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0:37:58

권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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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원시 CI_White.svg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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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고등학교
Kwonsun High School
勸善高等學校
파일:external/www.kwonsun.hs.kr/logo.gif
개교 1996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관할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276 (권선동)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표3.2. 교훈3.3. 교육목표3.4. 교가3.5. 교목3.6. 교화
4. 학교 특징
4.1. 복장
5. 학교 시설
5.1. 1층5.2. 2층5.3. 3층5.4. 4층5.5. 5층5.6. 옥상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7.2. 철도
8. 출신 인물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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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1996년에 개교한 공립 고등학교.

2.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3.2. 교훈

  • 교훈 : 성실하고 창조적인 인간

3.3. 교육목표

  • 교육목표
    • 높은 이상을 지닌 조화로운 권선인 육성
    • 지성을 갖춘 창조인을 기른다.
    • 인성을 갖춘 도덕인을 기른다.
    • 국제 소양을 갖춘 세계인을 기른다.
    • 전문 실력을 갖춘 성실인을 기른다.

3.4. 교가

해당 페이지의 교목, 교화, 교가 섹션 참조.

예비소집일에 배운다. 아무래도 음악을 안 배우는 반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1][2]

3.5. 교목

3.6. 교화

4. 학교 특징

4.1. 복장


사진 보면은 알겠지만 교복이 굉장히 무난하다. 동복 마이는 짙은 청록색이다.[3] 마이가 부직포같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안에 털 들어있는 옷을 입으면 털이 마이에 붙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보풀도 좀 잘 난다. 마이가 자신의 몸에 딱 맞다면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

하복은 역시 그냥 무난하다. 교표가 붙어있다. 2017년부터 생활복이 도입되었다.

체육복은 불타는 고구마색이다. 입으면 왠지 모르게 시선이 가는 색깔이다. 하복 체육복은 2022학년도 신입생까지는 특별히 체육복이라 할 만한 게 없어서 그냥 카라티와 활동하기 편한 반바지를 본인이 챙겨와서 입으면 되었다. 2023학년도 신입생들부터는 하복 체육복이 생겼다. 체육복을 입고 학교 밖으로 나가려했다간 교사에게 붙잡힐 수 있다.

5. 학교 시설

파일:img_sub1_8_2.png
  • 2017년 기준

학교 안에 배치되는 사물함은 주로 복도에 배치된다. 재수없으면 자기 반이랑 멀리 떨어진 사물함을 가질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자기 사물함 앞에 급식차들이 가득 차 있는걸 볼 수 있다.

학교 건물색이 온통 빨갛다. 처음에는 ㄷ자로 지어졌다가 후에 ㅁ자 구조로 증축되고 ㄱ자 건물이 또 지어졌다. 그래서 처음 오는 신입생들은 은근 길을 헤메기도 하다. 출구가 3개라 헷갈릴 수도 있다. 실제로 야자시간에 장거리 감시가 가능하다.

한 층에 입구로 나가는 계단만 3개이다. 하나는 중앙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정문 쪽 계단이고, 다른 하나는 후문 쪽 입구에 위치한 계단. 후문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마지막 하나는 급식실 쪽 입구에 위치해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는 학생들 이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4] 요즘에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학교건물로 둘러싸여있고 가운데로 뻥 뚫려 있다. 중앙에 연못이 위치하고 주변에 주차장과 대걸레 걸어놓는곳과 걸레 빠는데가 있다. 청소시간만 되면 걸레를 가지러가는 학생, 빨고있는 학생, 갖다놓는 학생으로 가득 찬다. 점심시간에도 양치하는 학생과 연못 근처에서 노닥거리는 학생들이 꽤 있다.

정원은 나름 예쁘게 가꿨다. 건물 중앙에 있는 연못과 남수원 중학교쪽 담벼락으로 이어지는 정원은 2005년 당시 재직중이던 미술교사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의자 여러 개와 공중전화가 있고, 자전거를 주차하는 곳도 있다.[5]입구에서 꺾어 돌아가면 운동장과 분리수거하는 곳, 작은 후문이 있다. 후문은 아침과 야자가 끝날 때만 열어주는데[6] 많이 좁다.

