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6:15:06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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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형식번호 <colbgcolor=#fff,#1f2023>GBR-1[1]
전고 31.5m
중량 630.0t
내장 탱크 총량 264.2t
컴퓨터 시시오 가이
동력원 G-드라이브 연결
최대 출력 7,500,000kW 이상
추진 기관 날개 끝 임펄스 드라이브
추력 1200t×2
최고 주행 속도 172km/h
최고 비행 속도 마하 3.0(보조 로켓 분사 시)
무장 브로큰 매그넘(오른팔)
드릴 니
디바이딩 드라이버
GS 라이드 클래스 기밀
구조 G-박스 캐스트 프레임 결합
파이널 퓨전 E.M.T 필드 충격 부하 4.021×1017 joules 상당
파이널 퓨전 소요 시간
<colbgcolor=black><colcolor=white>0-프로그램 드라이브 2.459sec
0-E.M 토네이도 분사 2.710sec
0-파이널 퓨전 완료 62.328sec
완료-E.M.T 해제 0.672sec
배리어 시스템 프로텍트 셰이드(왼팔)
B Sys. 최대 에너지 충격 부하 7.788×1015 joules 상당
물리 방어 시스템 수퍼 G-장갑
물리 방어 최대 에너지 충격 부하 7.822×108 joules 상당[2]
※TVA 4화 및 5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
테마곡
가오가이가

[clearfix]

1. 개요

파일:가오가이가.gif
마침내, 우리가 고대하던 진정한 용자가 탄생했다!
그 이름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 1화 파이널 퓨전 뒤의 내레이션
가이가와 세 대의 가오 머신파이널 퓨전하여 완성되는 슈퍼 메카노이드.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주역 기체이다. 파일럿은 시시오 가이. 더빙판 명칭은 가오가이
메카 디자인은 건담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슈퍼로봇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하였다.[3]

2. 작중 묘사

기본적으로 존더와의 전투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내장 무기는 설정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배제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이를 보조하는 하이퍼 툴을 사용하는 기체이다. 실제로 장비하고 있는 무장은 격투전용 보조 무장인 '드릴 니'만을 제외하면 오로지 오른팔의 브로큰 매그넘 뿐이다. 대신 GGG에서 유일하게 GS라이드를 네 개 탑재[4]하고 있기 때문에 네 개의 GS라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출력만큼은 실로 엄청나서 다른 무장 따위는 필요가 없을 정도라 그 넘쳐나는 출력을 앞세운 근거리 육박전 • 근접격투전이야말로 가오가이가의 특기이자 트레이드마크. 왼팔에서 전개되는 배리어 시스템인 프로텍트 셰이드 역시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가오가이가를 보호한다.

엄연히 따지자면 기체 하나에 G스톤이라는 초고출력의 동력원이 4개나[5] 탑재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퍼스트 주역메카이자 기본 메카인 노멀 가오가이가의 스펙만 해도 역대 용자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 용자들보다 훨씬 높다.[6] 심지어 실전에서는 파일럿이자 코어 및 두뇌 역할을 맡는 시시오 가이의 용기에 G스톤이 반응하여 스펙 이상의 파워를 발휘할 때도 있으며[7] 그 실전 또한 가이의 정확한 판단에 의해 매우 합리적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보충도 G스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기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높은 출력에 따른 반동 또한 평범한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G스톤의 사이보그인 가이조차 간신히 버텨낼 정도로 큰 나머지, 초반에는 그 뛰어난 스펙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어느 정도 억누르면서 싸워야 했다. 애시당초 삼중련 태양계의 초록별에서 제작된 갈레온의 블랙박스를 일부나마 간신히 해석하는 정도였던 지구의 기술력으로는 합체 구조와 그에 따른 최소한의 기능만을 탑재하고 다른 기능들은 별도의 대형 장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가오가이가의 원형을 재현하는 것이 한계였기에[8] 이 설계상의 문제는 존더와의 실전을 통해 데이터를 얻어서 하나하나 개선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존더가 활동을 개시하면서 가오가이가를 실전에 투입한 GGG는 존더가 사람을 소재로 만들어진다는 것, 존더로보의 재생력이 뛰어나서 브로큰 매그넘만으로는 격파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존더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아마미 마모루의 정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 된다. 이렇다 보니 가오가이가는 제작 당시에 상정했었던 브로큰 매그넘 같은 일반 무장 위주로 싸우는 전법을 포기하고, 확실하게 존더의 배리어를 뚫고 핵을 적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인 헬 앤드 헤븐을 거의 매 전투마다 써야만 했다. 그 결과, 가오가이가와 가이는 전투가 끝날 때마다 너덜너덜해졌고 특히 가이는 허구헌 날 휠체어에 앉아있거나 침대에 산소호흡기 쓰고 누워있는 사이보그라는 웃지 못할 모습을 빈번하게 보여줘야 했다.[9] 결국 가이와 가오가이가의 부담이 누적되어 한계에 이르렀을 무렵, GGG에서는 최강의 전투용 툴인 골디언 해머와 이를 제어하는 마그 핸드를 하나로 결합한 용자로보 골디마그를 개발하고, 헬 앤드 헤븐을 대신할 새로운 필살기 해머 헬 앤드 헤븐이 등장하면서 그제서야 전투마다 누적되는 부담 문제가 해결된다.

