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18:48

제이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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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폴리스
리더
토모나가 유우타
대원
용자형사 기사형사 싸이카형사 빌드팀 닌자형사
단신 데커드 듀크 건맥스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
드릴보이 섀도우마루
브레이브 캐논
합체 제이데커 듀크 파이어 빌드 타이거
초합체 파이어
제이데커
슈퍼 빌드 타이거
기타 관계자
카게로우
사에지마 쥬조/레지나 아르진/토도 슌스케
프로필
파일:ccd8569b1436c43c4101871b2d5c5101334b22b0_s2_n1.png
이름 ジェイデッカー
J-Decker
제이데커
소속 경시청 로봇형사과 브레이브 폴리스
합체 메카 데커드
제이로더
전고 18.16m
중량 11.49t
최고 출력 12,900 마력
주무장 제이 버스터
전자경봉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후루사와 토오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관철
1. 개요2. 작중 묘사3. 구성
3.1. 데커드3.2. 제이로더
4. 사탄 제이데커5. 합동기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7. 모형화8. 틀 둘러보기

[clearfix]
합체 영상
합체 테마곡
[clearfix]

1. 개요

데커드가 트레일러 형태의 대형 서포트 메카인 제이로더와 합체하여 완성되는 용자로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역기이다.
제이데커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 경시청의 J에 형사를 뜻하는 속어인 데카(でか)를 더한 것. 단 제이데커의 정확한 표기는 제이덱카-(ジェイデッカ―)다.[1]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이 J를 JET의 J라고 한다. (말이 된다. 비행기능이 생기니.) 어쨌든 그냥 말장난.[2]

MBC에서 용자경찰 제이데커가 K캅스란 이름으로 방영 될 당시엔, 일본 경시청의 마크와 비슷해 보인다는 이유로 이마와 가슴쪽의 일본 경찰과 똑같은 모양의 장식에 태극무늬를 발라버렸다(합체 후에는 브레이브 폴리스의 약자인 'BP'가 각인되어 있는 장식도 통일성을 위해 죄다 태극무늬로 발라버렸다. 그 외 브레이브 폴리스 수첩에 적힌 경시청 한자표기도 한글로 '경찰청'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변경). 또한 후반부에 하나하나 수정하기 귀찮았는지 제이데커의 전투 장면을 통 편집해 버리는 만행을 감행하여, 다른 동료들이 잘 싸우다가 제이데커만 나오면 적이 사라져버리고, 제이데커가 폼 잡고 있는 장면만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2. 작중 묘사

당초 데커드와 제이로더는 합체를 상정한 상태로 제작되었으나, 유우타와 만나면서 데커드의 초 인공지능이 각성함에 따라 합체 시스템이 소실되었다. 최초 테스트 당시엔 실패했지만, 이후 실전에서 용기를 앞세워 합체에 성공한다. 이러한 초 인공지능의 특수성은 이후로도 브레이브 폴리스의 합체에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영향을 미치게 된다.[3]

주역 메카지만 전형적인 경찰관스러운 무장에 덩치도 그렇게 크지 않다.[4] 다만 그 특유의 개성이 있다.[5] 또한 검을 무기로 쓰지 않는 최초의 초기 용자이기도 하며,[6][7] 마이트가인 다음으로 그레이트 합체 없이 최종전을 치른 용자이기도 하다.[8]

주 무장인 제이 버스터(국내명 : 케이 버스터)는 일단은 필살기라고 불리는 무장이지만 사실 거의 건담의 빔 라이플 같은 무장으로, 라이플 점사 모드(빔)와 연사 모드(실탄)를 결정할 수 있다. 총기 하단부의 붉은색 소염기를 올리는 것으로 버스터 모드로 바꿀 수 있고, 에너지를 충전했다가 고출력의 빔 캐논을 발사하는 것이 기본 필살기라 할 수 있다. 용자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기술 연출들 중에서는 가장 허약해 보이는(...) 주 무장인데, 이 때문에 제이데커는 리얼로봇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다만, 후반부에 파이어 제이데커가 제이 버스터에서 빔을 연사해서 발사하는 것으로 봐서는 경시청이 듀크 파이어용 파이어 버스터를 개발하면서 제이 버스터 또한 개량했을 가능성도 있다.[9]

참고로 이 제이 버스터, 나리키리 완구로도 발매되었는데, 기갑경찰 메탈잭에 나오는 공용장비인 버스터 샷의 디자인과 완구 금형을 그대로 돌려썼다.

