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9:55:45

경성대학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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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야구부
(KYUNGSUNG UNIVERSITY)
창단 1981년[1]
지역 부산권
감독 김태석
우승 기록[2] 13회
[3]
역대 전적
대회 우승 준우승
대통령기 2회(2007, 10) 3회(2002, 04, 09)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4회(1990, 2005, 10, 15) 3회(1998, 2004, 2017)
협회장배/주말리그 왕중왕전 - 2회(2009, 14)
대학야구 춘계/하계/추계리그 7회 (1985, 97, 2003, 05(추계), 08, 15, 16) 6회 (1992, 98 ,2002, 05(춘계), 06, 07)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 4회 (1987, 93, 2002, 03)

1. 개요2. 심각한 투수 혹사 문제3. 연혁
3.1. 2018 시즌
4. 학번별 출신 선수5. 여담

1. 개요

한국대학야구계에서 나름 선전하고 있는 중상위권 팀 중의 하나이다. 부산 지역 내에서는 동의대, 동아대 그리고 2020년 창단한 동의과학대, 부산과기대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로는 마산상고 출신의 장원삼경기고 출신의 김기표가 입학했던 2002년 이후 몇 년 간과 2010년대 중반이 성적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성적은 아래 글에서 다룰 특정 투수 혹사 문제와 연결된다.

수도권 대학들과의 스카우트 경쟁에서 매년 밀리는 형국이지만[4], 선수들을 쥐어짜내는데 일가견이 있기에 이를 통해서 성적을 어느 정도 내고 있다. 하지만 2020년 부산권역 내와 인근 양산지역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창단되어 전반적인 선수수급이 원활한 편은 아니다.

2. 심각한 투수 혹사 문제

경성대 야구부는 특정 투수를 혹사시켜 성적을 낸다는 비판이 상당히 많다. 장원삼, 김기표, 고창성, 임준섭, 이상백, 임현준, 이민우[5]는 재학 당시 상당히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2016년 당시 졸업반이었던 김명신(경북고 졸업)과 3학년 공수빈(김해고 졸업)이 마운드를 분담하다시피 했다. 이 둘의 활약으로 2016년 3관왕(춘계리그, 왕중왕전, 전국체전)을 차지할 수 있었다. 김명신이 떠난 마운드는 공수빈과 어재혁, 윤희영이 지켰다. 그리고 그들도 이전 선배들과 똑같이 혹사당하였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2013년 당시 이민우는 4일간 147구-휴식-130구-130구라는 정신나간 로테이션을 소화한 적이 있으며, KIA 타이거즈 입단 당시 팔꿈치가 너덜너덜해 당장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였다. 2018년 드래프트로 입단한 윤희영도 마찬가지라 비슷한 우려를 받고 있는 모습. 이런 상황 속에서도 경성대 윤영환 감독[6]은 20년 동안 철옹성같은 기용 방식을 고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끝내 윤희영은 방출당하며, 기아 팬들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찍혀 있다.

경성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시기가 김기표-장원삼 듀오가 재학하던 2002~2005년인데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3. 연혁

3.1. 2018 시즌

대학야구 U리그에서는 전반기 5위, 후반기 4위로 좋지 못했다.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세한대를 콜드승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으나 동국대에게 4대2로 패하여 탈락.

그러나 대통령기에서는 제주관광대, 경희대, 경남대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영남대에게 패하며 탈락.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는 권역 4위로 간신히 끼어들어갔으나 첫 경기에서 중앙대에게 4:1로 패하며 한 경기만에 넉다운.

이 해 드래프트에서는 고성민[7]과 김민수[8] 총 2명이 지명되는데 성공했다.