EI-01과의 처절한 혈전 이후 기계31원종과의 첫 대결에서 처참하게 박살나지만[10][11] 울텍 엔진을 탑재하고 새롭게 강화되어 부활한다. 또한 이 때부터 스텔스 가오에 팬텀, 월 링과 거대한 프로펠런트 탱크, 부스터가 추가된 우주 전용 사양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스타 가오가이가이다.[12] 갈레온이 마모루와 함께 지구를 떠난 뒤에는 갈레온을 대체하기 위한 코어 머신을 개발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가오 머신 각 기 역시 소소한 업그레이드를 한 가오파이가로 그 계보가 이어지게 된다.[13]

후속작인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는 삼중련 태양계에서 가오가이가의 원형인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제작되고 갈레온 라티오(아마미 마모루)와 함께 지구로 오게 된 배경이 밝혀진다. 원래 초록별에서는 솔 11 유성주를 견제 및 섬멸할 안티 프로그램으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개발하고 있었지만, 유성주 이상으로 위협적인 존재인 기계31원종가 나타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 방향을 바꿨다.[14] 그러나 제네식이 대 존더용으로 완전히 개수되기 전에 초록별은 결국 존더에게 패하여 기계승화되고 아슬아슬하게 개수가 끝난 갈레온이 라티오를 데리고 지구로 온 것이다. 이후 갈레온을 통해 수많은 오버 테크놀러지와 함께 존더와 원종이라는 위협에 대해서 알게 된 지구측이 GGG를 설립하고, 갈레온의 블랙박스 안에 기록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설계를 토대로 가오가이가가 개발된다. 같은 대원종병기인 킹제이더와 비교했을 때 전투력이 낮은 건 둘째치고 별도의 메카와 합체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복잡한 구조인 것은 이러한 제네식의 개발 배경으로부터 비롯된 셈이다.[15]

12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후속적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55화에서 베터맨 일행이 과거 EI-02전 종료 후 잠시 난입했을 때 펙토포레이스로 사이보그 가이를 강제 퓨전아웃시키고 갈레온을 잠시 빌려간 덕분에 다시 한 번 가오가이가가 최종장의 주역 메카가 된다.[16] 단, 갈레온은 다시 12년 전으로 반환해야하므로 베터맨 일행은 되도록이면 상처를 입히지 말라고 부탁했다.[17] 12년 전처럼 패계의 의지로부터 지구를 지켜낸[18] 최초의 용자왕은 패계왕의 결전 이후 갈레온이 베터맨들의 힘으로 12년 전으로 돌아갔고, 제네식 갈레온은 다시 지구권을 떠나게 된 것으로 다시 휴식에 들어가게 되었다.

3. 특징

용자왕 가오가이가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작품 전체 뿐 아니라 가오가이가의 모티브 역시 현대가 아닌 과거의 슈퍼로봇으로의 회귀다. <마징가Z>에서 보여주었던 기지와 로봇의 연계 전술적인 면을 크게 부각시켜 하이퍼 툴이라는 요소로 정립하였다. 기체의 디자인도 군데군데 원통형 고전 로봇의 실루엣을 지녔고 로켓 펀치계의 브로큰 매그넘이나 그레이트 마징가의 니 임펄스 킥을 계승한 드릴 니 등 고전적인 느낌의 무장도 다수 장비하고 있다. 헬 앤드 헤븐은 <강철 지그>의 너클 봄버나 <세인트 세이야>의 오로라 익스큐션 등이 연상되는 기술이다.[19]

