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51:04

강호동/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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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역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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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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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에 출연한 개에 대해서는 상근이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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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포지션3. 활동 내역
3.1. 잠정 은퇴로 인한 하차3.2. 복귀?3.3. 하차 이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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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파일:external/620096b63b60c92443ba002084ad5739e3bddb96e8b464189be5d54beca03886.jpg
시즌 1[1]
<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출연 기간 2007년 8월 5일 ~ 2011년 9월 25일
자막 색상
빨간색
[2]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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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야생 수컷 호랑이[3], 강짱돌[4], 아빠곰[5], 돼랑이(돼지+호랑이)[6]
여행 횟수 98 (1화 ~ 210화)

1박 2일 시즌 1 멤버였던 강호동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포지션

메인 MC이자 1박 2일의 최강 권력자. 힘이 세다는 점을 이용해 스태프들을 협박하거나 동생들을 속여 자신의 배를 채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분위기를 막장으로 몰아세워도 자신도 휘말려 비판을 맞고 침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강호동의 기믹 자체가 '힘은(그것이 물리적인 힘이든 권력이든) 세서 그걸 이용할려고 하지만 결국은 당해서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주는 것.[7][8]

김C와는 1살밖에 차이가 안 나서인지 은근히 조심스러워하며 주로 김선생이라고 지칭한다.[9][10] 이 둘은 1박 2일에서 각각 아빠, 엄마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노부부 기믹도 있다.

이수근MC몽의 경우는 양대 샌드백. 가끔 화풀이 대상으로도 써먹는다. 그러나 개그 합은 그 누구보다도 잘 맞는 멤버들이다.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화를 돋구며 강호동의 반응을 확인하는 부분은 프로그램의 주요 웃음 포인트 중 하나.

멤버 중에는 이승기은지원을 가장 아끼는듯. 특히 이승기를 매우 총애하며 격한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한다. 방송중 가장 잘 날리는 대사 중 하나가 승기야~!!였을 정도로 그냥 이유없이 막 부를 때도 있다. 명실상부 1박 2일내 최고의 콤비. 이수근이나 MC몽을 대하는 방식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알차게 놀려먹는다. 이승기를 황제라고 부르며 조금 떴다고 형인 강호동을 밀어내려 한다느니 이승기가 1박 2일이 자기 없이는 안 돌아갈 거라 주장하고 다닌다느니 온갖 모함을 일삼는다. 이 1박 2일이 다 네 거냐하면서 '승기가 요즘 좀 떴으니까 이해해줘라' '알아서 모셔야지 뭐' 이런 멤버들에게 당하는 이승기가 불쌍할 지경...

은지원과는 부자 기믹이 서있어 은초딩의 부모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11] 막무가내로 대드는 은초딩을 어르고 달래는 역할. 무릎에 앉히고 우쭈쭈 하면서 커서 효도할꺼냐 하기도 하고 반찬 투정 하는 걸 일일이 다 챙겨주기도 하여 나PD가 실제로 아버지와 아들같다고 하기도 했다. 이때 자막이 '애타는 부정' 강호동 본인 말로는 보이면 짜증나는데 안보이면 걱정되는 그런 존재라고.. MC몽이나 이수근은 조금만 깐죽거려도 바로 샌드백화되는 것에 비해 자신에게 유일하게 대드는 은초딩의 경우는 웬만한 땡깡은 그냥 타이르고 넘어간다. 물론 은초딩도 가차없이 샌드백이 될 때도 있지만...

이수근이나 MC몽만큼은 아니지만 상식에 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일반적인 상식은 저 둘보다는 확실히 나으나 수도는 아주 약간 나은 정도고[12], 특히 구구단, 만화 캐릭터 쪽에 유독 취약하다. [13] 이 점은 1박 2일의 후속이라 할 수 있는 신서유기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대신 뿡뿡이나 뽀로로 등의 유아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아들 덕분에 제일 잘 알고 있다.[14]

시즌 2 이후 맏형들과 강호동이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역시 '뚱땡이 힘캐 + 맏형'의 2캐릭터를 동시에 맡았다는 점. 시즌 2 이후부터는 힘캐와 맏형 캐릭터가 분리되었는데[15], 그나마 이에 가장 가까운 맏형을 꼽으라면 방송에서 힘 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시즌 4의 연정훈 정도가 있다. 그래도 보통 시즌 4에서 연정훈은 늙다리 맏형으로만 나오고 힘캐는 문세윤이 대부분 담당하는 걸 생각해보면 출연 기간 내내 힘캐+맏형을 독식한 강호동의 입지가 독보적이다. 때문에 상대팀이라면 상대하기 까다롭고 무서운 형이지만, 같은 팀[16]으로서는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리더이다.[17]

3. 활동 내역

{{{#!folding [ 어록 ]
본격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18]

복불복이여, 영원하라! 나만 아니면 돼~~!![19]

○○해~~~ 주세요~![20]

호랑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21]

승기야~!!![22]

판~타스틱~ 오브 더 워어어얼드~ 구우우우웃~ 씌이이~![23]

뽑아? 뽑아! KBS 기둥 함 뽑아?![24]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에 빛나는...[25][26]

누구하고도 쉽게 적이 돼요![27]

빵상? 니리꼬떼 띠띠리? 빵상빵상?[28]

나는...배가 부르다. 고기를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다. 아...배고프다...춥다...[29]

나 방송하면서, 출연료 받으면서 나 손해 보는 기분 처음이야. 야, 우리가 지금 야생을 체험하러 가는 거지 팔자를 고치러 가는 거니?[30]

저 PD 사람도 아냐![31]

그래서 내가 천하장'사'잖아. 의사, 판사, 검사, 천하장사...![32]

웃자고 시작한 일인데, 또 죽자고 커집니다![33]

세계 어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집을 지으라는 프로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목수 자격증이 있어요?! 세계 어~느 버~라이어티에서! 출연자들에게 집을 지으라는 말이 있습니까![34]

내가 이걸 먹으면 오향장육되는 거 아냐![35]

하여튼 그냥...보면 짜증나고 안 보면 걱정되고 진짜 미치겠네 진짜![36]

바지가 작다~![37]

밉상, 넌 빠질래? 콧털! 빠지라고![38]

그 마지막에... 물을 갖다 놨는데... 얼굴에 쫙 부으니까 소금물에 눈이 따가워가지고... 앞이 안 보여가지고! 그런데 속이 안 좋아져가지고 길가에서 우웩 하고 있는데... 거기 또 누가 개똥을 싸놨어, 개가! 리얼, 진짜! 리얼, 진짜! 우웩 하는데 개똥을 싸놨다고! 하.....[39]

