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地域利己主義, Regional Self-CenterednessSelfish individuals always win. But in contests between groups, groups of altruists always beat groups of selfish individuals.
이기적 개인은 이타적 개인을 항상 이긴다. 하지만, 집단 간의 싸움에서는 이타적 집단은 이기적 집단을 항상 이긴다.
-에드워드 윌슨
이기적 개인은 이타적 개인을 항상 이긴다. 하지만, 집단 간의 싸움에서는 이타적 집단은 이기적 집단을 항상 이긴다.
-에드워드 윌슨
자신의 지역에 이로운 것은 기를 쓰고 찬성하면서, 공익에 부합하는데 자신의 지역에 이롭지 못한 것은 반대하는 현상을 말하며 전자는 핌피(PIMFY), 후자는 님비(NIMBY)라고 한다.
지역주의가 심한 나라라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지만,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강해지면 그 강도가 더욱 심해져 협상 자체를 거부하려는 상황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설의 가지는 악영향에 따른 주민들의 생존권, 환경권 침해[1]나 소유재산(땅, 집, 상가)의 가치 하락 등에 있다. 근래에 와서는 이러한 가치하락에 더욱 민감한 듯. 반대로 이득이 되는 경우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시대가 지날수록 이러한 님비, 핌피 대상에 변화가 생긴다. 과거 핌피에 해당되었던 역이나 버스 터미널은 시설의 규모, 고급화 정도, 교통의 발달과 자동차의 보급 등으로 님비목록에 들어가기도 한다.
전통적인 님비시설물과는 달리 최근 님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가시설물(고가도로, 고가선로)의 경우, 주민들의 환경권의식이 날로 높아가는 것에 비해, 고가시설물의 건축은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자연스레 기능에 따른 이점보다 주변개발이 힘들고 일조권 침해, 지저분한 공간을 이유로 흉물로 취급되는 상황. 이에 최근 고가도로를 철거하는 등의 정책변화도 이러한 시대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물들이 철거하거나 건설이 무산되어 대체수단인 지하화하는 것은 몇 배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갈등을 낳고 있다.
다만 지역주민들의 동의나 협상 하에 이뤄지지 않고 지자체 공무원들에 의해 급속 처리된 경우 님비로 인식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역주민들에게 금전적이나 행정적으로 보상하기 힘든 절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도 포함.
지역 이기주의 중에서 지자체 이기주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거버넌스를 어렵게 만드는 근원이기도 하다.[2] 이 문제로 특히 광역행정에서 여러모로 마찰이 생기고 있다. 행정구역 개편에서 정부가 기초자치단체 통폐합 방향으로 추진하는 배경도 사실 이런 지역 이기주의와 연관이 있다.
참고로 이러한 지역 이기주의의 끝판왕이 바로 구 유고연방이 붕괴하면서 가입국들 벌어진 유고슬라비아 내전이다. 좀 극단적인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작게는 지역 간 갈등으로 시작한 것이 결국은 숱한 역사적 갈등과 그로 인한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최악의 결과를 낸 사례이다.
2. 핌피현상
자세한 내용은 핌피현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님비현상
자세한 내용은 님비현상 문서 참고하십시오.3.1. 바나나
자세한 내용은 바나나(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조닝 게임
Zoning Game. 대한민국에서는 지역지구제와 같이 토지의 용도 지정제도인 조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해당사자간의 상호 역학관계이자 힘겨루기. 때문에 대립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일정규모 이하의 건축 제한이나 저소득층인 다세대 주택의 건축 제한과 같이 저소득층을 이웃 자치단체로 몰아내서 부촌을 형성하려는 노골적인 지역이기주의이다. 때문에 당연히 그 이웃 자치단체와 대립을 벌이게 된다. 님비현상의 일종이다.3.3. 생태제국주의
Eco-Imperialism. 지역 이기주의의 국제 버전. 후진국 환경을 착취하는 대가로 선진국의 환경을 보호하는 국제적 불평등 관계를 의미한다.대표적인 예로 선진국에서 처리하기 싫은 쓰레기를 후진국에 돈 받고 파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는 대신 처리해 달라고 넘기는 것.
