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륜 경기 |
리우 올림픽 남자 경륜 결승전 영상 |
1. 개요
競輪; Keirin; Jinglun사이클의 세부 종목 중 하나. 기록이 아닌 순위로 승부를 가르는 자전거 경주 방식을 일컫는다. 또한 자전거 경기의 결과를 가지고 하는 국가 공인 도박으로도 주로 알려져 있다.
2. 역사
"Keirin"이라는 영문 표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 만들어졌다.[1] 1948년 일본에서 2차대전 이후 폐허가 된 도시를 재건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스포츠 도박으로 시작되었으며[2] 베팅하는 방식(승식)은 경마의 승식과 유사하다. 국내에서는 1994년부터 시작하였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다. 서울 올림픽이 끝나고 올림픽 시설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을 경륜 경기장으로 사용하였으며, 2006년까지 경주가 펼쳐졌다. 이후로는 광명돔경륜장으로 이전하여 경주를 하였다. 이전 후에도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은 장외 발매소로 사용되었으나 2014년 완전히 폐쇄되었다. 2014년 이후로는 건물은 공단 사무실로, 벨로드롬 안쪽은 축구장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중. 그 외에도 창원경륜장과 부산 스포원파크에서도 경륜 경주가 열린다.한국 경륜의 경우 7명의 선수가 333m의 트랙을 5바퀴 도는 1,691m 5주회 고정경기로 순위를 결정한다[3]. 선수들의 오버페이스를 막기 위해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선두 유도원이 선수들을 이끄는데, 선두 유도원 뒤에 바싹 붙어 달리는 선수들의 초반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선두 유도원은 경주 초반에는 서서히 달리다가 자신이 퇴피할 때가 되면 속도를 좀 더 끌어올려 선수들을 본격적인 레이스에 걸맞은 속도로 유도한 후 퇴피한다. 경주에 따라 한 바퀴 반에서 두 바퀴를 남기고 선두 유도원이 퇴피하는 시점 이후부터 서로간의 경쟁을 벌여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를 겨룬다.
올림픽 등의 사이클 대회에서는 333m 트랙은 6바퀴 돌며, 250m를 8바퀴, 400m를 5바퀴 도는 종목도 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이후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의 메이져 대회는 250m 실내 트랙 개최가 필수화 되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여자는 2012년). 영국이 강점을 보이는 종목으로 영국 선수 크리스 호이가 남자부 경륜에서 2008, 2012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도 2012년 영국의 빅토리아 펜들턴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2016년과 2020년는 영국의 제이슨 케니 선수가 남자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개로 영국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3. 경륜과 경마
경마가 말의 건강상태나 컨디션, 기수 등을 따져서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경륜은 자전거에 따른 변수는 거의 없고 선수의 역량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4] 레저 스포츠로서의 자전거의 대중적 인기 덕분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같은 날(금, 토, 일)에 진행되는 경마에 비하면 매출액은 1/4 수준이다. 경륜보다도 마이너한 경정이 경마를 하지 않는 날(수, 목)에 열리기에 의외로 매출액은 많은 것과 비교된다.다만 동일한 스펙의 자전거를 사용하는 데다가 자전거의 구조가 지극히 간단한 관계로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만 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법, 훈련지, 연대 등의 같이 달리는 선수와의 상성, 그리고 몸싸움, 낙차 등의 변수가 무척 많다. 그러니 베팅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
4. 나무위키 등재 선수
4.1. 경륜 선수가 되는 방법