그래요! 나 표 안 나왔을거 같아요! 두 명이 표가 안 나왔다며! 그 두 명중 내가 한 명일 것 같아요. 뻔하지 뭐! 그냥... 나 안 적으면 재밌는 줄 알고 얘넨 안 적는다니까?! 근데 국민들은 그걸 진정으로 알거 아니에요...! 얘들이 재미로 적지 않았는데 나를... 그럼 어떻게 난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야해요?[40][41]

방송 도중에 여기 만지면 안돼요![42]

처음 들어봅니다 처음 들어봐, 지금 모든 단어를 다 처음 들어봐요![43]

거기 뉴델리 아니에요?[44]

누룽지 먹게 생겨 가지고 왜...![45]

우리를 어디다 팔려면 파세요. 우리는 몸이 썩어서 제값도 못 받을 겁니다.... 1박 2일 1년만 해봐. 몸이 다 썩어.[46]

그럼 수근이는 방송 뭐 나와?[47]

변호사 있지? 변호사한테 전화해.[48]

왜 나대셨어요? 가만히 계시면 되죠.[49]

일단 상근이하고 멧돼지하고 붙으면 둘 중 하나는 먹겠네![50]

저거 떼라, '경축'!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저거 쳐 떼뿌라, 저거!![51]

하다가 실패하면 죽는다. 알았지? 입 튀어나온거 평평하게 만들어 버린다.[52]

(일단)해봐요![53]

우리 방송 사상 처음으로 한 번 싸우고 시작하자![54]

못된 생선... 건방지게 누워 있잖아! 삐딱하게 어른들 앞에서... 안 겸손하잖아! 몸에 칭칭 감아가지고....[55]

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모든 연예인들이 이렇게 다 무식한 건 아닙니다!![56]

수근아... 미안하다. 그날 유선관에서... 병풍 뒤에서... 때리는 척만 해야되는데 실제 때려서 미안하다...[57]

안녕하세요 소...소피마르솝니다[58]

해양 쪽으로 유명한 대학교 망망대 몰라?[59]

내가 진짜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잘못해서 꽉 깨물었으면 내 이빨 다 빠질 뻔 했다![60]

아니, 상식적으로 대화가 안 되잖아! 이 무... 섭섭감독님![61]

아 여름엔 뭉치면 덥고 흩어지면 좀 낫다니까요 말귀가 안 통하시네 참 답답하시네![62]

감독님, 수근이 말이 맞다구요? 맞아요? 감독님도 저한테 한번 맞아요~![63]

갔다 와봐![64][65]

달인이... 달인이 무슨, 할 때마다 졐ㅋㅋㅋㅋㅋ 매번... 매번 변명을 하시고...[66][67]

밖에서 "수~박이 왔어요 수박, 강호동 대가리만한 수박이 왔어요!"[68]

저희 6인은 저희 여섯 명이 아닙니다! 6인은 60명 이상의 힘을 자극시킬 수 있는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즉흥여행 전남 영광에서 @#$%^&* 복불...뽁![69]

승기도 정색하면서 한 번 맞을 때 됐어, 그치?[70]

닭은 익으면 맛있어, 웬만하면![71]

너는 샤워 안 하고 메이크업하니?[72]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저희들한테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에요?[73]

안 먹었습니까 감독님? 너도 먹었잖습니까 감독님![74]

으아아아아악!!!!![75]

종민아, 아직까지 우리 정도 머리였으면 저게 아직도 바다였을 거야.[76]

꼭 가져온나! 생선구이 갖고 온나! 까먹으면 안 돼! 꼭 기억해야 돼! 생선구이! 부탁한데이! 가져와! 꼬옥! 생선구잌ㅋㅋㅋㅋㅋㅋ[77]

법정에서 30억을 들고 만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이거 없던 걸로 하고 맛있는 거 주시겠어요?[78]

이우정 야 그러면 )(@)$&*)@$^# 장뇌삼 5분 안 되고 우리는 10분 만에 되고, 어? 그게 말이가, 너희들이 지금 하는 게 그게 말이가 방구가 똥이가![79]

안 나갔잖아![80]

코미디언 아이가![81]

우리가 왜 굶어야 되는데!!![82]

와 묵노?![83][84]

종민아, 지치지 말고 희망을 가지자![85]

종민아, 시간을 일부러 다이내믹하게 맞춰서 온 거야?[86]

시간 지나면 못 먹는다고!!![87]

아니 나감독 진짜, 아침부터 뭐 장난하는교?![88]

이제 우리 영석씨가 막 돼먹은 거야! 막돼먹은 영석씨![89]

이러니까 우리가 바보 소리를 듣는 거야! 바보! 바보당!! 바보오!!![A]

제 정신이 아니네요, 지금![A]

이리 와! 이리 오라고! 이리 오라고![A]

그 애는 아빠고 뭐고 모른다... 뽀로로에 미쳐가지고! (중략) 방귀대장 뿡뿡이국무총리쯤 돼요![93]
}}}

협상, 우기기, 떼쓰기 세 가지 기술의 본좌급으로 통한다. 불리한게 있으면 순식간에 협상을 주도하고 자신 또는 멤버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을 한다든가, 말도 안되는 우기기와 떼쓰기로 제작진과 저녁식사, 잠자리 복불복을 한다든가, 날아가버린 기회를 언변을 발휘해 순식간에 연습게임으로 바꿔버려서 다시 재도전을 가능하게 상황을 만든다든지 등등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도 벙찌게 만들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걸 순진했던 다른 멤버들이 옆에서 그대로 배워서, 제작진=우리의 먹을 것과 잠자리를 빼앗아 가는 적이라는 수준까지 도달했고 나중에는 동생들이 협상, 우기기, 떼쓰기를 더 잘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일명 강호동 6명화가 되어버리게 하는데 의도치않게 일조를 했다. 덕분에 제작진도 골치 아픈 건 물론, 강호동 본인이 동생들에게 당할때도 있다. 그래서 강호동이 가끔 승부 앞에서 무자비하게 변하는 동생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으나 바로 돌아오는 동생 멤버들의 반박은, "누가 이렇게 키웠는데!!!". 그래서 가끔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구나…."하면서 한숨만 쉰다.

초기에는 힘으로 동생들을 누르는 강압적인 이미지가 주를 이루었으나, 점점 촬영을 거칠수록 멤버들이든 제작진이든 시민이든 누구든간에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바뀌어 가는 양상을 보인다. 아마 멤버 대부분이 예능인이 아닌 가수라는 점[94] 때문에 자신이 직접 몸을 던져 버프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일부러 예능으로 악역을 자처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각 멤버들마다 자기 살 길, 밥그릇 찾아 제 몫을 다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더 나아가 동생들에게 정면으로 발리기도 할 정도.