정문은 큰 편. 차와 학생들이 공존하는 곳이다. 차가 다니는 곳이다 보니 종종 차와 학생이 충돌하는 사고도 발생할 때가 있다.

평생교육학습관.남수원중학교.온수골 정류장 근처에 쪽문이 있고 운동장 옆 숲길로 정문까지 이어져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잠겨있었다가 2017년부터 다시 개방하였다. 다른 문들과 달리 45분에 닫히고 아침에만 열린다.

학교에는 인도 개념이 없으니 주의하고, 특히 등하교시간엔 자기가 차를 가로막고 있지는 않는지 잘 둘러보자. 또한 신발 벗고 맨발로 들어가려 하다가 교사에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운동장은 다른 주변 학교에 비하면 좀 작은 편이다. 그래도 축구하는 데는 충분하다. 체육대회의 주 무대가 되는 곳이다.

양쪽 골대 뒤에 공이 나가지 말라고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다. 스탠드가 있고 한쪽에 농구대가 있고 운동장 주변에 급수대도 세 곳 있다. 그 중 정문방향 골대 뒤에는 마셔도 탈 없는 물이 나오는 식수대가 있다...지만 급하면 그냥 아무 곳이나 달려가서 마시자. 어지간히 위장이 예민하거나 하지 않으면 별 탈 없다. 한쪽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남수원중학교와 담을 두고 있다.

5.1. 1층

학교는 총 5층으로 1층에는 교장실이 있고 미술실, 가정실, 급식실, 교직원 식당, 보건실, 도서실, 행정실, 숙직실, 발간실이 있다.

미술실은 미술준비실까지 합하면 넓다. 1층 좌측 복도쪽 교실들 전체가 미술 관련 교실이다. 아무래도 미술을 듣는 반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미술 물품들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색연필, 싸인펜, 마커펜 등이 기본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 미술교사는 현재 두 명이 있다.

보건실은 정말 구석에 있다. 그래도 학생들은 많이 온다.

도서실은 중앙 현관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 왜인지 오는 학생들만 온다. 책을 읽는 학생들은 적어서 다독상을 받기도 생각보다 쉽다. 책 권수는 적당히 있는 정도다.

만약 본인이 원하는 책이 시간이 지나도 반납되지 않는다면 열에 여덟은 교직원들이 빌려간 것이다.

2016년 때 구르미 그린 달빛, 보보경심, 좋아하면 울리는이 들어와 한창 여학생들이 많이 몰려왔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특히 인기가 대단해 책 보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만화책도 가끔 있다. 신과함께, 미생이 대표적 예시.

중앙계단 옆에 숙식실이 있고, 발간실과 행정실이 위치한다. 찾아갈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2024년 운동장 옆에 급식실이 새로 생겼다.

5.2. 2층

2층에는 비담임 교무실, 1학년 1반부터 7반이 있고 장애인 학생들이 지내는 도움반 3반과 회의실, 물리지학실, 학생부, 서고, 방송실, 학교운영회실, 수학교과실, 일본어실 등이 있다. 2014년에는 죄다 남자반이었다가 2015년에는 여자반으로 바꿨다.[7] 1반부터 3반까지 있는 복도 옆에는 계단이 있다.

한번 꺾어 가면 4반부터 7반이 있는 복도가 있고 마주보는 데에는 일본어 수업을 듣는 2학년이 이용하는 일본어실이 있다.[8]일본 분위기 좀 나고 거기도 나름 구석인데 은근 시원하다.

그 복도 끝에는 빵 자판기 2대와 음료수 자판기 1대가 위치해있다.

그 복도에서 꺾어가면 회의실, 물리지학실, 학생부, 계단이 있다. 2014년 학생부는 빡세다고 했는데 2015년엔 그나마 덜하다카더라. 잘 관리하는지 예산이 남아돌아서 학기 끝날 무렵에 신청자 받아서 공연 보러 경기도 예술의 전당에 간다.

2015년에는 교복 잡고 교내 핸드폰금지시킬정도로 좀 엄했지만 현재는 느슨하다고 보면 된다.

2016년과 2017년에도 그저저럭 잘 돌아간다.

회의실은 학생회 회의나 경시대회, 퀴즈 대회 등을 할 때 사용한다. 아침자율학습 때 회의실에서 하기도 한다. 중규모 정도의 학생을 수용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사실상 다목적실이다.