4. 니아비
Not In Anybody's Back Yard.직역하면 누구의 집 뒤에도 하지 마
직역문만 보면 바나나와 비슷해 보이고, 원문이 님비와 비슷해서 지역 이기주의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쪽의 용어이므로 주의 대상.
의미는 무분별한 지역개발을 통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하여 환경 친화적인 개발을 주장하는 시민운동으로 천성산 터널 공사나 서해안 간척 반대 운동과 같이 애초에 주장하는 부류부터가 지역적 범위를 넘어서 형성된다.[3]
5. 대표적인 사례 및 사건들
5.1. 공통
- 전염병, 한센병 환자 수용시설 설치 반대
- 쓰레기장, 오물처리장 설치 반대
- 교도소, 구치소 설치 반대[4]
- 공동묘지, 화장장 설치 반대
- 군부대 이전 및 주둔 반대
- 장례식장 설치 반대
- 장애인(특히 발달장애인) 관련 시설(특수학교 포함) 설치 반대
- 철도 노선 연장 및 변경 그리고 지역 내 역사 설치 요구
- 중앙정부 청사 및 시청/도청의 이전 반대
- 소음문제로 인한 각종 정리 요구
- 인구 5만을 넘겼음에도 농어촌 혜택이 사라진다며 동으로의 전환을 거부하는 과밀 읍, 면들[5]
- 행정구역 개편을 둘러싼 갈등 및 논란
- 수도권 규제 관련 문제로 인천광역시, 경기도 vs 비수도권 지자체간 갈등 및 분쟁,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낙후지역 개발을 주장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수도권 집중 및 지역발전 악영향을 우려.
5.2. 서울특별시
- 시 전체: 행정수도 이전반대 및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승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반대(특히 한국거래소와 같은 금융기관). 버스 노선을 둘러싼 경기도와의 갈등. 수도권 매립지 연장 요구 및 이를 둘러싼 인천광역시와의 갈등, 전력 발전소 건설 기피로 인한 인천광역시와 충청남도 등의 지자체와의 갈등. 서울 지하철 시외 연장시 직결 대신 평면환승[6] 원칙화로 인한 경기도 및 인천시와의 갈등. 서울과 비수도권의 과도한 격차로 인한 전국 모든 지자체와의 갈등.[7]
- 구로구: 경부선 지하화 요구
- 금천구: 경부선 지하화 요구, 경전철 신림선 구간 추가요구
- 동작구: 관악구 봉천1동을 보라매동으로 개명하는 것에 반대, 관악구와 보라매동 지명 문제로 대립[8]
- 영등포구: 경부선 지하화 요구, KTX 영등포역 정차 요구
- 서초구: 원지동 화장장 건립 반대 운동
- 강남구
- 강남 이기주의
- 분당선 개포동 구간(도곡역 - 수서역) 노선 변경 요구. 강남 이기주의 참조. 한전 부지 개발을 둘러싼 서울시와 강남구청 간 갈등("강남특별자치구 발언" 포함), 신사, 삼성동 지명 문제로 관악구와 대립
- 청담동 주민들의 GTX-A 통과 반대 운동
- 송파구: 용산에서 이전하는 미군기지 이전유치 반대
5.3. 부산광역시
- 시 전체: 경부선 철도 관내 구간(화명역~부산역) 지하화 요구
- 영도구: 영도고가도로 지하화 요구
- 부산진구: 부산고속철도관리단, 부산철도관리단, 부산차량사업소 이전 요구
- 북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곡동 구간 나들목 설치 요구
- 해운대구: 동해선 벡스코역 - 기장역 구간 이설 요구, 동해선 벡스코역 지하화 요구[9], 부산 시내버스 좌동 공영 차고지 건립 반대
- 강서구: 경전선 대저2동 구간(김해공항역 - 가락IC역) 지하화 요구 , 부산광역시청과 국회의장과의 대립 중인 제2 국회도서관 명지신도시 유치 요구, 서부산 법조단지(이전 예정이었던 구치소, 교도소를 뺀) 유치 요구 + 부산구치소 이전 반대, 명지국제신도시 부산 시내버스 123번 명지 연장 요구
- 사상구: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 구간 지하로 건설 요구, 부산 도시철도 5호선 엄궁동 구간 지하화 요구/학장동 구간 우회 요구, 사상구 소재의 부산구치소 강서구 이전 요구
-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영락IC 신설, 경부고속선 양산노포역 신설 요구, 금샘로 부산대학교 캠퍼스 관통
- 기장군: 동해선 일광차량기지 건립 반대, 풍산 기장이전 반대
5.4. 대구광역시
- 시 전체: 대구광역시청 이전지 논란, 대구기상지청을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 요구, 동남권 신공항 밀양 지지, 대구신공항 추진
- 중구: KTX 대구역 정차 요구,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역명 논란
