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13:47

충북혁신도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0.2px"
행정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 동삼혁신지구 파일:대구광역시 휘장_White.svg 대구
문현금융단지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
센텀시티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경북 경북드림밸리
대연혁신지구 파일:경상남도 휘장_White.svg 경남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 광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파일:전북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전북 전북혁신도시
파일:전라남도 휘장_White.svg 전남
파일:대전광역시 휘장_White.svg 대전 대전혁신도시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충북 충북혁신도시
연축지구 파일:충청남도 휘장_White.svg 충남 내포신도시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강원
}}}}}}}}} ||

<colcolor=#000> 충북혁신도시
忠北革新都市 | Chungbuk Innovation City
파일:충북혁신도시 전경.jpg
<colbgcolor=#e5f4ec> 위치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음성군 맹동면
면적 6.899㎢[1]
인구 31,312명 (2024년 3월 기준)
사업비 9,969억원
사업기간 2007 - 2012 1단계 태동기 (이전공공기관 정착단계)
2013 - 2020 2단계 확장기 (산학연 정착단계)
2021 - 2030 3단계 성숙기 (혁신확산 단계)
이전기관 11개 기관
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충북혁신도시 홈페이지

1. 개요2. 입주기관3. 인구특성4. 정주여건
4.1. 주택시설4.2. 교육시설4.3. 대중교통
4.3.1. 시내버스4.3.2. 셔클4.3.3. 시외버스4.3.4. 철도
4.4. 도로4.5. 공공시설4.6. 상업시설
5. 평가
5.1. 긍정적 평가5.2. 부정적 평가
5.2.1.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5.2.2. 행정구역의 비효율성5.2.3. 행정구역의 분리 여론
6. 여담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2], 음성군 맹동면[3] 일대 6.899㎢ 부지에 들어선 혁신도시.

총 11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규모상으로 혁신도시 중 3번째다. 도시컨셉은 태양광·에너지,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으로 특화한 친환경 녹색 치유도시다.

2005년 입지 선정이 완료되고 2018년에 3단계 사업까지 모두 준공되었고, 마지막 이전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19년 12월에 입주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었다.
2022년 8월, GPS 위치정보와 설명이 포함된 충북혁신도시 주행 영상

2. 입주기관

<rowcolor=#333><colcolor=#333>구분공공기관이전 여부
IT문화 기능군
정보통신정책연구원2014년 6월 이전 완료
정보통신산업진흥원2015년 7월 이전 완료
인력개발교육 기능군
법무연수원2015년 5월 이전 완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2016년 11월 이전 완료
한국교육개발원2017년 4월 이전 완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8년 2월 이전 완료
과학기술 및 공공서비스 기능군
한국소비자원2014년 9월 이전 완료
한국고용정보원2014년 11월 이전 완료
국가기술표준원2014년 8월 이전 완료
한국가스안전공사2013년 12월 이전 완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2019년 12월 이전 완료
개별입주기관
한국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4]2014년 4월 이전 완료
태양광기술지원센터[5]2015년 5월 이전 완료
건물에너지기술센터[6]2015년 5월 이전 완료
기후환경실증센터[7]2017년 5월 이전 완료
대용량 ESS 시험평가센터[8]2019년 말 이전 완료
국립소방병원2025년 개원 예정

최초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계획되었을 때는 15개 기관이 이전하기로 하였으나,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개별이전 공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송생명과학단지으로 이전되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되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경남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이던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 통합되어 충북혁신도시에 잔류하게 되면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이었던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통합되면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옮겨지게 되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 공약사안으로 국립소방병원이 신설되었다.

3. 인구특성

충북혁신도시 인구 추이
(2014년~)
2014년 2,638명
2015년 8,200명
2016년 11,685명
2017년 15,801명
2018년 22,031명
2019년 25,937명
2020년 29,057명
2021년 30,237명
2022년 30,919명
2023년 30,825명
2024년 3월 31,312명
덕산혁신(진천)과 맹동혁신(음성)을 합한, "충북혁신도시"의 전체인구.

