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2:23:09

인상파

1. 印象派2. 人相派
2.1. 인상파로 분류되는 인물들
2.1.1. 실존인물2.1.2. 가상인물

1. 印象派

Impressionist

인상주의를 받드는 예술가의 한 유파.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활동했으며 대표적인 인물로 카미유 피사로,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알프레드 시슬레, 폴 세잔, 에드가 드가, 베르트 모리조, 빈센트 반 고흐 등을 들 수 있으며 신인상주의(Neo-impressionism) 화가로는 조르주 쇠라와 폴 시냑 등이 있다.

2. 人相派

파일:강철남을오해하는어느여학생.jpg
강철남: (우산을 찾으며) 어디 있지?
지나가던 여학생: (되게 무섭게 생겼네. 날씨도 우중충한데.)
- 짱웃긴만화 시즌 20 4권 "내 우산 어딨지?"
원래 험악하거나 성난 표정을 짓는다는 뜻의 관용어인 인상을 쓰다/인상을 긁다가 1번 항목과 연계되어, 섣불리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인상이 험악한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 되었다.

서브컬처에서는 험악한 사람이 실은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다는 갭을 보여줌으로써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도 인상파인 사람들이 실은 순수하거나 섬세한 경우도 많지만, 성격까지 험악한 경우도 많으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영어권에서는 남성형의 경우 Macho, 알파메일(Alpha male)이 자주 쓰이고 여성형의 경우는 톰보이(Tomboy)나 걸크러쉬(GirlCrush)가 자주 쓰인다.

2.1. 인상파로 분류되는 인물들

2.1.1. 실존인물

2.1.2. 가상인물

★이 붙은 경우는 얼굴 생김새와 다르게 모나지 않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

사실 이게 어쩔 수 없는 것이, 대개의 인상이 험악한 캐릭터들은 엑스트라 악역이나 사나운 녀석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아예 험악한 얼굴이 '캐릭터성'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상이 험하다는 사실이 하나의 캐릭터리티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그 인상으로 인한 주변 인물의 반응이나 해프닝이 묘사되어야 하는데, 따라서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얼굴과 달리 속내는 다정하다'는 갭 모에적 특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갭 모에적 특성을 가지지 않은 경우에는 전형적인 호걸 타입이거나 평소에는 모난 모습을 보이지만 특정 대상[7][8] 앞에서는 순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1] 덕분에 현상수배 같다거나 부적으로 써도 좋다할 정도로 우스갯소리가 나왔다..심지어 브록 레스너, 마이크 타이슨, 드웨인 존슨과 더불어 이들의 16살 당시 사진이 함께 묶이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들 모두 16살 답지 않은 엄청난 카리스마를 자랑해서 오죽하면 세계 4대 16세란 소리가 있을까..또 이들도 같이 이 문서에 등재되어있다.[2] 부리부리하고 매서운 눈매와 큰 키 덕분인지 조폭 역할이 잘 어울린다.[3]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일본 특사로 갔을 때 일본인들의 반응이 "아니 대화를 하자면서 야쿠자 오야붕을 보내다니..."였다고.[4] 대표적인것은 킬잇하고 계백이 있다[5] 킬잇에서는 살벌함을 두번째는 계백에서는 차갑고 서늘하면서 날카롭고 어두운 면모를 잘 보여준 편이다[6] 사업가 대표 이미지와 리더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7] 주인공이나 히로인, 어린 아이들, 귀여운 동물, 존경하는 노인, 애인이나 배우자, 부모님이나 스승님 등이 많다.[8] 여성 캐릭터의 경우엔 동성에게만 친절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9] 작중에서 왼쪽 눈썹에 난 흉터 때문에 험악하고 사납게 생겼지만, 이목구비는 앳되게 생긴 인상이라고 언급된다. 또 평소 성격도 다혈질, 까칠하지만 의외로 순하고 파탄자까지는 아니며, 여주인공 한나봄 앞에서는 아예 순한 양이 된다.[10] 단태오의 모친으로 아들과 닮은 외모, 성격의 소유자이다.[11] 두 형제 모두 선한 성격이지만 이런 저런 고난을 겪다보니 극도로 성격이 나빠져버린 케이스다.[12] 시나즈가와 사네미 & 겐야 형제의 아버지로, 형제를 포함한 자녀들과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막장 부모 중 한 명인데다 주변 타인들에게도 행패부린 적 있다고 언급될 정도로 인간쓰레기이다.[13] 과거에는 불사신 타츠로 불릴 정도로 상당한 존재감을 가진 야쿠자였으나 현재는 과거를 청산하고 전업주부가 되었다.[14] 꽃을 굉장히 좋아하며, 자신의 적 한정으로 사악하지만 아군에게는 잘 해준다.[15] 황재호의 아버지라서 황재호 이상으로 인상이 험악하다. 남자다움에 집착하고 기행을 잘 저질러서 그렇지, 성격파탄자는 절대 아닌데다 아들과도 티격태격하고 공처가이다.[16] 부녀가 쌍으로 날카롭고 무서운 인상으로 주변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만드는 포스가 있다.[17] 작중에서 코토리가 그와 츠무기가 손 잡고 가는 걸 봤을 때 그를 유괴범이라 오해했다.[18] 지독한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에 일견 까칠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모나지는 않은 성격. 다만 이 양반의 경우는 안 그래도 타고난 인상 자체가 날카롭고 목소리 톤도 중저음이라 가만히 있어도 위압감을 주는데, 잠이 올 때마다 눈매가 더 험악해지고 표정까지 썩는사나워지는 괴이한 버릇이 있어서 이 문제로 고민이 많다고. 문제는 평소에 불면증을 앓는데다 시차 부적응까지 있어서 거의 반쯤 졸고 있는 상태인지라 본의 아니게 상시 인상파 모드가 켜진다는 것...오죽했으면 이것 때문에 공식 앤솔로지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함께 잠서중이던 니이미 난키치가 거의 기절 직전까지 갈 정도로 겁을 먹는 해프닝도 있었을 정도다.[19] 이 때문에 아내 맥시밀리언 칼립스는 그를 보자마자 잔뜩 겁을 먹었다. 하지만 이후 진심으로 아내에겐 부드럽고 자상하게 대하는 애처가이자 순애보 면모를 대놓고 보인다.[20] 왼쪽 눈의 흉터 때문에 험악해 보여서 그렇지 실제 성격은 난폭함과는 거리가 멀고 전형적인 무골에 가깝다. 인게임에서도 자신의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겁을 먹는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다만 내면에 피를 갈망하는 광기가 잠재되어 있기는 한데, 이마저도 엄청난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상태.[21] 게임상 술만쳐먹고 사람을 펑펑죽여대는 더러운 표정을 가진 흑인으로 보이는거지 사실은 어르신들에게 깍듯이 예절을 표하고 아군들과 경쾌하게 놀며 아이들에게 할로윈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등 매우 친절한 사람이다.[22] 덩치도 크고 냉혹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은 따뜻하고 마음고생이 많은 사람이다.[23] 애니판 작화 너프(...)의 영향으로 인상이 험악해졌다.[24] 유치원 원장들은 야쿠자스럽게 생겼다...[25] 선글라스를 벗으면 눈매가 날카롭게 생겼다.[26] 루나가 겁을 먹을 정도로 무섭게 생겼다고 한다. 물론 나중에 사과도 했고 자신도 그런 말을 동생에게도 많이 들었다며 사과를 받아준다.[27] 감정의 제도 웹툰 1화에서 그를 본 쿠로는 성에 웬 건달이냐고 하던가 시호는 자기들을 노려보고 있는 거같다며 무서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