거기다가 고위력의 대형기술을 사용하고 나면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위시한 수많은 제약으로 파손도 많이 되고, 외부장비의 힘을 많이 빌린다는 비교적 현실적인 요소 때문에 역대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로봇이지만 오히려 리얼로봇의 느낌을 많이 풍긴다. 이러한 설정 때문에 전작들에서 흔히 나오던 '기체가 손상되었을 때 다음 화에서 짠 하고 말끔하게 수리되어 나오는' 일은 본작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나와도 시간을 들여서 수리했다는 묘사가 확실하게 함께 나온다. 기계 다루기는 어렵다는 현실적인 설정을 잘 반영한 것. 오히려 약점을 상당수 개선하고 순수 지구기술로 만든 후속기인 가오파이가가 더 슈퍼로봇처럼 보일 지경이니 실로 아이러니.[20]

용자 시리즈의 주역용자 중 유일하게 도검이나 사격계 무장은 일절 없이 오로지 기체의 파워를 앞세운 주먹질만으로 승부를 보는 근접격투 전문. 초대 엑스카이저부터 후배 반간을 포함한 타 주역 용자들이 전부 도검류의 근접 무기와 함께 사격계 무장을 가진 올라운더인 점에 비해 가오가이가는 컨셉과 더불어 일본 국무성 및 UN 휘하 조직인 GGG의 특성상, 대놓고 무기를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실제 제조 및 사용 목적은 거의 무기에 가깝다고 해도 그게 대놓고 진짜 무기처럼 보여서는 안되는 것이다.[21]

이 때문에 가오가이가의 기술, 장비 중 원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건 오로지 브로큰 매그넘이 유일하며 그 밖의 가지고 있는 전투수단이나 툴 모두 근접격투와 전투 보조로 제작되어 격투전 위주의 전투를 구사한다. 가슴에 사자나 기타 동물 머리를 달고 있는 용자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사자머리 입에서 불을 뿜거나 광선을 발사할 수 있는 기술은 고사하고[22] 그 흔하디 흔한 견제용 기관포조차 단 1문도 장비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원형"이자, "강화형"에 해당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마찬가지로 보다 다양한 방식의 전투가 가능하고, 지구와는 별 상관도 없는 기체이기에 유일하게 제대로 된 무기인 '윌 나이프'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격투전 위주이다.[23] 역으로 이 때문에 가오가이가 자신이나 가오 머신들이 남아날 새가 없어서 본편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하완부나 몸체의 각 부분이 자주 박살난다. 이러한 역경은 원종대전 스토리 초입부에서 정점을 찍어, 킹 제이더의 첫 출격 때는 이미 사지가 날아가고 걸레짝이 되기에 이른다.

가오가이가의 합체씬은 남자의 로망을 아주 강하게 자극시키는, 로봇물 전체를 통틀어도 가장 멋있는 합체 장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부품 결합의 디테일과 기계장치의 움직임, 증기압 소리와 함께 담당성우 히야마 노부유키의 합체 완료 기합까지 어느 한 군데 빼놓을 수 없는 박력을 자랑한다.
파일:gaogaigar_face.png
악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용자 시리즈 사상 가장 험악한 얼굴이 특징인 용자. 가오가이가의 얼굴을 보고 있다가 다간 X제이데커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순해 보일 수가 없다. 지금까지 역대 주인공 용자들은 마스크 부분이 사람처럼 코와 입이 있거나 슬릿이 없는 건담 페이스같은 형태인데, 가오가이가의 이빨같은 페이스 가드 디자인은 독보적으로 튄다. 파이널에 등장하는 후계기 가오파이가는 가오가이가 이상으로 험악한 얼굴을 하고 있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도저히 아군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흉악하다. 물론 화려하기는 하지만. 색깔 중 검은색의 비중이 유독 높아서 전체적으로도 그런 인상을 주는 편이다.[24] 작중 페이스 가드가 부서지는 경우가 있는데[25] 가이가의 순한 얼굴과 엄청나게 대조된다.

전면에는 거대한 황금빛 사자머리, 후방에는 스텔스기를 달고 있고 팔 부분은 원통형. 어깨는 신칸센이며 굵은 다리의 무릎 부분에는 드릴이 달려있다. 그 외에 드라이버, 플라이어, 망치 등등 온갖 공구들이 등장하는 덕에 공구왕이라고도 불린다.[26]

가슴의 사자머리 용자의 전통에서 타파하여 피니쉬를 낸 뒤에도 가슴의 사자머리가 포효하지 않는다.

