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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강석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이다.2. 전투력
2.1. 각성 전
<rowcolor=#fff> 구하준에게 승리하는 강석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3화 | 측정 실패 | [1] | ||||
58화 | S+ | SS | ||||
65화 | S | SS- | [디아블로] |
퀘스트지상주의 최초의 네임드 강자 중 한 명으로, 남부 지역 대장들 중 가장 강력한 신체 스펙을 기반으로 한 강북남고의 No.1이다.[3] 당장 각성 없이도 무려 SS급에 달하는 능력치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체급부터가 스탯이 공개된 캐릭터들 중 궤를 달리한다.
위에 표기된 스탯은 57화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으며 꽤 오랫동안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강석의 전투력에 대한 독자들의 여러 가지 예상이 있었다. 일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13화에서 한재하와 함께 능력치 측정 실패가 떴던 만큼 대장급에 걸맞은 강함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부분이었다. 강북남고 No.10 왕동우가 '정원초과'를 쓴 김수현의 힘(S-)을 강석의 괴력[4]에 비유했고, 강북남고의 회의를 소집해놓고 책상을 주먹으로 박살내는 등 완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몇 개 더 있었다. 격투 스타일은 첫 등장씬부터 만두귀를 가진 비주얼이었던 만큼 독자들로부터 그래플러로 추측됐었다.
58화에서 드디어 그 스탯이 공개됐는데, 독자들의 예측대로 레슬링을 주력으로 하는 그래플러임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SS라는 흉악한 맷집을 자랑하며 이현동이 A+급 힘으로 휘두르는 쇠파이프 연장질에 전혀 데미지가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힘 또한 구하준, 한재하와 대등한 S+로 높으며 지면에 내리꽂지도 않았는데 고작 태클만으로 이현동을 기절시키는 괴력을 선보였다.[5] 둔해 보이는 외형처럼 S-인 속도가 대장급 레벨의 전투에서는 약점이라면 약점이지만, 이조차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명확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다른 강자들[6]과 비교하면 큰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도 대장잡이 팀들을 가볍게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하준, 한재하, 나유겸 등과 함께 학교 대장의 이름값에 걸맞은 위력을 보여줬다. 종합하자면 같은 그래플링 계열의 무술을 사용하는 강북북고 No.20 양천학의 완벽한 상위호환 강자라고 볼 수 있다.[7]
강북서고의 전 대장이었던 구하준도 육성 카드를 받아 상당히 강해진 상태였으나, 강석은 본인의 전투력만으로 만전의 상태였던 구하준에게 승리하였다.[8] 구하준이 복싱과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를 번갈아가며 엄청난 화력의 맹공을 퍼부었음에도 이를 맷집으로 버텨내고, 빈틈을 노려 태클을 건 뒤 수플렉스를 연속으로 사용해 바닥에 수차례 패대기치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기어코 구하준을 쓰러뜨리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구하준 역시 타격 실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강석 본인도 하마터면 질 뻔했음을 인정하기는 하였다. 실제로 구하준을 이긴 직후 강석의 몸 상태도 정상은 아닌 것으로 묘사된 만큼, 강석의 전투력은 강화된 구하준보다 근소하게 위 정도로 추정된다. [9]
<rowcolor=#fff> 각성한 양국자를 몰아붙이는 강석 |
그러나 강석만큼은 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으며, 후술하듯이 최강의 괴물로 거듭나게 된다.
2.2. 각성 후
양국자를 압살하는 강석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66화 | SS | SS- | [13] | |||
68화 | SS- | S+ | SS | [디아블로][15] |
강북남고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대장급의 강자들 중 처음으로 잠재력을 각성하는데 성공한다. 각성하며 평균 SS랭크 레벨이 된 강석을 본 김수현은 작중 처음으로 자신이 패배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17] 각성 전과 동일하게 장점은 맷집, 단점은 속도로 맞춰졌다. 물론 단점이라는 속도조차 이 시점에서 스탯이 공개된 인물들 중 2위[18]로 최상위권이며, 맷집은 아예 작중 처음으로 SS+가 뜨며 전례없는 수준이 되었다. 각성 전 능력치부터가 워낙 높다 보니 잠재력이 더 높은 성하루나 양국자의 각성 결과보다 좋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후에 확인된 사실이지만 강석은 '디아블로'로 잠재력이 B+로 하향된 채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상위권 인재 반열이라고 볼 수 있는 A급 잠재력 보유자라면, 각성 후 SSS나 그에 준하는 스탯이 하나쯤은 나왔어야 했다. 그런데 잠재력이 내려간 채 각성했다 보니 그 강함에 크게 손해를 입었으며 이는 나중에 강석을 뛰어넘는 강자들이 많아지는 원인이 된다.