신체능력은 당연히 멤버들은 물론 1박 2일 모든 스태프 중에서도 최강급이다. 전직 씨름 선수 출신인데다 은퇴 후에도 계속 운동을 해와서 신체능력만큼은 엄청난 강세를 보인다. 계곡이든 바다든 입수만 하면 수영은 기본이고 제기 차기도 수준급이고 족구도 잘한다. 족구의 경우 공격은 이수근이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서브나 리시브 등을 주로 맡는데 안정감이 굉장히 좋은 편.[95] 여기에 딱밤도 강력하고, 물 속에서 다른 멤버를 들어올려 물 속에 던져버린다든지, 수박을 주먹 한번으로 가운데에 금이 가게 만들어버린다든지, 멤버 하나를 어깨 위에 선 채로 태우고 일어나고 그 상태에서 추가로 까치발을 든다든지 등 괴력을 발휘할때가 많다. 또한 선수 시절에 줄넘기를 많이 해서 줄넘기 2단 뛰기 실력도 수준급 이상이다.

이렇게 초인적인 그에게도 약점은 있는데 그건 바로 배멀미. 일단 배 타기전에 멀미 걱정을 하는건 당연하고 배를 탄 뒤에도 멀미때문에 컨디션이 굉장히 떨어지는게 보인다. [96]

2008년에는 "강짱돌"이라는 캐릭터를 손에 넣었다. 2% 부족한 지식을 멤버들에게 뽐내다가 결국 브레인인 김C에게 짱돌 강호동 선생이라는 별명을 선사받았다.

2009년 3월 29일에는 벌칙으로 얼굴에 매직으로 낙서를 당했는데, 그 외양이 MC몽의 설명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장기에프. 처음에는 아들 '두산이' 때문에 좌절했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에 든 듯하다. 야심만만 시즌2에서도 이 분장을 하고 나왔다.

2009년 여름 즈음부터 본인이 예능의 정석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 어느 정도 노하우 같은 것이 존재하는 모양이다(방송 분량 확보라는 측면에서). 진짜로 시청자에 의해 만들어져 100회 특집 때 멤버들에게 선물로 보내졌다. 참고로 가격은 꼬막 2,000개.

전체적으로 복불복 승률은 평균적이지만 저녁식사 복불복이나 기상 미션은 승률이 매우 낮아서 툭하면 굶는다. [97] 심지어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식사를 다같이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표적인 것이 경남 거제 편.[98][99] 이런 상황이 올때마다 해탈한듯한 호동의 표정이 압권. 그대신 낙오 복불복만큼은 부동의 1위이며 후술할 경주 수학여행 편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낙오를 한 적이 없다.

거기다 전직이 전직인지라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판을 좋든 나쁘든 뒤엎어버리는 반전을 가져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특히 1대1 가위바위보는 그야말로 사기 수준으로 매우 강세를 보인다.[100] 짜고치는 가위바위보가 아닌 이상 가위바위보 승률이 매우 높다.[101][102]통칭 '협상의 달인'. 이미 게임이 끝나서 벌칙을 받아야 할 상황에서도 제작진 혹은 멤버들과의 협상에 협상을 통해 기회를 한 번 더 따내거나 벌칙을 줄여놓는 성과를 뽑아낸다. 특히 담양 죽녹원 편에서, 야식 복불복에 패배해 꼼짝없이 굶어야 할 상황에서 병뚜껑 묘기[103]를 모조리 성공시키며 야식을 따내는 모습이 그의 승부사로서의 백미를 제대로 보여준다.[104] 즉 멤버 사이에서 제일 긴장감을 주는 인물. 멤버 이간질부터 시작해서 단합, 심지어 역전승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다.
동네북리더라는 두 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여러 게임 프로그램의 MC를 본 경력 같은게 있어서인지 레크레이션 게임 종류에서 강세를 보인다.[105]

1박 2일 전에는 KBS에서만 연예대상을 수상하지 못했는데, 1박 2일 활동 후, 2008/2009 KBS 연예대상을 연거푸 2번 수상하였다.[106] 참고로 2010년 수상자는 이경규.

2010년 5월 23일자 방송에서 노래자랑을 했는데 포스가 리얼 퉁퉁이. 그보단 레알 저팔계. 자막에도 돼지라고 깔렸다.

또한 대식가+미식가 기질도 보유하고 있다. 음식을 많이 먹기도 하지만 음식을 마구잡이로 먹는 것이 아닌 음미하면서 먹는[107] 미식가로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전남 나주 편에서 먹었던 홍어 6단계 음식인 홍어애탕을 힘들지 않게 먹었다.[108]

3.1. 잠정 은퇴로 인한 하차

그러던 가운데 2011년 9월부터는 본인이 탈세 의혹으로 인하여 모든 프로그램의 하차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 후 이 인터뷰에서 잠정 은퇴한다고 선언하여 사실상 1박 2일을 비롯한 모든 예능에서 잠정 하차하게 되었다. 시즌1 멤버중에선 5번째 하차로 기간은 4년 1개월(2007년 8월~2011년 9월).

노컷뉴스 등에서 보도했던 탈세 의혹 제기는 이후 진실이 밝혀지면서 과소 납부에 의한 무혐의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 당시 사정을 알았던 유재석도 강호동에게 전화를 해서 "형, 이건 정말 아니야." 라고 만류를 거듭했지만 강호동은 억울함을 피력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발표하면서 잠정 은퇴를 선언, 정면승부를 택한 것이었다.

아무튼 강호동 개인의 일과는 달리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MC몽처럼 그냥 출연진도 아니고 메인 MC가 소리소문없이 하차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 발생하는 바람에 한동안 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우왕좌왕하기도 했다. 그리고 잊을만하면 계속 언급되었다...[109] 여러모로 1박 2일 내 그의 입지를 재확인시켜준 사건이다.

혹시 마지막 녹화엔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다소 있었으나, 결국 불참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아쉬움은 먼 훗날 1박 2일의 정신적 후속작신서유기로 이어진다.

3.2. 복귀?

후에 탈세 의혹이 고의가 아니었던것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방송계로 복귀한 이후, 1박 2일이 시즌3로 재개편하여 새 멤버를 찾던 시기에 무려 예능 국장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장까지 찾아가서 강호동을 시즌3 멤버로 복귀시키려 했으나[110], 강호동 본인이나 그가 복귀하게 될 경우 시즌1으로의 회귀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 것을 우려한 담당 제작진 또한 난색을 표하며 없던 일이 되었다. 이 당시에는 무한도전런닝맨을 제외하고는 메인 MC가 없이 모든 멤버가 평등한 위치에서 임하는 버라이어티[111]가 대세가 되던 시점인지라 복귀하기에는 늦은 시점이긴 했다.