4. 구성

5. 무장

6. 베리에이션

  • 가오 존더 - 정확히는 존더 EI-15가 가오가이가의 예비파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취한 모습이다. 메카물에 흔히 나오는 타락한 아군 기체 포지션.
  • 스타 가오가이가 - 개수형
  • 가오파이가 - 후계기 1
  •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 - 변종[29]. 파스Q머신으로 복제된 갈레온과 중국 과학 항공 성제부에서 보관 중이던 스타 가오가이가용 가오머신들을 탈취하여 합체해 가오파이가와 교토 시내에서 격전을 벌였다. 오리지널에 비교하면 코어인 갈레온이 컬러링을 입히지 않아 전체적으로 하얗고 G 에너지의 빛도 녹색이 아닌 청록색이다.
  • 제네식 가오가이가 - "원형"이자, "강화형". 이 문서의 가오가이가는 가오 머신과 하이퍼 툴로 제네식의 기능을 가능한 재현시킨 마이너카피이다. 하이퍼 그랑조트와 그 이전 기체들과의 관계와 유사.[30]
  • 가오가이고 - 후계기 2
  • 몽장(夢装) 가오가이가 - 몽장 형태. 과거의 갈레온과 함께 현재 시점으로 귀환한 베터맨들이 가오가이가에 융합한 모습으로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모두 크게 향상되었다.[31]

7.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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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파일:external/www.suparobo.jp/entrycharaillustr_f02.jpg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대전 BX>, <슈퍼로봇대전 T>, 슈퍼로봇대전 30에 등장.

여담으로 사이즈가 M으로 판정받았다가 T부터 사이즈가 L1로 설정되었다.

8.1.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


용자 시리즈 최초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참전하였다. 이전까지는 타카라와의 판권 문제가 복잡하여 용자 시리즈는 슈퍼로봇대전 참전이 어렵다는 소문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TV판까지만 참전하였으며, 브레이브 사가2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 등의 아쉬운 완성도에 만족하지 못하던 팬들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로 끌어오는데 성공했다.

2차 알파에서는 ALL의 부재로 쓰기 난감했지만 숨겨진 기체인 스타 가오가이가가 2차 알파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효율 ALL 무기인 개틀링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든 굴릴 수 있었다. 다만, 왜인지 스타 가오가이가에 헬 앤드 헤븐이 없었다. 골디온 해머는 합체기였기에 개조비가 두 배로 들어갔고 사이즈 보정 때문에 그다지 강하다고는 할 수 없었다.

8.2.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3차 알파에서는 사이즈 보정 무시의 추가와 가오파이가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등장으로 상당히 강해졌다. 다만 노멀 가오가이가는 매우 약하고 이후 등장하는 스타 가오가이가부터 좀 굴릴만 하다. 제네식의 경우 필살기인 골디온 크래셔는 사용 후에 전함이 거의 재기불능이 된다는 설정대로 맵병기든 필살기든 간에 한 화에서 무조건 한 번 밖에 쓸 수 없었다. 대신 맵병기 쪽이 범위가 넓고 위력이 강해서 성능은 좋다.

8.3. 슈퍼로봇대전 W


닌텐도 휴대기 시리즈에는 처음 참전하였으며,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와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며 게임의 고평가에 일조하였다.

비중은 거의 주인공급이다. TV판뿐 아니라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분량까지 전부 참전하였고, 첫 등장인 5화부터 최종화 직전까지 무장 추가와 강화가 이루어진다. 강제출격이 잦고 성능도 좋으므로 키워두면 확실히 보상받는다. EN 소비가 없는 격투가 생겨서 매우 효율이 좋으며, 리얼계급은 아니지만 회피율도 특수능력 용자의 보정 덕분에 나름대로 좋으며 배리어도 있어서 강하다. 다만 스타 가오가이가가 되기 전까지는 필살기를 제외한 화력이 좀 후달리기는 한다. 이후 개틀링 드라이버가 추가되며, 가오파이가는 사정거리와 공격력이 강화된다. 이후 등장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 이중 배리어에 헬 엔드 헤븐의 공격력이 파이가의 골디온 해머와 동일하고, 그 외의 무장들도 대폭 강화되어 사실상 에이스가 된다. 최종화를 2화 남겨두고 추가되는 골디온 크러셔는 EN소모라 EN만 넉넉하면 난사할 수 있고, 당연히 맵병기 버전도 있다. 드릴 니 한방에 몇 만씩 날아가는 거 보면 할 말이 안 나온다. 아무튼 W 최고의 깡패 기체. 그래도 슈퍼로봇대전 W에서의 사기유닛에는 들어가지는 않는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특이한 점은 보통 마징파워 등을 비롯한 슈퍼계의 특수능력은 공격력을 보정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가오가이가의 특수능력인 용자는 회피·명중·크리티컬 등을 보정해준다. 덕분에 수치상 공격력은 최강이더라도 마징파워 보정을 받는 마징카이저 등에 최종 데미지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 허나 특수능력 용자 때문에 리얼계 뺨치는 회피력과 크리티컬을 자랑해서 시리즈 불문하고 생존률, 크리티컬 데미지 하나는 탑.