혁신도시가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조성되어, 초기에는 인구가 개별집계되어 정주 인구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후 다수의 민원 제기로 각 지자체별로 혁신도시 내부 인구를 따로 매달 말일 기준으로 집계, 발표한다.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중이며, 공공택지 대부분이 위치한 진천군이 유입 특수를 누리고 있다. 2019년 인구증가율 3.66%를 기록하면서 전국 시,군 중 5위, 비수도권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4~2019 충청북도 전체 인구증가분 21,074명 중 진천군이 15,910명 증가하여 충청북도 전체 인구증가분의 75.5%를 차지했다.

2023년 3월 기준 충북혁신도시 내부에 계획된 아파트 택지 중 입주 되지 않은 곳은 2개 부지, 약 2,000세대로[9] 이 2개 부지가 모두 완공되어 입주 한다면 계획인구의 9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3의 경우 동일하이빌에서 하반기 분양 후 착공이 진행되어 2024년 2월에 입주 예정이다.

여기에 음성군 입장에서는 진천 혁신도시 지역에 대규모로 지어진 공공주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인구감소[10]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혁신도시 음성군 지역에 분양되지 않은 클러스터 부지를 공공주택 택지로 변환하여 인구 유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렇게 될 경우 음성군 관외에서의 인구 전입보다 금왕읍이나 대소면 등의 인구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젊은 도시로 평균 연령이 무려 약 31.5세로 젊은 층 인구 비율이 매우 높다. [11] 특히, 20세 이하 인구 비율이 약 40%, 30~40대 인구 비율이 약 40%로 40대 미만 인구 비율이 무려 80%를 상회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는 평일 저녁 및 주말에 혁신도시 내부 유동인구를 관찰하면 쉽게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연령별 구조는 충북혁신도시 경관에 뚜렷하게 반영되어 키즈카페, 소아과, 카페, 학원가 등이 상가에 가장 먼저 자리잡고 있다.

다만 2023년부터 충북혁신도시 인구가 조금씩 감소중이였으나, 동일하이빌의 입주가 2월부터 시작되면서 인구가 다시 증가하고있다.

4. 정주여건

4.1. 주택시설

계획 인구 약 40,000명으로 단독주택 1,120호, 공동주택 15개 블록 14,068호가 조성 될 예정이다.[12]

파일:충북혁도 공공주택 2023.jpg
블록 단지명 유형 세대수 입주 시공사
A1 LH 천년나무 1단지 국민임대 1,278세대 2015년 11월 파일:풍림산업 로고.svg
A2 LH 쌍용예가 공공분양 896세대 2014년 12월 파일:쌍용건설 로고.svg
A4 LH 천년나무 4단지 공공임대 924세대 2017년 6월 파일:동문건설 CI(1994-2021).svg
B1 LH 이노밸리[13] 공공분양 1,074세대 2014년 5월 파일:동부건설 로고.svg
B2 충북혁신 리슈빌 1,315세대 2018년 11월 파일:KR산업 CI.png
B3 충북혁신도시 센텀클래스 공공임대[14] 1,323세대 2020년 9월 파일:대림건설(1).png
B4 우미 린 스테이 민간임대 1,345세대 2018년 7월 파일:우미건설 로고.svg
B5 충북혁신 B-5블록 공공분양 934세대 미정 파일:우미건설 로고.svg | 파일:대림 로고.svg | 파일:극동건설 CI.svg | 파일:남광토건 CI.svg
B6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2차 민간분양 520세대 2016년 11월 파일:YMCON.png
B7 LH 천년나무 7단지 공공임대 749세대 2015년 1월 파일:주식회사 한양 로고.svg
B8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민간임대 691세대 2016년 1월 파일:YMCON.png
C1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3차 민간분양 694세대 2017년 7월
C2
충북혁신도시 아모리움 내안애 842세대 2018년 5월 파일:건영 CI.svg | 파일:양우건설 CI.svg
C3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1,010세대[15] 2024년 2월 파일:동일토건 CI.svg[16]
C4 모아엘가 더 테라스 574세대 2018년 2월 파일:혜림건설_CI.jpg