경륜을 주관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조성총괄본부에서는 매년 경륜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대개 2~30명 정도로, 경륜 초기에는 활성화를 위해 100명 가까이 모집하기도 했으나, 매출 감소와 갬블스포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으로 사업의 성장속도가 둔화되자 인원을 줄이고 있다. 21기의 경우 평소 후보생을 선발하는 시기보다 약 6개월 정도 지연되었다.선발전형은 1차 서류, 2차 주행능력, 3차 근력 등 신체능력, 4차 면접 순으로 구성된다. 2차 전형에서는 200m / 500m / 1km 등 세 가지 주행기록을 평가하는데,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국제 기준으로 제작된 트랙 경기장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대개 200m의 경우 12초 초반 이내의 기록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탈락이다. 경륜선수는 대개 사이클 국가대표나 실업팀 선수들이 지원하지만, 의외로 꾸준한 훈련 끝에 후보생 타이틀을 다는 비선수 출신들도 존재한다. 비선수들은 대개 체육계 전공자 혹은 동호회 출신이 많다. 물론 선수 시절 충분한 경륜경기 경험을 가진 선수 출신들이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몸싸움 또한 강하다. 경쟁률은 약 2~4:1 정도 되는데, 경륜선수가 되면 기본급은 전혀 없지만, 시합에 참가할 경우 받는 수당이 제법 많기 때문이다.[5]
이러한 전형을 모두 통과한 후보생들은 영주훈련원에서 약 10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과해야 한다. 훈련원은 마치 군대와 같은 곳으로, 주 5일간 훈련 후 2일을 외박 등으로 나가서 쉴 수도 있다. 대신 주 5일 훈련은 경륜선수가 되고나서 하는 훈련보다 매우 강도가 높아, 몇몇 선수들은 이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하는 경우도 있다. 경륜훈련원에서는 주로 트랙적응훈련, 롤러 훈련, 도로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운동들을 하게 되며, 그 밖에 경륜과 관련된 지식들을 공부하기도 한다. 훈련 중간에 선수들 간의 모의시합을 통해, 점수를 평가하며, 점수가 높은 선수들일수록 경륜 데뷔 후 더 높은 레벨에서 경기하게 된다. 따라서 이 모의시합 중에 종종 낙차가 발생하는데, 쇄골이 골절되는 경우 모의시합을 많이 뛰지 못하므로 훈련원 점수가 낮아져 낮은 레벨에서 시합을 하게 되며, 회복 후 경기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8개월 정도 지나면, 광명/창원/부산 등지에서 후보생들 간의 모의시합을 한다. 주로 비슷한 레벨끼리 시합을 붙여준다. 물론 이러한 모의시합에서는 베팅을 할 수 없으나, 이후 어느 선수들이 잘하고, 어느 훈련지 출신인지에 따라 경주를 추리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훈련기간이 끝나면, 후보생들은 시상식 끝에 각각 훈련지를 지원해 배정된다. 종종 훈련지를 바꾸는 선수들이 있는데 이유는 대개 경륜 예상지 기자들이 인터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개별 훈련지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자율적으로 자기에 맞는 운동이나 팀 훈련을 하게 된다. 여기서 팀은 한 훈련지 내에서 같이 운동하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전국에 있는 경륜 훈련지는 다음과 같다.
- 서울: 서울A, 동서울, 신사[계양팀에서]
- 경기: 가평, 광명, 양주[7], 의정부, 일산, 팔당
- 인천: 인천, 인천검단
- 강원: 양양[2017년], 춘천[2017년]
- 충남: 대전, 미원[10], 세종, 유성
- 전라: 광주[11], 전주, 동광주
- 경북: 구미, 대구
- 경남: 김해A, 김해B, 상남, 부산, 진주, 창원A, 창원B, 김해장유
- 지역별 개인훈련: 서울개인, 경기개인, 인천개인, 충남개인, 경남개인, 경북개인, 강원개인
지역별로 연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수도권 / 충청권 / 강원경기동부권 / 전라권 / 대구경북권 / 부산경남권 등으로 연대 플레이가 이루어 진다. 물론 담합 혹은 고의적으로 다른 선수를 방해하는 연대 플레이는 해당 선수에게 큰 제재를 가한다. 최소 1~4개월가량 출전을 정지시키며, 심한 경우 1년 정지 또는 퇴출이다. 그러나 연대플레이 자체가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거의 모든 경주에서 연대플레이는 경기 결과에 큰 역할을 하며 상호 보완을 해줄 수 있는 연대플레이는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경륜운영본부의 공지에 따르면 연대플레이를 "해라", "하지 마라" 라고 지시하는 것 또한 경주 관련 부당한 지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 판단하여 본인이 입상하는데 유리하거나 본인이 경기를 치르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연대를 해서 플레이해도 무관하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선수끼리 연대하여 경주하는 것이 더 높은 순위를 얻고 많은 상금을 받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보통은 연대를 이루어 경주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역 연고와 상관 없이 노조,비노조 선수 끼리 연대 플레이를 한다.