대신 중반에 합류한 건맥스가 합체한 맥스 캐논 모드가 생기면서 사실상의 일반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출도 맥스캐논 모드가 훨씬 필살기 느낌이 강하다.

그 외의 무장으로는 격투 무장인 전자경봉이 있는데 이는 경찰용 진압봉 형태의 둔기 무장으로 전기를 일으켜 적을 공격하거나 전기를 쏘아서 공격할 수도 있다. [10] 더불어 삼단봉 기믹이 내장되어 있어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평소에는 왼쪽 허리의 마운트에 수납해둔다. 용자물에서 검이 아닌 둔기를 근접 무기로 사용하는 유일한 특이 케이스. 또한 제이로더에 탑재돼있는 캐논이 있으며 변형하면 다리에서 전개되지만 작중에서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 합체 전, 후 포함해서 겨우 세 번.[11] 제이데커가 되면 무릎이 되어 각진 형태로 그려져서 캐논 역할을 한적은 없다. 그래서인지 DX 완구 외에 다른 제품에선 이 기믹이 구현된 제품은 없다. 여기까지의 무장은 전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주역메카인 AV98 잉그램의 무장과 유사하다. 심지어 제이 버스터가 사출되는 부분은 잉그램의 리볼버 캐논과 같다.

용자 시리즈의 주역 용자 중에서 출력이 가장 낮다. 좀 낮은 수준이 아니라 저 정도면 현실의 고속철도인 KTX보다도 약하다. 예를 들자면 스타 가오가이가의 출력이 제이데커의 47만배 수준이고 심지어 마징가 Z의 조역기체인 고철로 만든 보스보로트(12만)보다 낮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설정상 그렇다는 말일 뿐, 1화의 데커드 최초 각성 장면에서부터 본편에서 스펙 따위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주구장창 이야기하며, 제이데커를 비롯한 브레이브 폴리스의 로봇들은 다른 시리즈의 용자 로봇들 같이 어떠한 미지의 힘이 작용하지 않은 순수한 인류의 과학으로 설계된 로봇임을 생각해보면 합당한 측정치로 보인다. 브레이브 폴리스 내의 최대 출력을 비교하면 듀크 파이어는 물론이고 빌드타이거보다 약하다. 그러나 마음이 있는 로봇이기 때문에 카탈로그에 기재되어 있는 최대 출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힘을 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작중에서 자신보다 최대 출력이 높은 슈퍼 빌드타이거보다 강해보인다거나, 자신의 업그레이드판인 듀크 파이어와 비슷한 활약상을 보이는 건 이 때문인 듯.[12]

일례로 치프턴과의 첫 전투에서는 같은 초AI 로봇을 상대해서 브레이브 폴리스가 망설인 문제도 분명 있었지만, 사전에 브레이브 폴리스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었던 치프턴과는 달리 브레이브 폴리스에게는 치프턴의 정보가 전혀 없었던 것이 원흉이 되어 쉽게 패배해버렸지만, 이후 강화된 하이퍼 치프턴을 상대로는 꽤나 선방했으며, 양산형 치프턴[13]을 상대로도 무쌍을 펼쳤다. 빅팀[14]과 처음 마추쳤을 때는 제이데커 상태로도 상대도 되지 못했고 심지어 파이어 제이데커로 합체했음에도 패했으나 2차전에는 창vs작대기(...)라는 무기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싸움이 가능했다.
파일:제이데커대파.jpg
상기했듯이 치프턴 초전에서 패배해 완파되는데, 1년전의 마이트가인이 로코모라이저만 대파되고 마이토와 가인은 중상으로 끝났지만, 제이데커는 전체가 완전히 대파당했다. 그때의 처절하게 망가지고 피처럼 오일을 철철 흘리며 괴로워하는 제이데커의 모습은 당시 초등학생 시청자들의 트라우마. 이에 유우타가 당황하여 긴급히 합체를 해제해 데커드를 분리했으나, 치프턴이 거기에까지 막타를 날리는 바람에 데커드도 완파. 결국 초AI가 정지하고 순직 처리된다. 게다가 그 이후에는 카이조나이트에 의해 사탄 제이데커로 흑화되기까지 한다. 이쪽은 하기 참조.

