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text-shadow: 1px 0px #000, 0px 1px #000, -1px 0px #000, 0px -1px #000, 1px 1px #000, 1px -1px #000, -1px -1px #000, -1px 1px #000" | |
''' 장르 ''' | 블랙 코미디 |
''' 작가 ''' | 마스다 코스케 |
''' 출판사 ''' | 슈에이샤 대원씨아이 |
''' 연재처 ''' | 월간 소년 점프[1] / 점프 SQ[2] 주간 소년 점프[3] |
''' 레이블 ''' | 점프 코믹스 NT 코믹스 |
''' 연재 기간 ''' | 2000년 1월호 ~ 2015년 12월호 |
''' 단행본 권수 ''' | 15권 (2014. 10. 08. 完) 14권 (2015. 02.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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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단편 개그 만화 시리즈. 작가는 마스다 코스케(増田こうすけ).2. 발매 현황
2000년부터 월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고 있었지만 2007년에 그 잡지가 휴간2.1. 한국 발매
애니판이 국내에서 꽤나 인기를 끌자 2008년부터 대원씨아이가 'NT코믹스' 레이블로 정식발매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직역, 때로는 초의역을 넘나들면서 초기에는 원작의 재미를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 느낌이나,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점점 맛나는 번역이 되어간다는 느낌. 물론 긍정적인 의미이다. 사실 이러한 말장난 유머는 그 나라의 문화를 잘 알아야 이해해야 쉽기 때문에 번역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우리나라 만화에 나오는 말장난을 일본독자들에게 번역하는 것이 어려운 것과 같다. 유사한 장르의 이말년씨리즈가 해외 독자들에게는 그 재미가 반감되는 것처럼 말이다.[4]역자가 무진장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원래 이 작품은 말도 안 되는 괴상한 발상으로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보니 말장난이라는 게 그렇게 큰 웃음을 주는 요소는 아니나 오모씨에 비해서는 원작의 느낌을 제법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 박수. 다만 일본의 유명인물을 이용한 개그는 각주를 달아놔도 별 재미가 없다. 그나마 역자가 금정이니까 이정도 퀄리티가 나온 거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5-7-5조 시조인 하이쿠를 '어제와 오늘(5) 궁둥짝의 데미지(7) 심각하구나(5)'로 번역한 것을 보면 이 번역가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지 조금은 느낄 수 있다. 작가의 필체로 쓴 소제목을 그대로 두어 분위기를 살린 것도 특징.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2015년 기준 단행본 14권까지 정발되었는데 이후 10년 가까이 완결권에 대한 소식은 없다. 2017년 경에 번역 작업 중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는 했는데 이후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 않다. #
3. 특징
사실 '마스다 코스케 개그만화 단편선'으로 제목을 바꿔도 무방할 정도. 마스다 코스케가 여러 곳에 연재한 개그 단편은 물론, 심지어 프로 데뷔 이전에 그린 것들도 전부 들어가 있다. 각 에피소드는 대개 스토리가 독립적이지만 일부는 시리즈화된 것도 있다.흔한 클리셰나 현실에 있을 법한(!?) 소재를 자주 다룬다. 그러나 소재를 부조리한 병맛 센스로 뒤덮은 아방가르드한 전개로 패러디를 넘어서 슈르까지 달려간다. 연중 당하는 만화의 모습을 그린 소드마스터 야마토가 대표적이고, 우사미가 범인을 밝히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현실의 탐정다운 모습이다. 일본사 관련 패러디도 자주 다루지만 인물만 가져다 쓴 수준이라 무리없이 볼 수 있다.[5]
또한 만화가와 편집자, 출판사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상당히 자주 나오는 편이다. 실력없는 만화가와 일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반대로 작가를 어떻게든 뜯어말리려는 편집자의 노력이 주요 소재이며 유명한 것은 상술한 소드마스터 야마토가 있다. 거기에 인체 비례나 구도를 신경쓰지 않고 모에 계통 눈깔괴물 그림을 어설프게 그리려 하는 등 실력은 없으면서 괜히 잘 그리도록 보이려 하거나 소위 '먹히는'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만화가/지망생들의 행태를 신랄하게 표현해낸다.