- 동구: 대구 공군기지(제11전투비행단) 이전 요구[10]
- 서구: 염색공단 이전 요구
- 남구: 캠프 워커&캠프 헨리 이전 요구
- 북구: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구간(공단역 ~ 북구청역) 일조권 침해 논란,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 논란, 원대역 신설요구[11],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 수성구: 대구 화장장&대구구치소 이전 요구
- 달성군: 대구교도소 이전 논란[12],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호림역.[13]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요구[14]
5.5. 인천광역시
- 시 전체: 김포, 부천, 시흥 등 주변 도시의 인천 편입 희망, 화력발전소[15]·수도권 매립지·쓰레기 소각장 등 광역 혐오시설의 타 지역 이전 요구[16]
- 강화군: 경기도로의 환원 요구, 김포시와 통합을 시도했으나 좌절.[17]
- 서구: 인천광역시청의 루원시티 이전 요구[18]
- 남동구: 경기도 시흥시와 소래철교 문제로 대립.
-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상동 신세계백화점 건립 문제를 두고 부천시와 분쟁, 부평구 상권보장 요구
- 연수구: 송도동의 수소발전소 추진 취소, 화물차량주차장 건립 반대[19],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5.6. 광주광역시
5.7. 대전광역시
- 시 전체: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
- 유성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전민동, 관평동 경유 논란
5.8. 울산광역시
5.9. 세종특별자치시
- 시 전체: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이전 반대, 국가 행정기관 이전 요구. KTX 세종역 신설 요구로 충남, 충북도와 갈등.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5.10. 경기도
- 도 전체: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 및 수도권 규제완화 요구, 수도권 매립지 연장 요구 및 경기도 이전 거부로 인천광역시와 갈등[22], 전력 발전소 기피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갈등, 경기남/북도 분도에 대한 갈등.
- 경기 북부: 수도권 개발규제화 해제 요구로 비수도권과 갈등
- 고양시: 서울특별시 관할의 혐오시설(분뇨처리장, 하수처리장, 화장장)로 서울특별시와 갈등, 한국항공대학교 항공 운항과/비행 교육원 소속 연습기 이전 요구
- 구리시 / 남양주시: 서울 지하철 6호선을 구리, 남양주까지 노선 연장 및 진접선 - 별내선 환승,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 요구. 일부 구리주민들의 서울 편입 요구[23][24], 기타 군사시설 및 팔당상수원 관련 규제 완화 요구
- 김포시: 시 전역의 서울특별시 편입 요구, 수도권 전철 5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김포 구간까지 노선 연장 요구, 일부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고양시와의 통합 요구
-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택배 사건 - 다산신도시 입주자들의 단지 지상에 택배 차량 출입 차단 및 입구부터 세대까지 수레로 택배물 이동 요구, 저상탑차 도입 요구, 서울 지하철 6호선의 남양주 연장 요구, KTX의 덕소역 정차
- 성남시: 보호관찰소 이전 반대, 고기교 확장 반대
- 안산시: 해양과학기술원 부산광역시 이전 반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대구광역시 이전 반대
- 안양시: 경부선 지하화 요구, gtx c 인덕원 추가 정차 요구 및 과천 정차 반대
- 군포시: 경부선 지하화 요구
- 파주시: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을 운정 구간까지 노선 연장 요구, 파주대교 취소[25]
- 수원시: 신분당선 광교역 역명 주장, 수원 비행장 이전 요구+화성시로의 독단적인 이전 강요
- 화성시: 화성시 광역화장장 건설을 둘러싼 수원시 호매실 주민들과의 갈등