도움반은 총 3반이 있으며 소수의 장애인 학생들이 있다. 반 년은 보통반에서 생활하고 반 년은 도움반에서 생활한다. 한 반은 장애인 학생들이 동아리 때마다 카페를 운영한다. 커피나 와플들을 판매하는데 먹을 만하다.

매년 장애인 학생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안내문이 나간다.

5.3. 3층

3층은 1학년 교무실, 1학년 8반부터 14반, 2학년 1반부터 5반, 진로상담부, 진로실, 생물실, 화학실, 수리과학부, 중국어실이 위치해있다. 3층 역시 2학년 반이 위치한 복도 끝에 자판기들이 있다.

1학년반은 2014년에는 여자반, 2015년엔 남자반이었다가 2016년에 다시 여자반으로 바뀌었다. 1학년 8반이 1학년 교실 중에서 가장 넓은것같다.

진로실은 1학년 진로시간에 수업들으러 가는 곳이다.

수리과학부와 연결된 화학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일체형 의자를 사용하게 된다.http://www.instiz.net/pt/2798721 물리지학, 생명실은 분리되어있다.

2학년이 이용하는 중국어실은 일본어실과 마찬가지로 위치해있는데 중국 분위기가 나며 역시 좀 시원하다.[9] 교무실 입구 옆에 커다란 게시판이 있는데, 그곳에 수상자 발표나 학교 행사들을 붙여놓는다.

5.4. 4층

4층은 2학년 교무실, 2학년 6반부터 15반, 3학년 1반부터 4반이 있으며 책장이 있다. 가끔 정모의 장소가 된다.

음악실, 무용실, 컴퓨터실, 사회교과실, 인문사회부, 남휴게실, 국제협력부가 위치해있다. 음악실은 음악을 선택한 반만 이용한다. 기타나 드럼을 배운다고 한다.[10] 무용실은 탁구를 치는 체육 시간이나 방과후 요가반에서 요가할 때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

컴퓨터실은 정보 배우는 학생이 이용하는 곳이다. 2017년에 컴퓨터를 새로 바꿨는데 가격과 회사를 안 보면 꽤 좋은 컴퓨터다.[11] 교사 컴퓨터에 학생용 컴퓨터의 상태를 볼 수 있는 창이 있으므로 괜히 딴짓한다고 수업 중에 몰래 인터넷에 들어가면 걸릴 수 있다.

3학년과 공유하는 층이다보니 3학년이 위치한 복도는 수험 기간에는 칸막이를 치고 아예 폐쇄된다. 그 복도에 정수기가 있다보니 매년 3학년과 2학년이 싸우는 주요 원인이 된다. 3학년은 물 떠오는 애들 시끄럽다고 쫓아내려하고 2학년은 내려가기 귀찮다면서 항상 갈등이 종종 있는 편이다.

2017년은 국제협력반이 없어지면서 2학년 학생들에게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총 3개 국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과는 미술과 음악 선택지도 같이 주어진다. 덕분에 반을 짜는 데 혼돈의 카오스가 일어났다. 분반을 지향하는 학교이나 선택 과목에 따라 분류하면서 불가피하게 합반들이 생겼다.

5.5. 5층

5층은 3학년 5반부터 12반이 있고 3학년 교무실, 체육예술부, 진학지도실, 강당이 위치해있다. 3학년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라 강당을 제외하면 갈 일이 별로 없는 층이기도하다.[12]

진학지도실은 야자 장소가 되어버렸다. 또한 대학 입시설명회 때 15반과 더불어 종종 사용되는 곳이다. 에어컨 잘 틀어준다. 그 옆에 바로 대학교 입시설명책들 꽂아놓은 책장이 있다.