역사 개그 편에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은 정말 심하게 망가진다. 예를 들자면
- 제자에게 쪽도 못쓰고 매일 얻어 맞는 일본 하이쿠의 아버지 '마츠오 바쇼'
- 노팬티 츄리닝 바보로 묘사된 '쇼토쿠 태자'
- 인상파를 주도한 유명한 화가였지만 무슨 초딩마냥 병림픽을 벌이는 '르누아르'와 '폴 세잔'
- 일본 최초의 실측지도를 만든 사람이지만 16년 동안 만든 지도가 엉터리라서 외계인의 지도를 그대로 베껴버린 '이노 타다타카'
- 미일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러 왔지만 쓸데없이 튀어서 역사에 남으려고 뻘짓하는 '타운젠트 해리스'
- 흑선으로 일본에 충격과 공포를 준 제독이지만 딸과 부하들에게 무시당하는 찌질이가 된 '매튜 페리'
- 아예 인간도 아닌 기묘한 몬스터가 되어버린 '신센구미'
표현 면에서 참신한 소재나 상황 설정보다는 기괴하고 희한한 표현 등[6]으로 웃기려고 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포텐이 제대로 터진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레전드급 빅재미를 안겨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큰 인기를 누리는 작품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장 이 위키에서도 장르가 단편 개그만화인데 본작만큼 하위 문서가, 그것도 캐릭터뿐 아니라 개별 에피소드의 하위 문서가 수두룩하게 만들어진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 외 특징은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아예 관계없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는 것. 예를 들면 단행본의 권마다 붙어있는 부제는 내용과 전혀 관계 없고, 2권부터 지난 줄거리에 피아니스트 긴가 스스무와 암흑왕 존이 계속 나오는데 이 둘도 본편에 전혀 안 나온다. 또 글로 뭔가를 설명할 때 꼭 끝에 사족을 단다.
4. 등장인물
개별문서가 없는 인물
5. 에피소드
애니에 나온건 1기 ■ 2기 ○ 3기 ● 4기 □5.1. 1권
- 만인의 밥 페리□
- 영어희화 입문 -토마스의 참 모습-/다문화 커뮤니케이션
- 쇼토쿠 태자[7]와 오노노 이모코 <전편>/쇼토쿠 퀴즈
- 쇼토쿠 태자와 오노노 이모코 -말- <후편>/쇼토쿠 태자의 놀라운 후각
- 저주받은 칼
- 썰렁한 사인회
- 상큼 짤막 개그
- 버벅 로봇「강철의 격양편」
- 버벅 로봇「해결편」
- 바쇼 슬럼프
- 뉴턴의 만유인력/바쇼 허탈
5.1.1. 단편
- 꿈 -적벽대전-
- 청춘 방울방울 <축구부>편
5.1.1.1. 번외편
- 마츠오 바쇼 설마 익사?!
5.2. 2권
- 곤충의 신비 시리즈 [37] <고추 돔 잠자리>의 신비●
- 갈릴레오의 실험과학
- 청춘실패
- 만리큐의 새로운 다실/탈락한 감동의 신
- 여름날의 소원
- 파이팅! 라이트 형제
- 흑(黑)등산○
- 스포츠 입문시리즈 [9] 맞지볼을 시작해보자○
- 설날 번트- 바지의 행방
- 마츠오 바쇼의 종이
- 식탐꾼 콜럼버스- 서인도 항로
- 콜럼버스의 알
- 건의함 블루스/요시무네 열공중
- 사탄
- 어린이 역사 대모험
- 천국의 사투- 어머니를 찾아/지옥
- 우치다 우치오 이야기
- 안대- 진 모모타로○
- 로봇 마츠오□
- 동물사육 마니아[54] 햄스터를 키우자
5.2.1. 번외편
- 쇼토쿠 태자와 오노노 이모코의 수나라에서 으랏차차!
