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성준 VC · 3 이상기 · 4 김건희 · 5 이명주 C · 6 문지환 · 7 김도혁 VC · 8 신진호 · 9 무고사 · 10 이동률 11 제르소 · 13 최승구 · 14 바로우 · 15 임형진 · 16 이가람 · 17 김성민 · 18 백민규 · 19 김민석 · 20 델브리지 21 황성민 · 22 성힘찬 · 23 박경섭 · 24 강도욱 · 25 이범수 31 이상현 · 32 이주용 VC · 33 김현서 · 37 홍시후 · 39 김명순 · 47 김동민 · 50 박진홍 · 66 김세훈 77 박승호 · 94 쇼타 · 99 박호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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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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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No. 29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강민성 Kang Min-Sung | ||
출생 | 2003년 4월 10일 ([age(2003-04-10)]세) | |
인천광역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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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4cm / 체중 77kg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유스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9~2021) 인천대학교 (2022~2024) | |
프로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5~) | |
국가대표 |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기
인천 지역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해서, 이후 용인 원삼중학교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소년 팀에서도 뛰었다. 매탄중학교를 졸업한 후 2019년부터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에 입단했다.대건고 입학 후 1학년 시절부터 꽤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로 윙어로 뛰면서 왕성한 활동량과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였다. 그러나 2학년 때부터 큰 부상을 지속적으로 당해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럼에도 팀에서 거는 기대가 컸기에 부상에서 돌아오면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 윙어,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등을 돌아다니면서 기회를 받았는데 활약상 자체는 준수했으나 역시 부상으로 인한 제약이 문제였다.
대건고를 졸업한 뒤 2022년부터는 인천의 우선지명을 받고 인천대학교에 입학했다. 부상 경력으로 인해 우려도 있었지만, 대학교로 온 뒤에는 대건고 시절에 비해 부상 악령을 많이 떨쳐낸 모습이다. 1학년때부터 유용한 스쿼드 멤버로 활약한 강민성은 2학년이 된 후 본격적으로 주전급 멤버가 되어 인천대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인천대 3학년으로 올라온 후에는 부동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전에는 팀 동료들을 돕는 데 주력했다면, 이때는 본인이 공격의 주역으로 뛰었고 결국 U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면서 상당한 존재감을 남겼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인천대 3학년 당시의 활약으로 인해 콜업이 예상되었으나, 2024 시즌 종료 후 처음으로 인천이 영입한 신인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1]그러다가 1차 전지훈련을 마친 후 인천 선수단이 귀국했고, 2차 전지훈련으로 출발하는 시점이었던 2025년 2월 6일 인천이 강민성을 영입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거의 막차를 타고 팀에 들어온 셈. 입단 인터뷰에서부터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쁜 모습을 보여줬다.
2.2.1. 2025 시즌
팀의 스쿼드가 두터워서 초반 리그 일정은 소화하지 못했고, 코리아컵 2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명단에 들었다.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투톱의 일원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나타났고, 공격 진영에서의 움직임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경기 막판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아쉬움도 남겼다.3. 플레이 스타일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고등학교 때는 윙어 자리를 자주 소화했다. 전술적인 기용으로 미드필더를 뛴 적도 있으며 대학교에서는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3.1. 장점
해가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 선수이다. 고등학교 때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혀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투지와 근성을 불태우며 뛰어난 전방 압박 능력을 보여줬다. 이후 인천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은 후에는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어내는 위치선정과 결정력이 빛을 발했다.2선에서 뛸 때는 피지컬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경합에 자주 참여하고, 최전방으로 올라가면 득점에 보다 집중하는 성향을 보여줬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술 이해도와 범용성도 강점이다.
3.2. 단점
기술적인 유형의 선수는 아니고, 다소 투박한 면이 있다. 그래서 개인 파괴력보다는 주변과의 연계와 조화를 바탕으로 한 플레이의 비중이 높다.투지가 넘치는 스타일이지만 과하게 작용할 때가 있으며, 인천 데뷔전에서 경고누적 퇴장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있었다.
4. 여담
- 본인의 SNS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자부심을 밝히며 훗날 프로팀에 올라오고 싶다고 밝혔다.
- 인천대학교에 입학한 것도 대건고-인천대-인천유나이티드 로컬보이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2018년에는 당시 K리그 홍보대사였던 감스트의 라이브 방송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경기에 감스트가 방문했고, 강민성은 생방 도중 즉석으로 감스트와 인터뷰를 잠깐 했다. 수원의 유스였고, 매탄중학교 학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