4.2. 교육시설

계획으로는 유치원 3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가 개교할 예정이다. 2023년 3월 기준 유치원 3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만 개교한 상황이다. 이후의 계획 된 학교(가칭 혁신초)는 공공주택 입주시기와 맞춰 개교 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역시 혁신도시 입주율이 기대에 못 미치자 혁신초(가칭)와 동성고의 학교용지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를 충청북도교육청에 요청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 하면서 두 학교의 개교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으나... 충청북도교육청이 미사용 학교용지 해제를 전면 보류하고 향후 변화 가능성을 분석한 뒤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2017년 5월 드디어 충북혁신도시의 입주율이 점점 증가하면서 충청북도교육청은 두 학교에 대해 학교용지 해제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충북혁신도시 내의 음성 지역 인구가 약 9,000명 선에서 정체되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 음성 관내 타 지역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동성고등학교(가칭 본성고등학교)의 개교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를 뒷받침 하듯이 충청북도교육청 자체재정투자심사에서 두 차례 신설 보류 판정을 받았다.[17]

그러나 2020년 현 시점 약 250~300명, 더 나아가 상신초, 옥동초, 동성초의 인원과 계획된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고, 혁신초(가칭) 인원까지 고려하면 향후 약 500~600명의 중학교 졸업생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입학정원이 180~200명 정도 수준인 서전고등학교 1개교로 이 학생들을 모두 커버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불만들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 사이에 지속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18]

더군다나 전국 혁신도시 중 정주여건 만족도 최하위를 계속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열악한 교육 환경을 방치한다는 것이 음성군 입장에서도 매우 부담되는 상황이었고, 2번이나 도교육청 자체재정투자심사에서 신설 보류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여론이 악화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음성군이 개입하기 시작하였다.

음성군은 다목적체육관 건립 비용 1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19],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하면서 지역 정치권과 도교육청 및 대한민국 교육부 등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충청북도교육청 자체재정투자심사 3번째 시도만에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올라가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을 동성고와 서전고 단일학군으로 지정하는 조건으로 승인되어 2023년 3월 개교가 확정되었다.

파일:충북혁신도시 교육시설 현황.jpg
구분학교명소재지개교일정
유치원동성유치원음성 맹동2014년 3월 개원
옥동유치원진천 덕산2016년 9월 개원
서전유치원진천 덕산2019년 3월 개원
초등학교동성초등학교음성 맹동2014년 3월 개교
옥동초등학교진천 덕산2014년 9월 개교[20]
진천상신초등학교진천 덕산2019년 3월 개교[21]
혁신초등학교(가칭)진천 덕산미정
중학교동성중학교음성 맹동2014년 3월 개교
서전중학교진천 덕산2017년 3월 개교
고등학교서전고등학교[22]진천 덕산2017년 3월 개교
동성고등학교[23]음성 맹동2023년 3월 개교

4.3. 대중교통

4.3.1. 시내버스

진천군·음성군 농어촌버스가 혁신도시 곳곳을 운행하고 있다. 혁신도시 중앙의 충북혁신도시터미널이 시내버스 종점을 겸하며, 노선은 크게 혁신도시와 진천읍내를 잇는 노선, 혁신도시와 무극(금왕읍내)을 잇는 노선, 혁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노선이 있다.

혁신도시와 진천을 잇는 노선은 혁신도시의 진천 쪽 주거지구를 한 번 훑고 가며, 혁신도시와 무극을 잇는 노선은 혁신도시의 음성 쪽 주거지구를 한 번 훑고 간다. 둘 다 1시간에 1대 꼴로 다니는데 배차간격이 균등하지 않아 2시간 가까이 벌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10~20분 간격으로 근접해서 다니기도 한다. 혁신도시 내부 순환버스는 2개 노선, 각 노선마다 일 12회(일부 노선 일 1회)씩 운영되고있다. 아직까지는 충북혁신도시가 덜 개발이 된 지역이라서 시내버스 교통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그리고 시내버스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당장 시내버스나 순환버스를 증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파일:충북혁신도시버스터미널 앞 정류장.jpg

진천-음성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추진하여, 2020년 시점에서는 수요가 적은 정류장을 제외한 대부분 정류장에서 버스 번호와 현재 위치, 도착 예정 시각이 표시되고 있다. 버스번호도 부여된 상태이고 BIS에도 나온다.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는 많은 예산이 들어가므로 수요가 많은 정류장부터 설치 된다고 한다.

2019년 2월부터, 혁신도시 순환노선에 진천여객 우진산전 아폴로 1100 FEV 1대, 음성교통 우진산전 아폴로 1100 FEV 1대를 투입 운영 중이다.