그와는 별도로 최초 1회 보급만으로 몇 시간 동안 궤도 엘리베이터와 지상을 왕복하며 부스터를 운반하고, 순정품 상태로도 단독 대기권 돌파 + 돌입을 최소 5연속으로 해내는데다[15] 잔해에 맞아서 날개가 고장나기 전까지[16] 붕괴하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100km 정도 혼자서 파괴하는 수준의 엄청난 출력과 연비가 묘사된다.[17] 하지만 크고 작은 말썽이 생겨서 그걸 수습하느라 진땀을 뺀 적도 종종 있고 아예 도중에 죽어버리고 적에게 조종당하는 등 고생도 많이 했다.
파일:제이데커 얼굴01.jpg
합체하면서는 마치 갑옷을 입듯이 제이데커의 얼굴 부분에서(코와 턱 사이의 간격 정도) 데커드의 얼굴이 튀어나오고 그 부분을 마스크로 덮는 식이 된다. 듀크 파이어도 마찬가지다. 전작의 마이트가인과 비슷한데 이 쪽은 얼굴의 빈 공간에 마이토가 탑승한 조종석이 올라온 뒤 마스크로 덮는다.(마이트카이저도 동일하다.)[18]

25화에 리타이어 직후 첫 등장한 듀크 파이어가 합류한 후 데커드가 새 보디로 개수되고 초AI가 다시 수복되어 부활한 뒤 제이로더도 복구되어 다시 합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설계 단계에서 상정되어 있던 듀크 파이어와 합체한 최강형태 파이어 제이데커로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데커드가 치프턴에게 당한 후 수복되면서 합체 프로그램이 손상. 이 때문에 그대로 합체시 데커드나 듀크 한쪽의 초AI가 손상될 확률이 높아졌다. 무사히 합체 성공할 확률은 0.002%. 하지만 하이퍼 치프턴과의 격전에서 데커드와 듀크가 각오를 다지고 그대로 합체를 결행. 기적적으로 0.002%의 확률을 돌파해 합체에 성공하고 하이퍼 치프턴을 쓰러트린다. 이후로는 프로그램이 개수되어 정상적으로 합체가 가능해져 브레이브 폴리스의 최고전력으로 활약. 제이데커시에 비해 파워가 3배로 상승한다.

특이하게 용자시리즈에서는 보통 비행 능력이 없는 메카끼리 합체하면 비행 능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19] 제이데커는 자동차끼리 합체하는데도 비행 능력이 있다. 킹 엑스카이저도 자동차끼리 합체하고 또 킹 로더는 플라이트 모드로 변형하면 비행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날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의외.
파일:제이데커 운전석.jpg
흉부에 있는 데커드의 순찰차 운전석에 유우타를 태울 수 있는데, 최후반부에 데커드의 초AI가 하멜룬 시스템에 의해 박살나면서 컨트롤에 공백이 생기자 유우타가 직접 제이데커를 움직여 싸운 적이 있다.

3. 구성

3.1. 데커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커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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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이로더

파일:external/www.yusha.net/m02.png
서포트 메카 제이로더
데커드와 합체시에 제이데커의 몸통이 된다.