김수현, 한재하, 성하루를 동시에 상대하는 강석 |
<rowcolor=#FFF> 김수현을 몰아붙이는 강석 |
각성 전 구하준을 압도하는 강석[22] |
추후의 서고 - 동고전에서 구하준과 맞붙었을 때도 구하준의 각성 전에는 제대로 된 공격 시도조차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뿐이었다. 이처럼 적 입장에서는 맞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각성 전 대장급을 월등히 뛰어넘는 만능형 강자로, 그나마 디아블로로 강석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는 양국자만이 대등에 가까운 전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1부 후반부에 서고와 동고가 맞붙으며 양측 주요 인물들이 차례차례 각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상술하였듯 잠재력이 하향된 상태에서 각성한 강석이 상대적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당장 SSS급 힘을 지닌 김수현에게 간단히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여, 각성한 김수현과도 어느 정도 합을 맞출 것이라는 독자들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며 위상이 추락했다. 이에 더해 각성하면서 김수현보다 근소 열위의 강자가 된 구하준에게까지 완패하였다. 이를 종합하였을 때 강석은 SSS계열 스탯 보유자들보다는 확연하게 아랫급인 실력인데, 1부 종료 시점에서 강북서고에 이 SSS계열 스탯 보유자들만 6명[23]이 되면서 더 이상 최상위권 강자로 취급하기는 어려워졌다. 한때 남부지역의 최강자로써 강북서고 병력 전체를 혼자서 위협하던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초라해진 대우로, 다른 대장급 강자들과는 달리 B+급 잠재력으로 각성한 것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그러나 2부가 시작되고 99화에서 송정우와 비등한 강자인 배혁재와 매치업이 되며 상당히 전투력이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재하, 구하준보다 뒤떨어지는 각성 후의 상승폭과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당하던 이전까지의 설움을 이번에 능력치 상승으로 보상받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무한 수플렉스 라는 본인의 전용 공격 카드가 생겼고 상대가 100kg가 넘는 거구인 것으로 보아선 힘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배혁재를 수플렉스로 내려 꽂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2.2.1. 수련 후
<rowcolor=#Fff,#000> 배혁재를 압살하는 강석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00화 | SSR |
수련 후에는 힘이 SSR급으로 가장 강하고 속도와 맷집이 SR인 스탯이 되었다. 이치럼 1부 전반 동안 맷집을 강점으로 가져 오던 강석이 2부 시작 후 오히려 힘캐로 바뀌며 전투 방향성이 크게 달라졌다. 괴력의 소유자가 된 것을 증명하듯 무려 103KG의 거구인 북고 No.18 배혁재를 들어올려 무한 수플렉스를 시전해 압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고 3강의 일원이 되었다. 구하준, 한재하의 각성 이후 이들에게 월등히 밀리고 있었는데, 적어도 스탯상으로는 다시 동등한 반열에 오른 셈. 물론 냉정하게는 스탯이 같다면 각성 카드가 사기적인 구하준이나 두뇌가 S인 한재하보다는 실질적인 전투력이 아래이다. 이를 종합하였을 때, 강석의 전투력은 북고 5강에게는 확실하게 밀릴 것이며 서고 3강 내에서도 최하위이다. 그럼에도 강자들의 연이은 각성으로 인해 도태되고 있던 예전과는 달리, 강북남고의 부활을 노리고 무식하게 미친 수준의 수련을 반복한 끝에 명실상부 서고의 주요 전력으로 거듭나는 데는 성공하였다.