5. 한국의 경륜
한국의 경륜은 광명. 부산. 창원에서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등급별로 경주를 진행하며 가장 낮은 등급순으로 선발급(B3, B2, B1). 그 다음으로 우수급(A3, A2, A1) 가장 높은 등급인 특선급(S3, S2, S1)이 있으며 특선급 중에서 득점 순위가 높은 상위 5명은 SS반이라고 불리는 슈퍼특선급이다. 등급 안에서도 세부 등급이 있는데 인원 수가 정해져 있다. 숫자가 작을수록 높은 등급이며 경륜 선수들은 상위 단계 승급을 위해 매일 피나는 노력을 한다. 유니폼 상의는 1번 흰색. 2번 검은색. 3번 빨간색. 4번 파란색. 5번 노란색. 6번 초록색. 7번 분홍색이며 이벤트 경주에 등장하는 8번과 9번은 각각 주황색과 보라색이다.[12] 유니폼 하의는 검은색이며 별들이 그려져 있는데 선발급은 흰색 바탕줄. 우수급은 초록색 바탕줄. 특선급은 빨간색 바탕줄이며 슈퍼특선급은 빨간색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검은 바지에 무지개색 바탕줄을 가진 화려한 유니폼을 입는다.일반경주는 한국 경륜의 경우 7명이 출전한다. 등급별로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들이 일요일에 등급별 마지막 경기에서 해당 회차의 결승경주를 가지며. 대상경주나 특별경주는 특정 시기에 개최된다. 가장 큰 대상경주는 시즌의 절반을 지나는 시기에 개최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과 시즌 끝자락에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경륜 그랑프리가 있다. 대상경주는 그랑프리>왕중왕전>나머지 대상경주 순으로 격이 높다. 그랑프리 우승자는 다음 시즌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에 1번으로 고정 배정되며 유니폼 또한 흰색 고정이다.
- 2014년 그랑프리 경주는 이현구 선수가 젖히기로 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첫 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했다.
- 2015년 그랑프리 경주는 박용범 선수가 막판 추입으로 우승했다.
- 2016년 그랑프리 경주는 정종진 선수가 강력한 젖히기로 우승했다.
- 2017년 그랑프리 경주는 1년 동안의 득점 순위 7위까지만 참가가 가능했고, 그 외 선수은 따로 예선을 거쳐 B-Final 경주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즌 내내 좋은 모습 보여준 정종진 선수가 우승하며 2년 연속 그랑프리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B-Final 우승은 막판에 두 명을 추입한 황승호 선수.
- 2018년 그랑프리 경주는 정종진선수가 우승하여 그랑프리 3연패를 달성하였다.
- 2019년 그랑프리 경주는 정종진선수가 결승선 직전에서 막판 뒷심의 추입으로 사상 최초 그랑프리 4연패를 달성하였다.
- 2020년 그랑프리 경주는 개최되지 않았다.
- 2021년 그랑프리 경주는 4연패를 달리던 정종진 선수가 결장했고, 2020년부터 등장한 특급신인 임채빈이 압도적인 레이스로 우승했다. 특히 2021년 경륜 그랑프리 경주는 코로나로 인한 관중 입장 제한과 예선경주부터 낙차사고가 속출하여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고.[13] 참고로 당초 부상으로 결장했다던 정종진 선수는 알고보니 도핑 적발로 인한 퇴소로 밝혀져 2022시즌 출전정지 5개월 징계를 받게 되어 약쟁이 타이틀을 획득함과 동시에, 그간 이룩한 그랑프리 4연패의 명성이 한순간에 날아가게 되었다.
6. 승식
6.1. 한 선수에 베팅하는 경우
한 선수에 베팅하는 경우 공제금을 19%로 하고 있다.- 단승식: 자기가 베팅한 선수가 1등으로 들어오면 적중된다. 7선수 출전시 적중확률은 1/7.
- 연승식: 자기가 베팅한 선수가 1등 혹은 2등으로 들어오면 적중하는 승식이다. 7선수 출전 시 적중확률은 2/7. 8인제 경주시엔 자기가 배팅한 선수가 3위 안으로만 들어오면 적중한다. 경마와 달리 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가 적어서 적중하더라도 배당 비율 역시 매우 작아서 인기가 매우 저조한 편이다.