5층은 강당에 의해 ㅁ자가 아닌 ㄷ자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뒷쪽 교실들은 밑에 내려가려면 빙빙 돌아가는 번거로움과 함께 통풍이 여의치 못한 불편함도 감수하게 되었다. 15반 쪽은 아예 막혔다...
하필 유일한 통로 중간에 화장실이 위치해있어 창문을 닫아놓은 아침과 겨울에는 화장실 악취가 난다. 그렇지만 이 폐쇄성으로 인해 이 복도 세 반 간에[13] 뭔가 알 수 없는 유대감이 형성된다. ㄷ 끝에는 엘레베이터가 위치해있고 위치상 감시도 덜하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3학년생이 제법 많다.[14]

위치가 높아서 그런지 화장실 급수가 원활하지 못할 때가 좀 있다. 물을 틀어도 안 나오다가 갑자기 기침하는 듯이 콜록콜록 나온다던지, 남자화장실의 경우 소변기 앞에 서면 일정 확률로 물이 터져나오기 때문에 젖진 않지만 짜증은 날 정도의 물이 묻을 수 있다.

강당 입구 중 하나는 3학년 복도라 강당 입구와 가까운 3학년 5반이 은근히 고통받고 있다더라... 강당은 천장이 돔 형식이라 멍때리고 보면 빨려갈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강당 크기는 한 학년을 수용할 정도의 크기이다. 주로 행사가 많은 편인 1학년이 차지한다. 2학년도 이용하긴 한다. 무슨 강연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의자 배치나 카메라 설치같은 일을 학생들에게 시킨다.[15]

시설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무대도 있고 창문 통풍도 괜찮고 벽마다 긴 의자가 배치되어있다. 의자를 잘 살펴보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낙서도 종종 발견된다. 무대에는 피아노와 의자, 탁자들이 있는데 주로 체육 수업 이후 자유시간의 여자애들이 거기 앉아서 떠들고 논다... 약간 와인색같은 커튼도 쳐져있다. 좀 부드럽다. 강당은 주로 행사나 체육시간 때나 이용되는 곳이다.

5.6. 옥상

6. 학교 생활

다른 학교와 비슷한 편이다.

8시 50분까지 등교해야한다.농민마트 건너편 쪽문은 45분까지 개방한다. 지각하면 학년별로 부장쌤이 처리한다. [16]

8시 50분에 담임 조회가 있다.

9시 10분에 1교시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 시간은 총 50분이다.

쉬는 시간은 10분 주어진다. 화장실 가거나 선생님한테 질문하러 가고나 빵이나 음료수 사러가거나 취침을 하기도.

점심시간은 1시부터 1시 50분까지이다.

이후 50분 수업하며 7교시 4시 45분에 끝난다.

5시까지 청소시간이며 이후 종례한다.

5시 10분부터 50분 수업으로 6시까지 방과후 보충 수업이 있다. 방과후 보충 수업 신청은 수강신청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데 정말 수강신청 비슷한 경험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신청은 가람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한다. 신청 체크하는 곳까지 미리 들어갈 수 있어서 매크로 설정하기 쉽다![17]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시간이다. 2017년부터 석식이 폐지되었으므로 야자신청자들은 밖에 나가서 개인적으로 저녁을 먹고 와야 한다. 7시부터 8시 20분까지 90분 야자, 10분 쉬고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자한다. 어느 학교나 그렇듯 초반엔 사람이 많은데 12월로 갈수록 사람이 줄어든다. 그래도 하는 애들은 꾸준히 한다. 창가 쪽은 비추하는게, 가끔 창문에 벌레가 다닥다닥 붙어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좀 춥다. 여름엔 괜찮은데 초봄이나 겨울엔 정말 춥다. 특히 평교와 마주보는 복도 쪽은 해가 잘 안들어와 서늘하다못해 추운쪽이다. 가끔 야자시간에 모의고사 기출을 풀게 하는데 실제 시험 분위기와 비슷해서 연습하기 좋다. 야자를 안 하더라도 다음날 교무실에서 모의고사 시험지를 받을 수 있다.

학교 주요 행사는 주로 1학년이 많이 즐긴다. 남녀 분반인데 가끔 합반도 섞여있다. 미술, 음악으로 반을 나누다보니 합반이 많은 편이다. 2017년 2학년은 15개 반 중에서 6개 반이 합반이었다. 그러나 2018년은 14개 반 중 과학중점반 한 반만이 합반이 되었다.

1학년은 수업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한국사, 정보/기술가정/한문, 미술/음악, 체육, 진로(시험은 보지 않음)이다. 과목은 변동될 수 있다.

특이하게 융합과학을 배우지 않고 바로 과탐을 배운다. 그것도 물리, 화학 덕분에 평균은 매년 낮다.