3.3. 하차 이후

강호동 하차 이후 강호동과 1박 2일 사이에 한동안 접점 없이 흘러가다가, 2014년 12월 27일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시상자로 강호동이 등장하였는데, 이 때 쇼 버라이어티 부분 남자 우수상의 수상자가 하필이면 당시 1박 2일 시즌 3의 멤버인 데프콘이었기 때문에,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멋쩍은 "오랜만에 불러보네요."라는 말 이후에 "1박~2일!"을 힘차게 외치던 강호동의 구호를 다시 들을 수 있었다. 당시 단지 강호동이 '1박 2일'을 오랜만에 외쳤을 뿐인데도 데프콘의 수상 기사에 강호동에 대한 댓글이 베플이 될 정도로 강호동과 1박 2일의 최전성기 시절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2015년 12월 27일 추신수 입단 테스트 마지막편 뒤에 방송된 2015 연예대상 뒷이야기를 통해 오랜만에 1박 2일에 얼굴을 비췄다. 다만 출연은 아니고 시상식장 가는 길에 시즌3 멤버들과 잠깐 마주친 것.[112][113] 이 날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탈 때 무대로 올라와 유호진 PD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안아주는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줬다. 2016년 김종민 특집에서 나올 법도 한데, 결국 나오지 않았고, 시즌1 출신에선 나영석 PD와 은지원만 나왔다.[114]

4. 여담

1박 2일 출연기간 동안 KBS 연예대상에서 2008, 2009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강호동과 유재석이 사실상 예능계를 양분하던 시기였는데, 유재석이 MBC에서 무한도전으로 대상을 독점한다면 강호동은 KBS에서 1박 2일로 대상을 독점했다. 그리고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115]

빨간색 자막을 쓴 맏형들 중 유일하게 배우가 아니다.[116] 게다가 빨간색 자막을 쓴 멤버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30대에 첫 출연했다.[117] 또한 빨간색 자막을 쓴 멤버들 중 유일하게 불명예 하차를 했다.[118][119]