제이로더는 여타 다른 용자 시리즈 주역 메카의 서포트 메카와 달리 합체 시 별도로 불러내거나 기지에서 따로 출동하는 묘사가 없는데[20], 이를 보아 현장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합체 명령이 내려지면 거기에 응해서 자동적으로 오는 듯 하다. 마침 완구상으로는 제이데커의 다리~발바닥을 맡는 제이로더의 컨테이너에 데커드를 수납하는 기믹이 있으니, 제이로더로 먼저 현장까지 이동한 후 데커드가 활동할 때에는 대기 상태가 된다고 볼 수도 있다.

4. 사탄 제이데커

파일:사탄 제이데커.jpg

25화에서 치프턴에게 대파되어 운반중이던 데커드와 제이로더를 빅팀이 외계생물 카이저 나이트를 이용해 흑화시킨 형태.

각지던 원래의 형태와는 달리 오거닉 드라이어스처럼 악마를 연상시키는 유선형 디자인을 띠게 됐으며 데커드의 의지 없이 머리에 달린 카이조 나이트의 명령대로만 움직인다. 건담 시리즈의 빔 자벨린처럼 끝자락에 빔날[21]이 형성된 전자경봉을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이외의 무장은 제이데커 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으나, 원래의 제이데커때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다리쪽 캐논[22]를 사용하는 모습을 유일하게 보는 것이 가능하다.

첫 등장시 빅팀의 명령으로 해상 감옥[23]을 습격하며 모습을 드러냈고, 데커드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던 브레이브 폴리스와 유우타는 이를 보고 당연히 경악. 유우타가 멘붕 상태에 빠져[24] 합체 명령도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듀크를 시작으로 모두 맨몸으로 달려들며 물고 늘어지지만 당연히 일방적으로 압도당한다. 결국 레지나의 질타와 그 모습을 보고 어떻게 정신을 가다듬은 유우타가 합체 명령을 내려 대치하지만 더 이상 용무가 없어진 빅팀이 나타나 빠져나가 버리고, 슈퍼 빌드 타이거가 그를 쫓으려 하지만 당시 붕괴 직전까지 몰린 해상 감옥에서 남은 죄수들을 구해내는 게 더 먼저라 결국 보내주고 만다.

이후 데커드의 새 몸체를 운반하는 열차를 치프턴과 함께 습격했고, 브레이브 폴리스는 머리의 카이조나이트를 집중 공격한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카이조나이트는 데커드의 머리에서 분리해 치프턴의 검 형태가 되어 노릴 수 없었다. 치프턴이 카이조나이트의 합체 방해 광선과 연계해 브레이브 폴리스를 궁지로 몰아갔으나 합체 방해 광선의 방해를 풀고 합체한 슈퍼 빌드 타이거가 반격의 길을 열고 듀크도 레지나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합체에 성공하자 치프턴의 명령으로 듀크 파이어를 공격한다. 하지만 유우타의 외침에 잠시 움직임을 멈췄고 그 틈을 노린 듀크 파이어가 재빨리 치프턴을 베어버리고 섀도우마루가 카이조나이트를 파괴하려 하나 위기감을 느낀 카이조나이트가 치프턴의 목[25]과 함께 도주하자 원래의 대파된 제이데커로 돌아온다.

블랙 마이트가인, 다크 골드란과 비슷한 흑화 용자 컨셉이며,[26] 작중에선 공식 명칭이 나오진 않았으나, 후술할 브레이브 사가 2에서 사탄 제이데커라는 명칭이 붙으면서 공식화되었다.

브레이브 사가 2에서는 가오가이가와 콜라보되어 프리마다에 의해 존다화되어 첫 등장하는데[27], 존다화한것에 의해 타이가 장관이 EI넘버로 인정하려고 하는 그 타이밍에 사에지마 쥬조가 끼어들어서 사탄 제이데커라는 명명하면서 처음으로 채용되었다. "이상한 명칭은 붙이지 말아줬으면 하는군" 이라는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EI넘버로 불리는걸 인정할수 없어 나름 필사적이었다. 그리고 이 설정은 신세기용자대전에서도 반영되었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아쉽게도 카이조나이트와 함께 불참했다. 다만 제이데커가 빅팀에 의해 세뇌되는 전개 자체는 발생해서 붉은 눈의 적 버전 제이데커로 나온다. 또한 붉은 눈의 제이데커가 사용하는 제이버스터 무장의 컷인 연출이 예술인데, 발포 플래시가 터지기 직전의 잠깐의 순간에 사탄 제이데커의 실루엣이 스쳐지나가는 연출이 있다. 스키엔티아의 특수 컷인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빨리 지나가는지라 아예 나오지 못했다고 오해할수도 있을 부분.[28]