5.3. 3권
- 수퍼 인상파 배틀 르누아르 VS 세잔□
- 스티커■/설날
- 죽은 나와 아만다/여름 저녁 놀
- 남선북마 -두 견수사의 여행-
- 오쿠로 가는 작은 길 에피소드 1■□/여행에 한장면
- 러브에○□
- 축구선수를 목포로! AJ리그
- 두루미의 보은
- 게임/2탄
- CD와 사랑 -BLOOD-
- 양제 노하다■
- 사제 -바쇼와 소라-/바쇼 자신작
- 충신장 -졸린 오이시 쿠라노스케-
- 명탐정이로군요! 우사미■
5.3.1. 곁다리
- 진땀 삐질 짤막 개그
- 무사시의 친구 -간류지마의 결투-
- 바쇼 닌자설
5.3.2. 번외편
- 나스노에서
- 범인이로군요! 쿠마키치■
- 정의의 전투
5.4. 4권
- 첫 심부름 20XX
- 스티커■
- 명탐정인걸! 우사미○
- 성덕 태자의 즐거운 목조건축○
- 두근두근 4컷 만화
- 마법소녀 탄생 <전편>■/이발
- 마법소녀 탄생 <후편>■
- 뻑적지근 4컷 만화
- 본온도리를 추자! 원더풀 아프로 <전편>
- 본온도리를 추자! 원더풀 아프로 <후편>
- 1553 카와나카지마의 전투
- 반개하는 여름
- 오바나자와에서 슬럼프
- 도쿄■
- 음양사 이야기 <전편>□
- 음양사 이야기 <후편>□
- 수퍼워즈/사카이 그 뒷이야기
- 포지티브 아이돌
- 깜빡쟁이 카즈미
- 쇼토쿠 1주일●□
- 명랑쾌활 4컷 만화
5.4.1. 곁다리
- 죽은 나는 태양을 향해 외친다■
- 스포츠 입문 시리즈 [82] 수박깨기 입문
- 마법아저씨 탄생
5.5. 5권
- 수중 미토 코몬
- From 아메리카
- 해리스 임팩트■
- 언럭키 엔젤
- 배드 뉴스
- 히라타의 세계
- 불량중학생 오니자와와 3학년 6반
- 힘내라 우라시마 타로○□/우라시마 타로
- 가족회의
- 도깨비 퇴치
- 잇큐 씨!!○
- 「서유기」~여행의 끝~■□
- 기백의 스트라이커 우에다
- 뱀파이어 파워
- 아키오 「이 가슴속에 아직 살아있네」○
- 전지
- 쇼토쿠 태자/피자 10번 말하기
- 고빈다
- 언럭키 프랜즈■
- 오월 오란비 거두어모아 거센 모가미가와○
- 둥글둥글 2컷 만화
- 소드마스터 야마토 「오자편」○□
- 소드마스터 야마토 「완결편」○□
- 25세기 사극
- 테마 파크 입문
- 안녕, 할아버지○
- 으랏차차 주먹밥군■ [8]
5.6. 6권
- 십칠조 헌법
- 모차르트의 실연
- 배드뉴스2□
- 종말■□
- 히나 인형
- 캅 로봇
- 멋진 요가●
- 멋진 요가「추억편」
- 멋진 요가「격전편」
- 축구
- 스트랩맨
- 명탐정이어요! 우사미○
- 광속 라이더 마하 료!■
- 여왕 히미코 vs 외계인
- 언럭키 드라이브
- 그레이엄 벨의 전화 이야기
- 두근두근 4컷 만화
- 트레저 헌터 마츠오
- 좀비
5.6.1. 특별편
- 게임광 형제
- 게임광 형제
- 게임광 형제
- 안오잖아! 가정교사○
- 모험가를 위한 유용 메뉴얼[24] 죽은 척 하기 입문
5.6.1.1. 곁다리
- 마스다 코스케의 하루●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작가 약력
작가 마스다 코스케는 1976년 6월 2일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미에현에서 보냈으며, 1999년 슈에이샤 《월간 소년 점프》 5월호를 통해 <꿈 -적벽대전->으로 데뷔했다.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원제목은 <마스다 코스케 극장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이 대표작이며, 이 작품의 연재가 완료된 후에 2016년부터는 동일한 세계관으로 일종의 확장판인 <마스다 코스케 극장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GB>(増田こうすけ劇場 ギャグマンガ日和GB)를 점프 SQ에서 연재 중이다.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세계관 외 작품으로는 2011년브터 JUMPX, 점프 카이 등에서 연재 중인 <그리스 신화 극장 신들과 사람들의 날들>(ギリシャ神話劇場 神々と人々の日々)이 있다.