- 하남시: 서울 지하철 9호선 하남 지역 노선 연장 요구, 송파하남선 신덕풍역 위치 변경요구, 하남~남양주간 중부연결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요구, 수석대교 건설 백지화 요구,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 및 감일지구의 송파구 분리 편입 요구
- 용인시: 신분당선 광교역 역명을 두고 수원시와 갈등, 신분당선 구간요금 인하 요구, 동탄인덕원선 111정거장(흥덕지구 소재) 경유 논란
- 의정부시 / 양주시 / 포천시: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의정부 및 양주 동부지역 및 포천 남부지역 연장 요구
- 가평군: 지역 선거구 분할 개편 요구 및 남양주 선거구와 합구 희망[26][27][28], 경춘북로 대체도로 가평읍 경유 주장
- 시흥시: 소래철교 문제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대립. 광역급행버스 M6410 월곶 정차 요구 및 남동구 구간 정류소 삭제(한화지구 정류소 전체 삭제.논현 3개 월곶 3개) 요구, 경강선 추가 정차역 주장
5.11. 강원특별자치도
- 삼척시: 원전 유치반대
- 속초시: 속초교도소 설치 반대
- 양양군: 속초시와의 행정구역 통합 결사반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요구 및 환경단체와의 갈등
- 강릉시: 평창군과 대관령면 지명 문제로 대립,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독점으로 사용하지 말것을 요구
5.12. 충청북도
- 도 전체: 오송역 분기 유치로 인한 천안시/아산시, 공주시, 대전광역시와의 갈등, 오송역 수요 감소 및 세종시로의 빨대현상 및 KTX 세종역 신설 반대를 주장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갈등.
- 청주시: 오송역 호남고속선 분기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와 갈등, KTX 세종역 신설 반대로 세종특별자치시와 갈등.
- 옥천군: 대전 편입 문제를 두고 충북도청과 갈등[29]
- 청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 & 충청북도 도청 : 청주시내의 충북 기관들을 타 지역으로 분산 요구[30],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반대[31]
- 증평군: 사리면, 청안면 편입, 괴산군과의 통힙 문제
- 충주시: 충북도청 이전
- 음성군: 혁신도시로 인한 진천군과의 통합 문제(시청사 위치, 명칭 등)
- 제천시, 단양군 : 강원특별자치도 편입
- 음성군/진천군: 충북혁신도시로 인한 갈등
5.13. 충청남도
- 도 전체: 연기공주 지역 행정수도 이전 지지 및 사수, 수도권과 대립. KTX 세종역 신설을 두고 세종시와 갈등.
- 천안시 / 아산시: KTX 천안아산역 역명을 두고 대립, 호남선 분기역을 놓고 충청북도와 갈등
- 태안군, 보령시: 원산-안면대교 명칭 논란
- 홍성군, 예산군: 내포신도시로 인한 행정구역 통합 문제
- 공주시: 공주시 법원·검찰청 신축 문제, KTX 세종역 신설 반대
- 서산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문제[32],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시 이전 요구
- 논산시/부여군: 공주역 위치 선정 논란[33]
5.14. 전북특별자치도
- 도 전체: 환경단체와 대립,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추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지역인재 광역화 반대
- 남원시: 서남대학교 폐교 반대
- 부안군: 위도 핵폐기장 설치 반대
- 전주시: 완주군과 통합 희망
- 완주군: 전주시로의 흡수 반대
5.15. 전라남도
- 도 전체: 전북과의 공공기관 이전지역인재 광역화 반대
- 광양시: 섬진강 재첩 문제로 경남 하동군과 분쟁
-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추진, 영암군 마한면 변경 반대 논란
- 무안군: 광주공항 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 반대(광주공항/공항 이전 참고.), 목포시와의 통합 반대, 호남고속선 무안공항역 신설 요구
- 신안군: 목포시와의 통합 반대
- 여수시: 고흥군과 대교 명칭 문제로 대립, 여수시청 통합 및 이전을 둘러싼 지역 내 대립
- 고흥군: 여수시와 대교 명칭 문제로 대립. 팔영대교 명명을 주장하고 있다.