시내버스 요금
구분성인청소년어린이
교통카드1,400원1,100원650원
현금1,500원1,200원750원

기타(분실물)문의: 진천여객 043)533-1501 / 음성교통 043)877-0661

4.3.2. 셔클


충북혁신도시 셔클은 2023년 7월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로서 충북혁신도시 내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셔클은 충북혁신도시안에서 80여 개 가상 정류장 사이를 운행하며, 이용자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목적지와 인원 등을 입력하면 셔클이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셔클은 기존의 버스와 달리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기 때문에,
탑승 시간과 경로를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11인승 차량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아도 함께 탑승하기 편리하다.

셔클의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성인 1,4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650원이다.

4.3.3. 시외버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충북혁신도시버스터미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한국소비자원 맞은 편에 충북혁신도시버스터미널이 운영중이다. 여담으로 터미널 내에 다이소와 CU가 위치해 있고 터미널 운영초기에는 음식점이 2점 입점하였으나 음식점 2점 중 '잇츠김밥'은 폐업 후 CU가 확장하여 운영중이다.

4.3.4. 철도

  • KTX, SRT 이용
    • 오송역 - 터미널 기준 차로 50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시외버스로 1시간 10분 가량이지만 일 1~2회 배차로 이용이 사실상 어렵다.
    • 천안아산역 - 터미널 기준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 평택지제역 - 터미널 기준 차로 45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 동탄역 - 터미널 기준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 충북선 이용
    • 음성역 - 터미널 기준 차로 28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시외버스로 음성에 가서 시내버스를 갈아 타서 총 1시간 10분 가야 한다.[24]
    • 오근장역 - 터미널 기준 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진천터미널에 가서 환승하여 총 1시간 40분 가야 한다. 하지만 2025년 무렵 오근장역이 북청주역으로 여객업무가 이관되면 이용이 불가능해질 예정이다.
    • 청주공항역 - 터미널 기준 차로 35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 경부선 이용
    • 조치원역 - 터미널 기준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4.4. 도로

533번 지방도가 혁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며 혁신도시내는 왕복 6차선이다. 다만, 구 덕산읍, 구 맹동면으로 나가는 길은 왕복 2차선이다.

21번 국도가 음성군 맹동면 행정관할과 진천군 덕산읍 행정관할에 각각 진출입로가 있다. 충북혁신도시 거주 인구 대부분이 주변 산단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퇴근시간 21번 국도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기 위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음성쪽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려면 신돈교차로와 용몽교차로를 이용해서 좌회전을 해야 진입할 수 있는데, 퇴근 피크시간에는 신호를 4~5회 기다리면서 약 15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문제는 정체 구간이 커브길로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들의 시야 확보가 제한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

이에 따라 2020년 7월 기준 충북도, 음성군, 진천군 등 관련 지자체에서는 약 300억의 예산을 들여 21번 국도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석장, 용몽, 신돈 교차로 입체화 밎 개선사업을 국토부와 추진하고 있다.

고속도로의 경우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충북혁신도시에 바로 있지는 않지만, 금왕꽂동네IC를 통해 21번 국도[25]를 타고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고속도로도 마찬가지로 21번 국도[26]를 타고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2020년 7월 기준 중부고속도로에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IC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4.5. 공공시설

혁신도시 내에 행정업무를 위한 맹동면 출장소와 덕산읍 출장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의 출장소 옆에는 보건지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 기준 진천혁신도시도서관, 맹동혁신도서관(어린이도서관), 동성우체국, 음성파출소, 체육공원, 청소년문화의집, 음성어린이도서관, 혁신도시 물놀이장, 육아종합지원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이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복합혁신센터 등이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계획되었던 국민체육센터(체육관&수영장)는 음성군진천군이 건립 분담금을 놓고 갈등 중에 있어 무산될 위기에 빠져있었지만 2018년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원안대로 추진되기로 결정되었다. 이에따라 2019년 음성군 예산에 설계비용 등으로 103억이 편성되면서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완공하여 개장하였다.