4. 학번별 출신 선수

학번 성명
82 윤영환[9], 정명진
83 진상봉, 최낙기, 최재룡
84 장정순
85 김상우
86 공필성, 김종헌, 김호 , 전봉석[10]
87 김도형, 김동수, 김태석, 박정태[11], 윤형배[12], 임주택[13], 전일수[14]
88 김재성, 신일호, 우효동
89 김경환, 허준
90 박경민, 윤기수, 최찬욱, 최호원, 허문회
91 박무승[15], 신재웅, 차상욱
92 김대익, 박성준, 박찬수, 안세혁, 정경택, 조창수, 최정환, 허준석
93 남기훈, 문재성, 소영철, 이대성, 임근민, 정회선
94 고승환, 구용길, 김석, 김영재, 김재성, 방재훈, 소종석, 정인오, 최용석
95 김우상, 박경진, 이명수, 임재철, 장용찬, 정원욱, 차정국, 황철하
96 강동선, 경삼욱, 이용훈
97 노영화, 문병모, 신종훈, 유현주, 윤석주, 전승오, 정경호
98 김상안, 김정현, 남기옥, 서정수, 황형규
99 곽주섭, 나영관, 박상대, 배정환, 석지석, 이중훈, 조용수
00 민경수, 서남원, 이기선, 이상화, 이정식
01 박성순, 백승룡, 손제민, 임성민, 황준영
02 김기남, 김기표, 장원삼[16]
03 강현성, 김성호, 김종권, 이지완, 정병호, 주성호, 허정남
04 고창성, 김강석, 이지영, 전빈수, 조광훈
05 김영근, 김정열, 김회성[17], 박철현, 박헌도
06 김태곤[18], 이상백, 이상환, 이창섭
07 김원태, 김정무, 나현수, 문양식, 박기민, 신영재, 임현준
08 박민기, 윤완주, 임준섭, 정수봉, 조시현, 한유섬[19]
09 강원형, 김재균
10 김대식[20], 김진만, 김형문, 은승진[21], 이지찬, 정윤기, 주성, 최영수
11 이민우, 한덕교
12 김대우, 김민준, 문순찬, 박창욱, 양지용, 이태양
13 김명신, 김명훈, 김종성, 유재협, 이재근, 이재욱, 전춘우
14 공수빈, 김선우, 양창운, 윤희영, 정다솔, 최민국
15 고성민, 김민수, 김영우, 김우성, 김태훈, 박준후, 어재혁
16 구대완, 김민성, 김현빈, 서형위, 하홍찬
17 김국현, 박강현, 신형철
18 강동형, 권영준, 김동제, 남가현, 박수종, 양영수, 염이경
19 강동수, 김군철, 배지호, 이승민, 정건석[22]
20 강민기, 김민규, 이현수, 정승혁
21 김지민, 이준혁, 이창훈, 최유빈, 한상훈

5. 여담

  • 현재 감독은 김태석,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는 구용길[23], 야수코치는 신영재(前 삼성)가 맡고 있다.
  • 성균관대학교 야구부, 지역 내 최강팀인 동의대학교 야구부처럼 캠퍼스 내에 야구장이 있다. 학교 보유 전용 야구장이 있으나 캠퍼스와 거리가 먼 학교(연세대, 고려대, 동국대), 학교 보유 야구장도 없어 먼 길을 달려가 훈련하는 학교들(동아대, 단국대, 인하대 등)에 비해 큰 이점이다.
  • 염종석(롯데)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산고를 졸업하고 경성대 진학을 하려고 했으나 가정 사정으로 인해 프로로 직행했다고 한다.[25]
  • 김명신은 경북고 시절 감독의 추천으로 경성대 진학을 택했다.관련 기사


[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 사이트에는 1988년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야구부는 전신인 부산산업대학교 시절 81년 10월에 창단했다. 1988년에 경성대학교로 교명을 변경을 해 협회에는 88년으로 기재되어 있다.[2] 대통령배+전국대학야구선수권+협회장배/주말리그 왕중왕전+춘계리그+추계/하계리그+전국종합야구선수권[3] 경성대학교 야구장. 야구장이 학교 안에 있다.[4] 그래서 경상도 학생들이 많다.[5] 소문에 의하면 졸업할 때 드디어 탈출한다는 말을 후배한테 남기고 떠났다고...[6] 경남 진주 출신으로 마산상고, 경성대, 한국화장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경성대 야구부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프로 입단 기회도 있었지만 안정된 직장을 택했다고 밝혔다.[7] KT 8라운드[8] 롯데 9라운드[9] 2022년까지 본교 야구부 감독 역임.[10] 前 제주관광산업고 감독 (2003년)[11] 체육학과 87학번(한문학과 부전공), 現 부산MBC 야구해설위원[12] 2살 위인 윤동배의 친동생[13] 임지열의 아버지, 현 공주고 코치[14] 現 KBO 리그 심판위원[15] 개명 전 본명 '박지영' 현 김해고 감독[16] 체육학과 00학번[17] 공주고와 속초상고에서 세광고로 전학[18] 동강대에서 편입.[19] 舊 본명 한동민[20] 강릉영동대에서 편입.[21] 송원대(당시는 2년제)에서 편입.[22] 서건창의 사촌 동생이다. #[23] 2015년까지 경성대에서 코치를 하다가 2016년 부산공고 감독으로 옮겼으나 1년 만에 사임했다. 2018년 부산코 코치를 지냈고 2019년에 경성대로 복귀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코치로 있던 임성헌(前 SK) 코치는 2019년 강릉고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덕수고 재학 시절 은사인 최재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24] 아시안 게임 대표팀은 아마추어 몫으로 코치 1명, 선수 1명을 선발한다.[25] 어머니는 수정동에서 남포동 극장가까지 가서 오징어와 땅콩 등을 팔고 염종석은 등교길과 하교길에 같이 리어카를 끌고 집으로 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어머니가 교통사고까지 당해서 돈을 빨리 벌어야했던 염종석은 롯데행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