아쉽게도 말 그대로 무식하게 전봇대를 포함해 모든 것을 뽑는 훈련만 해오다 보니, 두뇌 스탯이 이전보다 더 떨어지며 명백한 하위권인 D까지 내려갔다. 다만 1부에서 양국자의 '디아블로'에 의해 두뇌가 그 정도로 너프당하고도 나름 괜찮은 센스를 보여주며 분전한 전적이 있기에, 싸움이 지능 하향에 따라 크게 단순해졌을지는 아직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여담으로, 강해진 것과는 별개로 각각 특출난 부분[24]이 달랐던 헤드 3명이 능력치가 두뇌만 빼고 전부 동일하기에 이에 대해선 비판이 많은 편이다. 100화 미리보기가 공개되었을 때 맷집 스탯창이 SR 색깔이 아닌 SSR 능력치 색깔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었기에, 원래 힘과 맷집을 SSR로, 속도를 SR로 설정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급하게 변경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유력하다. 이렇게 모두의 능력치가 완벽히 대등해졌다 보니, 각성 카드를 배제하고 생각했을 때 서고 3강 내 전투력 순위는 너무 명백하게 두뇌 순서대로 한재하, 구하준, 강석 순이 되어 독자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만약 SSR 스탯을 각자의 장기에 맞게 다르게 분배해 놓았다면 독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기에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일단은 강석이 지형지물 뽑기 위주로 훈련을 하였기에 맷집캐에서 힘캐로 바뀌었다고 개연성을 부여해 볼 수는 있다.
스토리 전개상으로는 이후 5강 잡기에 강석 대신 나유겸이 투입되었고, 강석은 반대로 큰 활약상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서고 주요 간부들이 차례차례 초월하여 강석의 상대적인 전투력이 많이 낮아졌다. 결국 강북서고 No.5 자리에 맞지 않게 여전히 5강급 미만의 전투력에 잔류, 파워밸런스에서 크게 밀려난 모습까지 보였다. 다행히 무려 강북북고 No.7 천태호와 라이벌 구도가 잡히면서 강석 본인도 초월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일단 이때까지는 주학진의 계략을 천태호에게 고의적으로 발설하는 희대의 트롤링을 시전해놓고 정작 본인은 원콤나 버리는 안습한 모습만을 보일 뿐이었다.
2.3. 초월 후
<rowcolor=#fff> 천태호에게 승리한 강석[25]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25화 | UR+ | LR | [무적의레슬러] | |||
126화 | LR | LR | [무적의레슬러] | |||
155화 | UR+ | [최상급유대] |
전용 카드 무적의 레슬러를 발동시키자마자 강석의 능력치가 2칸[31]이 올랐으며,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발동 시간인 2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는 도합 7칸[32]이 증가하였다. 그 결과로 최고 스탯인 맷집에는 MR까지 띄웠고, 종합 능력치가 2차 초월 구하준보다 약간 열위인 수준이다.[33] 그런데 여기에 데미지 자체를 입지 않는다는 옵션까지 붙으면서 발동 시간 동안은 맷집을 무한대로 간주해도 무방해졌다. 이러한 버프를 활용하여 '권모술수'에 걸린 강북북고 No.7 천태호를 더블 K.O로 간신히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였다. '무적의 레슬러', '권모술수' 적용 전에는 종합 능력치 무려 16칸[34] 차이의 압도적인 격차였지만, 해당 버프와 디버프로 그 격차를 2칸[35]까지 줄인 후 무적 효과를 앞세워 맞치기를 한 결과 승리한 것이다.
다만 이 전투 장면에서 확실하게 드러난 문제점도 있다. 바로 두뇌가 괜히 D로 하향된 게 아님을 증명하듯 두뇌 E의 천태호와 맞먹을 정도로 격투 스타일이 극히 단순무식해졌다는 점이다. 1부에서 양국자와 싸울 때 두뇌를 D로 디버프 당하고도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전투 센스를 보여줬던 전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에게 속임수를 쓸 생각조차 못한 채 무식하게 주먹을 주고받는 무뇌전으로 변질되었다. 그나마 강석의 초월 카드에 달린 무적 효과로 인해 개돌했다가 쓰러질 우려는 없겠지만, 전투 센스의 부재로 실질적인 전투력에 다소 제약이 걸렸음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다.
<rowcolor=#fff> 조윤의 공격을 버티고 발목을 잡는 강석 |
3. 전용 카드
3.1. 무한 수플렉스
<rowcolor=#47bdbe> 무한 수플렉스를 사용하는 강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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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수플렉스 / Infinite Suplex[영문판]
기존에도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무한 수플렉스를 각성을 통해 카드의 형태로 획득하게 되었다.
원래는 단순 체력과 힘만으로 수플렉스를 시전하던 터라 후폭풍이 꽤나 강하게 왔으나, 이번에는 아예 전용 스킬로 획득하면서 상대가 기절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섬뜩한 시스템 보정이 붙게 되었다. 다시 말해 상대가 한 번 잡혀서 꽂히는 순간 어지간해서는 강석의 승리가 확정된다는 소리가 된다.