[1] 202회 고백점프 게임에서 탈락하고 자신이 왜 탈락했는지(이수근과 김종민을 양 옆에 두고 했을 때 자신의 차례에서 점프를 해서 이수근이 7을 말했을 때 대응을 못한 것) 납득을 하고 제작진에게 칭찬(?)을 하는 장면이다.[2] 맏형의 색상으로 고정되어 이후 시즌들에서는 시즌 2의 김승우유해진, 시즌 3의 김주혁, 시즌 4의 연정훈이 사용하게 된다.[3] MC몽의 호러쇼를 피쳐링할 때 처음 한 말이 이것이다.[4] 삼척 너와마을 편에서 너와집에 대해 잘못 설명하자 아호가 생각났다며 김C가 붙여준 별명이다.[5] 아기곰 기믹을 가진 은지원과 곰 부자(父子)로 엮인다.[6] #[7] PD의 판정도 대부분의 경우 이쪽으로 쏠린다.[8] 실제로 깔깔티비로 인해 1박 2일 시즌 1이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당시 강호동의 이러한 행적이 단순한 빌런이 아닌 예능인으로서 더 웃기고 더 많은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재조명 받았다. 시즌 1이 방영된 지도 15년가량 지났기 때문에 방영 당시 어린이었던 시청자들이 20~30대 성인이 되어 '어릴 적 처음 볼 때는 빌런 짓을 일삼는 강호동이 싫었는데 다시 보니 그의 큰 그림이 보인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강호동만 계속 이기면 그림이 너무 뻔해지기 때문에 분량 조절을 어떻게든 했어야 했다. 실제로 지금 다시보기로 계속 돌려보면 게임에서 일부러 져놓고 우기려는 그림을 의도한 장면이 여럿 보인다.[9] 김C 성격 자체가 까불거나 활발한 스타일도 아닐 뿐더러 다른 멤버와는 달리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말 제대로 정색하고 화내면 강호동도 저리가라 할 정도. 하지만 장수편에서 신입PD 몰카로 합을 맞추고 우정여행편을 거쳐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친해져서 너라고 부르며 반말과 디스도 점점 서슴치 않는다. 보령편에서의 음주콩트는 그야말로 궁합의 절정.[10] 동갑인 지상렬에게는 상렬씨로 불렀었다.[11] 주로 자막에 강호동은 아빠곰, 은지원은 아기곰으로 나왔다.[12] 자유여행 4편에서는 러시아의 수도를 묻는데 순간적으로 소...까지 말하다가 멈추기도 했다.[13] 만화의 경우 본인 왈 운동만 했기 때문에 챙겨볼 시간이 없었다고. 다만, 강호동 세대의 고전 만화나 TV 프로그램, 소설 쪽 상식은 오히려 막내인 이승기보다 좋은 편에 속한다. 강호동을 비롯한 시즌 1 맏형 세대 멤버들이 강한 고전 서브컬처 상식에 있어서는 이승기가 접하지 못한 것이 크기 때문.[14] 참고로 김C는 과거 2008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MC몽과 이수근, 걔네는 확실하게 무식한게 맞다. 그런데 호동이형은 무식한 척을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무식한건지 도무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땐 섭섭하다라는 말이 쓰이기 전이었다.[15] 시즌 2 : 김승우 & 유해진(맏형) / 성시경 & 주원(힘캐), 시즌 3 : 김주혁(맏형) / 데프콘(힘캐), 시즌 4 : 연정훈(맏형) / 문세윤(힘캐)[16] 주로 스태프들과 대립할 때[17] 다만 문경 편에서 김C가 언급했듯이 결국 당하는 쪽은 결국 강호동 팀인 경우가 많다.[18] 오프닝 때 자주 사용하는 멘트이자 1박 2일의 최고 전성기인 시즌 1을 상징하는 멘트 그 자체. 은지원 왈, '1박'의 쇳소리가 중요 포인트라고.[19] 복불복에서 이겼을 때 주로 하는 말로, 원래는 창립 멤버였던 노홍철이 시작한 말이다. 끝의 '돼'자를 길게 늘여주는 것이 포인트로, 낡은 철문을 열 때의 소리와 흡사하다.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거제편 영상에 달린 한 댓글 왈: "무슨 사람 입에서 30년 된 창고 문 여는 소리가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20] 2009년 하반기부터 사용한 유행어. 말 끝에 쌍꺼풀 생길정도로포인트를 주는 게 핵심. 근데 생각보다 못 떴다. 강호동 본인 말로는 너무 남발해대서 그렇다고 ex:) 떠나보아[21] 식사시간에 복불복 승자가 굴욕적인 조건으로 음식을 조금 주겠다고 제안할 때 패자 강호동이 애써 외면하며 하는 말.[22] 참고로 경기도 일주 오프닝때 승기가 유행어 됐다면서 언급한다. 주차장 관리인 할아버지가 승기를 보고 씩 웃으면서 승기야!!! 라고 하셨다고... 이후 나머지 멤버들을 부르는 버전도 녹음해서 오프닝 기상음악 때 써 먹는다.[23] 여행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봤을 때마다 하는 일종의 감탄사다. 가끔 마지막 부분을 지형지물의 영문이름으로 바꿔 말할때도 있다. 예를 들어 강에 도착했으면 굿 리버(good river), 숲에 도착했으면 굿 포레스트(good forest) 이런 식으로. 거제편에서는 판타스틱 네이철(nature) 오브 더 월드 굿 씨(good sea) 나이스 웨더(weather)라고도 했다.[24] 나영석 PD가 먹을 것 자유롭게 사준다고 하거나 돈과 관련된 미션을 할 때 주로 하는 말. 처음 나온 것은 영광 편으로, 이명한 PD가 휴게소 음식을 사주겠다고 하자 "KBS가 한번 휘청하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면서 KBS 드립을 쳤다. 이후 돈 얘기가 나오면 KBS 기둥 뽑겠다고 드립을 치는 걸로 바뀌게 된다. 나중에 신서유기로 옮기면서 TvN 기둥으로 바뀌었다.[25] 복불복 등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멘트. 문제는 제기차기, 병뚜껑 튀기기 등 씨름과 전혀 상관이 없는 종목에서도 말해대서 이 말 하는 순간 다른 멤버들한테 "그건 씨름이고요"나"왜 자꾸 옛날 이야기를 하세요"라고 면박을 받는다. 참고로 역대 천하장사 우승 기록 2위에 랭크되어 있는 기록이다.[26] 근데 인제대 편에서는 아예 이야기도 못했다. 왜냐하면 당시 게스트는 씨름계에서 강호동보다 더 위상이 높은 전설인 이만기였다. 참고로 이만기의 기록은 천하장사 10번, 백두장사 18번으로 초대 천하장사 및 최다 기록 보유자다.[27] 영동 편에서 지상렬의 "상근아, 고기 먹으면 안 돼!"에서 이어진다.[28] 구례 편에서 저녁을 굶고 정신 수련 중 한 헛소리.[29] 구례 편에서 정신 수련을 하다가 정신이 들며 한 말.[30] 한강 편에서 여행 계획 중 멤버들이 각종 바베큐 재료 및 한우 70인분을 혼자 다 사오라고 하자 한 말.[31] 한강 편에서 이명한 PD와의 매운 어묵/레몬 빨리 먹기 대결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자신과 달리 멀쩡한 이PD의 모습을 보고 한 말.[32] 거창 편에서 퀴즈를 풀기 전 차 안에서 잔머리를 생각해낸 강호동에게 은지원이 "형은 정말 사짜 기질이 있다"고 하자 한 말. 여기에 이수근과 이승기는 강호동이 외교통상부에 있었으면 조지 부시와 독대도 했을거고, 부시가 그냥 가려고 하면 "부시야~ 나 여기서 기다린다!"라는 강호동 특유의 소리지르기도 할 거 같다고[33] 거창 편에서 전국 노래자랑에 이승기를 참가시키려다 본인 포함 팀원 전체가 참가하게 되자 한 말. 이후 이 말은 1박 2일의 모토이자 정체성으로 자리잡는다.[34] 전남 여서도 편에서 오늘 촬영컨셉이 '철저하게 야생으로 돌아가라'니까 도착하자마자 집 지으라는 이명한 PD의 말에 대한 대답.