5. 합동기

제이데커의 용자들은 작품 스케일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다른 용자 시리즈의 메카들에 비해 성능이 낮다. 그래서인지 합체기의 경우 타 주역기체에 비해 많은 편이고 각 기술의 비중도 1회성에 불과한 다른 시리즈에 비해 높은 편이다.
  • 타이거 팽
    슈퍼빌드타이거와의 합동기. 슈퍼빌드타이거의 타이거 캐논 부분에 제이버스터를 연결시켜 제이데커의 에너지를 모조리 슈퍼 빌드 타이거에 주입시키고 슈퍼빌드타이거의 에너지까지 모조리 모은 타이거빔을 발사한다. 엄청난 파워를 지녔지만 사용시 제이데커와 슈퍼빌드타이거의 에너지가 0이 되어 전투속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29] 확실한 결정타를 먹일 때만 사용했다. 총 2회 사용했는데 17화에서 욕망을 증폭시켜 에너지로 쓰는 사신 인티[30]와 34화에서 버블검 시스터즈가 환상으로 브레이브 폴리스를 방해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주역기의 최종기를 넘어서는 무식한 대미지를 가진 기술로 등장했다. 아울러 소비 에너지도 원작을 반영해서 무식한 수준이었으며 제이데커와 슈퍼빌드타이거의 에너지가 순식간에 바닥이 났다.
  • 맥스 캐논 모드
    건맥스가 건바이크와 합체해 캐논 형태로 변형하고 제이데커의 허리 오른쪽 측면에 있는 커넥터에 연결해 조준한 후 제이데커가 쏘는 기술이다. 손오공제 완구에서는 아예 대놓고 이 둘의 합체명인 맥스 제이데커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다.[31] 물론 실제로는 이런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으며 어디까지나 완구 판매용. 위력의 조절이 가능하며 타이거 팽에 비해 기동성과 범용성이 매우 높은 제이데커의 주 결정타다. 위력의 조절은 건맥스가 하는 듯.[32] 설정상 듀크 파이어도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애니와 완구에서 구현된 바는 없다.
    상당히 강력하면서도 타이거 팽에 비해 부담이 적어 제이데커의 새로운 주력 무기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21화에서 처음 쓴 이후 25화가 되어서야 맥스 캐논을 다시 쏘게 됐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빔을 흡수하는 치프턴 이었던지라 사용 2번째만에 막혀버리고 만 비운의 합동기이며 이후 제이데커보다는 파이어 제이데커의 주력 무기로 더 자주 쓰였다.
  • 더블 제이버스터
    듀크파이어가 파이어버스터를 들고 제이데커와 같이 쏘는 기술. 다만 제이데커에게는 맥스 캐논이 있고 듀크파이어는 사격보다는 검을 활용한 격투 특화되어 있어서 자주 나오진 않는다. 작중에서도 견제 목적으로 잠깐 쓰는 정도로만 나왔다.

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에 첫 출전한다. 지상 루트에서 비교적 초반부에 빠르게 합류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초반부터 정신기 중에 무려 필중을 달고 나와서 많은 유저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사실 이건 원작 35화에서 데커드를 비롯한 브레이브 폴리스의 명중률이 100%에 아주 약간 못 미치는 명중률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아즈마 부총감의 불만에 대해 "나머지 1.09%는 저의 인간적인 부분일지도 모릅니다."라는 명대사에 대한 레퍼런스로 보인다.[33] 이 부분을 두고 "한턴만 인간성을 버린다"는 농담이 돌기도 했다.

연출은 마이트가인 담당자가 담당하는데 특히 원작의 작화를 재현한 컷인을 재현한 제이 버스터가 일품이다.

