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22:58:57

구본철(축구선수)

2 구본철 · 3 김현욱
C
· 4 김진규
VC
· 5 김동현 · 8 윤종규 · 9 이상민 · 10 김재우 · 11 원두재
VC
· 14 강현묵
15 김봉수 · 16 서민우 · 17 김준홍 · 18 유강현 · 20 김민덕 · 21 김동헌 · 22 김대원 · 23 박수일
24 조진우 · 25 박승욱 · 26 김민준 · 27 모재현 · 28 이진용 · 29 최기윤 · 30 이상민 · 31 강현무
32 정치인 · 33 조현택 · 35 홍욱현 · 40 이영준 · 41 정명제 · 77 김태현 · 88 박민규 · 99 이중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정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한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상우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문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동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정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지성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석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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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FC No. 2
구본철
Goo Bon-Cheol
<colbgcolor=#b52427><colcolor=#fff,#e5e5e5> 출생 1999년 10월 11일 ([age(1999-10-11)]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67kg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유소년 신암초 - 서울장안중 - 대건고 - 단국대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0~2021)
부천 FC 1995 (2020 / 임대)
성남 FC (2022~)
김천 상무 FC (2023~ / 군 복무)
등번호 부천 FC 1995 - 99번
인천 유나이티드 FC - 70번
성남 FC - 23번
김천 상무 FC - 36번2023년, 2번2024년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경기 (대한민국 U-23 / 202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프로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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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천 상무 FC 소속 미드필더. 원소속팀은 성남 FC.

2. 프로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캐나다에서 자라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귀국했고, 이후 잠시 신암 FC에 소속됐다가 장안중에서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웠다. 이 때 당시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으며, 날카로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축구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서 처음에는 리프팅도 10개를 넘기기 어려웠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장안중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구본철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산하 유스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로 진학했다. 1학년 시기부터 종종 기회를 받으면서 성장했는데, 섀도 스트라이커 롤을 주로 맡았다. 선배 최범경, 표건희 등의 도움을 받으며 서서히 공격수에서 미드필더로 적응하던 구본철은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활약했다. 이 시기에는 아예 3선까지 내려가면서 미드필더로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졌다. 특히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인상적인 킥력이 고평가를 받았다. 3학년으로 올라가서는 팀의 주장을 맡았고, 민성준, 정우영, 안해성과 더불어 팀을 이끌었다.

대건고를 졸업한 후에는 우선지명을 받고 단국대에 진학했는데, 단국대에서 그야말로 포텐이 폭발했다. 1학년으로 입학하자마자 단국대 중원의 중심 자원으로 선택받아 꾸준히 경기를 뛰었고, 청소년 대표팀 발탁도 이때 이루어졌다. 2학년으로 올라가서는 아예 에이스로 올라섰고, 온갖 대회에서 공격포인트를 쓸어담으며 대학 무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2.1.1. 부천 FC 1995 임대

대학 무대에서 보여준 맹활약덕분에 2020 시즌을 앞두고 인천이 구본철을 콜업하리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의 중원이 생각보다 두터워진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 이정빈, 최범경 등 선배 미드필더들도 자리가 애매해지기도 했다. 때문에 구본철을 콜업한다고 해도 즉시전력으로 이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리라는 예측도 나왔다.

결국 인천은 구본철을 우선지명 콜업한 이후 바로 K리그2부천 FC 1995로 임대를 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부천에서 등번호 99번을 달고 1년 간 리그 8경기에 출장했다.

2.1.2. 2021 시즌

파일:20200138.png

2021년 프리시즌에 실시한 남해 전지훈련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인천 복귀가 확정되었다. # 소개 멘트는 정확한 패스 딜리버리. 함께 부천으로 임대됐던 주종대가 팀을 떠난 것과 달리 구본철은 잔류에 성공함에 따라 인천에서도 기회를 받을 수 있을 듯.

등번호 70번을 받았다.

2021년 3월 6일 홈 개막전에서 선제골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그리고 팀도 엘리아스 아길라르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 추가골에서도 기점 역할을 하며 맹활약하였다. 이후 주로 선발출전 하고 있으며 U-22에도 해당되어, 선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을 것으로도 보인다.

5월 29일의 리그 1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전북 수비진에서 공이 빠져나온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팀은 아쉽게도 후반 추가시간 쿠니모토의 동점골로 인해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2021시즌 인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9경기 출전 2골.

2.2. 성남 FC

2022년 1월 5일, 홍시후와 트레이드되는 형식으로 성남으로 이적했다.

2.2.1. 2022 시즌

등번호 23번을 받았다.

시즌 초에는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10라운드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중용되기 시작했다.

5월 18일 13R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이시영의 크로스를 수비수들 사이에서 헤더골이자 성남 데뷔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

14R FC 서울 원정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집어넣었고, 이게 결승골이 되면서 팀은 드디어 2번째 승리를 적립했다.

16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7분 측면에서 마누엘 팔라시오스의 패스를 받은이후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코너킥으로 밀로스 라이코비치의 헤더골을 2개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3대 2로 패했다.

2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에서는 이종호의 빗맞은 슈팅을 직접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25라운드 친정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3번째골이자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팀은 3 : 1로 승리하였다.

38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코너킥으로 권완규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2022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27경기 5골 5도움.

2022년 12월 1일 김천 상무 FC에 최종합격하여 2023년부터 군에 복무하게 되었다.

2.2.2. 김천 상무 FC (군복무)

2023년 1월 16일부로 입대했다. 등번호 36번을 배정받았다.

10월 1일 천안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90분에 쐐기골을 기록했다. 팀은 3:1 승리.

2023시즌 김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6경기 1골 1도움.

3. 국가대표 경력

대건고 시절까지는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대표팀과 인연이 크지 않았으나, 단국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자 정정용 감독에 의해 U-20 대표팀에 소집됐다. 알파인컵에서 꽤 많은 기회를 얻었고 그 후로도 정정용호의 일원으로 계속 뛰면서 U-20 월드컵을 노리기도 했다. 한때는 정정용호의 주전 미드필더 후보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대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입지가 다소 좁아졌고, 이강인과 같은 선수까지 차출에 성공하면서 결국 대건고 동기 민성준과 함께 U-20 월드컵 합류는 좌절되었다.

2021년 9월 24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후 훈련에서 살아남으면서 10월 4일에 발표된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해당 대회 주장으로 선임돼 3경기 모두 소화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메짤라 스타일의 미드필더로, 측면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이 때문에 성남에 와서는 측면 미드필더로 출장하는 빈도가 잦다. 그리고 킥력이 매우 좋아서 프리킥, 코너킥을 통해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고루 갖추고 있다. 공격수 출신이라 공격적인 성향이 상당히 짙은데, 드리블이나 패스 등 공격과 관련된 지표에서는 꽤나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 어린 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냈다. 형과 누나의 공부를 위해서 가족이 캐나다에 갔었고, 구본철이 12살일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 프로 입단 전이었던 2018 시즌 최종전에서 선배 임은수, 최범경과 함께 인천 서포터석에 등장하여 콜리더 역할을 수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