴에게 힘을 공급하기 위해 제가 그랑데 공역에 성정수들을 이용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2가지 요소가 필요했는데 하나는 성정수들의 봉인을 해제하는 것, 나머지 하나는 성정수의 힘을 담을 그릇이였다.
우선 그녀는 공역에서 활동하기 위해 아비아의 틀을 이용하여 성여단 아비아라는 교단을 창설한다. 달리에서의 재앙이 성신이 노한 것이라 칭하며 구원을 위해 자신을 따르라고 사람들에게 선교한다.
그녀의 사전작업 및 특유의 카리스마로 교단은 순식간에 성장하여 일국의 군대와 맞먹을 힘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성정수의 힘을 담을 그릇을 찻기 위해 제가 그랑데 공역 뿐만 아니라 다른 공역까지 교단원들을 파견한다. 이윽고 그녀는 성정수를 다룰 수 있는 인물을 찻아내는데 그 사람이 바로 루리아다.
루리아의 존재를 알게된 릴리스는 그녀가 속한 기공단을 제가 그랑데 공역에 자연스럽게 오게끔 유도한다. 루리아가 앙그라 마이뉴의 영향권에 들어오면 그녀의 일부를 앙그라 마이뉴에 통합하고 그녀를 데려와 성정수의 힘을 담을 그릇으로 사용하려 한다. 그리고 구원의 순간이 머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기록이 끝난다.
2.2. 현재
주인공 일행이 광산 마을 템펠의 성정수인 후라칸을 제압하고 루리아가 후라칸을 진정시키려고 할 때 그녀의 힘을 조작하여 후라칸을 루리아에게 흡수 시키면서 등장. 이드를 시켜서 주인공 일행을 때려눕힌 뒤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루리아를 구원의 무녀라고 부르며 납치하려고 든다. 이 때 루리아가 바하무트를 소환하여 아비아 교단을 쓸어버리려 하자 마법으로 바하무트를 제압해버리기까지 한다.[10]이후 루리아를 이용해 제가 그랑데 각공에 있는 성정수의 힘을 강제적으로 흡수하고 다닌다.
이후 드러난 정체는 롤란과 같은 별의 민족. 원래 고향인 별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 수 있는 성정수 앙그라 마이뉴를 부활시켜서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문제는 거리가 멀면 멀수록 문을 열려고 시도할 때 막대한 에너지가 집중 되는데, 한 세계에서 또 다른 세계로 건너가려고 시도하였을 경우, 작중 무대인 제가 그랑데 공역이 문이 열린 여파로 박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과 롤란이 루리아를 되찾고 그녀의 계획을 막으려 움직이게 된다.
결국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앙그라 마이뉴와 융합해 덤벼왔음에도 계획이 저지되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이드에게 봉인해두고 있던 바하무트 얼터를 각성시키지만 정작 얼터의 꼬리에 맞아 하늘 아래로 추락하면서 허망하게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에 사망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본가 스토리에서 루시펠에게 참수당해 2천년동안 목만 남아있다가 루시펠의 몸을 이식하자 되살아난 루시퍼의 사례를 보듯 별의 민족은 기본적으로 불로불사다. 베르제바브도 루시퍼의 상태를 그냥 기능부전이라고 묘사하는 등 별의 민족은 생명체라기보다는 생체 로봇에 가까운 육체를 지닌지라 바하무트 얼터가 휘두른 꼬리에 맞아 추락한 정도로는 죽을리가 없다.
그러나 그녀가 하늘의 세계에서 떨어졌다면 흔히 지옥도라 묘사되는 유계로 떨어졌을테니 후속작에서 돌아온다 해도 멀쩡하지는 않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1] 정말로 아카이브에 이렇게 적혀 있다(...)[2]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페트라를 담당했다.[3] 동족인 별의 민족 뿐만 아니라 창세신 바하무트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적혀있다.[4] 롤란도 당시 이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중 한명이였다.[5] 아비아 교단이 그녀를 광적으로 따른 이유는 애초에 그들의 문명 초기단계 부터 시작된 세뇌 때문이였다. 그러나 가란챠와 마기라흐리라가 나중에 그녀를 등진 것을 보면 절대적인 지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듯하다.[6] 아무리 별의 민족이라도 성정수를 막 찍어낼순 없고 상층부인 최고 평의회의 허락이 필요했다. 그녀는 별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허가를 받아낸다.[7] 이상하게도 앙그라 마이뉴는 하늘의 민족 본거지인 화도 시드홀름의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고 이 장소선정에 의도적인 반감이 있음을 느낀다.[8] 롤란이 그녀의 계획을 알아낸건지 아니면 애초에 앙그라 마이뉴 자체가 위험한 성정수인지는 몰라도 그가 앙그라 마이뉴 봉인에 특히 공을 들인건 사실이다. 달리의 재해가 발생 했을때 그가 제일 먼저 앙그라 마이뉴를 확인한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9] 굳이 바로 이스탈시아로 가지 않고 별의 세계로 가려는 이유는 그동안 알아낸 정보를 가지고 별의 세계로 가 연구를 완성하기 위함도 있지만 이스탈시아로 갈 확률이 별의 세계에서 시도할 때가 훨씬 높기 때문이라 한다.[10] 그 강력하다는 바하무트가 이렇게 허무하게 제압당한 이유는 릴리스가 앙그라 마이뉴의 힘인 차원을 여는 능력을 활용한 것으로 상대의 강함과는 관계없이 그냥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켜 무력화시키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