8.4. 슈퍼로봇대전 BX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약 8년 만에 재참전하게 되었다. 스토리적으로는 1화부터 등장하며, 원종과 싸우는 TV판 후반의 내용이 묘사된다. 프로텍트 셰이드가 사격 무기만을 방어하는 등 몇 가지가 너프되기는 했지만 용자 보정과 필살기의 위력은 건재해서 성능은 준수한 편. 하지만 가장 부각된 것은 디바이딩 드라이버. 이제까지 무기도 아니면서 무장으로 나오던 드라이버가 특수 커맨드로 나왔는데 "범위 내의 아군의 지형 대응을 최대까지 올리고 적의 지형대응을 1단계 낮춘다"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가오가이가는 본작 최강의 서포터 취급. 이것 때문에 이 게임의 가오가이가는 디바이딩 드라이버만 쓰는 기계가 되었다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일본에서의 별명 또한 드라이버 아저씨(ドライバーおじさん).

8.5. 슈퍼로봇대전 T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2차 PV부터 나온 디바이딩 드라이버 연출의 퀄리티가 타 참전작과 비교해 유독 낮은 편이라 논란이 되었으며 발매 후 지나친 컷신 남발, 컷신의 어색한 자세, 부족한 원작재현, 구린 타격감과 저프레임 등등의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어 각국과 커뮤니티를 불문하고 그야말로 시옥편의 아바레스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악 수준의 연출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후속기인 스타 가오가이가마저도 개선되기는커녕 더 심해질 정도로, 특히 개틀링 드라이버의 경우 소환 무장으로 등장하는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의 컷인은 단 3컷뿐이다. 헬 앤드 헤븐의 경우 원작에서는 표현되었던 스텔스 가오 날개 안쪽의 디테일을 새까맣게 덮어 칠했으며, 아예 EM토네이도 발생 시 보이는 깍지 낀 손은 180도 뒤집혀 있는 오류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연출을 담당한 스태프의 실력 이전에 성의를 따져야 할 정도. W, BX에 재현했던 존더와 비 존더 간의 연출 차이가 사라지는 바람에 존더가 아닌 적에게도 존더 핵을 뽑아내는 연출도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조역기인 초룡신, 격룡신, 빅 볼포그는 다른 스태프가 담당하여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라이벌기인 킹 제이더의 경우 다름 아닌 아리오스의 사람이 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즉, 명색이 주인공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라이벌과 조역의 연출이 더 뛰어나다는 것. 또한 같이 참전한 용자물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인공기인 마이트가인은 연출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씀에도 불구하고 연출이 월등하게 나와 비교되어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그와 별개로 성능은 예상 외로 강한 편이다. 꾸준히 나오던 용자 보정을 비롯하여, EN회복(小)가 추가되고 전작에서 강화파츠로 나오던 GS라이드의 경우 무장 데미지 버프 계열의 특수능력으로 변경되었으며, 전작까지 사이즈가 M였던 것이 고증대로 L1이 되었고 이동 후 사용 가능한 쓸만한 맵병기 디바이딩 드라이버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연출만 뺀다면 주인공 기체인 만큼 적절하게 굴릴 수 있을 정도라 사실 상당히 쓰기 편한 기체. 가이의 정신기 구성이 굉장히 좋은데다 에이스보너스[32], 커스텀보너스 모두 우수하다. 용자, 저력, GS라이드에 의해 사실상 전 능력에 보정이 들어가며 맵병기인 디바이딩 드라이버는 P병기. 스타 가오가이가가 되면 디바이딩 드라이버가 개틀링 드라이버로 변하면서 사격이 되고 P속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해머 헬 앤드 헤븐이 생기기 전까지는 노멀 가오가이가로 운용하는 것이 편하거나 아니면 맵병기를 위해 그대로 노말 가오가이가로 써도 괜찮다.

