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여단 시절 대대 해상침투훈련 하러 갔을 때 바다에 빠진 일가족 4명을 최초로 발견하고 동료 특전대원과 함께 구조해내는 큰 선행을 해서 당시 뉴스로도 보도된 바 있다뉴스 인터뷰 영상. 사고 당시 높은 파도와 이안류 현상 등 바다 기상 상태가 안 좋아서 당분간 입수가 금지된 상황이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것이다.
UDT 교관 출신으로, 강철부대 시즌2의 윤종진[8]을 제외한 강철부대 1, 2, 3 UDT 출연자 전원을 교육했다.[9] UDT 복무 15년 중에 10년은 작전팀에서 작전대원으로 근무하고 5년은 유디티교육 교관으로 근무했다. 패널 김동현이 체육관 제자이자 UDT출신인 김상욱에게 들은 바로 UDT에서도 유명했었다고 한다. 웬만하면 남 칭찬을 잘 안 하는 편인 이근조차도 김경백은 무척 뛰어난 요원이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UDT 교관은 UDT에서도 에이스들로만 선별하며 선발하는데, 그 중에서도 전설급 요원이었다는 증언이 일관되게 나오는걸 보면 현역 시절에 매우 뛰어난 대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의 UDT 예비역 상사 출신 참가자이다. 2021년에 UDT 상사로 전역했다.
피지컬: 100 사전 미션인 오래 매달리기 부문에서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을 이기고 A조 50명 중 1위를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10] 그리고 현역 시절 훈련 도중에 부상을 입어서 걷는건 물론이고 서있을 수도 없는 몸상태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먼 거리를 땅을 기어서 결국 완주했을 정도로 근성이 강한 독종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3차 티저에서 인터뷰가 나왔는데, 이때는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 자체가 스포일러였기에 모자이크 및 변조 상태의 인터뷰가 나왔다. 다시 우승하러 나왔다는 말에서 시즌1 UDT나 시즌2 특전사 출연자 중에서 재참가자가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이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UDT면 정종현, 특전사면 오상영일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였으며, 대부분 정종현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이후 5차 티저(강철부대3 출정식)에서 예상대로 정종현임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3차 티저의 인터뷰 내용은 서술 트릭으로, 정종현의 인터뷰가 이동규의 모자이크된 장면으로 나갔다.[12]
재참가 추측까지는 있었으나 확신까지는 없었던 정종현과 달리, 이동규의 경우 추측을 넘어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강철부대3 최초 티저 영상에서 정보사의 구호를 말할 때, 이동규의 목소리와 거의 똑같았기 때문이고 또한 강철부대2 종영 이후 차기 시즌에 재참가 의향을 본인이 밝힌 바 있었기 때문. 7차 티저에서 재참가가 확인되었다.
신장이 180 후반, 90kg에 달하는 네이비씰 출신 팀원들과 달리 혼자 170 초반으로 신장 차이가 많이 난다.[25] 미 특수부대 출신 중에서도 엄청난 떡대만 골라 섭외한 타 인원들[26]과는 차이가 있어 현실적인 편. 물론 윌 라베로도 키만 작을 뿐이지 근육질에 80kg에 육박하는 튼실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1] 하지만 다른 대원들과 나란히 선 키 비교를 보면 178cm인 정승훈보다 약간 작다. 체중도 실제론 60kg대로 보인다.[2] 이전의 장교 출신은 시즌1의 특전사 정태균, 해특수 정훈, 시즌2의 특전사 김황중, 해특수 정호근이 전부였으며, 4명 모두 계급은 예비역 중위이다.[3] 대부분 군 경력이 높고 경험도 많은 상사 출신(707 홍범석, UDT 김경백)에게 팀장직을 맡겼기 때문이며, 시즌1의 경우, 특전사 역시 장교 출신 정태균이 있었음에도 상사 계급인 박준우에게 팀장 직을 넘겼다. 예외로 시즌1에서 해병수색대는 병 출신이지만 나이와 군번이 팀에서 제일 고참인 오종혁이 팀장을 맡았다.[4] 특전사까지 전부 포함하면 박군에 이어 두번째다.[5] 강철부대에 출연하여 사전 탐색전으로 턱걸이를 한다면 압살할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실제로 출연하게 되면서 자료화면까지 나왔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사전 탐색전이 해상 실탄 사격으로 바뀌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래도 이후 미특수부대와의 합동 운동에서 턱걸이 실력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달랬다.[6]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장교의 계급으로 정태균은 중위, 이정준은 대위이다.[7] 맏형이자 경력이 가장 긴 상사가 팀장을 맡은 것도 똑같다.[8] 윤종진의 경우 58-1기다.[9] 정식 교관은 2015년 61기 교육부터 맡았는데, 60기 교육에도 체력훈련담당 교관으로 잠시 참여했었다고 밝혔다.[10] 체조선수들이 대부분 매달리는 부문에 특화되어 있고 특히 체조 국가대표이기에 양학선은 오래 매달리기로 이기기가 매우 힘든 상대임을 생각해야 한다. 여담으로 김경백과 같은 조에는 707 팀장 홍범석도 있었다.[11] 박도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UDT 61기 예비역 대원들이 이정준의 결혼식에 참여한 사진을 볼 수 있으며, 그 사진에 이정준과 박도현, 강청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해당 사진에는 더솔져스 출연자인 공기환, 김현곤, 박성민도 있다.[12] 이동규의 인터뷰 역시 반대로 정종현의 모자이크된 모습으로 나갔다.[13] 잘 보면 3라운드 시작 이후 출전한 선수를 포함하고도 1명이 없는 부대가 2개 있었는데 2라운드에서 부상이 있었던 이한준과 UDU의 김현영이다. 최강대원 선발전이 종료된 후 별다른 언급 없이 등장한 것을 보면 부상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14] UDT 4강 준비 영상에서 김경백이 이한준을 매일 교육했단 것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담으로 정종현의 경우에는 60차이기 때문에 체력 훈련 등의 일부 교육만 김경백에게 받았으며, 이정준의 경우에는 장교 과정 교육은 다른 교관에게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15] HID, UDU를 통틀어서 나타낸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의 구호로, 1차 티저에서 공개되었다.[16] 비공개 계정[17] 해당 영상에서 강철부대1 SSU 김민수, 707 김필성과 함께 인터뷰에 나왔었다.[18] 정보사 내부의 직급 용어로는 '계장'으로 있었다. HID에서 장기복무한 간부가 받는 직급이다.[19] 전 시즌에 비해(82kg) 체급이 약간 높아졌다.[20] 카즈 라슨 인스타그램에 강철부대 장교 출신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그 사진에 김수원 대원은 없었기에 장교 출신은 아니다.[21] 정확히는 고인호 대원의 언급으로, 김수원 대원을 제외한 모든 대원과 같이 생활해본 적 있다고 말했다.[22] 병주+고라니[23] 우리나라로 치면 UDT 3명과 특전사 1명의 연합으로 구성된 셈이다.[24] 이때는 현재와 다르게 머리카락이 짧은 대신 턱수염을 엄청 길게 길렀다.[25] 이 때문에 1차전에서 IBS를 캐리할 때 다른대원들과 높이를 맞추기 위해 혼자 팔을 높게 들고 운반해서 체력을 많이 썼다.[26]해외 자료에 따르면 네이비씰 요원들의 평균 신장이 172.7cm~177.8cm, 77kg~86kg선이다. 강철부대에 참여한 인원들은 가히 그 네이비씰 중에서도 굉장한 거구임이 틀림없는 인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