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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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이전 | 2000년대 이전 · 2010년대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특별법 추진· 이전 후보지(함평) | ||||||||
1. 개요
광주군공항이전사업 공식 홈페이지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항과 제1전투비행단을 이전하려는 계획.
하지만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 이전은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다.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계획은 당초 정부의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 맞다. 반면 군 공항 이전은 광주광역시의 소음피해 해소와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국책사업이 아닌 광주광역시가 자체 재원을 마련해서 추진하는 자체 사업이다.
광주 민간공항과 광주 군공항의 이전 사업은 광주공항 자체가 군 공항에 민간 공항이 얹혀서 임대로 운영되는 형태로 둘이 동시에 이전하는 형태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2014년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했고, 그 결과 영암, 무안, 신안, 해남 4개군 6개 지역이 타당성 조사 결과 ‘적정’하다고 평가하였다. 이후 국방부는 2018년 군 작전성 검토를 무안, 해남, 고흥, 함평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어 이들 4곳을 대상으로 2022년 진행된 경제성 검토를 위한 비용 추계 분석에서 무안군과 함평군이 함께 현 부지 개발비로 이전 비용을 감당하는 기부 대 양여 조건을 충족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즉 이 두 곳 중 한 곳으로 이전될 전망이다.[뉴스분석]광주 군공항 이전 ‘3자 대화’ 성사땐 이전 논의 급물살…무산땐 함평 대안 확산
원래 광주광역시는 공군기지 이전을 노리고 무안국제공항 건설을 지원했었다고 주장한다면 무안국제공항 개항 전부터 정부에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어야 했으나, 그러한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광주 민간공항을 보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은 국가계획이기에 당연히 오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다. 따라서 무안군 측에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선도 옮길 것을 주장하는 것도 정부의 뜻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이는 무시되고 광주광역시 측에서는 국내선 존치 주장 뿐만 아니라 원래 약속대로 공군기지와 탄약고 같은 기피시설까지 가져갈 것을 요구했다.[1] 일련의 과정을 보면 광주광역시가 무안군이 국내선만 가져가려 하는 지역 이기주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특히 2018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 무안군수 3자가 무안국제공항을 국토 서남권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국내선)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한다는 골자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을 맺어 공식적으로 약속했지만, 광주시민의 불편, 군 공항 이전 연계 등을 핑계로 아직까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광주시와 무안군과의 신뢰 관계는 무너졌으며, 갈등의 골만 더욱 깊어졌다.
2023년도 함평군이 광주광역시로의 편입을 전제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정작 상위 지자체인 전라남도가 반대하면서 난항을 겪었다.[2]
2024년도는 광주광역시는 군 공항 무안 이전에 혈안이 되어 광주시 공직자, 사회단체 등을 총동원하여 전방위적으로 무안군을 압박했다. 무안군민 다수가 반대하고 싫다고 하는데도 무안군 관내에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시장‧상가 등 순회 홍보, '열린 대화방' 설치‧운영 등 자치권을 훼손하는 행위를 일방적으로 강행하여 12‧3 불법 계엄이 선포되기 직전까지 무안군민들을 괴롭혀 왔다.
2. 필요성
광주공항은 현재의 송정 일대가 광주광역시에 편입되고, 1990년대 이후 주변에 여러 택지지구가 들어서면서,[3] 광주 한가운데를 뻥 뚫는 모양이 되었다. 실제로 지도에서 광주공항의 활주로 연장선을 그어보면 광주를 가로로 이등분한다. 따라서 도시 개발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은 당연지사. 군기지 인근의 고도제한, 개발제한구역 때문에 시의 상무지구 개발계획이 크게 제한되어서 광주는 인구 수에 비해 초고층 건물이 별로 없다.이 일대는 지금도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쏟아진다. 실제로 평일 낮에 상무지구에 가보면 공군의 T-50 훈련기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광주의 팽창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수완지구와 첨단2지구 지역이 개발되었는데, 이 지역은 광주공항 서쪽과 북쪽에서 공항을 감싸고 있다.
3. 진행 상황
3.1. 2000년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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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광주공항/공항 이전/2023년#|]][[광주공항/공항 이전/2023년#|]] 부분을3.7.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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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광주공항/공항 이전/2024년#|]][[광주공항/공항 이전/2024년#|]] 부분을3.8. 2025년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여파로 조류 서식지에 둘려 싸인 입지와 떨어지는 접근성 문제로 무안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 되면서 차라리 이전하지 말고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재유치하자는 의견이 강해졌다."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무안공항 물류 특화해야", 광주상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촉구,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요구 확산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반대 입장을 밝히며 광주광역시의 대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광주관광업계·시민단체 광주공항 국제선 요청…광주·전남 입장차, 전라남도, 무안공항 8월 재개항 목표로 광주시와 상생 협력할 터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반대했다. 유인촌 장관 "무안공항 8월 재개 예상"…광주·전남 관광 집중 홍보
2025년 2월 18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공식적으로 국제선 임시운항을 요청했다. 전라남도 또한 광주공항 국제선 한시 운행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김영록 지사 "광주공항 국제선 한시 운행 반대할 이유 없어"
다음날 KBS 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와 전남 모두 4명 중 1명 꼴로 여객기 참사 트라우마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 여객기 참사 트라우마 경험 ‘4명 중 1명꼴’ / KBS 2025.02.19. 광주공항에 임시 국제선을 유치하자는 주장은 찬성 82%, 반대 13%로 나왔다. 다만 무안에서는 찬성 여론이 71%로 도출되었다.[여론조사]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찬성 82% 반대 13% / KBS 2025.02.19. 김산 무안군수에 대한 교체론은 46%로 교체 반대인 40%보다 6%p 높았다.[여론조사] 무안군수 “교체” 46% “김산 군수 한번 더” 40% / KBS 2025.02.20. 무안군민들에게 민간공항 및 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물어본 결과는 찬성 38%, 반대 58%, 모름이나 응답거절 4%로 반대가 더 많았다.[여론조사] 광주·무안 통합 공항, 찬성 38%·반대 58% / KBS 2025.02.20. 이에 대해 증가해오던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생각이 꺾여버린 이유에 대해 KBS 측은 분석했다,[여론조사] 통합 공항 찬성 증가 흐름…왜 꺾였나? / KBS 2025.02.20.
3.9. 특별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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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광주공항/공항 이전/특별법 추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광주공항/공항 이전/특별법 추진#|]][[광주공항/공항 이전/특별법 추진#|]] 부분을4. 이전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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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광주공항/공항 이전/후보지#|]][[광주공항/공항 이전/후보지#|]] 부분을5. 지역이기주의
5.1. 무안군의 지역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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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광주공항/공항 이전/무안군의 지역 이기주의 논란#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광주공항/공항 이전/무안군의 지역 이기주의 논란#|]][[광주공항/공항 이전/무안군의 지역 이기주의 논란#|]] 부분을[1] 일각에서는 군기지만 옮기고 국제선을 다시 받아오자고도 했지만 광주광역시 도심에 있기 때문에 공항을 확장하기도 어렵고, 무안군에서는 공군기지 이전을 절대 반대했으니, 실현 불가한 주장이었다.[2] 다만 이는 함평군에서 공항을 받는 동시에 광주시로의 편입을 노리는 부분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롤모델로 삼아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논의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3] 사실 이렇게 주변에 여러 택지지구가 개발된 이유가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송정-상무-금남로 축선 일대가 가운데 박힌 상무대와 공항의 존재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자 그 주변으로 퍼져 나간 영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