8.6. 슈퍼로봇대전 30

패계왕 VS 베터맨 스토리를 따라 노멀 가오가이가가 시시오 가이의 후속기로 참전, 무장은 골디언 해머가 골디언 더블 해머로 바뀐 걸 제외하면 T일때와 동일하다. 즉 노멀 가오가이가 연출의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게다가 골디언 더블 해머도 눈 뜨고 못 봐줄 정도로 연출이 구리다. 거기에 더해서 스텔스 가오 2는 가오가이고가 사용중이기에 스타 가오가이가로 환장도 불가능하다. 파이널 가오가이가를 입수하면 대개 버려진다. 악평 일색의 연출에 비해 다행인 점은 가오파이가의 개수수치가 가오가이가로 이어지고 나중에 가오가이가의 개조수치가 파이널 가오가이가에 전승되며 기체의 성능은 특능 GS라이드 보정에 힘입어서 마징파워의 더블 마징가, 1.3배의 에이스 보너스 보정의 겟타로보에 밀리지 않으며 맵병기버전 디바이딩 드라이버, 헬 엔드 헤븐, 골디언 더블 해머의 필살 무장의 화력도 괜찮은 편이라서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입수 전까지는 중간다리 역할이지만 주력으로 쓸만하다.

T와 마찬가지로 존더 전용 피니시 연출 구분이 없지만 30에서 가오가이가 스토리가 패계왕 VS 베터맨 시점으로 존더가 없는 시점이라 피니시 연출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이는 나머지 기체인 가오파이가와 가오가이고도 동일하다.

9. 여담

가오가이가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악역 디셉티콘의 합체로봇 프레데킹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사자모양 변신로봇이 중심이 되어 얼굴에 사자얼굴이 박히는 합체로봇이라는 점부터 비행기체와의 합체를 통해 거대한 날개가 생긴다는 점 등등. 용자 시리즈가 트랜스포머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용자 시리즈를 제작하던 타카라토미가 트랜스포머 판권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확정.

한 때, 초중신 그라비온의 주역메카인 갓 그라비온과 비교되기도 했는데, 두 로봇 모두 스텔스 기체에 드릴탱크가 끼여있는데다, 로켓 펀치까지 장비하고 있으니... 다만 그라비온은 수많은 전투무장을 활용하는 방면, 가오가이가는 직접 전투에 쓰는 무장은 브로큰 매그넘과 드릴 니 둘 뿐이고 죄다 육탄전으로 때우는지라 전투방식은 서로 상반되는 편.

보통 용자 시리즈의 주역기체는 작품 내에서 최강의 전력인데 비해 가오가이가는 분명 강하긴 하지만 카탈로그 스펙에서부터 부사수인 초룡신에게 밀리며 스타 가오가이가로 강화된 후에도 사실상 킹 제이더보다 약하게 묘사된다. 게다가 작중에서 각종 약점도 명확하게 묘사되기도 하는 편이다.[33]

디자이너 공인 또봇 V에 등장하는 또봇 우주최강 마스터 V는 가오가이가의 오마주라고 한다. 6단 합체에 추가되는 메카가 고속열차, 드릴전차, 스텔스 폭격기이며, 합체 완료 후의 포즈는 가오가이가가 파이널 퓨전을 완료할 때의 자세를 그대로 취한다. 심지어 합체 구성원 중 스텔스 폭격기인 또봇 소닉 스텔스의 성우가 국내판 가오가이거의 성우였던 강수진 성우다.