이처럼 마무리용으로는 제법 적합한 기술이지만, 다른 각성자들처럼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거나[39] 자신을 강하게 또는 상대를 약하게 만들어주는 미지의 힘을 받은 것[40]이 아니다 보니 카드 밸류 자체는 다른 각성 카드에 비해 낮다고 판단된다.[41] 심지어 힘 자체가 강석보다 강해서 강석의 그랩을 정면에서 풀어버릴 수 있는 강자에게는 통하지 않을 듯 하며, 천태호가 보란 듯이 무한 수플렉스를 중간에 뜯어버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도 전장에서 이 카드가 빛을 발하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 않았다.
3.2. 무적의 레슬러[초월자]
<rowcolor=#87cefa> 무적의 레슬러로 상승한 강석의 능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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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시 무적의 레슬러가 되어 2분 동안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카드가 끝날 때 까지 능력치가[44] 점점 상승하는 카드이다. 크게 능력치 상승과 무적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 어떤 상황에서든 최상급 옵션으로 받들어지는 능력치 상승이 붙어 있다. 상승폭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상술하였듯이 카드 발동과 거의 동시에 2칸[45] 증가로 시작하여 능력치가 서서히 올라 최대 7칸[46]이나 오르는 효과를 보인다. 이 정도면 힘, 속도, 맷집 평균 2칸 이상 상승으로, 다시 말해 전투력 레벨을 한 계열은 높여주는 놀라운 수준이다. 그러나 경의진의 '일인군단' 등과는 달리 능력치 상승이 겨우 2분 동안 일시적으로 유지되는 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며, 심지어 최고점인 7칸 상승 상태는 2분 중에서도 발동 종료 직전으로 제한될 것이기에 유지 시간이 과도하게 짧다. 이 옵션이 카드 능력의 전부였다면 다른 전투원들의 초월 카드에 비해 상당히 아쉽다고 평가할 만 하였다.
그러나 이 카드의 진정한 능력은 두 번째 옵션인 무적 효과이다. 이는 김수현의 광전사(무통)와 제법 비슷하지만 결이 다른 능력이다. 광전사는 데미지 자체가 신체에 가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시전자가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하여 저돌적인 공격을 가능케 해주고 쓰러지는 시점을 늦춰 주는 카드이다. 반면 무적의 레슬러는 고통은 느껴질지언정 말 그대로 신체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0으로 만든다. 이 두 카드의 시전 결과는 실질적인 맷집의 증가로 유사하지만, 무적의 레슬러 쪽이 더 안정적으로 발동하며 맷집을 완벽하게 무한대로 만들어 주기에 상위 호환이라고 칭할 만 하다.[47]
이 두 가지를 종합하였을 때, 무적의 레슬러를 발동하는 동안 시전자 강석은 무한한 방어력을 얻는 것은 물론 공격력도 유의미하게 증가한다. 달리 말하면 이 카드로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 최강자들의 공격도 2분간은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는 뜻이며 현존하는 어떤 초월 카드도 이 정도의 이례적인 성능을 보유하지는 않았다. 물론 짧은 발동 시간인 2분과 비교했을 때 쿨타임이 1일이므로, 화력에 비해 지속력이 월등히 낮아 장기전/연전에는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무적의 레슬러가 확고한 0티어 전용카드임에는 이견이 전혀 없다.
한편, 상술하였듯 이 카드의 성능이 가히 밸런스 붕괴급으로 좋은데도 불러오기에 제약이 없어 김수현이 다니엘전에서 무적의 레슬러를 불러온 바가 있다. 김수현은 '시현류'를 불러와 맷집이 F로 고정된 페널티를 이 카드로 소거하고자 했으며, 실제로도 이 두 카드는 공격과 방어를 모두 갖추게 해주는 환상적인 시너지의 조합이다. 그러나 오히려 다니엘이 '유능제강'으로 김수현의 공격을 카운터했을 때 무적의 레슬러 버프가 취소되는 결과가 나왔다. 이렇듯이 적절한 상성의 카드를 활용하면 무적의 레슬러도 완전한 무적은 아님이 밝혀졌다.