파일:충북혁신도시 공공시설 현황.jpg
구분시설명주소홈페이지
문화시설혁신도시도서관진천군 덕산읍 대하로 52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맹동혁신도서관(어린이도서관)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7
청소년문화의집진천군 덕산읍 대하로 52
어린이물놀이장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067
체육시설생활체육공원진천군 덕산면 연미로 19
국민체육센터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486
사회복지시설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음성군 맹동면 이수로 73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공청사덕산혁신도시출장소진천군 덕산읍 연미로 27
맹동혁신도시출장소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1
건강생활지원센터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5
음성동성우체국음성군 맹동면 장성2길 17
진천혁신도시보건지소진천군 덕산읍 연미로 29
혁신파출소음성군 맹동면 장성로 115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 홍보관진천군 덕산읍 연미로 27-1
혁신도시 공원관리사무소(진천)진천군 덕산읍 대월로 90
혁신도시 공원관리사무소(음성)음성군 맹동면 이수로 73

4.6. 상업시설

2019년 4월 CGV 충북혁신이 개관했다.

5. 평가

5.1. 긍정적 평가

후술할 약점이 있으나 충북혁신도시의 인구는 3만 명을 돌파하여 전국의 혁신도시들 중 상위권이다.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2022년 기준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3위이며[27], 인구 증가속도로 볼 때 진주혁신도시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중심 목적과는 달리 공공기관 근무자는 혁신도시에 많이 정착하지 않지만, 주변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사는 것으로 보인다. 지방 대규모 산업단지 인력이 기존 인근 소도시에 잘 정착하지 않는 것은 1차산업 종사 토착민들과의 어쩡쩡한 관계 및 그로 인한 학군의 문제 때문인데,[28] 혁신도시는 이를 해결해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그간 청주, 천안에 거주하면서 이곳 일대의 산업단지에 통근해왔었는데 이들이 충북혁신도시를 찾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혁신도시로서는 미흡할지 몰라도 신도시로서는 성공한 셈이다.

각종 문화·체육시설, 국립소방병원, 수도권 내륙선 등 인프라가 속속 개선됨에 따라 앞으로의 인구 전망도 밝다. 수도권과의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도 이점인데, 이는 양날의 검일 수는 있다. 수도권과의 교통이 편리해지면 수도권 남부의 평택시, 안성시 등에 인구를 뺏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충북혁신도시에 내려오기를 주저하는 직원들은 교통 문제보다는 교육 등의 문화 환경 측면을 의식하는 편인데, 안성이나 평택이 이 점에서 딱히 혁신도시보다 큰 우위를 점하진 않는 편이다. 때문에 혁신도시의 교통이 더 편리해진다고 안성/평택에 유입 인구를 빼앗길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최근 충북혁신도시에는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생겨나고 온갖 학원들이 개원하여 평일 오후와 주말 저녁시간에는 수많은 노랑색 학원차량들과 쉴새없이 질주하는 배달오토바이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흔히 그 지역이 도시인지 농촌인지 가르는데 기준이 되는 프렌차이즈로 스타벅스, 버거킹, CGV를 꼽는데, 2021년 6월 기준 위의 모든 프렌차이즈가 입점하여 충청북도 중부4군 중 유일하게 도시적 생활양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2021년 들어 각종 인프라구축과 주변지역 산업단지개발, 소방병원 호재, 철도개통 기대 심리로 인해 외지인들의 투자와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이 지역의 아파트, 단독주택부지의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중이다.

5.2. 부정적 평가



2018년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 나온 자료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의 가족동반이주율이 17.6%, 출퇴근율이 44.2%로[29]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정주여건 만족도에서 꼴등을 기록하였다. 이는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까운 강원혁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도[30] 심각한 수준으로 거리의 문제 뿐 아니라 정주여건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31]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출퇴근율 상위 15개 기관 중 충북혁신도시 내의 기관이 10개를 차지한다.

이전된 공공기관들의 실속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특히 법무연수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연수기관으로 규모만 클 뿐 상주인원이 별로 없다.[32]이는 혁신도시 인구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 중 하나이다.

5.2.1.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

MBC로드맨 ’일방통행 서울민국 9편‘, 혁신도시의 그늘

강원혁신도시와 더불어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이다. 경기남부권에서는 30분~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전 된 공공기관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충북혁신도시에 이주해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50% 이상의 직원들이 수도권에서 출퇴근 중이다. 출퇴근 시간에 길게 늘어선 전세버스들의 용도가 다 직원들의 출퇴근용 버스이다. 이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정착에 큰 걸림돌이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시간만 되면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들이 많아 주말에 텅 비고 있다. 보통 월요일(휴관일 다음 첫 주 평일) 아침에는 수도권으로 오는 버스들이 많다.