7.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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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지마 쥬조/레지나 아르진/토도 슌스케


[1] 24화 총집편에서 사에지마가 도면을 갖다놓고 설명한다. 이 도면이 사에지마 자택 지하에 있으며, 실물 사이즈에 이동식이라 도면이 바뀔 때마다 사에지마가 뛰어다니는 장면이 개그.[2] 24화 더빙판의 대사는 "듣기 좋은, 부르기 좋은 J라는 글자에 선원이라는 뜻을 가진 데커를 붙여 제이데커"이다.[3] 전자는 빌드팀과 듀크가 카이조나이트의 합체 방해 광선을 돌파할 때와 파이어 제이데커로 처음 합체할 때, 후자는 드릴보이가 새로 들어왔을 때 생긴 불화로 슈퍼 빌드 타이거의 합체에 실패했을 때.[4] 타 용자 시리즈의 주역 기체가 설정상 보통 20m 중반대의 크기인 데 비해 제이데커는 18.16m로 마징가 Z퍼스트 건담과 비슷한 크기다.[5] 건담 이래로 슈퍼 로봇 만화 주역 기체는 트리콜로 컬러로 구성된 경우가 많고 이는 용자 시리즈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물론 색깔로만 치면 금맥기로 도배된 놈도 있지만) 제이데커는 일본 경시청 소속이라는 설정에 맞게 일본의 경찰차 도색 패턴을 반영해서 흑-백 투톤이다. 다른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AV98 잉그램AV-0 피스메이커가 있다.[6] 2번째는 가오가이가. 가오가이가는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거다. 하이퍼 툴 문서 참조[7] 첫 등장때는 주먹과 발차기로 육탄전을 한다.[8] 정확히는 싸움 자체는 혼자 했지만 막판에 다른 용자들도 합류했고 최종보스인 매드 마더는 빅팀이 어그로를 끈 사이 용자들 모두 빅팀과 함께 매드 마더를 집중공격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마이트가인은 원래 그레이트 합체 상태지만 이전에 손상된 부분이 많아 에그제브와 에이스 조의 동귀어진 이후 본진으로 쳐들어갈 때 마이트카이저 부품을 분리했다.[9] 듀크 파이어가 쓰는 파이어 버스터는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으로 외형은 제이 버스터의 색놀이 버전이라 할 만큼 똑같다. 오죽하면 둘이 동시에 쏠 때 더블 제이 버스터라 외치기도. 색상은 제이 버스터가 총신이 붉은색, 몸체가 검은색인데, 파이어 버스터는 포신이 검은색, 몸체가 붉은색이다.[10] 첫 등장한 2화에서는 적의 인해전술로 위기에 처한 제이데커를 돕기 위해 유우타가 이 경봉을 적 방향으로 기울인 후 전격 기능을 활용해 적을 무찔렀으며, 19화에서도 먼저 사건 해결을 하겠다고 나섰다가 위험에 처한 건맥스를 구하려다 오히려 제이데커가 역으로 당해 경봉을 떨궜을 때 건맥스가 이걸 주워서 던져 제이데커를 공격하던 적 메카를 맞추기도 했다.[11] 제이로더 상태로는 첫 등장 당시 적 편대를 요격할 때 한 번, 후반에 빅팀이 인질극을 벌일 당시 한 번. 제이데커 상태에서는 카이조나이트한테 조종당하는 사탄 제이데커일 때 한 번이 유일하다. 그나마도 이 때는 마개조된 상태였기에 실탄이 아니라 왠 빔이 나갔다. 즉 제이데커 합체후 데커드 본인의 의식이 멀쩡한 때는 한번도 못 써봤단 이야기고, 그나마 제이로더 상태에서의 사용마저 한국판은 44화가 결방된 터라 1회뿐. 한국판 한정으로 도합 2회만 사용한 셈이었다.