-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통합 희망
- 영암군 : 나주시와 시종면을 마한면 변경 추진
5.16. 경상북도
- 도 전체: 동남권 신공항 밀양시 유치
- 포항시: 시립화장장 포화 문제, 빗물펌프장 설치 반대[34], 동해안대교 건설 요구
- 경주시: 경주시내 유물 은폐 논란,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 이전 요구, 안강 육군 사격장 이전요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수도권 이전 논란
- 김천시: 김천(구미)역 대중교통 운행 논란[35]
- 구미시: 김천(구미)역 대중교통 운행 논란, 3공단 경계 조정
- 영주시: 시립화장장 포화 문제, 단산면 명칭개정(단산면→소백산면) 명칭문제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갈등 중.
- 영천시: 대구선 고가화/지하화 요구
- 경산시: 쓰레기 소각장 건립 요구(청도군과 갈등 중)
- 안동시, 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로 인한 행정구역 통합 문제
- 영덕군: 대게 원조를 놓고 울진과 분쟁, 원자력 발전소 유치 반대
- 청도군: 고압송전탑 설치 반대,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경산시와 갈등중)
- 성주군: THAAD 배치 반대
- 칠곡군: 대구시립 공동묘지 이전 요구, 사드 배치 결사 반대.
- 봉화군: 군립화장장 포화 문제
- 울진군: 대게 원조를 놓고 영덕과 분쟁
- 울릉군: 울릉공항 건립 문제, 다만 신공항 계획중에서는 가장 지지도가 높은 계획이었고, 실제로 2020년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5.17. 경상남도
- 도 전체: 동남권 신공항 밀양시 유치
- 창원시: 남해안대로 양곡IC 진해대로 방면 진출입로 설치 요구, (구 창원, 진해, 마산 통합 이후)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 창원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논란, 남부내륙철도의 노선 변경 건의, 비음산터널[36] 개통 반대
- 진주시: 남강 문정댐 건설 반대, 남부내륙선 복선 추진 요구, LH 해체 반대, 경남도청 진주 이전요구
- 통영시: 남부내륙선 복선 추진 요구
- 사천시: 남강 문정댐 건설 반대, 남부내륙선 복선 추진 요구
- 김해시: 부산김해경전철 분담금 디폴트 논란.
- 밀양시: 고압송전탑 설치 반대, 가축 분뇨처리장 건립 반대,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소속 학과[37] 양산캠퍼스 이전 반대[38][39]
- 양산시: 양산소방서 이전/양산경찰서 양주파출소 건립 반대, 물금로 - 삽량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관통[40]
- 창녕군: 고압송전탑 설치 반대, 가축 분뇨처리장 건립 반대
- 하동군: 섬진강 재첩 문제로 전남 광양시와 분쟁
- 산청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건립 반대
- 함양군: 남강 문정댐 건설 반대
5.18. 제주특별자치도
5.19. 기타
- 지리산권 시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요구 및 환경단체와 대립 갈등
-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KTX 세종역 신설을 두고 갈등 및 분쟁. 세종시는 세종역 신설 지지, 충남, 충북은 반대,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로 인한 갈등#, 충청지방정부연합의 어려움[41] 등.