강원혁신도시도 수도권과 가깝긴 하지만 나름 강원 영서권의 중심도시인 원주시에 건설되어 기존 시가지와의 연담화를 이루면서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시 지역도 아닌 오로지 군 지역에만 조성되어 배후도시 등 기반 시설이 별 볼 일 없는 수준이고, 기대한 인구 유입보다는 오히려 음성, 진천 구시가지 인구들을 흡수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신도시 건설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100% 얻고 있지 못하다.

3만이 넘는 인구를 자랑하는 진천읍내에라도 붙어있었다면 한 도시로서 인구가 늘어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교류가 더 활발해짐에 따라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지금의 충북혁신도시는 그 진천읍내와도 멀리 떨어져있어 그냥 진천읍 인구 정도의 도시 하나가 별개로 생겨나서 각자 발전하는 정도밖에 안 된다. 진천읍 인구를 유출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33]

5.2.2. 행정구역의 비효율성

음성군진천군이 반반씩 관리하기 때문에 행정의 비효율성이 야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앞서 서술된 체육관 건립문제이다. 충북혁신도시가 음성군진천군에 반반씩 입지하게 되면서 공공시설은 음성군진천군이 각각 분담해서 짓기로 하였다. 여러 시설 중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진천군이 종합운동장을, 음성군이 체육관을 짓기로 합의되었다. 그러나 음성군의 주장에 따르면 진천군이 약속한 종합운동장 대신에 사업비가 적게 드는 체육공원을 지었고, 체육관이 완공되어도 혁신도시공공주택 부지 중 70% 이상이 진천군에 위치하기에 체육관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대부분이 진천군민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체육관 건립비용 150억(국비 30억, 도비 60억, 군비 60억) 중 30억을 부담해야한다는 것이다. 음성군진천군이 분담금을 내지 않는다면 체육관을 혁신도시가 아닌 맹동면에 짓겠다는 입장이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임 군수인 이필용이 수영장을 이전하여 맹동면 경계에 종합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들고 나왔다가 말 그대로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렸다. 이에 깜짝 놀란 이필용 군수는 선거 1주일 전 급히 체육관수영장은 원안대로 쌍용예가 앞 부지에 건설하겠다고 공약을 수정하였지만, 이미 돌아선 여론을 다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낙선하였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군의원과 군수후보는 수영장실내 체육관의 원안을 주장하면서 혁신도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고, 2021년 착공, 2023년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하였다.

혁신도시에 위치하는 마트에 가서 종량제 봉투를 사서 물건을 담으려 할 때는 음성인지 진천인지를 미리 말해줘야 한다.

5.2.3. 행정구역의 분리 여론

충북혁신도시의 분리 여론은 충북혁신도시가 음성군진천군 경계에 반반씩 입지하기로 결정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여론이다. 앞서 서술한 것처럼 충북혁신도시는 행정구역이 반반씩 걸쳐 있기 때문에 생활하기에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다. 예를 들어 같은 충북혁신도시 내의 아파트라고 할지라도 행정구역을 경계로 지자체가 갈리다 보니 쓰레기 처리에도 차이가 난다. 또한 신호체계도 같은 혁신도시 내에서 음성과 진천을 경계로 다르다. [34] 이렇듯 대중교통 문제, 행정업무 문제, 양 지자체의 예산과 관심 차이에 대한 문제, 경찰 순찰 관할 문제 등등 여러 어려움들이 행정구역이 갈리면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존의 진천군, 음성군 지역주민들과 타지에서 온 입주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진천군, 음성군 지역주민들은 진천군음성군이 통합했으면 했지[35] 혁신도시 독립은 절대 반대라고 외치는 상황이고, 타지에서 온 입주민들은 애초에 음성군진천군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두 군의 소홀한 행정에도 불만이 많아 어차피 이도 저도 안 될바에는 증평군과 같이 충북혁신도시만 따로 독립하자는 여론도 있다.