2017년부터 영어 부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2학년은 문학, 고전, 미적분1, 미적분2(이과), 확률과 통계, 실용영어, 영어, 한국사(공통), 정치와 법(문과), 생명 과학1, 지구과학1(이과), 음악/미술, 체육, 일본어/중국어/아랍어이다.

2학년은 일종의 심화반인 과학기술 진로집중반과 국제협력 진로집중반이 따로 있었으나 2017학년도부터 국제협력반이 폐지되고 이과도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집중진로반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으로 나뉘어 각각 실험을 하는 이과 심화반이다. 고1때 계열 선택할 때 고를수 있는데 신청한뒤 성적을 보고 선발한다. 흔히 과학중점반 줄여서 과중반이라 부르며 고전을 배우지 않는다. 이과 탑클래스들만 모아놓았다 카더라... 실제로 내신이던 모의고사던 국영수과탐 반 평균이 다른 이과반에 비해 압도적이라고 한다.

국제협력반은 제 2외국어로 아랍어, 베트남어를 배우는 반이다. 아랍어를 배우는 학교가 전국에 몇 개 없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권선고이다. 소문에 의하면 일주일에 한 번은 6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내내 아랍어나 베트남어를 배웠다 카더라...[18]

3학년은 공통으로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영어독해, 영어듣기가 있다. 체육 수업도 포함한다.

이과는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물리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 한문, 경제를 배운다. 다행히도(?) 교과서로 수업한다. 과탐 선택은 4개 중에서 2개를 고른다. 선택자가 별로 없을 경우 강제로 다른 과목으로 바꾼다. 대부분 화2, 생2 조합을 선택한다. 한문과 경제는 즐겁게 배우도록 하자.

문과는 사회문화, 윤리와사상,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생명과학1, 지구과학1, 음악을 배운다. 사문은 필수이며 윤사, 동사, 한지 세 개 중에 두 개를 선택하고, 생1과 지1 중에 한 과목을 선택해 반이 만들어진다. 선택자가 별로 없다면 역시 강제로 바뀔 수 있다. 아니면 합반이 되거나...

몇몇 과목은 수능교재만으로 수업하므로 3학년 교과서 구매 시 모든 교과서를 사는 것은 좋지 않다.[19]

멘토멘티활동이라는 것도 있는데 한 명이 멘토가 되어주고 한 명이 멘티가 되어 서로 공부를 돕는 활동이다. 보고서 작성, 문제 만들고 푸는 책이 있는데 끝까지 하는 이가 적은 편이라 끈기만 있다면 쉽게 상을 딸 수 있다.

학기 초에 플래너를 나눠주는데 디자인이 예쁘다. 꽤 잘 만들어 쓸만한 편이다. 플래너를 1년 끝까지 쓰면 역시 상을 준다.

팀 프로젝트도 있는데 2명부터 4명까지 팀원을 모아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것이다. 해당 담당 교사에게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 주제를 완성하고 11월~12월쯤에 발표한다.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끝까지 활동을 하기만 한다면 장려상은 거의 받는다. 해당 과목의 영광의 1위는 강당에서 1학년들 앞에 나가 직접 발표한다.

생각보다 학교내 활동이 많고 대회도 생각보다 많이 있으니 조금만 노력하고, 신경쓴다면 생기부 작성에 유리한 활동도 꽤나 있으니 학생부종합을 노린다면 1학년 때부터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정말로.[20]

