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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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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학력 도그와트대학교(Dogwarts University) 학사 졸업(...)
전공 전자공학(추정)[1]
품종 비글(...)
성별 수컷
생일 2월 12일
취미 뜨개질[2], 신문 보기[3], 독서, 요리 등등
가족 관계 월레스
1. 개요2. 능력3. 월레스와의 관계4. 작중 행적5. 여담6. 출연작
6.1. 단편6.2. 극장판6.3. TV 시리즈6.4. 광고
7. 관련 문서

1. 개요

아드만 스튜디오월레스와 그로밋의 주연. 월레스의 애완견, 가족, 조수이자 친구이지만 실상은 월레스의 사고 뒷처리 담당자이자 보호자이다.

본 작품의 진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인간을 능가하는 비상한 두뇌, 넘치는 센스, 엄청난 학력,[4] 한껏 모자란 주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착한 심성, 거기에 귀여움까지 겸비해 보는 사람들에게 "나도 저런 반려견이 있으면..."이라고 하는 생각까지 안겨준다.[5]

작중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그로밋이 수습하며, 일상생활을 비롯해 월레스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만능 일꾼이다. 물론 월레스도 뛰어난 발명 실력과 지식을 지닌 사람이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준비[6]는 부지런한 그로밋이 전부 도맡아 하기에 월레스는 심히 무능해보이기까지 한다.

그로밋이 없었다면 월레스는 망했을 것이다. 그리고 메인 주인공인 월레스보다도 훨씬 많이 활약한다. 그야 진 주인공이니까

참고로 그로밋이 소유한 것으로 확인된 물품은 알람 시계, 뼈다귀, 칫솔, 월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7] 그리고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편에서 보여진 방에서 각종 영화 포스터와 DVD, 책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문화생활도 즐기는 듯하다.

2. 능력

이래봬도 도그와트 대학교(Dogwarts University)에서 '개들을 위한 공학'을 공부하고 2과목 최고득점으로 졸업한 수재견이다. 그야말로 먼치킨 천재 공돌이 견공. 심지어 흔들리는 우주선 안에서 플레잉 카드도 잘 쌓는다.[8]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 편에서는 우주선을 용접하는데다가 우주선을 조종하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는 장난감 기차를 타면서 펭귄을 잡을 때 매우 빠른 속도로 레일을 깔기까지 한다! 레일이 없는 구간이 나와 자신과 월레스가 탄 기차가 탈선하자 여분의 레일이 든 상자를 집어들고 기차에 올라탄 채로 레일을 계속 깐다. #[9] '양털 도둑' 편에서는 전투기(?)도 조종한다!!! 그리고 '거대토끼의 저주' 편에서는 자동차도 운전한다. 이 운전능력으로 거대토끼를 추적하지만 실패한다.

특히 전자 기계에 관해서 손재주가 뛰어나며, '개들을 위한 전자공학'이라는 책[10]도 읽는다. 신문도 자주 읽으며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에다 플라톤의 '국가론' 까지 읽는다(...). 이를 볼 때 매우 박학다식하며 지적 수준도 문이과 모두 통달하는 수준의 상위권인듯하다.

주인은 연애쑥맥이지만 뭘해도 되고 뭘해도 잘 하는 우리의 만능견(...) 그로밋은 연애에도 제법 소질이 있어 보인다. '빵이냐 죽음이냐' 편에서는 범인의 애완견인 플러플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발그레해졌다. 월레스는 연쇄살인마 여친 때문에 황천행할 뻔하고 깨졌지만, 플러플을 구해낸 그로밋은 그 와중에 손을 잡아주며 위로해주는 스킬까지 보이고 결국 플러플의 마음을 얻어낸다. 보통 솜씨가 아닌데? 결말은 두 견공 모두 월레스와 함께 빵배달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11]

다만, 명색이 개라 그런지 영화 내에서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때문에 성우도 따로 없다. 그래서 타인과의 의사 소통에는 얼굴 표정이나 바디랭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래도 감정 표현을 할 때는 작게나마 소리가 나는 편이다.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 자기가 살던 방을 하숙인 펭귄한테 뺏기고 집 앞에 있는 개집으로 쫓겨났을 때 서러워서 울기도 하고 아주 드물게 "멍!" 소리도 낸다[12].