6. 여담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의 일환으로 충북혁신도시 반경 20km 이내 지역이 국가 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되었다. [36]


[1] 진천군 3.367㎢ / 음성군 3.532㎢[2] 2019년 7월 1일에 읍으로 승격.[3]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동성리가 신설되었다.[4]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하[5] 충북테크노파크 산하[6]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하[7]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하[8]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산하[9] C3, B5[10]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젊은 층이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은 진천 혁신도시 쪽으로 대거 이주[11] 2020년 1월 기준[12] 이에 따라 원룸 및 투룸 형태의 주택은 상업지구 내의 소규모로 조성되어 있다.[13] 센트레빌로 변경되었다.[14] 원래 LH 공공분양 아파트였으나 미분양이 많은 관계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됨[15] 진천군에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하여 세대 수를 늘림[16] 제일건설이 부지를 구입하여 민간분양 예정이었으나, 미분양 우려로 LH에 위약금을 내고 토지 반납한 상황. 재입찰 결과 천안을 기반으로하는 동일토건이 토지를 취득함.[17] 서전고등학교 학급 수와 학급 정원을 늘려서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18] 음성 및 진천 관내 다른 고등학교까지의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하여 직선거리로 7.4km 떨어진 대금고까지 77분, 10.7km 떨어진 진천고까지 75분, 12.4km 떨어진 음성고까지 90분, 24.1km 떨어진 매괴고까지 110분이 소요되는 상황이다.[19] 음성군 조례에 따르면 1개교에 대한 재정 지원은 3억원으로 제한되는데, 이를 개정하여 재정 지원에 대한 법적 장치도 마련하였다.[20] 원래 덕산읍에 위치하던 1922년에 개교한 옥동초등학교를 이전시킨 것이다.[21] 주변 소규모 초등학교 등을 통폐합 하는 조건으로 승인 - 이월면 상신초등학교 폐교 및 이전[22] 인근에 위치한 한국교육개발원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정책 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된다.[23] 서전고와 마찬가지로 인근에 위치한 한국교육개발원과 협력하여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정책 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된다.[24] 음성역보다 좀 더 가까운 보천역이 있는데 이 역은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다.[25] 금왕읍방향[26] 진천읍방향[27] 1위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혁신도시), 2위는 경남 진주혁신도시.[28] 1기 신도시가 생기기 전인 1980년대 중반까지는 수도권도 비슷했다. 용인에 공장이나 기업체 연구소 등이 많이 있었으나 종사자들은 그시절 가까운 읍내의 주택들을 외면하고 대부분 서울에서 통근했다.[29] 법무연수원의 경우 출퇴근율이 89.2%에 달한다.[30] 강원혁신도시 출퇴근율 8.3%[31] 강원혁신도시는 혁신도시이지만 실질적으로 원주시의 신시가지 개발이라는 성격 또한 있다. 주변에 기존 시가지가 없었던 충북혁신도시와는 처음부터 정주여건이 달랐다. 애초에 원주는 강원도의 최대도시였다.[32] 연수원이므로 사람들이 일정기간 연수받고 나간다.[33] 이는 같은 혁신도시 중에서 똑같이 기존 시가지와 연담하여 혁신도시를 개발하지 않고 뚝 떨어진 곳에 개발한 나주김천에서도 나타났던 현상이다. 진진주원주와 같이 기존 시가지에 딱 붙여서 혁신도시를 지었기에 구도심 인구 유출이나 입주자 부족 문제가 적었으며, 서귀포의 경우에도 이미 조성되어 있던 신시가지 바로 옆으로 혁신도시를 붙여서 신시가지를 넓히는 방향으로 개발하였다.[34] 음성군은 직좌동시, 진천군은 직진 후 좌회전[35] 음성이나 진천이나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기 때문에 때문에 통합한다고 해도 행정구역이 비대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사실 두 군의 면적을 합해도 같은 도의 청주시충주시보다 면적이 작다. 그리고 절묘하게도 충북혁신도시가 음성군과 진천군의 정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통합 후 시청 위치로도 제격이다. 만약 두 지역이 통합을 한다면 인구는 약 18만명 정도로, 제천을 제치고 충주의 턱밑까지 쫓아오는 충북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36] 명칭 및 면적은 충북혁신도시복합산업단지, 0.84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