6.2. 두 선수에 베팅하는 경우
두 선수에 베팅하는 경우 공제금을 28%로 하고 있다.- 복승식: 자기가 베팅한 두 선수가 순위와 상관없이 1, 2등으로 들어오면 된다. 7선수 출전 시 적중확률은 1/21.
- 쌍승식: 이건 자기가 고른 두 선수가 1등과 2등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순위까지 맞혀야 한다. 7선수 출전시 적중확률은 1/42.
6.3. 세 선수에 베팅하는 경우
세 선수에 베팅하는 경우 공제금을 28%로 하고 있다.- 삼복승식: 복승식이 3등까지 확장된 구조로, 자신이 고른 세 선수가 순위에 상관없이 3위안에 모두 들어와야 한다. 7선수 출전 시 적중확률은 1/35.
- 쌍복승식: 2018년 2월 신규 도입된 자체 개발 승식으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승식이다. 1, 2, 3위 선수를 맞혀야 하는데 2, 3위 선수는 순서가 무관하다. 즉 1위는 단승식으로 2, 3위는 복승식으로 맞추어야 하는 승식이다. 7선수 출전 시 적중확률은 1/105.
- 삼쌍승식: 1, 2, 3위를 순서대로 맞히는 승식이다. 가장 맞히기 어렵고 배당률도 가장 높은 승식. 7선수 출전 시 적중확률은 1/210.
7. 경륜 자전거
자세한 내용은 픽스드 기어 바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승부조작
주기적으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에 의해 100% 좌지우지 되는 종목이어서 조작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듯. 2001년부터 지금까지 적발된 사례가 수십건이다.경륜도 '승부조작' 현직 선수 등 구속 조폭 연루 경륜 승부조작 적발
9. 여담
해당 영상은 2013년 경륜 이벤트 경주 중 하나인 RC카 경주로 실제로 베팅이 되진 않은 경기다. 2013년의 경우는 예년과는 다르게 꽤 많은 이벤트 경주가 진행되어서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대결 등이 번외경기로 이루어졌다. 저 7명 중 1명은 경륜 선수다.
2015년까지 최고령 선수였던 민인기 선수는 61년생으로 되어 있으나 호적에 늦게 등록되어 실제로는 58년생이라고 한다. 가끔 1위로 들어오면 특유의 세레모니가 인상적이며 현재는 은퇴. 2020년 5월 기준으로 65년 6월생인 허은회 선수가 현역 최고령 선수이다.
피겨 스케이팅의 박소연 선수의 아버지인 박종석 씨도 경륜선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은퇴.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 선수가 2018년 경륜 선수로 전향한다고 밝혔으나 고질적인 부상으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패미컴으로 배팅을 하는 시스템이 마련되기도 했다.#
[1] 경륜(競輪)이란 한자 표기의 일본식 발음이 "케이린"이다. 영어로 "Bicycle raicing"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나, 아시아권에서 만들어진 점을 감안한 듯하다.[2] 일본에서는 이것의 오토바이 버전인 오토레이스도 있으며, 경륜과 함께 JKA에서 주관한다. 주무부처는 경제산업성(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3] 출발선은 결승선의 26m 뒤에 위치하며. 훈련지대항전이나 한일경륜전 같은 이벤트전에는 8명의 선수가 참여하기도 한다.[4] 자전거는 선수가 선택할 수 있는 기어비만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좋고 나쁜 자전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5] 급별로 선발은 약 3000만 원 이내, 우수는 6~7000만 원, 특선은 1억 이상, 반기별 가장 잘하는 5명으로 선정되는 SS반 선수들은 최대 2억 전후의 상금을 수령한다. 2017년의 정종진이 최초로 시즌상금 3억을 돌파했다.[계양팀에서] 이름 변경.[7] 고양팀에서 이름 변경.[2017년] 가평팀,양양팀,춘천팀 통합.[2017년] 가평팀,양양팀,춘천팀 통합.[10] 2016년 음성팀과 미원팀 통합.[11] 나주, 광산, 광주팀 통합.[12] 9명이 출전하는 일본 경륜은 7번이 주황색이고 8번이 분홍색으로 한국과 약간 다르다.[13] 결승경주에서도 무려 2명이 낙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