[12] 치프턴이 처음 등장했을 때 가장 강한 로봇으로 제이데커를 지명했는데 이는 전투력을 보고 지명했다기보다는 제이데커가 브레이브 폴리스의 리더격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13] 기동대인 건맥스나 첩보원 섀도우마루도 이들을 손쉽게 파괴하기 때문에 다소 허약해보이지만 이는 약점을 사전에 파악했기 때문이며, 다른 스펙은 몰라도 스피드만큼은 기존의 치프턴1과 2를 상회한다.[14] 정확히는 후반부에 포르초이크에 의해 개조된 거대로봇형 빅팀.[15] 궤도 엘리베이터 꼭대기 부분이 대기권 바깥에 있어서 우주까지 나가서 작업을 해야 했다.[16] 빌드 타이거 합체 완료 전까지의 약 하루 동안 벌어진 일이다.[17] 브레이브 폴리스의 주요 동력원은 일반 주유소에서도 쉽게 보급이 가능한 석유다.[18] 반면 킹 엑스카이저무장 파이버드는 기본적으로 맨얼굴 위에 마스크를 쓰는 방식이라 마스크를 해제하면 온전한 맨얼굴이 나온다.[19] 골드란, 파워 다그온, 킹 엑스카이저, 마이트가인 등.[20] 킹 로더, 플레임 브레스터, 골곤은 불러내서 소환하는 뱅크신이 존재하며 어스 라이너와 어스 파이터도 불러내는 장면이 있다. 로코모라이저와 파이어 점보는 기지에서 출동하는 묘사가 있다.[21] 빔날의 형상이 대놓고 빔 자벨린과 똑같다.[22] 이 상태에서 쓰였을 때는 빔 같은 게 나갔다.[23] 목적은 해상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초AI 연구자였던 신죠 켄에게서 초AI에게서 악의 마음만을 남기는 방법을 듣는 것. 하지만 신죠가 그런 초AI보단 브레이브 폴리스 쪽이 자신의 이상에 맞는다며 답하지 않자 그를 구타한 후 퇴각했다.[24] 이때 데커드에게 자신을 못 알아보겠냐는 유우타를 향해 제이 버스터를 쏴서 유우타를 죽일 뻔하기도 했다. 물론 그 직전에 듀크가 구해주긴 했지만 유우타는 이때의 충격으로 더욱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25] 듀크 파이어에 의해 위기에 몰리자 자기 스스로 치프턴의 목을 자른뒤 같이 도주했다.[26] 그나마 블랙 가인은 가인과는 별개의 메카닉이었지만, 원 제작자인 호이 코우 로우가 악역답게 세뇌 장치를 써서 조종한 점은 동일하다.[27] 기존의 사탄 제이데커의 머리에 카이조 나이트대신 존다 메탈이 부착된 상태에다가 원본과 달리 자가 수복기능까지 있는 사실상 상위호환 상태다.[28] 일부 컷신은 만들어놓은 점, 데이터마이닝 결과 카이조나이트의 포트레이트가 발견된 점에서 초기단계에선 사탄제이데커의 등장도 기획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모종의 사유로 폐기된 것으로 추측된다.[29] 제이데커도 사격 후 뻗어버리고, 슈퍼빌드타이거는 아예 합체가 풀려서 빌드팀 4인조로 돌아왔다.[30] 당시 건맥스가 합류하기 전이라 맥스 캐논은 쓸 수 없었다.[31] 초반 각본 발매시엔 제이데커, 듀크파이어, 건맥스 셋을 각각 따로 발매했으며 이는 2번째 각본 발매시에 해당된다.[32] 첫 사용 때와 토도 주임 에피소드 때 구현된 바 있다.[33] 원작의 묘사는 '브레이브폴리스는 인간적인 부분을 지녀 100%의 명중률은 불가능하다.' 이기에 고증대로면 필중만큼은 달리지 않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여타 필중이 달린 등장인물들도 원작에서 무조건 100%의 명중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기에 언제나 98%이상의 명중률을 보여주는 브레이브 폴리스가 2% 남짓도 안되는 퍼센테이지를 작품에서 묘사했다고 해서 필중만큼은 절대로 안된다는 빡빡한 기준은 윙키시절이었다면 정론이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너무한 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