2019년부터는 월간 소설스바루에 <그 무렵의 마스다 코스케 극장 개그만화가 되기 좋은 날>(あの頃の増田こうすけ劇場 ギャグマンガ家めざし日和)을 연재. 경험담에 기반한 팩션 만화다.
8. 파생 밈
9. 기타
- 원제 'ギャグマンガ日和'의 '日和'는 '~하기 좋은 날'이라는 뜻인데, 본래 '히요리'라고 읽으나 다른 단어 뒤에 붙으면 연탁이 일어나 '비요리'로 읽는다. 예를 들어 야구하기 좋은 날은 野球日和(야큐비요리), 고백하기 좋은 날은 告白日和(고쿠하쿠비요리)라고 하는 식이다. 한국 정발명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인데, 그 이전에도 '개그만화 일화'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자막이 돌아다녔으나 후자가 더 착착 감기는지라 정발명도 후자로 결정되었다.
- 우스타 쿄스케의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와 작품을 바꿔서 그린 적이 있다. 마스다 코스케의 재규어는 상당히
암울한상식인이다. 그래서인지 우스타의 개그만화는 연재되었지만 마스다의 재규어는 단행본에만 실렸다.
- 소드마스터 야마토는 월간 최용수 에서 연재 중이라고 한다.
- 참고로 작가와 이름이 똑같은, 오너캐라 볼 수 있는 인물이 나온다. 야성적인 헤어스타일 + 흑발 + 한쪽 눈에 세로로 찢어진 흉터 + 잘생긴 얼굴 + 검정코트 + 약국의 포인트 카드로 악당을 물리치는 능력[9] + 어린이에게 상냥한 남자 기믹을 보유한 걸어다니는 간지폭풍 쿨가이 캐릭터다. 본작에 등장하는 인물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안다면 이 캐릭터가 작가 보정을 듬뿍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유치할 정도로 온갖 보정을 넣어준 만큼 어떤 의미로는 자학개그.
- "놀라울 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라는 짤도 이 만화에서 유래했다. 원작 기준으로 2권의 23화에 등장. 해당 장면에 있는 소년은 도쿠가와 요시무네[10]로 놀자고 손가락을 내밀면서 "여기 붙어라!"라고 외쳤는데 짤방대로 아무도 안 붙었다는 내용이다. 이 만화가 개그 만화인 탓에 요시무네는 문제 해결책으로 개집을 만들어놓는 행동을 선보이는 이상한 인물이다.왜곡되거나 편집등으로 원래 뜻과 바뀌는 타 만화 짤과는 다르게 진짜 원작 내용 그대로 밈이 되어버린 몇 안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정발에선 깜짝놀랄 맘큼 관심주지 않았어가 되었다.
- 작가 마스다 코스케가 2021년 들어 트위터를 개설했는데,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이 사실을 고지하기를...【주의하십시오】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이 "과연 개그만화"
[1] 1~163회(2000년 1월호 ~ 2007년 7월호)[2] 164회 이후(창간호부터)[3] 특별편[4] 그래서 정발되기 전에 이걸 읽느라 지친다는 리뷰가 간간히 있었다. 천천히 완독해서 읽으면 개그의 호흡이 흔들려 재미가 없고, 빠르게 읽자니 독해능력이 받쳐주질 않는 것.[5] 타 만화 언급을 하자면, 비슷한 희극인 은혼만큼은 아니라 이름만 가져다 쓴 수준.[6] 대표적으로 털, 끈끈한 액체, 형용할 수 없게 생긴 동물이나 로봇 등[7] 책에서 태자를 않적어서 쇼토쿠로 오타가 나기도 했다[8] 어째서인지 최종회라고 써있다[9] 포인트 카드를 다트마냥 던져서 악당의 이마에 박아버리는 것. 카드를 던지며 외치는 대사는 "라벤더 랩소디"[10] 정발에선 염화마그네슘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