[35] 문경 편에서 쿵쿵따 벌칙으로 간장 한 사발을 마시게 되자 한 자학개그. 참고로 이 장면 직전에 나온 짤방이 이거다.[36] 경기도 일주 편에서 복불복에서 미리 열외된 은지원이 자신은 상관없으니 계속 먼저 잔다고 하자 한 말. 이때 나온 자막은 "진짜 초등학생 키우는 심정!"[37] 장수 편 복불복 마라톤 준비 중에 한 말. 이 말을 이름으로 그대로 달고 뛰었다.[38] 강호동 VS 나머지 다섯 멤버 구도에서 이수근에게 존칭 사용을 부탁하는 김C를 보며.[39] 장수 편에서 복불복 마라톤 시상식을 시작하기 전 휴식을 취하는 중에 한 말.[40] 인제로 우정여행을 떠나기전 서로 짝이 되고 싶은 멤버 이름을 적는 시간에 나온 말. 개표 후 PD가 득표수가 0인 멤버가 두명 있다고 하자 다른 멤버들은 모두 초조해졌는데 유일하게 강호동만 마치 자기는 아닌듯이 기뻐하며 떠들었으나 정작 발표가 임박하자 이 말을 급하게 내뱉었다. 결과는 예상대로 이분과 나란히 공동 0표 획득.[41] 그 와중에 이승기는 "전 재미로 적지 않았어요!"라고 강호동에게 제대로 확인사살을 했고 은지원은 "본인이 안 적혔다는걸 어떻게 그렇게 잘 알지?" 라고 대응했고 MC몽은 "나 같으면 알면 노력을 할거야. 노력도 안한다?! 사람들이 불편해하는거 알면서!"라고 받아쳤다.[42] 강촌 자유 여행 편에서 한 어린이가 바지를 만졌는데 이에 대해 강호동이 한 말.[43] 강촌 자유여행 편에서 나PD가 아르키메데스유명한 말(유레카)에 대한 퀴즈를 내자 문제를 다 듣고 기가 차서 한 말. 문제는 이 다음에 이수근한테 "너 학교 다녔니?"라고 물었고 천하의 이수근도 황당한 표정으로 "학교는 다녔죠!"라고 답했다. 뒤늦게 깨닫고 터진 호동에게 자막으로 '학교는 다녔지. 배움이 없었을 뿐.'이라고 디스하는 자막은 덤/[44] 삼척 독서 퀴즈에서 삼장법사 일행의 최종 목적지가 인도라는 답을 듣고서.[45]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강호동이 커피를 사러 가야 할 때 김C가 카푸치노에 샷을 추가해달라고 하자 어이없어하며 한 말. 이후 카페에 멤버들이 따라들어오자 김C에게 "여긴 숭늉이 안 나온대."라고 후속타까지 날렸다.[46]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베이스 캠프에 가는 도중 아무런 게임 같은 것도 안 해도 되고 편히 쉬면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한 말.[47]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나PD가 이수근은 운전을 안 해도 된다는 얘기에 한 말.[48]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맨땅에 집 짓고 알아서 먹을거 찾아서 끼니 해결하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대한 드립. 여담이지만 강호동은 이후 제주 시청자 투어 편에서도 참가팀에게 촬영이 처음에는 즐거워 보여도 촬영 중간중간에 친구 변호사를 찾게 될거라는 고소드립을 쳤다.[49]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장소 제공을 한 대한래프팅협회장 이상용 씨에게 한 원망 섞인 말.[50]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먹을 것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말과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는 말에 상근이를 멧돼지와 붙이려며 한 말. 이에 "운 좋으면 두 가지 다 먹어"라고 맞장구 치는 김C는 덤.[51]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집짓기 전에 플래카드가 심기에 거슬려서 한 말.[52]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카레 재료인 양파를 걸고 복불복을 할때 쌍쌍바 반으로 정확하게 나누기 미션을 MC몽이 자진해서 도전한다고 하자 강호동이 뒤에서 조언을 해줬는데 제작진이 마이크 볼륨을 키워보니 위와 같은 조언이었다. 물론 강호동도 예능으로 말한 것. 이에 MC몽은 미션을 성공했고 감격함과 살았다는 안도감이 들었는지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MC몽의 말풍선 자막은 살았다! 살았다!.[53] 이 역시 외연도 편에서 MC몽이 우럭 매운탕 재료 중 하나인 고춧가루를 걸고 공기놀이를 자진해서 도전했는데 져도 안 때릴것이라는 MC몽의 부탁에 나온 말. 그러나 다행히 MC몽이 재료 따는데 성공해서 ‘이제 안 때릴게’라는 강호동의 말풍선과 함께 껴안았다.[54] 해남 유선관 편에서 이수근과 김C, MC몽이 유선관까지 차를 타고 올라오는 반칙을 저지르자 유선관에 도착하자마자 한 말.[55] 해남 유선관 편에서 다음에 어떤 반찬을 뺄까 고민하는 중에 한 애드립. 생선에 그냥 데코레이션마냥 꾸민 것인데 강호동 입장에서는 틀려서 반찬 빼는 입장에 신경이 날카로워서 눈에 거슬렸던 모양.[56] 전남 광양 편에서 저넉식사 복불복으로 구구단을 했는데 멤버들이 자꾸 틀리자 한 말.[57] 을왕리 편에서 오늘내일 팀(이수근, 은지원, MC몽)에게 용돈을 빌리기 위해 본인들(강호동, 김C, 이승기)이 그동안 밝히지 않은 죄를 고해성사하는 코너에서 한 말. 사건은 해남 유선관 편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저녁 복불복 디비디비딥 게임에서 진 멤버를 병풍 뒤로 끌고가서 때리는 만하고 얼굴에 낙서하는 콩트를 했었다. 근데 이수근이 걸렸을때 강호동이 병풍 뒤에 카메라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진짜로 때렸다 일명 유선관 참사사건.[58] 인천 을왕리 편에서 오늘내일 팀을 속일려고 연예인 성대모사를 했는데, 강호동이 소피마르소 성대모사를 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가 "소피마르소는 좀 아니다"라고 했다. 여담으로 이승기는 차인표 성대모사를, 김C는 신애라 성대모사를 했다.[59] 대이작도 편에서 은지원이 망망대해가 뭐냐고 묻자 은지원을 놀리기 위해 한 말.[60] 집으로 특집에서 강호동-이수근 팀은 소원 쿠폰을 못 받았고, 강호동은 은지원이 방심한 틈을 타 허리에 찬 쿠폰 복주머니를 바꿔치기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은지원이 "기분 좋냐? 꽝2"라고 쓴 가짜 쿠폰만 들어 있었고, 밤늦게서야 이를 알게 된 강호동은 감탄했다.[61] 제1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나PD가 차량 복불복을 소개할 때 잔뜩 정색하면서 한 일갈. 자세히 들어보면 '무식한'이라고 하려다가 '섭섭한'으로 바꿔 말했는데, 이는 나주 편에서 '방송 내에선 무식하다 대신 섭섭하다로 쓰자'라고 공식 합의한 것을 따른 것이다.[62] 제1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나PD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게 모토라는 말에 정색하며 내뱉은 일갈.[63] 제1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차량 복불복 미션을 이수근이 먼저 파악했고 나PD가 이수근의 말이 맞다고 하자 강호동이 나PD에게 저게 맞냐고 다시 물어봤다. 