3. 월레스와의 관계

주인인 월레스가 강아지 시절부터 키워왔으며 월레스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고 월레스 역시 그로밋을 그냥 개가 아니라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아낀다. 작중에선 매번 어디에 눈이 돌아간 순간들만 나와서 안그래 보이는 게 문제 허당에 언제나 나사 빠진것 같고 순진한 월레스를 언제나 잘 챙겨준다.

월레스가 사고를 치면 대부분 그로밋이 수습을 하는데, 무능한 월레스는 사랑놀음이나 속임수에 넘어가 그로밋은 아오안... 말도 못하는 그로밋은 묵묵히 뒷처리를 하는데 불쌍할 지경이다. 연애에 빠진 월레스는 그로밋이 뒷전이기 일쑤이지만, 그로밋은 언제나 월레스를 구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거의 매번 사고치는 월레스 때문에 혼자 일 떠맡고 고생하다 또 사고 수습하러가는 그로밋은 진정 대인배... 아니, 대견배. 설상가상으로 눈치 더럽게 없는 월레스는 사건에 휘말려놓고 휘말린 줄도 모르고있어 그로밋만 복장이 터진다.[스포일러1]

4. 작중 행적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 편에서는 나무판[14]을 톱으로 켜다가 받침대까지 썰어버린(...) 월레스에게 받침대 대용으로 쓰이거나, 월레스가 우주선에 페인트칠하는 것 아래에서 맞거나 하는 등 우주선 제작에 크게 기여한다. 예시의 상태가?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 편에서는 사람들에게 사냥당하게 생긴 거대토끼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15] 그러나 막판에 총알[16]에 맞을 뻔한 월레스를 구하고 실수로 매달려 있던 줄을 놓는 바람에 골로 갈 뻔하지만 오히려 월레스가 공중에서 몸을 날려 그로밋을 구하고 월레스는 떨어진 충격으로 사망플래그를 꽂는다. 그로밋은 오열하지만 이내 치즈의 냄새(...)를 이용해 월레스를 깨우는데 성공한다. 망가지긴 했지만 트로피도 결국 받아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5. 여담

픽션에 등장하는 개들 중 그야말로 사상 최강의 초지능견이다. 타 매체에서 비슷한 애들을 찾아보더라도 크레용 신짱시로, 형사 가제트의 브레인,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그리고 릭앤모티 시즌 1 2화의 스너플즈[17] 또 죠죠 3부의 이기(죠죠의 기묘한 모험)정도밖에 없을 정도.

처음에는 고양이였다가 말하는 개로 변경했는데, 몸짓과 표정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지금과 같이 말이 없어졌다. 말하는 개였을 당시 성우는 피터 호킨스(Peter Hawkins)로 녹음까지 마쳤으나 컨셉이 지금과 같이 변경되는 바람에 영원히 쓸 일이 없어졌다. 성우 지못미 기획단계에서는 뚱뚱하고 날카로운 이빨이 보이는 모습이었고 치즈를 좋아하는 건 이쪽이었다고 한다. 치즈가 없으면 주인을 공격한다는 설정도 있었다고 한다.

이름의 어원은 쇠고리(grommet/영국식 발음으로는 똑같이 그로밋)인데, 닉 파크의 형제[18]가 전기기사였는데, 가끔 이 단어를 말했고 본인은 이 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금의 그로밋에게 붙여줬다고 한다.

놀랍게도 견종이 비글이다. 그러나 비글 특유의 삼색컬러 무늬가 없는데다 매우 차분한지라 비글인지 몰랐던 사람들이 많다.

여자친구로는 푸들 플러플이 있는데, 이쪽도 그로밋 못지않게 매우 똑똑하고 유능하다.