- 비수도권: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여러 가지 격차로 서울, 수도권과 갈등[42]
[1] 영향이 크든 작든 사실관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eg) 화장장[2] 광역행정상 협력 거버넌스 문제가 아니고도, 행정구역 경계의 사소한 조정 문제만으로도 지자체끼리 옥신각신 싸우는 경우가 다반사다.[3] 다만 법적으로 인정을 못 받을 뿐이다. 포괄적 환경권은 개인적 권리가 아니기 때문에 원고적격부터 부정된다. 때문에 환경단체는 관련 소송을 벌이기 위해서는 실거주민의 명의라도 빌리지 않으면 소송 자체가 벌어지지 않는다. 시위나 환경운동 정도는 문제가 없겠지만.[4] 다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경상북도 청송군에는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이 두 곳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게 포인트. 쉽게 말해서 이거라도 유치하지 않으면 우리 다 죽게 생겼다! 수준인 곳이다.[5] 심지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처럼 동 지역에서 읍으로 되돌아간 경우도 있다. -그 면은 신경쓰지 말자.-[6] 서울시 소유의 열차는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역까지만 운행하고, 여기서 시외구간만을 운행하는 열차로 갈아타는 방식이다.[7] 이는 사실 서울 뿐 아니라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 인천도 같이 해당된다.[8] 사실 보라매라는 명칭은 원래 공군의 구호에서 나온 명칭이기 때문에 특정 지역이 독점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2009년 헌법재판소에서도 보라매라는 명칭은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렸다.[9] 다만 이건 오히려 설득력이 있는 게, 지상역과 지하역의 환승연결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과 동해선 광역전철 벡스코역의 환승통로 거리가 300미터 가까이로 길어져 버렸다.[10] 자세한 것은 대구경북신공항 문서 참조.[11] 하루 6500건 이상 민원이 들어와 시 업무가 마비될 정도이다. 링크[12] 화원에 있는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이전이 확정됐는데 하빈면/다사읍 입장에선 '기피시설이 두개(서재리 매립장/대구교도소)나 들어와 있는데 기호시설은 당연히 여기로 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시위 중이다.[13] 타당성 조사없이 시비투입되었다.[14] 위의 대구 공군기지(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관련이 있다.[15] 그러나 이건 문제가 있는게 화력발전소를 인천에 유치함으로써 인근 학교나 주변 시설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은 다 받아두고 이제 와서 혐오시설이라며 쫓아내려고 하는것이다. 라고 되어있는데 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주민들이 구속되가며 반대 운동을 했던 곳이다. 그 이후 화력발전소가 생기며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순 있었겠지만 처음부터 찬성을 해왔던것은 아니다.[16] 그러나 수도권 매립지는 이미 연장을 거부했지만 수도권 쓰레기 대란을 우려한 것과 협상이 일단 채결되어 기한을 2025년까지 연장했으며, 동시에 서울시와 경기도는 그 이후에도 자기지역의 쓰레기 매립지를 전부 인천에서 담당하길 바라고있는 상황이라 인천만의 님비라기엔 서울, 경기도의 님비에도 해당한다고 보기도 한다.[17] 다만 이는 1995년 인천광역시에서 무리하게 강화군을 편입한 것이라 지역 이기주의로 보기 어렵다는 반박이 있다.[18] 이 부분은 루원시티에 복합청사를 건립하고 시 산하 각종 공공기관을 입주시키는 것으로 일단락했다.[19] 그래도 송도는 대부분의 차량이 4개의 다리만을 통해 들어와 안그래도 차량통행이 많고 학원차량과 등하원 어린이도 많기에 완벽히 님비라기엔 어려움이 있다.[20]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호남고속선에서 북송정삼각선으로 진입하려면 평면교차를 여러 번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KTX 정차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되었다.[21] 상당히 면적이 넓은 탓에 인구가 많은데도 대중교통이 열약했던 것이 주민들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부름[22] 김포시 제외.[23] 일부 구리주민들의 서울 편입 요구는 구리-남양주 통합을 추진하려던 중앙정부와 남양주시청을 빡치게 만든 전력이 있다.[24] 참고로 토착 구리시민들은 구리-남양주 통합을 원하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원치 않는다. 구리의 서울 편입 요구는 서울편입에 따른 집값 상승 효과를 노리는 정치적 성격이 짙다.[25] 이 때문에 2순환선과 자유로의 연결이 취소되었다.