당연히 나PD는 맞다고 대답하자 한 말. 참고로 미션은 좁은 사각형 안에 멤버 여섯명 전원이 순서대로 밖에서 점프를 해서 들어온 후 5초를 버티는 미션이었다.[64] 제1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에어컨이 안 나오는 차의 실체를 확인하고 또 정색하면서 한 말.[65] 그러고 이어서 "호동이 형이 말한 '갔다 와봐'에 수많은 뜻이 담겨 있다"며 대놓고 폭소하며 실성하는 은지원의 모습또한 압권.[66] 제1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중간에 도저히 에어컨이 고장난 차로는 함양까지 갈 수 없다고 판단, 휴계소에서 자칭 '묵찌빠의 달인'인 지상렬 카메라 감독과 은지원을 제외한 나머지 맴버가 묵찌빠 대결을 해서 한명이라도 이기면 차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나영석 PD의 제안을 받고 내기에 임했다. 문제는 분명 은지원과 함께 사승봉도 낙오 당시만 해도 그 은지원을 상대로 한번도 지지 않아 정말로 달인 소리를 들을 법한 지상렬 카메라 감독이 온갖 실수를 저지르며 알아서 자폭한 것...[67] 하도 황당하게 2번만에 승패가 갈리자 이승기가 "이건 너무 황당해서 차뿐만 아니라 뭐 더 받아야 해요."라고 주장했고, 이에 호응한 강호동의 제안으로 3명이 도전하는 간식 내기를 해서 또 패배. 그리고 오기가 생긴 나PD가 강호동과 지상렬 감독이 1:1 대결을 해서 진 쪽이 끝날 때까지 파카를 입는다.는 내기를 걸자 강호동은 '그래도 명색이 달인인데 2명에게 기회를 주십쇼.'라고 제안, 자기도 답답했는지 냉수로 머리까지 감으며 심기일전한 지상렬 감독을 상대로 승리해 결국 나PD가 파카를 입게 된다. 그 상황을 보고 웃겨 죽는 호동이 했던 말이 바로 이것.[68] 제 1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소개한 일화로, 상경 전 아버지 앞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 지나가던 수박 장수가 한 말이라고 한다.[69] 영광 즉흥여행 편에서 저녁식사 복불복을 하다가 결연을 다지면서 한 아무 말 진행 멘트. 뒤로 갈 수록 숨이 차는지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고 얼굴이 빨개지는 강호동의 모습이 포인트. 이에 MC몽과 이수근은 연애편지 때 했던 호흡곤란 개그라며 디스했다.[70] 예천 편에서 한우 소원을 받은 이승기 팀에서 주는 척 하면서 자기가 먹고 놀릴 때 한 말.[71] 제주 국도여행 편에서 이승기비어 캔 치킨을 만들 때 한 말. 이어서 따라붙는 '웬만한 요리실력이 아니라 문제...'라는 자막이 압권이다.[72] 제주 국도여행 편에서 이승기비어 캔 치킨을 만들던 중 닭을 씻지 않고 양념을 그냥 바를 때 한 말.[73] 제3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또 장소 제공을 한 이상용 씨에게 한 말.[74] 흑산도 편 오프닝에서 날로 먹는다고 지적하는 나PD에게 한 말로 유튜브 댓글 왈, 기적의 반존대.[75] 통영 욕지도 편에서 해 지고 저녁 복불복 하기 전까지 밥 없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나온 사자후.[76] 전국일주 편에서 속초의 간척지를 보고 한 말. 이어서 "전세계가 내 정도 머리였다면 이제 무선전화기 개발했다"라고 말하는데 MC몽과 김C에게 "도자기에 빗살무늬도 못 넣었다", "이제 옷 입었을 거다"라고 반박당한다. 이후 신서유기 등 다른 프로에서도 이런 말을 종종 한다.[77] 전국일주 편에서 갈라져 아침식사를 할 때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려다 생선구이 팀에게 남겨오라며 카메라에 근접샷을 찍으며 한 말. 구도가 "승기야~" 구도와 흡사하다. 직후 은지원이 옆에서 이걸 따라하는 걸 보여주고 생선구이 팀으로 화면이 넘어가는데, 이 때 자세히 들어보면 은지원의 생선구이 타령과 김C의 나지막한 '알았어'가 들린다.[78] 전국일주 편에서 UFO 사진 조작을 시도하며 한 말.[79] 화순 단합대회 편에서 산나물 캐오기 미션 실패 후 나PD에게 항의하던 중 이우정 작가가 미션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무심코 인정했을 때 한 말.[80] 제 2회 혹서기 대비캠프 편에서 차량 컬링 미션 연습 중 혼자 승합차를 밀어보려 했는데 실패하고 이명한 PD가 연습 기회를 써버렸다고 말하자 급발진하며 한 말.[81] 2010년부터 밀기 시작한 유행어. 주로 같은 코미디언 멤버인 이수근과 같이 한다.[82] 복불복 대축제 편에서 저녁 단식 중 공복을 못 견디고 외친 절규. 참고로 이 날 점심에 라면 6봉을 먹고 이랬다.[83] 충남 서산 복불복 대축제 편에서 야외취침을 걸고 저녁 복불복을 하려던 중 처음에 불참을 선언한 MC몽이 갑자기 들이닥쳐 밥을 먹어버리자 한 말. 이 때 진짜 당황한 건지 목소리 톤도 상당히 높아졌다. 참고로 이 대사의 임팩트가 꽤 커서 듣고 바로 그 장면을 떠올리는 팬들도 많다고.[84] 이 장면에 이어서 같이 밥을 먹어버린 이승기도 MC몽의 편을 들자 강호동이 이승기한테 다가가고 화면이 잠시 전환되는 이른바 한대 맞은 걸 암시하는 장면도 나왔다. 물론 직접적으로 맞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그 이후에 강호동이 사과를 하고 이승기도 머리를 긁적이고 있는걸 보면 예능 반, 진심 반 섞인 꿀밤 한대 맞은거로 예상.[85] 지리산 둘레길 편에서 김종민과 통화할 때 김종민을 격려하기 위해 한 말.[86] 서울 당일치기 편에서 1분 남기고 낙산공원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김종민에게 한 말. 당시 김종민은 다리에 쥐가 났던 이수근을 부축하고 있었기 때문에 늦었다.[87] 서울 당일치기 편에서 야식 복불복을 하던 도중 음식에 집착하는 은지원에게 멱살을 잡으면서 한 말. 은지원도 정말 무서웠는지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라며 떨었다.[88] 장흥 편에서 아침식사를 하러 배타고 제주도행이 확실시되자 한 말.[89] 광역시 투어 오프닝에서 말한 장흥 편의 제주도 아침식사에 대한 감상평.[A] 청양 왕 레이스 편에서 자길 못 믿고 의심하는 이수근에게 한 일갈.[A] 청양 왕 레이스 편에서 자길 못 믿고 의심하는 이수근에게 한 일갈.[A] [93] 남해 편에서 곰인형에 눈을 붙이는 미션을 수행하는 중 시후에 대해 한탄하며 한 말.[94] 이승기, MC몽, 김종민, 은지원, 김C 등 무려 5명이 가수였다. 그래서인지 강호동은 유일하게 이수근에게만 코미디언 라인을 강조했다.[95] 제주도 편에서는 대놓고 핸들이나 배구 리시브를 해대는 등 웃긴 장면을 자주 보여주긴 했지만 나중에 남해 편에서의 실력을 보면 예능을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거로밖에 설명이 안된다. 근데 의외로 스태프와의 빅매치에선 두 번 밖에 안 나왔다. 잠자리 복불복을 건 나주, 영암편에서는 탁구 경기에 출전을 해서 못 나왔고 욕지도 편에서는 팀이 무기력하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니까 이대로 가다간 어이없게 지겠다는 심정이었는지 막판에 교체출전했지만 이승기의 귀여운 삽질로 인해 한번도 공을 못 건드리고 게임이 끝났다. 