6. 출연작

6.1. 단편

6.2. 극장판

6.3. TV 시리즈

  • 2002년 - 월레스의 요절복통 발명품들(Cracking Contraptions)
  • 2010년 - 월레스와 그로밋: 발명의 세계(Wallace and Gromit's World of Invention)

6.4. 광고

7. 관련 문서


[1]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 월레스와 그로밋이 같이 장롱에 갇힌 뒤 그로밋이 전자바지의 회로를 확인할 때 "이건 네 전공이잖니?"라고 말했다.[2] 에피소드마다 뜨개질하는 모습이 한번씩은 나온다.[3] 참고로 월레스와 그로밋이 보는 신문은 Morning Post, Evening Post와 The Telegruff(...)이다.[4] 저 위 프로필에도 나와있지만 개인데도 불구하고 대학교를 나왔다. 그것도 (추정이긴 하지만) 전자공학과다! 그 어려운 이과 과정을 클리어했단 말인가![5] 실제로 창조자인 닉 파크도 아마 자신이 가져본 적 없는 이상적인 애완견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6] 아침 식사 준비, 우편물 확인, 월레스에게 신발 갖다주기, 요리, 설거지 등[7]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 가출할 때 챙긴 짐이다. 다만, 이때는 세입자 펭귄 때문에 가출해서 그런 것이지 펭귄이 쓴 그로밋의 원래 방에는 침대, 책상, 책장, 책 등이 있다.[8] 우주선이 착륙할 즈음에 월레스에게 눈치를 준다.[9] 1분 36초쯤부터 나온다.[10] 영어 제목은 'Electronics For Dogs'로, 빵이냐 죽음이냐 편에서는 이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기도 하였다.(...)[11] 참고로 플러플도 실은 그로밋 못지않게 엄청난 개다. 익숙하지 않을 (벙어리장갑이 달린) 지게차 조작도 능숙하게 하는데다가 이걸로 파이엘라와 맞서서 그녀를 상당히 몰아부치기기까지 했다. 또 그로밋의 경우 월레스가 좀 못난 구석이 있어도 그로밋을 진심으로 아끼지만 플러플은 파이엘라에게 학대당했는데도 파이엘라가 죽은 걸 알자 실의에 빠져 눈물을 흘릴 정도로 주인에 대한 감정이 깊었는데, 이런 주인을 아끼는 마음이 또 재미있게도 그로밋과의 공통점. 그냥 천생연분[12] 화려한 외출 편에서는 드릴이 잘 작동하지 않아서 성능을 확인해보려다가, 자기가 문자 그대로 빙빙 돌아버렸고 그대로 날려가면서 한 번 소리낸 적이 있다.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는 월레스가 그로밋을 산책시켜주려고 전자바지에 목줄을 매어서 집 주변을 빙 돌게 했는데, 그로밋이 월레스가 집 창문에다 내건 세입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려다가 전자바지에 의해 현관문 안으로 끌려들어가면서 또 한 번 소리낸 적 있다.[스포일러1]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는 월레스가 잘 대접해 준 하숙인 펭귄의 정체가 절도범이었던데다가 월레스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고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 편에서는 호감을 가진 여인의 애완견 프레스톤이 그로밋을 종신형에 처하게 하는데다가 주인과 월레스의 목숨을 앗아가려 했고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 편에서는 이상한 기계를 잘못 조작하여 혼자 맛이 가서 토끼가 되어버리고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편에서는 아예 사귀던 여친이 연쇄살인마였다!!![14] 자기 집 안에 있는 한 방의 문짝을 뜯어서 재활용했다.[15] 마을에서 열리는 농작물 경연대회에 내놓기 위해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오던 초대형 애호박마저 희생할 정도로. 참고로 상이 당근 모양 금 트로피였다.[16] 사실 총알은 아니고 그 트로피 장식을 화약으로 발사시킨 것이다. 실제로도 황금은 금속치고는 너무 무른 편이여서 총알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그전에 너무 비싸다[17] 이쪽은 릭 산체스가 마개조한 통역 헬멧 때문이라 좀 다르지만. 쉽게 말해서 템빨[18] 닉은 오남매 중 셋쩨였다.