6.1. 주요 행사

  • 과학의 날: 4월
    • 과학의 날이라는 이름답게 순전히 이과들을 위한 파티이다. 오전에는 수업하고 오후에는 과학 관련 행사를 한다. 에어 로켓 발사, 쿠션 물컵, 과학 토론 대회, 과학 논술, 과학 시화전 등을 한다. 여기서 과학 실험에 참여할 수 없는 가련한 문과들은 대부분 백일장 글짓기를 한다.
  • 체육대회: 5월
    • 대부분 5월에 했으나, 2017년과 2018년에는 9월에 하고 있다. 학생회에서 재미있게 하려고 머리 짜내며 종목을 정하고 행사 일정을 정하는 것 같은데 매년 재미없다는 평이 들린다. 2016년에는 놋다리밟기, 축구(남), 피구(여), 줄다리기, 지네발달리기, 계주로 진행하였다. 반티도 웬만해선 제재를 가하지 않는 편이라 다양한 반티들을 볼 수 있다.[21]
  • 진로의 날: 6월
    • 이날은 오전에는 수업하고 오후에는 대부분 동아리에서 외부 활동을 한다. 자신이 속한 동아리에서 진로 관련 활동을 하러 가는 날이다. 대학이나 관련 직종에 가기도 한다.
  • 온수골 축제: 9월 (짝수년도)
    • 오전·오후에는 동아리 발표회를 하고, 저녁쯤에는 야외음악당에서 공연을 한다. 이때 다른 학교 학생들도 보러 올 수 있다는 모양인 듯하다. 2016년에는 '권선징악'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며 6시에 끝났다.
  • 동아리 발표회: 12월 (홀수년도)[22]
    • 온수골 축제를 하지 않는 해에는 대신 동아리 발표회를 한다. 동아리에서 일종의 부스를 만들어 다양하게 활동한다. 여기서 표를 많이 받은 동아리에겐 부상이 주어지는 듯하다. 볼만한 거리가 많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구경하고 활동하며 돌아다니다가 때가 되면 공연을 보러 간다.[23] 그럭저럭 할 만하다는 평이 대다수다.
  • 수능장 준비: 수능 전날
    • 대망의 수능 전날에 한다. 주로 책상 정리하고 벽에 공 같은 걸 박아 응원문구를 만드는 일을 한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철도

8. 출신 인물

9. 기타


[1] 2017학년도 1학년 수련회에서 교가를 불러야 했는데 모든 반이 교가를 모른다고 해서 듣기만 했다.[2] 학생들이 교가를 몰라서 점심시간에 교가를 들려준 적이 있다.[3] 교복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다.[4] 급식 모자라서 급식실로 이동할 때 유용하다. 우연히 교사와 마주칠 경우 음식이 모자라서 빨리 가야한다고 빌면 봐줄 것이다[5] 1년에 한두번정도 오래 방치한 자전거는 폐기한다고 일주일 정도 공지한 뒤 폐기한다.[6] 아침 8:50까지, 야자 저녁시간 6~7시, 야자 끝 10~11시. 요즘에는 하교시간인 4시 40분에도 많이 열어주는 편이다.[7] 2015년부터 현재도 여자층인걸 보아 변동이 없을 것 같다[8] 일본어 선생님마다 다른데, 일본어실을 사용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 선생님에 따라 일본 요리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9]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중국어교사에 따라 사용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10] 기타는 사람 수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드럼은 가격이 가격인지라, 두 대를 몇 분씩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패드를 이용한다.[11] i5-6500, RAM 2GB(4GB인데 윈도우가 32비트라서 2GB만 사용한다), SSD 120GB,(근데 자주 꺼진다...)[12] 3학년은 2층에 배정하면 안 되냐는 항의에 모 교사 왈 : 너네 어차피 운동 안하는데 5층이라도 올라가면서 운동해야지.[13] 15반은 보통 위탁학교 학생들만 배정시키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14] 실제로 2018년 3월 중순, 3학년 14반 1명 15반 9명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장난치다 엘리베이터가 멈춰 10명이 갇혀 교무실이 뒤집어지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10명은 무사히 구출되었다.[15] 주로 행사 전날 마지막 체육시간인 반이 설치하고 다음날 첫 시간인 반이 치운다.[16] 이는 1,2학년의 경우다. 3학년은 8시 40분까지 등교해야한다.[17] 시간 설정해놓고 F5 → 체크 → 신청 이렇게만 설정하면 거의 100% 성공한다.[18] 실제 국제협력반이었던 학생 말에 의하면 일주일에 한 번 1교시부터 5교시까지 쭉 수업한다고 한다.[19] 아는 선배가 있다면 교과서를 물려받을 가능성을 대비해 그 선배에게 교과서를 물려받는게 좋을 것이다.[20] 빈말이 아니다! 참여는 물론, 애들이 잘 안나가서 상을 타면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이 없더라도 한 번쯤은 해보자.[21] 3학년의 체육대회는 11월 말~12월 초[22] 2015년 기준[23] 2015년의 경우에는 1학년이 3, 4교시에 보러 가고 2학년이 5, 6교시에 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