[26] 현재 가평군은 선거구가 양평군, 여주시와 합구가 된 가평·양평·여주 선거구로 지정되었지만 대중교통이 다니는 양평과 여주와는 달리 가평은 이들 두 지역 사이에 이어줄 대중교통이 없다시피하며 철도에서도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으로 분할되고 떨어진 상태에다가 생활권 조차 달라서 지역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27] 여주를 제외하고 가평군과 양평군은 지리적으로 남양주시와 경계를 하고 있으며 가평군은 남양주 북부와 경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남양주 선거구로의 편입 및 합구를 요구하고 있다.[28] 한때는 가평군과 양평군이 한 선거구였고 여주군은 이천시와 묶이던 별개의 선거구였으나 19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가 개편되면서 가평·양평에 여주가 붙었다. 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가 바뀌면서 가평은 다시 포천과 한 선거구로 붙었다. 다만 두 지역도 인구비례 때문에 합쳐놓았을 뿐 두 지역을 잇는 도로도 적다시피해 어거지로 붙여놓은 수준이다.[29] 충북도청에서는 충북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옥천군에 충북도청 남부출장소를 건립해주었다.[30] 특히 충북에서 소외되고 있는 남부3군(영동, 보은, 옥천군), 단양군, 충주(충청북도청 반환 요구), 제천시에서 요구가 높다.[31] 청주 외의 지자체는 가뜩이나 도내의 인구, 경제, 산업 등 모든 인프라가 청주시에 집중되어 있어, 특례시까지 지장되면 도내 불균형이 더욱 심해진다는 주장이고, 청주시는 시가 충북경제에 반이 넘게 기여하고 조정교부금도 충북도 전체의 60%넘게 내는데, 정작 도에서 돌려받는 교부세나 사업지원금은 전체의 40%도 되지 않아 불공평하며, 특례시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 재정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32] 동부시장 상인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수석지구 개발 면적 절반 축소 및 이전을 장기간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하나 사실상 백지화에 가깝다.[33] 이건 공주시가 핌피를 벌인 것이 아니고 인근에 있는 논산시, 부여군 등의 지자체들이 핌피를 벌인 것이다. 공주시는 오히려 피해자지만 행정구역이 공주시라서 공주시만 억울하게 욕먹고 있다. 이는 남해고속도로 단절 문제 때문에 욕먹는 순천시도 마찬가지 인데 삽질은 여수와 광양이 했지만 행정구역이 순천이라서 순천만 억울하게 욕먹는 상황이다.[34] 포항시내는 섬과 섬을 이어서 조성된 매립지라 배수펌프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35] 김천시는 김천 소속 대중교통만 허용, 구미시는 김천/구미 양측 대중교통의 허용 요구[36] 김해시 진례면과 창원시 사파동을 잇는 터널[37] 생명자원과학대학, 나노기술과학대학[38] 2018년 나노과학기술대학을 양산캠퍼스 빈 부지로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밀양시 측에서 엄청난 반발이 생겨 무산되었다. 현재 그 나노과학기술대학 학부 과정은 장전동 부산캠퍼스에서 전부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 대학원 과정만 밀양캠퍼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반쪽짜리 단과대학으로 운영하고있는 실정이다. 부산대학교 언론사인 채널PNU에서도 밀양캠퍼스의 열악한 환경으로 학생들이 부산캠퍼스 학과로 전과하거나 반수 또는 편입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여전히 밀양시에서는 캠퍼스 환경을 개선하지 않고 있... 아니 개선할 의지가 없는 듯 하다. 캠퍼스 환경을 개선 할 의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양산캠퍼스 이전 이야기만 나오면 반발부터 해 지역 이기주의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3년 기준으로 상권이라하면 편의점 한 곳, 술집 두 세개, 커피숍이 전부이며 더 나아가 대학상권과 전혀 무관하고 교내치안을 잠재적으로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경매장과 모텔이 들어섰다.[39] 현재 밀양시는 구, 밀양대학교 내이캠퍼스에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하였고, 후에 경상국립대학교와 밀양융합캠퍼스 설립 협약을 맺었다. 이쯤되면 밀양시는 그저 대학교를 시 이익에만 이용하고있다고 볼 수 있다.[40] 도로 관통 이유가 가관인게 부산대학교 캠퍼스에서 도로가 끊어지다보니 다른도로로 돌아가야한다는 이유로 도로 관통을 주장하고 있다. 애초에 캠퍼스 들어오기 전이면 모를까 캠퍼스 들어오고 나서 기숙사, 학과 건물 등 다 지어지고 나서 한참뒤 그것도 2019년에 저 주장이 나온거다. 애초에 도로관통이 불가능한게 물금로는 왕복 4차선이고 삽량로는 왕복 6차선이다. 뚫리더라도 병목현상은 피할 수 없다. 양산시와 그 시민들은 부산대를 도와주기는 커녕 땅을 어떻게 뺏을까 궁리하고 있는 모양으로 볼 수 있다.[41] 충청권 환승시스템 구축 문제, 충남권/충북권 생활권 격차 등[42] 다만, 이건 다른 지역 이기주의와 달리 전국구 단위의 문제라 정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서울에서도 인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여러 가지 정책이 정부와 기업을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