4. 전적
잠재력 각성 전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25 | 강북동고 패거리 | 승 | ||
58 | 이현동 | - | ||
대장잡이 팀 | ||||
58 ~ 59 | 구하준 | |||
65 ~ 66 | 양국자 | 패 | ||
5전 4승 1패 0무 승률 80%[WR] | }}}}}}}}}}}} |
잠재력 각성 후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66 | 양국자 | 승 | 강석 잠재력 각성 | |
66 ~ 67 | 김수현, 성하루, 한재하 | 무 | 구하준, 이현동 난입 | |
67 ~ 69 |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구하준 | 패 | ||
82 ~ 83 | 구하준 | 무 | 한재하와 협공, 김수현 난입 | |
83 ~ 84 | 패 | 구하준 잠재력 각성 | ||
91 | 류시경 | 패 | ||
92 ~ 93 | 무 | 김수현, 한재하, 이지현과 협공, 조윤 중재 | ||
94 ~ 95 | 강북북고등학교 패거리 | 승[49] | 한재하와 협공 | |
8전 2승 3패 3무 승률 약 44%[WR]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 <table bgcolor=#fff,#1c1d1f> 전투 수 | 승리 | 무승부 | 패배 | 승률 |
26 | 12 | 6 | 8 | 약 57.69% | }}}}}}}}}}}} |
2부에 들어가선 수련을 통해 강해져 서고의 주전력이 됨으로서 현재는 전투력 측정기에서 벗어났다.[51]
1부에서의 라이벌은 구하준, 2부에서의 라이벌은 천태호이다.[52]
여담으로 현재 강북서고 3강 중 승률이 가장 낮다.[53]
[1] 김수현의 훔쳐보기 랭크가 부족해서 한재하와 같이 보이지 않았다.[디아블로] [3] 강북동고 헤드인 한재하와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이다. 한재하는 대장치고는 약한 축에 들어가는 신체 스펙을 뛰어난 지능으로 보완하는 지능형 강자이다.[4]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각성 전 기준 강석의 힘은 S+로 김수현의 힘보다 명백히 위이다. 실제론 강석이 더 강하더라도 같은 S계열의 힘에서 그가 연상되었을 것이다.[5] 이현동은 맷집 A급으로 그럭저럭 준수한 수준이다. 다만 이현동을 전력으로 들이받은 강석의 힘이 S+로 4칸이나 위였을 뿐이다...[6] 맷집 A급인 한재하나 성하루, 속도 B급인 양천학이 대표적인 예시이다.[7] 힘은 S+로 양천학의 S에 비해 근소하게 우위이고, 아예 속도(강석 S-, 양천학 B)나 맷집(강석 SS, 양천학 S+)은 압도적으로 우위이다.[8] 물론 구하준은 전에도 3번 패배한 전적이 있었다. 그러나 김수현에게는 애초에 진심으로 싸우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방심하다가 '정원초과' 카드로 인해 패배하였고, 한재하에게 진 것은 이미 강북동고 행동팀과 싸우고 힘을 뺀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선공을 당해 극히 불리한 상황에서 싸움을 시작한 결과였다. 아예 나유겸에게는 김수현의 '체인지' 카드에 의해 작중 최약체 장지혁과 능력치가 바뀌면서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렇듯이 만전의 컨디션인 구하준한테 제대로 승리한 건 강석이 처음이다.[9] 스탯상으로 속도는 강석이 S-, 구하준이 S로 구하준이 한 단계 위이며, 힘은 둘 다 S+로 동급이다. 다만 맷집이 구하준이 S+, 강석이 SS로, 구하준이 스펙 차로 패배하였다는 가정 하엔 S-와 S의 차이보다는 S+와 SS의 차이가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10] 강화 이전 구하준 힘 S+, 속도 A+, 맷집 S / 디아블로 강석 힘 S, 속도 A+, 맷집 SS-[11] 디아블로로 약화된 강석은 양국자 대비 힘은 1칸, 속도는 3칸, 맷집은 1칸 밀렸다. 특히 속도 차이가 워낙 심하여 보통은 강석이 양국자의 전투 자체를 따라가지 못해야 정상일 수준이다.[12] 양국자의 배가 지나치게 튀어나왔기에, 레슬링이 주특기인 강석이 잡고 넘기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만들어져 졸지에 강석의 기술이 봉인되어 버렸다.[13] 잠재력 각성+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능력치가 대폭 상승했다.