10.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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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1] G-Stone drived Brave Robot[2] TNT 1톤의 위력이 4.184×109 joules로, 이 정도 충격 부하면 배리어 시스템의 도움 없이는 TNT 약 186㎏의 폭발에 버티는 것이 장갑의 한계치라는 말이 된다.[3] 용자 시리즈 메카 전반을 디자인했으며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 등장하는 신 메카인 가오파이가, 광룡, 암룡,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제외한 모든 용자로봇이 이 사람의 손을 거쳐갔다.[4] 갈레온에 탑재된 오리지널과 가오 머신 3대에 각기 하나씩.[5] 갈레온, 스텔스 가오, 드릴 가오, 라이너 가오.[6] 그레이트 합체 중에서도 출력이 강한 축에 드는 그레이트 다간 GX,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그레이트 골드란 이 셋의 출력이 각각 120만 마력, 125만 마력, 128만 4000 마력인데, 노말 가오가이가의 출력은 750만 kw, 마력으로 환산하면 무려 1200만 마력으로 강한 축에 드는 그레이트 급 용자 출력의 10배에 육박한다. 또한 가오가이가의 강화판인 스타 가오가이가의 출력은 38억 kw, 마력으로 환산하면 60억 8천만 마력으로 여타 용자들과는 단위를 달리하는 출력을 보이며 그레이트 급 포지션인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저 스타 가오가이가보다도 더욱 강하다.[7] G스톤과 용기가 관련이 있는 건 파이널에서 등장한 설정이라 루머라는 의견이 있지만 Z 마스터와의 싸움에서 G스톤의 진정한 사용법에 대한 떡밥이 이미 뿌려졌고 혹은 이 설정으로 가오가이가가 한계 이상의 위력을 보였던 것을 설정보충한 것일 수도 있어서 현재의 관점으로는 G스톤이 반응한 것으로 보는 게 좋을 듯 하다.[8] 다른 것도 아니고 2중의 승인 과정, 마그 핸드, 골디언 모터 등 강력하지만 그 위험성 또한 강조되는 골디언 해머가 원래는 손톱 부위에서 임의로 발동 가능한 기능이었다는 점에서 말 다했다.[9] 본편에서도 적이 정말 강해서 문제였던 상황은 파스다 전이나 기계최강7원종 전 정도 뿐이었고 대부분은 가오가이가 자신의 기술적인 한계와 결함, 그리고 전투 과정에서 부과되는 엄청난 부담에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용자로보가 추가로 배치되고 GGG의 서포트가 없었으면 가이는 진즉에 전사했을 것이다.[10] 헬 앤드 헤븐이나 드릴 니 등 가오가이가의 공격이 먹히기는 커녕, 그걸 받아친 원종의 공격에 가오가이가의 팔다리만 부서지면서 처절하게 유린당했다. 여기에는 당시 파스다와의 결전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가오 머신들을 긴급 발진하여 파이널 퓨전한 가오가이가의 상태가 온전하지 못했고, 원종들의 기습으로 인해 베이 타워 기지가 파괴된 최악의 상황인 것도 한 몫 했다.[11] 동료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처참하게 박살나는 전개는 후속기인 가오파이가에게도 이어지는데, 이때는 가오파이가의 상태가 온전했으나 가짜 카인을 본 가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바람에 필살기 대결에서 패배했다.[12] 우주 전용이지만 지구 내부에서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다만 스타 가오가이가는 지구권 내부에서는 많이 사용되진 않았는데,(TV판 마지막화와 FINAL 2화에서 등장한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 아무래도 스텔스 가오 II에 장착된 탱크가 워낙 크다 보니 중력권 내에서는 이에 따른 중량 증가 및 기동성 저하 문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13] 한편 가이는 기계신종과의 전투 이후 에볼류더로 진화하면서 기체를 운용하면서 생겨나는 부담을 아무 문제 없이 견뎌낼 수 있게 되었다.[14] 대 유성주 용으로서의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특유의 제네식 오러를 이용 해 유성주에게 압도적인 우세를 점할 수 있지만, 이 제네식 오러가 존더에게 있어선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존더의 항체 격인 라티오(아마미 마모루)가 등장하면서 라티오의 힘을 베이스로 가오가이가의 추가적인 개수를 진행하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15] 원종대전 이후에 개발된 가오파이가도 기체의 은닉과 보안을 위해서인지 합체 구조를 유지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식으로 악용되는 것을 경계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오가이가 계열의 기체는 기체를 구성하는 메카가 전부 탈취당하거나 파일럿이 세뇌당하는 등 모종의 이유로 최소 1번씩 적의 손에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졌다(그나마 가오파이가 프로토타입은 파이널 퓨전 도중에 자멸해서 미수로 끝났다).