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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택시 회사에 소속된 택시가 아닌 기사 개인이 운영, 관리하는 택시이다. 따라서 차량에 회사명을 표기하지 않으며 개인이라는 스티커가 택시 앞문이나 트렁크에 주로 붙어있다.2. 상세
개인택시를 운전하려면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1년이 지난 후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1] 이후 자신이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는 기준을 따라 영업용 차량을 무사고로 운전한 경력을 쌓아야 한다. 무사고 기간을 넘기거나 및 과거 5년 이상 무사고를 기록한 경력이 있으면 40시간의 개인택시면허 양수요건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화성시와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받으며 교육비는 52만 원이다. 교육을 이수한 후 개인택시를 양수받으면 운전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법인택시를 비롯한 영업용 차량으로 3년 이상 무사고를 기록하거나 자가용 차량으로 6년 이상 경력이 단절되는 일이 없이 운전을 해야 개인택시를 운전할 수 있었다.2021년 1월 1일에 제도가 변경되어 과거 5년 무사고를 기록한 경우에 개인 택시 양수 교육을 이수했다는 조건하에 누구든지 개인택시를 양수할 수 있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택시의 수요가 지금보다 많았고 운임도 물가 대비 높은 수준이었기에 수입도 상당하여 개인택시 기사들은 웬만한 중산층에 근접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물가는 오르는데 운임은 계속 동결되어 이제 운임이 높지 않고 자가용 보급의 증가와 대중교통 확충으로 택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개인택시가 돈을 잘 번다는 말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개인택시 기사들의 상당수가 연매출 4,800만 원으로 하향되었다. 서울 개인택시의 경우 상위 10% 이상만 월 매출 400만 원 이상이다. 게다가 처음 개인택시를 구입할 때 드는 비용도 최소 1억 언저리니 1억이 없어서 대출을 받는 사람도 넘치는 상황이다.
하루 200~300km 이상을 운행하면서 월 매출 400만 원도 되지 않고 택시는 대폐차 연한이 짧아 차값을 감가상각비로 환산해도 상당한 부담이다.
개인택시든 법인택시든 택시 운송 사업에 대하여 면허를 받은 사업구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승객을 태울 수 없고[2] 사업구역 내에서 구역 외로 나가는 장거리 승객에 대해서는 승차거부를 할 권리가 있지만, 법인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계외로 나가려는 승객들을 승차 거부하지 않고 태워주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왜나하면 법인택시와 달리 교대근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교대시간의 압박을 받을 필요가 없이 장거리를 다녀올 수 있기 때문.
또한, 개인택시인데 카카오 T 블루가 표기돼 있다면, 100% KM솔루션(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과 제휴한다고 보면 된다. 단, 대구·경북은 DGT모빌리티도 있다.[3]
차량의 경우 대체로 차급, 차량 안전/편의사양, 옵션도 법인택시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며(열선/통풍/전동시트, 앞좌석 시트백 포켓, 뒷좌석 암레스트, 풀오토 에어컨, 스마트키, 순정 내비게이션, 에어백 추가, 크루즈 컨트롤, ADAS 등)[4][5] 2020년대 이후로 전기자동차 택시의 비중도 법인택시보단 비율이 높은 편이다.[6] 왜냐하면 한때 친환경 연료를 쓰는 택시의 경우 택시 부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3. 여담
일본에서 나온 동명의 야애니가 있다. 원작은 에로게다.[1] 과거에는 1종 보통이 요구되었으나 2008년에 2종 보통으로도 택시를 운전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원래 대한민국의 운전면허에서 1종과 2종으로 나누는 기준은 영업용 차량의 운전 가능 여부였기 때문에 택시 기사나 화물차 기사로 일하려면 1종 보통을 취득하는 것이 필수였다. 이후 차량이 2종 보통에 해당하면 2종 보통으로도 영업용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2] 구역 외에서 구역 내로 들어오는 승객은 제한적으로 탑승 가능하다. 카카오 T 등의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면 구역 내로 되돌아가는 택시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고 이걸 잘 이용하면 시외 할증비를 아낄 수 있다.[3] DGT모빌리티 일부 차량은 2024년 10월부터 세큐 티로 바뀌고 있다.[4] 개인택시의 경우 좋은 직장을 다니다 정년이 되어 은퇴해서 소일거리, 용돈벌이로 택시 기사를 하는 경우도 많으며 영업 중이 아닐 때 자가용의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이다. 물론 법인택시처럼 깡통으로 선택옵션 없이 뽑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은 필요 편의옵션을 어느정도 넣는 편이다.[5] 중형택시 초창기 모델인 스텔라도 법인택시로 주로 팔린 1.8L 모델보다 개인택시로 주로 팔린 2.0L 모델의 옵션이 더 좋았다.[6] 법인 전기택시가 대부분 차급이 낮은 코나 EV 아니면 영업용 트림이 있는 아이오닉 5와 니로 플러스지만 개인 전기택시는 코나 EV, 아이오닉 5, 니로 플러스 뿐만 아니라 영업용 트림이 없는 아이오닉 6, EV6도 많다. 옵션은 영업용 트림이 없는 차량이 더 좋은 편이나, 간혹 반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