[디아블로] [15] 특이하게 잠재력은 하락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미 각성한 상태라서 하락하든 말든 상관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16] 항상 퀘스트 클리어를 확신하던 김수현이 작 중 처음으로 퀘스트 실패를 예감했다.[17] 한재하와 나유겸과의 싸움에서도 결과는 패배였지만 이길 가능성을 보고 덤볐었다.[18] 1위는 성하루이다. 남부지역 전체로 보면 스탯이 공개되지 않았던 동고 No.4 서동탁이 성하루와 속도가 동급이었기에 이 시점에서 속도로는 남부 3위였다.[19] 정황상 각성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디아블로가 풀린 것으로 보인다. 양국자는 디아블로가 걸린 강석 대비 힘은 동급, 속도는 1칸 열세, 맷집은 동급으로 아무리 각성 후라도 강석이 쉽게 이기지 못할 적이다. 그런데 강석이 양국자를 너무 쉽게 이겨버린 걸로 보아 디아블로의 제한시간이 발목을 잡은 듯 하다.[20] 크리티컬[21] 남고 No.2 나유겸이 알 수 없는 힘으로 다시 일어났을 때 고작 나무 막대기를 활용한 칼리 아르니스로 일격에 제압당했음을 생각하면, 더 묵직할 쇠파이프를 맞고 들어간다는 발상과 이를 실현시킬 맷집 자체가 대단할 지경이다.[22] 어느 정도 대등하게 주고 받다 수플렉스로 상대적으로 힘들게 승리한 각성 전과는 다르게 단순한 주먹질을 시작으로 수플렉스, 발차기 몇 번으로 구하준을 완전히 압도했다.[23] 김수현, 구하준, 나유겸, 한재하, 염창웅, 이지현(시현류)[24] 구하준은 힘, 한재하는 속도, 강석은 맷집.[25] 강석은 무적의 레슬러를 발현하고 천태호는 권모술수 카드로 인해 약해진 상태였지만 그러고도 대등하게 싸워 더블 K.O되는 판정승에 그쳤다.[무적의레슬러] 카드 능력으로 인한 능력치 증가[무적의레슬러] [최상급유대] [29] '최상급 유대' 버프를 받았을 때 나유겸과 성하루의 힘, 속도, 맷집 능력치가 모두 1칸씩 상승하였다. 강석도 같은 효과가 적용되었을 테니, 이때 표기된 능력치인 UR+/UR/LR+에서 한 칸씩 낮추면 순수 스탯을 추정할 수 있다.[30] 구하준에게 힘과 속도가 1칸씩 밀리지만, 맷집이 무려 3칸이나 우위이다.[31] 힘 1칸, 속도 1칸[32] 힘 2칸, 속도 3칸, 맷집 2칸[33] 2차 초월 구하준 대비 무적의 레슬러 강석이 힘은 2칸 열위, 속도는 1칸 열위, 맷집은 2칸 우위이다.[34] 힘 6칸, 속도 6칸, 맷집 4칸[35] 강석이 천태호 대비 힘은 2칸, 속도는 1칸 밀렸고, 맷집은 오히려 1칸 앞섰다.[36] 김수현, 양국자, 구하준, 다니엘, 경의진, 천태호, 류시경 모두 X랭크가 1개 이상이다.[37] 고점은 No.4인 한재하가 강석 대비 높을 수 있지만, 한재하 쪽은 원한을 채워야만 능력이 발동하는 심각한 제약이 걸려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영문판] 번역[39] 이현동의 '연장질', 성하루의 '카포에라', 양국자의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김수현의 '야성' 등[40] 구하준의 '패왕귀환', 한재하의 '자기혐오', 양국자의 '디아블로', 김수현의 '일기당천' 등[41]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로우킥' 역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능력이 강화된 형태지만, 이쪽은 모든 적에게 크리티컬 3배라는 미친 화력을 보장하게 된 반면 무한 수플렉스는 원래도 상대가 쉽사리 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큰 변화가 아니다.[초월자] [영문판] 번역[44] 힘, 속도, 맷집[45] 힘 1칸, 속도 1칸[46] 힘 2칸, 속도 3칸, 맷집 2칸[47] 광전사가 사용 후 시전자의 기절이라는 미친 페널티가 있음까지 계산에 넣으면, 비교하기조차 미안할 정도로 무적의 레슬러 쪽이 훨씬 더 좋다.[WR]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9] 직접 등장은 없지만 성요한의 난입 덕분에 강북북고에게 뺏긴 구역을 다시 수복하는데 성공했다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전투에서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다.[WR] [51] 비록 능력치로는 인플레에서 많이 뒤쳐졌으나 무적의 레슬러 덕분에 어거지로라도 따라갈 수 있게되었다.[52] 구하준과의 전적은 1대1기준 1승1패, 천태호와의 전적도 1대1기준 1승 1패이다.[53] 패배 수가 가장 많은 건 구하준이지만 그만큼 승리한 횟수도 가장 많은게 구하준이기 때문에 구하준보다 승률이 떨어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