[16] 합체에는 초대 가오 머신 3대가 사용되는데, 쓸 일은 없었지만 버전 업을 거듭하며 관리해오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초대 스텔스 가오가 다소 불안정하긴 해도 우주에서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17] 역사 개변(정확하게는 역사 분기)를 막기 위해서는 갈레온이 12년 전의 상태 그대로 반환되어야 한다. 따라서 갈레온이 큰 손상을 입어도, 현재의 기술력으로 갈레온의 기능을 복구시키는 것도 안 된다. 갈레온에 담긴 카인의 의지가 변수로 작용할지는 미지수인데, 갈레온이 있던 시대 기준으로 AI는 이미 파손되었지만 그거하고는 별개로 카인의 의지는 여전히 존재했기 때문이다.[18] 제네식의 발악인 트리플 제로의 투하를 지구의 모든 생명의 용기를 실은 초거대 브로큰 팬텀으로 밀어내버렸고, 푸른별의 패계왕과의 결전 말미에 과거로 돌아간줄 알았던 갈레온의 기습이 있었기에 푸른별의 패계왕의 퇴치가 가능했다.[19] 발동 원리는 사실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메드로아에 가깝다.[20] 사실 외부 지원이 필요하거나 기술의 리스크가 크다는 점은 가오파이가나 가오가이가나 똑같은데 가오파이가는 워낙 등장 분량과 활약이 적었기 때문에 가오가이가처럼 이런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 TV판과 파이널의 분위기 차이도 있겠지만.[21] GGG에서 만든 빙룡과 염룡이 동생 용신로보들보다 전투력이 낮은 것도 이 때문이다. 풍룡과 뇌룡은 중국군, 광룡과 암룡은 대 특수범죄조직 샤쇠르에서 만든 것이라 이런 것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22] 주역 용자 뿐만 아니라 서브 용자들도 가슴에 동물 머리를 달고 있다면 그 입에서 무언가를 쏘는 무장 하나는 꼭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슈퍼 빌드 타이거"의 타이거 팽.[23] 근데 사실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제네식 볼트라는 사자머리에서 탄환을 발사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이외에 갈레온 로어라는 멜팅 사이렌의 원형격 기능이 존재…하는데 두 기능 모두 잘 사용되지 않는다. 제네식 볼트는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되고 나서야 사용되고, 갈레온 로어는 갈레온이 스스로 발동시키지 가이가 쓰는 장면이 없다.[24] 이런 흉악한 얼굴이나 검은 색 베이스의 바디컬러도 마징가 Z의 그것을 재현한 것이다. 용자로봇 디자인웍스 DX에 따르면 사나움을 전면으로 드러낸 디자인이라고.[25] 기존의 용자들이 최종전에서나 이 모습이 나오는 반면 가오가이가는 그전부터 몇번 페이스 가드가 부서지는 장면이 나온다.[26] 이것은 당시 GGG가 일본정부 산하기관이였기 때문이다. TVA판에서 잠시 나오지만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사정상 무기를 대놓고 개발할 수 없기에(평화헌법 제9조) TOOL이라는 형태로 개발하고 타이가 장관이 그에 대한 예산을 얻기 위해 국회로 향하는 씬이 등장한다.[27] 오죽하면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 본인이 '심심한 기술'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28] 드릴 니 라고는 안하고 드릴! 이라고 외친다.[29] 가오머신은 원래 쓰이던 순정품인데 코어인 갈레온=가이가가 복제품인 변종이다.[30] 둘 다 TVA에서 나온 주역 기체의 원형이지만 OVA 시점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개발된 순서(가장 먼저 만들어진 제네식 가오가이가/세 마동왕보다도 늦게 완성된 하이퍼 그랑조트)와 사용되지 못한 원인(예상치 못한 사태로 인해 합체파츠가 유실된 제네식 가오가이가/구상 당시 내부의 반대에 부딪쳐서 개발되지도 못한 하이퍼 그랑조트)은 서로 다르지만.[31] 초대 가오 머신 3대는 10년 간 버전 업을 거듭했고 파일럿인 가이 또한 에볼류더로 진화했지만, 우주에서 패계왕 킹 제이더를 혼자서 상대해야 되는 탓에 베터맨들이 도와줬다.[32] 기력 170때 용기걸면 정신기 혼이 걸림[33] 주력기인 브로큰 매그넘은 오른팔을 사출해야하는데 이 사출된 오른팔이 적에게 격파당한 적이 있으며 왼팔로 사용하는 배리어 프로텍트 쉐이드는 왼팔을 내질러 방출해야하는 딜레이 때문에 방출 직전 적의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필살기인 핼 엔드 헤븐은 쌩 몸으로 돌진해서 깍지낀 양손을 들이받아야 하며, 골디언 해머는 마그 핸드라는 보호장치 없이 사용했다간 우반신이 걸레짝이 된다. 반면 킹 제이더는 주력기가 빔 계열이며 필살기도 사출 형식의 J쿼스라서 이런 리스크가 전혀 없다. 여기에 배리어는 어떤 자세를 취하지 않아도 전신에 방출명령만 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