남해편에서는 서브나 리시브를 받는 수비수 역할을 하던 김C가 하차한 상황이었고,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은 그냥 버리는 카드 수준의 실력이었기때문에 본인이 안 나설수가 없는 상황이었다.[96] 본인이 말하길 이전에는 멀미를 하지 않았다가 독도 특집때부터 멀미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가거도에서 정점을 찍어 구토까지 했다고. 김C 曰 "토할 때 돼지 칼로 푹 찌르는 소리가 났다."[97] 인천 대이작도 편에서 이수근 왈: 호동이 형은 죽어도 절대 못 먹어요.[98] 기상미션으로 지심도의 마끝이라는 절벽에 3개의 깃발이 꽂혀있는데 뽑은 선착순 3명에게 아침을 주었다.[99] 이날 강호동은 일어나자하자 감독한테 어차피 지는 거 왜 하나며 신세한탄을 한다. 그래서 이승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신발을 지붕 위에 올려놓는 잔머리를 발휘했다. 그렇게 해서 정상적인 신발을 신은 강호동과 이승기, 삼선슬리퍼를 신은 김C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마끝의 경치를 감상하며 방심한 사이 나머지 하위권 멤버들이 깃발을 가로채가며 이대로 반란극이 일어나나 싶었는데... 마끝에 있던 또다른 담당PD가 처음에 승기, 김C, MC몽이 깃발을 뽑은 것을 봤고 이로써 나영석 PD는 호동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다.[100] 실제로 경주 수학여행 편에서 김종민과 결승전을 치르게 되자 다른 멤버들이 호동이 형은 절대 안 진다고 이미 승부가 결판난 것처럼 이야기하기도 했다. 참고로 강호동은 이 승부는 졌는데 결승전에서 강호동을 이긴 건 복귀한 김종민이 처음이었다.[101] 대이작도 편 사승봉도 낙오 내기에서 은지원에게 , 홍천 편 입수 197번 결정전에서도 김C에게 , 가을 특집 편 계곡 입수 내기에서 MC몽에게 , 그 후에 이어진 김C와의 대결도 , 제주 국도여행 편 바다 입수 내기에서도 멤버 다섯 상대로 한번에 , 거문도 편에서 작업 복불복 최종 승리를 위한 제로게임 선공 결정전에서 , 인제대 편 스태프 80명분 아침식사 내기에서 본인 포함 카메라 감독, 나PD 세 명이 붙은 가위바위보에서 혼자서 첫판에 . 대충 이정도인데 큰 경기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102] 다만 의외로 특산물이나 식사 등 한 입 먹는 가위바위보에서는 승률이 낮은 편이다.[103] 병뚜껑을 그것도 떨어뜨리지 않고 저 끝에서 승기있는 저편 끝까지 쭉 틩겨서 입 안에 넣는 말도 안되는 묘기를 그것도 한번에 보여주었다.[104] 물론 가끔은 오히려 벌칙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105] 복불복 여행에서 처음 접한 아이엠 그라운드도 초반에 약간 헤매다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06] 참고로, KBS 연예대상에서 2번 이상 수상한 대상 수상자는 있었어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없었는데 2009 K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이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최초의 2년 연속 대상 수상자가 되었다.[107] 이 중 가장 압권은 지리산 둘레길 편에서 마신 오미자차에 대한 반응. 일명 오미자르가즘. 직접 보자.[108] 다만 이는 제작진의 실수 때문인데 원래 6단계 음식이었던 홍어코가 3단계로 나가면서 5단계 음식인 탕이 한 칸 밀려난 것이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맛을 본 결과 고단계 음식치고는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았던 모양이다. 해당 음식점이 홍어애탕을 먹기 쉽게 잘 만드는 곳이기도 했다.[109] 하차한 이후 다음주 예고 카드에도 강호동이 그대로 있다.[110] 이 때는 이미 맨발의 친구들의 종영이 결정된 이후였다.[111] 당시 경쟁 시간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예능이었던 아빠! 어디가?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는 기본적으로 아빠+자식의 조합으로 여행을 가거나 논산훈련소 입소를 시작으로 모두가 훈련병 동기가 되는 등 확고한 메인 MC가 없이 모든 멤버가 평등한 위치에서 시작했다. 현재의 1박 2일과 그 형제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케이블 TV에서 방영 중인 1박 2일 시즌 1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신서유기를 보면 시즌1의 회귀도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112] 이 때, 자막 색상이 고정 출연 당시의 색상이었던 빨간색으로 나왔다. 이전에 특별출연했던 은지원김C, 지상렬은 자막 색상이 시즌 3 방영 당시 기준 제작진과 남성 게스트의 공용 자막색이었던 보라색으로 나왔던 것과는 대조적. 또한 같은 날 화면에 잡힌 시즌2 맴버였던 성시경은 보라색 자막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원년 메인 MC이자 전성기의 상징 맴버였던 강호동에 대한 예우를 차린것이다.[113] 실제로 직접 출연은 아니지만 시즌3에서 강호동이 자료화면으로 나간 장면에선 빨간색 자막이 나간적도 많았다.[114] 그 당시에 동시간대인 런닝맨 합류 논의 중이였기에 등장을 안했을것이라 추측. 여담으로 이수근은 동시간대 출연 중이었고, 이승기는 군 복무 중이었다. MC몽이야 이미 출연정지 연예인이 돼서 의미없고, 김C는 몇년 전의 간통 논란으로 초청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추측되고, 엄태웅은 몇 달전에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었던지라 나오지 못했다. 출연 자체가 짧았던 지상렬과 노홍철은 논외.[115] MC몽 曰, "인물이 아닌 동물이 대상을 받는 것도 처음이에요. 도 이제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하면서 가능성은 없게 되었다.[116] 하차 이후 시즌 1의 맏형이 된 엄태웅도 배우고, 시즌 2의 김승우와 유해진, 시즌 3의 김주혁, 시즌 4의 연정훈 모두 배우이다. 그래서 엄태웅은 본인이 쓰던 노란색 자막을 계속 썼다. 역대 맏형들 중에서는 김준호도 배우가 아니긴 하지만 김준호는 김주혁 하차 후에도 계속 본인이 쓰던 주황색 자막을 썼다.[117] 첫 출연 당시 37세 1개월였으며, 시즌 2의 김승우는 43세, 유해진은 43세 3개월, 시즌 3의 김주혁은 41세 2개월, 시즌 4의 연정훈은 41세였다.생일과 첫 녹화날과 비슷한 시기에 걸린 사람들이 과반수이다. 맏형 역할을 물려받은 사람까지 합쳐도 엄태웅 첫 합류 기준: 36세 11개월 / 물려받은 시기 기준: 37세 6개월, 김준호 첫 합류 기준: 38세 / 물려받은 시기 기준: 40세로 여전히 강호동이 가장 이른 나이에 맏형이 되었다.[118] 탈세 논란은 최종적으로 무혐의 판결이 났긴 했다.[119] 김승우와 유해진, 김주혁은 애초에 개인적인 논란이 없었으며, 연정훈은 활약의 부재로 비판이 있지만, 역시 개인적인 논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